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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5 오거돈무효표,부산시장무효표 논란( 2만 6천 5백여표차 부산시장선거 무효표 5만돌파 ) 2
- 2014.04.21 아마존·구글 등 차기 스마트폰 '속살' 드러내다
- 2014.02.25 부산진구 부산 송상현광장 모습
- 2014.02.24 소리로 PC 고장 진단할수 있다
- 2014.02.24 비트코인 이란 ? [ Bitcoin ]
- 2014.02.19 네트워크 통합(NI),소셜네트워크(SNS),안철수
- 2014.02.18 삼성전자, 스마트홈으로 IoT 닻 올렸다
- 2014.02.18 3D 프린터 최강자 스트라타시스, 19일 한국 공략 개시
- 2014.02.10 BPS (Book-value Per Share)주당 순자산가치 , PBR (Price Book-value Ratio)주가 순자산가치 비율
- 2014.02.10 PER란?(주가수익비율),EPS란?(주당순이익)?
글
출처: http://tsori.net/6306?socialpick
부산시장 무효표 5만4016표, 20년만에 최고 "왜?"
중앙일보기사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6/05/14464632.html?cloc=olink|article|default
-무효표 어떻게 만들어질까-
무효투표예시
아무리 잘 잠궈둔 투표함일지라도
제아무리 잘 만들어진 개표기라 할지라도
...라는 문제점 등이 발생된다면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고 공표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제 무효표 논란 등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불협화음은 깨끗이 정리하고 지방선거 전 우리를 암울하게 만들었던 <세월호 참사> 이슈를 정리할 차례가 아닌가 싶다. 부산시장무효표는 오거돈 후보가 승복함에 따라 더 이상 논란의 여지는 없게 됐다. 다만 그가 불러일으킨 돌풍이 찻잔 속에 머물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오거돈 후보는 패배를 시인하며 이렇게 말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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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IT기업의 차기 스마트폰 스펙이 대거 유출됐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는 물론 가격 측면에서도 적지않은 파격을 예고했다.
21일 AP와 GSM아레나 등 외신은 아마존·구글·삼성전자·모토로라·화웨이에 이르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차기 스마트폰 기능과 두께, 디스플레이 등 사양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와 사용자경험(UI) 혁신을 예고했다.
↑ 갤럭시노트4 추정 이미지 (자료:하이라이트프레스)
AP와 이코노믹타임스는 아마존 스마트폰이 '3D 쇼핑'을 포함한 5가지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 메네즈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안경없이 볼 수 있는 3D 이미지로 스니커즈나 재킷을 고를 수 있는 3D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와 연계해 게임 기능을 강화하고 대시(Dash)를 접목해 식료품·잡화 구입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러먼 라마 IDC 연구원은 "아마존의 동영상 서비스와 결합해 혜택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도 낮을 것이란 전망이다. 전면부에 네 개의 카메라센서를 장착했다는 점과 4.7인치(1280×720)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GB 램 등 사양이 지금까지 공개됐다.
아마존과 겨룰 모토로라의 저가 초박형 스마트폰 소식도 나왔다.
GSM아레나는 멕시코 기술 블로그 사타카(Xataka)를 인용해 모토로라의 초박형 스마트폰 '모토 E'가 6.2㎜ 두께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나온 가장 얇은 두께의 6.18㎜에 근접, 모토로라의 기존 모델인 모토G와 모토X가 각각 11.6㎜와 10.4㎜였던 것에 비해 큰 폭의 디자인 개선을 이뤘다. 4.3인치(1280×720) 크기 화면에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OS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230달러(약 23만8600원)로 예상됐다.
저가 스마트폰 경쟁은 구글도 뛰어든다. 구글의 차기 넥서스 모델 '넥서스 미니(가칭)'는 6월 께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100달러(약 10만3700원)이하로 매겨져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넥서스5 뒤를 잇는 플래그십 제품 넥서스6는 더 높은 사양으로 10월께 선보여질 것으로 전망됐다.
플래그십 경쟁도 달아오른다.
9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3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GSM아레나와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갤럭시노트4가 좌우면이 구부려진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윰(YOUM)'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윤한길 삼성전자 부사장의 말을 인용한 이들 외신은 좌우면에 메시지, 이메일, 전화기록 알림이 표시된다고 보도했다 2K 혹은 4K 터치스크린을 쓸 지가 초미 관심사다.
6~7월 출시될 LG전자의 'G3'는 2K 디스플레이를 예고했으며 화웨이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 '어센드P7'도 출시 준비 중이다.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만든 자체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IT기업 차기 스마트폰 사양 예측 전망
자료:외신 종합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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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상현광장
오늘은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조성중인 송상현광장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
아마 많은 분들이 삼정교차로를 지나며 공사중인 모습을 많이 보셨을 꺼에요.
송상현광장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광화문광장 보다도 크게 조성되고 있기때문에 기대가 크죠.
더군다나 세계적인 공원인 부산시민공원과도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앞으로 이 일대가 어떻게 변할지 너무너무 궁금하답니다 :)
이 주변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주변에 워낙 교통량이 많은데다가 펜스를 치고 있기때문에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답니다. ㅎㅎ
송상현광장 조감도
위 사진이 바로 앞으로 조성될 송상현광장의 모습입니다.
사실 시설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부곽되는 모습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ㅎㅎ
근데 이 주변에 동의공업대학교, 부산여대, 양정고, 성모여고 등등
워낙에 학교가 많다보니, 젊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거 같기도 하네요 :)
근데 여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시민공원에, 송상현광장까지... ㅇ_ㅇ
이쪽은 부전시장쪽으로.. 제일 위에 사진에서는 선큰광장이 들어서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지상에서 지하(?) 형식으로 야외공연장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그외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지하 깊숙한 곳까지 덮프트럭이 열심히 드나들면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더라구요.
현재는 계획이 없지만, 부전역 역세권과의 지하 연계를 위해서 선큰 광장 지하를 지하 7m로 하여
향후 예산만 있으면 연결되게끔 한다고 합니다. (부산일보 2013.6.17 기사 인용)
부전동 지하상가와 연결되면 접근성은 한결 나아질 듯 합니다 :)
선큰광장 주변 토목공사 현장이에요. 제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선큰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고, 그 외에는 비교적 한산하더라구요.
정면으로 롯데캐슬 스카이 아파트가 보이네요. 광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살고 계신 분들이 부럽네용 >,.<
이쪽은 바닥분수대가 설치될 양정방면이에요. 근데 광장이 워낙 길어서 끝이 보이지도 않네요 ㅋㅋㅋ
길이가 약 700여 m나 된다고 하니.. 길긴 기네요
양정방면은 바닥 분수대 외에 특별한 시설이 없지만, 대신 양정근린공원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쉼터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송상현광장 규모
위성지도로 보는 송상현광장의 규모에요. 정말 길긴 엄청나게 길군요 ㅋㅋㅋ
국내 최대규모라고 하니.. 이 정도 포스는 뿜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동차들이 점처럼 보이네요 ㅇ_ㅇ 2002년 월드컵때 광화문광장에 모였던 인파들을 생각해보면..
이 곳은 더 크니까 정말 장관을 이룰듯 해요~ 길게 이어지는 빨간 물결.. 캬~ 생각만해도 흐뭇!
삼전교차로 서면방면
삼전교차로 쪽에 도로망도 많이 변했죠.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확실히 이전보다는 차가 좀 덜막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 곳은 부전동으로 가는 방면~ 아직까지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상당히 혼란스러워요~
주변을 구경하는 동안에 지켜본 결과, 운전자분들도 상당히 혼란스러워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ㅠㅠ
이 쪽은 양정방면에서 하마정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현재 동해남부선 공사와 함께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에요.
