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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7 도로 위 유령 '스텔스 차량' "사고 위험 커"
- 2016.02.07 핀란드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필란드교육
- 2016.02.07 샤오미, 스마트폰 회사가 아니었다..중국 충칭시 '샤오미의 집' 가보니
- 2016.02.07 반도의 설 명절 사용설명서 - 남편용
- 2016.02.05 1인·3세대 가구 늘고..남녀평등 의식 '쑥'
- 2016.02.04 "초등생 3분의 1 방과후 방치 '나홀로 아동'"
- 2016.02.04 [화성으로 가는 노후]"일식이·이식놈·삼세끼..남 일인 줄 알았는데…"
- 2016.02.04 ‘식량 주권’ 노리는 中… 52조원 세계 최대 종자업체 삼켰다
- 2016.02.04 연금저축의 '배신',가입자 절반은 중도 해지
- 2016.02.03 車사고 45만원 보험처리, 할증된 보험료가…'울컥',소액 차량사고도 신중하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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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운전할 때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아예 켜지 않고 달리는 차량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이른바 '스텔스 차량'이라고도 불린다.
매체에 따르면 '스텔스 차량'은 심야시간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적돼 왔지만 여전히 도로위에 넘쳐난다.
서울 삼성역 부근, 경찰이 단속한 지 1시간 반 만에 20대 가까운 스텔스 차량이 적발됐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전조등이 나갔는데 이게 얼마 전에 바꾼 건데 결제한 걸 보여줄 수 있다" "라이트는 상대 차가 올 때 눈이 부시니까…" 등의 갖가지 이유를 댔다.
'스텔스 차량'이 얼마나 위험한지 전조등과 후미등을 켠 상태와 끈 상태로 나눠 실험해 본 결과, 마주 오는 차량의 경우 전조등을 켰을 때는 45미터 앞부터 식별됐지만 껐을 때는 절반으로 줄었다. 뒤따르는 차를 사이드미러로 볼 경우, 전조등을 켰을 때는 25미터부터 보였지만 껐을 때는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도 식별되지 않았다. 또, 전조등을 켠 차는 6미터 앞에서 마네킹을 발견하고 멈췄지만, 스텔스 차량은 3미터 앞에서야 겨우 멈췄다.
작년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아 적발된 차량은 3만 9천여 대 하루 평균 100대 넘는 스텔스 차량이 활보하고 있다.
출처: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02070100061330003805&servicedate=20160206
밤에 운전할 때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아예 켜지 않고 달리는 차량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있으십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이른바 '스텔스 차량'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도대체 왜 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걸까요?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수도권의 어두운 외곽 도로입니다.
달리는 차량 앞으로 갑자기 시커먼 물체가 튀어나옵니다.
놀란 운전자가 운전대를 급하게 꺾다 중앙선을 넘어갑니다.
오른쪽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왼쪽으로 운전대를 돌렸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차량에 부딪히고 맙니다.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아 앞뒤 차량을 놀라게 하는 '스텔스 차량'들입니다.
심야시간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적돼 왔지만 여전히 도로위엔 스텔스 차량이 넘쳐납니다.
서울 삼성역 부근, 경찰이 단속한 지 1시간 반 만에 20대 가까운 스텔스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갖가지 이유를 댑니다.
[운전자]
"전조등이 나갔는데 이게 얼마 전에 바꾼 건데 결제한 것 보여드릴 수 있어요."
[운전자]
"이거는 라이트인데, 라이트는 상대 차가 올 때 눈이 부시니까…."
또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시동을 걸면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조등을 켰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전자]
"보통은 확인을 하고 켜는데 오늘은 자동으로 켜진 줄 알았어요."
일명 '스텔스 차량'이 얼마나 위험한지 전조등과 후미등을 껐을 때와 켰을 때로 나눠 실험해 봤습니다.
캄캄한 밤, 가로등이 희미한 곡선도로입니다.
마주 오는 차량의 경우 전조등을 켰을 때는 45미터 앞부터 식별됐지만 껐을 때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뒤따르는 차를 사이드미러로 볼 경우, 전조등을 켰을 때는 25미터부터 보였지만 껐을 때는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도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또, 전조등을 켠 차는 6미터 앞에서 마네킹을 발견하고 멈췄지만, 스텔스 차량은 3미터 앞에서야 겨우 멈춰 섰습니다.
