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009년 개봉해 전세계적인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SF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가 4까지 제작된다.

미국 E!온라인 등 현지매체의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를 제작하고 있는 20세기 폭스는 속편이 4까지 제작되며, 2016년 12월 부터 1년 단위로 순차개봉한다고 전했다.

즉, '아바타2'는 2016년 12월에, 3편은 2017년 12월 개봉해 4편이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인 셈이다.

1편이 시각효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면 이들 3편의 속편 또한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진보를 이룰 것으로 제작사 측은 자신했다.

이를 위해 캐머런 감독은 '워 오브 월드'의 작가인 조쉬 프리드먼을 비롯해 '혹성탈출' 제작진을 영입해 이미 3편의 작업을 완성단계에 이뤘다.

캐머런은 "새 작품을 만들면서 내가 생각한 아바타의 세계관이 현실화 됐다.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들은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풍성하다"고 자신감을 표햇다.

이와 관련해 20세기 폭스사의 CEO 짐 지아노폴로스는 "(아바타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캐머런 감독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아바타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아바타. 사진 = 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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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매일 오후 2시 국내선 노선 항공운임을 초특가운임보다 더 할인이 되는 '타임 핫 세일' 이벤트운임 서비스를 26일 시작한다.

타임 핫 세일 서비스는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의 항공권을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부 항공편을 선착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예약일 기준 한 달 이내 출발 탑승편을 예약할 수 있다.

타임 핫 세일 운임 이용시 주중운임 편도 1만5900원~1만7900원(TAX제외), 주말운임 편도 1만9900원~2만3900원(TAX제외), 성수기 운임이 편도 2만1900원~2만3900(TAX제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운임은 통상운임 대비 최대 74%까지 할인된 운임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만의 차별화된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매일 한 시간씩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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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연인 혈액형 선호도 1위는 AB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는 20~40대 대학생과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연인 혈액형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B형이 4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세심하고 사려심이 깊다는 것.

이어 2위는 타인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B형(33.6%), 3위는 털털한 O형(13.6%), 4위는 주도면밀한 A형(9%)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친구로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은 O형, 직장 상사로는 A형, 말동무로는 AB형이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EO와 대통령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혈액형으로는 A형과 O형이 각각 1위로 조사됐다.

연인 혈액형 선호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인 혈액형 선호도 1위가 AB형이라니 의외다” “은근 일리가 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view.edaily.co.kr/edaily/view_ns.htm?newsid=02089366602743648&strSite=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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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사람의 수명을 150세까지 늘릴 수 있는 약이 개발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약은 미국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팀과 미국 바이오제약사 서트리(Sirtris)가 함께 임상 실험 중이다. 싱클레어 교수는 서트리스의 과학자문위원회 의장이기도 하다.

해당 약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식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계열에 속하는 물질)을 이용한 것이다. 오디, 땅콩,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 등에 포함돼 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레드 와인에 많이 함유된 물질로 SIRT1이라는 단백질이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생쥐, 꿀벌, 파리를 상대로 한 일련의 실험에서 SIRT1을 활성화 시키는 물질을 주입한 결과, 이들의 수명이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싱클레어 교수는 “노화는 되돌릴 수 업는 고통이 아니다. 약 개발에 성공하면 일부 사람들은 수명을 150세까지 늘릴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라스베라롤이 함유된 합성물질 효능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되고 있다.

연구팀의 실험 결과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알츠하이머, 지방간, 근육 손상 등 노화와 관련된 질환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이물질이 효능이 있는지를 실험할 계획이다. 싱클레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은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게재됐으며, 9일(현지시간) 미국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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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매매 투자로 수백억을 벌어들인 슈퍼개미가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주식 투자 6년 만에 현재까지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확인된 것만 100억원 대에 이른다. 현재 시스템트레이딩 전문회사인 MD파트너쉽계열사의 "주도주투자클럽" (http://www.jesseclub.com) 휘열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그 동안 벌어들인 수익으로 주도주투자클럽을 설립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400% 정도의 추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그가 자체적으로 고유계정을 운영 하면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런칭 6년째 급등주 매매 투자로 실제로는 더 큰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미투자자들이 100억 이상의 수익을 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되겠는가”라며 혀를 내둘렀다.

