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삼성전자는 "'3차원 반도체(FinFET·핀펫)'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용 반도체 양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기술적 성취"라는 자평도 했다. 3차원 기술로 만든 반도체는 평면 구조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훨씬 뛰어난 데다 칩의 크기도 극소화할 수 있다. 삼성의 스마트폰을 더 얇게 만들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당시 삼성의 핀펫 반도체 생산은 경쟁사인 인텔보다 4년이 늦은 것이었다.


사실 삼성전자는 오래전에 이 기술을 선점할 기회가 있었다. 15년 전인 2001년 10월 이종호 당시 원광대 교수가 경기도 기흥의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와 자신이 개발한 '3차원 반도체 양산(量産) 기술'을 공개했었다. 그는 삼성전자 임원들 앞에서 "현재 대세인 2차원 평면 소자로는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한계가 있다"면서 "소자의 구조를 3차원으로 바꾸면 소비 전력과 제품 크기를 줄이면서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참석자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 교수가 "지금 3차원 반도체 기술에 투자하지 않으면 늦는다"고 호소했지만 참석자들은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이 교수는 결국 1년 4개월 뒤인 2003년 2월 인텔(Intel)에 이 기술을 제안했고, 이후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이 회사에 기술 이전을 했다. 인텔은 2011년 세계 최초로 핀펫 반도체 양산에 성공,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당시 우리도 3차원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섰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게다가 당시 세계 반도체 업계가 공급 과잉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수천억원의 개발 비용이 드는 기술을 선뜻 수용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은 과감한 기술 투자를 외면하면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자)'가 될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말았다. 이종호 서울대 공대 기획부학장은 "당시 한국 대기업의 시스템에선 누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마찬가지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2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독일의 SAP는 2011년부터 모든 소프트웨어를 '하나(HANA)'라는 빅데이터(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에 기반해 만들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읽고 쓰는 속도가 수백배 이상 빠른 메모리 반도체에 대부분의 데이터를 올려놓고 처리한다. 덕분에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 독일 SAP가 지난해 '하나'를 적용한 빅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로 벌어들이는 돈은 10억유로(약 1조3000억원)가 넘는다. SAP에 이렇게 큰 수익을 안겨준 기술 역시 한국에서 태어났다. 지난 2000년 서울대 차상균 교수가 연구실 대학원생들과 함께 데이터베이스(DB) 처리 기술을 연구하다 개발했다.


◇당장 돈 안 되면 관심 없는 한국


'하나' 역시 처음부터 독일 SAP로 넘어가지 않았다. 차 교수는 당시 이 기술을 국내에서 상용화하려고 갖은 노력을 했다. 국내 대기업을 접촉하기도 하고, 직접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만들기도 했다. 차 교수는 "당시 한국에는 'IT 붐'이 일고 있었지만, 다들 당장 돈이 되는 기술에만 관심이 있었다"면서 "'하나'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나 기업들은 없었다"고 했다.


결국 이들은 2002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떠났다. 여기서 SAP를 만났다. SAP는 한국에서 온 생소한 기술에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 머지않아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 기존 기술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예측했던 것이다. 이 기술은 결국 SAP로 매각됐다.




세계 최대의 석유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 토탈(TOTAL)이 활용하는 첨단 지하 유전 탐사 기술도 우리가 아깝게 놓친 토종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서울대 신창수 교수팀이 2008년 개발했다. 지하에 매장돼 있는 원유를 지진파(地震波)를 활용해 찾는데, 비슷한 원리의 기존 기술보다 해상도(解像度)가 월등히 높아 유전 탐사의 성공률을 크게 높였다.


신 교수팀은 당시 국내 몇몇 에너지 기업에 이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타진했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 업체들 중에서 직접 석유를 찾아 시추하는 곳은 드물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이 기술은 2010년 125만달러(약 14억원)의 기술 사용료를 받고 프랑스 토탈로 이전됐다. 현재 토탈은 이를 통해 중동·북해 등에서 지하 지대를 탐사하고 있다.


