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매달 담배값 받으세요

앉아서 오는 문자만 받으면 100원씩 주는 사이트 입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담배값 번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두달 해본결과 한달로 치면 8~15만원 정도 담배값정도는 생깁니다^^
저는 좀더 벌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쓰고 다니지만 이렇게 안하셔도 8~15만원!! 한달치 담배값이 매

달 벌려요..

어떤 시스템이냐 하면...
1.문자아이 사이트에 무료회원가입을 해놓습니다.
2.광고할 사업자들이 광고문자를 돈내고 보내지요.
3.그럼 그 사업자들이 낸돈의 일부인 300원이 그 문자를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겁니다.
# 광고주 수신자 모두에게 Win-Win 서비스로 불법 스팸광고문자를 근절하고자 시도하는 서비스입

니다.
이미 언론매체에 소개가 되어 한창 크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초기라 담배값정도지만 좀더 유명

해지면 한달 에 돈백정도 벌어지지 않을까요? 가만히 앉아서 버는건데 손해 볼껀 없다고 봅니다^^

문자 아이 사이트 바로가기↓↓↓클릭!!

그리고 신문기사에도 나왔던 서비스입니다. ^^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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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펀드는 몇 개나 될까.

힌트를 준다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주식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주식 종목 수는 모두 1953개다. 유가증권 922개, 코스닥 1031개다. 그렇다면 현재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는 몇 개나 될까. 답은 4034개다.

우선주와 외국사 등을 포함한 총 주식 종목 수보다 갑절이 많은 숫자다. 이렇게 많은 펀드가 현재 운용되고 있고 여기에 70여 개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한 달이 멀다하고 새로운 펀드 상품을 우후죽순처럼 내놓고 있다. 꼼꼼한 비교분석을 통해 펀드 옥석가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다.

자신이 들고 있는 펀드가 어떤 수준인지, 비슷한 성향의 펀드 중 어떤 상품의 수익률이 좋은지, 어느 운용사나 판매사에서 어떤 펀드를 내놓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펀드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펀드 비교공시 사이트(dis.kofia.or.kr)를 전면 개편했다. 이 사이트에 가면 펀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개별 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망원경처럼 거시적으로 볼 수 있고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도 있다.

펀드 정보를 얻으려면 우선 인터넷 주소창에 dis.kofia.or.kr를 쳐넣으면 된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화면 위쪽의 '펀드공시'와 그 아래 '펀드운용실적'을 차례대로 클릭하면 '펀드수익률 비교공시' 창이 나타난다.

◆ 그룹 내 우수 펀드 찾아볼까

= 왼쪽 목록에 '펀드수익률 비교공시'를 클릭하면 세 분류로 나뉜 창이 뜬다. 여기서 그룹별 펀드들의 수익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먼저 국내투자형인지 해외투자형인지 MMF인지를 고르고, 2차로 주식형ㆍ채권형ㆍ혼합형ㆍ부동산형 등을 선택한다. 이어 주식형의 경우 일반ㆍ성장형ㆍ섹터ㆍ인덱스로, 채권형은 일반ㆍ국공채ㆍ회사채ㆍ하이일드 등으로 나뉜 화면이 나타난다.

검색 버튼을 누르면 비슷한 유형의 펀드수익률과 자산구성 현황, 투자 운용인력, 보수와 수수료, 환헤지 여부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난다. 맨 위의 구분항목을 클릭하면 항목 내 순서대로 펀드들이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정렬된다.

수익률을 검색해볼 수 있다. 수익률은 1ㆍ3ㆍ6ㆍ9개월, 1ㆍ2ㆍ3ㆍ4ㆍ5년, 연초, 설정일 이후 등으로 조건을 부여해 검색할 수 있다. 수익률은 매달 초를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1개월 미만 수익률은 '임의기간 수익률'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수익률 옆에는 기간별로 수익률 순위가 나타난다. 이 순위에는 1년 이상 운용됐고 설정원본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만 들어가 있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펀드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편 투자 운용인력 현황을 클릭하면 펀드를 맡고 있는 대표 펀드매니저 이름만 나오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펀드매니저의 과거 실적과 이직 현황 등도 종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내 펀드 수익률은 어느 정도?

=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가 유사 집단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면 '특정 펀드 수익률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펀드 선택란에 자신이 들고 있는 펀드명이나 단축코드를 누르면 비슷한 유형의 펀드들이 한눈에 나타난다.

여기서 개별 펀드에 대한 정보를 더 보고 싶다면 펀드명을 클릭해 보자. 그럼 펀드 요약정보가 뜨는데 일반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가 대부분 들어 있다.

펀드 가입 시 설명받는 기초 정보부터, 수익률 추이 차트, 가격변동 추이, 자산구성 내역, 결산 및 상환 상황까지 알 수 있다.

또 금융투자협회 공시사이트의 장점은 해당 펀드에 대한 그간의 공시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매니저가 얼마나 자주 누구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고,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각종 수시정보를 담고 있다.

◆ 운용사, 판매사별로도 상품 알 수 있어

= 이 밖에도 '펀드 관련 회사별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면 어떤 증권사와 은행에 가면 어떤 상품을 파는지 모두 알 수 있다. 어떤 자산운용사에서 어떤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지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을 자주 이용하는 투자자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해외투자형 펀드를 사고 싶은데 먼저 어떤 상품이 있는지를 예습하고 싶을 때 요긴한 서비스다.

또 투자 목적에 따른 펀드 특성별로 상품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집합투자특성별비교공시'를 활용하면 개인연금형, 장기주택마련형, 세금우대형, 전환형, 사회책임투자형 등 다양한 분류에 따라 입맛에 맞는 펀드를 검색해볼 수 있다.

