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거나 TV를 볼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임에도 늘 한 귀로 듣고 흘리게 되는 용어들이 있다.누군가 내가 알아야 할 경제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헷갈리는 부동산과 주식의 경제 용어들을 정리했다.



용적률 vs 건폐율

용적률이란 대지 면적에서 건물 각층의 면적을 합한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연면적은 지하 면적을 제외한 지상 면적의 합계다. 이에 반해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을 뜻하는 것이다. 용적률을 제한하는 것은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고, 건폐율을 정한 목적은 지면상에 최소한의 빈 땅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용적률은 건축물이 높아질수록 늘어나지만, 건폐율은 변하지 않는다. 건물의 1층 바닥을 건평이라고 한다.

공시지가 vs 기준시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하는 전국의 땅값을 말한다. 이러한 공시지가는 주로 국세, 즉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공사 등을 하는데 보상 기준이 되기도 한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할 때 적용되는 전용 면적 165.5 평방이하(50평) 이상의 아파트나 대형 연립주택의 거래 가격을 말한다. 통상 시세의 70~80%로 고시되며 매년 4월 30일 공시된다.

보존등기 vs 본등기vs 소유권이전등기 vs 말소등기

보존등기는 물권 취득자가 자기의 권리를 보존하기 위해 하는 등기로 보통 미등기 부동산의 소유권등기를 말한다. 본등기는 등기로서 완전한 효력을 가지는 보통의 등기를 말한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양도, 상속, 증여, 기타 원인에 의해 유상 혹은 무상으로 부동산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부동산 등기부상에 기입하는 등기를 말한다. 말소등기는 기존 등기의 전부를 말소하는 등기를 말한다.

담보권 vs 저당권 vs 지상권

담보권은 어떤 물건을 채권의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권리다. 보통은 담보물권을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양도 담보까지도 포함된다. 저당권은 채무가 이행되지 않을 때 목적물을 경매해 그 대금에서 저당채권자가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를 목적으로 하는 담보물권으로 경매권과 우선변제권이 있다. 지상권은 타인의 토지에 건물, 기타의 공작물이나 수목을 소유하기 위해 그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용익물권을 말한다.

가압류 vs 가처분

가압류는 금전채권 혹은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청구권에 대해 실시할 강제집행이 불가능할 경우, 미리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 확보함으로써 강제집행을 보전하는 절차를 말한다. 가처분 신청은 긴급을 요하는 사건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법원의 결정을 구하는 제도다. 대개 정식 재판과 달리 심문 없이 서류만으로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재건축 vs 재개발 vs 뉴타운

재건축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그 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노후 주택만 헐고 그 자리에 주택만 다시 건축하는 것이다. 재개발은 정비기반시설 자체가 열악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노후주택을 헐고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라, 학교, 도로 등의 기반시설까지 함께 개발하는 것이다. 뉴타운은 규모가 작은 재개발구역의 특성상 정비기반시설이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개의 재개발구역을 묶어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면적이 큰 만큼 계획적인 재개발이 가능하다.

DTI(총부채상환비율) vs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총부채상환비율이란 금융부채 상환액이 개인의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1천만원이고, 금융부채 상환액이 4백만원이면 총부채상환비율은 40%가 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은 주택가격 대비 대출비율을 말한다. 즉, 은행들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줄 때 적용하는 담보가치 대비 최대 대출 가능 한도를 의미한다.

사이드 카(Side Car) vs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사이드 카란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4% 이상 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 제도다. 이는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질 때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시킴으로써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운용된다. 서킷 브레이커란 일종의 공습경보라고 할 수 있다. 선물 서킷 브레이커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5% 이상 변동 상태가 1분간 계속되는 경우로, 5분간 선물거래의 매매체결을 중단한 뒤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으로 체결된다.

특히 현물 주식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생하는 경우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10% 급등하거나 폭락해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한다. 이 경우 20분간 현물, 선물, 옵션의 주문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접수해 매매를 재개한다. 서킷 브레이커는 투자자에게 냉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자는 취지다.

선물(Futures Trading) vs 옵션(Option)

선물이란 선매매하고 후물건 인수도 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장래의 일정 시점에 수량, 규격, 품질 등의 표준화되어 있는 특정 대상물을 계약 체결시에 정한 가격으로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으로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다. 거래소 이외에 개인 간의 직거래를 하는 것이 선도거래(Forward Trading)다. 옵션이란 정해놓은 기간 내에 지정된 상품을 약속된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스톡옵션, 콜옵션, 풋옵션 등이 있다.

