신종플루 철통 예방법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신종플루 감염 위험 기간으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고 이동하는 추석 명절 시즌에는 더하다. 과도한 걱정은 괜한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지만, 간단한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은 신종플루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_ 손 씻기 생활화
손으로 눈, 코, 입 등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면 하루빨리 버리자. 대중교통이나 화장실 등 여러 사람이 쓰는 공간을 이용한 뒤에 손을 씻는 것도 필수. 이때 세정제를 이용해 손등, 손바닥은 물론 손톱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는 게 중요하다.

2_ 기침 예절 지키기
요즘 길거리에서 시원하게 재채기를 했다간 따가운 눈총을 받기 십상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고를 했듯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이젠 예절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화장지가 없을 때는 소매로 입을 가려야 한다. 이후 손을 씻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3_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라
축제나 체육대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그만큼 바이러스가 활개치고 다닐 가능성도 높다.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다면 대규모 모임은 가급적 연기하거나 빠지는 게 좋다.

4_ 체온계, 마스크 등을 가까이에
신종플루를 진단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체온을 재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따르면 37.8℃ 이상의 고열과 호흡기질환이 일어나면 한 번쯤 신종플루가 아닐까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마스크도 늘 준비해둔다.

5_ 가까운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알아두기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고열과 호흡기질환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신속하게 신종플루 확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 거점병원을 지정해두었다. 평소에 가까운 거점병원이 어디인지 알아두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지역별 거점병원의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면역력 키우기 프로젝트

신종플루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비책은 면역력을 충분히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설사 신종플루에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떨쳐낼 수 있다.

1_ 1백 가지 약보다 나은 '유산소 운동'
파워 워킹, 수영, 조깅,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세포의 활동력을 왕성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몸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배드민턴이나 농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도록 유도해보자.

2_ 건강의 적! '스트레스 줄이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에 유해한 신경물질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요가와 명상,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3_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면역력 증강 음식'
전통 발효식품 청국장, 된장, 간장 등 전통발효식품은 항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된장의 주원료인 콩은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력을 좋게 하고, 간장의 핵상 성분에는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 송이버섯은 항종양 단백질이 있어 항암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상황버섯은 간암에 좋다. 느타리버섯, 양송이, 표고버섯도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녹황색 채소 당근, 쑥갓, 호박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감염성 질환, 특히 바이러스성 질환에 좋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유용하지만, 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부에겐 금물.

육류·어류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육류, 어류에 있는 동물성 단백질은 성장기 아이들의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출처 :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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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
교육청, 적극적인 물 마시기와 우리음식 먹기 권장
 
 
 

 

아산교육청교육장(안성준)은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자 신종플루를 극복하기 위한 2대 실천운동을 10월 28일 아산교육청과 아산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산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은 지금까지 해왔던 학생 개인위생 지도와 함께 물 마시기 및 우리 음식 먹기를 병행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및 각종 전염병을 이겨낸다는 실천운동이다.


그 첫번째로 ‘워터타임’을 갖고 적극적인 물 마시기 운동 펼치고 있다. 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순환을 좋게 해주어 노폐물을 걸러내고 비만예방, 노화방지, 암 예방 등 그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아산교육청 및 아산시내 학교 전직원과 학생들은 물마시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인 물 마시기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등교시 개인 물병에 물을 담아오도록 지도 ▲반별 한 명의 리더를 정해 다 함께 물 마시기 운동 실시 ▲‘워터타임(Water Time)’은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쉬는 시간이나 수업시작 전에 실시 ▲1일 1.8~2L 정도의 물 마시기 ▲하교 시 빈 물병을 가져가 가정에서 깨끗하게 소독하여 끓여 식힌 물을 다음 날 등교 시에 가져오도록 지도하고 교직원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는 우리 음식 먹기로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더불어 우리 음식 먹는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구체적인 우리음식 먹기 실천 방법은 ▲가급적 된장찌개나 김치, 유제품 등 발효식품으로 학교급식식단 구성 ▲인스턴트식품과 군것질을 하지 않도록 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지도 ▲가정에서도 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등이다.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는 각종 첨가물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아토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김치, 된장찌개 등 발효식품은 면역력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은 신종플루의 장기적인 유행을 대비해 학생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로 평소 좋은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안성준 교육장은 “2대 실천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며, 교육청과 학교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때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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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에 좋은 음식 10가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한 체력(생체리듬) 유지, 충분한 영양 섭취, 위생적인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과중한 업무나 학업, 스트레스, 과도한 외부활동 등으로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먹거리도 갑자기 건강식품이나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보다
식사를 통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최고라고 할 수 잇습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면역력이 약하면 폐구균 등 2차 세균질환에 감염돼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혀지면서 면역력 강화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철분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와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 등은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외 의학 연구팀에 의해 알려진 자료들을 근거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해 섭취할 수 있는
신종플루 예방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 김치

한때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여파들을
한국이 큰 탈 없이 비껴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로

발효 음식이자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김치’였음을 많은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국내 한 연구진은 실험용 쥐와 닭을 이용해 김치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억제효능을 갖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들을 미루어 봤을 때 ‘김치’가 이번에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추를 빨리 키우기 위해 비료를 살포로 인해서 쓴 맛이 나는 등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한 유기농 배추로 김치를 담가 어린이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2. 마늘

세계보건기구(WHO)는 마늘이 신종플루 예방에 좋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마늘은 폐렴등 순환기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국산 토종 마늘은 효능이 뛰어납니다.
톡쏘는 매운맛 때문에 섭취를 꺼려하는 어린이에게는 익히는 요리에 첨가해서 좋습니다.



