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규(32) 직장인 투자가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종목 발굴하라”

가치투자 전문사이트인 아이투자(www.itooza.com)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이름을 떨친 오완규 씨의 본업은 IT프로그래머다. 그는 직장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경제공부로 해소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내가 예측한 대로 기업이 움직이고 그에 따라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

오씨 역시 투자 초기에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개미투자자의 악습을 반복했다. 그가 가치투자에 주목한 계기는 친인척이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삶이 피폐해진 것을 본 이후다. 그래서 그는 목표를 수익률이 아닌 숨겨진 기업가치를 찾아내는 ‘통찰력’에 맞췄다.

“가치투자는 신문을 꼼꼼히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적당합니다. 저는 넘치는 정보 속에서 성장산업을 고른 뒤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솎아내는 방식을 반복할 뿐입니다.”

기업의 성장성을 내포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나 주가수익률(PER) 같은 지표 체크는 기본이다. 또한 그는 남들과 다른 관점을 갖고 있는데, 바로 수치화할 수 없는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이란 대목이다. 오씨는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영속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로 시장 독점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 공헌에 열심일 수 있다”고 정의한다. 그는 2004년 상속세를 성실하게 냈다는 이유만으로 대한전선 주식 매수를 결정, 단기간에 30%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유한양행과 유한킴벌리 역시 그가 애정을 갖고 주식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차트를 기반으로 한 투자가 ‘제로섬 게임’이라면, 가치투자는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영원한 ‘플러스섬’ 게임입니다. 때문에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는 안목이야말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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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최근에 국회의원들끼리 목욕당(沐浴黨)을 만들겠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의원회관에 있는 목욕탕에 자주 가는 의원들끼리 재미있는 모임을 만든 것이다. 아마 대립과 갈등의 정치만 보여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취지로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이 기사가 나간 후에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났다. 국회 안에도 목욕탕이 있어? 어떤 곳이래? 하는 궁금증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몸싸움까지 하면서 그렇게 으르렁대던 여야 의원들이 허허 웃으면서 무슨 당(?)을 같이 한다니 쇼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목욕탕에서까지 몸싸움을 하면서 으르렁댄다면 그것이 더 못난 태도고, 서로 때를 밀어주면서 다음부터 잘해 봅시다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본다. 하긴 정말 감정이 상해서 화해가 어려운 의원들은 지나칠 때 서로 인사를 나누지도 않는다.

국회 목욕탕의 풍경

  오전 6시에 열어서 오후 7시에 닫는 국회의원 전용 목욕탕은 의원회관 지하 2층에 있다. 오밀조밀하게 있을 것은 다 있는 다목적 휴게실이다. 약 3-4미터 길이의 냉탕과 4인 정도 들어갈 열탕, 그리고 5, 6인이 들어갈 만한 온탕이 있다. 거울이 달린 5, 6개의 스탠딩 샤워기와 좌식 세면시설 옆으로 TV시청이 가능한 건식 사우나실이 있다.

  탕을 나와 물기를 닦은 후 옷을 갈아입는 라카룸은 이발실과 같이 있는데, 이발 가격은 2008년 까지 8,000원이었다. 현직 국회의원 시절에는 주로 그 곳에서 이발을 했는데, 이발사 선생이 각 국회의원의 머리 스타일을 다 기억하고 계시는 베테랑이었다. 아마도 대한민국 남자 국회의원의 알몸을 가장 많이 보신 분일 것이다.

  라카룸 옆으로 난 문을 통하면 컴컴한 수면실과, 음료수를 마시며 신문을 볼 수 있는 쇼파 휴게실이 있고, 이어서 헬스장이 있다. 과거에는 목욕탕 이용료 월 5만원, 1년에 60만원을 납부하면 음료와 샌드위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수년 전 목욕시설, 헬스시설은 무료로 이용하되 음료수나 샌드위치 등을 유료로 이용하도록 바뀌었다.

 


  이 목욕탕을 가장 잘 이용하는 그룹이 대체로 세 부류가 있다. 첫째는 국회의원 축구모임이다. 이 분들은 새벽에 국회 축구장에서 한 게임 하고 난 후 무슨 큰일이나 치른 사람들처럼 요란하게 들어온다.
“아이 그거 나한테 패스하랬더니 엉뚱한 사람을 주고 말이야.”
“못 봤다니까요. 다음엔 특별하게 모시겠습니다.”
“김 의원 아까 나한테 일부러 태클한 거 아냐?”

