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한미FTA 반대 집회 이후 벌어지고 있는 정부의 대대적인 소환장 발부 및 압수수색 등 마치 공안 정국을 연상시키는 강경 대응에 대해 교수들이 입을 열었다.

전국의 교수 219명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민중들의 투쟁과 민주노총의 총파업투쟁에 대해 정부가 구속과 탄압으로 일관한다면 우리 교수들은 중지를 모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은 이날 '노동자들이 거리로 뛰어나온 현실에 즈음하여'라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는 '불법' 운운하기 전에 자신들의 행위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중의 투쟁에 정부가 구속·탄압 일관하면 교수들이 나설 것"

교수들은 "우리 교수들은 생존의 기반을 잃은 채 처절하게 항거하는 이 땅의 민중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됐다"며 입장 표명의 배경을 설명하고 "끝간 데 없이 확대되는 사회적 양극화와 빈곤의 심화 앞에서 우리 노동자들은 이제 절망하고 또 절망하며 죽음의 파탄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오늘의 한국사회를 평가했다.

교수들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전체 노동자의 60%에 가까운 850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00만 원이 안 되는 한 달 수입으로 하루 하루 어렵게 연명해가고 있는데 반해 1%의 땅 부자가 전국의 부동산 51.5%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4% 부유층이 전체 은행 예치금의 20%인 114조 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교수들은 "현 상황에서 노동자와 민중이 기댈 것은 최후수단으로서의 투쟁뿐이었다"고 주장하며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지난 22일 집회는 노동자·농민을 벼랑끝으로 내몬 정부에 1차적인 원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노사관계 로드맵, 노총-경총 담합에 노동부가 가담했다"

교수들은 이어 한미FTA,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의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태도도 신랄하게 비판했다.

교수들은 "온 국민과 전직 청와대 핵심 정책결정자들도 한결같이 반대하는 한미FTA의 졸속 추진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민중들의 피맺힌 절규를 외면하고 대자본의 이익만을 쫒는 이 정부에 대한 민중들의 저항은 역사의 필연이며 너무도 정당한 항거"라고 주장했다.

노사관계 로드맵 등 정부의 노동정책과 관련해서도 교수들은 "(한국)노총과 경총 간의 담합과 이에 가담한 노동부에 의해 (로드맵은) 철저히 노동기본권을 외면하는 9.11담합으로 결론 지어졌다"며 복수노조 허용의 3년 유예와 대체근로 허용이 노동자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수들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비정규 법안에 대해서도 "국가인권위원회의 너무도 정당한 권고마저도 묵살한 비정규직 관련법은 자본이 마음껏 비정규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의 천국'을 만들 것"이라며 "결국 노무현 정부는 전두환 정권의 노동법 개악 이래 최악의 노동억압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불법' 운운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부터 사죄하라"

교수들은 "정부는 '불법' 운운하기 전에 담합구도에 가담한 자신들의 행위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야합에 기초한 법개정안을 철회하고 노동자, 민중 단체와 진지한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협상 정보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으며 졸속적으로 추진하는 한미FTA 협상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국회에게도 "국회는 국제적 노동기준과 헌법의 정신에 따라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비정규 노동자를 보호하는 방향에서 새롭게 노동관계법 및 비정규관련법 제·개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국교수선언 참가 교수 명단>