퇴근시간마다 하마정구간이 엄~청.. 진짜 엄~청 막혔는데, 도로가 확장되고 나면
조금 개선될 거 같긴 하네요 :) 얼른 되었으면~ 출퇴근길이 이쪽인지라.. ㅋㅋㅋ
기존 8차선에서 11차선으로 확장되는 삼전교차로~하마정사거리 간 도로확장공사 현장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하지만.. 현재 진행상태로 봐서는 조금 걸릴거 같아요 ㅠㅠ
아직 인도도 확보가 안되어 있기때문에 도로 개통부터 바라는 건 무리겠죠? ㅎㅎ
송상현광장의 개장시기는 당초 내년 5월에서, 빠르면 내년 3월에 개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문기사 인용)
부산의 주요 도로라고 할 수 있는 중앙로와 국내 최대의 광장이 어우러지는 광경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네요 :)
광장이 개장하고 나면 퇴근길에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당 :)
(사실 저두 아직은 젊은 30대 초반이지만.. >,.<)
광장이 개장하면 꼭 한번씩들 들러보세용~
국내 최대규모의 광장이 부산에 생기는데, 한번쯤 가봐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w4986&logNo=15017954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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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구심점 메인보드, 고장에 어떻게 대처할까?
[쇼핑저널 버즈] 메인보드는 PC부품이 한데 모여 하드웨어를 조율, 제어하는 역할을 해 마더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PC의 두뇌에 해당되는 CPU부터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외부 입출력 부품까지 메인보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돼있어 PC의 안정성을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된다. 잔고장도 많은 편이라 자주 일어나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책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STEP 1
Q1. 내 PC에 쓰이는 메인보드는 어떤 회사 제품일까?
제조사를 알아내기 가장 쉬운 방법은 구입할 때 따라오는 메인보드 포장 박스다. 하지만 박스를 버렸거나 분실했을 경우에는 케이스를 열고 메인보드에 적혀있는 제조사와 모델명을 확인하면 된다. 각각의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CPU 부분을 점검하면 확인할 수 있다.
Q2. 휘어 보이는 메인보드, 과연 괜찮을까?
가끔 메인보드가 약간 휜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사실 완벽하게 똑바른 메인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메인보드 제작에는 다양한 부품이 사용되고 또한 여러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메인보드에 지속적으로 열이 가해지면 기판 특성상 약간 휘어지게 되는 것.
약간 휘어있어도 기능상의 문제는 없지만 상태가 너무 심해서 메모리와 그래픽 카드 등 부품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체해 줘야할 것이다.
Q3. 다양한 사이즈의 메인보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보드는 성능이나 크기에 따라 분류한다. 성능에 따른 분류 방식은 칩셋의 발전에 따르며 크기에 따른 분류는 쓰임새에 따라 분류해야 한다.
메인보드는 규격에 따라 ATX(Advanced Technology Extended), Micro-ATX, Extended-ATX, Mini-ITX로 나뉜다. 크기별로 분류하면 Extended-ATX(약 356×425mm), ATX(약 305×244mm), Micro-ATX(약 244×244mm), mini-ITX(약 170×170mm)이며 제조업체마다 수치가 약간 다르다. 하지만 제시된 범위내의 규격은 지키고 있다.
우선 대형 사이즈 메인보드는 확장 슬롯이 많고 발열에 유리하지만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작은 사이즈의 메인보드는 공간은 적게 차지하는 대신 확장성면에서 떨어진다.
Mini-ITX 보드는 발매 초기에는 베어본 PC나 PC를 활용한 홈시어터 구축을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초절전, 고성능으로 인해 일반 PC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케이스마다 메인보드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과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케이스와 메인보드간의 규격이 맞는지도 확인해 볼 사항이다.
Q4. CPU를 교체하면 메인보드도 바꿔야하나?
모델에 따라서는 CPU에 따라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할 때도 있다. CPU는 같은 제조회사 제품이라도 핀수와 소켓 규격, 지원 메모리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CPU를 교체하거나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메인보드와 호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CPU뿐 아니라 어떤 부품을 교체해도 메인보드가 교체 제품의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 항목이다. 호환 가능 여부는 각 부품별 제조사 웹사이트 및 매뉴얼을 통해 체크할 수 있다.
Q5. USB포트에 주변기기를 많이 연결하면 메인보드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USB의 과도한 연결은 메인보드에 무리를 줄 수 있다. USB 연결 자체는 문제되지 않지만 전력이 메인보드를 거쳐 USB포트를 통해 배분돼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셈이다. USB포트로 연결해 쓰는 외부 기기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전원공급장치에도 무리를 준다.
만일 불가피하게 USB포트 사용 제품을 2개 이상 연결할 경우에는 따로 외부 전원을 쓰는 USB허브 사용을 권장한다.
Q6. 메인보드의 AS기간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기획재정부 고시 제2007-54호, 2007. 10.)에 의거해 메인보드는 3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다른 부품일 경우 AS 처리기간이 1년이지만 메인보드는 3년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
메인보드라고는 해도 부착된 메모리나 CPU등 기타 부품은 서비스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한 AS 처리시 부품은 무상으로 처리된다 해도 수리하는데 발생하는 공임비는 유상인 경우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Q7. 메인보드에서 탄 냄새가 나고 부팅이 되지 않을 때는?
CPU 근처에는 콘덴서라고 하는 동그랗고 길쭉한 것이 나열돼있는데 메인보드에서 탄 냄새가 나는 경우는 십중팔구 콘덴서가 타거나 폭발해버린 것이다. 콘덴서가 폭발하는 이유는 콘덴서 불량, PC 내부의 발열 현상 등으로 인해 콘덴서 주위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STEP 2
Q1. 메인보드에서 칩셋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일까?
칩셋은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컨트롤과 키보드, 마우스 같은 외부 인터페이스를 총괄적으로 제어하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쉽게 표현하면 CPU와 메모리간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컨트롤을 담당하는 것이 칩셋의 역할이다.
칩셋은 용도에 따라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로 나뉜다. 주로 CPU 측면 방열판과 함께 붙어있는 노스브릿지는 MCH라고도 불리며 호스트 인터페이스, AGP 버스와 연결해 그래픽 카드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우스브릿지는 ICH라고도 불리며 마우스, 키보드, USB포트, 하드디스크 등 주변장치의 데이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Q2. 리셋스위치 작동이 멈출 경우에는?
종종 다른 기능은 이상이 없는데 리셋 스위치만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우선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이어주는 연결선의 상태를 의심해봐야 한다. 리셋 스위치는 메인보드와 PC간의 물리적인 연결 스위치다. 그러므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고 대부분의 경우 스위치와 PC간의 연결선이 빠졌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수리는 전원을 내린 상태에서 연결선을 이어주면 된다. 어느 순간 내손으로 PC를 고쳤다는 만족감에 뿌듯해할 것이다.
Q3. 바이오스는 무엇이며 업그레이드 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나?
바이오스란 사전적인 의미로 컴퓨터에서 전원을 켜면 맨 처음 PC의 제어를 맡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처리해 주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즉 바이오스 프로그램은 메인보드의 롬에 저장되어 PC 부팅시 하드웨어의 인식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해주고 하드웨어 동작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역할을 한다.
Q4. 부팅시 바이오스 화면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바이오스 부팅시간은 메인보드 특성과 관련돼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팅시간 개선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CMOS창을 통해 바이오스 메모리를 검사하는 것을 줄여서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은 가능하다.
단축 방법은 처음 부팅한 후 곧바로 F10이나 DEL키를 눌러 CMOS 환경설정모드로 진입한다. 셋업 메뉴에서 Bios Features Setup 항목의 Quick power on self test를 enabled로 바꿔주면 부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인보드 회사와 노트북마다 CMOS모드로 들어가는 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부팅시 하단 메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Q5.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윈도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설치 당시의 PC 시스템 정보를 하드디스크에 기억하기 마련이다.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이전 메인보드의 시스템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메인보드를 같은 부품이라 착각하여 연산 작업 및 처리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교체할 경우 필히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기를 권장한다.
Q6. 가만히 있어도 PC가 저절로 켜진다면?
운영체제를 종료해도 메인보드 전원은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다.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운영체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대기하는 상태라 보는 편이 맞다.
전원을 켠다는 것은 대기준비상태의 PC에 전기적 신호를 줘서 PC에 전원이 들어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원이 켜진다는 것은 대기상태에서 전원 스위치에 정전기 같은 전기적 충격이 일어나 전원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같은 신호를 주기 때문이다.