[하승우/교통안전공단 교수]
"특히 스텔스 차량이 갑작스런 차선변경을 했을 때는 뒤 따르던 자동차는 급제동을 하거나 차선변경을 하고 다른 차와 연쇄추돌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년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아 적발된 차량은 3만 9천여 대 하루 평균 100대 넘는 스텔스 차량이 활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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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유행도 없지만 고정 관념도 없는 곳.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신념이 있는 사람들.
![기사 이미지](http://t1.daumcdn.net/news/201602/03/womenjoongang/20160203174904283pqkc.jpg)
1엘리사와 피에타리는 퇴근 후 아이와 산책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한다.
2오이바가 놀이를 하는 동안 엘리사는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며 격려해준다.
3아이 사진과 그림 등의 소소한 흔적을 모아 냉장고 앞을 꾸몄다.
4맞벌이를 하느라 주중에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녁 메뉴는 주로 파스타, 리소토, 수프와 샐러드 등 쉽게 만드는 요리가 많다. 다행히 오이바는 편식을 하지 않아 아이 음식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5오이바의 장난감은 대부분 플리마켓에서 구입한 것들. 실컷 가지고 난 후에는 또다시 플리마켓에 내놓는다.
핀란드 공교육을 100% 믿는 ‘엘리사’
이론과 실천을 함께 배우는 스칸디나비안 교육법
Name엘리사 Elisa
Profession디자이너
Family남편 피에타리 Pietari, 아들 오이바 Oiva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엘리사의 공식적인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하지만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하루 8시간 근무 원칙만 지키면 되기 때문에 그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을 한다. 반면 아내보다 출근 시간이 조금 늦은 남편 피에타리는 아들 오이바를 유치원에 데려다준 뒤 출근한다. 엘리사는 퇴근길에 오이바를 데리고 와서 저녁을 준비하고 그녀보다 한두 시간 뒤에 퇴근한 남편과 함께 온 식구가 식사를 한다.
늘 바쁘게 사는 것 같지만, 부부가 함께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때문에 맞벌이가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집안일을 하는 것은 부부뿐만이 아니다. 이제 막 네 살이 된 오이바 역시 자신의 그릇은 직접 치운다거나, 장난감을 정리하는 일 등의 집안일을 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일까. 아이는 무척 독립적이다. 스스로 옷을 갈아입기시작한 지도 오래되었고, 화장실도 혼자 가며, 욕조에 물을 받아주면 어설프지만 혼자 목욕을 한다. 물론 잠도 혼자 잔다.부부는 아이에게 아직은 글도 가르치지 않고, 학원에도 보내지 않는다.
하지만 걱정은 전혀 없다. 엘리사와 피에타리는 핀란드 유치원을 완전히 믿기 때문이다. 오이바는 유치원에서 스포츠, 음악, 가까운 숲으로 가는 여행 등 다목적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다른 활동을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학교에 입학하면 그때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 취미 활동을 시작할 생각이다.
“스칸디나비안 교육은 이론과 실천을 강조해요. 부모가 기본을 가르치기 위해 미리 앞서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만 열심히 따른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부부는 또한 오이바에게 장난감도 잘 사주지 않는다. 만약 장난감을 꼭 사야 할 상황이 되면 오이바와 함께 중고 숍이나 벼룩시장을 찾곤 한다. 그곳에서 물건들이 어떻게 재사용되는지, 그리고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이렇듯 생활 자체가 하나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엘리사 부부. 덕분에 오이바는 벌써부터 독립적이고 마음 깊은 핀란드 아이로 자라나고 있다.
![기사 이미지](http://t1.daumcdn.net/news/201602/03/womenjoongang/20160203174904502hwlz.jpg)
1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오후 시간 내내 집 근처에서 스케이트보드나 자전거 등을 타면서 시간을 보낸다.
2한나와 하리가 육아 원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독립심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한 한 ‘도와주지 않는 육아’를 실천하려 애쓴다.