강남훈(한신대), 강내희(중앙대), 강석재(안양과학대), 강영욱(대구보건대), 강영의(순천대), 강영태(상지영서대), 강인철(한신대), 강정구(동국대), 강진철(경문대), 고정갑희(한신대), 고홍석(전북대), 김경두(경북과학대), 김기원(방송대), 김기택(조선대), 김남석(경남대), 김남이(한중대), 김달곤(경상대), 김대오(한신대), 김동우(세종대), 김두규(우석대), 김무진(계명대), 김민수(서울대), 김상곤(한신대), 김상조(한성대), 김서중(성공회대), 김석준(부산대), 김선건(충남대), 김성희(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김세균(서울대), 김세현(상지대), 김수행(서울대), 김순영(성공회대), 김연각(서원대), 김원열(성균관대), 김원재(인천전문대), 김윤자(한신대), 김인식(경북전문대), 김종서(배재대),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헌(금오공과대), 김준(동국대), 김창근(경상대), 김창호(동의대), 김철홍(인천대), 김춘동(경북대), 김평호(단국대), 김한란(성신여자대), 김한성(연세대), 김현묵(경북과학대), 나간채(전남대), 남석순(김포대), 남지대(서원대), 남춘호(전북대), 노중기(한신대), 노태구(경기대), 도지호(김천대), 류종영(목원대), 명창식(상지대), 민완기(한남대), 박거용(상명대), 박경(목원대), 박경태(성공회대), 박노영(충남대), 박동순(강원관광대), 박동혁(동의대), 박상환(성균관대), 박서호(한남대), 박수영(한국외국어대), 박열(조선대), 박영근(중앙대), 박정근(대진대), 박정원(상지대), 박정훈(인천전문대), 박주용(세종대), 박준건(부산대), 박준식(한림대), 박진도(충남대), 박충구(감리교신학대), 박해광(전남대), 박홍규(영남대), 배성인(한신대), 배주한(경북과학대), 백경훈(동아방송대), 백승욱(중앙대), 백원담(성공회대), 백좌흠(경상대), 서관모(충북대), 서승하(안산공과대), 서창호(목포대), 손미아(강원대), 손현숙(신라대), 손호철(서강대), 송광성(한서대), 송석준(공주대), 송주명(한신대), 송태수(한국노동교육원), 신광영(중앙대), 신영명(상지대), 신정완(성공회대), 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심상완(창원대), 안문영(충남대), 안삼환(서울대), 안상헌(충북대), 양해림(충남대), 엄한진(한림대), 여운필(신라대), 오문완(울산대), 오선근(중부대), 오영식(강원관광대), 오영탁(안산공과대), 오용록(서울대), 오제명(충북대), 원인성(김포대), 유병제(대구대), 유승원(가톨릭대), 유승재(중부대), 유원근(강원대), 유일상(건국대), 유제호(전북대), 유팔무(한림대), 유희수(고려대), 윤성민(부경대), 윤수종(전남대), 윤영삼(부경대), 이갑영(인천대), 이광수(부산외국어대), 이규태(한일장신대), 이남섭(한일장신대), 이민환(부산대), 이병천(강원대), 이병훈(중앙대), 이상수(한남대), 이상철(성공회대), 이상훈(경북과학대), 이상훈(대진대), 이성대(안산공과대), 이성백(서울시립대), 이세영(한신대), 이승국(대구예술대), 이영진(경북과학대), 이왕기(목원대), 이용진(경북과학대), 이일영(아주대), 이재학(서일대), 이재희(경성대), 이전(경상대), 이종구(성공회대), 이종춘(경북과학대), 이주희(이화여대), 이진만(경북과학대), 이채언(전남대), 이항우(충북대), 이현주(경인여대), 이화영(서일대), 이희옥(한신대), 임시룡(경북과학대), 임재홍(영남대), 장병인(충남대), 장상환(경상대), 장세훈(동아대), 장임원(전 중앙대), 전광일(인천대), 전인평(중앙대), 전지용(조선대), 전형구(극동정보대), 전형수(대구대), 정명기(한남대), 정병기(서울대), 정병오(서일대), 정성진(경상대), 정영철(순천대), 정원호(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재현(충북대), 정태석(전북대), 정현모(경북과학대), 조경배(순천향대), 조규철(울산대), 조돈문(가톨릭대), 조승래(청주대), 조승현(한국방송통신대), 조우영(경상대), 조임영(배재대), 조태영(한신대), 조현연(성공회대), 조형래(창신대), 조효래(창원대), 조휘창(서일대), 조희연(성공회대), 주경복(건국대), 주동황(광운대), 주보돈(경북대), 주영상(한중대), 진경환(한국전통문화학교), 채종화(부산경상대), 최갑수(서울대), 최무영(서울대), 최병두(대구대), 최병진(대구보건대), 최영찬(서울대), 최영태(전남대), 최유진(경남대), 최종민(전북대), 최종천(순천대), 최태룡(경상대), 최현(서울대), 최형익(한신대), 하종문(한신대), 한규광(배재대), 한기조(동의대), 한상진(울산대), 허민영(경성대), 허진(창원대), 홍성학(주성대), 홍순권(동아대), 홍장표(부경대), 황갑진(경상대), 황상익(서울대), 황선웅(한국비정규노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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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반더빌트님이 재미있는 포스팅을 2개나 하셨습니다.  영화 속 수퍼 히어로들과 그와 관련한 후속 포스팅으로 바이오닉 수퍼 수트의 발달사에 대한 포스팅이 그것인데요.  이제 슬슬 상품화되서 상용화가 되는 녀석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관글:   과학으로 뜯어본 수퍼 히어로의 실상
             바이오닉 수퍼 수트의 발달사

Geekologie에 따르면 HAL (Hybrid Assistive Limb) 이라는 로봇 바이오닉 수트가 조만간 일본에서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가격은 약 $4,200 달러 정도로 예상되는데, 기능에 비하면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은데요? 

현재 HAL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장은 퇴행성 근육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여러 가지 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 경우에 따라서는 인명구조 쪽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수트를 입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10배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5시간 정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상과학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만 같군요 ...  비디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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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최상위권 진입 목표"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삼성이 차세대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설립한 `삼성LED'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사인 삼성LED는 이날 초대 대표이사에 김재욱 사장을 선임하고, 수원 본사에서 김 사장의 취임식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재욱 사장은 취임식에서 "지금 LED산업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생산, 고객 대응 등 모든 면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스피드 경영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삼성LED의 주요 거점은 수원(본사)과 기흥, 중국 톈진(天津) 등이며, 2015년까지 글로벌 LED업계 최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재 LED시장은 LED TV의 본격 상용화에 따른 LED BLU(백라이트유닛)의 수요 증가 등 LED 응용분야의 급격한 확대로 대규모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글로벌 LED시장은 지난해 52억 달러에서 2013년 약 127억 달러로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2015년에는 240억 달러 규모로 전세계 D램 시장과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CD TV용 BLU의 경우 2013년까지 연평균 약 60%의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LED는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흥 사업장의 유휴 반도체 설비를 LED 생산라인으로 연내 전환하는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LED 관계자는 "삼성전기의 LED 기술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양산 경험 및 인프라의 접목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경쟁사와 차별화할 것"이라며 "LED는 반도체, 휴대전화의 성공 신화를 재현하며 삼성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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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실적 뒷받침되는 업종 대표주 주목


국외는 경기부양 효과·원자재값 상승 고려


주요 증권사들의 추천

투자자들의 가슴을 '반토막' 냈던 펀드들이 최근 세계적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상투를 잡은' 투자자들한테는 원금 회복이 아직 먼길이지만,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다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큰 손실을 입어 실망한 이들이 펀드를 정리하고 주식시장에 직접 뛰어들기도 하지만, 전문적 투자지식을 갖추기 어려운 투자자들은 펀드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 최근 성적은?

