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 지원·관련규제 해제 추진
CNG충전소에 수소충전시설 병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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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3년 수소차 투싼을 통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지금도 수소차 생산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따라주지 않아 이후 사업에 별 진전이 없었다. 미래차 주요 후보군 중 하나인 수소전기차 개발·보급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6일 광주에서 지역 전략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수소에너지 기반 및 수소전기차 육성 보급과 관련해 과감한 규제 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간담회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추고 경쟁력 있는 제품도 출시했지만 높은 가격과 충전시설 부족 등으로 시장 형성이 지연되고 있다"며 "국내 초기 수요 창출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수소전기차로 교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현재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압축천연가스(CNG) 노선버스 2만6000여 대를 순차적으로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새로 교체되는 노선버스 수요는 2000여 대 수준이다. 이를 수소전기버스로 대체하면 수소차 초기 시장 형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는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비해 부품이 두 배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수소전기버스 보급 확대가 관련 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훨씬 크다. 정부 관계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교체 버스 차종을 수소전기버스로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1세대 수소전기버스를 2006년부터 시범 운행하며 독일 월드컵과 여수엑스포 등 국제 행사에 지원한 바 있다. 2세대 수소전기버스는 2015년부터 광주 울산 등 지자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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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국 CNG 충전소 200여 곳에 수소충전시설을 병행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그동안 수소차 보급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로 충전시설 등 인프라 미비가 지적돼 왔다. 전국 버스 노선을 따라 충전소를 설치하면 충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향후 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형 수소전기차 보급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현행 법규로 CNG 충전소에 수소충전시설을 병행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법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수소전기차 구매 촉진을 위해 2016년 세제개편안에 수소차 관련 세제 지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현재 전기차는 개별소비세 최대 26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세제 감면 혜택이 있지만 수소전기차에는 별도 지원책이 없다.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 중 수소전기차는 물 이외에 가스를 일절 배출하지 않고,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차와 달리 발전을 위해 화석연료를 이용할 필요도 없다는 점에서 진정한 친환경차로 꼽힌다.

현대차도 이 같은 사실에 주목해 일찌감치 수소전기차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1998년부터 기초 연구에 들어가 2013년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차업계를 선도해 왔지만 인프라 미비로 시장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10곳에 불과하다.

한국이 주춤하는 사이 후발 경쟁업체들은 의욕적으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도요타가 2014년 '미라이'를 출시한 데 이어 혼다가 이달 '클래리티'를 내놨다. 아우디는 올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h트론 콰트로' 콘셉트카를 공개했고 벤츠 역시 GLC 모델 수소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ttp://news.mk.co.kr/newsRead.php?no=200085&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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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식품업계 장수 브랜드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젊은 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지 30~40년 넘은 장수 식품 브랜드들이 새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맛을 선보이는 등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농심이 1983년 출시한 '안성탕면'은 쌀을 첨가한 면과 젊은 감각의 포장 디자인 광고를 선보였다.

면에 쌀을 첨가하고, 면 두께는 1.6㎜에서 1.7㎜로 늘려 구수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한층 살렸다. 패키지 디자인은 젊어졌다. 주황색 배경과 양은냄비 등 고유 느낌은 유지하면서 조리예 그림을 앞으로 드러냈다.


안성탕면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로 유명한 농심라면이 주력이던 농심이 처음 '탕(湯)' 개념을 적용해 내놓은 라면 제품이다.

이듬해 연매출 200억원을 넘어섰고, 1997년부터 줄곧 연매출 1000억원을 올리고 있다. 농심 측은 이번 변화로 20~30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포부다.

안성탕면과 같은 해에 출시된 롯데제과의 '꼬깔콘'은 최근 새우튀김과 마요네즈소스 맛이 느껴지는 새우마요맛을 출시했다.


꼬깔콘은 지난해 출시 3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장수 과자다. 고소한맛, 군옥수수맛, 매콤달콤한맛, 허니버터맛 등 다양한 맛을 갖추며 소비자들 니즈를 반영해왔다.

이번 시도 역시 최근 새우마요 튀김, 레몬크림 새우마요 등 새우마요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소비자 입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1974년 출시된 동갑내기 제품인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도 변화를 꾀했다.


오리온의 초코파이는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자매 제품인 바나나맛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출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3년의 연구 기간을 걸쳐 만들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를 처음 선보였다.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한 라떼 등 음료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판매해 장수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포부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농심의 대표 파워브랜드"라며 "젊은 감각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기존 소비자뿐 아니라 젊은 고객도 끌어모으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5_0013959187&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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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 네 집 가운데 한 집은 비상시를 대비한 현금을 갖고 있다. 소득이 많고 고령층일수록, 일반 직장인보다는 자영업자들이 비상용 현금을 더 많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27%가 비상시를 대비해 집, 사무실 등에 현금을 보관 중이며, 평균 69만3000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종별로 보유액은 5만원권이 55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만원권(12만4000원), 5000원권(7000원), 1000원권(3000원) 순으로 조사됐다. 비상금 80% 이상을 5만원권으로 갖고 있다는 얘기다.


소득별로 월평균 5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의 비상금 보유액이 192만2000원으로 △400만~499만원(57만3000원) △300만~399만원(57만5000원) △200만~299만원(42만8000원) △199만원 미만(36만5000원) 등과 비교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50~60대 이상의 비상금 보유액이 81만3000원으로 40대(57만원), 30대(47만원), 20대(36만7000원)보다 많았다. 특히 자영업자 비상금 보유액은 평균 125만5000원으로 일반 상용직 근로자(66만5000원)의 2배에 육박했다.


