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국가 비상사태’로 판단해 직권상정
야당, “심의도 않고 졸속 통과할 수 있냐”
야당, 23일 저녁부터 필리버스터 돌입
"여러분 부자되세요"
기억하시겠지요. 2001년 연말부터 이듬해까지, 인기를 모은 광고 문구입니다.
IMF 사태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2002 월드컵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던 시기. 앞서 몇 년 동안의 질곡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픈 욕망이 투영된 덕담이기도 했습니다.
'부자' 대한민국에서 부자로 살아가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순자산 9억 9000만 원, 그러니까 10억 원 정도는 있어야 대한민국 상위 1%, 부자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10억'… 지난해 직장인 평균 연봉은 3170만 원이니까 32년을 한푼도 안 쓰고 꼬박 모아야 벌 수 있는 돈입니다. 뭐 이런 단순계산도 이젠 좀 지겨워지긴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른들에게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을 물었더니 절반에 가까운 44%가 부모 재력 등 유산을 꼽았고, 로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의 100대 부자 가운데 84명이 상속 부자라니까, 당연한 결과겠지요.
이런 세상의 이치를, 요즘 아이들은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10억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은가?"
그렇다고 말한 아이들은 이만큼이었습니다.
초등학생 17% 중학생 39% 고등학생은 반이 넘는 56%. 질문 한 번 고약하지만, 어쨌든 답이 이렇게 나오니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철이 들수록. 세상을 알아갈수록 돈의 힘을 알게 되고 부모의 어려움을 짐작하게 되면서… 10억이라는 것이 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 그 돈을 정직하게 모으려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야 하는지, 그리고 정직하지 않은 돈을 가져가도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에 대해 아이들이 내놓은 대답이겠지요.
그래서 수저계급론, 열정페이, 갑질 그리고 헬조선… 올 한해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키워드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관객들이 뽑은 영화 '베테랑'의 명대사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돈이 없으면 가오도 없다는 걸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우나 봅니다.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다"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칼럼집에 나온 한 구절입니다.
정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도. 누군가 쥐여주는 것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양심과 10억을 바꾸겠다는 아이들. 어쩌면, 아이들이 그 고약한 질문에 내놓은 신랄한 답변은 '어른들이여, 정의를 부탁해!'라는 외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출처: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3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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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부자 기준은?…순자산 9억9000만원
2011년 미국을 휩쓴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 이후 ‘부(富)의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병폐를 상징하는 대명사가 됐다. 특히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소득과 부의 불균형을 다룬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화제가 된 이후 미국과 유럽에선 상위 1%나 10% 계층이 갖고 있는 자산이 전체의 몇 %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반면 국내에선 관련 통계나 연구방법론의 부재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상위 1%나 10% 부자의 기준이 무엇이고 이들이 전체 부 가운데 몇 %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컨센서스(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다.
흔히 통용되는 기준은 투자은행인 메릴린치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부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가 정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작년 기준 18만2000명)이지만, 이 기준에 해당하는 계층의 자산이 우리나라 전체의 몇 %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최근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수저계급론’은 최상위 계층인 금수저(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자란 뜻)의 기준을 자산 20억원 또는 가구 연 수입 2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출처나 근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본인 명의 재산 10억원 이상 ‘금수저’ 40만명
국내에서 소득분배를 연구해온 동국대 김낙년 교수가 29일 발표한 ‘한국의 부의 불평등, 2000-2013’이란 논문은 상속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청의 세금 자료를 토대로 상위 1%와 10%, 하위 50% 등 각 계층이 갖고 있는 재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로 주목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 계층에 들려면 개인 기준으로 최소 2억2400만원의 순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계층의 평균 순자산은 6억2400만원가량으로 조사됐다. 소득 최상위층인 상위 1%에 들려면 순자산이 9억9000만원을 넘어야 했다. 상위 1%의 평균 순자산은 평균 24억3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 3950만명(2013년 기준) 중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본인 명의로 보유한 ‘금수저’가 약 40만명에 달한다는 뜻이다. 이는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최근 발간한 ‘연례부자보고서’와도 비슷한 규모다. 이 보고서는 한국인 ‘백만장자’(자산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의 숫자를 31만3000만명, 자산 5000만달러(약573억원) 숫자를 1800명으로 추산했다.
