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미지


2010년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는 주요 신문에 광고를 내고 원가를 공개했다. 롯데마트가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선보인 후 3배 이상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 값에 거품이 있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기 때문이다. 당시 "2주에 한번 정도 치킨을 시켜 먹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대통령 발언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더 거세졌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가 원가 내역을 공개했지만 가격 논란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국민간식' 치킨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 다른 먹거리에 비해 치킨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만원에 육박하는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거품 논란이 재현됐다. 게다가 치킨 원재료인 생닭 시세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인 kg당 1500원대로 떨어져 프랜차이즈 업계가 부당 이득을 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A치킨업체 관계자는 "유통 구조상 산지 닭 값이 떨어져도 프랜차이즈 본사나 가맹점 이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며 "가공·물류비와 배달비, 점포 임차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육계 시세가 하락할 때마다 치킨값을 내리라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치킨 원재료 8000~9000원…임차료·인건비 더해져 '껑충'=머니투데이가 생닭 유통경로별 원가를 분석한 결과 하림, 참프레(동우), 마니커(이지바이오) 등 육계가공업체가 산지에서 생닭 1kg을 납품받는 가격은 3000원 안팎이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육계 시세는 1590원(대·kg)이지만 털과 내장, 피 등을 제거한 생닭의 평균 수율 65%를 적용하기 때문에 kg당 도매가가 2배 가까이 뛴다. 


이들 업체는 닭을 부위별로 자르고 세척하는 손질과정을 거쳐 프랜차이즈 본사에 평균 4000~5000원에 넘긴다.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프랜차이즈 본사는 다시 가맹점에 4500~5200원에 공급한다. 


가맹점에서는 생닭에 튀김용 파우더를 입혀 기름에 튀겨내는 비용 1500~2000원, 상자 포장비와 무, 콜라 등 비용 1000원 안팎 등이 더해진다. 프라이드 치킨 기준 원재료만 평균 7000~8000원이 드는 셈이다. 특별한 시즈닝(소스)이나 부재료가 더해지면 원가는 1만원 안팎까지 오른다. 


여기에 배송비와 인건비, 매장 임차료 등 운영비가 더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치킨 원가가 껑충 뛴다. 서울 외곽에서 1일 평균 치킨 70마리를 판매하는 가맹점의 운영비를 시뮬레이션해보니 인건비 비중이 가장 컸다. 


오토바이 조작이 가능한 배달원 2명을 고용할 경우 치킨 한마리당 배달비용이 3000원 안팎에 달했다. 매장 임차료와 각종 세금, 배달앱 수수료, 전단지 등 광고·홍보비를 더하면 총 6000원 안팎 운영비가 추가로 든다. 결국 치킨 한 마리를 팔면 평균 2000~3000원 안팎 남는 것이다. 


본문이미지


◇양념 더한 신메뉴 '2만원' 육박…후라이드 치킨은 수년째 그대로=치킨 가격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것은 BBQ가 지난달 출시한 '마라핫치킨(순살)'이다. 이 제품 가격은 1만9900원으로 치킨 한 마리에 '2만원 시대'에 바짝 다가섰다.


종전에 1만7000~1만8000원선이던 치킨 신제품 가격은 지난해부터 1만9000원대로 올랐다. 5월 현재 교촌치킨과 BBQ, bhc, 굽네치킨, 네네치킨 등 5대 치킨 브랜드의 총 119개 메뉴 가운데 31개(26.1%)가 1만9000원 이상으로 2만원에 육박한다. 대부분 특수 소스를 더한 신제품으로 수년간 신메뉴를 내놓지 않은 교촌치킨의 경우 1만9000원대 제품은 없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프라이드와 양념 치킨 가격은 1만5000~1만6000원선으로 수년째 그대로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간장치킨'과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은 2012년부터 각각 1만5000원과 1만6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B치킨업체 관계자는 "월세, 인건비 등 고정비가 많이 올랐지만 기본 메뉴들은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자 저항감이 워낙 커서 가격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며 "최근 업체들이 가격대가 높은 신메뉴를 경쟁적으로 내놓는 것은 이를 상쇄하기 위한 한 방편"이라고 귀띔했다. 


