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문의상담 창업정보 2009. 10. 15. 01:02

 

창업문의드립니다

창업준비중입니다.부부가 점포비 포함 70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업종선택중에 고민에 빠졌습니다,경험이 전무한 지라 예산과 적성,업종을 맞추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그래서 상담 부탁드리려구요,일단 창업 금액에 대비하여 관심있는 프랜차이즈가 두 곳 있는데요,넛츠 믹스라는 브랜드인데 커피와 빵을 취급하는 브랜드인데,취급하는 빵의 메뉴가 특색있는 것 같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리고 또 한 곳은 색연필이라는 팬시,문구복합 브랜드인데요,,업종이 경기를 덜타고 안정적이라고 하여 관심이 있습니다.두 가지가 업종이 달라 무척 고민이구요,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저희 부부는 30대 후반이구요,,



안녕하세요 한국프랜차이즈마케팅연구소의 윤성만입니다.

넛츠믹스와 색연필

특정 브랜드에 대한 평가를 여기서 말씀 드리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 프랜차이즈를 검토하고 계시다면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가맹점에 방문하셔서

투자비, 수익, 만족 등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체 가맹점이 10개 미만이면

초보 창업자가 창업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는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창업자인 경우

50개 이상 가맹점이 있고

10곳 이상 가맹점에 방문하여 검토한 결과

본인의 투자금액과 적성, 기타 환경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맹본부에 정보공개서를 요구하여

정보공개서를 보시면

가맹본부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는 본부는

검토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프랜차이즈마케팅연구소

소장/가맹거래사 윤성만

www.kf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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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전용 식사배달서비스 국내 첫선

매일경제 | 입력 2009.10.06 16:54

 

노인가구가 늘면서 끼니마다 식사를 해먹기 어려운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식사배달 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빙과업체인 빙그레는 증가하는 고령인구에 주목해 신사업으로 실버층 균형식 배달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를 위해 이달 20일께 강남에 식사배달점 '예가든' 1호점을 오픈하고 노인층 영양 밸런스를 맞춘 도시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영양사가 직접 노인층 영양 균형을 생각해 만든 한 끼 식사비용은 6000원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달 20일께부터 전화주문과 인터넷 홈페이지(www.yegadeun.com)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빙그레는 소비자들이 예가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식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실버층 대상 식사배달 서비스를 위해 빙그레는 지난해 7월에 실버사업 전담법인 '예담'을 설립하고 일본의 노인대상 식사배달 업계 1위 업체인 'X-vinn'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한 후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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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스톤, 투썸플레이스 부산지역 매장 확장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www.icoldstone.co.kr)'와 프랜차이즈 가맹형태의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가 부산 지역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드스톤은 지난해 12월 부산 서면1번가점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지역에 8월 말 현재 9개의 매장(서면1번가점, 쥬디스태화점, 남포동점, 남포역점, 부산경성대점, 화명점, 부산센텀점, 부산굿플러스점, 부산대학교점)을 운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올해 3월 부산센텀CGV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매장(부산센텀CGV점, 부산달맞이점, 부산광안리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28일 부산대점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7,8월 두 달간 콜드스톤 4개점(부산센텀점, 경성대점, 화명점, 부산대학교점)과 투썸플레이스 2개점(부산광안리점, 부산대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부산 지역 매장 확대에 속력을 붙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부산 지역은 시장 규모 등에 있어 서울 수도권 다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고객들의 입맛이 높은 편이다.



CJ푸드빌은 연말까지 부산 지역에 더욱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9월에 오픈 예정인 투썸플레이스 센텀호텔점을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 4~5개 매장, 콜드스톤 5~6개 매장 등 연말까지 총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CJ푸드빌 프랜차이즈본부 김흥연 본부장은 "콜드스톤과 투썸플레이스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경남지역으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빕스와 뚜레쥬르 등 여타 CJ푸드빌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며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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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포화요? 선진국 수준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어요.”

