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스크랩_펌글에 해당되는 글 1383건
- 2016.05.16 '100세시대 필수품'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2차전
- 2016.05.16 오늘은 성년의 날, 그 유래와 장미꽃·향수·키스 선물 의미는?
- 2016.05.16 김영란법 시행 전 개정 난망, 당선인 28%만 '찬성'
- 2016.05.16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 2016.05.16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 2016.05.16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 2016.05.13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 2016.05.13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 2016.05.13 갤S7·G5 잘 팔려도 휴대폰 수출↓…현지생산 88%
- 2016.05.13 '쏘카' 떠난 창업자 김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 결단"
글
핏비트 '알타' 출격… 삼성 '기어핏2' 내달 출시 유력, 샤오미 '미밴드2'도 2Q 중 선봬
글로벌 스마트밴드 1위 핏비트가 지난달 신제품 ‘알타’를 선보인데 이어 삼성전자 스마트밴드 ‘기어핏’ 후속 모델이 곧 출시된다. 지난해 ‘가격’을 무기로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샤오미 미밴드도 새버전으로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어핏2 개발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 기어핏2는 삼성전자가 2014년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이미 사용자 커뮤니티에 제품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기어핏2는 타이젠(Tizen)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전작과 달리 GPS 기능을 탑재해 이동 경로까지 알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보다 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고 특히, 자체 심박 센서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등 헬스케어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샤오미도 2분기 중 ‘미밴드2’를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미는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지난해 1000만대의 스마트밴드를 판매했다. 미밴드2는 LED 표시장치를 탑재 문제로 양산 문제가 불거져 출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하지만 LED 디스플레이가 처음 탑재되는 만큼 시계 기능은 기본, 생체정보 등 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미밴드를 통한 드론 조종도 실험 중이다.
특히 핏비트 알타는 지금까지의 핏비트 제품 중 가장 군더더기 없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다양한 소재의 밴드로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기본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자동 감지하고 기록해준다. 최대 5일 낮과 밤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워치처럼 많은 기능은 쓸 수 없지만 보다 손목에 차기 편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스마트밴드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밴드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올해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은 1억1000만대로 전년 대비 38.2%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DC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가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018320269886&outlink=1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찰, 그림 대작 의혹 조영남 갤러리 압수수색…덧칠 일부 시인 (0) | 2016.05.17 |
---|---|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선택 폭 커진 노후 아파트 (0) | 2016.05.17 |
오늘은 성년의 날, 그 유래와 장미꽃·향수·키스 선물 의미는? (0) | 2016.05.16 |
김영란법 시행 전 개정 난망, 당선인 28%만 '찬성' (0) | 2016.05.16 |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0) | 2016.05.16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성년의 날 유래.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20세기 중반까지는 만 20세가 되면 지역이나 마을 단위로 어른들을 모셔 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 많았지만 산업화, 도시화에 밀려 전통적인 풍습은 사라졌다.
국가가 주도하는 성년의 날 유래는 1973년부터 시작됐으며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 제6615호)에 따라 4월 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으나, 1975년에 5월 6일로 변경하였다. 이후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로 정해 지금까지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국가에서 행하는 공식적인 의식을 제외하고는 가정에서 특별한 기념식은 거의 하지 않는다. 단지 성년이 된 자녀에게 축하 인사나 선물을 하거나 친구들끼리 성년식 행사를 가진다.
성년의 날에는 일반적으로 장미와 향수, 키스가 대표적인 선물로 꼽힌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으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이고,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며, 키스는 영원을 맹세할 수 있는 사랑을 뜻한다.
출처: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51608418032343&outlink=1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선택 폭 커진 노후 아파트 (0) | 2016.05.17 |
---|---|
'100세시대 필수품'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2차전 (0) | 2016.05.16 |
김영란법 시행 전 개정 난망, 당선인 28%만 '찬성' (0) | 2016.05.16 |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0) | 2016.05.16 |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0) | 2016.05.16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the300 출범 2주년 국회의원 당선인 설문조사]④대북정책, "교류강화" 다수..국정교과서 국정화도 반대 우세
[[the300 출범 2주년 국회의원 당선인 설문조사]④대북정책, "교류강화" 다수…국정교과서 국정화도 반대 우세]
9월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시행 전 개정'에 찬성하는 20대 당선인이 열 명 중 세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북정책은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국정교과서엔 찬반이 명확히 엇갈리는 가운데 반대가 다수를 차지해 '여소야대'를 실감케 했다.