3. 바나나


베타카로틴은 그자체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체내에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A가 부족할 경우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옐로우푸드의 대표 음식이 바로 바나나 입니다.
한 의학연구팀에 따르면 1일 3회씩 5일 동안 바나나를 먹도록 한 뒤
면역력과 관련 있는 백혈구 구성 성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전체의 70%에서
면역력 증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백혈구의 구성 성분인 단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버섯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아주 훌륭한 명역력 강화성분으로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5. 녹황색 채소와 견과류



녹황색 채소와 견과류는 비타민 A, C, E 항산화작용 효능이 있고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당근, 쑥갓, 신선초, 호박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 해바라기씨 기름, 콩기름 등이 꼽힙니다.



6. 콩 쇠고기 어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평소에도 단백질은 몸을 지키기 위해서 필수적인 영양소인데
육류, 가금류, 어류, 콩, 유제품, 달걀 등은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미국 FDA에 따르면 성인의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하루 50g이라고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더 많이 필요함)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점막,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배즙



갈증을 해소시키고 열을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크고 잘 익은 배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냅니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해 주면 좋습니다.

약을 먹기 싫어하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 효과가 있습니다.



8. 양파




양파 생 것을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됩니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습니다.



9. 귤껍질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살포하거나
귤 상품중에는 왁스를 칠하여 윤이 나게 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고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해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솔잎, 매실 엑기스




유기농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솔잎효소(혹은 솔잎엑기스)를 구하여 깨끗한 물에 희석해
아침 저녁으로 섭취하면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은 호흡기 질환, 감기 알레르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엑기스(푹익은 매실엑기스)를 음식에 넣어 조리하면
맛도 좋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감염되더라도
남들보다 가볍게 앓고 이겨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적당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적게 받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밥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섭취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 과도한 설탕 섭취, 지나친 음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섭취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특히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안되는 음식물은 냉장고에서 나온 냉한 음식이나
상극에 속하는 쓴맛의 커피나 탄산음료, 수수, 염소, 술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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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불경기에 소자본 창업자들도 축소 경영을 지향하는 추세다.

나홀로 창업도 그 중 하나다. 매출도 줄어드는데 인건비 걱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 더구나 '사람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업할 땐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힘든 것이 사람 관리'일 정도로 사업파트너, 종업원 등과의 잦은 불협화음은 매출 기대는커녕 운영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나홀로 창업은 혼자 열심히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고정적으로 나가는 인건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실패해도 별다른 타격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나홀로 창업을 하면 우선 임대료가 저렴해 투자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만큼 투자비 회수와 운영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배달 대신 낮은 가격으로 승부

치킨피자전문점 ‘피니치니’ 부천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나홀로 창업에 도전했다. 33m² 남짓한 매장을 여는데 1200만원 정도가 들었다. 본사 측에서 직접 월세를 다소 높이고 보증금을 절반가량 낮춰주는 등 인허가를 대행해줘 비용이 계획보다 절반가량 들었다.

김씨가 나홀로 창업을 시작한 것은 사업파트너와의 좋지 않은 기억 때문이다. 의류매장사업에 1억원 가까이 투자했지만 사업파트너의 투명하지 못한 사업운영 때문에 실패를 겪은 김씨는 차라리 혼자 사업을 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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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사업인 만큼 조리가 간단한 품목을 선정하고 주방을 간소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사에 부탁해 배달을 없애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바꾸고 배달을 하지 않는 대신 피자가격을 5000원 정도로 대폭 할인해 팔기로 했다.

피니치니는 굽거나 튀기는 업무 외에 배달업무를 주로 하는 업종으로 한 사람이 운영하기엔 벅찬 아이템이다.

피자는 조리와 판매를 모두 해야 하지만, 주방조리시스템이 간단하고 완제품 상태로 공급받은 도우에 토핑만 얹고 굽기만 하면 된다. 김씨는 “간단한 조리법만 알면 누구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며 “가격도 저렴하고, 피자 종류가 다양해 타 피자전문점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 11시쯤에 매장에 나가 오후 11시까지 올리는 하루 매출 25만~30만원 정도. 부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전화주문이나 직접 들르는 주부들이 주고객들이다.

따로 나가는 인건비도 없고 투자에 비해 수익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창업 초반이지만, 월 200만원정도를 가져간다는 김씨는 "우선 '돈'보다 '마음편히 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피니치니 본사 측에 따르면 김씨처럼 ‘나홀로 창업’을 문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피니치니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배달업종이 아닌 테이크아웃으로 바꾸고 싶다는 것. 본사 측은 창업자 편의에 맞게 피자, 치킨만을 위주로 한 단품 매장도 개설이 가능하게끔 창업프로그램을 짜놓고 있다.

김환석 피니치니 대표는 “극심한 경기침체 때문에 초소자본 창업이 늘면서 피자, 치킨 등 메뉴를 간단히 하고 운영효율을 높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배달방식이 힘든 매장의 경우 테이크아웃 메뉴를 대폭 낮춰 팔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간단한 메뉴로 승부

올 초 서울 목동 스포츠조선 본사 건물에 커피전문점 '카페루이스'를 창업한 임모(30)씨는 나홀로창업에서 성공한 새내기 주부다. 그는 23m²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많게는 40만원 가까이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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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월세 55만원에 관리비 12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상주직원뿐 아니라 옆 건물 SBS본사나 방송회관 등에서도 많이 찾는다.

