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꼼수' 등으로 자영업자의 소득 100만원 중 27만원이 세무당국에서 파악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세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세무당국에 신고된 사업·부동산소득은 87조7천84억원이었으나 국민 계정상 개인영업잉여는 120조4천139억원으로, 세무당국의 자영업자 소득 파악률은 72.8%로 나타났다.


소득 파악률은 납세자의 소득을 세무당국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률은 세무당국에 신고한 사업·부동산소득 대비 국민 계정상 개인영업잉여를 비교한 수치로 알 수 있다.


반면 근로소득자의 과세대상 근로소득 총급여는 528조6천601억원이었고 국민 계정상 피용자의 임금 및 급여는 565조9천855억원으로, 근로소득 파악률은 93.4%였다.


근로소득 파악률이 자영업자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다.


월급쟁이의 소득은 대부분 세무당국에 포착되지만 자영업자의 소득은 100만원 중 27만 원꼴로 세금이 매겨지지 않는 셈이다.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률이 낮은 것은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에 비해 사업소득이나 임대소득은 납세자가 직접 소득금액과 비용을 신고하기 때문에 소득 탈루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다.


자영업자들이 가장 쉽게 소득을 탈루하는 방법은 신용카드 결제보다 할인된 가격을 제시해 손님에게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것이다.


손님이 카드를 쓰거나 현금 영수증을 끊어 소득이 자동으로 신고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다.


업무와 관련 없는 개인 비용을 사업비용으로 처리해 과세 소득 규모를 줄이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


그나마 사업소득 파악률은 신용카드 결제가 늘면서 점차 나아지는 추세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5년 사업소득 파악률은 현재의 절반 정도인 34.5%에 그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근로소득 파악률과 사업소득 파악률의 차이를 더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월급쟁이들은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상황에서 고소득 전문직이 소득을 탈루해 세금을 덜 내면 근로소득자들의 조세 저항감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소규모 기업체의 경우 세무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신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현금 거래분에 대한 투명성 제고 노력도 있었지만, 아직 국민이 생각하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사업의 방해가 될 정도로 세무조사를 해선 안 되겠지만 현금 결제가 지나치게 많은 사업체에 대해선 시범적으로 세무조사를 하고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심각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2/0200000000AKR20160822037851002.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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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하드디스크 파티션 합치기


컴퓨터에서 파티션을 분할하고

그것을 합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용량이 많이 때문에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하드디스크가 많습니다.

그래봤자 3개니까요.


그런데 3개 중 하나는

3개로 분할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각각의 드라이브에

원하는 자료를 넣어서 보관중이었거든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C: D: E: F: G:

총 5개죠?

EFG는 하나의 디스크랍니다.

이것을 하나로 합쳐보겠습니다.





그림만 따라하면 쉽게 변경 가능합니다.

먼저 내 컴퓨터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주시고

관리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복잡해 보이는 창이 떴습니다.

별거 없어요.

그렇지만 눈에 익혀두시는게 좋습니다.





1번 부부에서 E드라이브를 클릭하니

2번 부분 E 정상 주 파티션 이라고 나온 부분이 빗금이 쳐서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F

역시 디스크 2의 한 부분이고요.





이렇게 3가지가 하나의 묶음이죠.





분할한 것을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분할된 공간을 먼저 삭제해야 합니다.

중요한 자료는 복사해놓으세요.

위와 같이 분할된 부분을 삭제합니다.





그러면 1번 부분에 디스크0 디스크1

이렇게 두가지만 보입니다.

2번 부분에 디스크2는 1번 부분의 화면에 보이지 않고

2번 부분의 화면에서 디스크2라고 나오는데요.

잘 보시면 할당되지 않음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빗금친 부분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른 후

새 단순 볼륨 클릭해주세요.





다음 눌러주세요.





용량을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분할하지 않고

하나로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볼륨 크기는 최대 디스크 공간으로 할당해주세요.





드라이브 문자 할당

기본으로 되어있는것을 사용합니다.

아무것도 만지지 마세요.





포맷을 해야 하는데요.

NTFS로 바꿔주세요.





단위 크기는

기본값으로 놓고요.





다음 눌러줍니다.





불륨 만들기 마법사 완료

다 된거에요.

마침 누릅니다.





디스크2가 생겼죠?

처음에 3개의 파티션이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새 볼륨 E땡

이름을 바꿔주세요.





마우스 우클릭 후

메뉴에서 이름 바꾸기 클릭





아무거나 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다들 잘 따라오셨나요?

