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채, GDP의 237%…"반짝 경기부양 뒤 위기 온다"

▲ 중국 남부 저장성에 불고 있는 부동산 건설 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올해 들어 석달간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자금을 쏟아 부은 결과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반짝 효과에 그칠 뿐 올해 하반기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부양의 부작용으로 중국의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7%로 급증했다는 소식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25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노무라, 소시에테제네랄 등 세계적인 금융사들은 중국의 융자를 통한 경기부양책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며 여름이 지날 때쯤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중국 경제는 다시 침체의 늪에 빠져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융사들은 중국내 경기회복 붐이 융자로 투자를 촉진하는 전형적인 경기부양책이라고 진단하고, 결국 2008년 미국이 경험한 금융위기의 판박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과 자산시장 버블현상이라는 부작용이 뒤따를 것이라는 이야기다.

실제 중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지난달 수도 베이징내 신축 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고, 주택가격도 28% 올랐다는 것이다. 남부의 상하이나 선전은 베이징보다 가격이 더 치솟았고, 부동산 열기는 허페이와 같은 중부 도시로 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중국 경기부양책 문제를 제기했다. FT는 자체 분석결과라며 "지난 3월말 기준 중국의 총부채가 163조 위안(약 2경8700조원)에 달해 GDP 대비 2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존(270%)이나 미국(248%) 등 선진국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중국은 8년여전인 2007년만해도 GDP 대비 148%로 신흥국 평균(175%)보다 살짝 낮았다. FT는 "규모도 문제지만 증가속도가 엄청나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부채 급증이 언제나 금융위기나 경제성장 둔화를 초래했다'는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 내용을 상기시켰다.

금융위기 가능성은 앞서 텔레그래프의 지적과 내용이 같다. 미국 금융위기가 중국서 재현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머징 어드바이저스 그룹의 조너선 앤더슨 총재는 FT에 "현재 중국 부채의 증가 속도를 보면 은행들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렇게 되면 금융위기가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역량을 평가하는 전문가들은 일본식 장기불황을 우려한다. 베이징대의 마이클 페터스 교수는 "채무자의 부담이 증가하면 실제 부도가 나기 전에 경기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며 "과도한 부채로 경제성장이 붕괴된 가장 분명한 사례는 1990년 이후 일본"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60425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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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떨어지며 금값 상승…1980년 이후 주식·금값 상승률 20%p 차이는 2007년뿐

 

/사진=블룸버그
/사진=블룸버그

주식 시장이 강세장을 펼치는 가운데 금값이 이보다 크게 뛰는 특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이 주식보다 크게 오르는 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 직전과 흡사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지난해 12월31일에서 지난 2일 기준) 금값(현물)은 21.68% 올랐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의 대표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83%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증시 상승률보다 금값 상승률이 20%포인트 가까이 뛴 경우는 1980년 이후 2007년 단 한번뿐이었다.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amp;P)500지수와 금값 비교. /사진=CNBC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금값 비교. /사진=CNBC

2007년 하반기 증시는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금값과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급등하고 있었다. CNBC는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근거로 주식 시장을 전망할 수는 없다면서도 요새 주식 투자에 의구심을 품는 투자자들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스 울프 맨해튼벤처파트너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당장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지는 않고 있지만 부정적인 소식이 자주 들리면서 잠재적인 투자처로 금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금값 상승은 달러화 약세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화로 매겨지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몇년간 금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싼값에 금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달러 가격이 1년래 최저점을 찍을 기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상승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4% 상승한 온스당 1295.8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0.6% 상승하며 온스당 1298.50를 나타내기도 했다.

조 마스터즈 ANZ뱅킹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투자노트에서 "달러가 약세를 띠면서 금값이 상승해 심리적 저지선인 온스당 1300달러에 근접했다"며 "엔화 대비 달러화 약세장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금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될 4월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수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고용지표에 따라 미국 경제 회복세에 대한 진단이 나오고 연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시기를 점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전월대비 20만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3월 21만5000개보다 줄어든 수치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0308053376394&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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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관광상품권, 7일까지 티켓몬스터 통해 하루 1000매씩 한정판매

 

국민관광상품권이 지난 6일동안 총 4억2880만 원 어치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 상품권은 매일 1000매 한정으로 오는 7일까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국민관광상품권은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오는 5월 7일까지 총 열흘간 티켓몬스터를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국민관광상품권 측에 따르면 이 상품권은 판매를 시작한 지 6일이 지난 3일까지 총 4228매가 판매됐다.