사업경험이 전혀 없는 임씨는 창업컨설팅 전문업체를 찾아갔다. 임씨는 “창업컨설턴트가 아이템, 입지 선정을 해주고 사업운영능력도 가르쳐줘 부담이 덜했다”고 말했다.

임씨는 "주요 상권도 아니고 먹자골목이 아니지만 임씨는 깔끔한 샌드위치와 커피가 직장인 기호에 맞고 맛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전 카페루이스 경영의 문제가 '음식'에 있다고 판단한 임씨는 메뉴에 신경을 더 많이 썼다. 상주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까닭에 오전 8시 정도 일찍 가게에 도착해 재료준비를 꼼꼼히 체크했다. 샌드위치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인 결과 클럽샌드위치, 루이스 샌드위치 등 세트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전단지 홍보 없이도 창업 이후 줄곧 혼자서 매장을 운영하던 임씨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점심시간 동안만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토요일, 일요일은 쉰다. 은행일로 육아나 살림에 신경을 못써왔던 임씨는 "은행일보다 창업일이 너무나 수월하다"고 말했다.

최근 단골고객이 늘면서, 손님들에게 매장을 봐달라고 양해를 구해 배달일도 틈틈이 하기도 한다는 임씨는 "으레 손님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말했다.

임씨는 "샌드위치 만드는데 5분 정도면 되고 커피 뽑는 것도 어렵지 않다"며 "샌드위치와 커피가 주 메뉴이기 때문에 재료만 제대로 준비되면 혼자 운영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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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 정보 수집은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도 경로도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 창업자는 아주 쉽게 정보를 얻으려는 속성이 있다. 창업은 편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고생을 전재로 하는데도 말이다. 이런 창업자의 속성을 잘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모집광고를 예를 들어보자. 광고 내용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주로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크게 벌수 있다고 한다. 게으른 창업자, 땀 흘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들은 이런 광고를 보면 혹한다. 문제는 광고는 광고고 현실은 현실이다. 그런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래서 계속 진행한다. 결과는 예상대로다.

준비하고 검토하고 연구하고 시작해도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데, 자기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온갖 치장을 다해놓은 것을 보고 시작했으니 결과야 뻔 한일.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가맹사업이 잘 진행되면 신문에 돈 들여서 모집광고를 낼 것인가? 그렇지 않다. 아니 절대로 내지 않는다. 광고를 한다면 가맹점 모집광고가 아니라 브랜드 홍보와 고객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런 논리로 보면 모집이 잘 안되기 때문에 돈이 들더라도 광고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용은 결국 광고를 보고 가맹을 하게 되는 점주 부담이다. 지금까지 모집광고를 대대적으로 해서 단기 성장은 했을 지라도 지속적으로 성장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다.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브랜드들 대부분은 모집광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생각해보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왜 남들에게 팔려고 할까? 차라리 직영점 체재로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한데 말이다. 이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필자한테도 창업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 힘 안들이고 적게 투자해서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해 주라고….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런 아이템은 없습니다. 만약 있으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까? 제가 하지요." 마치 그런 것이 있는 것처럼 얘기 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은 없다.

정리해 보면 결론은 한가지다. 세상에 대가 없는 일은 없으며, 성공은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브랜드에 적합한 에비 창업자를 그저 광고를 통해 찾으려는 본부나 그저 쉽게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만나 진행되는 일이 잘 될 리가 없다.

잘되는 브랜드는 절대 가맹점 모집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쉽게 돈 벌려는 마음을 가진 창업자는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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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갑 용>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전공수료/연세대 프랜차이즈 CEO과정 1기 수료/태창가족 이사 역임/이타창업연구소(www.itabiz.net) 소장/ 한국소자본 창업컨설팅 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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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창간2주년 PB 100인 설문/ 재테크 나침반]
재테크를 위한 종자돈를 만들려면 적립식 펀드부터 시작하라. 지금은 적금보다 펀드다. 10년 묻어 둘 우량주라면 삼성전자ㆍ현대차ㆍ포스코 주식을 사라. 부동산이라면 역시 아파트가 가장 유망한 종목이다.

< 머니위크 > 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은행ㆍ증권ㆍ보험업계의 PB 100명에게 재테크 유망 상품에 대해 물었다.

◆종자돈, 적금보다 펀드로

우선 '종자돈을 모으기 위한 상품으로 가장 좋은 것'을 묻는 질문에 70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꼽았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확실한 1위 상품으로 자리해 왔던 은행ㆍ저축은행의 정기적금(20명)을 완전히 따돌린 것이다.

특히 은행계 PB 40명 중 31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추천해 증권업계 추천(40명 중 29명)을 앞질렀다. 보험업계에서도 20명 중 10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추천했다.

적금보다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유망하게 꼽힌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적금 이자가 연 4~6% 수준에 머물러 돈을 불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주식시장의 장단기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임병용 우리투자증권 PB서초센터 부장은 "이제 연 10%대의 고금리시대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적금으로 목돈을 만들 수는 없다"며 "기간만 길게 가진다면 위험자산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신한은행 PB분당센터 부지점장은 "종자돈을 모으는 것은 단기가 아닌 장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기간에 저축할 경우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주식형펀드를 더 유망하게 꼽았다. 그는 "적립식펀드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매입시기의 분산으로 위험을 낮추고 수익은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철식 삼성생명 FP는 "대형 금융위기를 제외한 기간에서는 적립식펀드가 고정금리 상품 이상의 수익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적립식펀드에 이어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적금(12명)과 은행 적금(8명)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1위와의 격차가 상당하다. 적금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안정성이다.