이번 설문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출범 2주년을 맞아 20대 국회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영란법 시행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당선인 중 167명이 응답한 가운데 "일단 시행한 후 필요시 개정해야 한다"고 답한 당선인이 75명(44.9%)으로 가장 많았다. "개정이 불필요하며, 필요시 시행령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도 26명(15.6%)에 달했다. 절반 이상이 '일단 시행'에 표를 던진 셈이다.
반면 "시행 전에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열 명 중 세 명 꼴인 47명(28.1%)에 그쳤다. 기타 응답은 19명(11.4%)였는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온 후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시행 전에 일단 공청회와 현장의견 수렴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절대 개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복수로 제시됐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166명 중 102명(61.4%)이 "교류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20대 국회에서 대북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요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현재보다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당선인은 10명(6.0%)에 불과했다. "현재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43명(25.9%)이었다.
기타 응답은 11명(6.6%)으로 "북핵문제 등 북한의 태도변화를 우선 관찰한 후 정책기조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복수로 제시됐다. 또 "대화 확대와 압박,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말고 이를 전략적으로 병행해야 한다"는 응답도 나왔다.
현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총 168명이 응답한 가운데 반대한다고 답한 당선인이 99명(58.9%)에 달했다. 반대라고 응답한 경우는 대부분 야당 의원이었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도 4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국정화에 찬성한 경우는 48명(28.6%)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었다. 기타 의견은 21명(12.5%)였는데 "교과서에 대한 검정, 또는 검증 기준을 제대로 수립하는 것이 먼저"라는 의견이 복수 제시됐다. 또 "아직 국민여론의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한 후 최종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세시대 필수품'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2차전 (0) | 2016.05.16 |
---|---|
오늘은 성년의 날, 그 유래와 장미꽃·향수·키스 선물 의미는? (0) | 2016.05.16 |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0) | 2016.05.16 |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0) | 2016.05.16 |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 | 2016.05.16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보험 가입자가 자살한 경우에도 이를 재해로 보고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생명보험사들이 비상에 걸렸다.
|
출처: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51313133956358
--------------
그냥 베껴 쓴 약관 한 줄 때문에…잠재 부담 1조에 떠는 생보 업계
자살한 경우도 약관대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생명보험업계가 비상이다. 2000억원이 넘는 추가 보험금에 지연이자까지 물어야할 판이기 때문이다.
‘가입 2년 뒤 자살 땐 지급’규정
대법, 실수라는 주장 인정 안 해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2일 자살자 부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재해특약 약관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라”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문제의 약관은 ‘2년이 지난 뒤 자살하는 경우엔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보험사는 “자살은 재해가 아니고 이 약관은 실수”라며 일반사망보험금만 지급했다. 재해사망보험금은 일반사망보험금의 2배 수준이다. 이번 판결로 대법원은 약관 해석에 관한 하급심의 혼선을 정리했다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약관을 쓴 재해사망특약은 2001~2010년 17개 생보사에서 282만 건이 팔렸다. 2001년 동아생명(현 KDB생명)이 처음 만든 약관을 다른 회사가 그대로 베껴 쓴 탓이다. 자살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재해사망보험금은 2014년 기준으로 2647건, 2179억원에 달한다. 생보업계에서는 지연이자와 잠재적인 자살보험금까지 합치면 부담할 금액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본다.