3항상 정갈하게 유지되는 집. 한나는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함께 해왔으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을 치우는 일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것을 가르쳐왔다.
4아무리 바빠도 아이들 식단을 챙기는 한나. 음식이란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심성에도 영향을 준다고 믿기 때문에 엄마가 손수 만들어 먹이려고 애쓴다.
5자연과 가까운 동네의 편안함 때문에 대도시에는 잘 나가지도 않는다는 한나의 가족들. 직접 지은 이 집은 실내보다 마당이 훨씬 더 넓어서 아이들이 햇볕을 받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은 ‘한나’
최고의 사랑은 아이의 행복을 찾아주는 일
Name한나 Hanna
Profession유치원 교사
Family남편 하리 Harri, 장녀 아이노 Aino, 차녀 엘라 Ella, 막내아들 오울라 Oula
어린 시절,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이 꿈인 핀란드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스물두 살에 결혼을 하고, 스물세 살에 첫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낳는 순간 그녀는 아이들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다. 그녀의 ‘완벽’이란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하는 나이인 세 살까지는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의미.
다행히 핀란드는 육아 휴직이 보장되는 나라이기에 한나는 세 아이를 키우며 총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휴직할 수 있었다. 물론 복직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한나는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집에서 1km 이내에 있는 유치원을 직장으로 선택했다.
아이 키우는 데에 이렇듯 확고한 생각이 있는 그녀지만, 다른 핀란드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에는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한나의 아이들은 방과 후에 학원을 가지 않고 친구들과 동네에서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마당에서 축구 연습을 한다. 큰딸은 친구끼리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하고, 서로의 집에 초대해 수다를 떨기도 한다.
한나와 남편 하리는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성적이 조금 나빠도 걱정하지 않는다. 중학생인 첫째 아이가 대학 입학을 목표로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보다 직업 학교로 진로를 결정하더라도 아이의 결정을 충분히 존중해줄 것이다.
“내 아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해질지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항상 아이를 관심 있게 관찰하죠. 하지만 절대 강요는 하지 않아요. 선택한 인생을 살아갈 사람은 엄마, 아빠가 아니라 아이 자신이니까요.”
![기사 이미지](http://t1.daumcdn.net/news/201602/03/womenjoongang/20160203174904711giwx.jpg)
1정원과 숲이 이어진 사리의 집. 핀란드는 봄과 여름이 짧기 때문에 계절이 허락할 때 최대한 마담을 활용하기 위해 각종 과실수와 채소 등을 심어두었다.
2아이들은 장난감이 따로 없어도 자연 속 모든 것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노는 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3마당 한쪽에 만든 오두막 안에는 아이들의 소꿉놀이 살림살이가 가득 차 있다.
4고만고만한 아이 셋을 기르느라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는 날들이 부지기수지만 그 때문에 힘든 날보다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날이 훨씬 많다.
자연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리’
독립적이고 도전적인 핀란드 아이를 키워내는 법
Name사리 Sari
Profession회사원
Family남편 마티 Matti, 장남 아로 Aaro, 차남 에스코 Esko, 막내딸 사이미 Saimi
아이가 셋인 사리 가족이 사는 집은 헬싱키에서 가까운 교외 지역이다. 핀란드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는 집값이 비싸기 때문에 도시에서 마당을 가진 넓은 집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부부는 시에서 제공하는 토지 임대에 지원했고, 다행히도 합격했다. 이렇게 얻은 집은 정원에서 바로 숲으로 길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
마당에는 갖가지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서 아이들과 함께 딸기와 토마토, 고추도 기르고 체리나무, 사과나무를 돌보기도 한다. 마당에서 난 재료로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덤. 가을이 되면 바구니만 들고 나서도 숲 속에서 갖가지 베리나 버섯 등을 구해 올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만큼 멋진 환경은 없을 듯하다.
자연환경뿐만이 아니다. 지하실 안쪽 작업실에는 아이 셋의 이름을 각각 새겨 넣은 공구함이 있는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고 못을 박기도 한다. 오빠들과 달리 딸아이인 사이미는 공구 대신 구슬이나 작은 인형들을 채워 넣기도 한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아이 아로는 핀란드의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클럽 활동을 제외하고는 학원이나 과외 등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그럼에도 핀란드 국민의 문맹률은 0%에 가깝다).