'펀드 vs 펀드' 서비스는 관심 있는 펀드를 몇 개 골라놓고 최종적으로 어디에 투자할지 고를 때 쓰면 좋다. 5개까지 펀드를 올려놓고 꼼꼼히 장단점을 따져볼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펀드 vs 펀드'를 살펴볼 때 수익률뿐 아니라 공시사항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공시팀장은 "펀드도 투자자의 돈을 끌어모아 운영한다는 점에서 증시에 상장한 종목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주식투자를 한 사람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가끔 뒤져보는데 펀드 투자자들이 금융투자협회 펀드공시를 전혀 보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펀드 비교공시에서는 수익률뿐 아니라 수시ㆍ정기 변동사항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투자협회 비교공시 이외에 에프앤가이드, 제로인, 모닝스타 등 사설 펀드정보 제공업체도 활용할 수 있다. 수익률을 세부적으로 비교하거나 펀드산업 전반의 동향을 알고 싶다면 사설 사이트 기능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사이트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 공개에는 비용이 부과된다는 점, 펀드 공시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 개별 펀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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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굴리기 단계별 전략법12가지
1. 종자돈을 만들어라.

수입의 50~80%를 저축하라. 수입이 월등히 많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남들과 비슷한 수입에 남들과 똑같은 소비생활을 한다면 평범한 서민들이 빨리 집을 마련하긴 힘든일.
신혼부부라면 혼수비,예물비를 줄여 집마련(전세가 아님) 비용부터 챙겨두자.
참고로 나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 했던 친구는 당시로서는 비싼 전세에서 시작했으나 현재도 여전히 8000만원짜리 전세에 산다.
이때 너무 적립기간이 긴 상품에 투자하지 말 것 2~3년정도의 적금을 드는것이 좋다.
돈을 빨리 굴려야지 오랫동안 은행에 묻어두면 불지 않는다.7~8년정도의 긴 적금은 피한다.

 

2.금융상품을 꿰뚫어라.

청약관련 상품과 종류 차이점, 요즘 나온 모기지론 등 은행이 한가한날 은행창구에 가서 물어보거나 각 은행별 1588-oooo번호로 전화를 하면 자세히 알려줌.
청약관련 상품가입은 필수 이나 이통장만 믿고 당첨되는날만 기다리는건 금물.
당첨기다리다 주변 집값이 다 오른다.
대출관련 상품도 은행마다 천양지차 이므로 미리 파악해 두자.

 

3. “지렛대 효과”를 활용하라.

자금이 부족하다면 전세를 끼고 구입하든지 대출을 받자.
집 살 돈을 모두 모았을 때 집값은 이미 저 멀리 가버리는 수가 있다. 정 자금이 부족하다면 현재의 전세를 싼 곳으로 옮기고 그 차액으로 집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구입한 아파트에 입주할 돈이 마련되는 동안 잠깐 고생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4. 사고자 하는 집을 선택하라.

일단 대출을 끼든 전세끼고 사는것이든 자금이 마련?다면 지역과 집을 선택하자.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집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가.) 교육환경을 생각한다.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자.
나.) 역세권 대단지나 6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좋다. 평형은 클 수 록 좋다. 클 수록 많이 오름.
다.) 일반 주택을 구입하고 싶다면 향후 재개발의 가능성이 있는곳의 주택을 구입한다.
그러나 초보자가 이런 지역을 가려내는건 힘든일.
다.) 빌라(다세대주택) 구입은 금물.
특히 신규분양빌라등은 구입하자마자 가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됨.
라.) 정보수집에 돈을 아끼지 마라. 선택한 집이 현명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으면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서 유로로 컨설팅을 받자.
마.) 지역선택시 부동산방문은 참고만 하라. 부동산사무실에선 모두 자신의 물건이 있는
지역의 집이 좋다고 역설함.

 

5. 시세파악은 필수.

내가 구입할 지역의 집을 정했으면 그 지역의 시세파악을 매일 매일하라.
시세파악은 필수 매일매일 시세파악을 하다보면 속아서 비싸게 사는 일도 없고 급매로 싼 물건을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부동산을 방문하자. 이때 부티 나는 옷차림은 필수. 돈이 있어보여야
이들도 좋은 물건을, 좋은 정보를 내놓는다.그리고 부동산에 실수요자임을 알려주고 현재의
자금상황과 앞으로의 자금상황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컨설팅을 받는다.
대출 알선도 해주므로 도움이 된다. 또한 이렇게 얼굴을 내비치면 급매물이 생기면 연락을 해준다.

 

6. 저질러라.

어느 정도 자금이 확보 ?다면 저질러라. 너무 탁상공론만 하면 기회를 놓친다.
자금에 맞는 집이 생겼으면 과감히 구입한 후 뒤돌아보지 않는다. 집이란 건 사고 나면 비싸게 산거 같고 팔고 나면 싸게 판 것 같은 것이다.

 

7. 다음 목표를 정하라.

일단 집 하나를 구입했다면 다음목표를 정하자. 20평형대를 샀다면 30평형대를 목표로
30평형대면 40평형대를... 아니면 하나 더 구입을 목표로 집한 채를 구입했다면 다음목표는 “투자” 이다.

8.이제는 세금 부동산 관련 세금을 꿰뚫어라.

1가구 1주택의 비과세 요건이나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금관련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자. 그리고 재테크시 세금을 너무 두려워 해선 안됨. 내야할 세금은 내자. 세금보다 집값 상승률이 더 높은 곳이 부지기수.