이 상품권은 전국 주요 백화점, 할인마트, 면세점, 골프장 등 전국 1만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종합 상품권이다. 매일 1000매씩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0만 원을 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매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이 실시된다. 상품권 사용처는 홈페이지(www.TourMa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백화점 상품권과 달리 국민관광상품권은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전국 모든 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하기도 좋다.

한편 국민관광상품권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국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관광상품권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주간 소문내기'에 참여한 총 200명이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상품권 공식 홈페이지(www.koreatravels.co.kr)에서 진행되는 여행주간 후기 이벤트를 통해 120명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국민관광상품권 관계자는 "상품권을 받는 분들이 어떤 곳에서 쇼핑하든, 그리고 어떤 여행과 레저를 즐기든 전국 어디서나 사용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031058365802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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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몰랐다고?" 근로계약서 이제 스마트폰에서 쓴다

앞으로 근로계약서를 종이 문서 대신 스마트폰, PC 등에서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간편한 전자근로계약서의 활성화를 통해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층 등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전자근로계약서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표준근로계약서를 만들어 배포해왔지만, 서면체결의 번거로움이나 당사자가 꺼리는 등의 이유로 체결률이 59.3%에 그치는 상황이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특히 근로계약서를 체결하는 관행으로 임금, 근로시간 등에서 많은 분쟁이 발생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부터 구인·구직사이트인 알바천국에서 전자근로계약서 체결 지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현장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까지 약 3개월간 총 15만건의 전자근로계약서가 체결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 오픈 후 근로계약서에 대한 사업주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며 "전자근로계약서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조회수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전자근로계약서가 서면에 비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극대화해 근로계약 체결 관행을 널리 퍼뜨린다는 구상이다.

전자근로계약서는 스마트폰·PC에서 쉽게 작성하고 전자서명 후 전송해 편리하게 교부할 수 있다. 보관과 확인이 쉽고 출력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워터마크 등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도 있어 서면에 비해 보안성이 뒤쳐지지 않는다.

전자근로계약서 작성도 간편하다. 전자근로계약서가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도입되면 사업주들이 기재하는 공고내용을 토대로 자동으로 근로계약서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우선 전자근로계약서 등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부 워크넷에 6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PC·스마트폰으로 근로계약서 생성·교부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관련 기술 공개 등도 실시해 민간에서 적극 도입하도록 선도한다. 앱 등의 개발에 민간이 참여토록 유도하고 관련 예산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을 실시한다.

법령과 판례 등을 토대로 전자근로계약서가 실효성을 갖도록 하는 지침도 마련해 시행하게 된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으로 사업주는 법적 의무를 준수할 수 있고, 근로자는 권리가 보호된다"며 "구인·구직 사이트도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전자근로계약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구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0309440563363&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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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부모들보다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학년 초등생에게 대한민국은 '어린이에게 좋은 나라'였다.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초등학교 4~6학년생과 학부모들 각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OO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단어' 등의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부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에 높은 점수를 줬다.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 설문 항목에 초등학생 그룹은 평균 89.4점(100점 기준)을 줬다. 반면 학부모 그룹은 평균 50.2점의 점수를 줬다.

'공부하기 좋은 나라', '놀기 좋은 나라', '존중 받는 나라'의 평가 항목에서도 자녀그룹은 부모 그룹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자녀 세대의 답변에서 '어린이들이 존중 받는 나라' 항목이 가장 낮은 점수인 76.3점을 받았다. 부모 세대는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나라' 항목에 최저 점수인 41.8 점을 줬다.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단어'에서는 49.1%의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어른들은 '경기침체'를 가장 많이 답했다. 또 어린이들은 '무궁화', '김치', '독도', '애국가' 등을 많이 답했지만 부모들은 '20대 총선', '지나친 교육열', '헬조선' 등 부정적인 단어로 대한민국을 평가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아직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을 희망적으로 바라보지만 요즘 학부모들은 자식 하나 키우기 힘든 상황에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아이들의 동심 어린 생각이 사라지기 전에 어른들이 나서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03120237165&RIG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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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제조사부터 콘텐츠 업체까지 360도 카메라 경쟁 가세…가격·화질이 경쟁 포인트

/사진=(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삼성전자 '기어360', 니콘 '키미션 360', LG전자 '360 캠', 고프로 '옴니' /제공=각사
/사진=(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삼성전자 '기어360', 니콘 '키미션 360', LG전자 '360 캠', 고프로 '옴니' /제공=각사
360도 카메라를 둘러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간 경쟁이 시작됐다. 가상현실(VR)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스마트폰에서부터 카메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까지 가세해 360도 카메라 경쟁의 원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1,262,000원 상승12000 1.0%)·LG전자 (59,000원 보합0 0.0%)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 카메라 제조사들에 이어 콘텐츠 업체까지 360도 카메라 경쟁에 합류했다. 국내 제조사들의 행보가 발 빠르다. 지난 3월 말 LG전자가 ‘360 캠’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달 말 삼성전자가 ‘기어 360’ 판매를 시작했다.