◇한국이 거절, 구글로 간 '안드로이드'


넝쿨째 굴러 들어온 해외 신기술을 차버린 사례도 있다.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OS)를 개발한 앤디 루빈(Rubin)은 2004년 안드로이드 OS를 팔기 위해 삼성전자와 접촉했다. 루빈은 한국을 찾아와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무료로 운영 체제를 제공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사업 전략을 소개하면서 제휴와 투자를 요청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임원들은 그의 제안을 뿌리쳤다. "수천명의 우리 회사 엔지니어가 못하는 일을 직원 6명인 당신 회사가 한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에서 거절당한 안드로이드는 2주 뒤 구글에 5000만달러(약 567억원)에 인수됐다. 안드로이드 역시 삼성전자가 했다면 글로벌화에 성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소니도 자사 제품을 글로벌화하려 했다가 수없이 실패했었다. 국내 스마트폰 업체 고위 관계자는 "작은 '나사' 하나 필요 없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업은 현재 이익률이 70%가 넘는다"면서 "당시 한국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더라도 반드시 성공했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지금처럼 구글에 완전 종속되는 상황은 피했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0/2016042000341.html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정의선 부회장 - 로빈스 CEO
차량 네트워크기술 개발합의
"품질·안전 등 완벽혁신 기대"
구글 등 IT업체와 경쟁 대비
독자노선 대신 협력모델 구축 

 

현대차, 스마트카 `마이웨이` 포기…시스코와 손잡은 이유
19일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 회의실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시스코 척 로빈스 CEO(세번째)가 악수하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커넥티드 카의 핵심 기술을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와 협업해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와 시스코는 획기적 속도의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및 차량 내 여러 장치와 개별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한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와 협력해 스마트카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 자동차 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다.

이번 시스코와 협력은 현대차가 그동안 고수해온 독자노선을 버리고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구글과 애플 등 스마트카 시장 진출을 노리는 IT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연합전선 구축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19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척 로빈스 시스코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간과 공간을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게 될 미래 커넥티드카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랍고 새로운 생활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이동성)의 품질과 안전, 보안 측면에서도 완벽한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이번 협업은 현대차가 주도하는 미래 커넥티드카 및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조기에 현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 "이번 협업을 통한 기술적 혁신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할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파괴, 즉 디지털화를 통한 파괴적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면서 "커넥티드 카, 보안 그리고 대용량 커뮤니케이션 전 부문에 걸친 기술에서 앞선 양사의 경쟁력이 업계 선두 플랫폼을 구축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 따라 양사는 획기적 속도의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및 차량 내 여러 장치와 개별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한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 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커넥티드카 모의 테스트 프로젝트를 맡겨 커넥티드카에 대한 기초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는 시스코와 우선 차량 네트워크 개발에 집중한 뒤 추후 양사 간 상호 협의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현대차는 이달 초 커넥티드카 개발 전략과 기본 개발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개발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하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곧 생활이 되는 '카 투 라이프'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커넥티드카를 바탕으로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모빌리티 허브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42002100151808001

 

----------------------------

독자노선 고수했던 현대차, 미래차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시스코와 차량 네트워크 기술 개발
스마트 홈·스마트 오피스도 글로벌 가전업체와 협업 구상
지능형 자동차개발을 위한 글로벌 車업체 IT 협업은 대세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현대자동차(005380)(153,500원 500 +0.33%)가 커넥티드카로 대표되는 미래 지능형 자동차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부문에서는 독자노선을 걸어왔던 방식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다.

19일 현대차는 커넥티드카의 핵심 기술을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Cisco)와 협업해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시스코 협업으로 커넥티드카 속도낼듯 

독자노선 고수했던 현대차, 미래차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종합)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와 협업해 커넥티드카 기본 인프라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19일 현대차 양재사옥 회의실에서 정의선(오른쪽)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과 척 로빈스 시스코 CEO(왼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차와 시스코는 획기적 속도의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차량 내 여러 장치들과 개별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한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차량 네트워크 기술은 커넥티드카의 핵심 기초 기술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기술로 구성되는 커넥티드 카 통합 인프라 개발도 빠른 속도로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사는 국내 벤처업체에 커넥티드카 모의 테스트 프로젝트를 맡겨 커넥티드카에 대한 기초 연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시스코와 우선 차량 네트워크 개발에 집중한 뒤, 추후 양사간 상호 협의 하에 협력 분야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사 간 합의가 우선돼야 하겠지만 시스코는 네트워크 보안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인 만큼 이에 대한 추가적인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커넥티드카 개발 세부 분야별로 글로벌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실무선 검토에 나서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부문 확대를 위해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가전 업체들과의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