저를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저는 컴퓨터 PC 본체에

하드디스크가 총 3개가 있었습니다.

그중 1개의 하드는 3개로 분할된 상태였죠.

그래서 내컴퓨터에서 보면 총 5개의 하드가 있는 것처럼 보였고요.

아무튼 3개로 분할되어 있는 하드를 1개로 만들고

결국 내컴퓨터에서 3개의 하드가 보이는 것처럼 만든겁니다.

출처:http://a-c-e.tistory.com/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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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혜택 체감 안돼”…한전 “적은 액수 아냐”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란이 일고 있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입구 복도에 유철윤(71)씨가 자리를 깔고 앉아 있다. 연합뉴스

전국 2,200만가구의 32%에 해당하는 708만2,000가구는 정부의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할인액이 한 달에 7,240~8,020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전국 2,200만가구의 지난달 전력 사용량을 기존 누진제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708만2,000가구가 기존 누진제 3단계에 해당하는 201~300킬로와트시(㎾h)의 전력을 사용했다.

 

누진제 6단계 중 3단계에 가장 많은 가구가 분포한 것이다. 또 4단계(301~400㎾h)에 두 번째로 많은 524만 가구(24%)가 포함했다. 과반수가 넘는 56%가 201~400㎾h를 사용한 셈이다. 특히 이들 가구는 최근 정부의 전기요금 개편안을 적용하더라도 1만6,000원이 안 되는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정부는 가구별 요금이 평균 2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할인액을 적용받는 셈이다.

정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한시적 전기요금 개편안에 따르면 한달 전력을 201~250㎾h 사용한 가구는 누진 단계가 2단계로 내려간다. 이들 가구는 기존 누진제로는 요금 고지서에 최대 3만3,170원(부가세, 전력산업기반기금 포함)이 찍히지만, 개편안에 따라 8,020원을 할인받아 2만5,690원을 내면 된다. 251~300㎾h 사용 가구는 기존 누진제에선 요금이 최대 4만4,390원이지만, 7,240원 할인돼 3만7,150원을 내게 된다. 또 한달 전력을 301~350㎾ 쓴 가구는 3단계로 내려간다. 이들 가구는 기존 누진제를 적용하면 고지서에 찍히는 전기요금이 최대 6만2,900원이지만, 개편안에 따르면 1만5,060원이 경감된 4만7,840원을 내게 된다. 351~400㎾h를 쓴 가구는 기존 누진제론 요금이 최대 7만8,850원이지만, 개편안을 적용하면 1만2,500원 줄어 6만6,350원이 된다.

한전은 “사용량 301~400㎾h인 가구의 전기요금 규모가 6만~7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1만원대 할인은 결코 적은 게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30%가 넘는 가구의 할인액이 1만원도 안 되는데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선 찔끔 인하로 생색만 내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전기 사용량의 증가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오피스텔 건물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다. 뉴시스

더구나 이들 가구 중 납기일이 25일인 경우는 할인 혜택을 곧바로 적용받지도 못한다. 한전의 과금 시스템이 기존 누진제에 맞춰 설계돼 있어 개편안이 적용되지 못한 채 고지서가 발송됐기 때문이다. 납기일 25일인 가구에 대해선 다음달 나갈 이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7월분 할인금액이 차감될 예정이다.

뒤이어 고지서를 받을 가구는 25일 납기일인 가구에 비해 할인 혜택이 적을 수 있다는 점도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택용 전기요금 납기일은 25일과 말일, 다음달 5일과 10일, 15일, 20일 등 총 6차례다. 가장 먼저 고지서를 받은 납기일 25일 가구는 7월 한달 간 사용량에 대해 8월 1~5일 사이 검침이 이뤄져 15~18일 고지서가 발송됐다. 이들 가구는 7~9월 사용량에 대해 할인을 적용받다. 그러나 이후 납기일 가구들은 검침일에 따라 할인 적용 기간이 6월 15일~10월 11일 사이의 3개월로 제각각 달라진다. 7~9월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6월이나 10월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를 덜 쓰게 돼 누진제 개편에 따른 할인 혜택이 줄어들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검침 인력이 제한돼 있어 전국 동시 검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7~9월 앞뒤 열흘 정도만 적용받기 때문에 가구별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전국 2,200만가구의 32%에 해당하는 708만2,000가구는 정부의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할인액이 한 달에 7,240~8,020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전국 2,200만가구의 지난달 전력 사용량을 기존 누진제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708만2,000가구가 기존 누진제 3단계에 해당하는 201~300킬로와트시(㎾h)의 전력을 사용했다. 누진제 6단계 중 3단계에 가장 많은 가구가 분포한 것이다. 또 4단계(301~400㎾h)에 두 번째로 많은 524만 가구(24%)가 포함했다. 과반수가 넘는 56%가 201~400㎾h를 사용한 셈이다. 특히 이들 가구는 최근 정부의 전기요금 개편안을 적용하더라도 1만6,000원이 안 되는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정부는 가구별 요금이 평균 2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할인액을 적용받는 셈이다.

