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폭락장-중동 불안… 안전자산 부각 

中폭락장-중동 불안… 안전자산 부각 

 

최근 수년째 지지부진했던 금 가격이 새해 들어 반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중국 증시가 폭락을 거듭하는 데다 저유가 수렁에 빠진 중동의 정세 불안이 겹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돈이 몰리는 상황이다. 


○ 시장 불안 속 안전자산 인기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에 1.4% 오른 온스당 1075.20달러를 나타낸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 가격은 8일 조정을 받으며 1097.90달러로 마쳤지만 1주일 동안 3.6%나 급등했다.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국제 금값이 상승하면서 국내 금 거래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금 도매가격은 g당 4만2200원으로 올 들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차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내놓는 투자자도 많아지면서 전체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1341g이던 거래량은 11일 1만7822g으로 10배 넘게 증가했다.

금값 상승은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중국의 경기 침체나 중동의 정정 불안이 단시간 내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당분간 금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주식시장 호황기가 끝나가는 가운데 2011년부터 침체기를 보냈던 금과 같은 귀금속이 이제 다시 주목받을 시기”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미국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금값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다소 높아졌다”면서 “금리 인상이 결정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현물 투자부터 금 펀드까지 다양 

금에 투자하는 이른바 ‘금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골드바와 같은 현물에 투자하는 것이다. 금을 살 때는 10%의 부가가치세와 5% 내외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다른 투자 상품과 달리 시세 차익에 대해서는 별도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는 장점이 있다. 골드바 투자는 세금이나 보관 비용 등을 고려할 때 15% 이상의 수익을 내야 의미가 있으므로 최소 3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골드뱅킹이나 금펀드와 같은 금융 상품도 있다. 골드뱅킹은 실물 거래 없이 통장에 돈 대신 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납입 시점의 금 시세에 따라 통장에 금이 쌓인다. 나중에 투자한 돈을 되찾을 때는 출금 당시 시세로 금을 현금화하기 때문에 금값이 오른 만큼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금펀드는 금과 관련된 기업이나 금 지수에 연동되는 선물(先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물과 달리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환금성이 좋다. 다만 간접투자다 보니 현물을 직접 구입했을 때보다 금값 상승에 따른 이익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도 있다. 이 밖에 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한 한국거래소 금시장을 이용하면 적은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장내에서 거래할 경우 부가가치세도 면제된다.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0111/7584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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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6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이후 최대 규모다. 

7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농협ㆍ기업 등 6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49조4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14조4511억원) 대비 32조5982억원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27조8120억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연간 순증액은 60조4102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 증가폭(30조1603억원)의 2배 규모로, 2011년 이후 가장 큰 증가세다.

출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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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6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6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작년 12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49조493억원으로, 1년 전(314조4천511억원)보다 32조5천982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이들 은행이 안심전환대출 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매각 방식으로 넘긴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27조8천120억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연간 순증액은 60조4천102억원에 이른다.


이는 2011년 이후 연간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2014년(30조1천603억원)의 2배 규모다. 


2011~2013년에는 매년 12조~18조원 정도 증가했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시장 활황으로 매매 거래가 늘어나고, 전세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2천127조원으로 전년(1천961조원)보다 166조원 늘었다.




전세난에 따른 거래량 증가, 가격 상승,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만 전년보다 40.7% 넘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5.06% 상승, 전년 상승률(2.43%)의 2배를 넘었다. 


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4년 말 4억9천177억원에서 작년 말 5억2천475억원으로 약 3천300만원 올랐다. 


전세난도 심각해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6.11% 올라 2014년 상승률(4.36%)을 웃돌았다. 


특히 전세 품귀 현상이 발생한 서울 아파트의 경우 평균 전세가격이 3억1천864만원에서 3억7천800만원으로 약 6천만원(18.6%) 뛰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주택시장에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가격이 상승했고 특히 수도권 주택경기의 회복세와 지방 광역시의 상승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대출 증가세는 올해 한풀 꺾일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역점을 두면서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6대 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작년의 절반 이하로 낮춰 잡고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각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15로, 2008년 4분기(-23) 이후 7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출태도지수가 음(-)이면 대출 심사 때 금리나 기간 등의 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회사 수가 완화하겠다는 회사 수보다 많다는 뜻이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망지수도 작년 11월부터 두달 연속 100 이하를 밑돌고 있다. 


기준지수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세를 전망하는 공인중개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권의 주택대출심사가 깐깐해진다는 징후가 포착되면서 대출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지난달 은행권을 향했다. 


6대은행의 12월 주택담보대출은 5조7천198억원으로, 11월 증가분(4조368억원)보다 1조6천830억원 늘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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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머니투데이-KB국민은행 공동 설문조사]<1>응답자 70% "올해 집값 하락 또는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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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우려에 10명 중 8명 "올해 집 안산다"
@그래픽=김지영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주택 공급과잉과 정부의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빠르게 식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감은 현저히 줄어들고, 주택구매를 늦추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는 분위기다.