현대차가 커넥티드카 등 미래 지능형 자동차 개발만큼은 IT 전문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 전략을 펼치는 것은 이 분야의 기술들을 조기에 확보하고 상용화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 기술들은 혁신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앞서 구글과 애플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에서도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오토’와 ‘카플레이’를 양산차에 적용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는 독자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커넥티드카 개발에 있어 IT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은 양 기업 간 전문 분야가 완전히 달라 상호 보완 효과가 크며,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車업체 IT기업과 합종연횡 강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최근들어 IT 전문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포드는 아마존과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손잡았으며, 폭스바겐은 LG전자, 볼보와 르노닛산은 마이크로소프트, BMW는 삼성전자와 카-커넥티비티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또 GM은 미국의 차량 공유업체에 투자했으며, 도요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합작해 빅데이터 분석회사인 ‘도요타커넥티드’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IT업체와 공동개발을 꾀하고 있는 다른 완성차업체와 다르게 시스코라는 네트워크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는 데 차이점이 있다. 

현대차와 시스코는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 기술과 함께 이 분야 보안 관련 기술력도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는 시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시스코의 우수한 네트워크 기술 노하우 외에도 커넥티드카가 놓쳐서는 안될 보안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코 역시 현대차와 자동차 네트워크에 대한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도전하지 못했던 자동차 부문의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시스코처럼 서로 사업분야가 완전히 다른 기업 간의 협업은 오히려 상호보완 관계가 더욱 뚜렷해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혁신을 추구하는 양 기업간의 협업을 자동차 업계는 물론 IT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11&newsid=02269766612617760&DCD=A00301&OutLnkChk=Y 

 

------

韓 찾은 시스코 대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파괴' 이끌 것"

 

로빈스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와 회동…IoT 협력 방안 논의

 

"기술 혁신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파괴, 다시 말해 디지털화를 통한 파괴적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 시스코의 척 로빈스 대표(사진)가 19일 국내 대표 기업 현대차를 찾아 한 말이다. 지난해 7월 시스코 수장에 오른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로빈스 대표가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시스코는 "로빈스 대표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만나 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차량 네트워크 기술은 차량 내부에서 이뤄지는 데이터의 송수신을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차량 네트워크에 비해 향상된 데이터 속도와 전송 기술 등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시스코의 선진 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로빈스 대표는 "커넥티드 카, 보안, 대용량 커뮤니케이션 전 부문에 걸친 기술에서 앞선 현대차와 시스코의 경쟁력이 업계 선두 플랫폼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는 보안 상 이유를 들어 로빈스 대표의 한국 일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로빈스 대표가 정 부회장을 비롯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ICT 관련 정부 부처 고위관계자, KT, SK텔레콤 대표 등 통신사 대표와의 회동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스코 관계자는 "대표의 일정은 보안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공개할 수 없다"며 "국내에서 예정된 일정은 소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로빈스 대표는 재계 총수들과 만나 국내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차 정 부회장과 만난 로빈스 대표는 커넥티드 카 모의 테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해당 스타트업을 찾아 기술진과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시스코는 앞으로 모든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개념으로 사물인터넷(IoT) 대신 만물인터넷(IoE)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사물 간 연결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연결해 데이터로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IT업계 관계자는 "커넥티드 카를 비롯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등의 영역에 IoE 솔루션을 적용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시스코가 국내 ICT 기업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41910301390026&outlink=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송금용 앱 열 필요 없어.. 미리 은행 통장과 연동해 놔야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창에서 바로 돈을 보내는 서비스〈사진〉가 4월 말쯤 출시된다. 지금은 카카오톡 친구에게 돈을 보내려면 '뱅크월렛 카카오'라는 별도의 송금 앱을 구동해야 해서 번거로운데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바로 송금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1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다른 앱을 열 필요 없이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을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송금(가칭)' 서비스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예컨대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오늘 ○○씨 결혼식 참석해?'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축의금 5만원 전달 부탁해'라는 말을 보내고 바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송금을 위해선 카카오톡 대화창에 '송금' 버튼이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톡으로 돈을 보내려면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시중은행 통장을 연동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단 연동한 계좌가 없을 경우 현금 인출은 할 수 없고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만 받은 돈을 쓸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톡으로 받은 돈을 ATM(현금 입출금기)으로 출금하거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카카오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금 한도는 '뱅크월렛 카카오'(하루 최대 30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송금' 출시 시점엔 신한은행·SC제일은행과 제주은행 등이 우선 참여한다. 다른 은행은 카카오와 (은행이 받을)수수료 같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6041903090460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누가 샤오미에 '가성비 갑' 수식어를 붙였나 © MoneyToday 누가 샤오미에 '가성비…최근 국내 밥솥시장에 중국의 샤오미가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중국산은 싸구려라고 무시하면서 유독 샤오미에 대해선 ‘가성비 갑’이라고 치켜 세우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의아하기 짝이 없다.