정부가 지난 11일 내놓은 한시적 전기요금 개편안에 따르면 한달 전력을 201~250㎾h 사용한 가구는 누진 단계가 2단계로 내려간다. 이들 가구는 기존 누진제로는 요금 고지서에 최대 3만3,170원(부가세, 전력산업기반기금 포함)이 찍히지만, 개편안에 따라 8,020원을 할인받아 2만5,690원을 내면 된다. 251~300㎾h 사용 가구는 기존 누진제에선 요금이 최대 4만4,390원이지만, 7,240원 할인돼 3만7,150원을 내게 된다. 또 한달 전력을 301~350㎾ 쓴 가구는 3단계로 내려간다. 이들 가구는 기존 누진제를 적용하면 고지서에 찍히는 전기요금이 최대 6만2,900원이지만, 개편안에 따르면 1만5,060원이 경감된 4만7,840원을 내게 된다. 351~400㎾h를 쓴 가구는 기존 누진제론 요금이 최대 7만8,850원이지만, 개편안을 적용하면 1만2,500원 줄어 6만6,350원이 된다.

한전은 “사용량 301~400㎾h인 가구의 전기요금 규모가 6만~7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1만원대 할인은 결코 적은 게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30%가 넘는 가구의 할인액이 1만원도 안 되는데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선 찔끔 인하로 생색만 내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이들 가구 중 납기일이 25일인 경우는 할인 혜택을 곧바로 적용받지도 못한다. 한전의 과금 시스템이 기존 누진제에 맞춰 설계돼 있어 개편안이 적용되지 못한 채 고지서가 발송됐기 때문이다. 납기일 25일인 가구에 대해선 다음달 나갈 이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7월분 할인금액이 차감될 예정이다.

뒤이어 고지서를 받을 가구는 25일 납기일인 가구에 비해 할인 혜택이 적을 수 있다는 점도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택용 전기요금 납기일은 25일과 말일, 다음달 5일과 10일, 15일, 20일 등 총 6차례다. 가장 먼저 고지서를 받은 납기일 25일 가구는 7월 한달 간 사용량에 대해 8월 1~5일 사이 검침이 이뤄져 15~18일 고지서가 발송됐다. 이들 가구는 7~9월 사용량에 대해 할인을 적용받다. 그러나 이후 납기일 가구들은 검침일에 따라 할인 적용 기간이 6월 15일~10월 11일 사이의 3개월로 제각각 달라진다. 7~9월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6월이나 10월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를 덜 쓰게 돼 누진제 개편에 따른 할인 혜택이 줄어들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검침 인력이 제한돼 있어 전국 동시 검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7~9월 앞뒤 열흘 정도만 적용받기 때문에 가구별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http://www.hankookilbo.com/v/a731b5865a80466c8e8791e0bb10c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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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기준으로는 10장 중 3장꼴

5만원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한국은행의 공급확대까지 가세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5만원권이 70조원을 넘어섰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5만원권의 발행잔액은 70조4천308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5천876억원(0.8%) 증가하면서 70조원 선을 넘어섰다.

5만원권이 발행되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래 발행잔액이 70조원선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5만원권은 2010년 1월 10조원을 넘어선 이래 2011년 1월 20조원, 2012년 9월 30조원, 2013년 11월 40조원, 2014년 11월 50조원, 2015년 9월 60조원선을 각각 넘어서는 급증 행진을 지속해왔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발행해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아있는 금액을 말한다.

이로써 7월 말 현재 화폐발행잔액(말잔) 91조9천265억원 중 5만원권이 76.6%를 차지했다.

동전을 제외하면 시중에 풀려 유통 중인 전체 지폐 중 금액 기준으로 78.7%가 5만원권이다.

특히 5만원권은 여타 지폐 발행잔액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홀로 증가세'를 보여 주목된다.

1만원권의 발행잔액은 7월 말 현재 16조2천338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 줄었고 5천원, 1천원권도 각각 0.4%, 0.1% 감소했다.