개인 지갑이나 주머니에 소지 중인 현금은 평균 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5만4000원, 1만원권이 5만2000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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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40대(12만6000원), 50대(12만4000원)의 현금 보유액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자영업자 현금보유액은 21만6000원으로 일반 근로자(10만4000원)보다 많았다.

실제 거래용 현금과 예비용 현금을 포함한 전체 가계의 평균 현금보유액은 3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금보유성향(소득대비 현금보유액 비율)이 강했다. 60대 이상의 현금보유성향은 16.4%로 20~30대(6.6%)의 3배, 40대(7.7%)의 2배 이상이었고 50대(11.8%)와 비교해서도 높은 편이었다.

5만원권 소지 목적은 △일상적인 물품·서비스 구매 78.6% △경조금 등 개인간 거래 76.8% △휴대·사용 편의성 67.3% △저금리 28.2% △비상시 대비 20.4% 순으로 조사됐다. 5만원권이 거래용도로 편리하다는 응답률은 68.2%로 불편하다는 응답률(7.2%)보다 높았다.

향후 금리하락 및 경제 불확실성 확대시 현금보유를 늘리겠다는 응답한 가계 비중은 각각 24.5%, 38.7%로 조사됐다. 보유현금 확대시 선호하는 권종으로는 응답자 90% 이상이 5만원권을 선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은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국 1인 이상 가구주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방문면접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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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까지 늘어나 아시아 국가 중 최대로 집계됐다.


이런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아시아의 불평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현재 45%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상위 10%의 소득점유율이 높은 국가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42%, 일본이 41%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어 뉴질랜드 32%, 호주 31%, 말레이시아 22% 순이었다. 




한국의 이 수치는 1995년 29%에서 18년 사이에 16%포인트나 상승했다.


비슷한 기간에 아시아 국가 전체의 평균이 1∼2%포인트 늘어나는데 그친 것에 비하면 한국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 증가폭은 압도적이다.


한국의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5%포인트 늘어난 12%로 2위였다. 증가폭은 한국이 가장 컸지만, 싱가포르의 소득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은 1990년께까지 홍콩과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네 마리 용'을 필두로 초고속 성장과 공정한 분배를 동시에 이뤄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소득불평등이 심화됐다. 


분석대상 22개 국가 중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지수가 상승한 국가는 15곳에 달한다. 지니지수가 상승할수록 불평등도는 심해진다.


특히 인구대국인 중국의 지니지수는 1990년 33에서 2013년 53으로, 같은 기간 인도의 지니지수는 45에서 51로 급등했다.





한국의 지니지수는 1990년 32에서 2013년 31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소득 상위 10%가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포인트 급증한 것과는 눈에 띄게 대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최근 연구를 보면 한국의 사회적 계층 이동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큰 임금 격차, 직업과 관련된 성차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지니지수는 1990년 27에서 2010년 31로 상승했다. 한국과 유사하게 이는 고령화와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가율, 비정규직의 급증 탓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일본의 비정규직은 버블이 터지기 전이었던 1990년대 초반 20% 이하에서 2011년 35%로 크게 늘었다. 게다가 일본의 비정규직 노동자 중 70%는 여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불평등이 심화되면 성장의 속도와 지속성에 해가 된다. 


특히 소득불평등이 급격히 확대될 경우 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혁을 위한 지지도가 약해지고, 이는 정부가 정치적 안정성을 해칠 위험이 있는 포퓰리즘적 정책을 도입하게 하는 유인이 될 수 있다. 


아시아에서의 소득불평등 확대는 또 빈곤감소를 약화하는 효과를 내 빈곤층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보고서는 또 소득 상위계층의 소득점유율이 늘어나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중기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소득 하위계층의 점유율이 높아지면 고성장을 불러온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국가들의 소득불평등은 심해졌지만, 고속성장에 힘입어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하루 소득이 1.25달러 이하인 빈곤층의 비율은 55%에서 21%로 급감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5/0200000000AKR20160315150800009.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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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절했다가 신고·적발되는 사례가 5년만에 13배나 늘어났다.


소득을 숨겨 세금을 덜 내려고 차명계좌를 통해 비용을 입금받는 등 온갖 '꼼수'가 횡행하고 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자가 이를 미발급했다가 적발돼 부과받은 과태료는 총 4천903건, 80억1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문직과 병·의원에만 총 11억5천100만원이 부과됐다.


2014년 8억8천300만원에서 30.4% 증가했다.


전문직과 병·의원에 부과된 과태료는 최근 수년간 급증세를 이어오고 있다.


5년 전인 2010년 8천600만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1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과태료 1건당 평균금액도 커졌다. 2010년에는 67만원에서 2015년 약 2.5배인 165만원으로 뛰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면 그 내역이 국세청에 신고되기 때문에 세원 포착이 쉬워진다. 발급받는 개인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런 현금영수증을 고의적으로 써주지 않는다는 것은 소득 탈루를 위해 대놓고 신고 매출을 줄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무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이런 현금영수증 미발행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문직 업종은 의사와 변호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 두 업종은 법인보다 개인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법인들은 비용처리 등 문제로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과의 거래는 매출을 숨기기 쉬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장 흔한 수법은 차명계좌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에게 대금 지급을 현금으로 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차명계좌로 입금받고는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국세청에 소득 발생을 숨기는 것이다.