■STEP 3
Q1. 컴퓨터를 부팅할 때 이상한 비프음이 나면서 화면이 먹통이 될 때.
메인보드는 다양한 비프음으로 보드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준다.
어워드 바이오스
1번 짧게 : 정상부팅
2번 짧게 : 시스템 에러
3번 짧게 : 키보드 에러
1번 길게 1번 짧게 : 메인보드 에러 또는 주변기기 연결 불량
1번 길게 2 짧게 : 그래픽 카드 에러
1번 길게 3 짧게 : 그래픽 카드 에러
연속/반복/없음 : 주변장치 연결에 이상
아미 바이오스
1번 : 메모리 불량이나 잘못된 설치
2번 : 메모리 페리티 체크 실패
3번 : 기본 도스영역 메모리 점검 실패, 메모리 불량
4번 : 시스템 타이머 실패, 메인보드 이상
5번 : CPU 에러 및 설치이상
6번 : 키보드 등의 에러
7번 : 가상모드 오류
8번 : 그래픽 카드 오류
9번 : 바이오스 오류
10번 : CMOS 이상
11번 : 캐시메모리 이상
피닉스 바이오스
1-1-3번 : CMOS 이상
1-1-4번 : 바이오스 이상
1-2-1번 : 시스템 타이머 이상
1-2-2번 : 메인보드 불량
1-2-3번 : 메인보드나 메모리 이상
1-3-1번 : 메인보드나 메모리 이상
1-3-3번 : 메인보드나 메모리 이상
1-3-4번 : 메인보드나 메모리 이상
1-4-1번 : 메인보드나 메모리 이상
1-4-2번 : 메모리 이상
3-1-1번 : 메인보드 칩셋 불량
3-1-2번 : 메인보드 칩셋 불량
3-1-3번 : 메인보드 칩셋 불량
3-1-4번 : 메인보드 칩셋 불량
3-2-4번 : 그래픽카드 이상
3-3-4번 : 그래픽카드 이상 또는 그래픽 카드 미설치
3-4-1번 : 그래픽카드 이상
3-4-2번 : 그래픽카드 이상
3-4-3번 : 그래픽카드 이상
4-2-1번 : 메인보드 이상
4-2-2번 : 키보드나 메인보드 이상
4-2-3번 : 키보드나 메인보드 이상
4-2-4번 : 확장카드 연결이상
4-3-1번 : 메인보드 이상
4-3-2번 : 메인보드 이상
4-3-3번 : 타이머 이상
4-3-4번 : CMOS 이상
4-4-1번 : 직렬포트 이상
4-4-2번 : 병렬포트 이상
4-4-3번 : 수치 처리 연산자 이상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는 제조사별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된다.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제조사와 모델명을 필히 알아야 한다. 같은 회사의 메인보드도 서로 종류가 다른 바이오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법은 바이오스 확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몇몇의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는 현재 버전을 확인해줄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편하게 하는 기능까지 제공해준다.
유틸리티를 통해 업그레이드 파일을 받아서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한 후 실행하면 바이오스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다. 업그레이드 후에는 반드시 새로 부팅해야 하며 업그레이드 정보와 버전에 따라서 다시 운영체제를 설치하기도 해야 한다.
Q3. 바이오스의 패스워드를 잊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은?
일단은 바이오스 초기화를 통해 패스워드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CMOS 환경에서 바이오스의 패스워드를 설정한 후 패스워드를 잃어버린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럴 때 가능한 방법이 바이오스를 초기화하는 것이다.
우선 클리어 점퍼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 초기화를 할 수 있다. 메인보드 제조회사 매뉴얼을 참조해서 PC 종료 후 클리어 상태로 점퍼를 설정한 후 PC에 전원을 넣으면 패스워드가 설정되어있기 전의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이후 다시 전원을 끄고 점퍼를 원래 사용하던 위치로 되돌리면 바이오스가 초기화된다.
또한 메인보드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수은 건전지를 제거한 후 20~30초 후에 다시 꽂는 방법도 있다.
Q4. PC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원인은?
PC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메인보드와 스피커의 커넥터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고 두 번째는 사운드 카드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논리적인 문제 때문이다.
첫 번째일 경우 연결 케이블을 다시 확인해 매뉴얼에 따라 정확하게 연결하면 해결된다. 두 번째일 경우는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해야 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메인보드의 대부분은 사운드 카드 기능을 함께 내장하고 있으므로 사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면 된다.
보드 내장형 사운드 카드이기 때문에 메인보드 구입시 제공되는 CD를 이용하거나 사운드 카드를 설치하면 되고 일부 제품의 경우 운영체제 서비스 팩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하면 된다.
Q5. 현재 바이오스의 버전은 어떻게 알 수 있나.
바이오스의 버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먼저 메인보드 부팅시에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첫 화면 상단부근에서 현재 바이오스 버전을 알 수 있다. 또한 CMOS모드에 접속해 버전을 확인할 수도 있다. CMOS의 setup모드에서 F9를 입력하면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바이오스의 현재 정보와 버전, 업그레이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 메인보드 제조업체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유틸리티를 이용해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보드 제조사에 상관없이 PC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Q6. 메인보드 전용 4핀 커넥터를 CPU 보조전원에 연결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4핀이 필요한 부품과 20핀이 필요한 부품이 함께 사용되면서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0+4핀 커넥터가 나왔다. 그런데 메인보드에 들어가야 하는 4핀과 CPU 보조전원에 연결하는 4핀이 똑같이 생겨 간혹 사용자들이 착각하고 20+4핀 커넥터를 CPU의 4핀 보조전원 커넥터에 연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 과전류 및 합선 등 문제가 생겨 메인보드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럴 경우 AS를 통해 메인보드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CPU 근처에 감겨져 있는 코일의 문제로 인해 메인보드에서 고주파 잡음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AS 사유가 된다. 유저가 직접 해결하려다 메인보드를 손상시키면 AS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최근에는 코일을 감는 방식이 아닌 큐빅 초크를 사용해 고주파 잡음을 없앤 메인보드도 등장했다.
김현진 월간 PC라인 기자(happy2er@pcline.co.kr)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08103014401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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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행을 시작한 가상 디지털 화폐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일본인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비트코인은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화폐가 아니라 온라인 거래상에서 쓰이는 화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OS)인 리눅스처럼 비트코인 역시 프로그래밍 설계도가 공개되어 있어서 개발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지갑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고, 계좌를 만들면 인터넷상에서 한 쌍의 암호키가 생성된다. 암호키 하나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 키로 단말기를 통해 가지게 된다. 나머지 암호키 하나는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모두에게 공개돼 있는 암호키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사용자가 물건을 사기 위해 개인 암호키로 전자서명을 했다고 하자. 이때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다른 사용자들은 공개 암호키를 통해 전자서명을 한 사람이 암호키의 주인이 맞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 이러한 전자서명과 검증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거래가 이뤄지는 체계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익명성인 데다 거래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불법거래에 악용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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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동전과 지폐가 돈으로 쓰이기 전, 조개껍질이나 쌀을 화폐로 쓰던 때가 있다. 비단과 같은 천뭉치도 다른 물건과 교환할 때 기준이 되는 물품, 곧 돈으로 쓰였다. 화폐는 이렇게 계속 변해온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코드가 돈으로 쓰이지 않을까. 이 막연한 생각은 ‘비트코인’이 나온 후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발행 주체가 없는 돈,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지금 이 글처럼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는 가상화폐다
사실 가상화폐는 흔하다. 인터넷 서비스마다 자기만의 가상화폐를 만들곤 한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만들었고, 네이버는 ‘네이버 캐쉬’,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크레딧’, 카카오는 ‘초코’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자기 서비스 이름 뒤에 ‘캐시’라는 이름을 붙인 가상화폐를 만든 곳은 많이 있다. 이렇게 가상화폐가 많은데도 비트코인이 특별히 주목을 받은 건, 작동 방식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다.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니다. 작동하는 시스템은 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돼 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다. 그 중 누구 한 사람을 콕 집어서 ‘이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비트코인용 계좌를 만들 때도 신분증 검사 같은 건 필요 없다. 비트코인에서는 계좌를 ‘지갑’이라고 부른다. 지갑마다 고유한 번호가 있는데 숫자와 영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해 약 30자 정도로 이루어진다. 한 사람이 지갑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데, 개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써야 한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한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다.