◇빈부 간 격차 점점 커져
부자가 많아지는 것 자체는 나쁠 게 없지만, 문제는 자산의 쏠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논문에 따르면 상위 10% 계층이 보유한 자산은 글로벌 금융 위기를 전후해 63.2%에서 6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하위 50%가 보유한 자산은 2.3%에서 1.7%로 떨어졌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크레디트스위스 조사에서는 전 세계 자산의 50.4%를 상위 1%의 부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후 소득불평등 현상이 꾸준히 진행돼왔으며, 특히 상위 부자들의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중산층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의 연구 결과는 지니계수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도와도 궤를 같이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한국의 지니계수는 0.30으로 34개 회원국 가운데 중간에 해당한다. 일본(0.34), 영국(0.35), 미국(0.40)보다는 낫고, 북유럽 국가보다는 소득불평등이 심한 편이다. 김 교수가 이번 논문에서 자산을 기준으로 비교한 불평등도 역시 이와 비슷하다. 상위 10%가 자산의 66%를 보유해 미국
출처:http://blog.daum.net/richconsulting/168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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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아무리 힘들게 일을 하고 성실하게 살아도 빚은 줄어들지 않고 행복해 질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있는 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세상이지만 그 반대편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좋은 세상일수는 없는 씁쓸한 공감이 서럽습니다.
성실한 그녀, 화났다!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없었던 수남, 어쩔 수 없는 기로에 놓인 그녀는 결국 자신의 방법대로 다시 성실하게 나아갑니다. 영화를 보기이전에는, 성실한 앨리스가 부나 권력을 남용하거나 쥔 자에게 복수 하는 내용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복수'보다는..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 한 여인의 쎄지만 이유 있는 반항이었습니다. 그 반항에 어느 누구도 욕할 수 없는 아이러니함! 분명,잔혹한 방법인데 그 잔혹함마저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영화를 보는 내가 미쳤나 싶은?^^
영화 속 상징성!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재주가 남다른 수남의 '손'과 남편 규정의 '귀'와 '손'에 의미와 상징성이 담겨 있습니다. 신문과 명함을 날리고 능수능란하게 청소를 하던 성실한 수남의 부르터진 '손'은 발전해 가는 시대에서 퇴색하지 않은 그녀만의 능력과 힘든 삶을 의미하는 오브제로 잘 활용되었고 그럼에도 순수한, 그녀의 천진난만 목소리나 영화 속의 동화적 색감들은 참..슬프기까지 하더군요. 규정의 불편한 '귀'는 먹고 살기 힘든 현실 때문에 사회의 모든 이슈나 사건들의 차단을 의미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규정의 끊어진 '손가락'은 성실함 속 괴리감을 느끼게 해준. 세상은 열심히 산다고 행복해 지는 것만이 아님을.. 의외로 이 영화, 나름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정현을 만나게 된 영화,딱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 장편 영화 데뷔작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그들의 꿈은 자신의 집을 갖는 것이었다고 해요. 영화 속 수남의 남편 규정은. "우리 아이가 나처럼 살면 안되잔아 그래서 집을 먼저 사야돼!" 라고 합니다. 감독이 시나리오를 처음 썼을 때부터 배우 이정현을 생각했었으나 처음엔 이정현 소속사 측의 거절로 무산! 이 후 시나리오를 읽어 본 박찬욱 감독의 강력 추천으로 직접 시나리오가 건네지고 시나리오를 읽은 이정현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고, 이 영화는 그녀의 스크린 복귀작이 되었습니다. 이정현의 인터뷰 기사에서 "여자배우가 원톱 주연이라 좋다" 라는 대답을 봤었는데 이는 영화계 쪽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진 속 장면도 그렇지만, 이정현이 아니면 어떤 배우도 떠올릴 수 없는 기발한 연기력과 인상적 장면들이 맘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에 관한 개인적 생각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일본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살짝 떠오르기도 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오히려 박찬욱 감독 영화들의 다크함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이 영화 속에는 명계남,이준혁, 이대연,오광록,정영기, 지대한 등의 배우들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심리치료사를 맡았던 서영화씨의 이미지가 특히 그런 생각을 많이 들게 했습니다.