최근 국내 밥솥시장에 중국의 샤오미가 도전장을 던졌다. 첫 출시 제품이 프리미엄급 IH압력밥솥으로 중국내 판매가격은 999위안(약18만원)이다. 이번에도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가성비의 샤오미’ 라는 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은 싸구려라고 무시하면서 유독 샤오미에 대해선 ‘가성비 갑’이라고 치켜 세우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의아하기 짝이 없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샤오미 제품은 저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고작이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뿐만 아니라 지하철 잡상인 아저씨들의 주요 취급품목이다.

게다가 인터넷에 소개된 샤오미 관련 내용 중 상당수는 실제 사용후기가 아니다. 최근까지 국내 공식 유통망이 없어 병행수입이나 해외직구로 구입한 것이 전부여서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품질 검증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출시된 밥솥 제품도 상당히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인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기술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국내산 IH압력밥솥 저가모델도 인터넷에서 15만원대 정도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밥솥은 가격경쟁력 이외에 밥맛이 좋아야 하고 내구성과 편의성도 검증돼야 하는데 이 모든 것들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태다.

현재 샤오미는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가진 스마트폰과 TV를 주력상품으로 하면서 샤오미 생태계라 불리는 협력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가전제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저가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한국과 일본에 비해 기술력은 떨어지지만 낮은 가격대로 공략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은 낮은 가격대에도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성장세 둔화로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2015년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시대수는 7000만대에 그쳐 1위 화웨이(1억800만대)에 역전당했다.

또한 샤오미의 주력제품인 스마트폰과 TV는 특허권 침해 문제로 해외진출이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제품도 스마트폰과 TV를 제외한 샤오미 생태계라 불리는 협력사들이 만든 제품들이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스마트폰과 TV 외에 다양한 전자제품으로 관심을 돌려 수익모델을 찾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샤오미는 공식 총판을 통해 IH압력밥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피커 등 생활가전용품을 국내에 정식 유통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에서와 달리 국내 시장에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사후 서비스가 중요한 전자제품의 특성상 AS센터의 부족 문제로 발목이 잡힐 우려도 있다.

만일 어정쩡한 가격대의 부실한 품질을 가진 제품이라면 '미펀’이라 불리는 샤오미 팬들의 바이럴 마케팅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지금 샤오미가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에서 급격히 성장했다는 이유로 ‘대륙의 실수’ 라던가 ‘가성비의 샤오미’ 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샤오미의 바이럴 마케팅에 놀아나는 꼴이다.

전자제품은 5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사가 짧은 샤오미 제품에 정확한 소비자 평가가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싸구려 중국산 제품인 샤오미에 ‘가성비 갑’이라는 수식어를 섣부르게 붙여선 안된다.

 

출처:http://www.msn.com/ko-kr/money/other/%eb%88%84%ea%b0%80-%ec%83%a4%ec%98%a4%eb%af%b8%ec%97%90-%ea%b0%80%ec%84%b1%eb%b9%84-%ea%b0%91-%ec%88%98%ec%8b%9d%ec%96%b4%eb%a5%bc-%eb%b6%99%ec%98%80%eb%82%98/ar-BBrV8Iq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금융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입법 예고, 바이오인증 등 비대면 본인인증 가능
대포통장 범죄로 전화번호 이용중지된 경우 해당번호 사용자 이의제기 가능
소규모 전자금융업자 요건 완화…최소 자본금 현행 5억~10억→3억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자동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비대면 본인 인증 수단으로 바이오인증과 휴대전화인증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자금 이체 시 보안카드와 OTP 사용 의무를 폐지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변경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포통장 범죄와 관련된 전화번호가 이용중지됐을 경우 해당 번호의 사용자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대포통장과 관련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를 요청하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용중지 명령을 내린다.

앞으로는 해당 번호의 이용자가 이용중지 통지를 받은 뒤 30일 이내에 경찰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중지가 해제된다.

소규모 전자금융업자의 최소 자본금 문턱도 낮아진다.

현재 소규모 전자금융업자의 등록자본금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과 결재대금예치업(에스크로)의 경우 10억원, 전자고지결제업(지로)은 5억원이다.