뮤추얼 펀드(Mutual Fund) vs 사모 펀드(Private Equity Fund) vs 헤지 펀드(Hedge Fund)

뮤추얼 펀드란 일반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 하나의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고 펀드매니저를 선정, 투자를 맡기는 것으로 철저하게 운용실적대로 배당이 이루어지며 투자손익에 대한 책임도 투자자들이 진다. 투자 대상은 주식과 채권, 기업어음 등 유가증권이 주를 이룬다. 사모 펀드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사모방식으로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대상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이익이 발생할 만한 어떠한 투자 대상에도 투자할 수 있다. 헤지 펀드란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돈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종의 투자신탁 형태를 말한다. 헤지 펀드는 수익이 나는 곳이면 세계 어디든 외환, 주식, 채권, 상품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형태의 투매를 한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vs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

전환사채란 사채로 발행됐지만 일정 기간 경과 후 소유자의 청구에 의해 주식(보통주)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평소에는 채권이자를 받다가 결정적인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해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투자 상품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란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기채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다. 따라서 사채권자는 보통 사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에 사채금액을 상환받을 수 있다. 동시에 자신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주식시가가 발행가액보다 높은 경우 회사 측에 신주의 발행을 청구할 수 있다.

랩어카운트(Wrap Account) vs 펀드랩(Fund Wrap)

랩어카운트란 증권사가 일정한 비율의 수수료를 받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전략,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구축에 대한 상담 서비스와 부수적인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금융상품이다. 즉, 증권회사에서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 및 투자 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금융서비스라고 할 수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투자은행의 보편적인 영업 형태다. 펀드랩이란 여러 펀드를 하나의 묶음으로 엮어 운용하는 펀드 간접투자상품이다. 운용사가 고객을 대신해 펀드의 선택, 투자 비율 및 투자시기 등을 고려해 투자하기 때문에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이머징 마켓은 보통 개발도상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증시를 일컫는다. 이에 포함되는 국가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동유럽 국가, 브라질, 중국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증시의 특징은 성장성은 높게 평가되나 그만큼 손실 위험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 정리 / 김민주 기자 ■사진 / 이주석 ■자료 제공 / 부동산 뱅크, 신경제용어사전(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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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상으로 뇌 기능을 조절한다
공부 전 10분 명상으로 집중력을 키우는 습관을 들이게 하자. 바닥이나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 왼쪽 손바닥 위에 오른손을 올리고, 엄지손가락 두 개를 둥글게 만든 뒤 배꼽 아래쪽에 갖다 대게 한다.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면서 공부를 잘해 기분 좋았던 일, 열심히 해서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는 그날 공부할 계획을 마음으로 정리.

 

2. 두뇌를 위한 최고의 보약은 잠이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중요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특히 잠을 잘자야 한다. 잠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거나, 욕조에 라벤더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린 후 5~1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베개는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소재로 된 낮은 것을 사용하며, 되도록 딱딱한 바닥에서 자도록 한다.

 

3.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음악을 고른다
음악은 귀의 청신경을 자극해 대뇌피질을 흥분시키고, 신체를 이완시켜 편안하게 만든다. 특히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편안한 음악은 1000kHz 정도의 음역대. 드뷔시의 '바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는 두뇌 발달에 좋으며,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는 기분을 안정시킨다.

 

4. 복식호흡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배로 깊은 숨을 쉬는 복식호흡은 횡경막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척추 부분에 연결된 간뇌의 자율신경계에 자극을 준다. 숨을 들이쉴 때 풍선에 탱탱하게 공기를 채우듯 배를 내밀고, 내뱉을 때는 바람을 빼듯 안으로 밀어 넣는다.

 

5. 향기로 학습 능률을 높인다
아로마테라피는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방법. 허브, 재스민, 레몬바나나, 박하, 로즈메리 등을 아이들 공부방에 키우면 머리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6. 손을 쓰면 머리가 좋아진다
한의학에서는 손을 '외부에 있는 뇌'라 표현한다. 손바닥에는 1만7000여 개나 되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서, 머리가 아플 때 두 손을 잠시 주물러주기만 해도 한결 나아진다. 또한 손을 항상 바쁘게 움직이면 대뇌피질을 자극한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실뜨기 같은 놀이들이 훌륭한 지능개발 놀이인 셈.

 

7. 아이를 자주 안아주자
엄마와의 피부 접촉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신경에 자극을 준다. 틈나는 대로 손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손가락을 가볍게 눌러주거나 자극을 주고, 팔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주무르거나 폈다 오므렸다 한다. 발바닥은 전체를 가볍게 눌러 모든 반사구를 조금씩 자극하면 면역력도 커지면서 건강해지고 머리도 좋아진다.

 

8. 보약보다 운동, 산책
많이 걸을수록 팔다리 근육을 고루 사용하게 되어 혈당치가 내려가고 지방을 연소시 키며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 산책은 적어도 30분 이상 쉬지 않고 하게 할 것.