최태수 대우증권 PB는 "투자자금을 모으는 데는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확정금리 상품으로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금은 목표금액 설정이 유리하다, 종자돈을 모으는 단계에서는 금융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도 나왔다.

최산호 국민은행 분당정자PB센터 PB는 적금을 추천하며 "종자돈은 정확한 목표금액 설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우리투자증권 PB는 "종자돈은 일종의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인데, 이 단계에서는 별 금융지식이 없고 별다른 방안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안 쓰고 모아야 한다"며 "일정 금액 이내는 2금융권에서 고이자로 열심히 저축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다.

주식형 적립식펀드와 적금 이외에 저축성 보험(4명), 주식 직접투자(3명), 채권형 적립식펀드(1명) 등을 꼽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전민수 현대증권 청담지점 차장은 "적금의 이율은 눈에 보이는 뻔한 수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며, 적립식펀드는 보수가 높아서 지수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직접 주식투자를 추천했다.

저축성보험을 추천한 김상호 교보생명 웰스 매니저는 "저축성 보험은 장기상품의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중도 해지 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유지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리효과와 비과세 혜택까지 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웅철 대한생명 대리는 "보험은 강제적 저축으로 적립식 투자를 시드머니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단기도 장기도 주식형펀드가 대세

주식형펀드는 '향후 1년간(단기) 돈 불리기 좋은 상품'과 '3년 이상(장기)으로 돈 불리기 좋은 상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기 투자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가 가장 좋다고 꼽은 PB는 38명이었다. 이어 직접 주식투자 24명, 해외펀드 10명, 금 등 실물투자 10명의 순. 2금융권 정기예금(3명), 은행 정기예금(6명), 직접 채권투자(7명) 등은 후순위로 밀렸다. 부동산은 아무도 단기상품으로 꼽지 않았다.

장기 투자상품으로도 국내 주식형펀드가 61명의 추천을 받아 단연 선두였다. 이어 직접 주식투자 12명, 해외펀드 10명, 금 등 실물투자 8명, 부동산 5명의 순이었다. 은행 정기예금과 직접 채권투자는 각각 1명씩에 불과했다.

장단기 투자상품으로 주식형펀드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증시를 바라보는 PB들의 전망이 밝다는 뜻이다.

장단기 상품으로 모두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박정 삼성증권 PB는 "2007년 말 주식시장 급락 이후 반등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저평가된 종목들의 회복세가 더딘 상태"라며 "환율 메리트 및 한국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 외국인 지속적인 매수세가 예상되는 등 한국시장의 에너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장기 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문기주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는 "경기 순환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금이 주식시장의 최고점이라 할지라도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구전략에 필수적으로 수반할 유동성 흡수를 감안할 때 거치식 투자나 채권, 실물, 부동산은 다소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단기 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하태원 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정기예금이 정답이겠지만 현재처럼 저금리시장에 하락장일 경우 국내 주식형펀드로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진 기업은행 구로지점 PB는 단기 상품으로 ELS를 추천했다. 그는 "ELS는 현 국내 경제상황 고려 시 주가가 일정부분 하락해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단 기초자산은 개별종목보다 주식관련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ㆍ 현대차ㆍ포스코 10년 투자 '빅3'

지금 주식을 사두면 10년 뒤 웃을 수 있는 종목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량주 20개를 대상으로 '10년 투자 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명 이상을 추천을 받은 종목은 딱 절반인 10개였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83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 81명, 포스코 71명, 현대모비스 69명, LG화학 66명의 순으로 이른바 '빅5'에 들었다. '빅10'으로는 KB금융(59명), 신한지주(59명), LG전자(58명), 신세계(56명), 현대중공업(52명)이 포함됐다.

이에 비해 KT는 30명의 추천을 받아 가장 적었다. NHN(35명), 대한항공(36명), 대우증권(37명), 롯데제과(38명), 엔씨소프트(38명)도 하위권이었다.

이밖에 삼성화재 48명, 현대건설 43명, 미래에셋증권 41명, SK텔레콤 39명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투자처는 수익형 또는 재개발

'지금 부동산 투자에 가장 좋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아파트가 31명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상가가 각각 19명으로 3위권을 형성했다. 토지는 11명으로 4위였다. 연립빌라(4명), 단독주택(2명), 소형빌딩(2명)은 추천수가 적었다.

PB들이 추천한 아파트는 ▲재개발지역 아파트 ▲신도시 아파트 ▲임대수익을 노리는 소형아파트 등 크게 세가지다.

류정아 우리투자증권 PB압구정센터 부장은 "재건축 아파트는 지금처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때가 투자적기"라고 말했다.

이대철 교보생명 웰스매니저는 "강북권 재개발 분양 아파트는 거주여건 개선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추천했다.

김희석 대우증권 압구정지점 PB는 "신도시 신규분양과 재개발 연립빌라는 1~2년 뒤 경기회복 후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립빌라를 추천한 PB들도 그 이유는 재개발에 따른 투자다. 구수연 하나은행 반포지점 PB는 "강남 서초의 고가 아파트 투자는 향후 부동산가격 하락 시 리스크가 크다. 반면 재개발 또는 뉴타운의 도심지역 빌라 등은 향후 하락 시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립빌라 투자를 권했다.