▲ <퀴즈왕>,<굿모닝 프레지던트> 출연한 이해영
남편 규정역으로 출연한 이해영씨는 <명량>에서 송희립역으로 이정현씨와 함께 출연했었는데 그 외 영화들에서 조연으로 낯이 익은 분이라 반갑더군요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아쉬운 결말 엔딩
영화를 보면서, 결말 엔딩에 관한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나름대로 이럴 것이다!' 했었는데 의외로 싱겁게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막 달리다가.. 막상 결승 라인에서는, 그냥 걸어 들어가 버린 느낌이랄까요? 적당한 선을 지킨 느낌이 들었는데 좀 더 그 선을 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 나름 좋았습니다. 많은 영화들에 밀려 상영관 축소가 안되기를.. 이정현, 앞으로도 그녀의 연기를 많이 보고 싶습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나만의 평점 ★★★★ (작품성8.2 오락성7.7)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한 줄 평 : 성실한 나라에 갇힌 앨리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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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국민연금 ‘공공투자’ 늘려야 한다 논쟁…수익성 논란 등 반대 여론도 ‘팽팽’
“시장에 풀지 않는 연간 약 8조원의 특별 채권으로 공공임대주택, 보육시설 등 건설”
“Back to the Basic”
국민연금 제도를 설계한 서상목 전 복지부 장관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의 공공투자 방안 토론회'에서 만 30년이 되는 국민연금의 운용에 대해 이같이 외쳤다. 기금 규모 50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의 99.7%인 505조3000억원이 모두 금융 부분에 투자돼 있어 문제라는 것을 지적한 말이다.
국민연금 500조원 중 복지부문 투자는 1380억원에 불과하고, 공공투자는 전무한 상황이다. 서 전 장관은 현행 국민연금제도 수립의 기초가 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에서 기금 운용의 원칙으로 안정성·수익성·공공성을 제시했다며, 현행 제도가 공공성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Back to the Basic’, 국민연금기금 운용을 제도 설계 초기 의도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 대기업 주식시장 ‘큰 손’ 국민연금…저출산 대비 공공투자로 눈 돌리자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준 약 505조원이 적립돼 있다.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국민연금은 오는 2040년 2300조원이 된다. 이는 단일 공적연금 기금으로 세계 최고 적립액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현재 법적으로 ‘수익성 증대’와 ‘안정성’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47%의 266조원을 국내 채권에, 19%인 93조원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이 외에 13%인 65조원을 해외주식에, 10.2%인 51조원을 대체투자에 넣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채권 266조원은 국채, 특수채, 통안채, 회사채, 금융채로 정부의 재정 사업 자금 조달과 환율 안정을 위한 기능, 공사와 공단 사업의 자금 조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주식 93조원은 대기업 위주로 투자하고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위해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탓이다. 대형주가 74조원인 반면 중소형주가 15조원, 코스닥은 6조원 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상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대기업의 주가를 받쳐주고 있는 셈이다.
최근 비중을 늘리고 있는 대체투자는 공공 인프라 건설에 대한 지원이다. 국민연금은 대체투자로 도로, 주택 등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간접 투자를 하고 있다.
◆ 국민연금 ‘양극화 촉발’…20년 고갈하는 동안 현금화해야, ‘주식 시장 폭락’ 가능성
최근 국민연금의 이같은 운용 방식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쟁이 불붙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야권에서 국민연금 적립금으로 임대주택을 늘리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공론화의 장이 열리고 있다.