역대 최대 호황을 누렸던 분양시장에서 최근 들어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는 것도 이처럼 위축된 주택소비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활력을 잃어가는 주택시장의 현실은 머니투데이와 KB국민은행이 병신년을 맞아 공동으로 실시한 ‘주택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향’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12월10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KB부동산 회원 7090명(유주택자 4881명, 무주택자 2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7명은 올해 주택가격이 ‘하락’(39.2%)하거나 ‘보합세’(31.6%)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반해 올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3.7%에 그쳤다. 유주택자는 물론 지난해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3구 거주자(423명)들 역시 70% 이상이 올해 주택가격이 '하락'(36.7%)하거나 '보합세'(33.3%)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집값 향방은 주택구매의 바로미터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 소비심리는 꺾일 수밖에 없다. 실제 주택 구매시기를 묻는 질문에 ‘올해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는 18.1%(상반기 7.7%, 하반기 10.4%)로 10명 중 2명이 채 안됐다.

‘2018년 이후 주택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23.1%로 가장 많았고, ‘정부의 추가대책이 나올 때’ 21.7%, ‘2017년 이후’ 14.9%로 뒤를 이었다. 아예 ‘주택 구매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도 22.3%에 달했다.

집값 하락 우려에 10명 중 8명 "올해 집 안산다"
@그래픽=김지영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주택구매를 늦추는 현상은 실수요자인 무주택자일수록 더욱 뚜렷했다. 무주택자 역시 ‘2018년 이후' 주택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26.3%로 가장 많았던 반면 ‘올해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는 14.9%(상반기 6.1%, 하반기 8.8%)에 불과했다.

올해 주택구매를 꺼리는 이유로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0.8%가 ‘공급과잉 등 불투명한 주택경기’를 꼽았다. 이어 ‘가격상승에 따른 부담’ 30.49%, ‘세금 등 주거비 부담’ 9.7%, ‘대출금리 상승’ 9.2% 순으로 조사됐다.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8%가 '고민 중'(39.9%)이거나 '투자의향이 있다'(39.9%)고 응답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주택은 구매에 따른 리스크가 커 상당한 고민 끝에 구매를 결정하는 고관여 상품으로 주택경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대출규제에 금리까지 오르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경기가 나빠져도 저금리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장기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임대주택, 상가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1041717186272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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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207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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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또 좌초 위기

 

우선협약대상 GS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롯데 이탈 조짐
'사업성 없는데다 롯데 그룹 내부 문제 겹쳐'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10년째 끌어온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의 앵커시설인 '테마파크'가 또 좌초 위기를 맞았다.

 

7일 부산도시공사와 테마파크 우선협약대상자인 GS 컨소시엄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컨소시엄과의 '테마파크 사업 본계약' 시한을 이달 말로 못박은 가운데 컨소시엄에 참여한 5개사 간 내부 협의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컨소시엄 참여사 중 테마파크 운영을 맡기로 했던 호텔롯데(월드) 측이 최근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본계약 참여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GS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GS리테일(지분 35%)을 비롯해 호텔롯데(월드·지분 19.5%), 롯데쇼핑(지분 10%), IBK투자증권(지분 19.5%), 삼미건설(지분 16%) 등 5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간사인 GS 측은 "현재 국내 테마파크 사업이 모두 적자"라며 "테마파크 사업은 초기 건설비용문제는 차지하더라도 앞으로 운영 과정에 수백억원대의 막대한 재투자가 수시로 요구되는 사업이다. 현재 도시공사에서 제시해놓은 사업조건은 운영과정에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롯데 측에서도 이런 문제를 고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내부적으로 여러모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컨소시엄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연말까지 본계약을 맺고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첫 삽을 뜨겠다던 도시공사의 테마파크 프로젝트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된다.

롯데가 컨소시엄을 이탈하면 다른 테마파크 운영 업체를 찾아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GS 컨소시엄은 롯데의 이탈에 대비해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테마파크 관련 업체에 사업 참여를 타진했지만, 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공사는 2005년부터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투자자 물색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유니버설 스튜디오, MGM, 서머스톤, 알알리그룹, CJ그룹 등이 한때 사업 참여를 검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업 초기 국제금융위기 등 대내외 악재에다 테마파크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불어닥친 불황으로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도시공사는 사업이 계속 지연되자 투자조건을 완화하는 카드를 내건 끝에 비로소 지난해 11월 GS 컨소시엄을 우선협약대상자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GS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한 이 프로젝트 역시 '사업성'이라는 걸림돌 때문에 착공도 못해보고 또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도시공사 측은 "그동안 사업조건을 둘러싼 공사와 컨소시엄 간 이견으로 본계약 시한을 3차례나 연장했다. 이미 모든 카드를 컨소시엄에 제시한 상태여서 시한 재연장은 무의미하다"라며 "아직 컨소시엄에서 롯데 측 이탈과 관련한 사안을 공식적으로 통보해 온 것은 없다. 하지만, 12월 말로 예정된 본계약을 또 넘기면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산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대변리와 시랑리 일원 366만㎡에 조성된 복합관광휴양단지다. 시행자인 도시공사는 애초 이곳에 숙박, 휴양문화, 운동오락, 상가 등 34개 시설을 도입하고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34개 시설 중 테마파크를 비롯한 13개 시설이 아직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부지 규모만 50만㎡에 달하는 테마파크는 동부산관광단지 앵커기능을 하는 핵심시설로 우선협약대상자인 GS 컨소시엄마저 발을 뺀다면 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연쇄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한편, GS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신규 사업자 공모에서 '새로운 항해, 모험과 신비의 환상여행'(Ocean Fantasia)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11개 키즈용 시설, 9개 패밀리용 시설, 9개 대형 라이드 등 29개 어트랙션을 도입하는 테마파크 개발 계획안(사업비 3천778억원, 사업기간은 본 계약일부터 2019년)을 도시공사에 제출했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07/0200000000AKR20151207069500051.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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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테마파크·북항 복합리조트 롯데가 발목? 부산 대형사업 줄줄이 표류