핀란드의 학부모가 아이의 교육에서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집과 학교의 거리 정도가 전부인 것 같다. 최대한 학교와 가까운 곳에 살면서 아이가 도보 혹은 자전거로 편하게 등 ·하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사리는 공부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려 노력한다. 세 아이 모두 돌을 지날 무렵부터 포크와 숟가락을 사용해서 밥을 먹게 했고, 2세 때에는 옷의 단추를 스스로 잠글 때까지 기다려줬다.
실패를 거듭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 ‘성공’을 경험하고 나면 도전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흥미를 느끼게 되며 이런 경험은 아이에게 독립심은 물론 도전 정신까지 길러줄 수 있다고 믿는다.
“5년 뒤, 10년 뒤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진 않아요. 그보다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그 확실한 방향을 찾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죠. 아이들의 장래 역시 마찬가지예요. 시간이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요. 늦게라도 아이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출처: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60203174905765
관련: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whole&logNo=22060234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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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회사로 알려진 샤오미.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승승장구한 샤오미는 이제 스마트폰 회사라로 부르기가 버거운 종합전자제품 회사로 변신했다.
샤오미의 오프라인 체험관인 '샤오미의 집'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종합가전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샤오미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샤오미가 내놓고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모아 다채롭게 전시한 이 곳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든 가전제품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1~2년 뒤 평범한 가정 안의 모습을 재현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다.
![]() |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샤오미의 집. 샤오미TV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공간 |
![]() |
▲샤오미의 집에서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다. |
지난달 22일 찾은 중국 충칭시의 '샤오미의 집'은 평일 낮인데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샤오미의 집은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제품을 판매하던 샤오미의 오프라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품전시는 물론 사후서비스(AS)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아직은 중국내 대도시에만 '샤오미의 집'이 운용되고 있어 그 숫자가 많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인 홍미노트3와 홍미3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이블이었다. 벽면에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들이 줄지어 전시돼있었다. 여기까지는 애플스토어나 삼성전자의 매장과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기자의 관심을 한꺼번에 사로잡은 곳은 별도의 공간에 위치한 방이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흡사 모델하우스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한 가정집의 거실로 꾸며놓은 이곳에는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거실의 중앙에는 최근 선보인 대형TV가 있다. 그리고 TV옆에는 샤오미의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웹캠도 설치돼있다. 구석 한켠에는 공기청정기까지 놓여져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 앞에 줄지어서 차례로 입장해 TV앞 쇼파에 앉아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기도 하는 등 편하게 샤오미의 제품을 체험하고 있었다.
이 뿐 아니라 거실밖에 마련된 다른 공간에는 체중계는 물론 정수기와 나인봇미니까지 설치돼있어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계산대 바로 옆에 전시된 무지개색의 AA건전지는 마지막까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10개 한 묶음에 10위안에 약간 못미치는 가격으로 계산대에 선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만져보고는 꽤 많은 사람들의 지갑을 열도록 했다.
![]() |
▲샤오미의 집에서 방문객들이 샤오미의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다. |
샤오미의 집은 그야말로 모든 샤오미의 제품들로 집을 꾸며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있었다. 샤오미가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고스란히 깔려있는 공간인 셈이다. 하드웨어를 싸게 팔아 샤오미 사용자 기반을 넓힌 후 자체 운영체제(OS)인 MiUI로 연동해 스마트홈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시도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이러한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허브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출시되며 샤오미의 생태계는 수면 아래에서 무섭게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이 날 매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현재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고 있고 오늘은 실제로 샤오미의 TV를 보기 위해 왔는데 마음에 든다"면서 "현재는 샤오미 제품 중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를 사용중이지만 제품에 만족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제품들도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mobile/newsview?newsid=20160207102004153&RIG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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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만나는 명절이지만 여성들은 늘어난 집안일과 시댁과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요. 남편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명절에 임하는 남편들의 '설 명절 사용설명서'입니다.
odiss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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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년간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손자까지 함께 사는 3세대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아이를 긴급하게 돌봐야 할 때는 대부분 부모와 조부모의 도움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0년 15.8%였던 1인 가구가 21.3%로 급증했습니다.