올해 들어서는 정부 정책과 환율의 영향으로 정보기술(IT)주 등 '테마주'와 중소형주 펀드가 국내 주식형 펀드들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국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는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 투자 펀드와 원자재 펀드가 강세를 보인 반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펀드는 추락했다. 최근까지 '잘나간' 펀드들이 앞으로도 잘나갈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펀드 분석가들의 평가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이 순자산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기준 수익률을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정보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유비에스아이티코리아주식' 펀드의 올해 들어 수익률이 58.88%로 가장 높았고, 녹색성장주 및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 투자 비중이 높은 '우리시에스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펀드의 수익률도 53.72%로 고공행진을 했다.

이른바 '테마' 펀드와 중소형주 펀드도 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8.41%였으나 중소형주 펀드는 34.04%를 기록했다. 이수진 제로인 연구원은 "녹색성장 정책 및 환율 상승으로 중소형주 펀드와 정보기술, 자동차 등 수출주의 강세와 관련된 테마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국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서는 브라질과 러시아, 중국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주식' 펀드가 올해 들어 41.84%의 수익률을 보였고, 'PCA 차이나 드래건 에이 셰어 주식' 펀드가 35.34%로 수익률이 높았다. 귀금속과 에너지, 농산물 등에 투자하는 'JP모건천연자원주식' 펀드도 38.59%에 이르렀다. 국외 펀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펀드는 본토와 홍콩 증시의 흐름이 엇갈리면서 본토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다.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는 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수익률이 개선됐다. 반면, 유럽과 일본, 북미 펀드들은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금융위기 때문에 좀체 기를 펴지 못했다.

■ 앞으로는 누가?

국내 주요 9개 증권사가 투자자들한테 추천하는 펀드(표 참조)를 살펴보면, 앞으로 어떤 종류의 펀드를 눈여겨봐야 할지 감지할 수 있다.

김혜준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전에는 가치형 펀드와 성장형 펀드를 6 대 4 정도 비율로 가져가라고 권했지만 요즘에는 5 대 5 정도 비율로 가져가라고 권한다"며 "주가가 추세적 상승세라고 보기 어려워, 서로 비중을 반반 정도로 맞추는 게 나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상반기에 경기회복 기대감과 바닥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유동성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하반기에는 오히려 실망감이 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 대표주에 초점을 맞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정적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이 있는 대형 우량주에 주로 투자하는 성장주 펀드가 나아 보인다는 얘기다.

일단 펀드 분석가들은 국외 투자 비중이 큰 투자자는 국외 펀드 비중을 줄이고, 국내 펀드의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나 기업 실적이 다른 나라에 견줘 상대적으로 낫기 때문이다. 또 국외 펀드의 경우에는 국외 주식거래에서 발생하는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올해 말로 끝난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지역으로 보면 중국, 분야별로 보면 원유 등 원자재 펀드가 꼽힌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이 앞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자원 부국인 브라질의 전망도 비교적 밝다.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 가운데서는 그나마 미국이 조금 낫지만, 신흥국에 견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러시아 펀드들과 동유럽 펀드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원유값 상승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지나치게 원유에 의존하고 경기회복 때도 상승 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성진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자재 펀드의 선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 원유, 비철금속과 곡물, 금 등의 순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자재 펀드 등은 주력 펀드가 아닌 대안투자로서 비중을 10% 미만으로 가져가는 게 바람직하다.

"변동성 클땐 목표수익률 정해 과감히 환매"

"남 따라가지 말고 자신만의 기준 가져야" 조언

금융위기로 펀드 투자자들은 '몰빵' '묻지마' 투자의 위험성을 깨닫게 됐다. 펀드 분석가들이 투자자들한테 가장 먼저 충고하는 펀드 투자의 기본원칙도 '자산 배분'이다. '몰빵'하지 말고, 되도록 분산 시키라는 얘기다.

박용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특정한 모멘텀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고, 내가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을 감수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유망한 개별 펀드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자산 배분 차원에서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녹색' 바람이 분다고 무턱대고 관련 펀드에 투자하지 말고, 자신의 성향부터 살피라는 것이다.

과거에 연연해서도 안 된다. 조한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펀드 수익률만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 좋은 게 미래에도 좋다는 보장이 없다"며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야, 남이 들 때 나도 가입해 비쌀 때 사고 쌀 때 팔아 손해를 보는 일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유하고 있는 여유자금을 장·단기로 구분해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조만간 돈을 써야 할 곳이 있는데도 펀드에 자금이 묶여 있다면 손실을 보더라도 환매할 수밖에 없다. 김혜준 대우증권 연구원은 "단기자금은 채권 등 안정적인 곳에 투자를 하고, 장기자금은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좀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비·지출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좋겠지만 1년 정도를 기준으로 목돈이 들어갈 곳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 투자'라는 말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 언제 환매를 하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무조건 장기 투자, 적립식 투자가 해답은 아니다"라며 "올해는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먼저 분명하게 자신의 목표 수익률을 정한 다음에 목표를 달성하면 미련 없이 환매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변동성이 클 때는 짧은 시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도 있는데, 이때 과감하게 털고 나오라는 얘기다. 시간을 끌다가는 오히려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흐름을 살피면서 흐름에 순응하라는 것이다. 황상철 기자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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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라 요르마 노키아 회장(위)은 자기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낸다. 핀란드의 무상교육 제도와 사회복지 제도는 정부의 막강한 재정 지원으로 유지된다. 정부의 재원은 세금에서 나온다. 따라서 탈세를 막는 것은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버팀목 중 하나다.