휘열 대표는 그의 성공 요인을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꼽는다. 시스템트레이딩은 투자자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효과적인 매매원칙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감정의 개입 없이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가 이루어 지는 방법을 의미한다.

금융선진국인 미국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매매방식으로, 전체 거래량의 50% 이상이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증권사들을 주축으로 점진적인 시장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시스템 트레이딩은 다른 시장참가자에게 알려질 경우 역으로 이용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급변하는 상황변화에 대해 적절히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섣불리 이용할 경우에는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는 “시스템 트레이딩은 만능이 아니다”고 경고한다. “매매는 기계가 하지만, 매매원칙의 수립은 투자자의 경험을 토대로 컴퓨터에 입력하기 때문에 실력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은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봤자 100전 100패가 된다”고 조언했다.

즉, 투자기법이 뛰어난 사람의 노하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휘열 대표는 “개인 투자자라면 한 순간에 대박을 꿈꾸기 보다 꾸준히 페이스를 잃지 않고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은 무조건 컴퓨터의 도움을 받는 것 보다 실력 있는 투자자의 경험을 토대로 매매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투자기법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묻자,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하면 대단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데, 실제 돈을 버는 방법은 얼마나 단순한 원칙의 조합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투자기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휘열 대표가 공개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매매내역과 투자기법은 아래 자료실에서 24시간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투자기법/자료 열람실(http://www.jesse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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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3년을 '기능성게임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기능성게임은 게임의 즐거움과 재미를 통해 일상 속 지식 습득과 공공의 이익이라는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만들어내는 게임이다.

기능성게임은 최근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게임화'(Gamification)와도 일맥상통한다. '게임화'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재미, 경쟁, 보상 요소를 게임이 아닌 다른 분야에 적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게임을 하면 예금 금리를 높여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거나 광고를 게임 형식으로 만드는 등 게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일찌감치 기능성게임에 주목했다. 지난 2011년에는 UN 세계식량계획과 손잡고 정답을 맞추면 쌀을 기부할 수 있는 기능성게임 '프리라이스'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푸드포스, 호두 잉글리시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현장에서 지적 장애 아동과 의사소통 장애 아동을 위한 게임·소프트웨어 '인지니(ingini)'와 'ACC(Argumena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를 선보였다. 인지니와 ACC는 장애 아동들의 소통을 돕고,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게임이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전무는 "인지니와 ACC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장애 아동을 위한 기능성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어교육을 위한 게임을 개발 중인 회사도 있다. 게이밍이라는 신생 게임개발사는 '플레잉'이라는 영어 교육용 온라인게임을 개발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플레잉'을 개발중인 게이밍은 지난해 11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와 콘텐츠 제휴계약을 맺고 세계적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을 학습 콘텐츠로 사용했다. 잉글리쉬 타임은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500여년 노하우가 집대성된 영어교재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고, 들어 초등교과서에 포함된 영어 리딩과 리스닝 학습을 100여 개의 패턴 구문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4천여 개의 구문을 반복하여 체험할 수 있다. 각 단계는 초급, 중급, 고급의 학습 단계를 구성해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에 용이하게 최적화시켰다.

게이밍 관계자는 "영어공부가 재밌다면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집중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며 "플레잉은 영어단어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스토리와 함께 퀘스트를 풀어가며 단어카드 조합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잉 이전에도 영어를 게임으로 배운다는 취지의 게임이 있었다. 바로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오디션잉글리시다. 지금은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한자를 게임으로 배울수 있었던 한자마루라는 게임도 있었다. 엔씨소프트가 청담러닝과 함께 개발한 호두잉글리시도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이다.