지폐의 발행잔액을 장수 기준으로 보면 5만원권은 지난달 말 14억900만장으로 전체 지폐 발행잔액(47억9천300만장)의 29.4%를 차지했다.

 

시중에 유통중인 지폐 10장 중 약 3장이 5만원권인 셈이다.

장수 기준 발행잔액은 1만원권이 16억2천300만장으로 가장 많았고 1천원권이 14억9천800만장, 5천원권은 2억6천300만장이었다.

한은은 시중의 5만원권 수요가 급증하자 2014년 6월부터 금융기관의 5만원권 지급한도 관리를 중단하고 공급량을 확대했다.

하지만 5만원권의 환수율이 여타 지폐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지하경제 유입 등의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일정기간 공급한 화폐량과 한은에 환수된 화폐량을 비교한 환수율은 5만원권이 올 상반기 50.7%에 그쳐 1만원권(111.2%), 5천원권(93.5%), 1천원권(94.7%)에 크게 못미쳤다.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현금보유 성향이 커지면서 화폐 유통이 부진해진 데다 현금 은닉 수단으로 고액권이 선호되면서 5만원권의 유통이 줄고 있다는 추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5만원권의 지하경제 유입 등은 검증하기 어려운 사항이며 5만원권의 회수율은 과거와 비교할 때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6/0200000000AKR20160816128400002.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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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에서 ‘세상 모두가 옳지 않다는 지적에 용기내어서 썼다’라며 윈도우 틴팅 무용론을 썼다. 그리고 그 글에 나도 용기를 내어 글을 써본다. 우선, 자동차에 시공하고 있는 윈도우 틴팅이 옳지 않다며,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과 함께 틴팅이 포퓰리즘의 결과라는 말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물론, 너무 진한 틴팅은 안전에 문제가 된다. 커뮤니케이션의 방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틴팅을 해보지 않은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윈도우 틴팅, 커뮤니케이션의 방해가 되나?

차량 안에서 손짓을 통해 보행자에게 신호를 주거나 하는 일에 대해서 너무 진한 틴팅은 커뮤니케이션의 방해를 줄 수는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운전자간의 교통 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 운전면허’ 를 취득한 사람이라면, 방향지시등과 같은 시그널을 통해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 사실 그리 답답하지는 않다. 오히려 그러한 시그널을 주어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시그널을 주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등의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요즘 그렇게 진한 틴팅을 하지도 않는다. 틴팅에 대한 트랜드도 변하고 있어서 실내에서 잘 보이면서 동시에 열차단도 잘 되는 그런 틴팅을 찾는 것이 대세다. 그리고 업체에서도 안전을 위해 진한 틴팅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윈도우 틴팅은 꼭 해야 하는 걸까?

아니다. 사람마다 누군가는 뜨거운 태양열을 감수하고서라도 틴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는 한편, 누군가는 외부의 시선이 싫어서 혹은 피부질환 및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위해서 비용을 내고 틴팅을 한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다. 편의 및 취향에 의한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포퓰리즘의 결과도 아니다.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할텐데 왜 안하느냐는 ‘우문(愚問)’ 에는 여러가지 답변이 있다. 첫째로, 모든 틴팅 브랜드의 성능 차이가 천차만별이라는 점과 함께, 비용적인 면이 문제가 된다는 점. 두번째로는 이미 고급차량의 2열 창문에는 틴글라스가 적용되어 나오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틴팅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걸 메이커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출고일을 미루겠냐는 것이다.

윈도우 틴팅으로 인한 안전운전 방해?

그동안 싸구려 필름으로만 틴팅을 경험해봤다면 나올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에 시야가 어두워져서 더욱 밝은 불법 헤드라이트가 달고 싶어진다는 논리는 성매매가 금지되었으니 강간이 하고 싶어질거라는 이야기와 비슷하다. 비유가 좀 강하긴 하지만, 안전상 밝은 틴팅을 시공하면 될 일을 두고 불법 헤드라이트 개조가 틴팅탓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는 듣고 싶지 않다.

그리고, 틴팅은 앞으로 더욱 필수적으로 인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냉방을 줄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 동시에 피부보호까지 해주는 기능성 필름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최근에는 스퍼터(Sputter) 필름의 개발로, 야간에도 매우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필름이 많다. 진한 틴팅으로 인해 야간운전이 어렵다는 것은 일반 염색필름, 서비스 틴팅만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열차단 틴팅

이 말은, 제대로 된 열차단성능을 자랑하는 틴팅필름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서비스로 받는 틴팅에는 열차단성능이 없다. TSER(Total Solar Energy Rejected) 수치가 60% 이상 되는 틴팅이라면, 연비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차량마다 제각각이긴 하겠지만, 에어컨 작동 유무에 따른 연비의 변화는 5~15% 에 달한다.

