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스크랩_펌글에 해당되는 글 1383건
- 2014.07.02 내 신용카드가 총 몇개지? 궁금하면 '1332' 전화 한통 (주소지 변경까지 한번에)
- 2014.06.30 2분 안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법 6가지
- 2014.06.30 '테마주? NO' 모다정보통신, 통신환경 변화 속 기회잡을 것
- 2014.06.30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 2014.06.21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 2014.06.21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 2014.06.20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 2014.06.12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 2014.06.11 마이핀 인증제도 안전행정부
- 2014.06.11 주민번호 대신 '마이핀' 8월부터 사용
글
금감원, '금융민원·상담전화 1332' 서비스 확대…금융거래 관련 주소나 전화번호도 일괄 변경 가능]
앞으로 금융거래 관련 주소나 전화번호를 한꺼번에 바꾸고 싶다면 '1332'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도 '1332'번에 물어보면 해결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민원·상담전화 1332'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 서울 여의도 본원 전경/사진=머니투데이 자료사진
우선 소비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신용카드를 모를 경우 '1332'를 통해 접수하면 카드사로 전달돼 신용카드 정보를 알려준다.
지갑을 잃어버렸으나 신용카드 보유 여부를 기억하지 못해 불안해할 때 유용하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사용하지 않아 카드보유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 이사를 했거나 전화번호를 바꾼 경우 금융거래와 관련한 주소,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싶다면 '1332'에 접수할 수 있다. 소비자가 연락처 등을 변경하기 원하는 금융회사가 연락해 본인을 확인한 후 바꿔준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는 3분기 중 실시된다.
아울러 긴급 상황 때 신속히 연결되는 긴급 상담서비스와 핸드폰 문자메시지 답변 서비스도 새로 제공한다. 더 많은 소비자가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명칭도 공모한다.
박용욱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전화 한 통으로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의 기능과 만족도를 계속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료실비보험, 신청하기 전 비교하고나서 가입하는 것이 이익경제 (0) | 2014.07.08 |
---|---|
아마존, 한국에 자체 IT인프라 구축… 한국시장 본격 공략 신호탄 (0) | 2014.07.08 |
2분 안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법 6가지 (0) | 2014.06.30 |
'테마주? NO' 모다정보통신, 통신환경 변화 속 기회잡을 것 (0) | 2014.06.30 |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0) | 2014.06.30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정크 푸드를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멍하니 TV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의 여러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아지게 해 두뇌와 신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쉬운 방법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2분 안에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보톡스 주사를 맞은 사람은 성난 표정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화가 덜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억지로라도 웃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소액이라도 기부를 하라=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엘리자베스 던 박사는 "청바지를 하나 사는 대신 좋은 목적을 위해 돈을 쓰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누군가를 위해 5달러를 쓴 사람은 자신을 위해 어떤 물건을 산 것보다 눈에 띄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에 흙을 묻히며 일하라=네덜란드에서 나온 한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 정원 가꾸기를 하면 같은 시간 방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박테리움 백케이라는 흙 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몇몇 연구결과가 있는데, 흙을 파면서 이 박테리아를 들여 마실 수 있다.
◆스스로를 끌어 안아보라=자신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뇌의 편도체에서는 혈압을 증가시키고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신호가 나온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크리스틴 네프 박사는 "자신의 팔로 스스로를 감싼 뒤 꽉 누르는 스스로 끌어안기를 은밀하게 해보라"며 "이렇게 하면 옥시토신을 비롯해 기분을 좋게 하는 생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말했다.
◆숨을 길게 내쉬어라=심호흡은 고요한 마음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내쉬기에 더 집중을 해야 한다. 신경심리학자인 릭 한슨 박사는 "길게 숨을 내쉬면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해 심장 박동 수를 느리게 한다"며 "3번 숨 내쉬기를 하 돼 2번은 가능한 길게 해보라"고 말했다.