변호사 수임료의 경우 의뢰인이 요구해도 간이영수증만 써줄 뿐 현금영수증을 써주지 않거나, 일부 액수에 대해서만 발급해주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A 변호사의 경우 민사소송 성공보수 3천만원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아예 계약에 못박고 소송을 진행했다가 의뢰인 신고에 덜미를 잡혀 과태료 1천5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성형외과 등 병원에서는 현금결제시 진료·수술비를 할인해준다고 꼬드긴 뒤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 조건을 내걸었다가 적발된 곳도 많다.


이미 끝난 신용카드 결제를 취소하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미발행 신고가 여러번 접수되는 등 탈루 정황이 포착되는 사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나 확인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 지하경제로 흘러가는 돈의 규모는 훨씬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변호사 가운데 아예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도 않은 비율은 전년보다 3.7%포인트 늘어난 20.9%로 수년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세청이 2014년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 자영업자 270명을 세무조사한 결과를 분석해보면 소득적출률이 32.9%로 나타난다.


소득적출률이란 탈루액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100만원을 벌면 67만원만 소득으로 신고하고 나머지 33만원은 숨겼다는 뜻인데, 이들이 1인당 누락한 소득은 평균 9억7천만원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해 보다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오제세 의원은 "현금영수증 미발행 적발이 늘었다는 것은 탈세 시도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라면서 "국세청은 관리감독과 더불어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2/0200000000AKR20160312004800002.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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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G7 국가 수준에 근접, 2050년 세계 최고 富國 중의 하나

 

 


2008년 11월 15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빌딩뮤지엄에서 G20 국가 정상과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타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 경제 질서를 좌우한 것은 선진국 모임인 G7이었지만, 이번 G20 회의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 개도국들이 큰 목소리를 냈다.


   최근 한 인쇄매체의 광고가 경제위기에 힘들어하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금융기관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의 1인당 GDP가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맙시다.”   

한때 한국인들을 열광시켰던 이 ‘골드만삭스 보고서’는 2005년 말 골드만삭스가 세계 각국에 대해 평가한 장기 성장잠재력지수(GES : Growth Environment Score)에 관해 작성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고속성장을 거쳐 미국 다음으로 1인당 소득이 높은, 이른바 ‘잘사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03년 성장가능성 높은 신흥 경제성장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개념을 처음 내놓아 미래 예측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봤다.


◈ 한국ㆍ멕시코, BRICs 규모로 경제성장할 것 

장기 성장잠재력지수(GES)는 골드만삭스가 각국의 경제성장을 예측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해외차입, 투자, 대외개방도 등 거시경제 변수와 함께 전화보급률, PC보급률, 인터넷보급률, 교육 정도, 평균수명, 정치적 안정, 부패지수, 경제활동과 관련된 법제화 정도 등 13개 요인들로 구성된 지수다.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의 성장가능성도 높은, 이른바 선진국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골드만삭스는 2005년 말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이들 13개의 요인을 조사, 각각 0~10점의 점수를 부여한 후 각국의 평균 GES를 산출했다.
그 결과 한국의 평균 GES는 6.9로 독일(7.0)에 이어 17위를 기록했으며, 한국보다 GES가 높은 국가는 스위스, 스웨덴, 홍콩,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덴마크 등 홍콩을 제외하면 모두 유럽과 북미의 선진국이다.

한국과 비슷한 GES를 보인 국가는 아일랜드(6.7)와 벨기에(6.5), 영국(6.4) 등이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에서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로 주목 받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를 전망함과 동시에, 향후 브릭스에 맞먹는 경제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11개 국가 ‘N(Next) 11’을 선정하고 이들 국가의 GES와 미래 GDP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조사했다.


 N 11은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 한국 등 11개국이다.

골드만삭스는 성장가능성에 있어 현재 GDP와 성장률 외에도 인구, 즉 규모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

따라서 성장가능성과 소득수준은 높지만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홍콩이나 룩셈부르크, 중부 유럽의 小國(소국) 등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 11개국에 대한 GES 조사 결과 한국과 멕시코만이 브릭스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경제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다.

 

미국 워싱턴 내셔널빌딩 뮤지엄에서 G20 회담을 앞두고 한 직원이 태극기를 매만지고 있다.


◈ 1인당 GDP 2025년 5만 달러 돌파  

주목을 끄는 것은 골드만삭스가 GES를 토대로 예측한 미래의 GDP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실질경제성장과 인구증가 추세를 고려해 수치를 내놓았다.
한국의 인구성장률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05년 4862만명에서 조금씩 늘다가

2025년의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입, 2050년 4522만명으로 7% 감소할 것이라는 것이 미래 GDP 산출의 전제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2005년 1만6741달러에서 2010년 2만6028달러, 2025년 5만1923달러,

2050년 8만1462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예측했다.

2050년 8만1462달러는 미국(8만9633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은 수치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한국은 2025년이면 경제력이 G7 국가의 수준에 근접하거나 능가하고,

205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규모(GDP) 역시 한국이 2025년에 2조6000억 달러로 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영국- 프랑스-러시아에 이어

세계 9위를, 2050년엔 3조7000억 달러로 중국-미국-인도-일본- 브라질-멕시코-러시아-독일-영국-프랑스-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에 이어 1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한국의 GDP 성장률은 2005년에서 2010년까지는 연평균 9.2%, 2010년에서 2015년은 7.2%, 2015년에서 2020년은 5.0%, 2020년에서 2025년은 2.1%, 2025년에서 2030년은 1.5% 등으로 2020년까지는 가파르게 성장하다가 그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 넘어설 것

 

미국 뉴욕의 골드만삭스 본사 빌딩.