 

롯데, 사업 불참 잇따라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북항재개발지역 복합리조트사업 등 롯데그룹이 민간 사업자로 관여한 부산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다.

7일 부산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핵심사업인 테마파크가 최근 롯데월드의 불참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11월 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롯데컨소시엄은 GS리테일(지분 35%)과 롯데월드(19.5%), 롯데쇼핑(10%) 등으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내 놀이시설을 담당한 롯데월드가 최근 사업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더 이상 사업 진행이 어렵게 됐다. 놀이시설 담당 주체가 빠진데다 국내에 롯데월드를 대신할 기업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부산 북항재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역시 민간사업자인 롯데측이 사업부지 사용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에 불참, 사실상 무산됐다.

부산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부지에 건립중인 초고층 부산 롯데타운 사업도 7년째 지지부진하다.

매립지를 포함한 4만여㎡ 부지에 107층짜리 주 건물을 포함한 롯데타운을 조성키로 했으나 주 건물에 주거시설을 포함하는 문제를 놓고 해양수산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상부시설 공사는 시작도 못하고 있다. 부산롯데타운은 '관광사업시설 및 공공용지'로 허가받았으나 롯데측이 사업성 보장을 위해 주 건물 일부에 아파트를 넣을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요구,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부산의 미래를 이끌 대규모 개발사업이 롯데에 발목이 잡혀 추진에 어려움을 겪자 롯데의 무책임한 사업 추진 질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소비자단체, 상공계, 노동단체 등이 결성한 '좋은 롯데 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롯데그룹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경영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롯데는 부산에서 주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별다른 사회적 책임을 하지 않았다"며 "롯데가 변하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51207171016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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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광고도 없는데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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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0&table=wook_kim&uid=84 

부산의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으로 연결되는 복선전철은 기존 동해남부선을 복선화하여 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동남권 광역 교통망 입니다.


총 연장 65.7Km의 23개 정차역으로 운영되며 16년 부산~일광 구간 개통후 18년이면 울산까지 전구간 운행되고, 울산과 경주를 경유하여 포항까지 전철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출처:http://cafe.daum.net/10in10busan/CGM7/15046?q=%BA%CE%BB%EA%B0%C5%C1%A6%C0%DA%C0%CC%BE%C6%C6%C4%C6%AE&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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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조감도  (거제시청 제공)© News1  서용찬  기자

경남 거제 고현항 60만98㎡를 매립하는 항만재개발 사업이 착공된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6월 26일 실시계획 승인 고시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연초면 소오비 매립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7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주체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총사업비 6965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까지 거제시 고현동과 장평동 앞바다 60만98㎡ 매립해 시설· 상업· 주거· 공공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매립지에는 여의도 공원의 52%에 달하는 11만9400㎡ 규모의 공원·녹지와 전용 자전거도로, 해안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여객터미널, 마리나, 부두, 물양장 등 항만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자는 재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항만매립지 일부를 주거·상업용지로 조성, 분양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인 거제시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친수 해양항만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민간투자로 시행되는 매립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환경, 재해, 교통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부지 확보 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사업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news1.kr/articles/?250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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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6월 26일자로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연초면 소오비 매립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 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와 해양수산부, 거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며, 2009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이 최초로 반영된 이후 2013년 기본계획 변경과 2014년 사업계획 수립, 6월 실시계획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6년만에 착공에 이르렀다.

민간투자로 시행되는 매립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환경, 재해, 교통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수많은 논의와 시민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쳤으나,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부지 확보 등을 위해 시민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전망이라고 거제시와 시행사는 밝히고 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조감도
고현항 항만재개발은 2021년까지 총 6,965억 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600,098㎡를 3단계 매립으로 개발하며, 서울 여의도 공원의 52%에 달하는 119,400㎡ 규모의 공원·녹지와 전용 자전거도로,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여객터미널, 마리나, 부두, 물양장 등 항만시설을 개선· 확충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비 충당을 위해 쾌적한 환경의 주거·상업용지를 조성해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의 시행으로, 노후된 항만시설 개선과 그동안 부족했던 공원, 녹지, 주차공간과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인 거제시가 글로벌 친수 해양항만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반대추진위원회가 주장했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요구사항 5개항에 대해서는 거제시와 사업시행사가 합의해 착공식 전 공증이 이루어 질 경우 더 이상 매립반대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던 것에 대해서는 공증이라는 형식적 구애보다 실천적 의지가 더 중요한 만큼 실천의지를 확실하게 거듭 밝힌 거제시장의 구두약속으로 가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배진구 반대대책위원장(고현성당 주임신부/거제환경련 공동의장)을 비롯한 대책위 관계자들이 권민호 시장과 최종적으로 만나 이같이 결론을 내리고 착공식 개최를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배 대책위원장이 전했다.