국민연금 공공투자에 대한 토론회를 마련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 방안은 여유자금 일부를 투자하는 것이다”며 “채권을 이용한 국민연금 공공투자에 대해 당에서 총선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화를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두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첫번째는 국민연금이 양극화를 촉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규모가 거대해지고 있지만, 대기업 위주의 과도한 금융 자산 위주 투자를 하고 있는 탓에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성’ 노력이 없다는 인식이다. 또한 국민연금은 덩치가 커져 국내에 투자할 곳이 없어지자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민연금이 국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서민들을 위한 저출산 문제 해결은 국민연금의 운명과도 연결돼 있다. 국민연금은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2040년 최고액을 적립하고 2060년에 고갈된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적립할 수 있는 금액보다 내줘야할 금액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금의 고갈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민연금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두번째 우려는 국민연금의 고갈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문제다. 전문가들은 2040년 230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이 2060년까지 20년간 주식과 채권의 현금화에 나설 경우 국내 주식 시장이 폭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행처럼 99.7%를 금융 부문에 투자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주식을 팔아야할 때 시장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40년에 GDP의 절반가까운 국민연금 기금을 20년만에 현금으로 유동화해서 0원으로 만든 다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망한다”고 주장했다.
◆ 국민연금의 성격 ‘신탁 기금 VS 사회투자자본’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변화를 반대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국민연금 기금의 성격에 대한 시각이 다른 탓이다. 국민연금 기금의 성격에 대해 신탁 기금으로 보느냐, 사회투자자본으로 보느냐는 두 개의 시각이 존재한다.
국민연금의 공공투자를 반대하는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을 ‘연금 급여 지출을 위한 책임 준비금’인 신탁 기금으로 본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목표는 가입자의 돈으로 최대한 수익률을 높여 기금의 크기를 증대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재무적 수익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수익률이 높은 금융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을 주식에 투자하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게 되고, 기업은 이 자금을 생산 부분에 투자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이때문에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는 결국 연금의 재정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는 측면도 있다
반면 현재 기금 운용을 바꿔서 공공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을 ‘사회투자자본’으로 본다. 이들에게 국민연금은 책임준비금인 동시에 사회발전기금이다. 국민연금의 목표는 경제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한 부분에 기금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금 운용 방식보다 사회적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회간접자본과 주택 등 복지와 공공 부문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육 시설을 늘리는 데 대폭 투자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해지면, 자연스레 출산율이 상승해 연금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다는 논리다.
◆ 국민연금 공공투자…직접투자? 간접투자? 채권투자?
그렇다면 국민연금이 공공투자에 나설 경우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 국민연금이 공공투자에 나서는 방식에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채권 투자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직접 투자 방식은 연금 공단 내 자회사를 만들어 국민연금 어린이집, 국민연금 임대주택, 국민연금 병원 등을 건설해 가입자에게 시설 운영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장점은 국민연금 제도 가입 유인 확대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이 많다. 공단에 별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하며, LH(토지주택공사) 등 기존 사업자와 기능이 중복될 수 있다. 시설 건설 및 운영의 전문성 확보되지 않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 기금 축소기에는 현금 유동화의 어려움도 있다.
간접 투자 방식은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사업에 국민연금이 참여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시설 소유권을 넘겨 받고 운영비를 부담한다. 국민연금은 약정된 기간에 이자와 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장점은 일종의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수익률 문제가 완화된다는 것이다. 또한 단기간에 공공 복지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자금의 확보와 국민연금 기금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식 또한 단점이 있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운영을 하기 때문에 지역간 시설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아울러 최저수익률 보장 등 간접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제안하는 방식은 채권 투자 방식이다. 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국민연금이 사들여 시장에 풀지 않고 공공 부문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일명 ‘특별 채권’이다. 국민연금은 특별 채권을 공공 임대주택, 공공 병원, 공공 보육시설, 공공 요양시설 등의 매입과 건설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특별 채권 제도는 미국에서도 시행 중이다. 미국 재무성은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특별 채권을 국민연금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에서도 1960년대 공적 연기금을 이용해 공공 병원 설립에 투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19년까지 연간 약 86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의 여유 자금 중 10%인 연간 약 8조6000억원을 공공 복지 인프라에 투자하자는 주장이다.
