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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분석에 대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분석가들은 흔히 PER 이 몇 배이니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 저평가 되었다 말하고,
우리나라 주가는 선진국이나 ※브릭스(BRICs)에 비해 PER 이 낮다는 것으로
비교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브릭스(BRICs) -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신흥경제 4국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애널리스트들이나 여타 사람들이 말하는 PER 분석만 잘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들 들먹거리는 PER 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PER 은 내재가치 지표로서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EPS(주당순이익) = 시가총액 / 주식 수
PER(주가수익비율) = 현재 주가 / 주당순이익
현재주가가 20,000 이고, 주당순이익(EPS)이 2,000 이라면,
PER = 20,000 / 2,000 = 10
PER = 10 이 나옵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는 주당순이익의 10배 정도 수준에서 거래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 뜻은, 어떤 기업가가 PER 이 10 인 기업을 인수하면 순이익만으로 투자한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 걸린다는 뜻입니다.
즉, PER이 10 이라면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10년, PER이 20 이라면 20년 걸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PER은 현재주가 나누기 주당순이익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면 PER 도 낮아지게 됩니다.
단순히 PER 이 낮아졌다고 해서 결코 좋은 주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예를 들어 주가하락이 매출액과 순이익이 하락해서 주가가 떨어졌다면
주가 하락으로 인해 PER 이 낮아졌다고 해서 그 주식이 결코 저 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출액이나 순이익은 증가하는데 단지 악성루머나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PER 이 낮아진 주식이라던가, 국내주식시장이 국내외의 여타 문제로 인해 하락하는 등
동 기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PER 이 낮아졌다면,
그런 주식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잡 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한다면, PER은 과거실적이 기준이므로 미래 주가 예측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가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전제하에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PER이 낮다면 주가가 떨어져서 그런지 주가가 떨어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단기 악재에 의한 주가 하락인지, 아니면 매출액이나 순이익 등이 감소함에 따라 주가가 떨어져서
PER 이 낮아졌는지 정도는 분석하고 매매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PER 만 잘 분석해도 좋은 주식을 골라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평균 PER은 12.5배 정도이고
PER 이 10 이하라면 동 기업에 매출액이나 순이익 면에서 하락하고 있지 않다면
적극 매수해 볼만한 기업입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왜 중요하냐면
매출액 증가는 시장점유률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고,
가격 인하로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했다면 당연히 영업이익도 증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 그 원인을 찾아 봐야 합니다.
그래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금을 납부하고 난 후의 당기순이익은,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과는 무관하게 당기순이익이 증, 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하거나 감소했다면 그에 따라 영업이익을 봐야 합니다.
단순히 당기순이익만 증가했다고 해서 동 회사가 성장했다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
매출에 증가 없이 기업은 성장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EPS(주당순이익)
SPS(주당매출액)
BPS(주당순자산)
GPS(중당현금흐름)
지표 모두 증요합니다.
동 지표들은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은 것입니다.
위 지표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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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
PER는 너무나 중요한 놈입니다. 주식투자로 한탕을 꿈꾸는 분이라면 반드시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공부해야 하는 놈입니다. 달달 외우고,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주가수익비율'로 번역되는 PER(Price Earnings Ratio)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주가/주당순이익)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주)엄청나"의 현재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500원 이라면 PER는 얼마가 될까요?
너무나 쉬운 계산이죠?
10000/500=20이니까 "(주)엄청나"의 PER는 20이 됩니다.
계산이 쉽기는 하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의 PER를 일일이 계산하는 것은 고역입니다. 그래서 경제신문에서는 주식시세표에 해당종목의 PER를 빠짐없이 기록해 놓았습니다.
경제신문을 한번 보세요. 맞죠 ?
그러면 PER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PER는 주가가 얼마나 높은가를 나타내는 측도입니다. 만약 PER가 10이라면 주가가 순이익의 1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고, PER가 100라면 주가가 이익의 10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가 이익의 10배로 팔리든, 100배로 팔리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구요?
주가가 이익의 10배로 팔린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100배로 팔린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주가가 이익의 100배로 팔린다는 것은 100년을 기다려야 주가만큼의 이익을 벌어 들 일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런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젖소가 한마리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젖소가 사료값, 난방비등의 온갖비용을 다 빼고 1년에 순수하게 10만원을 벌어준다고 합시다. 이 젖소를 여러분이 구입한다면 어느정도의 가격에 사실 건가요?
만약 젓소의 평균수명이 10년이라면 약 100만원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다시말해 젖소가 벌어주는 순이익의 10배정도가 정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젖소를 1000만원에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0만원은 1년동안 벌어주는 돈의 100배에 해당하는 가격입다. 1년에 10만원을 벌어주다고 했으니 젖소가 죽지않고 100년동안 우유를 생산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순이익에 비해 100배나 높은 가격은 너무 비싼것입니다.
이제 PER(주가수익비율)의 의미가 이해 되실겁니다. 1년에 1000원을 벌어주는 기업의 주가가 1만원이 되는건 크게 문제가 없지만, 10만원이 되는것은 부담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주식시장에서 PER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ER가 10 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PER가 10 에서 25 사이에 있으면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PER가 25 이상이면 두 눈에 "쌍 라이트"를 켜고 조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기준이 절대 적인 것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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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지표는 주식에 막 입문한 분들도 친숙하게 생각하시는 지표입니다. 가치지표 중에서는 가장 접하기 쉬운 기본적인 지표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재미있게도 해석이나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지표 중 하나가 PER이기도 합니다.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PER = 현재주가/EPS
연간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누면 EPS 즉, 주당순이익이 나옵니다. 현재 주가에 EPS를 나눠주면 PER즉 주당 이익에 대한 이익 배수가 나옵니다. PER을 구하는 것은 이처럼 간단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PER은 주식 인기투표의 지표로 보면 됩니다. 인기가 좋은 주식은 PER이 높게 나타나고, 인기가 좋지 않은 주식은 PER이 낮게 나타납니다.
대개 PER이 5배면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5년이 걸리고, 50이면 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상장 당시 PER이 200에 육박했는데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200년이나 걸리는 회사에 투자금이 몰린 것은 페이스북이 고성장하는 회사라 원금 회수 기간을 줄이고도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빠른 성장 기대감에 의한 높은 PER 형성이 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PER = 1주당 가격(시가) / 주당 순이익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PER가 14라면 현재 주식가격이 1주당 순이익의 14배라는 얘기입니다.
증권시장에 주식을 발행해 유통시키는 이 기업의 주당 수익 창출력이 1이라면 이 기업의 주식은 시장에서 그보다 14배 비싼 시세로 매매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14를 투자해 1년에 1의 이익을 PER얻는다는 말입니다.
즉 1/14(PER의 역수)의 투자 이익 즉 약 7%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주가 수익배율의 역수는 투자자의 이익률이 됩니다. 한편 금리는 현재의 주가수익배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이유는 투자자들이 금리가 낮아 채권이 별 매력이 없을 때 주식에 대한 대가를 더 많이 지불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금리가 7%일 때 허용되는 적정 PER수치는 14이지만 금리가 5%로 낮아진다면 PER수치는 20까지 허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PER수치의 역수가 바로 투자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가 수익배율은 기업의 순이익이 그대로 PER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당신이 처음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햇수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을 시가총액으로 인수했을 때 그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단 성장이 없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얘기다. 그러나 성장 없는 기업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마이너스 성장도 있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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