다만 남은 쟁점이 있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를 언제로 볼 것이냐는 문제다. 상법상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뒤 2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자살자 유족이 일반사망보험금만 받은 뒤 별도 소송 없이 2년이 넘게 지났다면 보험사가 ‘소멸시효가 끝났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로선 몰라서 보험금을 받지 못했으니 억울할 수 있다”며 “소멸시효 문제는 따로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성년의 날, 그 유래와 장미꽃·향수·키스 선물 의미는? (0) | 2016.05.16 |
---|---|
김영란법 시행 전 개정 난망, 당선인 28%만 '찬성' (0) | 2016.05.16 |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0) | 2016.05.16 |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 | 2016.05.16 |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0) | 2016.05.13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은행권 구조조정 충당금 부담 얼마나]<1>대우조선 여신 요주의 강등시에도 충당금 행별 1000억원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불똥에 4대 시중은행의 주가가 3주일 사이 8% 넘게 떨어졌다. 시중은행들은 문제가 된 조선업 여신에 대해선 충당금을 이미 충분히 쌓아뒀고 해운업 여신은 미미하다며 구조조정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제3차 구조조정협의체를 열어 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발표한 이후 은행주는 미끄러졌다. 하나금융지주가 11.2%, KB금융지주가 9.2% 급락했고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는 각각 6.7%, 6.3% 떨어졌다. 정부가 구조조정 범위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공표하지 않았음에도 구조조정 과정에서 은행권이 충당금 폭탄을 맞아 순이익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은 지난 13일 하루에만 각각 3.98%, 3.4% 급락했다. 시장에선 이날 2개 은행주의 낙폭이 유달리 가팔랐던 이유를 전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3개 은행장만 따로 불러 신속한 구조조정을 당부한 데서 찾는다. 진 원장이 국책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 가운데 조선·해운업 여신이 많은 이들 은행의 수장만 따로 부른 만큼 충당금 충격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 같은 날 KB금융은 0.3% 약세를 보이는데 그쳤고 신한금융은 오히려 0.89% 올라 이같은 시각을 뒷받침한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우리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갖고 있는 여신은 4930억원으로 KEB하나은행(8290억원)과 국민은행(6330억원)보다 적다. 우리은행은 이미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의 채권단에선 빠지기로 하고 이들 회사의 여신 전액에 대해 충당금을 쌓았다. 문제가 될만한 조선업체에 대한 여신은 미미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대중공업 여신은 1조4180억원으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이어 세번째로 많고 삼성중공업 여신은 1조4550억원으로 수출입은행과 KEB하나은행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부실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주 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직접 찾아간 것도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이 행장은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등 4개 도시에서 10여 곳의 기관투자자들을 방문해 조선업체에 대한 부실 여신이 많지 않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 역시 조선업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은행으로 부각됐지만 실제 현대중공업 채권액은 9780억원으로 신한은행(1조2240억원)과 우리은행(1조4180억원)보다 적다. 채권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 아닌데도 KEB하나은행이 현대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을 맡은 이유는 옛 외환은행이 외환위기 이후 범 현대계열 주채권은행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해도 시중은행들이 입을 타격은 버는 돈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대우조선 여신이 현재의 ‘정상’에서 ‘요주의’로 하향 조정돼 여신 대비 최대 20%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해도 우리은행 986억원, 하나은행 1658억원, 국민은행 1266억원, 신한은행 570억원이다. 일부 은행들은 대우조선 여신에 대해 ‘정상’ 기준 최대(7%) 수준의 충당금을 이미 쌓고 있어 실체 추가 충당금 부담은 이보다 더 적을 수 있다. 시중은행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000억~6000억원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해운업의 경우 시중은행들의 여신 자체가 적다. 해운사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 은행에서 회사채 시장으로 자금조달 창구를 옮겼기 때문이다. 4대 시중은행이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제공한 여신액은 모두 합쳐 각각 2150억원과 2140억원에 불과하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1~2분기 정도 충당금 이슈가 발생해 단기적으로 은행주가 하향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제거돼 은행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422421637811&outlink=1
정부가 지난달 26일 제3차 구조조정협의체를 열어 조선·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발표한 이후 은행주는 미끄러졌다. 하나금융지주가 11.2%, KB금융지주가 9.2% 급락했고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는 각각 6.7%, 6.3% 떨어졌다. 정부가 구조조정 범위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공표하지 않았음에도 구조조정 과정에서 은행권이 충당금 폭탄을 맞아 순이익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은 지난 13일 하루에만 각각 3.98%, 3.4% 급락했다. 시장에선 이날 2개 은행주의 낙폭이 유달리 가팔랐던 이유를 전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3개 은행장만 따로 불러 신속한 구조조정을 당부한 데서 찾는다. 진 원장이 국책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 가운데 조선·해운업 여신이 많은 이들 은행의 수장만 따로 부른 만큼 충당금 충격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 같은 날 KB금융은 0.3% 약세를 보이는데 그쳤고 신한금융은 오히려 0.89% 올라 이같은 시각을 뒷받침한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우리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갖고 있는 여신은 4930억원으로 KEB하나은행(8290억원)과 국민은행(6330억원)보다 적다. 우리은행은 이미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의 채권단에선 빠지기로 하고 이들 회사의 여신 전액에 대해 충당금을 쌓았다. 