카메라 업계도 달려들었다. 카메라 명가 니콘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360도 카메라 ‘키미션 360’을 공개했다.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로 명명한 이 제품은 이미지센서와 니코(NIKKOR) 렌즈를 양면에 탑재해 결과물을 하나로 합성시키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필름 카메라 제조사 리코는 스틱 형태의 360도 카메라 ‘리코 세타S’를 지난 1월 국내시장에 출시했고 코닥은 지난해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픽스 프로’를 선보였다.

VR 생태계 선점을 위해 하드웨어에서부터 콘텐츠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까지 전방위 전략을 취하고 있는 곳들도 많다. 최근 고프로는 카메라 여섯대를 장착해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VR촬영장비 ‘옴니’를 공개하면서 6개의 카메라를 통해 찍은 영상을 360도 화면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360도 카메라 ‘서라운드’를 개발한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VR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최근 ‘왕좌의 게임’과 관련한 페이스북 360도 동영상 시청 건수가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24시간 내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360도 동영상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VR 카메라 출시가 잇따르는 데는 누구나 손쉽게 VR 콘텐츠 올리고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어서다. 헤드마운트 형태의 기기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가면서 피로감 없이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도 늘고 있다. 촬영자가 선택한 시점이 아닌 사용자가 보고 싶은 지점을 선택해 볼 수 있는 360도 영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취지다.

구글은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에 360도 동영상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는 VR 영상을 생방송에 불러올 수 있는 ‘위드VR’ 기능을 선보였다.

360도 카메라를 양산해 내는 업체들의 경쟁 포인트는 가격과 화질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출시된 보급형 360도 카메라의 가격대는 20만원~30만원대 범주에서 비슷하게 형성돼 있다. 삼성 기어360 39만9000원, LG 360 캠 29만9000원, 리코 세타S 46만5000원이다.

화질도 관건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보급형 360도 카메라는 180도 범위를 광각으로 촬영한 두 개의 렌즈 영상을 하나로 합해서 360도 영상을 제공한다. 대부분 4K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지만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업체 간 경쟁이 심화 될수록 가격은 내려갈 것이고 과거 디카나 스마트폰처럼 화소 수가 점차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렌즈나 화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의 활약도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4281537083612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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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 서울 반포동에 있는 강남점을 증축 개장하면서 브랜드별 단독 매장을 꾸미던 과거와 달리 상품 종류별로 제품을 전시하는 편집 매장을 강화했습니다.


신발 전문관의 경우 영국 백화점을 본떠 남성화와 여성화, 운동화 등 종류별로 여러 브랜드 제품을 한꺼번에 진열한 것입니다. 신세계는 강남점에 15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증축 공사를 하면서 매장의 콘셉트도 개별 브랜드 중심에서 편집 매장으로 바꾼 것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또 증축과 매장 개편 덕분에 재개장 후 한 달간 매출이 42%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서울 명동에 있는 본점도 10주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생활관을 개편해 선보였는데, 이곳 역시 '편집 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는 인테리어 비용을 모두 자사(自社)가 부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은 "편집매장으로 개편하면서 수입 제품 전시를 확대하는 바람에 기존 중소업체들은 전시 공간이 줄어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강남점 구두 매장도 국내 기업은 구석 자리로 빠진 반면 목 좋은 자리에는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신발 매장이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A구두업체 관계자는 "전시 제품 수가 반으로 줄면서 매출이 30% 급감했다"며 "다른 국내 업체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B가구업체의 경우 매출이 다른 곳보다 우수한데도 전시 제품 수를 반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매출이 좋은 혼수 준비 기간에 공사를 해 손해를 많이 봤다"며 "할인 행사 제품이 잘 팔리는데도 고가 제품 위주로 전시하라고 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백화점이 개성을 살리고, 소비자 선택을 돕기 위해 진열 방식을 바꾸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의 오랜 파트너인 중소 입점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한 구두업체 대표는 "백화점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 입점 업체들의 브랜드를 사장(死藏)시키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02/20160502030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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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 기념비 세운다

 

박병호 홈런 기념비 세운다.

미네소타 타깃필도 홈런 역사를 다시 쓴 박병호 홈런
공이 떨어진 곳에 기념비를 세운다고 합니다ㅎㅎ

박병호는 17일 LAA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상황에서
조 스미스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비거리 측정이 다르게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466피트로
공식 확인되면서 박병호 홈런 기념비를 세운다고 합니다.