 

9.부동산관련 기사 검색은 필수

매일 인터넷으로 부동산관련기사를 검색 후 중요한 것을 스크랩한다.
정부의 정책 개발 정보 등은 중요한 자료. 신문을 읽으며 행간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면 부자되는건
시간문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뉴스-경제-부동산”순으로 들어가면 부동산에 관련된 오늘의 기사는 모두 검색 가능.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수집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10.부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내가 부자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눈여겨 보라.
부자들은 부자끼리 모여사는법 못사는사람과 어울려살기를 꺼려한다. 이것이 향후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열쇠라 볼 수 있다.

 

11.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것도 중요.

9시뉴스는 꼭 지켜본다. 부동산 관련 사기도 많으므로 예방도 필수. 매년, 매시기 비슷한 수법의 사기범들이 나오는데 똑같은 수법에 넘어가서 똑같이 속는 피해자가 나오는건 정보수집에
게을리 했다는 것. 나의 돈을 내가 지켜나가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
또한 전세입주시도 주소이전, 확정일자를 받아두어 만일의 경우 그 집이 경매에 넘어갈 때를 대비하자. 주택임대차보호법, 전세로 입주시 선순위 세입자로 들어가는것 등에 대해 알아두자. 또한 부동산 거래시 부동산사무실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시 보상방법 등도 있으므로 큰 돈을 지불하기전엔 언제나 정보 수집에 게을리 해선 안됨. 또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그 집을 싸게 살수 있는 하늘이 주신 복권과 같은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 후순위 세입자일지라도 전세금을 모두 돌려받는 방법 등도 많이 있으니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순발력 있게 이곳저곳에 전문가에게 문의하여(유료도 좋다) 대처하게 되면 전세금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이 의외로 아주 많다.(이론과 현실이 다른 여러 방법이 있슴)

 

12.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약하고 재테크해서 부자가 되어 산다는건 바람직한 일이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는 절약으로 오는 불편함도 잊게하는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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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동 소외기...그렇다고 재테크에 서도 소외될 수는 없다!

학창기인 이 시기는 특별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 .

또한 전적으로 부모에게 경제력과 의사결정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재테크에 무관심할 때지만 사실은 이때부터 재테크와 친숙해져야 한다 . 이 시기의 재테크란 특별한 게 아니다 .

근검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갖게 하고 주어진 용돈 내에서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

'3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라는 말도 있듯이 어릴 때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지나고 나면 충분히 알 것이므로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자 . 미취학 아동과 취학아동 , 중 / 고생들을 위한 상품을 살펴보고 어린이 날이나 생일 선물로 부모와 함께 통장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주도록 하자 .

미취학 아동일 경우 부모님 실명확인증표 ( 주민등록증 ) 와 아동과의 관계 확인을 할 수 있는 의료 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가면 통장을 만들 수 있다 .

아이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도장도 만든다 . 이 때 주의 할 것은 부모가 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보다 아이에게 얼마간의 돈을 쥐어주고 직접 신규로 만들게 해보는 것이다 .

만들어진 통장을 아이가 직접 받아 보고 자신의 이름과 도장을 확인하게 되면 통장 위에 찍힌 자신의 이름과 도장을 보며 아이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거워 할 것이고 향후 은행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


1. 어린이 금융상품의 구분과 현황

어린이 금융상품은 어린이보험 , 어린이 예적금과 어린이펀드로 구분할 수 있다 . 이 중 어린이보험은 어린이의 금융교육이나 재정적인 대비를 위한 것이 아닌 위험설계 부분이므로 본 코너에서는 예적금상품과 어린이펀드에 대해서 소개하기로 한다 .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아이들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최근에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린이펀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이들 상품들의 공통된 특징은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경제 및 금융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이 밖에 무료보험 가입이나 인터넷교육 할인 혜택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

최근에는 예적금상품의 경우 금리가 낮고 , 일반 통장과 차별화 되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 ,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자녀의 교육자금 규모가 크다는 점 등이 반영되면서 어린이펀드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2. 대표적인 어린이 상품들
- 은행 고유상품

1) 국민은행 : 캥거루통장
- 만 19 세 미만 누구나 가입 가능
- 저축기간에도 사교육비 , 어학연수 등 교육 용도 자금 수시 인출 가능
- 매월 4 만원이상의 소액을 최고 18 년까지 납입 가능

2) 농협중앙회 : 평생우대 주니어적금
- 가입대상 : 만 18 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
- 가입기간 : 1 년에서 30 년까지 선택 가능

3) 우리은행 : 우리사랑 가득 찬 통장ㆍ자유적금
- 가입대상 : 만 18 세 이하
- 계약기간 : 1 년 이상
- 불입금액 : 초회에 10 만원 이상 , 2 회차 이후 15 만원까지
- 부가서비스 : 자녀 안심보험 가입 , 인터넷 교육 할인 , 세금우대


4) 하나은행 : 신꿈나무 적금
- 셋째 자녀부터 0.3% 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
- 무료보험 제공 : 5 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교통사고 , 학교에서의 상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 무료 가입


- 어린이펀드
어린이펀드의 경우 자녀명의로 가입할 경우 미성년 자녀 1 인당 10 년간 1,500 만원 , 20 년간 3,000 만원까지 ( 투자액 기준 , 투자로 인한 수익에 대해서도 증여세가 붙지 않는다는 의미 ) 증여세가 공제된다 . 예를 들어 자녀 1 인 명의로 매월 12 만 5 천원씩 10 년간 투자한다면 ( 총 투자액 1,500 만원 ) 이 돈의 수익이 1 억이 되든 2 억이 되든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 따라서 자녀의 교육비 마련용 외에 증여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

대표적인 어린이펀드로는 미래에셋우리아이 3 억만들기펀드 , 우리쥬니어네이버적립식펀드 , 대신꿈나무적립식주식펀드 ,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펀드 등이 있다 .