대책위가 제시한 5개항의 요구조건은
▲문화공원 지하 1만평 주차장 설치
▲49층 앞 사선 충돌부 3000평 규모 공원(광장) 또는 주차장 설치
▲시외버스터미널 옆 2000평 주차장 설치
▲장평해안로 1차로 추가확보(계획상의 5차로를 6차로로)
▲중곡동 연결구간 교량 추가설치 등이었다.

대책위 배진구 위원장은 "고현항매립반대 대책위가 지난 9월22일로 발족 1년을 맞았지만, 거제시와의 협의관계로 1주년 행사를 보류하고 있다"며 "대책위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거제시와 시행사가 협의공증해 줄 경우 그 때 1주년 행사를 겸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었다. 

 

출처: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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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조1천억 투입...거제 고현항 해양도시공간 탈바꿈

고현항 토지이용계획/자료=해양수산부© News1

경남 거제 고현항이 해양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을 11일 거제 고현항 오비부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조 1천억원(상부시설포함)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헤 약 60만㎡ 부지에 접안시설과 외곽시설, 공원 녹지, 주거용지 등을 1,2,3단계로 나누어 조성하며, 이후 민간자본 1조 4천억원을 유치하여 주거, 상업, 교육, 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고현항을 '해양과 시민생활이 공존하는 고품격 해양도시공간'을 조성해 침체된 주변 상권과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성장축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약 6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3만 명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활성화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은 “항만재개발로 인해 노후화된 여객부두 및 일반부두를 새롭게 설치하고 매립부지에 공공용지와 주거용지,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등을 추가 확보하여 부족한 도시용지를 공급함으로써 도시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news1.kr/articles/?2512021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 http://www.joycom.co.kr/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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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왜 필요한가?

거제시 전략사업담당관 신삼남

 

 
    ▲신삼남 전략사업담당관
해양수산부의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는 고현항을 비롯해서 인천항, 부산북항, 포항항, 동해·묵호항, 군산항, 목포항, 광양항, 여수항, 대천항, 제주항, 서귀포항 등 전국의 12개항이 반영되어 있다.

항만법에 근거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2020년까지 고현항의 일부(612,705㎡, 185,340평)를 매립하여 복합항만지구,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항만법에 의거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이 사업은 사업제안자의 중도 포기로 2012년 4월 23일 새로운 사업자 공모를 거쳐 거제시와 함께 거제빅아일랜드PFV(주)를 설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과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즉 중앙 정부의 중장기적이면서 종합적인 밑그림 위에서 민간사업자의 아이디어가 가미되어 우리시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시민들의 이해를 구한다.

그러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왜 필요한 걸까?

첫째, 고현항의 항만기능 노후화 및 유휴화에 따라 마리나, 크루즈, 화물부두, 물량장 등 대체항만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둘째, 고현과 장평 지역의 공원, 녹지, 학교시설, 문화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기에 주거․상업, 친수시설, 공공시설을 함께 담은 친수항만으로 개발코자 하는 것이며 이는 항만개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이기도 하다.

셋째, 거가대교 개통이후 지역상권의 부산 쏠림현상 가속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상권을 확장함으로써 부산으로 가는 소비자를 U-Turn 시키고 부산의 구매력을 끌어들여 기존상권과 신상권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넷째, 거제시는 조선산업 성장과 인구증가, 경제력, 소득, 성장잠재력면에서 국내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기에 시의 위상에 걸 맞는 고품격 주거단지, 친수상업시설, 레져․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랜드마크적 공간이 필요하며 이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사업은 “항만으로서 상실된 기능을 되살리면서 전체적으로 도시기능 향상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이는 거제의 100년 미래를 위한 것이다.

지역 일각에서는 사업비를 부풀려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이익을 준다거나 매립으로 인한 침수피해, 새로운 상업시설에 의한 기존 상가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총사업비는 설계심사 단계에서 국가기관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공사완료단계에서도 엄정한 정산절차를 거치게 되며 수질오염과 침수․교통․기존상권 등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도 주민의견과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대책과 대안을 마련 할 예정으로 앞으로 실시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수립, 공사추진 과정에서 다각도로 검토될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현재 고현항은 해수 유통이 잘 되지 않아 수질 오염은 물론 그 흔한 고깃배, 낚시객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객과 화물의 수송기능도 거의 없다.

   
 

또 고현·장평·중곡동 등 기존 매립지도 주거나 상업용지 위주로 계획하다보니 제대로 된 공원, 녹지나 문화공간 등이 미처 확보되지 못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바다를 없애고 땅을 만든다는 논리보다는 낙후된 항만시설을 복합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가치창출의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지금의 서울로 우뚝 성장하게 된 데는 서울시의 미래지향적 계획속에서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그 동안 급속적이면서 양적 성장을 향해 달리던 우리 거제를 이제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고현항항만재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거제시민 모두의 애정과 협조가 필요할 때다.