  둘째는 전날 과음했거나, 국회에서 밤을 새운 의원들이다.
  들어올 때와 나갈 때가 가장 많이 바뀌시는 분들이 이 분들이다.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드나들면서 ‘어우! 어우!’ 괴성을 지르시는 분들도 이 부류에 제일 많이 있다. 사실 국정감사 우수의원 중에 밤을 새우거나 새벽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어김없이 목욕탕을 이용한다. 좀 쉽게 말하면 음주파와 학구파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이야기다.

  셋째는 서울서 외롭게 생활하는 원룸족 국회의원들이다.
  국회의원 생활이 화려해보이지만 여기도 양극화 세계라, 가난한 원룸족 국회의원들의 서울 생활은 참으로 외롭고 또 쓸쓸하다. 일과가 일찍 끝난 날, 그리고 지역구에 내려가지 않은 휴일 저녁은 정말 외롭단다.

  괜히 이 사람 저 사람, 혹시 누가 여의도에 있는가 전화도 해보다가, 어떤 때는 모자 푹 눌러 쓰고 혼자 순대국집에서 소주 한 잔 할 때도 있다니, 지나가는 사람이 그가 국회의원인지 실업자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내가 아는 한 젊은 의원은 혼자 외로워서 밤중에 괜히 한강 고수부지를 뛰어다니다가 다리를 삐어 절룩거리며 원룸까지 돌아온 적도 있다니, 혹시 지나가시다가 이런 분들을 만나면 격려 좀 부탁드린다.

  어쨌든 아침 저녁, 이들이 삼삼오오 몰려드는 의원회관 목욕탕은 작은 정보의 교류현장이고, 보이지 않게 여야간 기싸움을 하는 입담의 씨름장이며, 그러면서도 덕담이 오가는 특이한 공간이다.

호텔 사우나와 정치인

  예전에 정치인들은 주로 호텔 사우나를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치 입문 경력이 오래되신 중진 의원들 상당수는 의원 목욕탕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지금도 호텔 사우나를 이용하시는 것 같다.

  과거 정치 지망생들 중 영민한 분은 어느 호텔 사우나에 가면 상도동, 어느 호텔사우나에 가면 동교동의 실세를 만날 수 있다는 등의 정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당사나 국회는 면담약속이 잡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출입을 할 수 없으나, 호텔 사우나는 그야말로 홀딱 벗고 만날 수 있으니 정치 실세와 안면을 트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이 만큼 좋은 장소는 없었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제가 의원님을 평소 흠모해왔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접근해서 안면을 트고, 그 만남을 몇 번 반복해서 친밀해진 다음, 자연스럽게 식사나 한 번 모시겠다고 약속을 잡는 방법이었다고 하니, 실세를 만나기 위해 몇 시간을 사우나 휴게실에 머물렀을 그 분들의 노력이 대단할 따름이다.

대중 목욕탕

  목욕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과거에는 동네 목욕탕을 돌면서 하는 선거운동이 꽤 효과를 봤다고 한다.

  서울 중구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 신은경 씨의 목욕탕 선거운동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유명인이 이태리 타올을 들고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 등을 밀었으니, 그 기분이 어땠을까? 하긴 나도 설경구나 장동건이 등을 밀어주었다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겠지.

“어이, 잘 봐! 이래봬도 장동건이 때 밀어준 등이야!”
그러나 실제 때를 밀어드린 분보다 신은경 씨가 자기 등을 밀었다고 주장한 분이 두 세배는 넘었다니, 소문과 실제 사이에는 이런 차이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자기 등을 밀었다고 주장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선거운동을 해주는 셈이 되니, 이런 소문은 정치인에겐 좋은 일이다.

 

 

최근에 국회의원들끼리 목욕당(沐浴黨)을 만들겠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의원회관에 있는 목욕탕에 자주 가는 의원들끼리 재미있는 모임을 만든 것이다.
아마 대립과 갈등의 정치만 보여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취지로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이 기사가 나간 후에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났다. 국회 안에도 목욕탕이 있어? 어떤 곳이래? 하는 궁금증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몸싸움까지 하면서 그렇게 으르렁대던 여야 의원들이 허허 웃으면서 무슨 당(?)을 같이 한다니 쇼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목욕탕에서까지 몸싸움을 하면서 으르렁댄다면 그것이 더 못난 태도고, 서로 때를 밀어주면서 다음부터 잘해
봅시다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본다. 하긴 정말 감정이 상해서 화해가 어려운 의원들은 지나칠 때 서로 인사를 나누지도 않는다.