◆ 만만치 않은 반대 여론…“빚내서 복지…수익률 보장 위험”
국민연금의 공공투자에 대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국가 부채의 증가와 국민연금 기금의 수익률 약화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일단 채권을 늘려 공공 부문에 투자하는 것은 ‘빚을 내서 복지를 한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해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채권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국채 규모인 234조원에서 공공 투자 채권의 비중을 늘린다는 것이다. 채권의 종류가 변하는 것이지 총량은 같기 때문에 ‘국가 채무’가 더 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채권 운용 종류가 달라지면 수익률도 변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은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국고채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성 논란을 배제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정성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공공 임대주택 투자가 국고채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정 교수는 공공 임대주택을 부지면적 1300㎡, 용적률 200%, 보증금 1000만원(뉴스테이 기준), 임대료 30만원, 토지매입비(3.3㎡) 300만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 IRR(내부수익률) 기준으로 10.5%의 사업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국고채 금리는 3년물 1.586%, 5년물 1.721%, 10년물 2.042%, 20년물 2.188%, 30년물 2.241% 수준이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3/2016022300868.html?right_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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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오래 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추수홍 교수는 참을성이 강한 사람이 잘 참지 못하는 사람보다 노화의 표지인 염색체 말단 텔로미어(telomere)의 길이가 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가 22일 보도했다.
텔로미어는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짧아지면서 DNA가 손상되며 이 때문에 노화와 관련된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대학생 1천158명을 대상으로 인내력을 시험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텔로미어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추 교수는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대학생들에게 '마시멜로 테스트'를 통해 내일 100달러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한 달을 기다렸다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인지를 물었다.
내일 당장 받는 돈은 100달러 그대로 두고 한 달 기다렸다 받는 돈만 101달러, 104달러 식으로 8차례에 걸쳐 최고 128달러까지 늘려갔다.
한 달 기다렸다 받는 돈이 많을 수록 인내력이 적은 것으로 판정된다.
결과는 인내력이 많은 사람일 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 수준과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마시멜로 테스트'란 1960년대 미국 스탠퍼드 대학 부설 유아원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눈앞의 마시멜로를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으면 15분이 지난 후 1개의 마시멜로를 더 주겠다면서 자제력 내지는 의지력을 떠 본 시험이다.
짧은 텔로미어에 조바심을 촉발한 그 무엇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조바심이 텔로미어를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믿어진다고 추 교수는 설명했다.
성급한 사람은 건전하지 못한 생활습관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텔로미어란 구두끈 끝이 풀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싸맨 것처럼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가 풀어지지 않게 보호하는 부분이다.
이 말단부는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점점 풀리면서 그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며 그에 따라 세포는 점차 노화돼 죽게 된다.
사람은 16세부터 텔로미어가 짧아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2월22일자)에 실렸다.
동영상: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223019000038/?did=19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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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유 필요성 없어져 차량판매 위주 자동차산업 기반 통째로 바뀐다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구글과 우버 등 IT(정보기술) 대기업들이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궁극적 목적은 무인자동차 개발 자체가 아니라 무인자동차를 이용한 무료 택시서비스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 닛케이(日經) 테크놀로지 온라인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은 안전성 향상, 교통체증 감소, 운전부담 경감과 같은 현행 자동차 기능의 연장선상에 있는게 아니다. 기존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을 것으로 봐야 한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무인자동차 개발동향을 조사하는 EY어드바이저리는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이용해 하려는 사업은 '무료 택시서비스'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의 온라인 광고를 본 고객이 해당 점포에 물건을 사러 가려고 할 때 무료, 또는 할인 요금으로 해당 점포에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구글은 2014년 1월에 이미 광고를 본 사용자에게 택시요금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신청자는 무인자동차 프로젝트 담당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신청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자.
자료에는 e쿠폰의 화상 이미지가 실려있다. 스마트폰에 표시된 "점심을 주문하시는 고객에게는 전채(前菜)를 50% 할인해 드립니다"라는 e쿠폰 밑에 "무료 택시 서비스 있음"이라고 적혀있다. 이용자가 "나를 거기 데려다 달라"고 써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구글택시가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 식당까지 태워다 주는 방식이다.