아이가 중 / 고등학생일 경우엔 이런 청소년 상품에 가입하여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각 금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유익하다 . 이런 상품에 가입하면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컴퓨터 교실 참여 , 저축현장 견학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

대학생인 경우엔 여러 가지 과외 등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접 경제력을 가질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갖는 게 좋다 .

자금 범위 내에서 CMA, MMF 나 MMDA( 시장 금리부 수시 입출금식 예금 ), 정기적금이나 예금 등 단기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목돈을 마련한 뒤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학창시절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

경제적 능력이 없는 시기라고 해서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 . 용돈을 쓰는 습관 나아가 정작 경제력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여 좋은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이 시기에 적절한 재테크이다





출처:http://www.money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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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무슨 일이 있어도 소득의 40%는 저축한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이다. 100원씩 9번 안 쓰는 것보다 1,000원 1번 절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무조건 소비를 줄이고 봐야 한다. 가난한 사람이 절약과 저축을 하지 않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돈은 처음 모으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되고 투자가 진행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종자돈은 이러한 시스템의 기초다. 종자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소득의 40% 이상은 우선적으로 저축하고 남는 한도 내에서 소비를 한다. 도시가계 평균 저축률이 30%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한 비율이라고 보기 힘들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아직 어리다면 저축의 비율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2_30대에는 연금형 상품으로 노후자금을 모아둔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노후자금은 지금 이 순간부터 은퇴 시기까지의 기간 동안 마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할수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퇴직금 제도가 폐지돼 은퇴시 별도의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고, 은퇴 시기도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 통계상 평균 은퇴 시기는 53세지만, 40대부터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현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늦어도 30대 중반부터는 직접적으로 노후자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 급여생활자의 경우는 연금형 상품을 이용하면 세제혜택을 통해 불입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_부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예상외의 지출에 대비한다

만일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닥치게 되면 당장 치료비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입원 등으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살림살이가 빠듯하더라도 최소한 6∼8% 정도는 위험관리비용으로 책정하고, 위험보장 및 연금지급 기능이 있는 종신보험이나 보장성 보험 등에 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건강에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30~40대 시절에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작 변수가 닥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4_서민 금융기관에도 눈을 돌려라

재테크에 강한 사람들은 신용협동조합이나 상호저축은행(前 상호신용금고) 혹은 새마을금고 등 이른바 서민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이 금융기관들은 은행의 정기예금에 비해 1년 기준으로 약 0.5~1.5% 정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는 예탁금이라는 상품이 판매되는데, 1인당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농특세를 내야 하기는 하지만 이자소득세 면제만으로도 금리가 약 1% 가까이 상승한다. 게다가 비과세이므로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탁금은 1개월 이상만 가입해도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당하다.


5_목돈 마련을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노려라

자녀의 교육자금을 마련해야 하거나 내 집 마련 자금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목돈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실효수익이 높은 세금우대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가 좋다. 금융권의 세금우대 적금은 안정적이면서 확정금리를 지급해주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적용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보다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 시기를 줄이기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이용한 목돈 마련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6_소비를 줄이기 힘들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라

무분별한 카드 사용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 소비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체크카드의 잔고 규모를 정해놓으면 그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현금카드 기능도 있어 적당한 한도 내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금액의 20%에 대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내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 규모 있는 지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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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창간2주년 PB 100인 설문/ 재테크 나침반]
재테크를 위한 종자돈를 만들려면 적립식 펀드부터 시작하라. 지금은 적금보다 펀드다. 10년 묻어 둘 우량주라면 삼성전자ㆍ현대차ㆍ포스코 주식을 사라. 부동산이라면 역시 아파트가 가장 유망한 종목이다.

< 머니위크 > 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은행ㆍ증권ㆍ보험업계의 PB 100명에게 재테크 유망 상품에 대해 물었다.

◆종자돈, 적금보다 펀드로

우선 '종자돈을 모으기 위한 상품으로 가장 좋은 것'을 묻는 질문에 70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꼽았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확실한 1위 상품으로 자리해 왔던 은행ㆍ저축은행의 정기적금(20명)을 완전히 따돌린 것이다.

특히 은행계 PB 40명 중 31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추천해 증권업계 추천(40명 중 29명)을 앞질렀다. 보험업계에서도 20명 중 10명이 주식형 적립식펀드를 추천했다.

적금보다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유망하게 꼽힌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적금 이자가 연 4~6% 수준에 머물러 돈을 불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주식시장의 장단기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임병용 우리투자증권 PB서초센터 부장은 "이제 연 10%대의 고금리시대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적금으로 목돈을 만들 수는 없다"며 "기간만 길게 가진다면 위험자산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신한은행 PB분당센터 부지점장은 "종자돈을 모으는 것은 단기가 아닌 장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기간에 저축할 경우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주식형펀드를 더 유망하게 꼽았다. 그는 "적립식펀드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매입시기의 분산으로 위험을 낮추고 수익은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철식 삼성생명 FP는 "대형 금융위기를 제외한 기간에서는 적립식펀드가 고정금리 상품 이상의 수익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적립식펀드에 이어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적금(12명)과 은행 적금(8명)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1위와의 격차가 상당하다. 적금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안정성이다.

최태수 대우증권 PB는 "투자자금을 모으는 데는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확정금리 상품으로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금은 목표금액 설정이 유리하다, 종자돈을 모으는 단계에서는 금융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도 나왔다.

최산호 국민은행 분당정자PB센터 PB는 적금을 추천하며 "종자돈은 정확한 목표금액 설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우리투자증권 PB는 "종자돈은 일종의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인데, 이 단계에서는 별 금융지식이 없고 별다른 방안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안 쓰고 모아야 한다"며 "일정 금액 이내는 2금융권에서 고이자로 열심히 저축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다.