세탁편의점 크린스피드의 최철호 대표는 “일본의 경우 세탁편의점이 전체 80%를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 돼있지만, 국내 비율은 아직 20%에 불과하다”며 세탁시장 포화에 대해 이같이 일축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세탁편의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직접 배달하거나 수거하지 않고 대리점에서 빨랫감을 모아 세탁공장으로 보낸 뒤 받아오는 시스템이어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현재 국내 세탁편의점 프랜차이즈로는 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와 크린스피드(www.cleanspeed.co.kr), 크린에이드(www.clean-aid.co.k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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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크린스피드는 후발주자지만 올 초 가맹사업을 시작한 후 100여개를 오픈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린스피드 자체 가격 경쟁력과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소자본 창업 증가와 맞물린 결과다.

크린스피드는 세탁 및 다림질을 포함해 와이셔츠 900원, 정장 상의 2500∼2800원, 정장 하의 1500∼2200원으로 일반세탁소의 반값 수준이다.

최 대표는 “타 브랜드의 경우 공장이 50~60여개 가맹점을 맡아 클레임이 높은 반면, 크린스피드의 경우 가맹점 20개를 맡기 때문에 품질유지가 가능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크린스피드는 세탁을 자동화하면서도 수작업 다림질을 병행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크린스피드의 경우 75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부업형태로 운영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잠실 파크리오점에 입점한 크린스피드의 경우 하루 100만~150만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충무김밥 등 외식업에만 20년 동안 종사한 업계 베테랑. 위암수술로 사업을 그만둘 위기에 처했지만 ‘세탁편의점’사업 진출로 일이 잘 풀렸다. 최 대표는 "세탁편의점은 인건비, 재고가 없어 폐업률이 낮고 서비스업이라 단골고객만 확보하면 성공하기 쉬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세탁편의점의 성공은 입지조건에 달려있다”며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대형 유통매장,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떤 공장에 맡기느냐, 공장장의 책임의식이 있고 숙련도가 어떤지에 따라 품질이 다를 수 있다”며 “본사를 선택할 때 공장상태와 숙련된 전문가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스피드는 여름철 비수기 타개를 위해 ‘겨울동복 세탁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창업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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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흔기자][[창업 아이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식품 안전사고가 이어지면서 웰빙 먹거리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몸에 좋은 오리고기로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린 업체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훈제오리 전문점 홈덕스(www.homeducks.co.kr)는 참나무 바비큐 방식으로 훈제시킨 오리고기를 다양한 메뉴로 개발해 배달 겸 소형 홀 동시 운영 창업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100% 국내산 토종오리와 HACCP(해썹 :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에 맞춰 생산되는 식재료만을 사용해 웰빙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특이하게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아주 높다. 소고기의 10배, 닭고기의 5배에 이른다. 이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내 지방과다로 생기는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 걱정이 없다. 혈액순환에도 좋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몸보신용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홈덕스의 다양한 메뉴들은 이러한 오리고기를 참나무 바비큐 훈연으로 조리해 훈제 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고 담백하다. 특히 '유황훈제오리고기'는 3중 불판에 구워 훈제 본연의 맛을 살린 최고의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훈제오리전문점 홈덕스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여년 넘게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이름을 알린 '송가네 왕족발'의 제2브랜드로 본사의 탄탄한 지원에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홈덕스는 전 메뉴를 매뉴얼화 해 초보창업자들도 본사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으며 손쉽게 체인점 운영을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본사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 아래 중앙공급방식으로 식 재료를 공급받는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업종과 일반식당이 업종 전환을 할 경우 최대 70%까지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업종전환 및 신규 창업자들을 위해 20호점까지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 주고 있다.