문제가 될만한 조선업체에 대한 여신은 미미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대중공업 여신은 1조4180억원으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이어 세번째로 많고 삼성중공업 여신은 1조4550억원으로 수출입은행과 KEB하나은행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부실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주 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직접 찾아간 것도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이 행장은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등 4개 도시에서 10여 곳의 기관투자자들을 방문해 조선업체에 대한 부실 여신이 많지 않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 역시 조선업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은행으로 부각됐지만 실제 현대중공업 채권액은 9780억원으로 신한은행(1조2240억원)과 우리은행(1조4180억원)보다 적다. 채권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 아닌데도 KEB하나은행이 현대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을 맡은 이유는 옛 외환은행이 외환위기 이후 범 현대계열 주채권은행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해도 시중은행들이 입을 타격은 버는 돈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대우조선 여신이 현재의 ‘정상’에서 ‘요주의’로 하향 조정돼 여신 대비 최대 20%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해도 우리은행 986억원, 하나은행 1658억원, 국민은행 1266억원, 신한은행 570억원이다. 일부 은행들은 대우조선 여신에 대해 ‘정상’ 기준 최대(7%) 수준의 충당금을 이미 쌓고 있어 실체 추가 충당금 부담은 이보다 더 적을 수 있다. 시중은행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000억~6000억원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해운업의 경우 시중은행들의 여신 자체가 적다. 해운사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 은행에서 회사채 시장으로 자금조달 창구를 옮겼기 때문이다. 4대 시중은행이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제공한 여신액은 모두 합쳐 각각 2150억원과 2140억원에 불과하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1~2분기 정도 충당금 이슈가 발생해 단기적으로 은행주가 하향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제거돼 은행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422421637811&outlink=1 |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란법 시행 전 개정 난망, 당선인 28%만 '찬성' (0) | 2016.05.16 |
---|---|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0) | 2016.05.16 |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 | 2016.05.16 |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0) | 2016.05.13 |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0) | 2016.05.13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일시적 허상에 돈키호테 창 휘두르다 낭떠러지"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2008년 리먼사태와 같은 금융위기가 재현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연초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자 전 세계 투자자들은 ‘위기 재발’ 공포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나 또 다른 금융위기가 아닌 다른 요인이 위협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이체방크의 국제 경제 전문가인 토르스텐 슬로크는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고객들이 거시 경제에 임박한 가장 커다란 위험으로 ‘금융위기의 재발’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더 큰 위협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슬로크 연구원은 임금 상승 압력으로 인해 향후 수개월 내로 물가상승률이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투자자들은 이해하지도 준비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슬로크 연구원은 임금 상승과 달러 약세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 소비지출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몇 달간 임금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 대비 0.3% 오른 25.53달러를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 12개월간 2.5% 이상 상승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앨버트 에드워즈도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연준이 긴축 사이클 재개하도록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슬로크와는 달리 물가 상승세가 금세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경제는 필연적으로 낭떠러지로 내몰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연준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인플레이션’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마치 돈키호테처럼 긴축의 창을 휘두를 것”이라고 비유하며 경계감을 높였다.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2008년 리먼사태와 같은 금융위기가 재현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 연초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자 전 세계 투자자들은 ‘위기 재발’ 공포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나 또 다른 금융위기가 아닌 다른 요인이 위협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이체방크의 국제 경제 전문가인 토르스텐 슬로크는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고객들이 거시 경제에 임박한 가장 커다란 위험으로 ‘금융위기의 재발’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더 큰 위협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슬로크 연구원은 임금 상승 압력으로 인해 향후 수개월 내로 물가상승률이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투자자들은 이해하지도 준비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슬로크 연구원은 임금 상승과 달러 약세가 진행됨에 따라 개인 소비지출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몇 달간 임금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 대비 0.3% 오른 25.53달러를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 12개월간 2.5% 이상 상승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앨버트 에드워즈도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연준이 긴축 사이클 재개하도록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슬로크와는 달리 물가 상승세가 금세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경제는 필연적으로 낭떠러지로 내몰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연준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인플레이션’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마치 돈키호테처럼 긴축의 창을 휘두를 것”이라고 비유하며 경계감을 높였다.