주식형 적립식펀드와 적금 이외에 저축성 보험(4명), 주식 직접투자(3명), 채권형 적립식펀드(1명) 등을 꼽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전민수 현대증권 청담지점 차장은 "적금의 이율은 눈에 보이는 뻔한 수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며, 적립식펀드는 보수가 높아서 지수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직접 주식투자를 추천했다.

저축성보험을 추천한 김상호 교보생명 웰스 매니저는 "저축성 보험은 장기상품의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중도 해지 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유지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리효과와 비과세 혜택까지 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웅철 대한생명 대리는 "보험은 강제적 저축으로 적립식 투자를 시드머니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단기도 장기도 주식형펀드가 대세

주식형펀드는 '향후 1년간(단기) 돈 불리기 좋은 상품'과 '3년 이상(장기)으로 돈 불리기 좋은 상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기 투자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가 가장 좋다고 꼽은 PB는 38명이었다. 이어 직접 주식투자 24명, 해외펀드 10명, 금 등 실물투자 10명의 순. 2금융권 정기예금(3명), 은행 정기예금(6명), 직접 채권투자(7명) 등은 후순위로 밀렸다. 부동산은 아무도 단기상품으로 꼽지 않았다.

장기 투자상품으로도 국내 주식형펀드가 61명의 추천을 받아 단연 선두였다. 이어 직접 주식투자 12명, 해외펀드 10명, 금 등 실물투자 8명, 부동산 5명의 순이었다. 은행 정기예금과 직접 채권투자는 각각 1명씩에 불과했다.

장단기 투자상품으로 주식형펀드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증시를 바라보는 PB들의 전망이 밝다는 뜻이다.

장단기 상품으로 모두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박정 삼성증권 PB는 "2007년 말 주식시장 급락 이후 반등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저평가된 종목들의 회복세가 더딘 상태"라며 "환율 메리트 및 한국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 외국인 지속적인 매수세가 예상되는 등 한국시장의 에너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장기 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문기주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는 "경기 순환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금이 주식시장의 최고점이라 할지라도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구전략에 필수적으로 수반할 유동성 흡수를 감안할 때 거치식 투자나 채권, 실물, 부동산은 다소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단기 상품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하태원 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정기예금이 정답이겠지만 현재처럼 저금리시장에 하락장일 경우 국내 주식형펀드로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진 기업은행 구로지점 PB는 단기 상품으로 ELS를 추천했다. 그는 "ELS는 현 국내 경제상황 고려 시 주가가 일정부분 하락해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단 기초자산은 개별종목보다 주식관련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ㆍ 현대차ㆍ포스코 10년 투자 '빅3'

지금 주식을 사두면 10년 뒤 웃을 수 있는 종목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량주 20개를 대상으로 '10년 투자 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의 절반인 50명 이상을 추천을 받은 종목은 딱 절반인 10개였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83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 81명, 포스코 71명, 현대모비스 69명, LG화학 66명의 순으로 이른바 '빅5'에 들었다. '빅10'으로는 KB금융(59명), 신한지주(59명), LG전자(58명), 신세계(56명), 현대중공업(52명)이 포함됐다.

이에 비해 KT는 30명의 추천을 받아 가장 적었다. NHN(35명), 대한항공(36명), 대우증권(37명), 롯데제과(38명), 엔씨소프트(38명)도 하위권이었다.

이밖에 삼성화재 48명, 현대건설 43명, 미래에셋증권 41명, SK텔레콤 39명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투자처는 수익형 또는 재개발

'지금 부동산 투자에 가장 좋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아파트가 31명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상가가 각각 19명으로 3위권을 형성했다. 토지는 11명으로 4위였다. 연립빌라(4명), 단독주택(2명), 소형빌딩(2명)은 추천수가 적었다.

PB들이 추천한 아파트는 ▲재개발지역 아파트 ▲신도시 아파트 ▲임대수익을 노리는 소형아파트 등 크게 세가지다.

류정아 우리투자증권 PB압구정센터 부장은 "재건축 아파트는 지금처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때가 투자적기"라고 말했다.

이대철 교보생명 웰스매니저는 "강북권 재개발 분양 아파트는 거주여건 개선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추천했다.

김희석 대우증권 압구정지점 PB는 "신도시 신규분양과 재개발 연립빌라는 1~2년 뒤 경기회복 후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립빌라를 추천한 PB들도 그 이유는 재개발에 따른 투자다. 구수연 하나은행 반포지점 PB는 "강남 서초의 고가 아파트 투자는 향후 부동산가격 하락 시 리스크가 크다. 반면 재개발 또는 뉴타운의 도심지역 빌라 등은 향후 하락 시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립빌라 투자를 권했다.

한편 오피스텔을 추천한 박창근 LIG손보 PB는 "무자녀 가정, 맞벌이부부 증가로 교통이 편리한 소형 주거공간의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역세권의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 투자가 유리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성인 동양종금증권 삼성역지점 PB는 "신규 신도시 분양물량에 따라 아파트공급은 수요대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에 비해 실수요가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쪽이 투자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범수 우리은행 투체어스 잠실센터 부지점장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부동산투자는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을 중요시하게 된다"며 "각종 규제와 세금부담에 노출된 아파트보다는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상가투자는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 수익 등 안정적인 수익부동산 차원에서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

임귀용 기업은행 나운동지점 PB팀장은 "향후 주택은 소유 개념보다 주거 개념이 더 강해질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는 매월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자산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가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숙 신한은행 차장은 "현금가치가 하락하다 보니 일정부분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상가가 가장 유효해 보인다. 그러나 상가 투자 시에는 비싸더라도 유동인구가 많고 향후 자산가치 상승과 환금성이 뛰어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절대원칙"이라고 당부했다.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PB압구정지점 부장은 "경기침체로 상가의 가격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경기가 되살아날 경우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에 표를 던진 PB들은 건물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고, 대부분 수도권의 토지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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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텐인텐(10년 안에 10억 만들기)' 열풍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과연 10억원을 10년에 모을 수 있는 왕도는 있을까. 또 10년 안에 10억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머니위크 > 가 창간2주년을 맞아 재테크 전문가들로부터 '텐인텐'을 위한 재무설계 성공 가능성을 점쳐 보았다.