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꽤 어려운 편이다. 일종의 암호 풀기인데, 일반 PC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캐는 전용 프로그램과, 힘을 모아 비트코인을 캐자는 모임도 등장했다.
위 방식으로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 수의 증가 예상. 2100만을 넘어서면 더는 늘지 않을 것이다. <출처: (cc) bitcoin.it>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 각 나라 화폐와 다르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는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한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작동 방식을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 생각을 2008년 발표1)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그 덕분에 활동가가 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비트코인을 거래하거나 비트코인을 캐고,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 http://bitcoin.org/bitcoin.pdf
사토시 나카모토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섞어 썼다는 점에서 두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어떤 이는 어느 정부가 만든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정도로 비트코인은 베일에 싸였다.
현금 넣으면 비트코인으로 바꿔 주는 ATM까지 등장
도토리로는 싸이월드가 파는 음악이나 글꼴만 살 수 있고, 초코로는 카카오가 파는 아이템만 살 수 있다. 페이스북 크레딧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다르다.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다양하다. 비트코인을 실제 돈처럼 여기는 상점과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1비트코인은 2013년 8월 기준으로 약 120달러다. 우리돈으로 13만원이 넘는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눠질 수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100분의 1 비트코인은 1센티비트코인이다. 1천분의 1 비트코인은 1밀리비트코인이다. 1십만분의 1 비트코인은 1마이크로비트코인이고, 1천만 분의 1 비트코인은 1사토시다.
* 1 BTC = 1 bitcoin = 1 비트코인
* 0.01 BTC = 1 cBTC = 1 centi bitcoin (bitcent) = 1 센티비트코인
* 0.001 BTC = 1 mBTC = 1 milli bitcoin (mbit 또는 milli bit) = 1 밀리비트코인
* 0.000001 BTC = 1 μBTC = 1 micro bitcoin (ubit 또는 micro bit) = 1 마이크로비트코
* 0.00000001 BTC = 1 satoshi = 1 사토시
지금은 사토시까지 쓸 단계는 아니다. 1 사토시는 0.0013362원으로, 아주 적은 돈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사토시 단위까지 쓰려면 1비트코인이 약 13만원인 지금보다 가치가 더 높아져야 한다.
중앙에서 관리하는 기관도 없고 작동 방식도 영 낯설지만, 비트코인을 돈으로 쓰려는 시도는 계속 나온다.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중개 서비스로는 마운트곡스, 트레이드힐이 있다. 한국에는 비트코인코리아(buybitcoin.co.kr)와 코빗(korbit.co.kr)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비트코인컴퍼니는 비트코인으로 충전하고 비트코인으로 사는 선불카드를 만들었다. 오픈소스 블로그 서비스인 ‘워드프레스’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지원한다2)고 2012년 밝혔다. 위키리크스는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3)고 밝힌 적이 있으며, 비트코인으로 90일 동안 신혼생활을 즐기겠다는 신혼부부도4) 있다.
- http://en.support.wordpress.com/bitcoin
- http://www.forbes.com/sites/jonmatonis/2012/08/20/wikileaks-bypasses-financial-blockade-with-bitcoin/
- http://lifeonbitc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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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을 실제 돈처럼 쓰려는 아이디어도 여럿 등장했다. 비트코인 선불카드 <출처: (cc) whitez at Flickr.com> 2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한 상점 <출처: (cc) Targaryen at Wikimedia.org> |
비트코인에 대한 궁금증
1. 아무나 만들 수 있으면, 익명 거래도 가능하다?
비트코인 계좌, 즉 지갑을 만들 때 주민번호나 실명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는 필요 없다. 어느 국가의 관리도 받지 않는다. 마치 현금처럼, 불법적이거나 비밀스러운 거래에 쓰인 경우도 있으며, 반면 이 점 때문에 비트코인이 익명 거래를 보장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활동은 IP와 접속 시간과 같은 흔적을 남긴다는 걸 명심하자. 게다가 비트코인 시스템은 누구나 접속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가령 ‘1rYK1YzEGa59pI314159KUF2Za4jAYYTd’라는 지갑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이 지갑의 주인이 그동안 비트코인으로 누구와 언제 거래했는지와 같은 정보는 공개돼 있다.
2.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면,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누가 확인하나?
비트코인 거래는 6단계 인증을 거친다. 이 인증은 신용카드 회사나 은행, 결제 대행사가 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이용자가 한다. 앞서 비트코인이 P2P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말한 걸 기억하자. 거래 인증도 중앙의 기구가 아닌,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가 한다. 이때 거래 인증은 해당 비트코인이 나온 지 오래됐고, 거래 금액이 크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아야 빠르게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 <출처: 사토시 나카모토의 연구>
3. 국가간 거래에 비트코인을 쓰면 환율이나 수수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으로 거래한다면 환율을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수수료는 발생한다.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저 0.0005비트코인이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을 처음 캐낸 사람의 몫이다. 이 사람의 컴퓨터는 비트코인이 거래될 때 해당 거래를 인증하는 데 쓰인다.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기구가 없는 대신 이렇듯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 PC를 인증 시스템의 일부로 쓴다. 덕분에 비트코인을 2100만개 모두 캐내도,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지지 않는다.
거래 금액이 0.01비트코인을 넘고,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나온 지 오래됐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으면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반응과 전망
비트코인에 대한 반응은 복잡하다. 미국에서는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비트코인을 모은 사기행각까지 나타났는데, 미국 법원은 이 일을 벌인 트렌든 셰이버스란 인물에게 2013년 8월 사기죄를 물었다5). 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유가증권으로 인정한 판례로 볼 수 있다. 독일 정부는 기업이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게 하고, 비트코인을 금액을 계산하는 단위로 인정했다. 한편에서는 미국 재무 당국이 비트코인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독일의 조치도 과세의 포석을 깔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 http://www.reuters.com/article/2013/08/06/us-court-sec-bitcoin-idUSBRE97517G20130806
전망도 엇갈린다. 2013년 4월 폴 크루그먼(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교수는 ‘화폐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페이스북과의 소송으로 유명한 윙클보스 형제는 거액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이런 일들은 세계적 언론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게 했다. 평가와 전망이 상반되기는 하지만, 비트코인이 유례가 없는 주목을 받는 가상화폐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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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재료 1 : 네트워크 통합(NI)]
링네트 새정추 인재영입 소식으로 안철수 관련주가 부각받고 있습니다.
1. 기업의 관련성
링네트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 업체다
2. 네트워크 통합(NI)이란?