부담되는 주거비용과 육아 등을 이유로 부부와 미혼자녀, 부모가 함께 사는 3세대 가구도 4.9%에서 5.7%로 늘었습니다.
평소에는 떨어져사는 주말부부는 1.7%에서 5%로 급격히 늘었고, 10년간 2.9명을 유지했던 평균 가족원 수는 2.8명으로 줄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5년 만에 전국 5천18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제각각 살거나, 부모와 조부모에 의지한 가족 형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율도 늘었습니다.
식사준비와 설거지를 돕고,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남편이 50%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율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배우자와의 의사소통 시간은 5년 전보다 감소해 전체 응답자의 65%가 '1시간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저출산이 경제적 여건때문이라는 것도 뒷받침됐습니다.
20~30대는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미뤘고, 사회적 여건이 향상된다면 출산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육아를 위해 긴급히 도움을 요청할 곳은 '부모'와 '조부모'가 70%를 넘어, 친인척 네트워크 없이는 돌봄 공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모 부양과 결혼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남녀평등 인식이 높아졌고, 전통적인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반대도 늘었습니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20420445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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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비율 높아지고, 3세대 동거가구도 3배로 늘어 부부 3분의 2는 대화시간 1시간 미만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 기피"..20대 절반 넘어
1인 가구비율 높아지고, 3세대 동거가구도 3배로 늘어
부부 3분의 2는 대화시간 1시간 미만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 기피"..20대 절반 넘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초등학생의 3분의 1 이상이 방과 후 가족의 보호없이 방치되는 '나홀로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은 5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가 통계청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조사, 4일 발표한 '제3차 가족실태'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37%가 가족의 돌봄 없이 방과 후에 혼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16.8%), '2시간 정도'(10.3%), '4시간 정도'(4.3%)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37.3%), 조부모(33.4%) 외에는 친인척이어서 친인척 네트워크가 충분치 않은 경우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다.
특히 한부모 가족 자녀의 경우 63.7%가 '나홀로 아동'으로 드러나 돌봄 공백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대 구성은 응답가구 중 2세대 가족이 56.4%로 가장 많았지만 1인 가구의 증가율도 두드러져, 2010년 15.8%였던 비율이 5년 만에 21.3%로 상승했다.
이런 추세와 달리 조부모와 부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3세대 가족 비율은 3.1%로 2010년(1%)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동거, 국제결혼, 입양 등 다양한 가족형성 방식에 대한 수용수준이 높아졌다. 국제결혼에 동의한 수준은 5점 만점에 2.9점으로 나타나 5년 전보다 0.3점 높아졌다. 입양 동의 수준도 2.6점에서 2.9점으로 올랐다. 특히 20대가 결혼 전 동거에 동의하는 비율은 25.3%으로 나타나 60대, 70대보다 두 배 넘게 나타났다.
또 노후를 위해 자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줄고 있는 반면 자녀 양육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후를 위해서는 자녀가 필요하다'는 질문에 동의한 수준은 5점 만점에 3.2점으로, 5년 전보다 0.5점 떨어졌다. '자녀를 키우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에 동의한 수준은 3.7점으로 5년 전과 같았다.
아들·딸 구분 없이 나이 든 부모를 돌봐야 한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평균점수가 2.6점에서 3.7점으로 크게 올라 남녀역할에 대한 양성평등적 의식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어릴수록 동의비율이 높아졌는데 20대가 70.2%로 가장 높았고, 30대(66.7%), 50대(65.2%), 40대(65.1%)가 뒤를 이었다.
결혼 적령기가 점점 느려지는 만혼 현상도 포착됐다. 응답가구 중 40.7%가 여성의 결혼적령기를 '30세 이상~35세 미만'으로 답해 '25세 이상~30세 미만'(54.3%)의 바로 뒤를 이었다.
결혼문화에 대해서는 미혼일수록 '하객 규모와 무관한 결혼식'과 '남녀 결혼비용 분담'에 찬성해 전통적 결혼관습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랑이 신혼집을 마련하고, 신부는 혼수를 준비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비율은 20대가 19.7%에 불과했다. 반면 '신랑과 신부가 결혼의 총 비용을 동등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답한 20대 비율은 52.8%에 달했다.