출처:http://www.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2

 

고현주공 재건축  :http://www.joycom.co.kr/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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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changwon.kbs.co.kr/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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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항재개발 주차장 1만평 확보하라"


거제시의회 산건위, 고현항 재개발 도시관리계획 ‘기타의견’ 제시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11일 상임위를 열고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신청 관련, '도시관리계획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 10가지의 ‘기타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심의는 밤9시 20분까지 7시간 넘게 계속돼‘기타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야당과 무소속의원들은 반대의견을 주장해 찬성의견을 보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타협한 결과다.


‘기타의견’ 제시의 건은 5대 3으로 과반수를 넘겨 통과됐다. 기타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 새누리당의원들은 찬성,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반대했다. 찬성 위원은 전기풍, 신금자, 조호현, 진양민, 윤부원 의원이며, 반대 위원은 김경진, 박명옥, 김성갑 위원이었다.
산건위‘기타의견’ 제시의 건은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이날 제시된 10가지 기타의견 내용은
▲ 토지이용계획상 문화 공원과 공유수면 경계부를 단절시키지 않는 다양한 도로개설 방안 강구
▲ 대로 2류 시설 녹지를 폭10m에서 15m이상으로 확대해 줄것
▲ 교통처리계획중 장평 지역 진출입로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강구할 것
▲ 상주인구1만명과 유동인구 3만5천명 생활오수가 1일 8천5백톤이 예상되므로 이에따른 중앙하수처리장 증설 비용을 부담할 것
▲ 상업시설용지 중 일부를 롯데유통에 선분양 매각 함으로써 지역상권과 충돌이 예상되므로 구상권과 신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
▲ 해상교통안전진단시 삼성중공업 의견 적극 반영할 것
▲ 중곡동 지역과 연결되는 교량 추가 설치 요망
▲ 약35000㎡주차장 설치
▲ 마리나 부지 설치 위치 재검토
▲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지하공동구(전선,가스,통신,하수구) 설치 요망 등이다.
한편 거제시는 고현만을 매립해 3000세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상업지가 60% 수준인 도시계획안을 올리자 시의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고현항재개발 주차장 1만평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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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
2조 1천억 투입 전체 개발면적 60만98㎡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
2조 1천억 투입 전체 개발면적 60만98㎡



 

해양수산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 고시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이 11일 오후 3시 연초면 소오비 매립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겨울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에는 시행자인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한표 국회의원, 농해수위 안효대 국회의원, 대원그룹 박도문 회장, 권민호 거제시장, 반대식 거제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 및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와 해양수산부, 거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며, 2009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최초로 반영된 이후 2013년 기본계획 변경과 2014년 사업계획 수립, 금년 6월 실시계획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고현항 조감도

 

민간투자로 시행되는 매립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환경, 재해, 교통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수많은 논의와 시민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부지 확보 등을 위해 시민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조 1천억원(상부시설포함)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약 7천억원을 들여 약 60만㎡ 부지에 접안시설 및 외곽시설, 공원 녹지, 주거용지 등을 1,2,3단계로 나누어 조성한다. 이후 민간자본 1조 4천억원을 유치해 주거, 상업, 교육, 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시행으로, 노후된 항만시설 개선과 그동안 부족했던 공원, 녹지, 주차공간과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인 거제시가 글로벌 친수 해양항만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착공식  이모저모

   

권민호 시장 환영사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김영석 해수부장관이 식사을 하고 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시행사 대표로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축사을 하고 있다.

김한표 국회의원 축사
안효대 농해수위 국회의원 축사
반대식 시의장 축사

해양수산부 박준권 항만국장 경과보고

식전 축하공연 퓨전국악 공연팀 "앙상블 시나위"

 

출처:http://gjin.co.kr/ArticleView.asp?intNum=35605&ASection=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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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된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탄탄대로

 

- 추가도로 기부채납으로 용적률 261.7%
지상 28층 규모 12개동 들어설 예정

   
▲ 당초 용적률이 논란이 됐던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주변 도로부지를 기부채납하면서 최대 허용치를 초과하는 용적률을 확보해 향후 사업진행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고현주공아파트 모습.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하 재건축사업)이 당초 용적률 하향조정에 따른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주변 도로 기부채납으로 오히려 최대 용적률이 더 높아지게 됐다.

현재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공람이 진행 중이고 별다른 민원도 없을 것으로 예측돼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건축사업은 고현동 963-3 일원 4만1189㎡ 면적에 총 944세대로 이뤄진다. 25평 156세대·29평 241세대·33평 520세대·38평 27세대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1057대로 법정 주차대수의 115.8%로 확보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28층으로 12개동이 들어선다.

재건축사업 초기부터 문제가 됐던 것이 용적률 부분이다. 거제시는 지난 6월 재건축사업 용적률을 다른 재건축 아파트와 대략 비슷하게 조정할 것을 고현주공 재건축조합 측에 주문했고 재건축조합은 법정기준 보다 더 낮은 수치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었다.

또 지난 7월 정례회에서도 용적률 문제가 거론돼 층수를 낮춰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 재건축조합은 거제시와 협의를 거듭했고 도로를 기부채납하고 허용 용적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국·공립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그 밖에 지자체가 해당 지역 수요를 고려해 조례로 정하는 시설을 기부채납 할 경우 기부채납 하는 면적의 2배까지 추가로 건축할 수 있다.