네트워크 통합의 약자 NI는, Network Integ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뿔뿔이 흩어져있는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기업 경영환
경과 고객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네트워크 통합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국내에도 수없이
많지만, 전문적인 네트워크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그룹사에 대한 네트워크 설계부터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네트워크 통합 과정의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 비즈니스 요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에 오파스넷은 단순히 제품이나 솔루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아키텍쳐를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네트워크 통합
사업은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든 제반과정을 이르는 것으로 기업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과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3. 네트워크 통합(NI) 서비스 종류(유형)
먼저, 네트워크 통합의 가장 기초가 되는 네트워크 컨설팅이 있다. 네트워크 통합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전문 분석툴이나
시뮬레이션 툴을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용량산정을 통해 합리적인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과정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데이터 백본 네트워크, 음성/비디오 네트워크, 무선네트워크 등)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능력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네트워크 유지보수라는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종류(유형)이 있니다. 이는 사전점검, 수시점검, 정기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네트워크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4. 네트워크 통합(NI) 사업 추진방법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만큼 창업자 본인이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파트너가 해당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 통합 사업추진방법은
해당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믿을 수 있는 사업파트너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오픈비즈란, 시스템통합
(SI) 및 네트워크 통합(NI) 창업 및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분들에게 오파스넷이 전방위적인 사업지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5. 네트워크 통합(NI) 사업분야
- 네트워크 구축
- 제공서비스
ㆍLAN,WAN,Wireless LAN
ㆍNMS, IDS, VPN, FireWall 구축
ㆍ컨설팅,구축,운영
ㆍ네트워크운영 S/W
- 서비스 특징
ㆍ고객 IT Resourse 재설계
ㆍ네트워크 효율성 및 경제성 극대화
ㆍ업무 재설계 및 정보전략 계획의 제공을 통한 경영혁신 지원
ㆍ정보화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ㆍ분산형 설계로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 수용 탁월
ㆍ망관리시스템에 의한 상시관리로 신속한 장애 대처
ㆍ철저한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구현
네트워크 유지 보수 기술
- 서비스 특징
ㆍ정기적인 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네트웍 시스템 성능 유지
ㆍ전문 기술 인력 및 선진 프로세스 관리에 의한 네트웍 시스템의 안정적 운용
ㆍ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Network 장비에 대한 일반 관리 및 전체 유지보수 제공
ㆍ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전용 회선 및 기타 회선에 대한 일반 관리 업무 및 장애 처리
ㆍ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ISP 등의 현장경험을 통한 유지 보수 기술을 보유
ㆍ장비공급업체와 유지 보수 계약을 체결
ㆍ고객의 불만을 원천적으로 해결
네트워크 설계/설치 기술
- 서비스 특징
ㆍ네트웍 설계/설치 서비스
ㆍ인터넷 설치 서비스
ㆍ인프라 설계/구축 서비스
ㆍ무선 네트웍 설계/설치 서비스
ㆍ보안장비 설계/설치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 서비스 특징
ㆍ전용회선을 통한 기업망 구축 서비스 제공
ㆍ웹호스팅, 서버 호스팅, 코로케이션 등 IDC운영에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
ㆍ유선 및 무선을 통한 통합적인 통신망 관리 서비스
ㆍ세계 유수의 파트너들과 제휴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특화된 전문 기술지원능력 및 장비 판매 서비스
6. 네트워크 통합(NI) 최신뉴스
● SK Telecom develops network integration solution
SK 텔레콤은 이기종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을 개발했다. 혁신적인 기술 은 최대 100Mbps의 고속 데이터 서비스 를 보장하는 네트
워크 의 다른 유형의동시 사용을 가능하게한다. 기술 , 세계에있는 그것의 종류의 첫 번째는 , 완벽 에 , 같은 3 세대 (3G) 서비스
와 와이파이 , 또는 장기 진화 ( LTE ) 와 와이파이 등의 두 가지 유형이 다른 네트워크를 통합 할 수있다 이 네트워크 속도 의합
과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들은 한정된 무선 자원을 얼굴 로서 다른 기술 명세 및 주파수 대역 이 네트워크의동시 사용을
허용 하는기술을 찍고 있다 . 예를 들어,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통합 솔루션 은 50 % 이상 비디오 로딩 시간을 단축하고 버퍼링
을 삭제할 것이다 . 또한, 고객은 자동으로 각 위치에 대한 이용 가능 여부 검색 할 필요없이 ,Wi-Fi 인터넷 영역 진입 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사 가 제공하는 60 Mbps의 최대 속도를 제공하며, LTE 와 Wi - Fi를 2013 년에 서비스를 통합 시작됩니다 올해 2 분기에
3G 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동시 사용 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이 솔루션을 적용 할 계획이다. 100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
스를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61 기술 특허를 출원 하고 , 현재 이 프로젝트의 다른 국가에서 특허 신청을 하고 있다. 모바
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에 그것을 표시하는 동안 SK 텔레콤은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의 3 세대 파트너십 프로
젝트 (3GPP ) 및 전기 통신 표준화 부문 ( ITU- T) 와 같은 이동 통신 의 국제기구 를 통해 이기종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의 표준
화를 추진 한다. 2012 2 월 에 ,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리더십을 강조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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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트워크 통합(NI) 관련주
콤텍시스템 - 금융솔루션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업체
에스넷 - 소프트네트워크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링네트 -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 업체
오픈베이스 - IT서비스, 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킹 솔루션 사업
대신정보통신 - 대신그룹 계열의 금융, 모바일, 시스템통합 솔루션 개발업체
케이디씨 - 유무선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전산망 관리 솔루션 등 서비스 제공
인성정보 - IT인프라 및 네트워크 장비 사업 영위
누리텔레콤 -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오늘과내일 - 네트워크 서비스 및 시스템, 솔루션 사업 영위
텍셀네트컴 -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분야를 영위
쌍용정보통신 - 정보시스템 컨설팅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
[핫이슈 재료 2 : 소셜네트워크(SNS)]
링네트 새정추 인재영입 소식으로 안철수 관련주가 부각받고 있습니다.
1.기업의 관련성
링네트는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 업체다.
2. 소셜네트워크란?
SNS의 사전적 의미는 친구·선후배·동료 등 지인(知人) 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폭넓은 인적 네트워
크(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의 카페 및 동호회는 회원에 의해서 폐쇄적이고 특정분야에 한
정된 서비스를 공유한다면 SNS는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관심사와 개성을 공유한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SNS는 친목
도모, 엔터테인먼트의 용도를 넘어 1인 미디어 및 제품 마케팅, 정보공유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온라인상에서 이
용자들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3. 소셜네트워크의 기능
하나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었던 이들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1인 커뮤니티라고도 불린다. 인맥 형성 외에도 SNS는 다양한 활용범위가 있는데 마케팅은 물론 소셜커머스, 지식판매,
공공부문, 게임 등에 이용될 수 있다.
* 소셜 커머스- 소셜 커머스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셜 커머
스는 바로 공동구매형. 인기의 원인은 온라인 상에서 매일 하나의 상품에 대해 지정된 수량 이상의 판매가 이뤄질 시 대폭의 할인
률을 적용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내용을 전하고 있다.
* 지식 판매: 화장품이나 옷 등의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 연애, 음악 등에 대한 지식을 직접 찍어서 판매하는 지식시장
이 SNS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 공공 부문: SNS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거나 민원을 접수 받을 수도 있고, 민원 해결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기관의 이미지를 상승
시킬 수 있다. 공공부문에서의 SNS활용은 운영정책이 수립된 이후에야 이루어질 수 있다.
* 게임: 게임 시스템에 SNS를 도입하여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기도 한다.
4. 소셜네트워크의 문제점
SNS를 둘러싼 이슈 중에서 지속적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되는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다. 신상 정보와 사적인 의견 교환을 근간
으로 하는 SNS의 속성상 불가피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둘째는 사적 정보에 대한 잠재적 남용의 문제다. SNS는 상업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빅데이터로 간주되어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분석되는 데이터 소스다. 셋째는 이른바 '사이버 불링(cyber-bulling)'이라
불리는 온라인상의 공격 행위다. 특히 심리적으로 취약한 집단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 개인적 게
시물의 지적 재산권, 개인에 대한 감시, 성희롱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학문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5. 소셜네트워크 최신 관련뉴스
● 브랜드 인기 얻으려면 "SNS에 소비자 목소리 담아야"
최근 기업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자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소비자로부터 기업이 몰랐던
새로운 브랜드의 이야기들을 듣고 공유하며 교감하는 것. 60여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와
함께한 순간들`이라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기네스는 신규 캠페인 메이드 오브 모어 론칭 기념, 소비자들이 직접 자
신의 `MORE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유명 인사의 브랜드 필름 영상
을 본 뒤 총 6가지 테마 중 자신이 추구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들이 모여 `나만의 MORE 스토리`가 만들어지
는 형태다. 기업이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은 일회성 성격의 광고보다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영향
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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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통한 개인정보 노출 심각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 사이버보안연구단은 ‘빅데이터 개인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 페이스북 657만개, 트위터
277만개 등 한국인 SNS 이용자 계정 934만개를 대상, 개인정보 노출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제 SNS 데
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가공, 개인정보 추출, 위험도 분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과를 얻었으며 관련기술은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
업체에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연구진은 SNS를 사용하는 사람이 본인의 세부정보를 계정에 올림으로써 나타
나게 되는 심각성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은 SNS 계정에 들어있는 개인정보들을 서로
연결하게 되면 이른바 ‘신상털기’가 쉬워져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피싱 사기나 타켓광고, 마케팅 등에 악용될 소지가 높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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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 매출 80% 이상이 이 사업에서 발생되고 있는 이유 <= 기업분석 확인
아직 시장에 크게 부각받지 못한 HOT 이슈재료 <= 재료확인
케이아이엔엑스 - 카카오톡에 서버와 네트워크를 제공
가비아 - 인터넷 주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인포뱅크 - 기업형 대량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및 모바일 결제서비스 사업영위
이루온 - 기업형 대량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및 모바일 결제서비스 사업영위
한일네트웍스 -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
아프리카TV - 인터넷 서비스 사업 영위 업체
오픈베이스 - 네트워킹 솔루션 및 무선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영위업체
[핫이슈 재료 3 : 경제민주화]
1. 기업의 관련성
링네트는 스마트워크 관련주다.