◆약간이라도 움직여라=하버드 의과대학의 존 레이티 교수는 "기분을 전환하는 데 2분 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는 "스쿼트로부터 점프 동작까지 어떤 것이나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등 항 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내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 시킨다"고 말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존, 한국에 자체 IT인프라 구축… 한국시장 본격 공략 신호탄 (0) | 2014.07.08 |
---|---|
내 신용카드가 총 몇개지? 궁금하면 '1332' 전화 한통 (주소지 변경까지 한번에) (0) | 2014.07.02 |
'테마주? NO' 모다정보통신, 통신환경 변화 속 기회잡을 것 (0) | 2014.06.30 |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0) | 2014.06.30 |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0) | 2014.06.2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주파수 할당 적격 심사를 통과하면서 모다정보통신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다정보통신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KMI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적격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주파수는 2.5GHz로 시분할 방식(TD-LTE) 또는 와이브로 용도로 경매에 부칠 전망이다.
모다정보통신은 한국과 일본에서 와이맥스와 TD-LTE 단말 사업을 했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와이브로, TD-LTE 등 4세대(4G) 통신 기술에 적합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키움증권은 KMI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되면 모다정보통신이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KMI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면 모다정보통신 장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TD-LTE 서비스는 주파수 한 개 채널 전체를 사용하지만, 사용자별로 시간대를 구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파수 분할방식(FDD-LTE)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전송 속도를 조절해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D-LTE 서비스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주력 통신서비스로 자리를 잡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90여개국 250여개 사업자에 의해 서비스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와이브로와 유사해 기존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의 사업자들은 TD-LTE 전환이나 서비스 병행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정부 주도의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김지산 연구원은 “국내도 서비스 도입과 관련 시장 진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모다정보통신 사업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다정보통신, 각종 호재에 밝은 주가전망"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모다정보통신
모다정보통신149940
이 각종 호재에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낳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모다정보통신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KMI(한국모바일인터넷)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적격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주파수는 2.5GHz로 TD-LTE(시분할방식) 또는 와이브로 용도로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라며 "KMI가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시 모다정보통신이 상당한 수혜를 볼 듯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모다정보통신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와이맥스와 TD-LTE 단말사업을 했던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와이브로, FD-LTE(주파수분할방식), TD-LTE 등 4G 통신 기술에 최적화된 모든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KMI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면 모다정보통신 장비의 가파른 수요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M2M(Machine-to-Machine : 기계와 기계 간 통신 서비스) 시장이 열린 데 따라 새로운 사업 기회도 잡을 수 있다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모다정보통신은 현재 M2M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다정보통신은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기업들과 함께 국책 과제 형식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시장 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았고 시범 서비스 단계이지만, 국가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형성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신용카드가 총 몇개지? 궁금하면 '1332' 전화 한통 (주소지 변경까지 한번에) (0) | 2014.07.02 |
---|---|
2분 안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법 6가지 (0) | 2014.06.30 |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0) | 2014.06.30 |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0) | 2014.06.21 |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0) | 2014.06.2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 ▲ LG전자 홈챗. /LG전자 제공
LG전자(066570) (74,400원▲ 0 0.00%)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내달부터 가전제품에 모바일 메신저를 결합한 ‘홈챗(HomeChat)’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4월 선보인 홈챗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냉장고, 에어컨, 오븐 등 스마트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서비스다. 홈챗서비스는 지금까지 네이버(035420) (838,000원▲ 6,000 0.72%)의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만을 지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카카오와 7월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홈챗(HomeChat)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 ▲ 카카오톡 로고.
두 회사가 선보일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모바일 광고플랫폼인 ‘플러스친구’를 통해서 제공된다.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홈챗 플러스친구를 등록하고, 플러스친구의 메시징 기능을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전제품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LG전자와 지난해 연말부터 협력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며 “올해 4월부터 서비스 연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카카오와 협력에 나선 것은 카카오톡의 사용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국내사용자는 약 3600만명, 하루에 카카오톡을 통해 수신되는 메시지가 26억건에 이른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해 일상 언어로 대화하듯 가전 기기를 조작하는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서비스의 핵심인 모바일 메신저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을 끌어들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각 지역마다 강점이 있는 모바일 메신저들과의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분 안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법 6가지 (0) | 2014.06.30 |
---|---|
'테마주? NO' 모다정보통신, 통신환경 변화 속 기회잡을 것 (0) | 2014.06.30 |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0) | 2014.06.21 |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0) | 2014.06.21 |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0) | 2014.06.20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노후대비는 더 이상 베이비부머나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모든 세대의 과제다. 생애주기에서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노후에 삶의 대부분을 보내야 하는 주거의 선택은 행복한 노후생활의 기초가 된다. 이에 < 머니위크 > 는 2014 연중기획시리즈 'I♥100세'를 통해 '할머니·할아버지가 멋있게 사는 집'을 다루고자 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전원주택, 실버타운, 아파트 등 노후주거 형태를 살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주거공간을 꾸미는 데 도움을 주고, 노년에 맞는 주택 인테리어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선택하면 좋은 지역, 주택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 등을 알아봤다.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대도시에 사는 580만 베이비부머 가운데 13.9%가 10년 내에 농촌으로 이주하고 싶어한다는 국토연구원의 전망도 최근 발표돼 새삼 귀농귀촌의 열기를 느끼게 한다.