  한국에 대한 전망 외에도 브릭스 등 다른 성장국가들에 대한 전망을 함께 보면 더욱 흥미롭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대 후반 미국을 능가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 실질 GDP는 중국 48조6000억 달러, 미국 37조7000억 달러, 인도 27조2000억 달러 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브라질이 5위, 멕시코가 6위, 러시아가 7위를 차지하는 등 브릭스와 N 11 국가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2050년에는 브릭스와 N 11 국가들의 1인당 GDP는 모두 4500달러를 넘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다른 N 11 국가들은 현재의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나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와 함께 한국은 2050년에 1인당 GDP에서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이 2050년에 브릭스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해도 견조한 성장환경을 토대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이룩할 가능성이 높고 이탈리아를 2020년에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9011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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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50년 세계2위 부자나라--"골드만삭스 보고서"

 

 

 

 

 

 

다시보는 "골드만삭스 보고서" ㅡ "한국, 2050년 세계2위 부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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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는?

 

골드만삭스에서 2050년에 우리나라가 1인당 국내총생산이 8만달러 이상으로 세계2위가 될거라고

예측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에 한국을 포함시켜

브릭스(BRICKs)로 바꿀 것을 제안하기도 했어요.

 

골드만삭스는 1869년 독일 출신 유태인인 마커스 골드만이 뉴욕에서 기업어음을

거래하기 위해 Marcus Goldman&Co사를 설립하면서 이 땅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어요

뉴욕에 본사를 둔 골드만삭스그룹은 서울지점을 포함해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홍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26개국에 56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죠.

 

메릴린치, 모건스탠리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은행으로 불리고 있어요

이 중 골드만삭스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죠

 

골드만삭스는 2003년 말 기준 236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매출 규모는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성장했어요 매출 대비 순이익률도 평균 10% 이상을 유지했죠

 

2004년 4월 기준으로 기업 가치가 492억달러로, 모건스탠리 588억달러,

메릴린치 553억달러에 이어 세 번째 순위예요.

2007-01-25 16:32 |출처 :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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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보고서 - '세계를 지배하는 한국인' 우리의 꿈입니다spc.gif

2012/04/05 17:12

 

복사http://blog.naver.com/dachshund/50138300538

43년 후의 한국에 대한 골드만삭스 보고서

골드만 삭스 보고서

 

1인당 소득 9만294달러…미에 조금 뒤져

‘N-11’중 한국만 세계 부자클럽 가입할것
일부선 성장률·인구감소 긍정전망 비판도

43년만 참으면 장밋빛 미래가 온다? ‘

소득 3만불을 위하여’라는 구호는 이제 너무 소박한 꿈이 될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보고서가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 의해 재확인되었다.

골드만삭스는 2007년 3월 29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1인당 소득이 6만5000달러를 뛰어 넘는 부자 클럽(The rich club)에 이탈리아를 제외한 G7 국가와 브릭스의 러시아, N-11의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국이 포함된 ‘N-11’(Next Eleven)은 투자자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며,

특히 한국의 1인당 소득은 2050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자리로 올라설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9만29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9만1683달러에 조금 뒤쳐질 뿐 영국(8만234달러), 러시아(7만8576달러), 캐나다(7만6002달러), 프랑스(7만5253달러), 독일(6만8253달러)에 앞서는 수준이며, 매년 되풀이되는 무역적자로 커다란 벽처럼 느껴지는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6만6846달러) 앞서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2005년 말 ‘N-11’ 개념을 처음 소개하면서 한국의 1인당 소득이 미국을 제외하고 현 G7 국가를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25일 홍콩 문회보는 골드만삭스가 펴낸 최신 전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은 경제규모에서 현재는 국내총생산(GDP) 8140억 달러로 세계 11위이나 2025년에 가면 9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이어 2050년에는 1인당 GDP 8만1462달러를 기록, 일본과 독일을 따돌리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마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2050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8만1462달러로 미국의 8만9663달러와 5000달러 가량의 차이가 났지만, 이번 업데이트 자료에서는 그 격차가 더욱 줄어들었다.
2025년과 비교해도 한국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2025년 한국의 1인당 소득 전망치로 3만681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미국(5만7446달러), 영국(5만2220달러), 캐나다(4만8621달러), 프랑스(4만8429달러), 일본(4만6419달러), 독일(4만5033달러), 이탈리아(4만1358달러)에 이어 세계 8위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N-11 국가 가운데서 한국은 수입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를 향후 몇십년 안에 따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는 2050년 한국은 G7 국가 가운데 일부를 따라잡는데 그치겠지만, 멕시코와 인도네시아는 G7 국가 전체를 따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비해 선진국은 성장 속도가 늦다”며 “N-11은 브릭스의 세계 경제 파괴력만큼은 아니겠지만, 투자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의 1인당 소득이 2050년에 세계 2위 도약한다는 예측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도 적지않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예측에는 비교적 높은잠재성장률을 가정해 성장률이 낮은 선진국을 앞지는다는 가정과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출산율을 감안한 결과인 만큼 매우 우호적인 예상이라는 것.골드만삭스는 이미 2050년 한국 인구가 현재 수준보다 300만명이 줄어든 4500만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즉 인구가 줄면 그만큼 1인당 국민소득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일부 전분가들은 “유가와 환율 등 외부변수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강자들의 추격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현재 5%선의 잠재성장률이 불확실하다”며 “한국의 첨단산업 발전과 남북관계의 평화적인 토대가 계속 뒷받침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희망 섞인 전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현우기자 pudgala@fnn.co.kr

‘N-11’(Next Eleven)이란?