고현주공아파트 현재 도시계획지역 용도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최대 용적률이 250%이다.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현재 아파트 단지의 고현천변 도로 폭을 6m에서 8m, 수월로 향하는 단지 사이 도로 폭을 10m에서 16m로 각각 늘리고 단지와 고현천을 잇는 다리에 보도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용용적률은 262%까지 올라갔고 재건축 사업은 261.7%의 용적률로 진행된다.

시는 재건축사업에 대해 지난 9일 주민설명회를 가졌고 사업진행에 큰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주민의견 청취가 완료되면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얻어 경상남도에 정비계획(안)을 제출하게 된다.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실질적인 정비구역지정이 이뤄진다. 재건축사업은 뒤따르는 사업시행 인가와 이주 및 철거기간을 포함해 2018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아직 많은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사업 진행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관계자도 "중간 협의과정으로 인해 주민설명회가 약간 지연됐지만 향후 재건축 진행은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혀 재건축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m.geoj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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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주공, 944세대, 정비구역 지정 신청 앞두고 공람…기숙사, 건축 인허가 단계 진입

 

◆ 고현주공아파트 944세대 재건축 ‘순항’…정비구역 지정 위한 공람 절차 진행…28층 12개동 신축 계획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순으로 경남도에 정비계획안을 신청하기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거제시는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12일 거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개월 간 주민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주택재건축은 크게 정비구역 지정 단계와 사업시행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공람은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위한 사전 단계다. 1개월 간의 주민의견 청취 기간이 끝나면,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거제시가 경남도에 정비계획안 신청, 도 관련실과 협의,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의 고현 주공아파트는 1989년 11월에 준공해 26년 째 접어들었다. 41,189㎡ 부지에 19개동, 5층 74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재건축 계획안은 사업부지에 28층 아파트 12개동 944세대를 짓는 것이 골자다. 25A형 156세대, 29B형 241세대, 33C형 520세대, 38형 27세대를 합쳐 944세대다.

   
▲ 조감도
   
▲ 배치도
건축 계획은 허용된 건폐율(60%), 용적률(262%), 최고 높이(90m 이하)에 따라 향후 다소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용적률, 건폐율, 최고 높이에 따라 전체 세대수에 다소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끝나면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든다. 사업시행 단계에서는 조합설립 인가, 건축심의, 사업 시행인가 신청, 사업 시행인가, 관리처분 인가 신청, 관리처분 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및 분양, 공사완료 준공, 청산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통상적으로 정비구역 지정‧고시일로부터 4년 이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정비구역 지정(안)공람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공람장소는 거제시 건축과, 고현동 주민자치센터,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이다. 

   

▲ 위치도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 http://www.joycom.co.kr/1334

◆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기숙사, 지구단위계획 절차 마무리…1,280실 규모…4,000여 명 수용…사업비 550억원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을 위해 해당 사업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설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됐다.

거제시는 12일 시 홈페이지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아주지구-대우기숙사)했다.

협력업체 기숙사는 아주동 산 50번지 일원 50,465㎡ 부지에 계획하고 있다. 시행사는 대우조선해양 협력 업체로 구성된 (주)대협(대표이사 신용수)이다. 대우조선해양 186개 협력 업체 중 134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토지이용계획은 50,465㎡ 중 기숙사 용지 41,019㎡(81.3%), 도로 2,335㎡(4.6%), 경관녹지 7,111㎡(14.1%)다.

   
▲ 조감도
   
▲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 위치도
(주)대협은 기숙사 용지에 1,280실 규모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1실 3명을 기준할 때 3,800여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다.

건립 예산은 55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주)대협 관계자는 “한 회사당 4억원씩 대출을 받아 공사비를 충당할 계획이다”고 했다.

협력 업체 기숙사 건립 추진 이유를 해양플랜트 물량 확대로 인한 협력사 신규 채용 증대, 조선소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꼽았다.

하지만 협력업체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던 몇 년 전 시기와 건립 명분은 현재의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 대우조선해양 내 해양플랜트 물량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올해 2‧3분기 5조원 내외 손실로 인해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주동 등지는 원룸 공실률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단계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건축인허가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건축 허가가 끝나면 기숙사 건립에는 20여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협력 업체 한 회사당 4억원씩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우조선해양의 보증이 필수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금 유동성 문제로 4조2,000억원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 ‘보증 문제’가 해결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대협 관계자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출처:http://www.gjn.kr/news/articleView.html?idxno=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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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값 상승률, 거제 고현주공 최고

부동산서베이 상반기 결산, 재건축 기대에 지난해 말 대비 52.4%↑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올 상반기 경남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거제 고현주공(740가구)이었다. 최근 전세는 아파트 대형 면적에서 꿈틀대는 흐름이 감지된다.