|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에 생보사 '비상' (0) | 2016.05.16 |
---|---|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0) | 2016.05.16 |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0) | 2016.05.13 |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0) | 2016.05.13 |
갤S7·G5 잘 팔려도 휴대폰 수출↓…현지생산 88% (0) | 2016.05.13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구글의 2세대 구글 글래스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구글 글래스는 지난해 말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포착된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와 흡사하다.
2세대 구글 글래스는 1세대 모델과 달리 렌즈가 없으며 오른쪽 귀에 걸치는 형태로 제작됐다. 프리즘도 더욱 커졌으며 힌지 부분을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향상됐다.
또, 전원 버튼의 위치도 이동돼 사용이 편리해졌으며 카메라를 사용할 때 전면 조명 기능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수 기능도 제공하며 비디오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5GHz WiFi 밴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에 등록된 2세대 구글 글래스가 실제로 작동되는 제품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21일 현재 입찰가는 7100달러(약 82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매가 끝나려면 아직도 약 3일 가까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입찰가는 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4월 공개된 1세대 구글 글래스는 이듬해 4월 개발자를 대상으로한 '익스플로러 에디션'이 1500달러에 출시됐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고, 기술적인 문제, 사생활 침해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지난해 1월 구글은 '익스플로러 에디션' 판매를 중단했다.
출처:http://www.kbench.com/?q=node/161111
구글 2세대 구글글래스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FCC에 등록하면서 그 이미지가 외부에 유출된 2세대 구글 글래스는 2012년 개발자용으로 처음 선보였던 1세대 모델의 후속작으로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1세대 모델은 화제가 되긴했으나 여러가지 제약과 문제들로인해 이미 판매가 중지된 상태 입니다.