은퇴 이후 중장년층만 귀농귀촌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귀농귀촌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 중 하나인 전남 영암군의 경우 2012년 상반기 기준 귀농귀촌 126가구 가운데 50대가 41가구(33%)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5가구(20%), 20~30대 25가구(20%), 60대 이상 31가구(25%)로 조사됐다. 바야흐로 연령대를 불문한 귀농귀촌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매스컴이나 지인 등을 통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음에도 여전히 귀농귀촌이 낯설고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언젠가는 시골로 떠나고 싶다'는 막연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이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소개한다.
◆적은 돈 들여 임대로 시작하라
우선 귀농과 귀촌의 차이부터 알아보자. 귀농은 농사를 짓기 위해 농촌으로 향하는 것을 말하는 반면 귀촌은 농사보다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두 용어 간 큰 차이는 없지만 지자체 지원의 문제 때문에 귀농의 자격조건을 갖추고 귀촌을 하려는 이들이 많다. 관련법상 농업인의 요건은 1000㎡(302.5평) 이상의 농지(비닐하우스 등 시설영농은 330㎡)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면 된다. 전원생활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귀촌이라 할지라도 집이 들어선 대지 외에 농지를 1000㎡ 이상 확보하면 농업인, 즉 귀농인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셈이다.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역시 거주할 집을 장만하는 일과 농사지을 땅을 마련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농귀촌을 계획하면서 이 모든 걸 자신의 자산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집과 농지 모두 빌려서 시작한다. 은퇴자금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실패 후 도시로 되돌아갈 것을 대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한 귀농귀촌 멘토가 초기부터 바로 농촌에 집이나 전답을 구입하는 사람을 가리켜 '바보'라고 표현했을까.
집과 농지는 먼저 농지은행이나 시·군 귀농지원센터에 연락해 빈집과 텃밭을 알아본 뒤 임대하는 것이 알맞다. 이 경우 임대료는 통상 1000만원대다. 이보다 비싼 2000만~3000만원대의 집과 전답은 규모화를 요하거나 시내와 근접한 지역일 경우가 많다.
만약 리 단위 지역에서 임대할 집을 구하지 못했다면 면 소재지에 있는 집을 임대하고 전답으로 출퇴근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는 2단계 귀촌도 유행이다. 즉, 시·군 같은 큰 지역을 선정해 놓고 2~3년 살다 개별 리로 이주하는 전략이다. 또한 지인들과 함께 귀농한다면 공동매입 후 필지를 분할해 각자 등기이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주할 수 있다.
오래된 농가주택을 매입해 임대 후 수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갈수록 기존 농가주택이나 빈집을 찾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주택규모를 줄여 요즘 유행하는 셀프건축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현재 도시민을 받을 준비가 돼 있는 마을은 1000곳이 넘는다. 이들 마을은 행정안전부·농식품부·농촌진흥청 등 여러 부처의 도움을 받아 마을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도농교류에도 적극적이다.
사전에 농촌진흥청에서 마련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귀농귀촌 홍보관'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직접 찾아가 체험해보면서 자신에 맞는 지역을 직접 고르는 것이 낫다. 시민단체에 요청하면 1인당 하루 1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농촌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이 상당하다.
지자체들도 이전처럼 단순하고 일회성에 그친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정과 세제지원을 담은 조례제정, 귀농전담팀 구성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예컨대 경남 고성군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주택설계비의 50%를 지원한다.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신축) 자금지원, 빈집 수리비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영농기술교육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전남 영암군에서는 3년간 매월 40만원을 지급하는 귀농정착금 제도를 실시 중이다. 또 월 60만원씩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선도 농가현장 실습비,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빈집 수리비 등의 정책도 펴고 있다.