무인자동차는 아니지만 우버는 이미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택시를 배차하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2009년에 창업, 6년 남짓만에 전세계 68개국 360애 이상의 도시에 진출했다. 세계적으로 110만명 이상의 운전사가 등록하고 있다. 현재 주식가치는 상장전인데도 약 7조-8조엔(약 70조-8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버는 현재의 사업모델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작년에 무인자동차 연구로 유명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공동연구를 위해 '우버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센터'(Uber Advanced Technology Center)를 설립, 무인자동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버는 장차 운전사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투입해 코스트를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미국 컬럼비아아 대학의 계산에 따르면 자율주행 택시 9천대만 있으면 뉴욕의 모든 택시를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이용요금도 마일(1.6㎞)당 0.5달러(약 600원)로 내릴 수 있다고 한다.
현재의 우버택시는 가장 싼 '우버X'서비스도 마일당 요금이 3-3.50달러(3천600-4천200원)다. 무인자동차를 활용하게 되면 요금을 7분의 1에서 6분의 1까지 낮출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용요금이 이 정도까지 내려가면 단위주행거리당 비용이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 보다 싸진다. 구글에 의한 "광고모델의 무료 택시서비스"효과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성이 없어져 대부분의 소비자가 무인택시를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닛케이 테크놀로지는 그렇게 되면 차량판매를 주로 하는 현재의 자동차 산업은 기반자체가 뿌리채 흔들리는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6022315384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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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항 그랜드 마스터 플랜' 초안 발표, 해양비즈니스·문화관광·R&D 중심지 북항 미래 선보여
부산시는 23일 오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부산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 4차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를 열고 '북항 그랜드 마스터 플랜'안을 논의했다.
'북항 그랜드 마스터 플랜'은 북항 전 지역에 오는 2035년까지 ▲국제교류 도시축 ▲ 창조경제 중심축 ▲게이트웨이 연계축 등 3개 기능의 중심축을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항만과 철도를 이용한 화물 수송 기능 위주였던 북항과 원도심을 해양비즈니스와 문화·관광, R&D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다.
먼저 '국제교류 도시축'은 해양비지니스와 MICE, 관광 문화 시설을 집적하는 것으로, 북항재개발 1단계 · 자성대 부두 2단계 · 부산역 일원 철도 재배치 · 55보급창 · 영도 한진중공업 일원 등이 포함된다.
'창조경제 중심축'은 해양 관련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해양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구역으로 우암 · 감만· 8부두와 영도 청학동 조선소, 동삼혁신도시 등이 해당된다.
'게이트웨이(관문) 연계축'은 원도심과 부산항· 부산역 ·신공항 등 부산 관문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랜드마크 조형물을 조성한다.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부산역~부전역 철도 지하화, 신공항~북항 도로건설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마스터플랜은 2~30년 후 북항의 모습을 조감도 형태로 구현하며, 해양수도이자 유라시아 출발도시인 부산의 미래 청사진을 시 차원에서 최초로 제시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약 10개월 만인 이날 '북항 창조협의회'에서 중간보고회 형태로 논의를 진행하고 전체 밑그림을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 작업을 거치고, 이후 해양수산부·부산항만공사 등과 세부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오늘 공개한 그랜드마스터플랜은 부산항에 대한 국가차원의 계획에 앞서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청사진의 초안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앞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구상사업을 발굴하고, 부산시민에게 부산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부산 발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60223112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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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봄바람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불규칙한 생활, 각종 스트레스로 나날이 줄어가던 머리숱이 가장 취약한 계절이 바로 봄이기 때문이다. 봄날의 건조한 대기는 두피의 유수분밸러스를 무너뜨리며 두피 건강을 위협하기 쉽다. 여기에 면역력이 저하되면 ‘봄의 공격’을 막는 우리 몸과 두피의 방어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혹, 자신의 머리가 얇아지고 있다면, 탈모의 수순을 밟기 위한 전초단계일 수 있으니 반드시 이를 대비한 관리가 필수다.
