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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스로 판단·이동하는 자율주행차 추진
2020년까지 2조원 투입… 자율주행차 상용화
현대기아차, 각종 센서 개발해 기술·안정성 확보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 대결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계와 인간의 역사적인 대결인 만큼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는데요.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 속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판 ‘알파고’ 개발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김혜영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요.
[앵커]
현대차에서 자동차판 ‘알파고’ 개발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네, 최근 핫한 이슈가 바로 알파고와 관련된 인공지능 이야기 입니다. ‘알파고’는 구글이 소유한 인공지능 바둑 시스템인데요. 이 같은 인공지능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현대기아차 자동차판 ‘알파고’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자동차에 인공지능을 더해 자동차 스스로 판단하고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2조원 이상을 투입해 향후 5년 내에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판단과 안정성 확보가 중요 할 텐데요. 어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기술을 개발하고 있나요?
[기자]
현대기아차는 각종 센서 개발을 통해 최적화된 기술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인지’기능,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전략을 수립하는 ‘판단’기능, 실제 주행을 구현하는 ‘제어’기능을 중심으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인지 분야’에서는 일부 글로벌 부품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고정밀 센서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지기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화질 카메라의 적용을 확대하고 2가지 이상의 센서를 융합한 첨단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판단 분야’에서는 최적의 주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자율주행 제어 로직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할 예정입니다. ‘제어 분야’에서는 각종 돌발 상황에서 시스템 간의 충돌 없이 정밀한 통제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신뢰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나요?
[기자]
주차에 관한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현재 주차를 손쉽게 도와주는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을 진화시킨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 사용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존의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은 전방과 후방의 감지센서와 음성 안내로 핸들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그러나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은 운전자는가 변속기와 페달을 음성 안내에 따라 조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은 변속기와 페달을 밟지 않고 전자동으로 주차를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주차 외에도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스템이 필요할 텐데요. 또 어떤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까?
[기자]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인지’기능의 일환으로 ‘V2X’라는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V2X’는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간 교통 상황을 공유해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와 함께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 개발도 한창입니다. 차가 막힐 때 브레이크 페달과 악셀 페달을 번갈아 가며 바꾸면서 사고가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이 시스템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유지, 차선 유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앵커]
최근에는 구글 등 IT 업체들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현대기아차는 어떤 차별화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나요?
[기자]
네, 구글 등 IT업체들이 표방하는 자율 주행차는 양산화를 배제한 채 철저히 기능 구현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경우 대규모 양산화를 염두에 두고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생산공정,가격,디자인까지 고려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전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을 이끌어나갈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603/e201603161014231419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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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현대기아차는 각종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인지',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전략을 수립하는 '판단', 실제 주행을 구현하는 '제어' 등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최적화 및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에도 전사적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자율주차 분야에서 주요 차종에 적용하는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ASPAS)'을 진화시킨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RAPAS)'의 상용화를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교통 상황 등을 공유해 차량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V2X' 통신 기술까지 확보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도 개발이 한창이다.
이 시스템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서도 앞차와의 거리 유지 및 차선유지 주행이 가능하며 차선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레이더와 카메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율주행 및 차량 IT 기술 개발에 중심이 되는 차세대 스마트카 개발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관련 연구 인력도 대거 채용하고 있다"면서 "부품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핵심 기술의 국산화율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가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위해 2조원 투자하겠다 한다. 자율주행기술을 현대차는 이미 작년 10월부터 준비해서 미니쏘나타 전기차에 적용해서 출시 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 쏘나타 (전기차)자율 주행" 이번 미니 쏘나타 차량 전면에 센서를 장착해 주변 공간 정보를 헬멧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청각 신호로 바꿔 운전석에서 실제로 차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헤네스의 차량 위치인식 생성기술" 차량과 인프라간 통신(v2x)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했다. 헤네스와 현대차의 엔지니어들(미쏘팀)1년간에 걸쳐 만들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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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수혜주로는,,,,,신성델타테크, 제이씨현 시스템 등이다
흔들때마다 물량 잘 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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