NHN 한게임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유엔 환경계획 한국위원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후변화 문제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에코프렌즈'라는 게임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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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부 영화관람료 1000원 인상<조선일보 2월 14일자 B2면>
①신용카드·체크카드한 사람당 2000~3500원 할인 가능
②통신사 카드KT는 CGV, SKT는 메가박스 할인폭 커
③모바일 앱월 500원 내면 회수 제한 없이 할인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일부 영화관의 관람료를 올린다. CGV는 14일 서울 강남·상암·목동, 성남 오리·야탑, 부산 센텀시티, 경남 마산, 전남 순천점이 관람료를 10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15일은 부산 동래·아시아드점도 동일하게 요금이 오른다. 해당 영화관의 관람료는 주중(평일) 오후 4시 이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주말에는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다.

CGV가 전국 8개 점포에서 4년 만에 영화 관람료를 1000원씩 인상했다. 주말 기준으로 한 사람에 1만원, 4인 가족이면 4만원을 줘야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영화 관람료 인상이 조만간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 같은 다른 상영관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일보 DB

제값 다 주고 영화를 보자니 부담스럽다. 지갑 속 카드, 모바일 속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잘 활용해도 한 사람당 2000~3000원 정도는 아낄 수 있다. 머니섹션 M이 영화 값을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3가지 비법을 꼼꼼히 알아봤다.

①카드 쓰면 최대 3500원 할인

영화 티켓 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단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라도 카드사마다 할인받는 방법은 다르다.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사전 예매하는 경우에 할인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다. 신한카드KB국민카드의 경우 맥스무비에서 사전 예매를 할 때 한 사람당 2000원에서 최대 3500원까지 할인을 해준다. 특정 영화관에서만 할인해주는지, 모든 영화관에서 할인해 주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롯데카드는 롯데시네마 혜택을 집중적으로 내놓고 있다. '뉴롯데시네마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전달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을, 4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을 롯데시네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주말 영화 관람료가 9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한 달에 한 번은 거의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삼성카드(삼성카드4)나 하나SK카드(클럽SK카드)는 다양한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2500~3000원을 할인해준다. 1만원 이상 결제란 의미는 두 명 이상이 영화를 본다는 의미기 때문에 한 사람으로 치면 다소 할인 금액은 줄어든다. 카드사가 무제한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월별·연도별 한도도 염두에 둬야 한다. 대부분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할인 혜택을 준다.

②통신사 카드 쓰면 최대 2500원 할인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멤버십카드 혜택도 활용해봄 직하다. 단 통신사마다 제휴 영화관은 다르다.

일반 등급 고객을 기준으로 KT는 CGV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주중 1500원, 주말 2500원을 각각 할인해준다(연 12회). 단 온라인 예매(www.olleh.com) 혹은 휴대전화 예매를 해야 한다. 메가박스와도 제휴를 맺어놨는데 하루에 한 번, 현장에서 1000원을 할인해준다. SK텔레콤 고객들은 메가박스에서만 하루에 한 번 2000원씩 할인해준다. 최대 5매까지 할인해주기 때문에 같이 영화를 보는 사람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③모바일앱 활용하면 반값 영화

영화를 너무 자주 봐서 할인을 더 받고 싶은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이 대안이 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티켓플래닛'이란 영화 예매 앱은 입소문을 타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월 정액 500원만 내면 가입한 통신사에 상관없이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주중이든 주말이든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로우프라이스무비'라는 앱은 선택하는 날짜나 영화관에 따라 가격을 달리 보여주고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운이 좋으면 절반 가격에도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앱을 통해 영화 티켓을 사면 다른 카드와 중복 할인이 안 되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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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는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을 투자해 파리바게뜨 가맹점으로 장사를 해왔는데 이제 와서 가맹본부가 신규 출점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누굴 믿고 장사를 하란 말입니까?"

2009년부터 서울 구로3동 에이스트윈타워에서 18평짜리 파리바게뜨 매장을 시작한 최성만(42)씨는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한다는 소식에 이같이 항의했다.