[[머니위크]창간2주년 기획/10 in 10 ②신혼부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할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는 A씨(32). 얼마 안 있으면 치러질 예식 준비에 분주하다.

A씨는 6년 직장 생활을 하며 모아둔 현금이 4500만원가량 있는 상태. 남편이 될 B씨(35)는 본인이 모은 저축액 2000만원과 부모님께서 집을 구하라고 마련해준 돈 8000만원까지 총 1억원의 현금자산이 있다.

둘의 합계 금액은 1억3000만원. 이 돈으로 혼수와 전셋집 마련 등 결혼 준비에 일부 쓰고 남은 금액은 재테크로 활용할 예정. 돈을 잘 굴려서 10년 안에 10억원을 모아 서울 도심에 30평형대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이 이들의 꿈이다. 과연 이들 부부의 꿈, 어떻게 하면 실현할 수 있을까?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신혼부부, 그리고 신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예비부부들까지 사랑의 로맨스를 꿈꾸는 와중에도 현실이라는 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얼마 후면 사랑의 결실인 아이도 생길 것이고, 그러다보면 육아비, 교육비, 주거비등 현실적인 여건을 더욱 챙길 수밖에 없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풍요로운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신혼이 매우 중요하다. 신혼 때 어떻게 돈 관리를 하느냐가 앞으로의 삶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신혼부부가 10년 안에 10억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신혼부부 재테크 코칭을 이천 희망재무설계 대표에게 물었다.

◆결혼자금 아껴 종자돈에 보태라

재테크를 하는데 기본 상식에 속하는 것 중 하나가 '돈이 돈을 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종자돈이 있어야 한다. 1000만원을 1억원으로 불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1억원을 2억원으로 불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따라서 최대한 종자돈을 빨리 확보해야만 돈을 굴릴 수 있다.

신혼은 종자돈 마련에 적기다. 일단 아이가 없고, 맞벌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번 돈의 상당 부분을 저축할 수 있다. 또한 결혼자금으로 쓸 돈을 일부 쓰지 않고 모은다면 더 많은 종자돈을 모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부분이 결혼 부대비용이다. 대표적인 것이 결혼사진이나 예물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결혼사진의 경우 비용이 100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들지만 대부분 기분용일 뿐 실제로는 그 활용도가 거의 없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허례허식을 버리고 간소하게 결혼을 치른다면 예물이나 혼수비용, 예식비용 등에서 기회비용이 최대 4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위 부부의 경우 여자는 혼수비용을 1500만원선에 맞추고, 3000만원을 현금으로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또 남자는 값이 비싸고 관리비가 많이 나가는 아파트 대신 6000만원으로 깨끗한 연립을 구한 뒤 4000만원을 남기면 총 7000만원의 현금자산을 만들 수 있다. 이 700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다.

◆부부가 가진 통장을 모두 꺼내라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각자의 통장을 꺼내는 일이다. 살면서 주택 구입부터 부채 상환, 자녀 출산 및 교육, 노후 등 돈이 필요한 목록들을 적어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상의하자.

만약 이런 시간을 별도로 갖지 않는다면 양가 인사에 집들이 등으로 6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러다보면 적자 가계부로 신혼을 시작할 수도 있고 여태까지 살아왔던 방식대로 따로 통장을 차며 월 생활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조차 모르는 채 결혼생활을 할 수도 있다.

둘의 통장을 모두 공개했다면 이젠 저축을 얼마 할지 확정지을 차례. 신혼 때는 특별히 들어가는 돈이 별로 없는 만큼 월급의 절반은 최소한 저축한다는 자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ㆍ단기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할 만한 구체적인 금융 상품을 고르면 된다.

이 신혼부부는 맞벌이를 할 예정이므로 세금을 제하고 남자는 300만원, 여자는 2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할 때 둘이 합쳐 약 500만원의 고정적인 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 금액 가운데 절반인 250만원을 꾸준히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10년 후 4억원 이상(연 8% 수익률을 복리로 계산) 모을 수 있다.

이 250만원 가운데 150만원 정도는 공격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펀드 등의 상품에 가입하고 남은 100만원은 안정적인 적금 등에 드는 것을 추천한다. 적금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넣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펀드와 적금을 합한 전체 수익률은 연 8~10%가량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의 경우 자녀를 낳기 전까지 14만~15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치료비 위주의 실손 의료비 보험이 유리하다. 과도하게 이것저것 보험을 넣는 대신 이 비용으로 다른 목표를 위해 효율성 있게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깔고 앉는 돈을 줄여라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집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은 깔고 앉는 돈이다. 많은 돈을 전세나 무리한 내집 마련에 쏟아 붓게 되면 재테크를 할 여유가 없을 뿐 아니라 생활 자체도 쪼들리게 된다.

위 신혼부부처럼 차라리 깨끗한 연립빌라에서 시작하는 대신 현금자산 7000만원을 들고 있다면 이 돈이 종자돈이 돼 돈을 불려나가기가 쉬워진다.