한편 오피스텔을 추천한 박창근 LIG손보 PB는 "무자녀 가정, 맞벌이부부 증가로 교통이 편리한 소형 주거공간의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역세권의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 투자가 유리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인 동양종금증권 삼성역지점 PB는 "신규 신도시 분양물량에 따라 아파트공급은 수요대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에 비해 실수요가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쪽이 투자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범수 우리은행 투체어스 잠실센터 부지점장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부동산투자는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을 중요시하게 된다"며 "각종 규제와 세금부담에 노출된 아파트보다는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상가투자는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 수익 등 안정적인 수익부동산 차원에서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

임귀용 기업은행 나운동지점 PB팀장은 "향후 주택은 소유 개념보다 주거 개념이 더 강해질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는 매월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자산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가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숙 신한은행 차장은 "현금가치가 하락하다 보니 일정부분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상가가 가장 유효해 보인다. 그러나 상가 투자 시에는 비싸더라도 유동인구가 많고 향후 자산가치 상승과 환금성이 뛰어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절대원칙"이라고 당부했다.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PB압구정지점 부장은 "경기침체로 상가의 가격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경기가 되살아날 경우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에 표를 던진 PB들은 건물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고, 대부분 수도권의 토지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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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점포 창업을 준비하게 되면 업종에 맞는 점포, 즉 입지를 선정하게 된다. 이 경우 창업아이템 및 운영규모에 따라 가능한 상권을 미리 어느 정도 정하는 게 수순이다.


업종에 따라 상업지역번화가에서 개업할 것인지 혹은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개업할 것인지를 정한 다음 좋은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선 자신이 준비한 업종에 맞는 상권을 방문하여 먼저 수요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주요 고객이 누구인지와 예상고객의 취향 및 소비심리에 따른 소비 형태를 파악해야한다. 이 경우 경쟁이 예상되는 동종사업체 매출추이 및 서비스, 고객관리전략 등 매장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을 빠트려선 안 된다. 효과적인 점포개발을 위한 몇가지 참고사항을 살펴보자.



1. 집은 남향이 좋고 점포는 북향이 좋다.  


집은 자연채광과 풍향을 맞을 수 있는 남향이 좋지만 상가 점포의 경우는 그와 반대이다. 상권에 나가서 시장조사를 하다보면 양쪽으로 늘어선 점포 중에 유독 성업 중인 점포는 대개 북향이나 동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화장품이나 의류 등 직사광선으로 변질의 요소가 있는 판매점은 해가 지기 전 까지 차양막을 치든가 아님 브라인드로 쇼윈도를 가려야하는 겨우를 종종 보곤 하는데 상품을 진열하여 고객에게 보여줘야만 하는 판매점이라면 이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밖에 없다.


비단 판매점에만 국한해 해당되는 상황만은 아니라는 일이다. 음식점의 경우 퇴근 고객을 먼저 유치하는 점포일수록 그날 매출이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동절기를 제외하곤 6시 까지는 해가지지 않기에 햇볕이 드는 장소엘 앉길 꺼리는 고객들의 성향으로 인해 그늘진 곳에 있는 점포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실제 그늘진 곳에 있는 점포는 실내,외 조명으로 인해 매장 안이 잘 들여다보이고 안정감을 준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반대로 남향 점포는 빛에 윈도우가 반사돼 매장 안도 잘 안보이기에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남향점포에 비해 저녁장사를 한 시간 먼저 시작하는 북향점포야 말로 보이지 않는 경쟁력이다.



2. 노점상이 있다면 상권이 살아있다.


노점상이 없는 상권도 많이 있지만 국내 주요상권치고 노점상이 없는 곳은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주목할 사실은 노점상이 신규로 많이 늘어나는 곳은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신흥 상권의 경우 그곳에 부족한 수요를 찾아 노점상들이 공급하고 있다. 개조된 소형트럭을 이용하여 의류에서 생필품은 물론 분식류 까지 다양하게 노점상에 의해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


노점상들은 전국노점상연합회를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기에 흡사 과거의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전국팔도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있듯이 지금의 노점상들은 어느 지역에 무엇이 필요하지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동하고 있기에 이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면 상권의 동향을 파악할 수 가 있다.


이른 바 교통체증으로 도로상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면 틀림없이 그곳에 나타나는 오징어와 커피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을 보면 그들의 정보력과 신속한 기동력에 경외감마저 든다.


상권조사를 수행할 시 노점상이 보인다면 그들을 통해서 원하는 점포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라. 노점상은 거리에서 유동인구의 모든 흐름을 지켜보고 있는 증인이기에 당신이 원하는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3. 지대가 낮은 곳이라면 일단 안심해도 좋다.


상권은 도로를 통해서 이뤄져 있다. 도로는 기본적으로 가장 낮은 지역에 중심도로를 형성하고 있고 이른바 지선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낮은 지역은 상가지역이 높은 지역은 택지지역이 형성되는 도시계획과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사례는 산복도로가 가장 많은 부산지역의 동네 상권과 택지지구를 살펴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서울의 경우 봉천동이 개발되며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지금도 서울대입구전철역에서 봉천동으로 향하는 도로변을 살펴보면 가장 낮은 지역에서부터 고지대로 향하며 업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낮은 곳일 수 록 점포비용이 고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양에서도 다운타운(아랫동네)은 번호가로 힐타운(윗동네)은 주거지역으로 구분 짓고 있듯이 낮은 지역은 교통의 요충지며 재래시장, 전철역, 버스정류소, 은행 등 각종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4. 퇴근동선을 잡아라.