탈세하고 싶은 부자의 욕망은 한국이나 핀란드나 마찬가지. 하지만 핀란드 부자는 탈세하기 쉽지 않다. 핀란드는 온 국민의 소득과 세금 내역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나라다.

핀란드에서 시청이나 구청 같은 곳에 가면 전화번호부처럼 생긴 책자가 놓여 있다. 이 책에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이름, 전년도 소득, 전년도 납부 세금이 나와 있다. 말하자면 이웃집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동네 사람이 다 안다. 사정이 이러니, 한국의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가 '소득 100만원' 신고하는 식의 기만이 핀란드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온 국민의 소득·세금 내용 공개

과거 한국이나 일본 정부도 '100대 부자 소득세 내역'처럼 일부 제한된 상위 소득자 명단을 공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핀란드처럼 모든 국민의 소득 자료를 공개하는 풍경은 스웨덴·노르웨이 등 노르딕 국가만의 특징이다.

매년 11월 이 리스트가 공개되는 날이면 핀란드 언론사 기자들은 흥분한다. 소득세 상위 랭킹 1000위, 10000위는 물론이고 연예인 순위를 따로 뽑아 차례를 매긴다.

핀란드인 미카엘 카플란 기자에게 "이건 프라이버시 침해가 아니냐?"라고 물었다. 카플란 기자는 "핀란드는 프라이버시 보호라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철저하다. 소득과 세금은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정보에 속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소득 공개는 꼭 탈세 방지만이 그 목적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 지원 혜택을 받는다든지, 저소득층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에 지원하는 등 자신의 소득 정보를 공개해야 할 일이 빈번하다. 교통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을 때 경찰이 묻는 첫마디는 '당신 소득이 얼마냐'이다. 벌금 액수가 소득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2000년 11월에 있었던 사건 하나를 소개한다. 닷컴 붐을 타고 부자가 된 야코 리촐라(당시 27세)가 시속 40km 제한 도로를 시속 70km로 달리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가 문 벌금은 8500만원이 넘었다.

핀란드 부자 리스트를 보노라면 IT·닷컴 창업가가 많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아버지에게 기업을 물려받은 '2세 부자'는 극히 드물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2007년도 소득 순위를 보자. 자본 소득 1위는 발명가 괴란 순드홀름이다. 2007년 1416억원을 번 그는 '핀란드의 에디슨'이다. 오로지 아이디어와 맨주먹, 열정밖에 없었던 그는 열일곱 살 때 처음 발명 특허를 낸 이후 지금까지 발명 특허를 수백 개 얻어 부를 쌓았다.




↑ '핀란드의 에디슨' 괴란 순드홀름

핀란드 노동 소득 1위는 역시 핀란드 '국민기업' 노키아 회장 올릴라 요르마다. 그도 2세 기업가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시티은행을 거쳐 1985년 노키아에 입사하고, 1992년 회장이 된 후 쓰러져가던 이 회사를 일약 세계적인 모바일 기업으로 변모하게 했다.

위 두 사람 외에 부자 명단에 오른 사람은 대다수가 오로지 머리와 발로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물론 자본 소득 순위 5위에 오른 에르코 아토스 회장처럼 가문의 대를 이어 경영을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고, 이하무오틸라 미카(노동 소득 순위 3위)처럼 할아버지가 장관, 아버지가 대학총장을 지낸 뼈대 깊은 가문 출신도 있지만, 흔한 사례는 아니다.

과거 한국이나 일본의 소득세 고액 납세자 명단에 오른 사람은 주로 가족 기업의 2세나 3세가 많았다. 그래서 몇 년 전 평범한 샐러리맨 출신의 고레카와 긴조가 주식 투자로 돈을 벌어 고소득 순위 1위에 올 랐을 때 일본 사회가 흥분하고 그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핀란드 사회에서 이런 성공 신화는 흔히 있는 일이다. 해마다 발표되는 부자 리스트를 보며 핀란드 젊은이는 '나도 노력하면 저들처럼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




↑ '핀란드의 워런 버핏' 사이라넨 세포

"부유층 요구 들어주는 정치인은 도태된다"

핀란드 부자는 그 출신이 다른 만큼 사고방식도 한국 부자와는 다른데, 이는 핀란드 사회가 유지되는 또 하나의 버팀목이다. 먼저 이들은 자기 자녀를 '서민의 아들딸'과 섞어 키우는 데 거부감이 없다. 헬싱키 비주얼 아트 고등학교 메르비 윌만 교장은 "요르마 노키아 회장이 우리 동네에 사는데 세 자녀를 모두 일반 평준화 공립학교에 보냈다"라고 말했다. 요르마 회장에게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기억이 틀릴 것 같지는 않다. 핀란드에는 사실상 사립학교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핀란드 외교부 외교관 유리 세팔라 씨에게 "핀란드 부자들은 왜 평준화 교육에 반대하지 않는가? 자기들만을 위한 특별한 학교 설립을 요구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세팔라 씨는 질문의 의미를 한참 이해하지 못하다 이렇게 답했다. "부유층의 일방적 요구를 들어주는 정치인은 선거에서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 핀란드 부유층은 정부에 이런저런 불만이 있지만, 교육과 세금에 관한 한 놀랍도록 저항이 적다. 50%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소득세율도 순순히 따른다(한국은 최고 소득세가 35%이지만, 부유층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는 내년부터 33%로 내릴 계획이다). 노키아 주변에서 한때 핀란드 본사 이전설이 나온 것은 세금 때문이 아니라 규제 때문이었다.