유출된 2세대 구글글래스 사진을 보면 1세대 모델과는 다르게 안경테와 안경알이 모두 합쳐져있는 형태로 일반적인 안경으로 봐도 될듯 합니다. 착용방법은 한쪽귀에 걸면 고정되며 일반 안경에 그대로 결합하여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1세대 모델이였다면 2세대는 실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착용하는 웨어러블단말기인 2세대 구글글래스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5GHz 와이파이 연결도 가능합니다. 그외 디바이스 구동속도와 성능, 배터리 지속 시간등이 1세대보다 한층더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을 겨냥한 엔터프라이즈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2세대 구글 글라스 입니다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실 거의 털었는데…구조조정 불똥에 답답한 은행권 (0) | 2016.05.16 |
---|---|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 | 2016.05.16 |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0) | 2016.05.13 |
갤S7·G5 잘 팔려도 휴대폰 수출↓…현지생산 88% (0) | 2016.05.13 |
'쏘카' 떠난 창업자 김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 결단" (0) | 2016.05.13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김형석·박칼린 재직 중인 키위컴퍼니, 코스피 상장사 키스톤 글로벌 인수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키스톤글로벌 (1,105원 105 10.5%)이 보통주 1625만주를 1주당 801원에 유상 증자키로 결정했다. 약 130억원 규모로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18일이다. 이 가운데 키위컴퍼니가 500만주를 배당받았고, 김씨와 정철웅 키위컴퍼니 대표이사가 각각 375만주를, 장원석 키위컴퍼니 사장이 125만주를 받았다. 에이치엠조합도 250만주를 배정받았는데, 키위컴퍼니 측 우호 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키위컴퍼니와 김씨 등은 모두 1625만주를 보유, 키스톤글로벌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기존 회사 최대주주는 지난해 12월 기준 정 크리스토퍼영씨와 특수관계인으로, 회사 주식 중 548만1967주(6.11%)를 보유하고 있다. 또 김씨와 박씨 등 4명은 향후 키스톤글로벌의 이사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키스톤글로벌은 오는 7월6일 이들에 대한 신규 이사 선임 건에 대해 결의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이들은 이번 인수를 통해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을 무대로 본격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키위컴퍼니 관계자는 "향후 영화, 드라마 제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중국과 일본, 할리우드에서도 영화와 아카데미와 매니지먼트 분야의 협업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313223981491&outlink=1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렵고도 위험한 美 인플레…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 | 2016.05.16 |
---|---|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0) | 2016.05.13 |
갤S7·G5 잘 팔려도 휴대폰 수출↓…현지생산 88% (0) | 2016.05.13 |
'쏘카' 떠난 창업자 김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 결단" (0) | 2016.05.13 |
현대차의 ‘아이언맨 슈트’...로다쥬 보다는 미키루크 스타일,웨어러블 슈트 (0) | 2016.05.13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4월 휴대폰 수출 7.9%↓…현지생산 및 부품수출 감소 영향
스마트폰 신제품의 초기물량만 국내에서 생산하고 해외생산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 휴대폰 제조사의 선전과 수출증대 사이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진 것. 특히, 그동안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지 않던 LG전자까지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올해는 우리 기업의 스마트폰 해외생산 비중이 90%를 넘어설 가능성도 높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 발표한 '4월 ICT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 수출은 21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줄었다. 갤럭시S7 시리즈와 G5는 해외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미국 시장 휴대폰 전체 수출액은 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4% 증가했다. EU 역시 10억 달러로 10.8% 성장세를 보였다. 전세계 스마트폰 수출도 9억9000만달러로 지난달과 같은 액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작년 동기 대비 수출 성장률은 27.8%에 그쳤다. 3월의 39.1%에 비해 10%p 이상 떨어진 것. 정부는 "국내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신제품의 초기물량만 국내에서 생산하고, 이후 해외생산 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제조사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도 정작 국내 수출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대로라면 올해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 국내 생산 비중은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의 실적과 한국의 수출 성적표간 상관관계는 옅어질 수밖에 없다. 부품 부분을 살펴보면 심각성은 더 크다. 지난달 스마트폰 등 완제품 수출 성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휴대폰 부문품의 성적표는 11억6000만 달러에 그쳐 낙제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7% 급감한 수치다. 여기엔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부진으로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장비업체들의 실적이 저조했던 것도 작용했다. 특히 중국으로의 휴대폰 부품 수출은 33.0% 줄어들어 5억5000만 달러에 머물렀다. 미래부 관계자는 "중국업체의 기술 향상 및 국내업체의 현지 생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으로의 휴대폰 부품 수출 역시 4억 달러로, 10.5% 감소했다. 인도와 브라질로의 수출 액수도 각각 46.4%, 35.5%씩 뒤로 물러섰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기지 가운데 상당수를 해외로 옮기면서 국내기업들의 휴대폰 매출 실적이 수출실적으로 직결되지 않고 있다"며 "부분품 현지조달 및 해외 제조라인 확대가 계속되면 밖으로 드러나는 휴대폰 수출성적이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1211225670043&outlink=1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세대 '구글 글래스' 이베이에 깜짝 등장.. 현재 경매가 826만원 (0) | 2016.05.13 |
---|---|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0) | 2016.05.13 |
'쏘카' 떠난 창업자 김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 결단" (0) | 2016.05.13 |
현대차의 ‘아이언맨 슈트’...로다쥬 보다는 미키루크 스타일,웨어러블 슈트 (0) | 2016.05.13 |
조선 빅3, 자구안 금주 '고비'…이달중 대우조선 스트레스테스트 (0) | 2016.05.12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4년반만에 경영 물러나 '카풀 스타트업' 창업… 車 공유 '큰 그림'?