금융위는 이를 3억원으로 변경하고 소규모 전자금융업자의 기준은 분기별 전자금융거래 총액 30억원 이하로 규정했다.

추심이체 출금동의 방식도 다양해진다. 추심이체는 지급인의 출금동의 하에 지급인의 계좌에서 수취인의 계좌로 자금이 이체되는 서비스로, 보험료 자동납부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금융위는 서면, ARS 등의 현행 추심이체 출금동의 수단에 전자문서를 추가한다.

금융위는 오는 6월30일 개정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하위법령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8_0014028401&cID=10401&pID=10400 

 

----------------

우리도 모바일 전문은행” 시중은행들 비대면 서비스 확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금융권에 불어닥친 ‘핀테크’ 열풍은 금융소비자들의 일상을 빠르게 바꿔 나가고 있다. 과거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통장 개설과 카드 발급 등의 업무들도 이제 스마트폰이나 자동화기기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내려받고,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 지문만으로 로그인과 대출 업무 등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중은행들은 올해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을 앞두고 비대면 실명 확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전문은행’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은행 대출 가능 

우리은행은 모바일 전문 은행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 내놓은 ‘위비뱅크’를 통해 중금리 대출 상품인 ‘위비모바일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은행들은 해당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등 기존 거래가 있는 고객에게만 대출을 해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위비모바일 대출은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를 통한 대출 고객의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소호(SOHO)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위비 SOHO 모바일 대출’은 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대출 조건을 결정하지 않는 대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매출액을 추산하고 대출 한도를 정한다. 스크래핑이란 자동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추출해 가져오는 기술이다. ‘위비 직장인 공무원 신용대출’ 역시 고객이 팩스를 이용해 은행에 서류를 전달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상품 외에도 위비뱅크는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서비스, 무료 음악방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위비뱅크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비게임, 위비캐릭터, 위비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톡’은 일반 모바일메신저에는 없는 ‘펑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삭제) 등 차별화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지문으로 로그인부터 송금까지 가능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인 ‘1Q bank’에서는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계좌 이체가 가능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문 인증만으로 로그인부터 계좌이체, 상품 가입, 대출 신청 등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하다.  

지문 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지문을 갖다 대고 등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게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문을 휴대전화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비접촉 방식(사진 촬영)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며 “지문 인증 서비스를 모바일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또 국내 최초로 실물 없이 휴대전화 보안영역에서 작동하는 T-OTP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T-OTP(Trust zone-One Time Password)는 스마트폰의 보안영역에서 일회용 비밀번호를 직접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신한은행의 ‘써니 뱅크’는 이달 중순 모바일에서 자동차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써니 마이카 대출’을 출시했다. 써니 뱅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공인인증서만 가지고 있다면 계좌를 새로 만들고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신차 구매 시 금리를 0.6%포인트를 깎아주고, 연소득 3000만 원 이하 고객에게는 0.1%포인트를 우대해주는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가 최저 연 3.9%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활용해 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써니뱅크에서 자유입출식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인 인증 방식은 △휴대전화 인증 △신분증 사진 전송 후 상담사와 영상통화 △기존 타 금융기관을 통한 계좌이체 등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통장 개설과 함께 체크카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우려를 막기 위해 자동화기기(ATM)에서 하루 최대 30만 원까지만 출금할 수 있도록 해 놨다.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0222/76597912/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금감원, 개선방안…건수 기준 일률적용 폐지
사망시 보험 위자료 최대 1억원으로 상향
'다둥이' 둔 가입자 보험료 할인 특약상품 출시
기사 이미지 보기

 

올해 말부터 과실 비율이 높은 가해 차량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가 피해 차량 운전자보다 더 많이 오른다. 지금은 과실 비율에 따라 보험 처리금액만 달라질 뿐 보험료는 똑같은 비율로 인상된다. 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할 때 보험사로부터 받는 위자료도 두 배가량 오른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개선 방안을 내놨다.