2. 경제민주화의 구분
● 대기업집단 지배구조개선 및 불공정행위 규제 강화(지배구조 개선, 금산분리 강화, 공정거래법 적용 강화)
- 지배구조 개선 : : 소유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은 우리나라 대기업 집단 특유의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 금산분리 강화 : 금산분리정책은 기본적으로 산업자본, 특히 대기업집단이 금융자본을 지배함으로써, 금융회사가
특정 대기업의 사금고처럼 활용되거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의 도구로 이용될 위험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공정거래법 적용 강화 및 불법행위 처벌 강화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 가계부채부담 경감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신정부는 1,000조에 육박하고 있는 가계부채가 저소득층 및 영세자영업자, 노령층을 중심으로 부실화되어 경제위기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계부채문제의 연착륙을 금융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바탕으로 기금의 10배 규모의 정부보증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으로 과다채무자의 연체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최대 70%까지 채무를 감면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신정부는 동 자금을
장기 저리 전환대출에도 활용하여 연 20%이상 고금리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저금리 장기
상환방식으로 전환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 대책으로는 지분매각제도를 도입하여 빚을 갚지 못하는 집주인이 지분 일부를 공공기관에 넘기고 소유권은
유지하는 대신 수수료를 내는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신정부는 가계부채문제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주권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를 부과하는 약탈적 대출과 불법추심 등에 대해 대출소비자보호법 도입
등을 통해 대응하고,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감독하고 있는 대부업을 금융감독원이 감독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여 금융기관 건전성규제와는 차별화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경제민주화 최신관련슈스
● 박근혜 정부, 경제 민주화 충실히 이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민주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야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은 4일 오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한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평가 토론회'에서 "지금처럼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에서 경제민주화는 창조경제를 위한 필수 전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부흥 정책인 창조경제를 위해 경제민주화 정책을 털어내겠다고 하는데 경제민주화는 창조경제의 대체가 아닌 보완
개념"이라며 "경제민주화로 불평등이 줄어들면 사회통합을 촉진해 창조적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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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경제민주화 정책도 경제활성화 목표로"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고용복지정책이나 경제민주화정책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어떻게 하면 기여하느냐는 목표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목표가 너무 여러 가지면 집중이 안 된다는
말에 공감한다. 모든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고 목표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고 그것 이상 가는 목표가 없다고 이미
천명했다”며 “맞춤형 고용복지와 경제민주화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맞게 가야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가 기업의 투자 의지에 찬물을 끼얹고 옥죄는 식으로 간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약자들도 신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민주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이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이고 고용률 70% 달성이 중산층 70% 복원으로 직결된다”며 “창조경제
구현과 중산층 복원은 새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로부터 ‘민관 창조경제기획단 설립’을
건의 받고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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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민주화 관련주
한네트 - 단기간에 폭발적인 초급등 시세를 보일 수 있는 핵심재료 <= 분석완료
재부각 되는 경제민주화 실질적인 테마 대장주 <= 기업재료 확인하기
한국전자금융 - 힘을 응축하며 시세분출을 위해 기다리는 재료는? <= 재료확인
경제민주화 법안통과시 가장 핫하게 부각받는 이유 <= 분석완료
케이씨티 - 공공기관 무인발매기 최초 국산화 개발업체 <= 재료확인
시장 이슈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재료 <= 재료확인
경봉 =>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솔루션 업체
케이엘넷 => 항만 물류시스템 전문업체
필링크 => 무선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
링네트 => 스마트 워크 관련주
비츠로시스 => 스마트 인프라 사업부문과 플랜트 사업부문
케이씨에스 => SI 프로젝트 전문업체
코콤 => 주택설비, CCTV, SI 사업을 전문으로하는 업체
코맥스 => 홈 모바일, 네트워크, 오토메이션 전문업체
[핫이슈 재료 4 : 안철수 인맥]
1.기업의 관련성
링네트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설계, 통신 장비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 안철수 관련 뉴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1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안철수를 돕는 사람들’ 중 일부가 나와 자리를 지켰다.
원로 조언 그룹으로 꼽히는 이헌재 전 부총리와 소설가 조정래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안 대선 후보의 1세대 자문 그룹인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와 법륜 스님도 선거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학계 인사로는 안 후보에게 ‘정책 과외’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안 후보가 최근 조언을 구한 김민전 경희대 교수
가 참석했고, 김형기 경북대 교수도 함께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과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희망과 대안’ 운영위원장
을 역임한 하승창 변호사와 이원재 전 한겨레경제연구소장, 첫 여성 민변 사무총장 출신인 정연순 변호사도 참석했다. 정 변호사
는 범야권 원로 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백승헌 전 민변 회장의 부인이다. 정보기술(IT) 전문가인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사업가 김용상씨, 김연아 미래에셋 전 대표 등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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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철수 인맥관련주
안랩 -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업체
푸른기술 - 푸른기술 함현철 대표와 안철수의원 한국과학기술원 함께 근무
써니전자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제조 및 판매
케이씨피드 - 가축가금용 배합사료 제조업을 영위
우성사료 - 사료 제조 및 판매와 농/축/수산무의 재배 등의 사업을 영위
링네트 - 컴퓨터 네트워크의 설계, 통신 장비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
신성통상 - 니트의류 전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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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홈으로 IoT 닻 올렸다
표준규격 개발하고 개방형 생태계 구축 시동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집안의 모든 가전과 IT 기기들을 통합플랫폼으로 연동시키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른 업체 기기들도 자사가 만든 표준규격에 동참할 수 있도록해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월초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스마트TV,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생활가전, 카메라, 조명 등 가전제품을 통합플랫폼과 전용서버로 묶어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는 2014년형 전략 가전제품과 스마트TV,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통합 기기 제어 ▲홈 뷰 ▲스마트 기기관리 등 3대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기능과 대상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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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생활가전, 카메라, 조명 등 가전제품을 통합플랫폼과 전용서버로 묶어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
통합 기기 제어 기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출이나 귀가 시 조명을 포함한 모든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다.
집에 도착하기 전 스마트폰이나 갤럭시기어의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집 안의 에어컨, 조명 등을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외출할 때는 갤럭시기어에 '외출'(Going Out)이라고 말하면 조명과 에어컨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또 집에서 TV를 보다가 리모컨에 '굿나잇'(Good Night)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TV와 에어컨 등을 동시에 끄고 조명을 서서히 어둡게 하면서 최적의 취침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용 통합 서버를 구축했기 때문에 집안은 물론 해외 출장 중에도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홈 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 안의 디지털카메라나 가전제품에 내장된 카메라가 전송하는 집 안 환경을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기관리 서비스는 스마트 가전을 스마트TV와 연결하려면 가전제품의 필터교체나 청소 주기, 고장 대처 및 사후서비스(AS) 요령을 스마트TV 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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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마트홈` 서비스 개념도 |
삼성전자는 집 안 기기들을 연동시키기 위한 연결표준규격(SHP, Smart Home Protocol)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 제품 뿐 아니라 다른 업체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홈 서비스는 여러 기기들을 연결하는 게 어렵고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서로 달라 확산이 어려웠는데, 삼성이 해법을 어느정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스마트 출입통제, 에너지, 건강,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도 넓힐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미국 시스코시스템즈와 크로스라이선스(특허공유)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기존 보유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공유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구글에 이어 시스코와도 특허공유에 나선데 대해 업계에서는 사물인터넷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했다.