국회 목욕탕의 풍경 

오전 6시에 열어서 오후 7시에 닫는 국회의원 전용 목욕탕은 의원회관 지하 2층에 있다. 오밀조밀하게 있을 것은 다 있는 다목적 휴게실이다. 약 3-4미터 길이의 냉탕과 4인 정도 들어갈 열탕, 그리고 5, 6인이 들어갈 만한 온탕이 있다. 거울이 달린 5, 6개의 스탠딩 샤워기와 좌식 세면시설 옆으로 TV시청이 가능한 건식 사우나실이 있다. 

탕을 나와 물기를 닦은 후 옷을 갈아입는 라카룸은 이발실과 같이 있는데, 이발 가격은 2008년 까지 8,000원이었다. 현직 국회의원 시절에는 주로 그 곳에서 이발을 했는데, 이발사 선생이 각 국회의원의 머리 스타일을 다 기억하고 계시는 베테랑이었다. 아마도 대한민국 남자 국회의원의 알몸을 가장 많이 보신 분일 것이다. 

라카룸 옆으로 난 문을 통하면 컴컴한 수면실과, 음료수를 마시며 신문을 볼 수 있는 쇼파 휴게실이 있고, 이어서 헬스장이 있다. 과거에는 목욕탕 이용료 월 5만원, 1년에 60만원을 납부하면 음료와 샌드위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수년 전 목욕시설, 헬스시설은 무료로 이용하되 음료수나 샌드위치 등을 유료로 이용하도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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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욕탕을 가장 잘 이용하는 그룹이 대체로 세 부류가 있다. 첫째는 국회의원 축구모임이다. 이 분들은 새벽에 국회 축구장에서 한 게임 하고 난 후 무슨 큰일이나 치른 사람들처럼 요란하게 들어온다.
“아이 그거 나한테 패스하랬더니 엉뚱한 사람을 주고 말이야.”
“못 봤다니까요. 다음엔 특별하게 모시겠습니다.”
“김 의원 아까 나한테 일부러 태클한 거 아냐?”

둘째는 전날 과음했거나, 국회에서 밤을 새운 의원들이다.
들어올 때와 나갈 때가 가장 많이 바뀌시는 분들이 이 분들이다.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드나들면서 ‘어우! 어우!’ 괴성을 지르시는 분들도 이 부류에 제일 많이 있다. 사실 국정감사 우수의원 중에 밤을 새우거나 새벽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어김없이 목욕탕을 이용한다. 좀 쉽게 말하면 음주파와 학구파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이야기다.

셋째는 서울서 외롭게 생활하는 원룸족 국회의원들이다.
국회의원 생활이 화려해보이지만 여기도 양극화 세계라, 가난한 원룸족 국회의원들의 서울 생활은 참으로 외롭고 또 쓸쓸하다. 일과가 일찍 끝난 날, 그리고 지역구에 내려가지 않은 휴일 저녁은 정말 외롭단다.

괜히 이 사람 저 사람, 혹시 누가 여의도에 있는가 전화도 해보다가, 어떤 때는 모자 푹 눌러 쓰고 혼자 순대국집에서 소주 한 잔 할 때도 있다니, 지나가는 사람이 그가 국회의원인지 실업자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내가 아는 한 젊은 의원은 혼자 외로워서 밤중에 괜히 한강 고수부지를 뛰어다니다가 다리를 삐어 절룩거리며 원룸까지 돌아온 적도 있다니, 혹시 지나가시다가 이런 분들을 만나면 격려 좀 부탁드린다.

어쨌든 아침 저녁, 이들이 삼삼오오 몰려드는 의원회관 목욕탕은 작은 정보의 교류현장이고, 보이지 않게 여야간 기싸움을 하는 입담의 씨름장이며, 그러면서도 덕담이 오가는 특이한 공간이다.

호텔 사우나와 정치인

예전에 정치인들은 주로 호텔 사우나를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치 입문 경력이 오래되신 중진 의원들 상당수는 의원 목욕탕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지금도 호텔 사우나를 이용하시는 것 같다.