물론 이런 대비가 핀란드 사회가 한국보다 무조건 다 좋다거나, 핀란드인의 유전자가 특별히 더 우리보다 깨끗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 핀란드 방송기자는 "사실 핀란드 부자 가운데도 여러 방법을 동원해 탈세하려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소득 내역은 공개되지만 자산 내역은 공개되지 않는 점을 악용해 자산 보유를 늘리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아무튼 문제는 인간의 이기심을 견제하는 투명한 제도와 이를 받아들이는 부유층의 관용이다. 핀란드는 지난 5년간 국가청렴지수(CPI)에서 5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

신호철 기자 / sh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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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벨트가 끊어졌을때

펜벨트가 끊어지면 운행을 즉시 중단한다. 충전장치는 물론 냉각장치도 작동이 안되므로 짧은 거리라도 운행을 해서는 안된다. 만일 예비용 펜벨트가 없으면 우선 스타킹으로 대신하고 정비센터로 가서 새 것으로 교체한다.

전조등이 끊어졌을때

밀봉식 헤드라이트의 경우 건조등 렌즈 위를 '탕 탕' 때려본다.끊어진 필라멘트가 붙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헤드라이트는 하양등이 끊어지므로 상향등을 켠 후, 윗부분에 고무 테이프나 종이를 붙힌다.

방향지시등이 끊어졌을때

전등을 교체하려면 차 앞에 달린 윙커 커버를 떼고 전구를 손으로 돌려 뽑아낸다. 뒷 웡커는 트렁크를 열고, 등 반사기를 꺼내어 전등을 떼낸다. 교환하는 전등은 반드시 같은 와트(23W)로 한다.교환용이 없을 때는 후퇴등을 임시 사용다.

휴즈가 끊어졌을때

와리퍼,라이트,히터 등 전기로 작동하는 부분이 멈추면 휴즈를 확인하고,끊어진 경우는 예비용 휴즈로 바꾼다.
만일 예비 휴즈가 없으면 사용하지 않는 회로의 휴즈를 빼서 사용한다. 부득이한 경우, 담배갑 속 은박지를 접어 사용한다.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때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휴즈가 끊어진 것. 만일 예비용 휴즈가 없다면 담배꽁초나 비누를 앞창에다 골고루 칠한다. 담배나 비누의 계면활성분이 빗방울을 형성하는 것을 막아주기때문이다.
사이드 미러에도 응용할 수 있다.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앞바퀴가 펑크 나면 핸들이 무거워지면서 차가 한족으로 기운다.뒷바퀴가 펑크나면'플럭 플럭'하는 소리가 난다. 이 때는 평지를 찾아 즉시 차를 세운다. 타이어 교환은 남의 눈에 잘뜨이는 곳에서 한다. 커브 길에서는 절대 금물.

키가 돌아가지 않을때

차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키가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이것은 핸들의 잠금 장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키를 가볍게 돌리면서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잠금 장치인 락(IOCK)이 풀리면서 키가 돌아가게 된다.

엔진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메뉴얼 차량은 키를 시동거는 위치에 놓고, 기어를 2단에 넣은 다음, 사람이나 언덕의 힘을 빌려 달리게 하면서 밟았던 클러치를 떼면 시동을 걸 수 있다. 그러나 오토매틱 차량은 민다고 되는 것이 아니므로 부스터 케이블을 갖고 다녀야한다.

 
베터리가 약해 시동이 안 걸리지 때

시동 모터를 지나치게 돌려서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걸어본다. 그러나 베터리가 약하고 불안한 경우는 베터리의 자연회복력에 맞추어 시동을 그기 전,모든 전장품의 가동을 중단하고, 10 분정도 아이들링 한다.
더위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이는 열기로 인해 연료 펌프나 연료 파이프 속의 연료가 증기로 변화되어 연료의 양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베이퍼 록) 이다. 이 때는 본닛을 열을 식히거나 헝겊을 물에 적셔 연료 펌프나 연료 파이프를 식혀 주면 시동이 쉽게 걸린다.

스위치를 거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때

엔진이 오버 히트하면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는 가속페달을 곽 밟아 휘발유가 기화기에 다량 분출되면 혼합가스가 진해져 시동이 꺼진다. 그래도 안되면 에어클리너 입구를 손바닥으로 막아 공기를 차단한다.

신호대기중 시동이 저절로 꺼질때

신호 대기중일 때 시동이 저절로 거지면 점화 계통 불량이다. 이 때는 차를 한가한 곳으로 옮겨 2차 코드의 플러그와 디스트리뷰터에 연결된 금속 부분을 뽑아 녹이 슬었는지 를 살피고, 금속 부분이 느슨하게 벌어졌는지도 점검하여 조정한다.