반가운듯 반갑지않은 봄, 소중한 머리카락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올바른 샴푸와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에 모 건강에 좋은 식품을 함께 섭취한다면 봄의 공격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봄철, 탈모 경계령 가운데 모 건강을 도와줄 식품을 소개한다.
▶붉은 고기=지방이 적은 붉은 고기는 탈모를 막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다. 붉은 고기는 철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한데, 철은 쉽게 흡수돼 건강한 모낭을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한다. 다른 영양소들이 모낭에 충분히 공급되도록 돕는 것 또한 철의 역할이다. 붉은 고기에 들어있는 황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도록한다.
▶계란=머리카락은 케라틴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성장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지름길’이다. 계란에는 다량의 비타민B12와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들은 모근과 모낭에 깁숙하게 침투해 손상을 막고 영양을 곱급한다.
단백질 뿐만이 아니라 계란에는 미네랄, 철, 셀레늄, 황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철은 산소를 모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철 부족은 탈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계란에 함유돼 있는 비오틴과 황은 케라틴 생성을 돕는다.
▶굴=굴은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다. 아연의 섭취가 충부하지 못하면 탈모와 더불어 두피를 건조하게 해 비듬이 생기기 쉽다. 굴에는 단백지롣 풍부하며 모낭에 영양공급을 원활케 하는 철도 다량 함유돼 있다.
▶연어=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의 좋은 공급원이다. 탈모를 예방해주는 이들 영양소와 더불어 연어에는 비타민B12와 철도 풍부하다.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지방산을 생산하지 못하는데, 머리카락의 중심부를 구성하는 성분의 약 3%는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두피막에서도 발견되는데, 이 천연 기름은 우리의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두부=콩을 주재료로 하는 두부는 철의 좋은 공급원으로 한 컵의 두부에는 약 6.7mg의 철이 함유돼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602200841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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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가가 오르지 않아 걱정"이라고 난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7%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최저였다. 외환위기로 경기가 극도로 좋지 않았던 1999년(0.8% 상승)보다도 물가상승률이 낮았다. 이에 정부는 "물가가 지나치게 낮아 경제 성장도 둔화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0.7%에 그친 물가상승률을 올해는 2%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국민은 속 터진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조모(32)씨는 지갑 열기가 무섭다. 조씨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20만원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계약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부터 월세를 30만원 올려줘야 하는 형편이다. 장바구니 물가도 크게 올랐다. 조씨는 "작년엔 동네 마트에서 양파 1망(1500g)을 2000원대에 살 수 있었는데, 한파와 폭설 피해로 값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최근엔 4000원을 줘도 살 수 없었다"면서 "소득은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전·월세며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올라서 갈수록 살기가 팍팍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22일 생활필수품 가격 정보 포털사이트인 '참가격'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 양파값은 한 망에 4278원으로, 전년 동월(2363원)보다 81% 올랐다. 배추(36.2%)와 쇠고기(17%)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채소나 고기 값이 오르면 외식비 등도 덩달아 오른다. 지난 1월의 전철과 시내버스 요금도 1년 전에 비하면 각각 15.2%, 9.6% 오른 상태다.
사상 최저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체감물가와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물가상승률 간의 괴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같은 물가를 두고 정부와 소비자는 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걸까?
◇반 토막 난 저(低)유가가 물가상승률 1%포인트 끌어내려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끌어내린 일등 공신은 2014년에 비해 반 토막 난 국제 유가다. 2014년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던 국제 유가가 지난해 5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을 떨어뜨린 것이다. 비록 높은 유류세 부담 때문에 국내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19.2%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이 효과만으로도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1%포인트나 낮아졌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지 않았다면 작년 물가상승률이 0.7%가 아니라 1.7%가 됐다는 뜻이다.