이밖에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정착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조례제정과 영농정착 도움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은퇴 후 도시 먹거리 없다면…
의외로 은퇴한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젊은 세대보다 귀농귀촌을 더 두려워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귀농귀촌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라는 생각과 실패 후 재도약이 어렵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시골에선 60대가 제일 왕성하게 농사를 짓고 소득을 많이 올리는 세대라는 점이다. 60대 농가 경영주가 전체 농가의 33%를 차지한다. 시골에 사는 60대는 보통 1년에 2000만~5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데 교통비와 식비, 주거비가 거의 들지 않는 점을 감안해 도시 개념의 소득으로 환산하면 4000만~1억원 수준이다.
도시생활을 하던 사람이 은퇴 후 당장 원주민처럼 농사를 짓지는 못하겠지만 오히려 그동안의 인맥을 활용, 경관농업이나 그린투어를 통해 민박이나 펜션을 운영한다면 농촌 평균 농가소득에 버금가는 수익창출도 기대해볼 만하다. 여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이나 융자금을 활용해 사업을 한다면 도시에서의 노후소득 수준보다 오히려 높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골생활이든 도시생활이든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지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귀(歸)농을 귀(貴)하게 만들고 싶다면 생계와 건강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창업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인지 등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시작할 필요가 있다.
*자료 참조=귀농귀촌종합센터, 국토연구원, 유상오 저서 < 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
☞ 본 기사는 < 머니위크 > (
www.moneyweek.co.kr
) 제33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마주? NO' 모다정보통신, 통신환경 변화 속 기회잡을 것 (0) | 2014.06.30 |
---|---|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0) | 2014.06.30 |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0) | 2014.06.21 |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0) | 2014.06.20 |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0) | 2014.06.12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사망 때까지 연금 지급…차액은 자녀가 상속 월 지급액 감소 추세…일찍 가입할수록 유리
[ 박한신 기자 ] 은퇴를 해서 별다른 수입이 없다. 국민연금은 생활비에 모자란다. 집만 한 채 덩그러니 갖고 있다 보니 덜컥 팔 수도 없다. 이런 사람에게 적합한 것이 주택연금이다. 자신의 집에서 사망할 때까지 살면서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어서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주택을 자녀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이 조건을 수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택연금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노후생활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입자 평균 월 지급금 98만원
현재 주택연금은 2007년 주택금융공사가 선보였다. 이전에 시중은행들이 비슷한 성격의 '역(逆)모기지'를 선보였지만 평생 거주가 보장되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주택금융공사는 평생 거주가 보장되는 조건으로 주택연금을 내놨다.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7년 만에 가입자가 2만명을 넘게 됐다.
지난 5월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2세다. 주택 가격은 평균 2억7900만원이었다.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 56.4%로 가장 많았다.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도 30.0%를 차지했다. 6억원 초과 주택은 5.7%에 그쳤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83.5%로 가장 많았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 지급금은 평균 98만6000원이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택을 유동화해 노후를 보낸다는 주택연금의 개념이 자산의 70~80%가 부동산인데다 갈수록 부동산 거래가 쉽지 않은 한국 상황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강창희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는 "현재는 집을 꼭 소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직전의 과도기"라며 "일본 노년층처럼 집이 '짐'이 되는 상황이 오면 주택연금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 지급금 매년 하향조정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1주택자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갖고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일정 기간만 연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는 '종신지급형'이 대부분이다. 지급금이 매달 같은 정액형, 전년도 월 지급금보다 매년 3%씩 증가하는 증가형, 전년도보다 매년 3% 감소하는 감소형, 10년 동안은 더 많이 받고 11년째부터는 이전의 70%를 받는 전후후박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사망했을 때 주택가치보다 연금지급액이 적으면 차액은 자녀들에게 상속된다. 반대의 경우는 주택금융공사의 손실로 처리된다.
만 60세 주택보유자가 시가 5억원인 주택을 맡기고 종신 정액지급형을 선택하면 사망할 때까지 매달 106만6180원을 받을 수 있다. 만 58세의 배우자가 있을 경우다.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도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배우자 나이에 따라 지급금에 차이가 있다. 만 70세 배우자를 둔 만 72세 가입자가 같은 조건으로 5억원짜리 주택을 맡기면 매달 166만5660원을 받는다.