C치킨업체 관계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AI(조류독감) 등으로 수급에 문제가 생겨도 안정적으로 닭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육계가공업체들과 계약돼 있다"며 "가공·물류비 비중이 높고 인건비, 마케팅비가 판매가에 포함돼 있는 만큼 산지 시세를 치킨 가격에 연동하라는 것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육계 시세가 급등해도 치킨 값을 올려 받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813541253261&outlink=1

 

---------------------------------

800원→3000원→5500원→1만9000원… 닭값 치킨게임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경향신문]ㆍ복지부, 원격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도입 확정

정부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약국이 문을 닫은 뒤에도 ‘무인 의약품 자동판매기’를 통해 약사와 화상통화를 한 뒤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추진에 이어 의료인·약사와 환자 사이의 ‘대면 원칙’을 깨는 두 번째 사례다. 의료계와 약사단체를 중심으로 의약품 오·남용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열린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원격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허용 안이 확정돼 오는 10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산업계·학계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신산업투자위원회의 규제완화 건의를 복지부가 수용해 확정됐다.

이 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약국 바깥에 설치된 무인자판기 형태의 원격화상투약기를 통해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원격화상 통신으로 약사가 복약지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격화상투약기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품은 처방전 없이도 조제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한정된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은 약국이나 허가받은 의약품 판매업자의 점포 바깥에서는 판매할 수 없다. 또 약사가 반드시 복약지도를 해야 한다고 의무화하고 있다. 2012년부터 편의점 등 약국 외 점포에서도 일부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지만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이용하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으로만 한정돼 있다. 반면 원격화상투약기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품목은 일반의약품 전반으로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 개정에 나서기 전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우려점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규제완화와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의료인·약사와 환자 간의 ‘대면 원칙’을 허무는 것은 원격의료 허용 추진에 이어 두 번째다. 복지부는 동네의원 만성질환자와 의료격오지를 대상으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의료계와 약사단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규제를 무작정 풀어서는 안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성명을 통해 “의약품의 용도와 부작용, 정확한 용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투약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면 복약지도는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라 강화시켜야 할 필수적 안전장치”라고 비판했다.

일반의약품 판매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영세약국이 타격을 입어 동네약국이 사라지고 약국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 늘어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7일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원격화상투약기 추진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518224245452.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2060년이면 기금 고갈되지만 국민 설득 만만찮아 험로예고



최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면서 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여야 합의대로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지 않고 현행대로 40%로 유지하더라도 결국 국민연금 기금은 2060년께 모두 소진된다. 결과적으로 연금 고갈 시점을 늦추려면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지만 국민 설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난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보험료 인상 없인 2060년 고갈

지난 2013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국민연금 장기재정 추계결과를 보면 9% 보험료율의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현재 500조원 가까운 국민연금기금은 2043년 2561조원(2010년 불변가격 1084조원)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2044년 적자로 돌아서고 2060년에 소진된다.

이 같은 기금소진은 제도가 도입된 1988년부터 내는 보험료보다 돌려받는 금액이 많도록 돼있는 국민연금 구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료율은 국민연금 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 1988년 3%에서 시작해 5년마다 3%포인트씩 올라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9%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두자릿수를 돌파하지 못하는 '10% 유리천장'에 막혀 있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적립기금이 바닥 나더라도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연금은 줘야 한다. 그러려면 보험료를 대폭 올리거나 막대한 세금을 투입할 수밖에 없다. 후세대에 엄청난 재정부담을 안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태를 피하려면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

법으로도 보험료율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연금법은 정부가 2003년부터 시작해 5년마다 재정추계를 통해 국민연금 재정의 건강상태를 검진해 보험료율 조정 등 국민연금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03년, 2008년, 2013년 등 지금까지 3차례 국민연금 장기 재정추계를 했으며, 오는 2018년에 4차 재정추계를 하게 돼있다.

■쉽지 않은 보험료율 인상 설득

국내 연금 전문가들과 연금 기관들은 보험료율 인상에 모두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관 이전부터 국민연금 관련 전문가로 꼽혀온 문형표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2060년 국민연금기금 고갈을 막으려면 12∼13%로 보험료율을 올려야 한다"며 "2018년 4차 장기 재정추계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보험료 인상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지 않아도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국민연금연구원 이용하 연금제도연구실장은 "국민연금의 재정운용방식은 제한된 기간(2060년)까지만 적립기금으로 연금지출을 충당할 수 있는 부분적립방식이어서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며 "2060년 기금소진을 막으려면 사회적 합의로 보험료를 인상하든지 세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보험료율을 인상하려면 국민 설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는 2013년 7월 보험료율을 9%에서 단계적으로 13∼14% 올리는 다수안과 현행대로 9%로 묶는 소수안의 복수 개편안을 마련했다가 여론이 악화하자 최종적으로 백지화한 바 있다.