과거 정치 지망생들 중 영민한 분은 어느 호텔 사우나에 가면 상도동, 어느 호텔사우나에 가면 동교동의 실세를 만날 수 있다는 등의 정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당사나 국회는 면담약속이 잡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출입을 할 수 없으나, 호텔 사우나는 그야말로 홀딱 벗고 만날 수 있으니 정치 실세와 안면을 트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이 만큼 좋은 장소는 없었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제가 의원님을 평소 흠모해왔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접근해서 안면을 트고, 그 만남을 몇 번 반복해서 친밀해진 다음, 자연스럽게 식사나 한 번 모시겠다고 약속을 잡는 방법이었다고 하니, 실세를 만나기 위해 몇 시간을 사우나 휴게실에 머물렀을 그 분들의 노력이 대단할 따름이다.

대중 목욕탕

목욕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과거에는 동네 목욕탕을 돌면서 하는 선거운동이 꽤 효과를 봤다고 한다.

서울 중구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 신은경 씨의 목욕탕 선거운동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유명인이 이태리 타올을 들고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 등을 밀었으니, 그 기분이 어땠을까? 하긴 나도 설경구나 장동건이 등을 밀어주었다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겠지.

“어이, 잘 봐! 이래봬도 장동건이 때 밀어준 등이야!”
그러나 실제 때를 밀어드린 분보다 신은경 씨가 자기 등을 밀었다고 주장한 분이 두 세배는 넘었다니, 소문과 실제 사이에는 이런 차이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자기 등을 밀었다고 주장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선거운동을 해주는 셈이 되니, 이런 소문은 정치인에겐 좋은 일이다.

사진은 오마이뉴스 이재덕기자

사진은 오마이뉴스 이재덕기자

나도 한때는 주로 연희 2동에 있는 목욕탕을 다녔다. 어린 아들 둘과 목욕탕 가서 때를 밀고, 얼굴이 벌개져서 집까지 걸어오다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는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형 사우나 찜질방 때문에 동네 목욕탕이 많이 사라져버려서 아쉽다.

사실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이후에는 지역구 목욕탕에서 인사를 나누는 분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는 하다. ‘안녕하세요’ 하고 손을 잡는데, 시선은 자꾸 엉뚱한(?) 곳을 쳐다보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말이다.

 

서대문구 봉원동에 위치한 숲속한방랜드
서대문구 봉원동에 위치한 숲속한방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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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사진 사진보관함 2009. 4.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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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교과서 발행 의도는…

일본 문부과학성(문부성)이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를 또 하나 승인했다. 문부성은 우익 성향의 잡지사인 지유샤(自由社)의 검정 신청을 승인, 내년 신학기부터 왜곡된 역사 교과서가 하나 더 나올 전망이다. 현재 2001년부터 발행된 후쇼샤(扶桑社)판 역사 교과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중고교에서의 채택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따라서 좀 더 세련된 논리와 편집으로 설득력 있는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학교 현장에서 배포하자는 게 지유샤의 목적이다.

지유샤의 교과서 발행을 후원한 측은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내 극우파 그룹이다. 이들은 내년 초 중고교 현장에서 채택률 10% 달성을 목표로 전방위 로비에 나섰다. 후쇼샤판 역사 교과서는 2005년 말 기준으로 채택률이 0.39%에 그쳤다.

새역모는 1997년 1월 '일본군 위안부, 남경대학살 등 있지도 않았던 사실을 교과서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결성된 단체다. 새역모는 2001년 후지·산케이 그룹 계열의 후쇼샤를 통해 '새역사교과서'를 발행했으나 0.039%의 채택률을 보였다. 2005년 3월 다시 검정을 통과한 후쇼샤 교과서는 10%대 채택률을 목표로 뛰었으나 기대와는 동떨어졌다. 기술 논리가 엉성하고 편집도 시원찮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이번에 지유샤의 역사 교과서 발행을 주도한 극우파 인사 후지오카 노부카쓰 등은 새역모에서도 강경 그룹에 속한다. 이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중심의 일본 국가 개조 그룹이다. 과거 일본의 화려했던 영광을 복원하자는 보수파 가운데 가장 강경한 극우 그룹이다. 아소 다로 총리도 이런 성향이지만 직접적 참여는 하지 않고 있다.