 

◇거제 고현주공 52.4% 상승 = 부동산정보 제공 업체인 부동산서베이(www.rsurvey.co.kr )가 발표한 경남 상반기 아파트시장 결산 보고서를 보면, 거제 고현주공은 아파트값이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52.4%나 올랐다. 1989년 11월 입주한 곳이지만 재건축 기대로 3.3㎡(평)당 가격이 1314만 원(지난달 19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고현주공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심의 중이다. 가격 오름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거제 최고가 아파트가 3.3㎡당 1000만 원을 넘는 상황에서 고현주공도 1100만 원 이상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3.3㎡당 가격을 보면 이미 거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올랐다. 고현주공 다음 수월힐스테이트(1148만 원), 장평주공1단지(1049만 원), 거제자이(1048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사천시 정동면 한보훼미리타운(352가구)과 한보3차(330가구)도 3.3㎡당 각각 472만 원, 535만 원으로 38.9%와 33.8% 상승률을 보였다. 그간 사천은 진주시 아파트시장 침체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보훼미리타운과 한보3차는 비교적 낮은 아파트 가격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차세대전투기 개발사업자 지정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양산시 신기주공(2280가구)도 22.4% 상승했는데, 역시 재건축 기대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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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세 움직이는 까닭 = 최근 아파트 대형 전세가 조금씩 오름세다. 그간 중소형 인기가 폭발적이었지만, 대형이 인기를 끌면서 전세 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유가 뭘까.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아파트 가격은 경남 역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중소형에서 많이 올랐고, 전세도 덩달아 올랐다. 상대적으로 대형은 중소형 인기 탓에 그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다"며 "중형 가격이 올라 대형과 별 차이가 안 나고 전세는 비슷하면서 큰 평형을 찾는 수요자도 늘고, 실제 대형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전세가 먼저 움직이고 있는데, 전세가 오르면 시간이 지나 대형 매매 가격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전용면적(실면적) 기준 60㎡ 이하는 소형, 60~85㎡ 미만은 중형, 85㎡ 이상은 대형으로 구분된다. 창원 성산구 성주동 일대 아파트도 대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 프리빌리지2차 전용면적 161.78㎡(22층)는 지난 4월 초 4억 3000만 원 전세가를 보였다. 층수 차이는 있지만, 올 1월 말에는 같은 면적(11층) 전세가 4억 원이었다.

 

20일 기준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전세 상승 폭이 큰 아파트를 살펴보면, 김해시 대청동 갑오마을9단지 푸르지오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 147㎡는 전세가 47% 올랐다. 삼문동 젤미마을10단지 한림리츠빌 공급면적 172㎡도 42.9%가 상승했다.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노블파크 191㎡(27.4%)와 트리비앙 188㎡(25.7%)도 상승 폭이 컸다.

 

출처:http://cafe.daum.net/kimhyun119/6ava/988?q=%B0%ED%C7%F6%C1%D6%B0%F8%BE%C6%C6%C4%C6%AE%C0%E7%B0%C7%C3%E0&re=1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 http://www.joycom.co.kr/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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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머니 '재테크 이슈' - 민병덕 부동산전문변호사

전세난이 심화되고 가을철 이사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전세 계약과 관련된 분쟁이 굉장히 많다. 세입자와 임대인간에 전세계약이 종료된 시점에서 원상복구와 관련된 고민이 많을 것이다. 부동산 법률과 관련해 어떤 사례와 해결 방안이 있는지 판례를 들어서 얘기를 나눠보겠다.

◇ 상가 임차인, 원상복구 범위 어디까지?

기존 상가를 인수한 뒤 계약만료가 됐을 때 우선, 임대차 계약서를 꼼꼼히 봐야한다.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의 특약을 보면 원상복구한다고 나온다. 그때 원상복구의 범위에 대해 나오는지를 먼저 봐야한다. 대체로는 '원상복구의무를 진다'라고만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 판례상으로는 자신이 추가 설치한 부분만 원상복구할 의무를 진다고 되어있다. 그러려면 들어갈 때 사진을 찍어둬서 자신이 설치한 부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전임차인이 화덕피자집을 운영하면서 설치한 화덕을 철거하지 않고 다음 임차인이 피자집을 인수하여 화덕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임대인이 특약으로 전임차인이 설치한 화덕까지 원상복구 해야한다고 명시를 했다면 이전 임차인이 설치한 부분까지 원상복구 해야한다.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새로 설치한 것만 적용된다.

◇ 내 공사로 임대물의 가치가 상승한 경우, 비용 청구 가능?

유익비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즉, 임차인이 추가 및 설치한 시설 때문에 임대차목적물의 가치가 증가되었다면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유익비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적절히 협의를 봐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감가상각한 현존가치를 재판을 통해서 감정해 비용 판단을 한다.

◇ 상가가 아닌 아파트도 원상복구의무 있나?

고장·통상적 훼손·마모 등은 원상복구의무가 없다. 물건이 오래되면 감가상각이 되고 훼손이 되기 마련이다. 고의가 아닌 노후화된 경우에는 원상복구의무가 없다. 오히려 임차인이 사용할때 불편해 수리해서 사용할 경우 수리비를 집주인에게 청구할 수 있다. 예를들어, 태풍으로 문이 훼손됐다면 임대인이 수리해줘야 한다. 아파트에 박은 못 역시 원상복구 의무가 없다. 단, 에어컨 구멍 같이 구멍이 큰 경우 막아놓고 가야한다는 판례가 있다. 통상적인 사용의 경우는 원상회복 의무가 없지만 그 범위를 넘어선 부분일 때는 원상복구의무가 있다.