골드만삭스가 처음으로 명명한 신흥국가 개념.‘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중국) 처럼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국가군을 일컫는 말로,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한국,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이 이에 해당한다.

[출처] 골드만 삭스 보고서 - 세계를 지배하는 한국인(우리의 꿈입니다)|작성자 행복한 백만장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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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보고서

골드만삭스는 21일 남북이 통일되면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30∼40년 내에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 선진 7개국(G7)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통일 한국, 북한 리스크를 재평가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남북통일이 이뤄지면 달러화 환산 GDP는 30~40년 후 미국을 제외한 G7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북한의 계획경제는 붕괴 직전이지만 북한에는 지난해 GDP의 140배에 달하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인적자원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광물의 97%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통일이 이뤄지면 북한에서 생산되는 물량으로 이를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한의 기술과 자금력, 북한의 천연자원과 노동력의 결합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통일 한국의 통합 과정이 전환기(2012~2027년), 통합기(2028~2037년), 성숙기(2038~2050년)의 3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계별로 보면 1단계에는 북한의 실질 GDP성장률은 평균 7%에 이르겠지만 이후 성장세가 2%대로 둔화되면서 2050년까지 연평균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시기 북한 통화는 한해 11% 이상 절상되며 남한은 통일에 따른 투자 활성화와 규모의 경제로 0.3%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의 1인당 소득은 통합 시점으로부터 20년이 지났을 무렵 남한의 절반 수준에 도달하며 2038~2050년 성숙기에는 양측이 성장률이 한 지점으로 모이게 된다고 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통일은 한쪽이 다른 쪽에 소득을 지원하는 독일식보다는 한 국가 안에 2개의 경제체제와 정치 체계가 공존하는 중국-홍콩식을 따를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우려되는 통일 비용은 적절한 정책 추진을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권혜진 기자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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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보고서를 통해 본 2050년의 한국경제

 

박원준 2006.01.06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통해 본 2050년의 한국경제’를 통해 골드만 삭스가 장기 성장잠재력지수(GES: Growth Environment Score)로 평가한 결과 BRICs 국가들과 같은 영향력을 가진 경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11개 국가(N-11: the Next Eleven)를 선정하였는데 그 중 한국과 멕시코만이 2050년까지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BRICs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경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나라의 실질 GDP는 2005년 말 예상치 8,140억 달러에서 2010년 1조 2,900억 달러, 2025년 2조 6,250억 달러, 2050년 3조 6,840억 달러로 증가하여 2050년에는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1인당 실질소득수준은 2025년 51,923달러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로, 2050년에는 81,462달러로 세계 2위로 올라서 미국을 제외한 G7국가의 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실질 GDP 규모는 2030년대 후반 미국을 능가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2050년 실질 GDP는 중국 48.6조 달러, 미국 37.7조 달러, 인도 27.2조 달러의 순이 되고, 우리나라는 3.7조 달러로, 인도네시아 3.9조 달러, 나이지리아 3.7조 달러에 이어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 삭스는 각국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료서 성장잠재력지수(Growth Environment Score)를 개발하였는데 여기서 경제성장의 결정요인에 관한 여러 연구로부터 13개의 요인들을 선별하였으며 13개의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지수는 6.9로 독일 7.0에 이어 17위를 기록하였으며, G7, BRICs, N-11 국가 중 우리나라보다 높은 성장잠재력지수를 기록한 나라는 캐나다(7.6, 8위), 미국(7.4, 10위), 독일(7.0, 16위)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출처:http://blog.daum.net/lsak21/6097179?srchid=BR1http://blog.daum.net/lsak21/609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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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경제연구소/GDP성장으로 본 한국경제의 변화

 

GDP성장으로 본 한국경제의 변화


- 광복 이후 60여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는 년간 3만배 이상 증가 한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1위 품목은 1960년에 철광석, 70년에는 섬유류, 80년에는 의류로 바뀌었고, 주목할만한 것은 1992년부터는 반도체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 경제활동율도 1963년 37% 에서 2014년에는 51.1%로 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 났다. 


- 인구측면 에서는 2010년 기준 약 4799만명으로 1949년보다 2.4배 증가 하였으며, 국내 체류 외국인은 1948년 약 2만명에서 2013년 158만명으로 80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대 수명 또한 1970년 61.9세에서 81.8세로 44년간 20년이 늘었난 것으로 파악됐다.


- 우리나라 명목 GDP는 1953년 477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1485조780억원으로 확대됐다. 달러로 환산한 작년 GDP는 1조4104억달러로 세계 13위를 기록했으며, 실질 GDP는 53년 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했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이 기간에 67달러에서 2만8180달러로 증가했다.


- 수출규모는 1956년 2500만달러에서 작년5727억 달러로 증가했다. 작년 수출액은 전 세계 수출 총액의 3.1%로 세계 6위 규모이다.

무역의존도(GNI 대비 수출 수입 국외수위 요소소득 국외지급 요소소득 합계비중)는 이 기간 15.2%에서 99.5%로 늘었다.

- 여기서 주로 논 하고자 하는 요점은 우리나라 무역의존도 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다. 그런데 전 세계 무역 규모가 급감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3월18일 WTO(세계무역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무역량은 전년보다 다소 증가 하였으나(2.8%), 유가하락 여파로 수출 단가가 급감하는 바람에 세계무역액은 1년 전보다 11.8%나 급감했다. 2차 대전 이후  세계 무역액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경기가 급랭한 2009년(-22.5%)과 지난해 뿐이다.