최근 여론도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에 호의적인 상황은 아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6~7일 실시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40%→50%)과 관련한 여론조사(유권자 807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54%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면 현행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2%는 매월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고 향후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답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보험료율 인상에 부정적인 여론이 더 큰 상황이다.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505081636013432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저도 얼마전 왼쪽 손발이 저리고 심장이 아파서, 제가 사는 지역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손발이 저림 이유가 신경 때문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머리CT 촬영을 권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방송에 미니 뇌졸증에 대하여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행이도 머리쪽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추후에 증상이 반복되면 바로 병원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으니까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동영상 보기

 

미니뇌졸증 증상 / mbc

>동영상보기

뇌졸증 무척이나 무서운병입니다.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국내에도 많은 감염환자들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보균자 분들도 계시고 활성화 되어서 치료를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A형 감염과 B형감염 그리고 C형감염에 대해서 감염경로를 비타민에서 방송으로 설명이 되었네요 알아볼만한 정보라고생각합니다

 

일단 급성감염이라 많이 불리는 A형 감염을 불결한 곳에서 발생하며 B형과 C형은 혈액이라고 합니다. 즉, A형 감염을 제외한 감염환자하고 식사를 함께 한다고 해서 감염이 걸리고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는것입니다.  

 

 

 

 

동영상 보기

 

A형,B형,C형 감염경로 / kbs

>동영상보기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지 마세요

 

 

 

 

 

B형 감염은, 출산시 태아에게 많이 전염이 되는데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후 적절한 조취를 취하면 태아에게 감염되는걸 최소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환자분들인데요 건강관리를 위해서 피검사도 자주 하시고 간 기능 체크를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제 지인도 활성화 되어서 바라쿠르트 복욕중이며 DNA 검사등 자주 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b-life.tistory.com/entry/비타민-A형-B형-C형-감염경로-이유-동영상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4월말 달러화 예금이 516억8천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4월말 달러화 예금이 516억8천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외화예금이 두 달째 증가한 가운데 4월말 달러화 예금이 516억8천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6년 4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에 따르면 외화예금 잔액은 620억4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14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넉달 연속 감소했다가 3월 증가세로 전환된 뒤 두달째 상승한 것이다.

이중 달러화 예금은 전월 대비 34억1000만달러 늘어난 516억8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에너지 공기업 등의 해외채권 발행 자금이 늘었고, 대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예치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위안화예금은 24억6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22억5000만달러나 떨어졌다.  

위안화 예금은 고금리에 환차익 등으로 한 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해 4월 198억2000만달러를 정점으로 1년째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감소폭이 큰 것은 4월 증권사와 수출 대기업들의 만기가 도래한 정기예금이 인출되면서 위안화 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엔화예금(35억9000만달러)은 전월대비 7000만달러 증가했다. 유로화 예금(30억9000만달러)과 영국 파운드 및 호주달러 등 기타통화 예금(12억2000만달러)는 각각 1억9000만달러, 5000만달러 늘었다. 

출처:http://www.g-enews.com/ko-kr/view.php?ud=201605161401146898418_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3대 세계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 수상작 발표를 앞두고 15일 런던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씨가 ‘채식주의자’ 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작가 한강(46)이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The Man Booker Prize)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는 한강의 수상을 축하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강이 거머쥔 타이틀에 대해 "한국 문학계의 경사" "자랑스럽다" "채식주의자 꼭 읽어봐야겠다"며 반색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pama****'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노벨문학상과 함께 프랑스의 공쿠르, 영국의 맨부커, 미국의 퓰리처 정도가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이라며 "한강 작가가 진짜 큰 상을 받은 것이고, 한국 문학계에도 큰 경사"라고 썼다.

아이디 'sunm****'의 네티즌 또한 "은근히 기대했지만 정말 수상할 줄은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 한강 작가 축하한다"고 거들었다.