도쿄의 한 소식통은 지유샤의 검정교과서 통과와 관련, "우익적 교과서로 정치적인 이득과 함께 돈도 벌어보자는 우익 그룹의 말 바꿔타기에 불과하다"며 "역사 왜곡 작업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풀이했다. 이들 보수 우익 세력은 자민당 내 '새역사 교과서를 지원하는 의원모임'을 비롯해 정·관·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승인한 일본 문부성의 역사 인식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과거사를 인정하는 진보 그룹의 학자들은 문부성 내 보수우익 세력이 역사 왜곡 교과서의 검정 승인을 해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보수 우익 관료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은 지유샤 교과서의 발행을 주도한 새역모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역사 교과서의 검정 승인과 관련한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한국 정부의 반응을 유심히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욱 기자 jsw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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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형 의료보험 어느 상품이 유리할까

암과 같은 중병이 아닌 가벼운 사고나 질병이라도 요즘처럼 경제가 힘들 땐 치료비가 부담이 되게 마련이다. 물론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를 뺀 나머지 금액만으로도 서민들에겐 허리가 휘는 큰 부담일 수 있다.




이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바로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이다. 이는 의료비에서 ▦급여부분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분까지 실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 보험가입 당시 미리 정한 금액을 주는 정액형 보험과 달리, 실손형은 상황에 따라 실제 부담하는 금액을 보장해준다. 대부분 특약의 형태로 부과돼 20~30대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도 1만원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다.

실손형 의료보험은 그간 손해보험사들의 전유물로 인식돼 왔으나, 작년 생명보험사들이 이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러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보험가입을 위한 고민도 늘어난 셈. 꼼꼼한 비교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해보자.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지급비율. 손보사는 실제비용 100%를 보장해주는 반면 생보사는 80%만 지급한다.

반면 보험료는 오히려 생보사 쪽이 약간 비싼 편. 손보사는 수십년간의 사업경험을 통해 기존 가입자를 통해 위험률을 구하지만, 생보사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 전국민 통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장기간도 대부분의 생보사는 80세까지인 반면, 손보사는 100세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손보 상품이 무조건 유리한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지급방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일 병치레가 잦다면 손보상품이 유리하고, 장기질환엔 생보상품이 더 유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손보 상품은 하나의 질병 또는 사고당 보장금액을 규정한 반면, 생보 상품은 질병ㆍ사고에 구애 받지 않고 기간별로 보장금액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원치료비의 경우 손보 상품은 하나의 질병 또는 사고당 최대 3,000만~1억원을 보장한다. 하지만 생보 상품은 연간 3,000만원이 한도다. 따라서 여러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반복될 땐 손보 상품의 보장이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사고 또는 질병 발병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면 손보 상품은 180일간 보장을 받을 수 없고, 180일이 지나야 다시 재개된다. 반면 생보 상품은 동일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할 경우 지속적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장기질환의 경우에도 연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통원치료비의 경우에도 진료비가 많이 드는 중증질환의 경우 생보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손보 상품은 하나의 사고나 질병당 하루 10만~30만원(1사고당 30일 한도)이라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 이에 반해 생보 상품은 진료 과목 1회당 10만원 한도로 보장 받기 때문에, 같은 질병으로 하루에 여러 과목의 진료를 받아도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공통점

이와 같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생ㆍ손보 모두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으로서의 공통점이 있다. 특히 민영 의료보험 가입시에는 생ㆍ손보 모두 중복보장이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나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중복 가입 여부를 조회해보고 가입하는 게 좋다.

또 실손형 보장보험이라고 해서 모든 질병과 사고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임신, 출산으로 인한 입원과 통원, 보신용으로 먹는 한약재 등의 투약비용, 성형수술, 치과질환 등은 공통적으로 보상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세부적인 보장사항은 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생보사의 보장기간은 대부분 80세(손보사 100세)이나 일부 생보사는 종신까지 보장하는 경우도 있으며, 치매나 디스크 등의 보장 여부도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문준모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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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에는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작가 복거일씨, 탤런트 안정훈·선우재덕·이정길씨, 가수 정광태씨, 국악인 장사익씨 등 문화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탤런트 박상면씨, 1988년 서울올림픽 권투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 WBC 전 챔피언 장정구씨 등은 홍보대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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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들이 고교 교과서에 명기기를 등에업고 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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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라는 회장 이명박.정치인:이회창과 대다수 한나라당의원들 ..그리고 조.중?.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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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뉴라이트에 가입한 유명 연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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