신혼집 마련을 제외한 결혼 적정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24.8%), '1천만원 미만'(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2.26명으로 나타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기피한다는 비율이 20대와 30대 각각 52.1%, 37.3%로 집계됐다.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적 여건 향상 시 추가 출산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자녀를 더 가질 생각이 있다는 비율이 20대와 30대 각각 37.5%, 33.2%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부부간 의사소통 시간은 전체 응답자의 65.4%가 '1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해 5년 전에 비해 대화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율의 증가 폭도 컸다. 식사준비, 설거지, 세탁, 집 청소,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율이 높아졌으나 다림질에서만 12.9%에서 8.4%로 감소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저출산에 따른 가족 구성 변화가 가속화돼 1인가구가 증가하고, 2세대 가구에서 부부와 미혼자녀 구성이 감소하고 있다"며 "가족가치관 면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고 양성평등 의식이 정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대화시간이 미흡하고, 가족여가시간이 불충분한 점을 고려해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가족실태조사는 2010년 실시된 2차 조사에 이어 5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작년 3월17일부터 3월30일까지 전국 5천18가구의 만 12세 이상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woman/newsview?newsid=2016020415393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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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다. 은퇴한 노인들은 남아도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
재능기부 희망해도 인프라 없어 포기
경제력 잃고 학대도..아내에 폭행 2년새 71.5% 증가
오는 6월 정년 퇴직을 앞두고 1년짜리 공로연수 중인 이모(60)씨는 요즘 한숨이 늘었다. 지난해 7월 35년 간의 공직생활을 사실상 마감했다. 30년 넘게 봉사한 댓가로 1년의 시간을 유예받았지만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려니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이씨는 “‘일식이·이식놈·삼세끼’란 우스갯소리는 그저 남 얘긴 줄 알았는데…되도록 집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마음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건강도 챙길 겸 평소 집 근처 불암산에 자주 오른다는 그는 “요즘처럼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는 엄두가 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집에 있으려니 마누라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집에서 취업 준비 중인 둘째 아들도 그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대기업에서 퇴직한 원모(54)씨는 귀향을 준비 중이다. 광고·홍보 업무를 20년 이상했지만 퇴직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다. 원씨는 “이공계 출신은 재취업이 비교적 쉬운데 문·사·철 계통의 경우 재취업 기회가 굉장히 적다”며 “재능기부 같은 봉사활동이라도 하고 싶은데 연결 창구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직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살려 사회적 기여를 하고 싶어도 관련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탓이다. 원씨는 “사회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이 없더라도 정부나 지자체가 퇴직 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직장에서 퇴직한 ‘5060’ 중년 남성들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집에서 챙겨 먹는 끼닛수에 빗댄 남편들을 가리키는 말에 이어 은퇴 후 중년 남자들이 거치는 ‘세계 4개 대학’이란 ‘웃픈’ 유머도 돌고 있다. 하루 종일 바쁘게 드나드는 ‘하바드대’ 시절도 잠시, 하루 종일 와이프 옆에 붙어 있는 ‘하와이대’·동네 경로당을 드나드는 ‘동경대’·방에 콕 박혀 있는 ‘방콕대’ 순의 처지가 된다는 얘기다.
1980년 7월 무도 특채를 통해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이모(60) 경정은 “30여년을 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면서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직하면 10여년 전 구입해 둔 남양주 땅에서 텃밭이나 일구며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강력계에서 보낸 그는 현직에서의 경험을 글로 묶어 책으로도 펴낼 예정이다. “불러주는 데는 없지만 후배들에게 뭔가 남겨주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산업화·민주화 시대를 온몸으로 겪으며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살아온 이들이지만, 현업에서 물러난 ‘5060 세대’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경제력마저 없을 경우 아내나 가족으로부터 정신적·육체적 폭력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정폭력 상담기관인 ‘한국남성의전화’에 따르면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지난 2013년 813건에서 지난해 1394건으로, 2년 새 71.5% 급증했다.