- 전 세계적으로 무역규모가 대폭 감소하면서 세계10대 수출 국가중에 수출액이 증가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다. 전통적 수출 강국인 독일(-11.1%), 일본(-9.4%) 모두 수출액이 10%안팎으로 감소 하였다. 10대 수출국 중 상대적으로 수출 감소 폭이 작은 나라는 홍콩(-2.6%), 중국(-2.9%), 미국(-7.1%), 한국(-8.0%) 등이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이던 수출순위가 지난해 6위로 한 단계 상승하였다.

- 하지만 한단계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수출도 지난해부터 빠르게 줄고 있어 상대평가에서 선방한 것이지 절대평가 점수가 높아진 것은 아니기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4년간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열었으나 지난해 수출입액이 모두 줄면서 무역 1조달러 대열에서 뒷걸음질쳤다. 지난해 수출은 1년 전보다 8.0% 감소했으며, 금액으로는 458억달러(약56조원)에 이른다.


 

- 세계 무역이 침체되는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선진국들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데가 석유화학· 조선 · 철강등 분야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이 극심해지면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무역으로 성장을 나누고 공생하자는 움직임보다 각국이 내수를키워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신 패러다임의 움직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4년 기준 GDP 대비 수출입액 비중은 78%로 미국(23%)· 일본(33%)· 중국(42%) 등에 비해 비중이 현저하게 높다. 전 세계 교역이 구조적으로 늘어날 수 없다면 수출의존도가 놓은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 우리나라는 수출증가율이 1%감소 하면, 경제성장율이 0.2%포인트 감소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와같이 수출감소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내수 진작책이 절실한데, 아시아를 수출 시장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의 부족한 내수를 보완하는 시장으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에 투자 하지 않고서는 못배길정도로 부족한 내수의 판을 바꾸는 정책도 필요하다.


- 또한, 내수 기반소비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가계보다 기업을 우선시하는 풍토를 바꿔야한다. 기업에 투자보조금을 주기보다는 소비를 진작할수 있는 정책적 지원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철강· 휴대폰 등 우리나라의 5대 주력 수출 품목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4.6%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정도 줄었다. 이들 품목을 대신해 화장품(증가율54%),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9%)의 선망으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 이상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수출과 관련된 이러한 통계적숫자의 악화에 우려를 나타내지 않을수 없다. 국민총소득 GNI(Gross national Income)는 국민이 일정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해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인데, 특히 우리나라 처럼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 무역손실이 크면 GNI가 확연하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 세계 무역이 최악으로 가는 와중에도 견디고 있는 수출이 더 이상 무너지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한데, 필자는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석유화학, 조선, 등을 보완할 주력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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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무의미하다. 앞서 이승녕 부장과도 잠시 짚어봤지만 어차피 이 9단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고 불공정한 경기라는 얘기인데, 오늘(11일) 하루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슈였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세돌은 필패할 것이다.'

한달 전 SNS에 오른 이 게시물이 오늘 뒤늦게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자신을 IT 전문 변호사로 밝힌 게시자는 이번 대국을 불공정한 게임으로 규정했습니다.

알파고가 단일 컴퓨터가 아니라, 광케이블로 사실상 1202대의 컴퓨터를 동원하기 때문에 일대일 대결이란 바둑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구글이 처음부터 알파고가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힌 만큼,
정확한 지적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한국기원이 구글에게 알파고의 기보를 요청했다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한국기원 측은 부인했습니다.

[양재호 사무총장/한국기원(프로기사 9단) : (구글에 알파고 관련 정보) 요청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실제로는 요청을 하지 않았어요.]

이 9단의 패배를 아쉬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검증되지 않은 추측과 주장이 무성한 가운데, 내일 3차전에서 이 9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6031120311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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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테러 연계 금융계좌 정보 쉽게 들여다본다

 

국가정보원이 이르면 다음 달(4월) 초부터 테러위험 인물과 관련한 계좌 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테러방지법과 함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금융정보분석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 금융정보분석원법은 테러 위험인물 조사 업무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정원에 특정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보 요청 절차는 검찰청과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 등 금융정보분석원에 자료 요청을 할 수 있는 다른 기관과 같은 절차를 밟도록 했다. 국정원이 서면으로 금융정보분석원에 정보제공 요청을 하면 정보분석심의회 심의를 거쳐 테러위험인물의 계좌정보와 자금거래 내역 등을 서면으로 받을 수 있다.

통상 40일 이상으로 정하도록 한 입법예고 기한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으로 짧게 정했다. 개정안은 17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뒤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달 초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 시행령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금융위 소속 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보고받은 의심스러운 금융거래 정보를 분석해 범죄자금 또는 자금세탁과 관련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6617&r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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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전자용돈, 60대 체크카드 이용 급증
요즘 젊은 회사원들의 지갑에서 현금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회사원 엄지애씨는 “출근할 때 버스비를 카드로 지불할 수 있고, 출근해서 커피를 사 먹거나 점심을 사 먹거나, 쇼핑할 때도 카드로 거의 지불하기 때문에 따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현금 없는 사회’를 앞두고 이미 ‘현금 없는 지갑’이 흔해지고 있는 겁니다.