금감원은 먼저 자동차보험료 할증률 적용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현행 자동차보험은 쌍방 과실 사고 때 보험 처리를 하면 과실 비율과 무관하게 다음해 보험료가 똑같이 오른다. ‘과실 비율’이 아닌 ‘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 할증률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상 운전하던 B씨가 A씨의 난폭 운전 탓에 사고를 당해 두 사람 모두 같은 수준의 부상을 당했다고 가정해보자. 과실 비율이 A씨 90%, B씨 10%로 달리 나오더라도 A씨는 물론 B씨의 보험료도 30%가량 오른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과실이 적은 피해자와 과실이 큰 운전자의 보험료가 똑같이 오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12월부터 사고 건수가 아닌 과실 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률을 달리 적용하기로 했다. 과실 비율이 높은 난폭 운전자에게는 보험료를 더 많이 올리고, 정상 운전한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는 보험료 인상 폭을 낮춰 주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연말부터 자동차 사고에 따른 사망, 후유장애 등에 대한 위자료도 높이기로 했다. 높아진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할 때 현행 위자료 지급액이 지나치게 낮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인 게 사망 위자료다. 현행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서 정한 사망 위자료는 최대 4500만원이다. ‘특인제도’(표준약관이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거치지 않고 보험사와 위자료를 합의하는 방식)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위자료도 7000만원이 최대치다. 금감원은 이를 8000만~1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형사합의금 지급 시점도 바꾼다. 지금은 ‘교통사고 시 형사합의금도 보험으로 처리한다’는 특약에 가입해도 제때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가해자가 형사합의금을 피해자에게 지급한 뒤에야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가해자가 형사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받는 사례도 빈번했다. 금감원은 가해자가 피해자와 서면합의를 마친 시점에 보험사가 보험금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11월부터 다둥이 자녀를 둔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상품 출시도 장려하기로 했다. 두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회사들이 자율적으로 우대상품을 내놓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 공동인수제’도 전면 개편한다. 이 제도는 보험 가입이 어려운 자동차 사고 경력자를 위해 여러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공동 인수하는 것인데, 지난해 이용자가 17명에 불과할 정도로 유명무실하다. 

출처: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18238813881

 

-----------------

 

난폭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더 많이 낸다..사고위험도 분석 ‘과실비율 반영’

 


앞으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을 다르게 적용해 난폭운전자는 자동차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과실비율을 고려하지 않아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보험료가 오르는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을 다르게 적용하는 계획을 밝혔다.

예를 들어 지금은 난폭운전자 A씨가 교차로에서 급하게 커브를 틀던 중 정상적으로 운행하던 B씨와 충돌해 A씨에게 80%, B씨에게 20% 과실책임이 있어도 둘 다 사고 건수가 생겨 다음 해에 보험료가 오른다.

그러나 12월부터는 사고위험도를 분석해 과실비율이 높은 운전자의 보험료를 더 올리는 방식으로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공정한 자동차보험 요율 산정과 더불어 안전운전의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망·후유장해 위자료 등 인적손해 보험금도 현재 4500만 원에서 8000만~1억 원 수준으로 오를 전망으로 소득수준 향상, 판례에 따른 사망위자료 등을 고려해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인정제도도 활성화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피보험자로 등록하면 보험가입 경력을 인정받아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형사합의금도 보험사에서 먼저 받을 수 있다. 일부 보험사들은 형사합의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법률비용지원’ 특약상품을 판매 중이지만 형사합의가 끝난 후에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합의금 마련을 위해 고리 대출을 받거나 선지급하지 못해 구속 등 처벌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앞으로는 일정 요건을 갖추면 합의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일정 소득 이하의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 자동차보험 홍보도 강화한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안내 미흡으로 판매 저조를 막기 위해 손보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 공시를 강화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 부원장보는 “제도개선으로 보험료가 과도하게 인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한 후 보험금 지급수준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http://hei.hankyung.com/hub01/201604182954I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무산된 국내투자는 39조원대 추산… 규제 풀어 국내유턴 지원 강화해야

국내 제조기업들의 해외 이전 가속화로 2006년부터 10년간 344억4000만 달러(약 39조6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가 무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로 인해 신규 일자리 24만2000여 개도 창출되지 않았다.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대기업 U턴 지원 정책’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기업들의 해외 직접 투자액 중 고부가가치 기술과 연관돼 국내 U턴이 반드시 필요한 부문은 38억5469만 달러였다. 이 금액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 투자됐어야 국내 제조업 전체 경쟁력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2006∼2015년 10년간 사라진 국내 투자 규모는 1996∼2005년(48억2743만 달러)의 7.1배나 된다.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도 매년 2만∼3만 개씩 증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양질의 일자리 2만5298개가 이렇게 사라졌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 생산라인을 급격히 늘린 표면적 목적은 글로벌시장 공략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기업활동의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들과 낮은 노동생산성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과 철강 등 전통적 굴뚝산업들이 추락하는 가운데 전자 자동차 등 소위 잘나가는 산업들까지 해외로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국내 경제 회복력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각 정당이 내세운 ‘4·13총선’ 공약들이 기업 투자환경 개선보다는 대기업 규제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20대 국회의 경제성향과 경제정책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기업 부실은 쌓이는데 구조개혁이나 구조조정은 안 되고, 규제는 증가하고 있다”며 “고용을 늘리면서 임금도 올려줄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0419/77653873/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저번에 설명드렸던 것들은, 시마x5sw의 조종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었는데,