고객의 구매행위는 오전이 아닌 오후에 이루어진다. 24시간 편의점이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의 판매 및 외식, 서비스업종은 오후부터 장사를 시작한다. 점심시간대는 시간적인 제약으로 사실상 매출에 한계가 있다.


거의 전업종의 매출이 저녁시간대 이후에 발생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퇴근동선에서 구매하게 되고 외식의 경우도 퇴근동선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국내의 도로편제상 운전을 하거나 도보로 이동할 시 자신의 오른쪽에 모든 점포가 있다.


버스나 전철 등 교통수단을 통해 하차 이후 집으로 향하는 즉 퇴근동선으로 향하는 곳의 점포들이 반대편의 점포보다 성업 중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5. 고객의 발길이 머무는 곳에 업종을 살펴라


점포란 고객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만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점포를 구하기 위해선 해당 점포 주변의 상황을 살펴야 한다. 지하철역출구방향에서 보이는지 버스정류소와 가까운지, 횡단보도는 어디에 있는지, 점포 앞 도로 교통상황은 어떠한지 등을 살펴야 하며 고객의 동선이 머무는 시설, 즉 대형서점, 극장, 은행 등의 편의시설들은 얼마나 가까운지를 조목조목 살펴봐야 한다.


내게 도움이 되는 업종이 어느 곳에 위하고 있는지와 반대로 내게 위해가 되는 업종은 없는지를 살펴야 한다. 즉 삼겹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면 내게 도움이 되는 호혜업종은 삼겹살외의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호프주점, 노래방 등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영업에 저해가 되는 위해업종으론 음식점이기에 머리카락 날리는 미용실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좋다. 의류판매점도 냄새로 인해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멀리 있는 게 좋다.


또한 업종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르기에 이점도 주의해야 한다. 심야영업을 해야 하는 주점업의 경우 주변의 점포가 의류판매점이나 미용실처럼 영업시간이 일찍 마치는 업종이라면 심야시간대에 홀로 간판을 켜고 영업을 해야 하는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주변시설물에 대한 평가와 상권 내 업종조사는 고객의 접근성에 대한 평가로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구매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주변의 시설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6. 실제 유동인구를 살펴라  


상권의 개념에서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요 도심상권 및 부도심상권은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곳이다. 대형유통시설 및 각종 문화시설 그리고 편의시설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유치되며 이로 인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나는 상호상승작용을 일으켜 상권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강남상권이 최고상종가를 기록한다손 치더라도 명동, 종로상권 등 구도심상권의 유동인구는 줄지 않는다. 다만 영등포역세권의 경우 유명백화점과 지하상가의 개발로 쇼핑인구는 증가했지만 외식유흥상권은 상대적으로 쇠퇴해졌다. 유동인구는 늘어났지만 지역상권의 발달로 실제외식고객은 줄어들었다. 본인이 원하는 업종에 맞는 실제 이용 가능한 유동인구를 살펴야 한다.

 


7. 전철 역세권에 주목하라


수도권의 경우 전철 역세권 상권을 중심으로 문화와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대학가상권이나 주요 부도심 상권 역시 전철이용객과 주변 오피스 및 택지지구 수요가 혼합되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기에 가장 주목받는 입지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역세권의 경우 대학가나 오피타운이 택지지구와 맞물려있는 곳을 최고라 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역 중엔 하루 이용객수가 10만.20만을 기록하는 전철역이 있는가 하면 이용객수가 불과 100명도 안 되는 전철역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8. 버스정류소를 끼고 있다면 해 볼만 하다


전철역과 버스정류소가 혼재된 장소는 최고의 입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택지지역이라면 주요노선버스 다섯 대 이상이 정차하는 정류소 앞을 최고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은행이나 편의점 등 기초시설이 이곳에 유치되어 있기에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이나 미용실, 피시방과 같은 서비스업종에 작합한 입지라 할 수 있다.


서울 뚝섬시장 파출소 앞이나 시흥동 은행나무 앞, 부산대연동 못골시장 입구가 이에 해당 하며 이런 유형의 상권은 국내에만 3천 곳 이상이나 된다.



9. 아파트 입구 진입로 상가를 노려라


산업화로 인해 국내의 주거문화가 아파트로 변모하면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평균 5천세대가 주류를 이룬다. 5천세대라 함은 보통 행정구역단위로 볼 때 서울시내 한 개 동에 해당하는 세대수이며 인구는 2만명에 이른다.


아파트상가의 경우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안쪽에 위치해 세탁소와 같은 기초편의시설 외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 따라서 아파트단지 진입로 변에 위치한 상가를 물색해야만 한다. 이는 아파트 주변의 일반 주택지까지 수요층이 있기에 상권 영향력이 예상보다 큰 것이 특징이다.



10. 오피스 밀집지역에선 소형 상가가 좋다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오피스상권의 경우 20층 이상 고층사무용빌딩 지하엔 아케이드 스타일의 식당가가 갖춰져 있다. 빌딩 내 수요로 봐선 당연히 수요가 넘쳐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특별한 맛 집 몇 곳을 제외하곤 대부분 현상유지조차 어렵다.


대부분의 오피스상권은 먹거리 타운과 유흥업소가 혼재되어 있는 속칭 뒷골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5층 이하의 상가 건물로 이워져 있는 메인골목은 소문에 민감하고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집으로 넘쳐난다. 점심시간대는 물론 심야시간까지 직장인들의 유동이 끊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5일 근무제 이후 강남권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진 고객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11. 코너점포라면 망하지 않는다.