 

9.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잡는다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유 없이 배가 아프거나 두통, 식욕부진에 시달린다. 심해지면 비만, 우울증, 원형탈모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백합죽, 굴죽 등 가볍고 담백한 음식에 비타민이 풍부한 동치미, 각종 야채주스를 마시게 한다.

 

10. 뇌를 위해 견과류를 먹이자
땅콩,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뇌 신경세포의 돌기를 성장시키는 인지질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유해지방을 청소해준다.

 

11.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대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다. 아이가 긍정 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기를 바란다면 가족 모두가 '하지 마' '안 돼' '힘들어' '아니야'등 의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연습을 하자.

 

12. 아이를 둘러싼 유해 화학물질을 줄인다
책상이나 의자 등 아이들 물건은 중고를 얻어 쓰는 게 오히려 좋다. 물건이 오래될수 록 유독물질이 빠져 나가 상대적으로 덜 해롭다. 인공 방향제나 탈취제 대신 천연향 을 피우거나 숯을 갖다 놓고, 밀가루 풀을 쑤어 한지로 도배한다.

 

13. 기억력과 집중력 장애를 일으키는 전자파를 잡아라
인터넷이나 TV시청 시간을 제한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되도록 꺼두어 전자파의 영향을 줄인다.

 

14. 공간개념 주관하는 우뇌를 훈련시킨다
양치질이나 가위질, 책장 넘기기 같은 특정 동작을 왼손으로 하도록 유도해서 아이의 우뇌가 자극받도록 한다.

 

15. 조기교육은 뇌의 성장 속도에 맞춘다
3살 이전에는 뇌가 자리를 잡는 시기이므로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행위는 무리가 된다. 운동과 감각을 이용, 몸을 움직이게 하는 놀이가 좋다. 언어학습 능력을 담당 하는 측두엽은 일곱 살 이후에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 기억력 총괄 기관, 해마를 자극한다
뇌의 한 부분인 '해마'는 기억력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이 기능이 좋아질수록 기억력과 창의력이 발달한다. 책을 읽어주며 책 속의 내용을 상상하도록 유도하거나 어떤 상황 에 대해 당시의 주위 환경과 표정, 느낌, 영상을 동시에 기억하는 훈련을 시킨다.

 

17.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을 다스리자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이 심할 때는 더운 물수건으로 코를 따뜻하 게 하고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추와 감초 각각 20g을 물 500cc에 넣고 2~3시간 끓여 수시로 마셔도 좋다.

 

18. 참을성을 빼앗는 아토피를 잡자
감기보다 흔하고 성인병만큼이나 무서운 아토피는 발작적인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반응으로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 더 끔직한 건 아토피에 시달리는 아이의 성격마저 신경질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내성적으로 바뀐다는 사실.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하면서 가려움 증상이 심할 때는 비닐에 얼음을 넣어 묶은 다음 수건에 싸서 팩을 해주면 수그러든다. 알로에나 죽염, 약쑥 등을 바르거나 목욕물에 넣는 민간요법도 효과가 있다.

 

TIP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해야 할 일을 적어보게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서 그날 할 일들을 조금 여유 있게 계획을 짜 실천하게 하면 하루 종일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다.

ㅇ아이에게 '꼭' '반드시' '기필코' '절대'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ㅇ각종 화학 첨가물이 든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먹이지 않는다.

ㅇ과일 주스를 많이 마시게 하고, 음식은 되도록 채식 위주로 골고루 먹인다.

ㅇ집안을 되도록 조용하게 한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켜놓을 경우 뇌가 늘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ㅇ철저히 어린아이의 입장이 되어 자기만의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ㅇ사소한 일로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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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펀드는 몇 개나 될까.

힌트를 준다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주식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주식 종목 수는 모두 1953개다. 유가증권 922개, 코스닥 1031개다. 그렇다면 현재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는 몇 개나 될까. 답은 4034개다.

우선주와 외국사 등을 포함한 총 주식 종목 수보다 갑절이 많은 숫자다. 이렇게 많은 펀드가 현재 운용되고 있고 여기에 70여 개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한 달이 멀다하고 새로운 펀드 상품을 우후죽순처럼 내놓고 있다. 꼼꼼한 비교분석을 통해 펀드 옥석가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다.

자신이 들고 있는 펀드가 어떤 수준인지, 비슷한 성향의 펀드 중 어떤 상품의 수익률이 좋은지, 어느 운용사나 판매사에서 어떤 펀드를 내놓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펀드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펀드 비교공시 사이트(dis.kofia.or.kr)를 전면 개편했다. 이 사이트에 가면 펀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개별 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망원경처럼 거시적으로 볼 수 있고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도 있다.