시스코는 최근 10년간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에서 경쟁력을 갖춘 40여개 기업을 인수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사장은 “지난해 중반 사내역량을 총집결한 ‘스마트홈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삼성 스마트홈이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했다”면서 “세계 1위 스마트TV, 스마트폰 역량을 가전과 스마트기기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와 교감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IoT 전략은 오는 3월 5일 지디넷코리아가 'IoT, 비즈니스 미래 지형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비전 2014 컨퍼런스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삼성전자 오지석 부석이 나와 IoT에 담긴 잠재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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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3D 프린터 업체 스트라타시스가 이달 한국 시장 공략에 착수한다. 이 회사는 올해를 한국 공략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어서 국내 3D 프린팅 시장이 본격 개화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트라타시스는 이달 19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 회사가 공개할 제품은 3D 컬러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3’로, 세계 최초로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혼합해 다채로운 색상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한 가지 소재의 색상만 출력할 수 있는 ‘모노’ 방식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지난해 2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뒤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가능성을 면밀하게 점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 지사장이 직접 나서 제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는 스트라타시스의 이 같은 행보가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계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오는 2015년 37억 달러(약 4조원)에서 2021년 108억 달러(약 11조원)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은 아직 정확한 데이터를 집계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나 올해 약 200억원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3D 프린터를 국내 출시한 신도리코(61,300원 ▽300 -0.49%) 관계자는 “스트라타시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은 초기 단계인 국내 3D 프린팅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원천 기술력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2012년 12월 미국의 스트라타시스와 이스라엘의 오브젯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매출 규모는 2012년 기준 3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판매 대수는 지난 1988년 스트라타시스 설립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6만4000여대(합병사 실적 포함)다. 현재 미국, 독일, 이스라엘, 한국, 인도, 중국, 홍콩, 일본 등 주요 국가 11곳에 법인을 운영 중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군사방위산업, 가전, 소비재,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8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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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공룡 본격 행보 시작, 국내 중소기업에 호재 될까 기사입력 2014-02-18 15:32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미국에서 출발한 ‘3D 프린터 공룡’의 한반도 공략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세계 3D 프린팅 시장의 53%를 점유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이야기다. 스트라타시스는 올해를 한국 시장 공략의 첫해로 삼을 방침이어서 국내 관련 중소기업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라타시스는 19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간담회에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스트라시스 한국 지사장 뿐 아니라 오퍼 누이어(Ofer Nir) 스트라타시스 본사 제품 관리 이사까지 출동한다. 지난해 2월 처음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할 당시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이 전면에 나서 3D 프린팅 산업의 현황과 개념등 다소 포괄적인 내용을 다뤘던 것을 감안하면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당시 자글럼 총괄사장은 “3D 프린터가 3차 산업혁명을 가져 올 것”이라며 프로토텍(Prototech), 시스옵엔지니어링(SysOpt Engineering), 티모스(Thymos), 메디코디(Medicodi), 피디치과상사(PD Dental) 등 국내기업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강화한 바 있다. 그러나 양상은 변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지난달 1일 국내 3D프린터 시장의 유통 파트너였던 시스옵엔지니어링의 자산 양수 절차를 완료, 직접 한국법인을 설립했기 때문이다. 아태 본부를 통한 파견ㆍ원격 서비스 제공에서 직접 서비스로 회사의 전략을 전면 전환했다는 이야기다. 특히 스트라타시스는 이번에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뛰어넘는 ‘오브젯500 코넥스3(Objet500 Connex3)’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이나 파우더 등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 형형색색의 물건을 출력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제품은 한 가지 소재ㆍ색상으로만 물건을 출력할 수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이 같은 행보에 국내 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아직 미미한 수준인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개화를 스트라타시스라는 거대 기업이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과 ‘스트라타시스가 판매하는 제품군이 워낙 다양한 만큼 이제 태동기인 국내 중소기업들의 먹거리를 잠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스트라타시스는 세계 3D 프린팅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3D 시스템즈(22%)’가 개인사용자를 위한 ‘데스크탑 3D 프린터’에 주력하는 것과는 달리, 산업용ㆍ디자인용ㆍ개인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이에 따라 국내 3D 프린터 업체들은 일단 시장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리 제품의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데스크탑 3D프린터 ‘에디슨’을 생산하는 로킷의 정수민 마케팅매니저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범용제품군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며 “산업용 시장은 양상이 다를 수 있지만, 일단 가격 우위와 품질력을 바탕으로 저변을 넓혀가면서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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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BPS /PBR 를 알고 주식하자
지난번 기본적 분석 강의 두번째 EPS / PER 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셨나요?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인 EPS와 PER는 반드시 알아야하니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은 꼭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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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강에서 알아볼 지표는 BPS와 PBR 입니다.
이 지표들은 수익성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그 기업의 장부가치 등 진정한 기본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역시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지표입니다.
이번에도 간략하게 핵심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
BPS는 이 기업이 총 발행주식 1주당 얼마만큼의 순자산을 갖고 있느냐를 뜻합니다.
당연히 높을수록 좋은거죠. 높을수록 자본 또는 자산이 많은 회사이니까...
여기서 말하는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빚)를 제외한 순수한 그 기업의 자산을 말합니다.
BPS의 계산 방법은 [ BPS = 순자산 총액 / 발행주식수 ] 입니다.
2.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 순자산가치 비율
PBR은 [ PBR = 현재 주가 / BPS ] 로 계산됩니다. (더 쉬운 방법은 아래에 설명)
BPS는 높을수록 좋은 것이니 당연히 PBR은 낮을수록 좋은거겠죠.
더 쉽게 구하는 방법은 현재주가 기준으로
[ PBR = 시가총액 / 순자산 ] 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과 동일한 수치가 계산됩니다.
(#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 * 총 주식수로써 모든 주식 가치를 합산한 금액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1조 7500억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HTS 현재가 창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PBR이라고 하는 지표는 이 기업의 주가가
실질적인 장부가치, 그러니까 현재 이 기업이 청산가치와 비교하여
어느정도 수준인가를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A라는 기업이 부채를 제외한 자산 1000억이 있는데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이 800억이라면
PBR = 800억 / 1000억 -> 0.8 이 나옵니다.
주가라는 것은 그 기업의 현재 장부가치와 미래 성장가치를 모두 반영하는 것인데
PBR이 1 미만이라면 주가는 기업의 미래가치는 커녕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 만큼도
평가를 받지 못하는 저평가 국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PBR은 1이 넘어야 정상적인 것이고,
그 이상의 수치는 4강에서 배울 ROE 등 다른 지표들과 함께 참고해야
저평가인지 적정평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적자회사 또는 부채가 크면서 자본금 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회사는
PBR이 1보다 낮게 형성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종목은 굳이 투자할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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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위의 내용을 실제 기업에 적용해서 복습해 보겠습니다.
PBR = 시가총액 / 자본총계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체 자산중에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산을 봐야하며 보통 '자본총계'라고 표기됩니다)
외환은행의 재무재표 요약본을 보겠습니다.
2008년 연말 당시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였던 시기 입니다.
그때 외환은행의 PBR이 0.62 였고, 부채를 제외한 자본총계가 6조 6600억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 외환은행의 시가총액은 4조 1천억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부채를 제외한 순수 자산이 6조 6600억이 었으나,
외환은행의 주식을 다 합한 가격이 4조 1천억이라면 주가가 지나치게 폭락했던 구간이였죠.