오늘은 여기서 더 들어가, 360도 곡예비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서에 보시는대로, 

시마x5sw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게 360도 곡예비행입니다.


다만, 이 버튼만 눌린다고 해서, 360도를 회전하지 않으며,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필자도 엄청 고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신년에 지방에 내려가게 되면서,

시마x5sw의 퍼포먼스 및 조종숙련도를 엄청 올리고 왔습니다.


조종숙련도를 올리며, 엄청나게 많이 느낀점은

시마x5sw는 바람에 무지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때는, 컨트롤하기 정말 힘들다는 점이었는데,

이것은 고감도버튼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했었습니다.


또, 360도 곡예비행버튼을 엄청 많이 써봤는데,

이녀석은 정말 조종하는데 애를 먹고, 또 먹었습니다.


360도 곡예비행은 간단하게,

360도 곡예비행버튼을 눌린 뒤, 오른쪽 레버로 방향을 제어하면 되는 것입니다.


방향에 따라, 좌측으로 방향키를 이동하게 되면, 좌측으로 360도 회전.

우측으로 방향키를 이동하게 되면, 우측으로 360도 회전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정말 쉬운 기능이지만,

잘못하다가는, 추락하기 쉬우니까 높이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적정높이는 3M이니, 그정도에서만 먼저 연습을 하신뒤,

높은곳에서도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저의 어설픈 360도 회전이며,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나중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연습해보아야 되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되도록이면 시마x5sw를 날리는것은 피해주시며,

처음 연습할때는 아스팔트나 시멘트보다는, 잔디가 깔려저있는곳에서 연습하시는게,

드론도 다치지 않을테니, 이 점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http://enginestart.tistory.com/12

 

----------------

 

 

 

 

국민드론 시마 X5SW 풀셋 (Syma X5SW) SYMA정품 - 모드2

 http://xcopter.com/board/gallery/list.html?board_no=8

 

-------

 


드론이나 RC헬기, 헬리캠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조종기가 필수입니다.

조종기 좌우스틱의 역할과 모드1, 모드2 변경시 조종기 스틱의 변화를 알아봅니다.

드론 연습시 모드1, 모드2 선택은 자유입니다. 일정시간 이상 비행연습 이후에는 모드별 장단점은 무의미해 집니다.






[조종기 이해(1) - 모드1, 모드2 차이는? 목차]


DJI, 스펙트럼, 후타바 조종기 비교

조종기 좌우스틱 이해 - 제어에 필요한 4채널의 개념

에일러론 / 엘리베이터 / 스로틀 / 러더 는 의사소통을 위해 빨리 외우자

MODE 1, MODE 2 비교설명 - 세계적인 추세와 모드별 장단점

DJI 조종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모드 변환이 손쉬운 구조

 

 

출처:http://xcopter.com/board/gallery/read.html?no=28423&board_no=8&category_no=3&cate_no=3&category_no=3

 

 

---------------------------------------------------------------------

생각보다 드론 본체가 매우 가벼웠다.
시마 드론이 국민드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펜텀3 어드밴스 같은 고급 드론은 130만원이 넘지만  시마 x5sw 드론은 10만원 안팎이라 조금만 돈 모으면 살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좋고
저렴한 돈으로 드론에 입문해서 드론취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편리한 것이 프로펠러는 이미 조립되어있고 부속품만 조립하면 되었다.



부속품에는 프롭가드 4개, 200만화소 HD 카메라 1개, 배터리 1개, 스키드 다리 4개, 리모컨 1개, 십자 드라이버 1개, 예비 프로펠러 4개, 설명서, 배터리 USB 충전기 1개 ( 본인은 보너스로 2개 ) , FPV를 위해 리모컨에 리모컨에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스마트폰 고정장치 1개가 있다.