이 돈은 펀드, 저축은행 적금, 채권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모든 재테크의 기본원칙은 철저한 분산투자. 공격적인 수익이 가능한 펀드와 안정적인 적금과 채권을 섞어서 마찬가지로 연 8~10% 수익률을 기본 목표로 돈을 굴리면 된다.

'스노우볼 효과'라는 말이 있듯 종자돈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복리 효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단기간 수익률에 집착하지 않고, 지나친 대박에 대한 환상을 버린 상태로 시간에 돈을 맡겨둔다고 해도 10년 후 7000만원은 억 단위로 변모돼 있다.

그 금액은 시장 상황이나 운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인 것만 충실해도 최소한 2배인 1억4000만원은 마련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금 6000만원과 저축금 4억원 등을 모두 합하면 6억원. 이것은 소위 말하는 펀드나 주식의 대박과 부동산 투기 등 매우 높은 수익률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한 수치다.

신혼부부가 10년 안에 1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여러 변수가 많은 만큼 쉽지는 않다. 하지만 꾸준히 저축하고 자산 관리를 잘해나간다면 꼭 '10년 안에 10억원'은 아니더라도 '스노우볼 효과'를 바탕으로 그에 근접하게 자산이 불어나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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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불리는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기본이 되는 것이 재무설계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도, 예금도, 부동산도 신통치 않을 때는 더욱 그렇다.

가계의 수입과 지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첫걸음.

돈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남기느냐’가 더 중요하다. 절약과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적게 벌더라도 차근차근 재산을 불려나가고 있을 것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재무설계가 전제되지 않은 재테크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 재테크하기 전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고, 어디에 얼마를 저축하고 투자할지부터 계획하자. 열심히 벌어놓은 돈이 줄줄 새나간다면 아깝지 않은가? 지금부터 현명한 자산관리를 실천해보자.  

 

 

1 세부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재무설계 시 보통은 20대-자산형성기, 30대-자산축적기, 40대-자산운용기, 50대-자산보존기 등 나이대별로 나눠 큰 틀을 잡는다. 내 집 마련 시기, 자녀 계획, 교육 등 앞으로 쓰게 될 ‘목돈’을 준비하기 위해 지출과 저축의 규모를 미리 관리하는 것도 재무설계의 중요한 역할이다. 때문에 몇 년 후에 집을 살지,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는 언제인지, 어느 정도의 재산을 모으고 싶은지부터 자신이 노후에 어떤 환경에서 살고 싶은지까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허황된 목표는 안 세우느니만 못하다는 것.


2 가계부를 꼼꼼히 점검하라!
‘돈 관리’에 있어서 가계부 작성은 필수다. 가계부를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한 달 지출이 얼마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소비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소득과 지출이 적을 때도 주수입인지, 불규칙한 부수입인지, 혹은 식료품·주거·의료비 등 소비성 지출인지, 세금이나 보험 등 비소비성 지출인지 자세하게 기록한다.

이를 토대로 가정의 총 수입과 지출, 고정적으로 나가는 항목과 비고정적인 지출 항목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체크해본다. 그대로 유지할 때 내 집 마련 계획, 자녀 교육, 자산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다면 성공적으로 재무관리를 해온 것이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게 불투명하다면 재무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3 줄줄 새는 푼돈부터 막자!
10명이 밥을 먹을 때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왔다면 숟가락만 하나 더 놓아도 밥 먹는 데 별문제가 없다. 이런 십시일반의 법칙이 푼돈 절약에도 적용된다. 즉 지출의 10분의 1을 빼놓고 나머지로 한 달을 생활하는 것이다. 한 달 용돈이 50만원이라고 하면 그중 5만원은 우선 은행 계좌에 넣고 나머지로 생활한다. 이것만 해도 1년이면 60만원이다. 십시일반의 법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6개월마다 지출 규모를 10분의 1씩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2년 내에 용돈은 반으로 줄어든다. 이런 방법을 생활비에 적용해도 좋다.

연봉이 1억원이라도 매월 카드값이나 자동차 할부금에 허덕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급이 불과 80만원이지만 그중 60만원을 저축하는 사람도 있다. 1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는 주부들이 예상외로 많다. 한 잔에 3달러 하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피를 끓여 마시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약 5만5000달러(5500만원)가 절약된다고 한다. 남편이 끊은 담뱃값 2500원은 30년 후 4600만원이 된다.
 
휴대폰 요금은 10초 단위로 계산하면 보통 10원에서 20원 사이로 언뜻 보기에 저렴해 보이지만 휴대폰은 ‘푼돈 먹는 하마’다. 하루에 서너 통화, 총 10분 정도만 사용해도 기본료에 통화료가 더해져 한 달 요금이 4만원 안팎이다. 4인 가족 한 달 휴대폰 요금은 16만원이고 1년이면 182만원이다. 불필요한 통화를 자제하고, 집 또는 사무실에서는 반드시 유선전화를 사용한다. 각 통신사마다 수십 가지 요금이 있는데 이것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능력 이상의 소비를 부추기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교체한다. 자동차는 연료비, 보험료, 자동차세, 수리비 등 한 달 평균 운행비가 40만~100만원에 달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의 서너 배 이상을 지출하는 것이다. 연봉 2000만원인 사람이 하루 5500원을 아끼면 연봉 10% 인상 효과와 같다. 우리가 연봉을 10% 올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따져보면 푼돈이라 여기는 5500원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총 지출은 서로가 한 달 예산을 미리 정해 그 범위 내에서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연습해야 한다. 예산 범위만큼을 월급날 미리 체크카드로 옮겨서 그 범위 안에서 지출한다.
 