전성민 대한은퇴자협회 총괄단장은 “집에 가만 있자니 뭣하고 살림에 한푼이라도 보태기 위해 구직활동에 나서는 은퇴자들이 많다”면서 “기업체 시험 감독이나 지자체에서 하는 강의 등을 연결해 주고 있지만 일자리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전 단장은 “5060세대가 은퇴 후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은퇴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책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266086612547240&SCD=JG31&DCD=A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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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유기업, 스위스 신젠타 인수
“현금 지불”… 美몬산토 경쟁서 승리
中 M&A 최대액… GE 인수액 8배
中 견제하는 美정부 최종승인 난관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화공(中國化工·CHEMCHINA)이 세계 3대 농화학 그룹인 스위스의 신젠타를 인수해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중국화공이 430억 달러(약 52조 4000억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젠타를 인수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역사상 최대 규모다. 기존 최고액은 2013년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캐나다의 넥센에너지를 182억 달러에 사들인 것이었다. 지난달 하이얼이 미국 GE의 가전사업 부문을 54억 달러에 산 것과 비교하면 이번 ‘빅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몬산토는 460억 달러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뒤 현금과 주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것을 제안했으나, 중국화공은 430억 달러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키로 해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WSJ는 완전한 인수까지는 난관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난관은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얻는 것이다.
신젠타는 스위스 기업이지만, 미국에도 생산 시설을 두고 있어 미국 정부는 이 기업을 안보 기업으로 규정한 뒤 인수를 허가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신젠타는 북미에서 전체 매출의 4분의1을 올리고 있다. 미국 콩 종자 시장의 10%, 옥수수 종자 시장의 6%를 신젠타가 차지하고 있다
출처: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0401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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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절반은 중도 해지… 세액공제 감안해도 원금 손실]
- 금융社엔 최고의 수익원
보험사, 사업비 7~10% 챙겨… 은행은 매년 0.5~0.6%씩 떼
- 만기 후에도 세금폭탄 우려
공적연금 제외한 수령액 年 1200만원 넘으면 고액 세금
4년 전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 매달 34만원씩 총 1300만원 정도를 납입한 직장인 A씨는 최근 목돈 들어갈 일이 생겨 중도 해지를 문의했다가 황당한 대답을 들었다. 해지 수수료를 물고 지금까지 연말정산 때 돌려받은 세금 등을 토해내고 나면, 되돌려받는 돈이 700만원도 안 된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의 노후 수단이자 절세 상품인 연금저축이 많은 직장인을 울리고 있다. 연금저축은 10~20년 이상 꾸준히 돈을 넣고, 은퇴 후 연금으로 받는 상품이다. 하지만 연금저축의 중도 해지가 적지 않은데, A씨처럼 원금 손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연금저축, 10년 이상 유지하는 사람 절반도 안 돼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연금저축 가입자는 545만명에 이른다. 적립한 돈은 107조원에 달한다. 연금저축 상품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파는데, 보험사(81조원) 점유율이 가장 높다. 정부는 국민연금으로는 부족한 노후 대비 수단을 스스로 마련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연금저축에 절세 혜택을 준다.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액의 13.2%(최대 52만8000원)를 환급받는다.
하지만 이런 절세 혜택에도 연금저축 유지율은 높지 않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대 생명보험사(삼성·교보·한화) 대표 상품의 경우 10년 전 가입자의 계약 유지율은 58%다. 신한·KB·우리·KEB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연금저축 가입자도 10년 전 가입자의 계약 유지율이 51%다. 연금저축 가입자의 절반 정도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는 것이다.
◇연금저축에 숨겨진 함정
문제는 중도 해지할 경우 다른 금융 상품보다 손해가 크다는 점이다. 중도 해지할 때 연금저축 가입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율(13.2%)보다 3.3%포인트 높은 기타소득세(16.5%)를 내야 한다. 2013년 3월 전에 가입한 사람은 가입 후 5년 이내 해지 시 해지가산세(2.2%)까지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신탁이나 펀드 상품은 납입 총액에 대해 매년 0.5~0.6% 정도를 사업비로 떼가기 때문에(1000만원 납입 시 연간 5만~6만원·운용수익률은 따로 합산) 그나마 원금 손실이 적은 편이다. 반면 보험형 상품은 매달 납입액의 7~10%를 사업비로 떼가기 때문에 손해가 훨씬 크다.