ESPN에서 박병호 홈런 분석한 내용입니다.
기존 2011년 짐 토미가 기록한 464피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박병호 파워만큼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뒤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도
큰 타구가 나와서 앞으로 홈런이 더 나올거 같아요.

 

 박병호가 타겟필드에서의 첫 홈런을 무려 462피트(약 141m)짜리 홈런으로 장식했으며, 이 홈런은 2012년 토미 이후 가장 큰 홈런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출처] 박병호 홈런 기념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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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29.2피트’ 박병호, 비거리 MLB 2위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박병호(30, 미네소타)의 힘이 검증받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4월에만 6개의 홈런을 몰아친 박병호는 평균 비거리에서도 MLB 최정상급이다. 

박병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타석인 0-3 4회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비록 팀은 졌지만 박병호의 홈런은 또 한 번 팬들과 MLB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회 첫 타석에서 짐머맨의 예리한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역시 삼진을 잡기 위해 들어오는 짐머맨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 올리며 자신의 시즌 6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37의 완벽한 투구 내용, 그리고 이날도 호투한 정상급 투수 짐머맨을 상대로 친 홈런이기에 의미는 더했다.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또 하나의 대형 홈런이기도 했다. MLB 스탯캐스트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435피트(132.6m)로 측정됐다. 타구 속도는 112마일이었다. ESPN 홈런 트래커에 따르면 이 홈런의 비거리는 431피트(131.3m)였다. 타구 속도는 116.1마일로 측정됐다.

ESPN 통계 기준으로 박병호가 현재까지 터뜨린 6개의 홈런 평균 비거리는 429.2피트(130.8m)에 이른다. 여기에는 ESPN 기준, 올 시즌 전체 비거리 2위인 지난 4월 17일 LA 에인절스전 466피트(142m)짜리 홈런이 포함되어 있다. 4월 19일 밀워키전에서 터진 385피트(117.3m)짜리 홈런을 제외하고는 모두 407피트(124m) 이상의 홈런이다.

 

이 평균 비거리는 MLB에서도 2위 기록이다. 1일까지 4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를 기준으로 할 때 1위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431.8피트(131.6m)다. 박병호가 2위,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427.5피트), 마크 트럼보(볼티모어, 425.7피트),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420.5피트) 등이 박병호의 뒤를 따르고 있다.

 

425피트(129.5m) 이상의 홈런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스토리로 6차례, 트라웃이 5차례다. 이어 박병호와 트럼보가 4번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홈런을 힘으로만 치는 것은 아니지만 MLB를 대표하는 슬러거들 이상의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홈런을 치기가 불리한 구장인 타깃 필드에서만 5개의 홈런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타깃 필드는 좌측 103m, 중앙 125m, 우측 100m로 MLB에서도 규모가 꽤 큰 구장으로 뽑힌다. 박병호의 괴력이 아시아 타자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지우고 있다. /skullboy@osen.co.kr

 

출처:http://osen.mt.co.kr/article/G111040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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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체질’ 박병호, 국내보다 홈런페이스 더 빨라

 

박병호에 대해 시즌 전 미국 매체 ESPN 판타지는 26홈런,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

 

com 판타지는 27홈런을 예상했다.

그러나 몰아치기에 능한 박병호는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5로 뒤진 8회 1점 홈런을 쳤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오른손 투수 타일러 손버그의 시속 126㎞ 초구 커브를 힘껏 받아 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번에도 비거리 126m의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전날 밀어친 홈런에 이은 이틀 연속 대포다. 또 시즌 12경기에서 /4개째를 신고했다.

미네소타가 소속된 아메리칸리그에서 박병호보다 홈런을 많이 친 선수는 로빈슨 카노(시애틀), 크리스 데이비스, 마크 트럼보, 매니 마차도(이상 볼티모어), 조시 도널드슨(토론토)까지 5명이 5개씩을 쳤다. 공동 6위인 박병호가 지금처럼 3경기당 1개 꼴로 홈런을 친다면 남은 149경기에서 산술적으로 49.6개를 더 추가한다. 그렇다면 최대 54개까지 가능하다.

4년 연속(2012~15년)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할 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속도다. 시즌 4호 홈런을 때린 시점을 기준으로 출전 경기수(올해 12경기)에서는 최종 52홈런을 때린 2014년(13경기)보다 1경기 앞섰다. 홈런당 타수(올해 10.75)에서도 53개를 넘긴 2015년(9.96)과 큰 차이가 없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와 기나긴 원정 이동, 빡빡한 경기 일정까지 감안하면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빅리그에 이정표 하나 정도는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의 신인 첫 해 최다 홈런은 2003년 일본인 마쓰이 히데키(당시 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16개다. 강정호(피츠버그)는 지난해 15개로 1개가 모자랐다. 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역시 마쓰이가 2004년 31개로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마쓰이가 갖고 있는 두 개의 기록을 뛰어 넘어 미네소타 신인 첫 해 최다 홈런(1963년 지미 홀 33개)까지 갈아치울 태세다.