다만 월 지급금이 매년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주택금융공사는 2012년 2월 3.1%, 지난해 2월 2.8%, 올해 1월 0.59% 등 세 차례에 걸쳐 월 지급금을 내렸다. 국민들이 사망하는 나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사망 나이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를 감안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장수할수록 연금지급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가입할 계획이 있다면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전자 스마트홈 라인-카카오톡 함께 간다…"7월부터 홈챗 카톡 연동키로" (0) | 2014.06.30 |
---|---|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0) | 2014.06.21 |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0) | 2014.06.20 |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0) | 2014.06.12 |
마이핀 인증제도 안전행정부 (0) | 2014.06.1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흔히 북쪽은 좀 불길한 방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잘 때 머리를 북향으로 놓고 자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아마도 사망한 것을 두고 '북망산 간다'고 표현하는 데서 유래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침대 머리는 창가 쪽으로 놓고 자라
기의 흐름은 침실 출입문과 창문을 통해 오고갑니다. 이때 침대가 이 흐름을 가로막고 있거나 가로질러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침대는 침실 문을 바라보고 머리는 창문을 향하도록 하는 게 가장 좋으며 그게 여의치 않으면 창문과 나란한 방향으로 자는 게 좋습니다.
또 동쪽이 좋다고 그 방향으로 주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보다는 북향이더라도 침대머리가 창을 향하게 하고 침실문을 바라보며 자는 것이 낫습니다. 말씀드렸듯 창문방향으로 머리를 놓고 잘 수 없다면 창문과 평행하도록 침대를 놓거나 또는 창문과 나란한 방향으로 누우십시오.
● 침실은 가능한 바깥기운과 먼 것이 좋다
침실은 가능한 현관문과 멀리 떨어지도록 하고, 침대 또한 현관문에서 가장 먼 곳에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바깥의 기운이 딸려서 침실까지 들어오지 않도록 옷방을 따로 두거나, 또는 입고 나갔다 온 옷은 반드시 장농속에 넣어둡니다. 외부의 흉기가 딸려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tip. 딱히 수납공간이 마땅치 않을 때는 임시 수납장에라도 넣어두는 것이 좋은데요, 플라스틱이나 철제보다는 내추럴한 소재로 만든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라탄, 그리고 패브릭으로 만든 정리함으로 룸앤홈 제품. *룸앤홈(바로가기!)
● 부부 중 일이 더 고되거나 몸이 약한 사람이 안쪽에서 자는 것이 좋다
침실은 피로를 풀고 원기를 충전하는 장소입니다. 침실에서 가장 생기가 왕성한 곳은 방문에서 대각선 방향의 안쪽 자리이므로, 부부 중 바깥 일을 하는 사람, 또는 일이 고되어 피로를 이기지 못하거나 몸이 약한 사람이 안쪽에서 자는 것이 좋겠습니다.
tip. 침구는 밝은 색상의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색상은 기를 침체시킨다고 합니다. 밝고 화사한 색상의 다양한 침구들을 볼 수 있는 곳(여기!)
● 침실 조명은 백열등 불빛이 위를 향하도록 한다
침실의 조명은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단연 낫습니다. 따뜻한 불빛이 심신의 휴식을 도울 뿐더러 생기를 보하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불빛은 아래로 쏟아지는 것보다는 위로 상승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삼각형의, 즉 거꾸로된 전등갓 모양의 스탠드나 전등갓 없이 은은하게 불빛이 퍼지는 스탠드를 사용해보세요.