점포 중 가장 좋은 형태의 점포를 꼽으라면 단연 코너점포이다. 상권이 시작되는 코너라면 판매점으로서 최고의 입지이며 상권 중간의 코너점포라면 외식업의 입지로 또한 최고라 할 수 있다.


코너점포의 장점은 고객의 시선에 잘 보이는 가시성에서 월등하며 고객이 매장으로 접근하는 접근성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여타 점포에 비해서 외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곳이 코너점포이다.


여타 점포에 비해서 실제보다 매장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장점도 있다. 적정상권의 코너점포라면 점포를 손에 넣기도 쉽지 않은 만큼 반대로 임대나 매매할 경우 대상자를 손쉽게 물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폐업 시 수월하다.



12. 초보라면 권리금이 있는 곳을 택하라


권리금이란 사실상 영업 권리금을 의미하지만 현실의 권리금은 상권과 입지에 따른 바닥 권리금과 시설권리금을 의미한다. 요즘 수도권상권의 권리금은 많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사실 제대로 된 상권과 입지조건을 갖춘 점포의 권리금은 보합세를 이루며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다만 실업대란으로 야기된 창업열기를 타고 상가분양 브로커들에 의해 신축상가에도 바닥 권리금이란 것이 붙기 시작하면서 권리금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풀려졌다가 2000년 이후 거품이 사라지며 중간급 이하의 점포매물에 대한 권리금이 상당부분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입지의 점포는 여전히 고가의 권리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주변의 시세에 맞춰 적정권리금에 인수할 수 있다면 장사가 잘될 수 있는 점포를 구입할 수 있다. 통상 바닥 권리금은 1년 동안의 순수익을 기준으로 책정되고 있기에 이를 기준점으로 참조하여 적정금액을 정하여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실제 권리금 이상 가치를 하는 점포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하자. 운영자의 주변 지인을 통해서만 거래되기에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할 시 적정가격인지를 꼭 확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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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거래가 활기를 보였던 올해 3월은 전통적인 창업시즌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위축 정도가 완화되기 시작한 때로 평가된다.


2008년 10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나 다름없던 점포 시장도 3월 들어 어느 정도 거래가 이뤄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당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던 점포는 대개 편의점이나 당구장, 치킨전문점 등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한 업종이 중심이었다. 이들 점포는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권리금이 오르는 등 창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바 있다.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어떤 점포가 각광받고 있을까.


점포거래소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올 3월 매물 2310건과 올 9월 등록된 1528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노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올해 3월만 해도 88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4700만원이나 오른 1억3500(+53.41%)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된 상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오른 점포는 이동통신 점포였다. 이동통신 점포는 올해 3월만 해도 5400만원 대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간 65.90%(3500만원)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도너츠전문점이 3000만원, 횟집이 2300만원, 퓨전주점이 1900만원, 분식점이 16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불황형 업종으로 각광받던 업종의 상당수는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당구장의 경우 3월 권리금이 960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9월 들어 7500만원으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치킨전문점도 3월 들어 7600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700만원 떨어지며 불황에 강한 업종이라는 찬사를 무색하게 했다.


점포라인 정대홍 과장은 “중요한 것은 업종이 아니라 점포 입지와 창업자 본인의 열의”라며 “점포 거래 시 업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특정 시기에 특정 업종이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영업의 활성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점포 구입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여기에 적합한 점포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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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개미들, 재야고수에게 해답을 묻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증시에 한줄기 단비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실적 시즌을 맞아 증시가 유동성 장세에서 벗어나 실적 장세로 진입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매수 시점을 고민하는 개미투자자들의 마음은 여전히 무겁다. 주가는 올라도 돈을 벌었다는 투자자는 없고 손해를 봤다는 개미들만 비일비재하다.

주식이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하면 개인투자자는 곤두박질한다’는 어록은 남의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펀드로 낭패를 보고, 직접 투자로 패가망신한 투자자들이 사이버상의 ’재야 고수’를 찾아가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재야 고수들이 사이버상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고객들로부터 어떻게 명성을 얻어가는지 알아본다.

JS투자자문사 복재성 대표 역시 사이버상에서 ‘증권천황’이라는 닉네임으로 잘알려진 증권가의 고수. 23살의 어린 나이에 증권시장에 뛰어든 그는 대한민국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전문가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던 그는 2006년 JS투자자문사를 설립하면서 일반고객들에게 주식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균 5.3시간 취침이라는 바쁜 애널리스트로 생활하면서도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카페를 만들어 유명 포털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증권천황’이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cafe.naver.com/jsstock100.cafe)와 다음(cafe.daum.net/redstock100)의 총 회원수는 10만명에 달한다. 개미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인기 주식 자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이 카페의 특징은 매일 무료추천종목을 업데이트하고 실시간으로 답글을 달아준다는 점이 다른 사이트와는 차별화된다.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는 무료추천종목 글 조회수만 해도 1만 건에 육박할 정도이다.

증권천황이라는 닉네임은 그냥 얻어진게 아니다. 그의 평균 취침시간은 5.3시간. 시세표를 들여다보는게 일과의 전부다. 그는 고객들에게 “여러분들 종목이 반등할때 시장가로 매도하면 올라갈 종목도 올라가지 않게되니 시장가로 매도하지 마세요”라고 조언한다. 또 “현재시간 어떤 종목이 얼마인데, 얼마이하로 매수해보라”며 추천종목에 대해 끊임없이 실시간으로 체크해준다. 손절가와 1차 이익실현가를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매매타이밍을 지정해줄때는 스스로도 손에 땀이 난다고 증권천황을 말한다.