'alla****'도 "설마 했는데, 상을 받았네. 이번 일을 계기로 인해서 많은 분이 한국 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소름 돋았다! 맨부커상이라니!"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한강이 소설가이자 시인인 한승원(77) 작가의 딸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부전여전이다" ""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saik****'는 "한승원 작가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딸이 아버지를 넘어선 것 아니겠나. 아버지 한승원 작가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채식주의자' 특유의 분위기, 한강 고유의 문체를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영어로 번역하는 데 성공한 데버러 스미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crie****'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 이분 정말 대단하다. '채식주의자'도 대단하지만, 번역을 잘했나 보다"라고 했다. 'wnsk****'도 "번역자가 참 대단한 역할을 했네"라고 적었고, 'lean****'은 "번역해준 데버러 스미스 대단해! 감사감사"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hankookilbo.com/v/452c1534e7af4f43b329dab5f876bdab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미 국방부가 생화학전 프로젝트인 ‘주피터(JUPITR) 프로젝트’를 지난해 11월 이미 부산 감만 8부두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퍼티 프로젝트’의 부산 도입과 관련한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에서 “부산 감만 8부두는 군사항구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인구밀집 지역과 가까워 주한미군사령부 작전참모부가 주피터 프로젝트의 첫 도입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야전에서 채취한 생화학 독성물질을 이른 시간 내 분석해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국내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경기도 오산과 서울 용산, 전북 군산 등 3곳의 미군 기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한미군사령부가 공식적으로 주피터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밝힌 곳은 부산이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의 문제는 생화학 무기로 사용되는 물질이 부산 곳곳에서 떠다닐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오산에 있는 미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된 것도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됐다. 주한미군의 핵심 연구시설이라는 점에서 전쟁 등 유사시에 적군의 직접 타격 대상이 된다는 것도 시민 안전에 상당한 위협 요인이 된다.

이에 대해 한미연합사령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 측에서 결정을 내리는 사안이라 주한미군은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부산평통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미군 전용 부두인 부산 감만 8부두에서 ‘미군 탄저균은 불법!’, ‘한국이 미군의 생화학전 실험장인가?’, ‘탄저균 부산 반입 절대 안돼!!’ 등의 영자와 한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출처:http://www.sedaily.com/NewsView/1KWC6192VA 

 

동영상:http://news.jtbc.joins.com/html/290/NB11234290.html

 

---------------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용산·오산 기지 이어 군산 공군기지에도 생화학 실험실 존재 밝혀져

 


 

▲ 미 국방 관련 방산업체가 게재한 '주피터 프로젝트' 전문 인력 모집 공고 ⓒ해당 업체 홈페이지 캡쳐


미 국방부가 지난해 '탄저균 사태'와 관련하여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생화학전 프로젝트인 '주피터 프로젝트'를 사실상 부산 지역에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전문 인력 구인 공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본사를 둔 미 국방부 군수 전문 하청업체인 '미국 베테랑(전역군인) 단체(Veteran Corps of America)'는 지난 4월 21일경 "'주피터 프로젝트'는 한국, 부산에서 운영될 것(JUPITR will be operated in Busan, South Korea)"이라며 여기에 참여할 3개 분야 전문 인력을 모집하는 공고를 게재한 사실이 14일 확인됐다.

이 업체는 공고에서 "근무 지역은 부산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24시간 상시 가동하며 12시간 교대 근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비슷한 시기에 관련 방산업체들이 같은 전문 인력 모집 공고를 낸 사실도 드러났다.

따라서 미군이 내부적으로 '주피터 프로젝트'의 부산 도입을 이미 확정해 진행하고 있음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그러나 이 '주피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미군 '생화학방어합동참모국(JPEO-CBD)'이나, 이를 실질적으로 주관하는 미 육군의 '에지우드 생화학센터(ECBC))'는 이에 관해 전혀 공보 등을 통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일로, 미군이 과거 용산, 오산기지 등에서 '주피터 프로젝트'를 실험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각해지자, 다분히 부산 지역의 여론을 의식해 비공개로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해 미 국방부의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 사태가 발생하면서 한국에서도 이른바 '주피터 프로젝트(JUPITR, 연합주한미군 포털 및 통합위협인식)'라는 명칭으로 이미 지난 2013년부터 미군 오산기지 등에서 생화학전 야외(field) 실험을 실시한 사실이 본보 단독 보도로 처음으로 밝혀진 바 있다. (관련 기사 : [단독] 주한미군 탄저균 훈련, 2013년부터 용산기지 포함 본격 시행) 이후 주한미군은 이 탄저균 실험이 오산기지에서 한 차례, 처음이었다며 거짓 해명했으나, 결국 사태가 확산하자 한미 공동실무조사단은 탄저균 샘플이 무려 16차례나 한국에 배달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해 이 사실을 인정했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이러한 파문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계속 추진되고 있는 정황도 드러났다. (관련 기사 : [단독] ‘탄저균 사태’에도 미군 생화학 프로젝트 계속 추진) 또 미 국방부가 이러한 '주피터 프로젝트'를 미군이 관할하고 있는 부산 지역 8부두에 곧 도입한다는 계획도 지난 2일 본보의 보도로 드러났다. (관련 기사 : [단독] ‘탄저균 파문’ 미군 생화학 프로젝트, 오산 대신 부산에 도입 예정) 하지만 이 같은 본보 보도에 관해 미 국방부와 한국 국방부는 이에 관한 공식 질의에도 '현재 답변 협의 중'을 이유로 열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해명이나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 내에 미 본부 관할 생화학 실험실 존재도 확인...주한미군이 통제권 있는지도 의문