같은 이유에서 침실의 액세서리나 벽지는 화려하지 않고 내추럴한 느낌이 좋습니다.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매직 트리하우스 베드룸이라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듯 ^^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천만원'으로 충분한 '귀농·귀촌의 꿈' (0) | 2014.06.21 |
---|---|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0) | 2014.06.21 |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0) | 2014.06.12 |
마이핀 인증제도 안전행정부 (0) | 2014.06.11 |
주민번호 대신 '마이핀' 8월부터 사용 (0) | 2014.06.1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공인인증서의 보안을 강화할 수단으로 스마트폰에 장착된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칩을 활용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USIM 인증은 스마트폰 USIM 칩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저장해 본인 확인에 활용하는 서비스로 해당 USIM 칩이 장착된 스마트폰과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모두 갖고 있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
6일 금융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USIM 인증 도입 관련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7월 인터넷ㆍ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때 USIM 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3G, 4G 롱텀에볼루션(LTE) 등 2G 방식 이상 휴대폰에는 모두 USIM이 장착돼 있다. 공인인증서를 USIM에 발급받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금융ㆍ증권거래, 공공기관 업무, 신용카드 결제 등 인증이 필요한 곳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은행권에서 USIM 인증을 도입하려는 것은 공인인증서를 PC나 USB메모리, 스마트폰 내부 메모리ㆍSD 카드 등에 저장하는 방법에 비해 보안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서를 다른 매체에 저장해 사용하면 악성코드 해킹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반면 USIM 공인인증서는 스마트폰 USIM과 공인인증서가 일체화돼 해커가 탈취할 수 없고 외부 복제도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공인인증 기능을 멈출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 보안 전문가는 "USIM 기반 인증 방식은 201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신사 내달부터 상용화 시작할듯~~~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domain=news&no=863828&year=2014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11&newsid=03001206606022992&DCD=A10101&OutLnkChk=Y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연금 2만명 시대..5억원 주택 맡기면 매달 166만원 연금 받아 (0) | 2014.06.21 |
---|---|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0) | 2014.06.20 |
마이핀 인증제도 안전행정부 (0) | 2014.06.11 |
주민번호 대신 '마이핀' 8월부터 사용 (0) | 2014.06.11 |
오거돈무효표,부산시장무효표 논란( 2만 6천 5백여표차 부산시장선거 무효표 5만돌파 ) (2) | 2014.06.05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안전행정부가 다음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는 8월 7일부터 마이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10일 밝힘에 따라 NICE평가정보(030190)가 3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3.33% 상승한 3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핀은 그간 온라인 상에서 사용해오던 아이핀(I-PIN)을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로 구성된다.
NICE평가정보(www.niceipin.co.kr)를 비롯하여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 코리아크레딧뷰(ok-name.co.kr) 등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안전행정부는 사용 편의를 위해 번호를 외우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크기의 마이핀 발급증을 제공하거나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이핀과 관련하여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으며, 외국인은 전일까지 4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
백화점 회원가입, 주민센터 서류작성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 번호 13자리를 기입하도록 하는 가칭 '마이핀(my-PIN)'이 오는 7월부터 도입된다.마이핀은 아이핀 체계와 연동되는 만큼 사용자가 필요할 경우 새로운 번호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그런만큼, 평생 따라다니는 주민번호와 달리 보안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러나 마이핀의 기반이 되는 아이핀, 아이핀과 연동한 주민번호 모두 범용으로 사용되는 고유번호를 쓴다는 점에서 기대만큼의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마이핀 재발급을 위해서는 아이핀 인증센터, 주민센터 등을 거쳐야 한다. 재발급을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재발급을 받지 않고 그냥 쓰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해커나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에게 마이핀은 주민번호와 큰 차이가 없어진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주민번호처럼 일명 '대포 아이핀'을 거래하고 있는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 |
▲ 오프라인 주민번호 대체 수단으로 '마이핀'이 거론되고 있으나 범용 식별번호라는 점에서 결국 주민번호가 가졌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문금주 과장은 "마이핀은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증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마트, 학원과 같은 곳에서 주민번호 입력난에 핀넘버를 적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번호는 아이핀 인증센터와 연동돼 조회/확인을 거쳐 본인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계획 중인 마이핀 발급 대상은 크게 두 부류다. 먼저 기존 아이핀 사용자들은 별도로 개발 중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같은 13자리 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 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은 주민센터 등에서 별도로 신청을 하면 해당 번호를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시스템은 6월 초 개발을 완료해 7월부터 시범적용 후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오는 8월7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번호 수집, 저장 금지 법안에 따라 정부는 1단계로 아이핀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2단계로 아이핀이 주민번호와 직접 연동되지 않도록 이들 사이에 별도로 임의 난수를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과거 아이핀 체계를 만드는 작업에 동참했던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에 따르면 본래 아이핀을 사용할 때 쓰이는 13자리 번호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노출되지 않았었다.