창업비용은 업종전환 시 488만원, 신규창업 시 33㎡ 2080만원이다.
한편 홈덕스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농림수산식품부 특별후원의 '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 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080-999-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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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흔기자][[창업 정보]]
'IMF보다 무섭다'는 말이 나오는 요즘, 창업시장 역시 불안하고 힘겹기는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면서 전과 같은 매출을 올리지 못해 문을 닫은 업종이 부지기수. 이럴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불황형 창업 아이템에 눈 돌려 보는 건 어떨까. 안정과 실속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는 불황형 아이템들을 알아봤다.

#주류전문점, "우리 불황 몰라요"

신문과 뉴스에는 연일 한숨만 내쉬게 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술 생각이 간절해지게 한다. 이 때문에 소주, 맥주, 막걸리 할 것 없이 술 소비가 많았다. 여기에 주류업체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과실, 컬러, 칵테일 등 퓨전술을 앞 다퉈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통주 열풍도 한몫 했는데,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의 인기가 대폿집의 인기로 이어졌다.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푸짐하고 맛깔스런 안주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ㆍ배려서비스로 성공매장을 이룬 퓨전선술집 지짐이(www.ggmi.co.kr), 소백산 천연탄산수로 만든 生(생)막걸리와 질리지 않는 메뉴 그리고 옛 추억의 향수를 간직한 인테리어로 사랑 받고 있는 막걸리전문점 탁사발(www.taksabal.co.kr) 등이 상반기 주점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은 곳이다.

#서민 주머니 사정 고려한 가격파괴 전문점

서민경제가 침체되면 가장 먼저 얼어붙는 곳이 외식업계다.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무한리필 등 가격파괴 외식업체들이 인기를 얻은 이유다.

바비큐 전문점 너가내가(www.nurganega.co.kr)는 각종 바비큐 무한리필을 1인당 79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무려 10가지의 메뉴를 마음껏 리필 할 수 있고 단박메뉴도 50여가지나 돼 골라먹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100% 국내산 생삼겹살을 48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삼겹살 체인점 돈이돈이(www.donidoni.co.kr)는 칼집을 내 다양한 소스로 재운 삼겹살로 평상시 매출액을 그대로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 리스크 줄인 생계형창업아이템

경기불황으로 명퇴자나 실직자들과 더불어 예비창업자들도 어느 해보다 늘어나면서 많은 창업자들이 안정성 높은 생계형아이템으로 눈을 돌렸다. 그 업종 역시 다양하다.

불황일수록 호황을 맞는 업종인 도시락전문점의 경우, 기존 점포 소유자는 500만원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고급 웰빙 도시락전문점인 오니벤또(www.partyball.co.kr)와 생일파티, 동호회모임, 학급행사 등으로 인기인 오븐구이치킨 및 대표 분식메뉴를 2000~4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퓨전 분식집 달토네(www.daltone.co.kr)가 이 같은 업종에 해당한다.

또한 1000만원대로 치킨 테이크아웃 및 치킨배달전문점 창업이 가능한 치킨 체인점 치킨다라치(www.darachi.co.kr) 역시 생계형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맛은 기본, 분위기도 색달라야 산다

외식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또 하나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분위기. 메뉴의 특성에 맞게 동화적이거나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음식의 맛을 돋워주는데 한몫 한다. 또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며 단골고객을 늘려가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즉 차별화 되지 못하면 불황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스파게티전문점 솔레미오(www.솔레미오.kr)는 화사한 봄을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방문고객들에게 동화 속에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여성고객을 공략한 호프체인점 엘리팝(www.alleypub.com)도 곳곳에 핑크빛 꽃무늬로 여성 취향을 가미했다. 이색카페로 알려진 커피전문점 쿠벅(www.coobuck.com)은 매직쇼와 카페아트로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한 곳이다.