건널목에서 시동이 꺼졌을 때

메뉴얼 차량의 경우 엔진이 걸리지 않으면 기어를 2단에 넣고 클러치를 건 채로 스타트 모터를 돌리면 10여 미터 정도는 갈 수 있다. 오토매틱은 엔진을 다시 걸어 이동하되, 앞으로 전진하는 것보다 뒤로 빼는 것이 거리가 짧아진다.
주차중인 차의 기어가 빠지지 않을 때

비탈길에 주차된 차를 발차시키려 할 때 기어가 잘 바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앞뒤로 밀면서 움직이면 된다. 이런 노후된 차에 자주 생기며 기어의 틈새가 벌어져 서로 완전히 물리지 않아 빠지지 않는 것이다.
밟은 액셀 페달이 나오지 않을 때

주행 중 밟았던 액셀 페달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차가 가속된 상태이므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미끄러지거나 돌 수 있다. 먼저 시동을 끄고, 엔진브레이크를 걸어서 속도가 떨어지게 하며,길가로 긴급 대피시킨다.
경음기가 꺼지지 않을 때

베터리의 마이너스(-)쪽을 빼놓는다. 자동차의 배선은 전화계통, 라이트계통, 와이퍼계통으로 분리된어 있다. 라이트나 경음기에 이상이 생기면 그 계통의 커넥터나 휴즈를 제거하면 된다. 베터리는 12V로 감전을 겁낼 필요가 없다.
 


창문이 움직이지 않을 때

휴즈가 끊어졌거나 사이드 윈도를 작동시키는 장치에 오일이 부족할 수 있다. 먼저 도어의 내장을 뜯고 윈도를 감아올리는 레버 .암 레스트. 도어 개폐부분을 분해한 후, 도어를 싸고 있는 비닐을 벗긴 후, 스프레이 그리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오버 히트 조짐이 있을 때

계기판의 수은계가 H자를 가리키면 엔진과열로 오버 히트의 가능성이 있다. 이 때는 차를 세워 엔진을 끈 후, 통풍이 잘되게 보닛을 연다. 엔진을 꺼도 전동팬이 돌아가면 냉각수나 오일이 부족한 것이고, 돌지 않으면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다.

주행중 본닛에서 김이 날때

이는 라디에이터 호스가 찢어져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생긴 것이다. 이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면 김이 없어진다. 찢어진 부분을 확인 후 그 부분을 잘 닦아 내고 테이프로 감는다.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한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샐때

먼저 라이에디터 캡을 열어 냉각수계통의 압력을 줄여 주어야 물이 새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정비수리를 받을 수 없는 곳에서 발생했다면 구멍난 곳에 밥알을 으깨어 붙히면 라디에이터의 열을 받아 밥알이 말라 붙어 구멍을 메워준다.
배터리 액이 부족할때

베터리 상단에 있는 6개의 마개를 하나 씩 열어서 상자 단면같은 극판 위로 1cm쯤 감겨 있으면 정상이다. 배터리가 부족 할 경우는 베터리 액을 보충해야 하는데 급할 때는 약국에서 증류수를 사 넣어도 된다.
브레이크 액이 부족할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바닥까지 움직이면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로 즉시 운행을 멈춰야 한다. 먼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으 오일을 점검해서 부족시 브레이크 마오일을 보충한다. 브레이크 오일이 없는 경우는 위스키나 소주를 붓는다.

키가없이 문이 잠겼을 때

철사 끝을 v자로 구부린 다음 유리창 틈새로 철사를 내려보내 도어 로크용 링키지(연결봉)을 잡아 올린다. 도난방지 커버가 덮여 있는 차는 유리 상단에 틈을 만들어 철사를 밀어넣는다. 철사가 없을 때는 밧빳한 플라스틱 근을 사용해 본다.
문짝에 키가 잘 들어가지 않을때

추운 겨울철 비나 눈이 온 후 열쇠구멍에 키가 잘 들어가지 않을 때는 열쇠를 라이터로 뜨겁게 달군 후 열쇠구멍에 몇번꽂게 되면 문을 열 수 있다. 사전 예방을 위해 윤활유나 스프레이식 계면활성제를 뿌려 놓으면 효과적이다.
 
핸들에 키가 잘 안 꽂아질 때

키를 미끈하게 하려면 짙은 연필(B또는 2B)로 키의 홈이 파진 곳을 구석 구석 문지른 후,몇번이고 넣고 빼고를 반복한 뒤에 깊이 꽂아 보면 아주 미끈하게 들어간다. 만일 키가 구부러져 있다면 망치보다는 벤치로 고치는 것이 좋다.

트렁크 문이 고장났을 때

뒷 트렁크가 잘 닫히지 않거나 덜컹거릴 때는 스토퍼 부분이 잘 물리지 않거나 물림이 헐거운 상태이므로 스패너로 조정한다. 먼저 트렁크를 열고 고정된 나사를 푼 후 차체 쪽의 볼트를 풀고 잠금 위로 올리면 잘 닫힌다.
트렁크가 잠겨 열리지 않을 때

트렁크는 오프너로 열리지 않으면 열쇠로도 열리지 않는다. 트렁크를 열려면 뒷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떼낸 후, 몸을 기울여 뒷 트렁크 쪽으로 기어 들어간다. 그리고 드라이버(driver)를 이용해 안쪽에서 트렁크를 연다.
연료주입구 뚜껑이 안 열릴 때

뒷 트렁크를 열고 연료주입구 측에 붙어 있는 보호퐌을 뗀다. 그러면 연료 뚜껑 록(IOCK)기계부분이 나타나는데, 이 연료주입구의 뚜껑 개폐 록장치의 가동부를 이것저것 만지거나,연결전선 접촉부를 잡아당기면 열리게 된다.
진흙 웅덩이에 차가 빠졌을 때

나무나 돌, 잡지,신문지, 등을 집어 넣은 후 기어를 2단에 놓고 천천히 출발시킨다. 그래도 안되는 경우는 구동축이 되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뽑으면 빠져 나올 수 있다. 나온 뒤에는 반드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보충시켜야 한다.