● "그래도 지갑엔 현금이 두둑해야…"

“지갑에 현금이 두둑해야 자신감이 있지”라고 말씀하시는 분, 아직 있습니다. “카드 안 받는 곳에 가면 어쩌려고 그러느냐”고 걱정하는 분도 아직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직장인들 가운데는 “지갑에 현금 없으면 불안하지 않느냐”는 기성세대의 질문에 고개를 가로 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회사원 하영진씨는 “예전에는 현금을 원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현금을 냈는데, 이제는 허름한 곳에 가도 다 카드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하씨는 “지갑에 현금이 없을 때가 아니라, 통장에 돈이 없으면 불안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이 젊은이들이 ‘카드 결제기가 없어서 현금만 건네야 하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까. 건국대 앞에서 피자를 파는 한 푸드트럭. 카드 결제기가 없지만, 현금 없는 젊은 학생이나 직장인들도 피자를 한 판씩 손에 들고 사라집니다.

휴대전화를 꺼내 그 자리에서 바로 푸드트럭 사장님 계좌로 피자 요금을 이체하는 겁니다. ‘현금 없는 지갑’만 들고 다녀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이미 우리 나라에서 상거래를 할때 전체 결제의 70.2%가 카드로 이뤄집니다.  현금 결제는 17%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런 ‘현금 없는 지갑’이 흔해졌을까. 지갑에 카드만 들고 다니는 회사원 하영진씨는 택시나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신용카드를 쓰게 된 시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동전 거스름돈이 불편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됐을 때부터 지폐가 지갑 속에서 사라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소액결제를 할 때도 부담 없이 카드를 내밀게 됐을 때” “허름한 곳에서도 모두 카드 결제를 하게 됐을 때”를 ‘현금 없는 지갑’의 시작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4년까지만 해도 현금 결제 비중이 50%를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은 현금 결제 비중이 10년 전의 1/3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 '신용카드 없는 10대', '현금 선호하는 60대'도 바뀐다

흔히 ‘현금 쓰이는 곳’ 하면 쉽게 떠오르는 곳이 전통시장입니다. 서울의 한 전통시장 상인은 “중년 이상의 분들 같은 경우에는 현금을 많이 사용하시고, 젊은 층은 카드를 많이 쓴다”고 말합니다. 물론 어느 시장이냐, 얼마나 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취재진이 만난 상인은 “카드 결제가 20~30%, 주말은 40% 정도”라고 말합니다.

그는 “절반 이상 손님은 현금을 쓴다.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자체가 그런 것 같다. 카드 내시는 분들이 오히려 미안해 해서 부담 갖지 말고 카드를 쓰라고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카드를 내면 싫어하는 경우가 여전히, 그리고 분명히 있지만, 조금씩은 바뀌는 모양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60대 이상의 현금 사용 비중이 높습니다. 10대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니까 너무도 당연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린 학생들에게 신용카드를 맡긴다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현금으로 용돈을 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마저도 바뀌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 편의점에서는 현금 대신 T머니 카드를 내고 간식을 사먹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현금 대신 10대 학생들에게 T머니로 용돈을 주는 겁니다. ‘전자용돈’인셈인데,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라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가 많은데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줄 수 있고, 어디에 쓰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버스, 지하철 등 교통요금을 제외한 T머니 ‘유통’결제 요금은 최근 4년 동안 2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현금 사용 비중이 높았던 중장년층도 마찬가집니다. 한 대형카드회사의 체크카드 사용 건수를 들여다 봤더니 50대나 60대의 사용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4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 한국은행 "동전부터 사라집니다"…'현금 없는 사회' 추진키로

한국은행은 이런 추세를 몰아 ‘현금 없는 사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폐까지 전부 없어지는 ‘현금 없는 사회’는 2020년 즈음의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김정혁 팀장은 “2020년까지 동전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그 이후에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비책을 연구한 뒤 그 이후에 현금없는 사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관련기관, 연구기관들이 TF를 짜서 '현금 없는 사회'에 대한 모든 것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현금이 사라지면, 일단 화폐 발행과 보관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금융거래도 투명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구용욱 이사는 “지하 경제 수요를 어느 정도 위축시킬 수 있는데, 세원 확보 차원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또 “전체 거래를 정부가 다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썼을 때 그 흐름 자체가 말단까지 어떻게 퍼져나가느냐를 체크한 뒤 효과적인 정책을 구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금융거래 정보의 유출을 막는 전산망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선결 과제가 될 것입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58575&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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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 IBM의 컴퓨터 딥블루가 1996.2.10 당시 체스 세계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상대로 승리

- 구글 AI(Artificial Intellegence) 투자금액 지난 14년간 33조원

- 글로벌 AI 시장 2014년 63억달러 -> 2019년 153억달러 -> 2024년 412억달러(43조원 가량)


- 인공지능으로 증가하는 일자리 : 사업 재무, 경영, 컴퓨터 수학, 건축 엔지니어, 영업, 교육훈련

                   사라지는 일자리 : 사무행정, 제조생산, 건설채굴, 예술스포츠 연애, 법조, 시설장비


- 알파고에 반도체 100만개 탑재 => 한국 반도체 도약 '기폭제' 될 것

- 관련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고영, 에스에프에이


- 국내 업체 인공지능 관련주 : 에이디칩스(인공지능제품공급), 디에스터로봇(서비스로봇제조), 우리기술(지능형 로봇업체인 KMC로보틱스의 모회사), 한화테크윈(국방용 산업용로봇 제조), 유진로봇(교육용 로봇 공급)

- 해외 업체 인공지능 관련주 : 알파벳, 엔비디아(구글에 인공지능 관련 기술 공급), 화낙(무인화로봇제조), 사이버다인(로봇의족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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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알파고, GPU 기술 활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업체 엔비디아는 8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알파고444가 자사 GPU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9일부터 15일까지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국을 펼친다.