최근 증시가 1500선을 넘을지 여부를 놓고 증권 전문가들 사이에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자신만을 쳐다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투자전략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 역시 재야고수들의 운명. ‘증권천황’ 역시 실시간으로 투자전략을 내놓는다.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를 통해 그는 자신이 추천한 종목에 대해 주말, 월말 결산을 한다.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수익률을 제공하겠는 취지다. 증권천황은 또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를 통해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내로라하는 재야고수들도 자신들의 조언이 전부가 아니라 투자자의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가 투자의 최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간혹 전문가들의 정보만 일방적으로 믿고 주식공부를 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있다는 것. 증권천황은 “전문가의 의견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열공으로 습득한 기준을 골고루 고려해 투자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투자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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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맥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상준(가명) 씨. 그는 집 근처의 한 맥주 가게에 들렀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가게 벽에 걸린 메뉴판에 맥주 뚜껑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독특했던 것. 각각의 맥주 종류를 글자로 써 붙이는 대신 맥주 뚜껑을 이용해 재미있으면서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이디어 메뉴판이었다.

그 후에 둘러 본 피자배달전문점에서도 김씨는 메뉴판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다. 전단지 형태로 제작된 메뉴판을 보니 갖가지 피자 종류와 장황한 설명, 그리고 가게 외관이 예뻐 꽤 자신 있었던지 외관 사진까지 들어가 있었다. 산만하기 그지없는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을 하고 싶을 만큼 눈에 띄는 피자를 찾기 또한 어려웠다.

메뉴판.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가게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눈을 두는 곳은 다름 아닌 메뉴판이다. 그러니 이 사소한 메뉴판이 때로는 가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우리 가게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메뉴판. 이왕이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잡을 수 있게 꾸미는 방법은 없을까. 돈 버는 메뉴판은 따로 있다.

◆메뉴판에도 강약이 필요하다

퓨전요리주점 ‘더궁’은 각 매장마다 메뉴판이 각기 다르다. 쉽게 말해 대학교 상권에 위치한 매장과 강남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매장에 따라 메뉴판의 내용이 달라지는 것. 매장을 찾는 주 고객의 특성에 따라 대학생들이 주로 찾는 매장의 경우 저가형 안주류와 세트메뉴를 최상단에 배치해 눈에 띄기 쉽도록 했다. 반면 강남권의 매장은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고가형 일품요리를 메뉴판 가장 상위에 둔 것이다.

메뉴판 팁 1 = 고객의 시선은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른다. 우리가 글자를 읽는 습관 때문이다. 때문에 대표 메뉴라던가 강조하고 싶은 메뉴의 경우 위쪽과 오른쪽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은 “각 매장의 형태에 따라 메뉴판 배치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김밥천국과 같은 편의형매장을 먼저 생각해 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분식집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을까 결정하는데 충동적인 성향이 크다. 이런 곳에서는 가격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저가형 음식부터 고가형 음식으로’ 배치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식집과 같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또 유원지에 위치한 음식점이라면 가격에 상관없이 대표 메뉴를 제일 위쪽에 배치해야 한다. 메뉴판에서부터 우리 주점의 대표 상품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데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

메뉴판 팁 2 = 음식 사진의 크기는 제각각 이어야 한다. 가장 주력하고 싶은 메뉴나 마진이 좋은 메뉴를 크게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부러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가 바로 이것이라고 홍보하는 것.

이경희 창업전략연구소장은 “내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눈이 복잡한 메뉴판보다는 자연스럽게 메뉴판에서 강조하는 바를 소비자들이 인지하도록 하는 메뉴판이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호감도가 높다”며 “음식 사진 크기를 달리 배치하는 방법이 메뉴판의 강약을 조절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메뉴판에도 이야기가 필요하다

메뉴판 팁 3 = 점심 매출이 높은 식당은 저녁메뉴를 일품요리로 뽑아야 하고, 저녁 매출이 높은 식당에서는 점심메뉴를 점심특선으로 표기한다.

이경희 창업전략 연구소 소장은 “자연스럽게 저렴하면서도 남다른 메뉴가 있는 식당 혹은 고급식당이지만 점심 문턱이 낮음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여기에 하나 덧붙이면 술값은 가급적 적지 말 것”을 권한다. 술이 특별히 비싸거나 싸지 않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 가격이므로 굳이 메뉴판을 차지할 이유가 없다.

메뉴판 팁 4 = 계절 특선 요리, 점심 특선 메뉴 등 유동적인 메뉴, 혹은 모듬 사리와 같은 추가 주문을 노리는 메뉴의 경우에는 POP(디자인 손글씨)를 이용해 벽면에 따로 메뉴를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은 “음식점의 경우 추가 주문을 할 때 소비자들이 메뉴북을 다시 들춰보기보다는 간편하게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고 구매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아기자기한 디자인적 요소를 살리면서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메뉴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메뉴판 팁 5 = 이야기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은 “특히 최근에는 스토리텔링을 자연스럽게 엮어 낸 메뉴판들이 효과가 좋다”며 신씨화로를 예로 든다. 신씨화로는 메뉴판에 ‘전라도 영광 신씨 가문의 500년 불씨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카피가 적혀 있다.

김 소장은 “소비자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성을 부여하며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며 “스토리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 또는 카피 한줄이라도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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