바퀴가 길 밖으로 빠 졌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바닥까지 움직이면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로 즉시 운행을 멈춰야 한다. 먼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으 오일을 점검해서 부족시 브레이크 마오일을 보충한다. 브레이크 오일이 없는 경우는 위스키나 소주를 붓는다.

눈길에 차가 빠졌을 때

바퀴 밑에 흙이나 돌을 뿌린 후 낮은 단수의 기어를 넣고 천천히 빠져 나온다. 그래도 안되면 차를 앞뒤로 반복해 움직이면서 트랙션을 크게 얻어 빠져 나온다. 겨울에는 모래 한 포대나 삽을 싣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주행중 브레이크가 듣지 않을 때

메뉴얼 차량은 기어를 1단에 넣고, 오토매틱 차량은 레버를 'L' 에 옮긴다. 우선 엔진을 끄고 속도가 줄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아당긴다. 빈 장소가 보이면 서습치 말고 들어간다.내리막길이라면 길 벽이나 가드 레일에 차를 비비면서 정차시킨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젖었을 때

개울물을 건너 후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으면 브레이크 라이닝에 물이 묻어 마찰계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때는 기어를 1단에 넣고 브레이크 폐달을 밟았다 놓았다 하면서 100미터 가량을 가면 브레이크라이닝이 열을 받아 마르게 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한쪽으로 쏠릴 때

주행중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심하게 한 쪽으로 쏠리는 경우 대부분 앞뒤 또는 좌우 바퀴의 라이닝 간격이 틀리기 때문이다. 이 대는 공기압을 체크해서 바로 잡고, 휠 얼라이먼트를 교정해 주면 원상태로 회복된다.

라디오가 작동되지 않을 때

안테나의 리드(leda) 선과 라디오의 접촉부분이 오랜 진동으로 풀릴 수가 있다. 이 때는 밑으로 손을 넣어 굵은 안테나 코드를 찾아내 한번 완전히 뽑았다가 다시 꽂아 본다. 만약 어스(earth)선이 빠진 경우라면 전원 코드를 뺐다가 꽂아본다.

주행중 이상한 냄새가 날 때

고무 타는 냄새가 나면 전기계통에 누전이 된 것으로 배터리 케이블을 떼고 냄새나는 부분을 찾는다. 만일 오일 타는 냄새가 나면 엔진오일이 부족한 것이고, 달콤한 냄새가 나면 냉각계통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부동액이 새는 것이다.

머플러에서 흰 연기가 날때

액셀러레이터 폐달을 밟았을 때 머플러에서 흰 연기가 나면 엔진오일이 타는 것이다. 엔진오일이 과소모되는 이유는 피스톤, 링의 스래지가 불결하거나 실린더, 벨브, 핀 가이드 등이 마모됐을 경우네 나타난다. 즉시 수리를 받아야 한다.

앞유리창에 습기가 생길때

디프로스터를 작동한다. 만일 디프로스터가 고장나서 팬이 돌지 않을 땐 외기도입의 Fresh 와 DEF에 놓고 주행한다. 외부 공기가 차 내부로 들어오게 하고 히터와 에어콘을 동시에 가동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잡시 창문을 열고 주행한다.

연료가 떨러졌을 때

연료가 떨어져 계기판이 E자리를 가리킬 대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넣고 키를 돌리면 움짓 움짓하며 10여 m는 갈 수 있다.그래도 안되면 연료 탱크 밑바닥에 있는 너트(드레인 플러그)를 풀면 약2.5리터의 휘발류가 나오므로 20Km정도는 갈 수있다.

차안에 벌이 들어왔을 때

메뉴얼 차량은 기어를 1단에 넣고, 오토매틱 차량은 레버를 'L' 에 옮긴다. 우선 엔진을 끄고 속도가 줄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아당긴다. 빈 장소가 보이면 서습치 말고 들어간다.내리막길이라면 길 벽이나 가드 레일에 차를 비비면서 정차시킨다.
 
졸음이 올 때

눈과 시신경을 맑게 하는 박하사탕이나 껌을 씹는다. 가끔 에어컨을 틀어 냉기가 머리에 오게 한다. 물이 있으면 머리를 감고, 겨드랑이에 찬물을 대면 정신이 바짝 난다. 음악을 크게 틀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자신의 빰을 힘껏 때려도 본다.

물웅덩이를 통과 할때

침수된 도로나 물웅덩이를 지나야 할 때 머풀러가 물 속에 잠겨도 통과는 가능하다. 만일 시동이 꺼지면 재시동이 안되므로 일정한 속도로 침착하게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물소을 통과할 때는 기어 변속이나 브레이크를 밟는 일이 없어야 한다.