앞으로 박병호가 홈런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빠른 볼 공략이 과제다. 4개 중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한 것은 19일 밀워키전 한 차례뿐이다. 나머지 3개는 상대적으로 느린 슬라이더 2개와 커브 1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투수의 직구 평균 시속은 149㎞다. 한국프로야구 직구 시속 141㎞보다 8㎞나 빠르다. 박병호의 넥센 시절 스승 염경엽 넥센 감독은 19일 인천 SK전에 앞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만 따라가면 지금보다 더 활약할 것”이라며 “직구를 잡으면 변화구 공략은 쉽다. 한국 타자들의 변화구 대처 능력은 메이저리거들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병호는 20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을 0.233(43타수 10안타)으로 올렸다. 안타 10개 중 홈런 4개, 2루타 2개로 장타만 6개다. 팀은 5-6으로 패해 4연승이 끊겼지만 박병호의 ‘거포 본능’에는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 후 “박병호는 야구 지능이 매우 뛰어나다”며 “그의 스윙이 타구에 맞아 들어가는 순간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구단도 트위터를 통해 “그가 또 해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한편 ‘언히터블’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 치른 7경기 7⅔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줬고, 삼진은 무려 13개나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컵스에 1-2로 패했다.

 

출처:http://www.hankookilbo.com/v/c8892d5f9f414d96a3f9045fde873f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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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생체인증 솔루션(FIDO)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

삼성SDS는 여신·수신·온라인·모바일 등 핵심 뱅킹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엣지버브(EdgeVerv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엣지버브는 글로벌 IT 기업인 인포시스(Infosys)의 금융 솔루션 관계사다. 금융 솔루션 '피네클리(Finacle)'를 세계 84개국 5억4700만명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뱅킹 솔루션 부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엣지버브의 핵심 뱅킹 솔루션과 결합한 모바일 뱅킹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일 계획이다. 지난달 28일과 289일에는 공동 개발한 통합솔루션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포시스 컨플루언스 2016'에 전시했다.

삼성SDS는 앞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KG이니시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K-Pay' ▲삼성그룹 사내시스템 등에 각각 FIDO 솔루션을 적용해 안정성을 이미 입증받은 상태다. 또 싱가포르 국방기술원의 모바일 인트라넷 서비스 생체인증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호 삼성SDS 응용모바일사업부장 전무는 "디지털 뱅킹 시대에 사용자 인증과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SDS FIDO의 글로벌 금융시장 적용을 가속화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3724122&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1605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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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휩쓸며 한류 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태양의 후예'가 직·간접적으로 1조원 넘는 경제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한류 수출의 파급효과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사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이 제작을 지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중국(400만 달러)·일본(160만 달러) 외에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해 세계 32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국내 드라마 중 최대 수출작으로 꼽히는 '대장금'의 87개국 130억원 판매 사례에 근거해 '태양의 후예'의 총 직접수출 판매액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소는 이어 간접 수출과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광고효과를 포함해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우선 자동차 수출액이 1천500억원, 관련 소비재와 한류관광 수출액이 1천480억원으로 총 간접수출액이 2천980억원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한류 관광 수출액의 경우, 연구소는 과거 '별에서 온 그대'와 '대장금'의 사례를 반영해 1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14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근거해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을 1천102달러로 잡아 한류 관광 수출효과를 예상했다.


이 밖에도 연구소는 '태양의 후예'의 간접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5천84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1천9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직접수출을 통한 취업유발 효과가 151명, 간접 수출을 통한 취업유발 효과가 4천369명 등 '태양의 후예'를 통해 총 4천52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문화콘텐츠 산업은 해당 상품의 수출 외에 소비재 수출, 관광 효과, 광고효과, 국가 브랜드 개선 효과 등 간접유발효과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타 산업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소가 2001~2011년 우리나라 문화상품과 소비재 수출액으로 구성된 92개국 패널 데이터를 회귀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문화상품 수출이 1% 증가하면 관련 소비재의 수출은 0.03% 증가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문화상품을 100달러 수출하면, 약 230달러의 소비재 수출을 견인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소는 "특히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최근 금융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해외 합작 영화 등의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고 새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8/0200000000AKR20160428187200002.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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