쏘카 창업의 경험을 살려 '카풀' 스타트업을 창업한 김 대표가 '자동차 공유'를 중심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카셰어링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일부로 쏘카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Poolus)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김 대표는 2011년 11월 쏘카 출범을 이끌며 4년반동안 국내 카셰어링 업계의 초기 도입과 확산을 이끌어온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인으로 꼽힌다. 창업 당시 직원 6명, 공유차량 100대로 시작했던 쏘카는 현재 정규직 직원 130여명, 공유차량 4700대로 사업이 확대된 상태다. 후임 대표로는 지난해 쏘카에 영입된 이재용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김 대표가 쏘카 창업 전에 근무했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의 세일즈마케팅 본부장 출신으로, 업계는 다음(DAUM) 출신의 친정 체제가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김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달리라고 만든 자동차가 하루 종일(92%) 주차장에 서 있는 것과, 좌석은 5개인데 대부분(85%) 혼자 타고 다니는 문제를 풀기 위해 창업에 나섰다"며 "2가지 숙제 중 첫째 것은 후배들과 영입한 전문경영인이 잘 해내갈 것이라고 생각해 쏘카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를 필두로 한 쏘카는 회사 비전인 '자동차 이용방식의 혁신 통한 세상의 변화'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14년 10월 베인캐피탈로부터 180억원 투자를 유치한 데(시리즈A) 이어 지난해 11월 SK와 베인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650억원(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쏘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쏘카는 당시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김 대표의 사임이 지분을 투자한 대기업의 입김에 의한 것이라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 김 대표는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겠다'는 100% 개인 결단에 의한 것"이라며 "오히려 '창업자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풀러스가 쏘카에 위험 부담을 주지 않고 독립 법인으로 입지를 강화한 뒤 쏘카와 합병, 계열화를 노릴 수 있다고도 분석한다. 풀러스는 현재 서울 마포구에 법인을 두고 김 대표 등 20여명이 근무중인 스타트업으로, 일반 승용차를 기반으로 출·퇴근길 카풀 서비스를 경기 성남권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쏘카가 구축해온 '온디맨드'(On-Demand·주문형) 자동차 서비스의 또다른 형태로 보인다. 특히 풀러스가 추진하고 있는 '카풀 서비스'가 기존 쏘카가 추진해온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쏘카는 지난해 4월 모바일 카풀앱 '쏘카풀'을 론칭한 뒤 베타 서비스 등을 진행해온 바 있는데 1년여만인 지난달 18일부로 풀러스와 서비스 양수도 계약을 맺고 서비스 운영주체가 풀러스로 변경됐음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풀러스 측은 "경영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풀러스는 별도 창업해 쏘카 계열사가 아니고, '온디맨드' 서비스로 큰 그림은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며 "카풀이 공공성을 인정 받아왔지만 해결할 숙제가 많은 만큼 대기업이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식의 구세대 방식을 피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새롭게 창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출처: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51114310016091&vgb=autom
'스크랩_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곡가 김형석, 코스피 상장사 인수…'증시 입성' (0) | 2016.05.13 |
---|---|
갤S7·G5 잘 팔려도 휴대폰 수출↓…현지생산 88% (0) | 2016.05.13 |
현대차의 ‘아이언맨 슈트’...로다쥬 보다는 미키루크 스타일,웨어러블 슈트 (0) | 2016.05.13 |
조선 빅3, 자구안 금주 '고비'…이달중 대우조선 스트레스테스트 (0) | 2016.05.12 |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좋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나트륨 이온전지 (0) | 2016.05.11 |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