4 현명한 금융상품 선택 방법은?
우선 급여통장을 2개 이상으로 나눠라. 일단 소비성 통장과 비소비성 통장으로 나눈다. 미리 정해놓은 소비성 지출 금액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비소비성 통장으로 자동 이체한다. 아울러 급여통장은 단기에는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 보통예금통장에서 연 4% 정도의 이자가 매일 매일 붙는 초단기 금융상품인 CMA, MMF 통장으로 바꾼다. 은행 연계 계좌 이용 시 현금 출금과 계좌이체 수수료가 무료인 것을 고른다.

금융상품은 목적과 기간에 따라 선택한다. 수시로 입출금하며 1년 이하로 짧게 굴릴 때는 증권사의 MMF나 CMA가 적당하다. 1년 이상 여유가 있는 자금은 은행보다 이자가 높은 제2금융권 적금 상품이, 내 집 마련이나 자녀 학자금을 위한 2~10년 사이의 중기 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적립식 펀드, 지수연동상품 등이 적절하다. 10년 이상 장기투자 계획이면 이자소득과 함께 소득공제, 비과세 혜택을 받는 연금저축이 필수다. 그 외 집 장만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금리도 높은 청약통장은 꼭 가지고 있을 것.

 

5 대출은 상환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불필요한 마이너스 통장은 없애는 것이 좋다. 가지고 있으면 쓰게 될 뿐 아니라 추후 다른 대출을 받을 때 지장을 받는다. 마이너스 통장을 예·적금 담보 대출로 갈아타면 이자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험을 들고 있다면 약관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역시 마이너스 통장 이자의 절반 정도다. 대출을 받는다면 금리보다도 ‘상환방법’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그에 따라 2배 이상의 불필요한 이자를 은행에 지불할 수 도 있다는 사실. 조금만 신경 쓰면 1년에 한 달 치 월급 정도는 절약할 수 있다. 목돈이 생겼을 때 한꺼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보다는 원금도 함께 갚는 원금균등상환방식을 택하라. 만일 대출을 한꺼번에 갚겠다고 적금을 붓고 있다면 당장 적금을 깨고 대출의 일부라도 줄이는 게 우선. 대출은 월 상환금액이 지출의 8∼12%, 많더라도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6 보험상품 및 자녀교육비
어느 한 질병이나 상황만 보장해주는 보험보다는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수입이 적을 경우 손해보험사의 상해보험만 먼저 들어놓는다.

만일 몇 개의 보험에 가입해 손해율, 보장기간, 보장내용 등의 효용이 떨어진다면 경쟁력이 없거나 약한 것은 정리하는 것이 낫다. 낸 돈보다 돌려받는 돈이 적기 때문에 보험을 해약하면 손해인 것이 분명하지만 그 손해 때문에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음을 따져봐야 한다. 지금까지 낸 돈보다 앞으로 내야 할 돈이 훨씬 많고 보장내용 또한 미비하여 효용이 떨어지는 상품이라면 과감히 수정해야 한다. 월 보험료는 수입의 10% 이내가 적당하다.

한편, 우리나라 부모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절대적이다. 빚을 내서라도 학원은 보내겠다는 말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교육을 모두 돈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산운용기인 40대 때, 아이들 교육비로 소득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다 보니 저축을 전혀 할 수 없는 가정도 상당수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짜서 과다한 교육비는 줄여야 한다.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교육은 과감하게 자른다. 무료 문화체험, 공동교육 등 일부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돈을 모으는 데 왕도는 끈기와 절약이다. 거기에 적당한 정보와 지식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면 어느새 수중에 돈이 쌓여 있을 것이다. 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 전문가에게 재무설계를 받을 수도 있고, 10만원 정도의 상담료를 지불하고 전문 재무설계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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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도 빠짐없이
2:하루에 두 시간 이상씩
3:세 개 이상의 기업의 영업보고서를 읽는다.
4:네 가지 이상의 언론매체를 매일 접하고 읽는다. (경제, 증권, 정치, 사회, 문화 빼놓지 않고. 연예뉴스는 제외)
5::한번 관심을 가진 종목은 6개월 이상 기업의 실적추이, 모멘텀, 주가흐름을 모니터링 한다. 한번 모니터링 대상이 되는 기업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6:일주일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범위는 투자를 포함한 모든 분야..

7:읽은 것들을 여러 각도에서 곰씹어 생각하는 시간을 하루에 7번 이상 가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때,  화장실에 갈때, 밥먹으면서, 밥먹고 난 다음, 퇴근할때 차안에서, 잠들기 전에)


꾸준히 한다면..
1년이상 할 수 있다면 투자에 대한 안목이 생길것이고
2년이상 할 수 있다면 어느자리에서나 투자고수로서 추앙받을 것이고
3년이상 할 수 있다면 사업보고서만 읽고도 기업에 대해서 80%이상의 추론을 할 수 있게 된다.
4년이상 할 수 있다면 증권관련 매체에서 인터뷰 연락이 올 것이고
5년이상 할 수 있다면 이따금 제도권 증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올 것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것이다. 영어를 저렇게 하면 영어에 입과 귀가 열릴 것이고, 컴퓨터를 저렇게 하면 해킹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고 뜀박질을 저렇게 꾸준히 하면 5년이면 풀코스를 완주할 실력이 될 것이다. 여러가지일을 한꺼번에 벌여놓고 모두 다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실 다 아는 비밀같은 이야기지만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공부를 하기위해 투자하는것처럼 해야한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서 하나가 일가를 이루게 되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여기에 작은 반전이 있는데 진짜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는 3년 이후에 하는 것입니다.
공부로서 3년차 이전에 투자를 해서 크게 벌면 집안 들어먹을 확률이 50%를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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