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
교육청, 적극적인 물 마시기와 우리음식 먹기 권장
 
 
 

 

아산교육청교육장(안성준)은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자 신종플루를 극복하기 위한 2대 실천운동을 10월 28일 아산교육청과 아산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산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은 지금까지 해왔던 학생 개인위생 지도와 함께 물 마시기 및 우리 음식 먹기를 병행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및 각종 전염병을 이겨낸다는 실천운동이다.


그 첫번째로 ‘워터타임’을 갖고 적극적인 물 마시기 운동 펼치고 있다. 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순환을 좋게 해주어 노폐물을 걸러내고 비만예방, 노화방지, 암 예방 등 그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아산교육청 및 아산시내 학교 전직원과 학생들은 물마시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인 물 마시기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등교시 개인 물병에 물을 담아오도록 지도 ▲반별 한 명의 리더를 정해 다 함께 물 마시기 운동 실시 ▲‘워터타임(Water Time)’은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쉬는 시간이나 수업시작 전에 실시 ▲1일 1.8~2L 정도의 물 마시기 ▲하교 시 빈 물병을 가져가 가정에서 깨끗하게 소독하여 끓여 식힌 물을 다음 날 등교 시에 가져오도록 지도하고 교직원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는 우리 음식 먹기로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더불어 우리 음식 먹는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구체적인 우리음식 먹기 실천 방법은 ▲가급적 된장찌개나 김치, 유제품 등 발효식품으로 학교급식식단 구성 ▲인스턴트식품과 군것질을 하지 않도록 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지도 ▲가정에서도 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등이다.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는 각종 첨가물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아토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김치, 된장찌개 등 발효식품은 면역력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신종플루 극복 2대 실천운동’은 신종플루의 장기적인 유행을 대비해 학생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로 평소 좋은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안성준 교육장은 “2대 실천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며, 교육청과 학교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때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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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