알파고는 사람 신경구조를 모방한 신공신경망에 기초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알고리듬 기반으로 작동한다. 3000만건이 넘는 프로기사들의 대국 정보를 학습해 바둑을 익혔다. 사람이 약 1000년간 바둑에 매진한 것과 맞먹는 분량이다. 알파고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분산 시스템에서 다수 중앙처리장치(CPU)와 엔비디아 GPU 연산 능력을 학습에 활용한다. 다(多) 코어 기반 GPU는 다중 연산 구조여서 순차 연산에 특화된 CPU 대비 월등히 높은 딥러닝 속도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 비용과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알파고는 강화학습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인공지능과 차별화된다. 어떤 판단을 내린 뒤 그 판단이 바람직하면 가중치를 책정하며 계속해서 스스로를 강화한다는 의미다. 알파고의 강화학습 기법은 이번 대국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초반 승기를 잡지 못한다 해도, 대국을 치를 때마다 강화학습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특성으로 마지막 대국에선 달라진 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고는 지난해 10월 유럽 바둑 챔피언인 판 후이와의 대국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이번 대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http://www.etnews.com/2016030800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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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협력사인 엔비디아의 기술이 구글 '알파고'에 적용

엔비디아는 전날 구글 AI 소프트웨어 알파고에 딥러닝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사람의 신경구조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에 기초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일정 양의 예상 수순 또는 지식을 프로그램 해놓은 방식이 아니라 반복학습(경험)을 통해 데이터에 내재된

다양한 특징이나 행동의 확률적 빈도를 분석하고 학습한다.

제이씨현은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로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엔비디아 소개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미래 기술 융합을 통한 대변혁과 혁신을 불러올 4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하나로 주목 받는 러닝(Deep Learning) 주목 받고 있는데요 이세돌 9단과의 대국 소식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글의 알파고또한 딥러닝 알고리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러닝을 통한 변화와 혁신들을 더욱 가까이서 확인할 있는 곳이 바로 엔비디아의 GPU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16’이랍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께 자세하게 설명 합니다.

 

GPU 병렬 처리 기능과 인터넷을 통해 얻을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결합시키는 러닝 기술 차세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키는 있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현재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분야인 이미지 분류, 영상 분석,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은 인공지능이 가진 잠재력이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이렇듯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혁명과 중심에 서있는 엔비디아의 GPU. 최신 소식을 누구보다 빨리 확인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엔비디아가 4 4일부터 4 7일까지 실리콘 밸리에서 주최하는 GTC 2016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최신 러닝 툴의 활용 방법을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확인하실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GTC2016 관점 포인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이번 GTC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토요타 인공지능 연구소 프랫 (Gill Pratt) CEO  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도 전달 드립니다.

 

또한 50 이상의 러닝 세션 가장 유명한 러닝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있는 체험관, 그리고 튜토리얼 준비되어 있는데요, 눈에 띄는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중국 최대의 이커머스 그룹 알리바바(Alibaba) 센션화(Xian-Shen Hua) 러닝 기술이 어떻게 우리 눈의 인식 기능을 강화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예정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아파르 사드와니(Apaar Sadhwani) 최신 의료 영상 시스템에 GPU 장착하여 교육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트위터의 클레멘트 파라벳(Clement Farabet)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의 실시간 영상 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올레산드르 이자예프(Olexandr Isayev)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 연구에 러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션의 연사들에게는 GPU 이용하여 수많은 현실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도 눈치 채셨겠죠?

 

이번 GTC 2016 개인이 소속된 특정 분야와 무관하게,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여겨온 것들에 대해 다시 뒤돌아볼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동시에 필요 분야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할 있는 툴에 대해서도 배울 있는 콘텐츠들이 제공될 예정이니, 더욱더 눈여겨 이유가 생긴 같죠? 


어떤 깜짝 인물들이 참가할까요? 

위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콘텐츠와 더불은 이번 GTC 가장 매력 포인트 하나는 바로 러닝 혁신의 가운데에 있는 인물들과의 만남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바이두 (Baidu)  실리콘 밸리 인공지능 연구소 (Silicon Valley AI Lab)에서 일하는 브라이언 카탄자로 (Bryan Catanzaro), 구글 브레인(Google Brain) 연구팀의 이안 굿펠로우 (Ian Goodfellow),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Microsoft Research) 러닝 기술 센터 (Deep Learning Technology Center)에서 근무하는 샤오동 (Xiaodong He)  그야 말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한 어벤저스 급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고 하네요!

 

물론 위에 언급된 이들 외에도 수많은 분야에서 러닝을 활용하는 이들과 만나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닝을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를 만드는 자동차 제조사의 R&D 연구소 임직원이라던가, 러닝으로 안과 질환을 초인적인 정확성으로 진단할 있는 의료계 학자들과 말이에요. 그들과 자리에 앉아 커피 잔을 나누며 그들의 놀라운 지식을 토대로 대화를 나눌 기회를 얻을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2016 GTC 최신 소식,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고요?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러닝은 고작 만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성인식부터 과학자들이 멸종 위기의 고래를 추적하는데 사용하는 기술까지, 생활의 모든 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요인이 것임을 의심할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모여 다음의 러닝 혁명을 촉발시키는 통찰력이 생겨날 수도 있다는 ! 간과할 없겠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GTC 2016 관한 소식 들려드릴 테니, 여러분 모두 귀를 활짝 열고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출처: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033320&code=033320&&page=1&&billId=14575312962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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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041460&code=041460&&page=1&&billId=14577393644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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