# 커피와 찰떡궁합 '도넛'과 '번' 인기

친구들과의 모임장소 1순위인 커피숍, 식사 후 개운하게 입가심 할 수 있는 커피 한잔 등 커피음료는 생활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외국계 브랜드, 국산 토종 브랜드,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국내 커피시장이 확대되면서 커피마니아를 잡기 위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커피와 궁합을 이루는 다양한 맛의 도넛과 진한 모카향의 번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신선함 가득한 도넛과 번은 커피와 곁들이는 서브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 메뉴다. 자체개발 도넛기계로 창업비용을 줄인 글레이즈 도넛전문점 링팡도너츠(www.ringpang.com, 링팡도넛앤커피)와 국내산 재료로 만든 토종 번 브랜드 미스터로티(www.mrroti.co.kr)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 인터넷쇼핑몰, 또 다른 불황기 창업 트렌드

최근 부업이 가능하고 무점포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창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터넷창업은 무자본창업, 소자본창업, 여성창업을 원하는 사람들과 투잡, 부업알바, 재택근무 등 부수입창출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이 같은 업종으로 온라인쇼핑몰 무료 분양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기간 내 랭키닷컴 1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포리치(http://inforich.co.kr)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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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란' 속에 자영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40~50대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층까지 창업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활용해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가맹점을 낸다고 돈을 번다는 보장이 있는 게 아니다. 애써 모은 저축이나 퇴직금까지 까먹는 사례가 적지 않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건실한 가맹본사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다. 장재남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가맹본부를 잘못 선택하면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면서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인 업체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성 있는 아이템 골라야

장사를 하려면 무엇보다 소비시장이 있어야 한다. 고객이 찾아와야 마케팅도 하고,상품도 팔 수 있다. 따라서 가맹본부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있는지부터 먼저 파악해야 한다. 소수의 사람에게만 필요한 아이템이라면 적합치 않다. 이익을 낼 만큼의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자주 이용하는 상품일수록 좋다. 장사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대중성이다. 프랜차이즈 본사 중 외식업 비중이 51%에 달하는 것도 '먹는 장사'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방증이다.

수요와 대중성을 갖췄다고 해도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은 좁고,유사한 점포는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식재료,요리방식,소스 등에서 차별화된 요소가 많은 아이템이어야 경쟁력이 있다.

◆가맹 정보공개서 철저히 살펴야

가맹본부를 고르는 것은 배우자 선택만큼 신중해야 한다. 초보 창업자들은 가맹본부를 선택할 때 주위 얘기를 듣거나 본부 영업사원 설명에만 의존해 옥석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행하는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화 및 가맹계약서의 사전 제공에 따라 창업자들은 계약 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가맹본부들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

정보공개서에는 가맹사업 경력과 현황,가맹본부의 재무상태,가맹점들의 해지 및 종료 사항,가맹점 사업자들의 매출,임원의 법위반 사실 등이 담겨 있다. 또 가맹점 사업자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나 지켜야 할 의무사항,가맹계약 해지 및 종료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어 부실한 가맹본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개업 후에도 지원 계속돼야

가맹점이 기대한 매출을 올리려면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 개업 후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려면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과 매뉴얼,슈퍼바이징 시스템,점포 마케팅 등이 중요하다.

가맹사업의 핵심은 소비자들이 가맹점을 통해 경험하게 될 품질의 일관성이다. 만약 소비자가 한 가맹점에서 만족하면 다른 가맹점들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지만,반대로 실망한다면 전체 가맹점이 똑같이 혹평을 받게 된다. 따라서 본부가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갖췄는지도 관건이다. 슈퍼바이징 시스템은 가맹점이 목표만큼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적인 점포 관리체계를 말한다. 상품 경쟁력이 있고,가맹본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우수해도 방문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야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가맹점 사업자의 개인적 능력만으론 한계가 있다. 가맹본부의 공격적이고 차별적인 마케팅과 판촉 활동이 중요한 이유다.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으로 가맹본부가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창업을 준비하고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맹점 창업은 독립 창업에 비해 어느 정도 자율성을 포기해야 하고,본부의 정책과 지침에 적극 따라야 한다. 자기 생각대로 점포를 운영하고 싶다면 가맹점 창업은 피해야 한다.