프롭가드 4개와 스키드 다리 4개, 카메라만 드론 본체에 끼우고 나사를 조이면 끝이었다. 나사도 미리 박혀있어서 드라이버로 조이면 끝이었다. 참 간단하다.


덕분에 금방 조립하였다.



 그리고 배터리는 매장에서 넣어준 것인지 이미 들어있었다. 배터리는 이미 있으니 넘어가고
리모컨에 건전지 4개 넣고 ( 특이하게 리모콘 건전지 넣는 곳 뚜껑은 나사로 개봉하고 닫는다 따라서 건전지 교체할 때 십자 드라이버 필수)

카메라 달고 카메라 전원을 드론 본체에 연결하고

드론 전원을 켜고 그 다음에 리모컨을 켜고 ( 반드시 드론 본체 전원을 먼저 켜야 한다. 드론 리모컨은 전원이 켜진 드론의 위치를 찾기 때문이다 )
시마드론은 대부분 모드2 (상하고도 및 피칭 스로틀이 왼쪽 / 상하좌우 스로틀이 오른쪽 ) 이므로 왼쪽 스로틀을 한 번 위로 올렸다 내려서 리모컨과 드론을 동기화 시킨 후 드론을 날려보았다.



생각보다 소리크고 힘세다

크기도 생각보다 컸다. 이미 가지고 있는 미니드론과 비교하면 크기차이가 산만큼 확 났다.



더불어 밑에 장착된 LED 발광 다이오드 덕분에 밤에 드론을 날리면 멋있다.

특히 검정색 시마드론일수록 밤에 날리면 더 간지난다.



실내에서도 날릴 수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시마 x 5sw는 작은 코어리스 모터임에도 파워가 비범해서 벽에 퍽퍽 부딫히므로

가능한 시마 드론을 날릴 때는 밖에 나가서 가지고 노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처음 구입하면 바로 직선으로 떠오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설명서보고 트림조절을 하거나 트림조절이 어려우면 구입한 곳에 가서 도와달라고 하여라

나도 구입한 곳에 다시 가서 매장 아저씨에게 트림조절이랑 설정 초기화를 세팅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래서 예의상 추가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해서 배터리가 현재 3개다 )

사실 시마 X5sw 드론은 한 번 배터리 충전하고 날리면 5-6분 정도 날 수 있으므로
제대로 즐기려면 여분의 배터리가 몇 개 더 필요하다. 

밖에 나가서 드론을 날릴 때도 여분의 배터리들을 함께 가지고 나가기를 추천한다.


이로써 본인이 보유한 드론의 수는 모두 4개다.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국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평균 생활비는 월 153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의 송현주 박주완 임란 이은영 연구원은 지난 2014년 5~9월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 18일 공개한 '중고령자 일상적 스트레스와 대처전략'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 4777가구의 50대 이상 남성 3264명과 여성 15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를 보면, 50대 연령층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211만 1600원이었다.

또 60대는 129만 1100원, 70대 98만 4400원, 80세 이상 93만7400원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생활비는 낮았다. 연구팀은 "아직 자녀를 출가시키지 못한 50대의 경우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월 178만 9400원으로, 140만 6800원을 쓰는 여성보다 지출이 컸다. 또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187만 600원으로, 배우자가 없는 사람의 100만 9800원보다 생활비를 많이 지출했다.

대학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은 월평균 생활비로 265만 4900원을 쓰는 반면, 무학자는 3분의1 수준인 월 85만 4500원을 지출했다. 또 취업자는 월 174만 4600원으로 비취업자의 131만 3800원에 비해 지출이 컸다.

이들 50대 이상 연령층은 생활비의 70.5%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7%는 자녀나 친척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정부나 사회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경우는 5.9%에 그쳤다.

연구팀은 "중고령자들은 가족 관계와 경제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잦았다"며 "특히 월평균 생활비가 낮은 그룹은 스트레스 강도가 더 높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연구원이 올해초 공개한 '한미일 노인 가구의 소비지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노인이 되면 줄이는 소비지출의 폭은 미국이나 일본의 2~3배에 이른다.

국내 노인들의 지출 가운데 19.7%는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14.4%는 주거와 수도·광열, 10.7%는 의료비 등 주로 '생존'에 할애된다. 반면 미국 노인들은 소득의 6.2%, 일본 노인들은 소득의 9.9%를 오락과 문화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http://www.nocutnews.co.kr/news/4580728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출처: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dosam&logNo=220455210475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