차가 모래밭에서 빠져 헤멜 때

모래밭에서 액셀레이터를 밟으면 스핀만 일으킬 뿐 차는 모래속으로 더욱 빠져 든다. 이 때는 기어를 2단에 넣고 ,앞 바퀴 부근에 모래를 파 낸 다음 물을 뿌려 모래를 단단하게 만들고,가마니나 짚단,큰 수건 등을 밑에 깔고 빠져 나온다.

부스터케이블이 없을 때
베터리가 방전되는 시동이 꺼졌을 때 우산이 있으면 베터리코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2대의 자동차 범퍼 를 서로 맞대고, 배터리의 플러스 단자끼리 우산대(금속제)를 연결시키고 시동을 건다. 접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철사난 끈으로 맨다.
열쇠없이 시동을 걸어야 할 때

열쇠를 분실하였을 경우 직결법으로 시동을 걸 수 있다. 우선 스위치의 대용으로써 배터리에 접지되어 있는 스타팅 모터의 릴레이와 배터리릐 전선을 이어주면 시동이 간단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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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합니다.


1. 주식시장에서 곡소리 들리면 매수한다.

2. 부채없고, 1등기업 주식을 산다.

3. 주식시장을 잊어버리고 산다

4.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소문이 들리면 판다.

5. 주식시장에서 곡소리 들릴 때까지 얼씬도 하지 않는다.


꼭 명심하십시요.

다섯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조급하게 돈 벌려고 발버둥칠수록 더욱 수렁에 빠져 패가망신합니다.


<상세 설명>

1. 곡소리 : 주식실패로 자살했다는 기사가 연일 정규방송에 보도될 때 여기저기서 "곡소리"납니다.

2. 부채비율 100%이하, 유동비율 100%이상, 업종 1등, PBR 2이하, PER 10이하 등

3. 3~4년 동안 방송, 뉴스 눈감고 귀막고 산다.

4. 연일 주식폭등 뉴스가 첫머리를 장식할 때, 주변에서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고 서로 자랑할 때

5. 2년 이상 눈감고, 귀막고 산다.


허망된 소문에 쉽게 돈 벌려고 하면 반드시 함정에 빠집니다.

단타하면 망합니다.

파생하면 신세 망칩니다.

신용,미수타다가 쪽박찹니다.

급하게 쓸 돈으로 주식사지 마십시요.  다 날립니다.


평범한 일반 투자자들이 얼씬 거릴 곳이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모든 권모술수가 난무한 곳입니다.


누군가 100%, 1000% 먹게 해 준다고 귀에다 속삭인다고 해도

절대로 잘 알지도 못하는 기업은 아예 쳐다보지도 마십시요.

아무리 감언이설로 녹인다해도 눈길도 돌리지 마십시요.

그렇게 잘하면 자기들이 하지 왜 나에게 알려 주겠습니까?

작전세력들의 그물에 걸려 들지 마십시요.


돈 잃고 하소연하고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하며 피눈물을 흘려도 잃어버린 돈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꼭 승리하십시요.

다섯가지를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매일 매일 쳐다보고, 꼭 실천하십시요.


(저의 피눈물나는 경험담입니다.)


추신 :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맘대로 해 보십시요.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주식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공부하세요


무조건 배워야 합니다 모르면 당합니다   (펀드 하시는 분도 주식을 어느정도는 꼭 알아야 합니다 코스피의 움직임 정도는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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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도 빠짐없이
2:하루에 두 시간 이상씩
3:세 개 이상의 기업의 영업보고서를 읽는다.
4:네 가지 이상의 언론매체를 매일 접하고 읽는다. (경제, 증권, 정치, 사회, 문화 빼놓지 않고. 연예뉴스는 제외)
5::한번 관심을 가진 종목은 6개월 이상 기업의 실적추이, 모멘텀, 주가흐름을 모니터링 한다. 한번 모니터링 대상이 되는 기업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6:일주일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범위는 투자를 포함한 모든 분야..

7:읽은 것들을 여러 각도에서 곰씹어 생각하는 시간을 하루에 7번 이상 가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때,  화장실에 갈때, 밥먹으면서, 밥먹고 난 다음, 퇴근할때 차안에서, 잠들기 전에)


꾸준히 한다면..
1년이상 할 수 있다면 투자에 대한 안목이 생길것이고
2년이상 할 수 있다면 어느자리에서나 투자고수로서 추앙받을 것이고
3년이상 할 수 있다면 사업보고서만 읽고도 기업에 대해서 80%이상의 추론을 할 수 있게 된다.
4년이상 할 수 있다면 증권관련 매체에서 인터뷰 연락이 올 것이고
5년이상 할 수 있다면 이따금 제도권 증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올 것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것이다. 영어를 저렇게 하면 영어에 입과 귀가 열릴 것이고, 컴퓨터를 저렇게 하면 해킹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고 뜀박질을 저렇게 꾸준히 하면 5년이면 풀코스를 완주할 실력이 될 것이다. 여러가지일을 한꺼번에 벌여놓고 모두 다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실 다 아는 비밀같은 이야기지만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공부를 하기위해 투자하는것처럼 해야한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서 하나가 일가를 이루게 되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여기에 작은 반전이 있는데 진짜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는 3년 이후에 하는 것입니다.
공부로서 3년차 이전에 투자를 해서 크게 벌면 집안 들어먹을 확률이 50%를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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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