올 들어서도 저유가가 만들어낸 착시(錯視) 효과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전철과 시내버스 요금은 1년 전에 비해 각각 15.2%, 9.6% 상승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교통비가 크게 올랐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데, 1월 전체 교통비는 통계상 1년 전보다 2.2% 하락했다. 이는 교통비 통계에 버스·전철 같은 대중교통 요금뿐만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가 부담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값은 1년 전보다 각각 7.9%, 13.1% 떨어져 전체 교통비 하락을 이끌었다.
◇가계에 부담 높은 월세 비중이 스마트폰 요금보다 낮아
소비자물가지수는 모든 상품의 가격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소비 지출에서 비중이 큰 481개 품목의 가격을 가중평균해서 구한다. 통계청은 5년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과 가중치를 재조정하는데, 전·월세처럼 최근 몇 년간 가격이 급등한 품목의 가중치가 너무 적게 반영돼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전세와 월세의 비중은 각각 6.2%, 3.1%에 불과하다. 월세 비중이 휘발유(3.12%)나 스마트폰요금(3.39%)보다 낮은 것이다.
채소류나 대중교통 요금처럼 상대적으로 값은 싸지만 실생활에서 구매 빈도가 높은 품목이 착시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대 지난달 가격이 36% 상승한 배추는 국민이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17%밖에 안 된다. 전철 요금의 비중은 0.35%다. 전철 요금이 10배로 올라도 스마트폰 요금이 10%만 하락하면 전체 물가는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인 것이다.
◇가격 인상엔 민감하고 하락엔 둔감한 소비자 심리도 한몫
소비자의 심리적인 문제도 영향을 준다. 소비자는 가격이 올라간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를 확증편향(確證偏向)이라고 한다. 가령 지난 1월에 양파값은 전월보다 10.7% 상승했지만, 돼지고기는 9.8%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소비자들은 돼지고기값 인하보다는 양파값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체감물가가 오른 것으로 느낀다.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면서 정부도 소비자물가 지수 산정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통계청 우제영 물가동향과장은 "서민 부담이 커진 식료품비와 전·월세의 가중치를 높이고, 무상 복지 혜택을 받는 유치원비 등의 비중을 낮추는 등 새로운 산정 방식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2/2016022204020.html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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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국내 주유소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22일 주유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영업중인 주유소는 전년에 비해 292개가 준 1만2180곳으로 집계됐다. 휴업 신고를 한 주유소도 89개 증가해 538곳을 기록했다.
국내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124개 줄어 3026곳, GS칼텍스는 200개 감소한 2332곳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S-OIL(1991곳)과 현대오일뱅크(2013곳)의 주유소는 각각 70개와 59개 늘었다.
주유소가 매년 줄어드는 것은 악화된 영업환경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유소 설치에 대한 거리 제한이 없어졌고, 저유가로 가격 인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주유소 설치와 관련된 거리제한은 1995년 전국적으로 사라졌고, 2011년 도입된 알뜰주유소 등으로 저가 경쟁이 치열해졌다. 현재 개별 주유소들의 영업이익은 리터당 30~5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세종특별시 등의 인프라 건설이 한창인 충청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주유소가 감소했다. 지난해 충남은 주유소가 12개가 늘어 총 1187곳이 영업중이며, 가장 많은 주유소가 감소한 곳은 경기도로 62개가 줄어 2503곳이 운영되고 있다.
관리비를 절약하기 위해 직원 없이 1인 경영 체제 형태로 운영되는 셀프주유소는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전국에 소재한 셀프주유소는 2119곳으로 전년에 비해 350개가 증가했다. 또 주유소에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형태의 주유소도 증가 추세인데, 수익 개선 효과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당분간 저유가에 따른 영업이익폭 감소로 문을 닫는 주유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유소 업계는 휴업 주유소의 대다수도 1억5000만원에 달하는 폐업비용이 없어 휴업 신고 후 영업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국내 시장 규모에 맞는 적정 주유소 수는 8000여개라고 분석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판매마진은 줄고 있지만, 인건비 등은 올라가 주유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익성 악화에 따른 주유소들의 폐업과 휴업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거와 같은 제품 마진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221249531410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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