◆도움말=장재남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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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프랜차이즈 ‘버무리’ 가맹점 모집

떡볶이 프랜차이즈 버무리(www.burmurry.com)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버무리는 지난 3년간 16개의 매장에서 메뉴 서비스 고개관리 등 필드테스트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버무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서울 홍제점과 인천 부평점이다.

버무리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가맹점 모집 시 가게 평수는 제약이 없으나 대부분 10∼30평 내외의 창업이 주를 이룬다. 평당 인테리어비는 130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버무리의 떡볶이는 산뜻한 매운 맛이 특징이지만 고추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고춧가루만으로 매운 맛을 내고 있다. 버무리 떡볶이 맛의 비결은 또한 35년간 운영한 떡 방앗간에서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버무리 특유의 떡볶이 외에 순대 튀김 어묵 김밥 등이 아이템 매칭을 이룬다. 1688-7602


[머니투데이 이다영객원기자]프랜차이즈업계에 전문가급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대표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력을 바탕으로 본사도 승승장구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영업력'을 무기로 삼는 대표들이 전문경영자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면 가맹 개설 수익에 지나치게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해당 분야에 애정을 가진 '달인'급 대표의 경우는 제품 개발에 큰 비중을 둔다. 누구보다 잘 아는 분야이기에 본사의 뼈대가 튼튼하다. 이 경우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구미에 잘 맞는 제품을 무기로 롱런하는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버무리'의 강민석 사장은 떡볶이에 관한한 박사 수준이다. 원래 떡볶이를 좋아하는 마니아인데다 소스를 개발하면서 30년 이상 된 대박집에서 직접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읍소 끝에 겨우 받아들여져 5개월 이상을 직접 일하면서 배웠다. 여기에 식어도 쫄깃한 떡을 개발하기 위해 쓴 쌀만 해도 수십가마다.

강 사장은 "전국에 맛있다는 떡볶이집은 안가본데가 거의 없다"며 "지금도 맛있다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가 보고 길거리에 보이는 노점도 수시로 간다"고 말했다.

직접 개발한 맛이기 때문에 대표가 직접 가맹점에 자주 들러 맛을 체크한다. 아무래도 음식을 해보지 않은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는 최고의 맛을 내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 무엇보다 '맛'에 집중하다 보니 금세 입소문이 퍼졌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 띠아모'의 김성동 사장도 아이스크림에 관한한 둘째가라면 서럽다. 굵직한 아이스크림 회사의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아이스크림과 인연을 맺은 지 16년째다. 아이스크림 원료 유통부터 제조기계, 배합법 등 모든 과정을 거친 전문가다. 프리미엄급 젤라또는 보기만 해도 알아보는 안목을 지녔다. 아이스크림에 있어 본인부터 까다로운 입맛을 지녔기 때문에 점주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도 젤라또의 상태다. 띠아모의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늘 신선하다.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쇼케이스에 진열된 젤라또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김 사장은 "자신감 있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도 제품의 질과 맛에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문가가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신뢰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치킨과 피자 전문 브랜드 '피니치니'의 김환석 사장은 '닭' 전문가다. 후라이드 치킨부터 닭갈비까지 '닭'을 이용하는 거의 모든 외식 분야를 섭렵했다. 국내의 유명 치킨 브랜드들 중에는 초창기에 김 사장이 손을 댄 회사도 많다. 단순히 닭 관련 프랜차이즈업계에 오래 몸담은 것이 아니라 직접 물류공장까지 설립했다. 한때는 프랜차이즈 사업보다 유명 브랜드에 물류를 납품하는 일에 더 집중하기도 했다. 그만큼 '치킨'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다.

김 사장은 "스스로가 노력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 분야에 오래 있다 보면 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다"며 "그만큼 맛이나 유통 쪽에 노하우가 쌓여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가맹사업을 할 수 있어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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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