(물론 저당시에는 이렇게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종목이 많았습니다)
결국 증시가 2009년 들어서 안정을 찾자
외환은행의 시가총액은 9조원 정도까지 상승하였고,
2009년 연말 자본총계 (7조 9천억 가량) 기준 PBR도 1.18까지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두배 이상 상승했으니 주가가 1년 동안 두배 이상 올랐다는 말입니다.
기본적 분석상 기업의 장부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종목에 중기적으로 투자하면
수익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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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회사, 개잡주, 소형주들은 기본적 분석이 잘 맞지 않습니다.
허나 우량주 위주로 투자할때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지금도 PBR 지표상 저평가된 우량주들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은!
PBR 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종목이고
PBR 1.0 미만이면 현재 시가총액이 기업 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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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4강에서는 PER/PBR을 보완해줄 ROE라는 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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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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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분석에 대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분석가들은 흔히 PER 이 몇 배이니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 저평가 되었다 말하고,
우리나라 주가는 선진국이나 ※브릭스(BRICs)에 비해 PER 이 낮다는 것으로
비교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브릭스(BRICs) -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신흥경제 4국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애널리스트들이나 여타 사람들이 말하는 PER 분석만 잘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들 들먹거리는 PER 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PER 은 내재가치 지표로서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EPS(주당순이익) = 시가총액 / 주식 수
PER(주가수익비율) = 현재 주가 / 주당순이익
현재주가가 20,000 이고, 주당순이익(EPS)이 2,000 이라면,
PER = 20,000 / 2,000 = 10
PER = 10 이 나옵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는 주당순이익의 10배 정도 수준에서 거래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 뜻은, 어떤 기업가가 PER 이 10 인 기업을 인수하면 순이익만으로 투자한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 걸린다는 뜻입니다.
즉, PER이 10 이라면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10년, PER이 20 이라면 20년 걸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PER은 현재주가 나누기 주당순이익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면 PER 도 낮아지게 됩니다.
단순히 PER 이 낮아졌다고 해서 결코 좋은 주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예를 들어 주가하락이 매출액과 순이익이 하락해서 주가가 떨어졌다면
주가 하락으로 인해 PER 이 낮아졌다고 해서 그 주식이 결코 저 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출액이나 순이익은 증가하는데 단지 악성루머나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PER 이 낮아진 주식이라던가, 국내주식시장이 국내외의 여타 문제로 인해 하락하는 등
동 기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PER 이 낮아졌다면,
그런 주식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잡 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한다면, PER은 과거실적이 기준이므로 미래 주가 예측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가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전제하에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PER이 낮다면 주가가 떨어져서 그런지 주가가 떨어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단기 악재에 의한 주가 하락인지, 아니면 매출액이나 순이익 등이 감소함에 따라 주가가 떨어져서
PER 이 낮아졌는지 정도는 분석하고 매매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PER 만 잘 분석해도 좋은 주식을 골라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평균 PER은 12.5배 정도이고
PER 이 10 이하라면 동 기업에 매출액이나 순이익 면에서 하락하고 있지 않다면
적극 매수해 볼만한 기업입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왜 중요하냐면
매출액 증가는 시장점유률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고,
가격 인하로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했다면 당연히 영업이익도 증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 그 원인을 찾아 봐야 합니다.
그래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금을 납부하고 난 후의 당기순이익은,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과는 무관하게 당기순이익이 증, 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하거나 감소했다면 그에 따라 영업이익을 봐야 합니다.
단순히 당기순이익만 증가했다고 해서 동 회사가 성장했다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
매출에 증가 없이 기업은 성장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EPS(주당순이익)
SPS(주당매출액)
BPS(주당순자산)
GPS(중당현금흐름)
지표 모두 증요합니다.
동 지표들은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은 것입니다.
위 지표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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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
PER는 너무나 중요한 놈입니다. 주식투자로 한탕을 꿈꾸는 분이라면 반드시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공부해야 하는 놈입니다. 달달 외우고,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주가수익비율'로 번역되는 PER(Price Earnings Ratio)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주가/주당순이익)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주)엄청나"의 현재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500원 이라면 PER는 얼마가 될까요?
너무나 쉬운 계산이죠?
10000/500=20이니까 "(주)엄청나"의 PER는 20이 됩니다.
계산이 쉽기는 하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의 PER를 일일이 계산하는 것은 고역입니다. 그래서 경제신문에서는 주식시세표에 해당종목의 PER를 빠짐없이 기록해 놓았습니다.
경제신문을 한번 보세요. 맞죠 ?
그러면 PER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PER는 주가가 얼마나 높은가를 나타내는 측도입니다. 만약 PER가 10이라면 주가가 순이익의 1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고, PER가 100라면 주가가 이익의 10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가 이익의 10배로 팔리든, 100배로 팔리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구요?
주가가 이익의 10배로 팔린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100배로 팔린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주가가 이익의 100배로 팔린다는 것은 100년을 기다려야 주가만큼의 이익을 벌어 들 일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런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젖소가 한마리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젖소가 사료값, 난방비등의 온갖비용을 다 빼고 1년에 순수하게 10만원을 벌어준다고 합시다. 이 젖소를 여러분이 구입한다면 어느정도의 가격에 사실 건가요?
만약 젓소의 평균수명이 10년이라면 약 100만원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다시말해 젖소가 벌어주는 순이익의 10배정도가 정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젖소를 1000만원에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0만원은 1년동안 벌어주는 돈의 100배에 해당하는 가격입다. 1년에 10만원을 벌어주다고 했으니 젖소가 죽지않고 100년동안 우유를 생산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순이익에 비해 100배나 높은 가격은 너무 비싼것입니다.
이제 PER(주가수익비율)의 의미가 이해 되실겁니다. 1년에 1000원을 벌어주는 기업의 주가가 1만원이 되는건 크게 문제가 없지만, 10만원이 되는것은 부담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주식시장에서 PER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ER가 10 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PER가 10 에서 25 사이에 있으면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PER가 25 이상이면 두 눈에 "쌍 라이트"를 켜고 조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기준이 절대 적인 것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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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지표는 주식에 막 입문한 분들도 친숙하게 생각하시는 지표입니다. 가치지표 중에서는 가장 접하기 쉬운 기본적인 지표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재미있게도 해석이나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지표 중 하나가 PER이기도 합니다.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PER = 현재주가/EPS
연간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누면 EPS 즉, 주당순이익이 나옵니다. 현재 주가에 EPS를 나눠주면 PER즉 주당 이익에 대한 이익 배수가 나옵니다. PER을 구하는 것은 이처럼 간단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PER은 주식 인기투표의 지표로 보면 됩니다. 인기가 좋은 주식은 PER이 높게 나타나고, 인기가 좋지 않은 주식은 PER이 낮게 나타납니다.
대개 PER이 5배면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5년이 걸리고, 50이면 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상장 당시 PER이 200에 육박했는데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200년이나 걸리는 회사에 투자금이 몰린 것은 페이스북이 고성장하는 회사라 원금 회수 기간을 줄이고도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빠른 성장 기대감에 의한 높은 PER 형성이 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PER = 1주당 가격(시가) / 주당 순이익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PER가 14라면 현재 주식가격이 1주당 순이익의 14배라는 얘기입니다.
증권시장에 주식을 발행해 유통시키는 이 기업의 주당 수익 창출력이 1이라면 이 기업의 주식은 시장에서 그보다 14배 비싼 시세로 매매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14를 투자해 1년에 1의 이익을 PER얻는다는 말입니다.
즉 1/14(PER의 역수)의 투자 이익 즉 약 7%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주가 수익배율의 역수는 투자자의 이익률이 됩니다. 한편 금리는 현재의 주가수익배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이유는 투자자들이 금리가 낮아 채권이 별 매력이 없을 때 주식에 대한 대가를 더 많이 지불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금리가 7%일 때 허용되는 적정 PER수치는 14이지만 금리가 5%로 낮아진다면 PER수치는 20까지 허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PER수치의 역수가 바로 투자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가 수익배율은 기업의 순이익이 그대로 PER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당신이 처음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햇수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을 시가총액으로 인수했을 때 그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단 성장이 없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얘기다. 그러나 성장 없는 기업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마이너스 성장도 있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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