회원가입 등을 위해 아이핀용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각 사이트 마다 13자리 숫자로 이뤄진 '가상식별번호'가 부여된다. 그러나 사용자는 13자리 번호를 몰라도 된다. 13자리 번호는 서비스 제공 업체가 아이핀 발급 기관을 통해 해당 사용자가 본인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온라인쇼핑몰에 아이핀을 사용하려면 전용 ID,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됐다. 그 뒷단에서 온라인쇼핑몰은 아이핀 인증센터와 연동해 13자리 고유 번호, CI(연계정보)값, DI(중복가입방지정보)값을 보고 본인 여부를 확인했다.
정부가 제시한 마이핀은 여기 사용된 13자리 번호를 오프라인으로 빼내서 사용자를 인증하기 위한 고유번호로 활용한다는 개념이다.
문제는 해커, 보이스피싱 사기범 입장에서는 백화점 서버, 온라인 쇼핑몰 서버 등을 통해 아이핀용 13자리 번호를 알아낸 뒤 오프라인에서 도용하는 일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추가 인증 등을 거친다고 하더라도 결국 주민번호로 대표되는 범용 개인식별번호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진보네트워크 오병일 활동가는 "아이핀이나 마이핀이나 결국 주민번호와 마찬가지로 범용 번호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각 분야, 영역별로 서로 다른 관리번호를 부여하면 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마이핀 역시 사회 전 영역에서 활용되는 '만능키'처럼 쓰인다면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유출로 인한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
2015년 주민번호 인터넷에서 완전 퇴출. 이젠 ‘아이핀’이다
| ||||||||
| ||||||||
| ||||||||
| ||||||||
[ 아이핀 가입 및 이용 방법 ] | ||||||||
| ||||||||
| ||||||||
| ||||||||
| ||||||||
| ||||||||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를 북쪽으로 놓고 자면 안 된다는 건 근거 없는 속설, 배게는 무조건 창문쪽으로 (0) | 2014.06.20 |
---|---|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0) | 2014.06.12 |
주민번호 대신 '마이핀' 8월부터 사용 (0) | 2014.06.11 |
오거돈무효표,부산시장무효표 논란( 2만 6천 5백여표차 부산시장선거 무효표 5만돌파 ) (2) | 2014.06.05 |
아마존·구글 등 차기 스마트폰 '속살' 드러내다 (0) | 2014.04.2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안전행정부는 오는 8월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본인확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 본인확인 수단으로 '마이핀(My-PIN·가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핀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법령에 근거 없는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되기 때문에 대체수단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안행부는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갖추고 7월 중 시범운영을 벌일 예정이다.
마이핀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개인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사용했던 아이핀(I-PIN)을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멤버십카드 신청, 각종 렌탈서비스 계약이나 고객상담 등에서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고도 마이핀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고객(정보주체)은 마이핀 확인 프로그램이 도입된 사업장에서 종이서식에 직접 쓰면 된다. 전자서식 등 컴퓨터에도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전화(ARS)로 마이핀을 불러 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민번호를 무분별하게 활용해왔던 관행이 줄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핀은 공공아이핀(I-PIN)센터, 나이스평가정보 등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행부는 마이핀 사용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크기의 발급증(마이핀 번호, 성명 등) 형태로 제공하거나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핀 사용내역을 휴대폰이나 이메일 등으로 알려주는 '알리미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주민번호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리체계를 변경하는 2단계 사업계획도 내년 말까지 관련법 개정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주민등록번호에서 마이핀을 거쳐 관리번호 근간의 마이핀 서비스로 본인확인 관리체계를 바꾸는 것이다.
이는 현재 이이핀을 발급하는 민간기관에 대한 주민번호 유출 우려를 해결하고 인터넷과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본인확인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안행부 김성렬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마이핀과 같은 본인확인 수단이 활성화되면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등록번호 이용 최소화 정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행부는 본인 인증번호인 마이핀에 대한 이름 공모 이벤트(www.g-pin.go.kr)를 13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한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이르면 내달 상용화 (0) | 2014.06.12 |
---|---|
마이핀 인증제도 안전행정부 (0) | 2014.06.11 |
오거돈무효표,부산시장무효표 논란( 2만 6천 5백여표차 부산시장선거 무효표 5만돌파 ) (2) | 2014.06.05 |
아마존·구글 등 차기 스마트폰 '속살' 드러내다 (0) | 2014.04.21 |
부산진구 부산 송상현광장 모습 (0) | 2014.02.25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