펀드 정보를 얻으려면 우선 인터넷 주소창에 dis.kofia.or.kr를 쳐넣으면 된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화면 위쪽의 '펀드공시'와 그 아래 '펀드운용실적'을 차례대로 클릭하면 '펀드수익률 비교공시' 창이 나타난다.

◆ 그룹 내 우수 펀드 찾아볼까

= 왼쪽 목록에 '펀드수익률 비교공시'를 클릭하면 세 분류로 나뉜 창이 뜬다. 여기서 그룹별 펀드들의 수익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먼저 국내투자형인지 해외투자형인지 MMF인지를 고르고, 2차로 주식형ㆍ채권형ㆍ혼합형ㆍ부동산형 등을 선택한다. 이어 주식형의 경우 일반ㆍ성장형ㆍ섹터ㆍ인덱스로, 채권형은 일반ㆍ국공채ㆍ회사채ㆍ하이일드 등으로 나뉜 화면이 나타난다.

검색 버튼을 누르면 비슷한 유형의 펀드수익률과 자산구성 현황, 투자 운용인력, 보수와 수수료, 환헤지 여부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난다. 맨 위의 구분항목을 클릭하면 항목 내 순서대로 펀드들이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정렬된다.

수익률을 검색해볼 수 있다. 수익률은 1ㆍ3ㆍ6ㆍ9개월, 1ㆍ2ㆍ3ㆍ4ㆍ5년, 연초, 설정일 이후 등으로 조건을 부여해 검색할 수 있다. 수익률은 매달 초를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1개월 미만 수익률은 '임의기간 수익률'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수익률 옆에는 기간별로 수익률 순위가 나타난다. 이 순위에는 1년 이상 운용됐고 설정원본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만 들어가 있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펀드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편 투자 운용인력 현황을 클릭하면 펀드를 맡고 있는 대표 펀드매니저 이름만 나오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펀드매니저의 과거 실적과 이직 현황 등도 종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내 펀드 수익률은 어느 정도?

=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가 유사 집단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면 '특정 펀드 수익률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펀드 선택란에 자신이 들고 있는 펀드명이나 단축코드를 누르면 비슷한 유형의 펀드들이 한눈에 나타난다.

여기서 개별 펀드에 대한 정보를 더 보고 싶다면 펀드명을 클릭해 보자. 그럼 펀드 요약정보가 뜨는데 일반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가 대부분 들어 있다.

펀드 가입 시 설명받는 기초 정보부터, 수익률 추이 차트, 가격변동 추이, 자산구성 내역, 결산 및 상환 상황까지 알 수 있다.

또 금융투자협회 공시사이트의 장점은 해당 펀드에 대한 그간의 공시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매니저가 얼마나 자주 누구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고,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각종 수시정보를 담고 있다.

◆ 운용사, 판매사별로도 상품 알 수 있어

= 이 밖에도 '펀드 관련 회사별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면 어떤 증권사와 은행에 가면 어떤 상품을 파는지 모두 알 수 있다. 어떤 자산운용사에서 어떤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지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을 자주 이용하는 투자자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해외투자형 펀드를 사고 싶은데 먼저 어떤 상품이 있는지를 예습하고 싶을 때 요긴한 서비스다.

또 투자 목적에 따른 펀드 특성별로 상품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집합투자특성별비교공시'를 활용하면 개인연금형, 장기주택마련형, 세금우대형, 전환형, 사회책임투자형 등 다양한 분류에 따라 입맛에 맞는 펀드를 검색해볼 수 있다.

'펀드 vs 펀드' 서비스는 관심 있는 펀드를 몇 개 골라놓고 최종적으로 어디에 투자할지 고를 때 쓰면 좋다. 5개까지 펀드를 올려놓고 꼼꼼히 장단점을 따져볼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펀드 vs 펀드'를 살펴볼 때 수익률뿐 아니라 공시사항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공시팀장은 "펀드도 투자자의 돈을 끌어모아 운영한다는 점에서 증시에 상장한 종목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주식투자를 한 사람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가끔 뒤져보는데 펀드 투자자들이 금융투자협회 펀드공시를 전혀 보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펀드 비교공시에서는 수익률뿐 아니라 수시ㆍ정기 변동사항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투자협회 비교공시 이외에 에프앤가이드, 제로인, 모닝스타 등 사설 펀드정보 제공업체도 활용할 수 있다. 수익률을 세부적으로 비교하거나 펀드산업 전반의 동향을 알고 싶다면 사설 사이트 기능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사이트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 공개에는 비용이 부과된다는 점, 펀드 공시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 개별 펀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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