직장인 김모(33)씨의 경우, 2년간 총 800만원을 납입한 연금저축보험을 지난해 12월 해지했는데 원금보다 25%가량 줄어든 598만원만 손에 쥘 수 있었다. 해지환급금은 717만원이었고, 이 돈에서 다시 기타소득세(16.5%) 118만원이 부과됐다. 김씨가 2년간 받은 세액공제액(105만원)을 감안해도 김씨는 12%가량(96만원)의 원금 손실을 본 것이다.
게다가 만기 후에는 자칫하면 '세금 폭탄'을 만날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원칙적으로 1년간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매긴다. 세율은 소득구간에 따라 다르다. 1200만원 이하는 6.6%,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는 16.5% 식으로 높아져 최고 41.8%(1억5000만원 초과)까지 올라간다. 사적 연금소득도 '종합소득'에 합산해야 하지만,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종합소득에 포함)을 제외한 사적 연금소득이 1200만원 이하일 때는 3.3~5.5%의 '연금소득세'만 원천징수한다(분리과세). 반면 12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종합소득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16.5~41.8%의 세율이 적용된다. 단, 총 연금액에 따라서(350만원 이하~1400만원 초과까지 네 구간) 최대 900만원까지 연금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도 연금저축 유지율이 너무 낮고, 중도해지 시 손실이 큰 점, 불합리한 연금소득세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유지율을 높이려면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수수료율을 강제로 낮추면 금융회사들이 상품 판매를 꺼려 연금저축 가입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3/20160203042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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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사고 45만원 보험처리했더니 보험료 61만원 급등?
사고금액 뿐 아니라 사고건수도 중요...중앙선침범 등 법규위반도 보험료 할증 요인
# A씨는 최근 45만원 짜리 소액사고를 보험처리했더니 보험료가 102만원에서 163만원으로 할증됐다.
B씨는 지난해 자동차 보험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 3년간 보험사고 처리한 적이 없었는데도 51만원이던 보험료가 74만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보험료가 과도하게 인상되거나 소액사고 보험처리에도 보험료가 대폭 할증됐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 민원건수는 2014년 132건에서 2015년 245건으로 85.6% 급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료와 관련한 민원의 상당수는 할인, 할증 제도에 대해 충분한 인지가 안돼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료는 사고발생 금액의 크기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건수와도 연동된다. 물적사고 할증 기준 금액(대부분 200만원) 이하의 사고를 보험처리했다고 하더라도 최근 3년간 사고건수가 누적되면 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이다.
A씨의 사례가 여기에 해당된다. A씨는 소액 사고임에도 보험료가 과도하게 올랐다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A씨의 경우 최근 3년간 총 4회의 사고처리이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사고건수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도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다. 음주나 무면허, 뺑소니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중앙선침범 등도 보험사들은 중대한 법규 위반으로 판단한다. B씨가 여기에 해당한다. B씨는 최근 4년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 2회의 법규위반이 보험료를 치솟게 만들었다.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계약 인수 심사시 사고건수, 중대법규 위반 등을 인수 기준으로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각 사에서 인수거절되면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하게 돼 보험료가 대폭 할증된다. A씨와 B씨 모두 공동인수된 경우다.
금감원은 물적사고할증 기준 금액 이하의 소액 차량사고라도 보험처리 최근 3년 이내 보험처리한 이력이 있다면 보험료가 대폭 할증될 수 있는 만큼, 보험처리 이력이 있다면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미한 사고라면 콜센터 상담원과의 상담 등을 통해 보험처리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금감원은 특히 음주, 무면허, 뺑소니사고, 신호위반 및 중앙선침범 등의 경우 법규위반자로 분류돼 공동인수물건으로 지정되는 만큼 반드시 준법운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보험회사들이 자동차보험상품 판매시 할인·할증과 관련한 내용을 보험가입자에게 충분하고 정확히 설명하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상품설명서에는 다음달부터 보험료 산출구조를 도해화하고, 사고 건수별 보험료를 예시토록 하고 보험사들에 대한 검사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출처: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20310083689101&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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