또한 주한미군 내에 미군 본부가 관할하는 생화학 실험실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미 육군 공보에 게재된 '주피터 프로젝트' 훈련 사진 ⓒ미 육군 제공


미 육군 '에지우드 생화학센터(ECBC)'가 지난 4월 15일 발행한 공보에 따르면 용산 실험실, 미 공군 관할 오산, 군산 등 3개의 생화학 실험실이 존재하며, 미군 본부가 이 이들 실험실을 직접 관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CBC는 해당 공보에서 "이 3개 실험실 외에, 네 번째 실험실이 미 육군 공중보건국(PHC) 산하로 평택 기지에 내년에 완공될 것(fourth laboratory at Camp Humphreys for the U.S. Army Public Health Command which it expects to complete in the next year)"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한미군 내에 생화학 관련 실험실이 존재하는 것은 알려졌으나, 미군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동안 추측으로만 나돌던 군산에 있는 미 공군 기지 생화학 실험실의 실체가 밝혀진 것이라 파문이 예상된다.

더구나 이들 생화학 실험실은 육군의 경우 미 육군 '공중보건국'이나 '생화학방어합동참모국(JPEO-CBD), 미 공군의 경우도 본부의 관할 하에 설치된 실험실로 보인다. 따라서 이는 주한미군의 통제를 받지 않고 얼마든지 생화학 관련 실험이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럴 경우 생화학 실험 등과 관련한 한미 간의 소파(SOFA) 협정 등도 더욱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관해 주한미군 공보실 관계자는 "이번에 공식 확인된 (생화학) 실험실이 전부 미 국방부 산하 육군, 공군 등 본부에서 관할하는 직할 실험실인데, 주한미군이 이를 통제할 수 있느냐"의 질문에 "모든 답변은 다 관련 부서들이 협의해서 작성한다"며 다소 다른 답변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주한미군 편제상 주한미군 사령관의 관할권이 없는 것이 아니냐"의 재차 질의에 "관련 사항을 알아본 후 다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단독] 美, “한국 부산에서 생화학 프로젝트” 인력모집 공고까지 냈다 

 

-----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미국인, 미군가족 소개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인 대피계획에는 필요시 한국정부 요인도 들어있다.

 

아래가 타임지에 보도된 한반도 유사시 미국인 소개 계획 개념도다.

 

부산 부두에서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 부산 8부두 --> 미국에 무상임대, 미군 인력과 물자가 드나드는 핵심 항만시설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니까 올해 3분기부터 부산 8부두에 미국방부 주피터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 주피터 프로그램 : 미국방부 생화학전 대비 프로그램 

 

 

5월 16일 언론보도 :

지난 3월 미국 군사전문잡지 <시그널>은 '주한미군이 생화학전에 대비할 특별한 탐지 시스템을

올 3분기 부산 제8부두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측이 오늘 취재진에게 보낸 답변서입니다.

생화학전에 대비하기 위한 미 국방부의 '주피터 프로그램'이 부산에 도입되기로 결정됐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한반도 생화학전 발발시 생화학무기에 오염되거나 전염병 걸린 인명을 탐지하고 

해당인명과 대상물에 대한 격리, 출국제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추정된다.