동반성장위는 내달 5일 본 위원회를 열고 제과점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최종 지정하면서 파리바게뜨 같은 대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동네빵집 500m 이내'에서 신규 출점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관철시킬 계획이다. 전국 주요 상권마다 동네빵집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동네빵집 500m 거리 제한'이 도입되면 신도시 같은 특수 상권 외에 기존 상권에서는 신규 출점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최 씨는 "본사가 가맹점을 신규 출점시키지 못하고 정체된다면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이 약해지거나 끊길 수밖에 없다"며 "우리도 개인 빵집주인과 똑같은 소상공인인데 왜 우리만 이런 피해를 떠안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하루 17시간 일해 연봉 3000만원"=아파트형공장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최 씨 부부는 새벽 6시에 출근해 밤 11시까지 장사를 한다. 새벽부터 낮 12시까지는 부인이, 그 이후 폐점 때까지는 최 씨가 가게를 지킨다.

최 씨 부인은 새벽에 출근하자마자 제빵 기능사를 도와 도너츠와 고로케를 2시간 가까이 튀긴다. 제빵 기술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일은 도와줄 수 없어서다. 최 씨 빵집은 월 평균 1500만원 정도 매출이익을 올린다. 이중 월세로 500만원, 제빵 기능사와 샌드위치 기능사 인건비 400만원을 주고 나면 600만원이 남는다. 빵집은 손님들이 붐빌 때는 잔일이 많기 때문에 혼자 감당이 안 된다. 아르바이트생을 1명씩 교대로 쓰는데 주말 전담 아르바이트생 인건비까지 합치면 매달 300만원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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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300만원이라도 고스란히 최 씨 부부 몫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관리비와 전기료, 수도료 등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최 씨 부부에게는 매달 240만원이 남는다. 부부가 하루 17시간을 일해 연간 2880만원을 버는 셈이다. 연봉 개념으로 나누면 각자 1440만원 꼴이다.

최 씨는 "2009년 개업 당시만해도 월 매출이익이 1800만원을 넘었는데 주변에 하나둘씩 빵집이 생기며 2010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매출이 줄었다"며 "남들은 파리바게뜨 매장을 갖고 있다면 큰 돈을 버는 줄 아는데 가맹점주 모임에 나가보면 나 같은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최 씨는 그나마 건물주가 월세를 올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다.

지난 2009년부터 관악구 봉천동에서 17평짜리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는 김명철씨(가명, 51세)는 지난해부터 월세를 3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려줬다. 건물주는 임대료가 비싸면 점포를 원상 복귀하고 비워달라고 압박했다.