◇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할 점은?

사전 협의를 통해 특약사항에 원상복구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기로 명시하면, 본문계약과 특약이 상충할 경우 특약이 우선하므로 원상복구 의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임차인은 반드시 임차물을 인도받을 시 상태를 사진촬영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남기고 임대인과의 상호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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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ETF 종류 및 간단 특징



지난번에는 레버리지 ETF의 모든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 오늘은 바로 인버스 ETF편입니다.



[지난글]


레버리지 ETF 종류&특징 정리



먼저, 인버스 ETF란 공통적으로 시장이 하락 시, 수익이 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기초지수 '일간' 변동률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추구하는 ETF (상장지수펀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기초지수가 일간 -1% 하락 시, 인버스는 +1% 상승 추구


 기초지수가 일간 +1% 상승 시, 인버스는 -1% 하락 추구






단, 투자 기간이 길수록,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누적 수익률과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의 -1배와는 


다소 격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특히, 유의 바람~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 전망에 따라, 매매하는 방법이


바람직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함 (단기 방향성 투자)



장점으로는 보유주식이 하락할 경우,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를 매수함으로써 하락 위험을 헤지할 수 있으며,


최근엔 해외 인버스 ETF 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레버리지 상품과 발맞추기 위하여, 기초지수의 


두 배만큼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 상품도 나올 것 같음










= 모든 인버스 ETF 특징 정리 =






(1) 코스피 200과 반대로 움직이는 3가지



모든 인버스 가운데, 거래량이 제~일 많으며,


특히, KODEX 인버스의 경우, 엄청 많습니다.



KOSPI 200이란 코스피 시장의 우량주 200개 종목으로 


구성이 된 지수를 말하며, 코스피 200 인버스의 경우,


코스피 200 '일별' 수익률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1. 코덱스 인버스


운용사 : 삼성 자산운용, 설정일 : 2009년 9월 14일 


수수료 : 연 0.64%, 자산 규모 : 4,277억 



2. 타이거 인버스


운용사 : 미래에셋 자산운용, 설정일 : 2010년 3월 29일 


수수료 : 연 0.59%, 자산규모 : 120억 



3. 킨덱스 인버스


운용사 : 한국투자 신탁운용, 설정일 : 2011년 9월 8일


수수료 : 0.15%, 자산 규모 : 57억


※ 3가지 중, 수수료가 젤 저렴하나 거래량이 적은 편





(2) 다음은 중국본토 인버스 ETF


☞ 타이거 차이나A 인버스 (합성)



운용사 : 미래에셋 자산운용, 설정일 : 2015년 6월 10일


수수료 : 0.59%, 자산 규모 : 250억, 기초지수 : CSI 300



CSI 300 지수란 중국본토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량, 재무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국본토를 대표하는 우량주식 


3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수를 말합니다~



[참고] 합성 ETF란?


 

 기존 ETF 처럼, 주식 등의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어서,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해외 자산을 기본으로 하는 ETF을 만들 수 있음











(3) 일본 증시의 반대로 움직이는 상품


☞ KIDEX 일본 인버스 (합성 H)



운용사 : 한국투자 신탁운용, 설정일 : 2014년 9월 29일


수수료 : 0.5%, 자산 규모 : 93억, 기초지수 : TOPIX



토픽스 지수란 일본 도쿄거래소의 1부 모든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말함 (약 1,700개 종목으로 구성이 됨)



[참고] 맨 오른편에 H표시는?


 

 환헷지했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환율변동에 


 따른 엔화환율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표시임





(4) 끝으로, 원유, 환율, 채권 관련





1. TIGER 원유 인버스 선물 (H)


운용사 : 미래에셋 자산운용, 설정일 : '15년 4월 29일 


수수료 : 연 0.7%, 자산규모 : 96억 



뉴욕상품 거래소 (선물시장)에 상장된 WTI 원유선물의


일간 등락률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짐


※ 마찬가지로, H는 환위험에 헷지했다는 표시



2. KOSEF 달러 인버스 선물


운용사 : 키움 자산운용, 설정일 : '11년 3월 31일


수수료 : 0.49%, 자산 규모 : 55억



일반적인 원달러 환율 변동과 역방향으로 만들어짐..


원 달러가 하락하면 이익이 나고, 원 달러 상승 시,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 KODEX 인버스 국채선물 10년


운용사 : 삼성 자산운용, 설정일 : '13년 5월 30일 


수수료 : 연 0.25%, 자산 규모 : 107억 



10년 국채 선물 지수, 일간 변동률의 반대로 움직임..


금리 상승기에 채권 역방향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자본손실 발생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다른 ETF와 마찬가지로 인버스 상품에 투자할 때도


거래량이 너무 적은 건,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제 값에 매매하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



[지난글]


레버리지 ETF 종류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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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cginsider?Redirect=Log&logNo=110080317889

 

부산 IT협동조합 소속 기업들이 입주합니다. 아래는 1차, 위는 2차 부지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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