 

 

 

타임지 보도, 한국전 발발시 미국인 소개 계획

 

부산 부두에서 떠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http://nation.time.com/2013/04/05/fleeing-imminent-incoming-north-korean-rockets/

 

 

출처:http://blog.daum.net/yykpeh/15658635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원본보기▲가수 겸 화자 조영남(71)씨의 화투 소재 그림을 놓고 '대작'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 씨 측은 덧칠 일부를 시인했다. (뉴시스)
▲가수 겸 화자 조영남(71)씨의 화투 소재 그림을 놓고 '대작'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 씨 측은 덧칠 일부를 시인했다. (뉴시스)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씨의 화투 소재 그림을 놓고 '대작'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씨는 무명 화가의 작품을 받아 덧칠을 해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 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무명 화가 A씨가 그려준 그림에 조 씨가 조금 손을 본 뒤 조 씨 자신이 그린 것처럼 전시·판매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대작 화가인 A씨가 1점당 10만 원 안팎의 대가를 받고서 조 씨에게 그려준 그림이 수백만 원에 거래됐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 씨의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조영남 씨의 매니저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A 씨에게 일부 그림을 맡긴 것은 사실이나 지난 3월 팔레 드 서울에서 연 개인전에 전시한 50점 중 6점에 지나지 않는다"며 "A 씨의 도움을 받은 그림은 한 점도 판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밑그림에 기본적인 색칠을 해서 보내주면 다시 손을 봤다"며 "개인전을 앞두고 일정이 많다 보니 욕심을 부린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30135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서울시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에 재정비 사업 가속도



대치2단지ㆍ여의도 목화 등 24곳


상당수가 재건축서 리모델링 선회


용적률 180% 이하는 재건축이


200% 이상이면 리모델링 유리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통해 추가로 생기는 46가구를 일반 분양하게 되면 재건축 시 없던 사업성이 생기게 됩니다.” (김동교 서울 여의도 목화아파트 입주자대표)


서울시의 아파트 리모델링 가이드라인 발표로 30년 이상 낡은 단지를 중심으로 재정비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 재건축 사업으론 가구수 증가가 어려워 답보상태에 있던 단지도 리모델링 시 기존보다 최대 15% 가구수를 늘릴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는 35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서울에선 여의도동 목화를 비롯해 강남 개포동 대청ㆍ대치2단지, 용산 이촌동 현대 등 24곳이 리모델링으로 단지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상당수가 재건축을 추진하던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리모델링은 지은 지 15년만 지나면 요건에 충족하기 때문에 서울에서만 대상은 168개 단지에 이를 것”이라며 “재건축에 비해 공사비나 추가분담금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에, 이번 서울시 발표가 더해져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이 주목받는 이유는 사업성 때문이다. 예컨대 용적률이 200%인 단지가 재건축시 용적률을 300%까지 올릴 수 있지만 전체 면적의 10분의 1 정도를 지자체에 기부채납해야 해 실제 용적률은 270%에 못 미친다. 여기에 의무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하게 되면 실제 용적률은 더 줄게 된다. 반면 리모델링(전용면적 85㎡ 이하 기준)은 수평ㆍ수직 증축 시 전용면적의 최대 40%, 가구수는 15% 늘릴 수 있어 실제 용적률은 280%로 올라간다. 여의도 목화아파트의 경우도 재건축시 가구수가 현재(312가구)보다 오히려 50가구 줄어들지만 리모델링 시 46가구가 추가로 생기게 된다. 가구당 분담금(73㎡기준) 규모도 리모델링 시 1억2,000만원에 불과하지만, 재건축을 하면 가구당 3억원 가량으로 늘어난다.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기존 단지 용적률이 180% 이하면 재건축이, 200% 이상이면 리모델링이 유리하다”며 “다만 수익을 내야 하는 일반 분양 몫을 감안하면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 이상 되는 지역이어야 리모델링도 사업성이 있다”고 말했다.


노후도에 따라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선택할 여지도 넓어졌다.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지만 리모델링은 C등급 이상(수평증축)이어야 한다. 업계에서는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된 199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된다고 해도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 점차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돌리는 단지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보다 앞서서 리모델링 조례를 개정한 경기 성남시에서도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매화마을 1단지 등 5개 단지가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사업방식을 바꾼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리모델링 사업도 한계는 명확하다. 재건축처럼 설계를 다시 해 새 건물로 짓는 게 아니기 때문에 품질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주민 편의시설 등도 대폭 개선되지 못해 큰 가격상승 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건축 규제 완화에, 리모델링까지 속속들이 구체적 가이드 라인이 제시되면서 사업 선택 고민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hankookilbo.com/v/82285f5dbe7d40c9ae074a479e9cea45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