김 씨도 제빵 기능사와 샌드위치 기능사, 아르바이트 등 인건비를 주고, 월세를 내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이 많지 않다. 김 씨는 "우리는 주말도 없고, 명절도 없고, 하루종일 매장에만 매달린다"며 "아이들이 꽤 컸지만 최근 3∼4년동안 번듯한 가족 여행 한번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장에서 일하는데 저녁 식사 시간을 전후해 헬스클럽에서 1시간동안 운동하는 것이 유일한 자기 시간이라고 했다. 그는 "체력이 딸리면 매장에서 오래 버틸 수 없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김 씨는 지난해 자신의 매장과 길 하나를 두고 개인 제과점이 들어서는 것을 목격했다. 이 개인 제과점은 개장 몇달 후부터 자리를 잡고 장사가 부쩍 잘됐다. 반면 김 씨 가게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줄었다. 하지만 김 씨는 그 개인 제과점을 탓하진 않는다고 했다. 김 씨는 "그 개인 제과점 주인도 나처럼 아침 7시에 출근해 도넛과 고로케를 튀기면서 새벽 1시에 퇴근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본사 지원 줄어들텐데..어쩌나"=언뜻 보면 동반성장위의 적합업종 지정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이전처럼 급증하는 것을 막아 가맹점주도 득이 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손사래를 치고 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수익을 지켜주던 본사의 일부 지원이 끊길 수 있다는 점이다. 팔다 남은 케익 재고를 본사가 되사주거나 본사가 일정금액을 보전해 줘 계절별로 할인행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의 지원이다. 직접 구입하면 3000만원어치에 달하는 오븐이나 쇼케이스를 무상으로 임대해주거나,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것도 가맹점주가 누렸던 혜택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일 가맹점'에서 500m 이내에서 신규출점을 금지시킨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8개월간 파리바게뜨 신규 출점수는 40개에 그쳤다. 전문가들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1년 통계를 보면 전국에 동네빵집이 1만1000개에 달하기 때문에 동네빵집 500m 거리제한이 도입되면 사실상 파리바게뜨 신규 출점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매년 자발적으로 가맹점주가 매장을 폐점한 곳에서도 파리바게뜨 재출점이 힘들 전망이다. 이 역시 동네빵집 500m 제한 룰에 걸리기 때문이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연간 폐점 가맹점수는 2011년 76개, 지난해 53개였다. 사실상 동반성장위의 결정은 사업동결이 아니라 사업축소가 되는 셈이다. 비싼 임대료를 감당 못해 가맹점을 이전하려고 할 때도 동네빵집 500m 룰에 걸려 재출점이 힘들 수 있는 것도 모순이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파리바게뜨 사업 축소가 1년에 수차례씩 본사가 가맹점주를 위해 대신 개발해주는 신제품 출시가 가로막힐까 우려한다. 빵은 보기와 달리 유행을 많이 타고 유행기간도 짧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개발이 뒤따라야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200여개 신제품을 개발, 가맹점주들의 영업을 도왔다.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자전거 타기와 마찬가지여서 신규출점이 멈추는 순간 쓰러지게 돼 있다"며 "이미 크라운베이커리와 고려당, 신라명과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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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상태에서 아이폰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탈옥/언락 후 필요에 의해서 복원 작업을 통해 초기 상태로 복구시킬 수가
있습니다. 아래 절차를 참조하세요. (만일 탈옥/언락한 후 벽돌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강제복원을 실행함)

1) 우선 여기를 참조하여 현재 본인의 아이폰에 해당하는 펌웨어를 컴으로 다운받아 복사해 놓는다.
   (이미 컴에 저장된 경우는 이 과정을 생략한다.)

2) 아이폰을 컴에 연결시킨 후 아이튠스를 실행시킨다.

 

3) 아래 그림처럼 Shift(맥의 경우 Option) 키를 누른 채 복원 버튼을 클릭한하다.
   (바로 복원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펌웨어를 검색하지만 위 방법이 훨씬 빠르다)



4) 아래의 팝업창에서 펌웨어 파일을 선택한 후 Open 버튼을 누른다. 



5) 복원하기 전에 백업할지 묻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백업 옵션을 선택해도 되고 이미 백업한 경우에는 백업 안 함을 선택한다.



6) 아래 메시지가 나타나면 복원을 선택한다.



7) 복원 절차가 완료되면 아이폰이 재부팅되고 시작 중에 Apple 로고가 표시된다.



8) 복원 후에 "아이튠스에 연결" 화면이 나타나서 액티베이션(잠금 해제) 절차를 진행한다. "아이튠스에 연결" 화면이 사라지거나
   "iPhone이 네트워크 연결됨"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연결해 둔다. 아이튠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이 단계를
    완료할 수 없다.

 

9) 잠금해제 축하 메시지가 나온 후 아래 그림처럼 "다음 백업에서 복원" 옵션을 선택해 주면 기존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구해 준다.

 

 

http://support.apple.com/kb/HT1766?viewlocale=ko_KR

위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완전 초기화는 가능하지만~ 구버전으로 초기화는 불가능합니다.

현재 5.0으로 업뎃하신거 같은데 이전 버전의 shsh 파일을 백업해놓은게 있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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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_펌글 2013. 1.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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