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매일 오후 2시 국내선 노선 항공운임을 초특가운임보다 더 할인이 되는 '타임 핫 세일' 이벤트운임 서비스를 26일 시작한다.

타임 핫 세일 서비스는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의 항공권을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부 항공편을 선착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예약일 기준 한 달 이내 출발 탑승편을 예약할 수 있다.

타임 핫 세일 운임 이용시 주중운임 편도 1만5900원~1만7900원(TAX제외), 주말운임 편도 1만9900원~2만3900원(TAX제외), 성수기 운임이 편도 2만1900원~2만3900(TAX제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운임은 통상운임 대비 최대 74%까지 할인된 운임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만의 차별화된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매일 한 시간씩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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