날이 더우면 에어컨을 켜면 그만이라는 이야기는 감각이 무디고 무딘 사람만 하는 이야기이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얼마나 따가운지 경험해봤다면, 에어컨이 소용 없다는 것도 알 것이다.

윈도우 틴팅은 한국만 한다고?

윈도우 틴팅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프라이버시의 보호이고, 다른 하나는 뜨거운 태양빛으로부터 실내온도유지와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만 틴팅을 한다는 것은 경험의 부재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대부분의 틴팅업체의 메이커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 브랜드다. 틴팅도 해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각 나라마다 틴팅을 규제하는 것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전부 틴팅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부 주(州)에 따라서 허용되기도 한다. 우리 한국만 틴팅을 하는 것이 아니다.과도하게 짙은 틴팅을 하는 것에 따른 문제를 놓고 틴팅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본다.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에는 틴팅없는 자동차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과 양심부터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외국에서의 틴팅을 규제하는 나라를 한번 살펴보면, 총기소지가 허용된 나라인 경우가 많다. 이런 나라에서의 틴팅규제는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시대는 바뀌고, 전에 알았던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처럼, 새로운 기술과 진실이 나타나면 변화를 인정해야만 한다. 더 이상 사람들은 뜨거운 복사열에 의해 스트레스 받고 도로위에 분노(Road Rage)를 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야간운전의 갑갑함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 윈도우 틴팅의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메이커에서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말이다. 안전을 위해 틴팅을 벗겨내자는 말은 필요없다.

대신, 제대로 된 좋은 틴팅을 하자.

 

출처: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ewsid=MD2016081714283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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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지구 반대편에서 펼쳐지고있는 리우올림픽으로 밤을 세워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상황이 많아지고있다. 이렇게 몇 번 밤을 세우다 보면 우리 몸의 신체리듬은 깨지기 마련이다. 특히 잠을 제대로 못자면 우리 몸의 수면시계가 혼동이 오고 불면증과 만성피로에 노출되기쉽다.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키위=잠들기 한시간 전쯤 키위를 먹는다면 수면이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키위에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e 가 들어있고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함유되어 있다. 세로토닌은 램 수면(깊은 수면상태)과 연관이 있다. 키위에 풍부하게 함유된 엽산도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시금치에도 트립토판이 들어있고 엽산 마그네슘 비타민b6 , 비타민c 등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요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인 세포성 독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 시금치는 강한 열에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익혀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체리=체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땀 배출 손상된 근육으로부터 몸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체리쥬스를 매일 마실 경우 수면시간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스러운 잠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바나나=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쟈있다. 이 영영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잠들기 편한 몸을 만들어준다. 마그네슘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수면의 질을 높여 아침을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나게 도움을 준다. 또 바나나는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수면을 돕는 요인이라고 알려져있다.

▶아몬드=아몬드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땅콩이나 기타 견과류보다는 아몬드가 칼슘 함량도 높아 야식으로 적당하다. 아몬드를 섭취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아몬드에 들어있는 칼슘은 트립토판을 수면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출처: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608161510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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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보입력-전화 상담-대면진료 병행..복지부, 참여 의료기관 26일까지 모집

 

스마트폰 정보입력-전화 상담-대면진료 병행…복지부, 참여 의료기관 26일까지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정부가 동네의원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체계를 시범적으로 가동하기로 하고 참여 기관 모집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시행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재진 환자를 스마트폰과 전화 등을 통해 관찰하고 대면진료를 통해 상담하며 만성질환을 관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는 우선 직접 환자와 만나 대면진료를 해 관리 목표와 측정 주기 등 환자 관리 계획을 세우게 된다. 환자는 관리 계획에 맞춰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혈압과 혈당 정보를 입력한다.

정보를 확인한 의사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질환 관리, 투약과 측정, 생활 습관 실천 등을 독려하고 월 최대 2회 전화 상담도 병행한다.

의사는 직접 환자와 만나 진료하는 대면진료도 함께 시행해 환자의 상태를 직접 평가하고 다음 진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환자에는 뇌졸중, 심근경색, 말기질환 등 심각한 내과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성 신증(고혈당으로 신장의 세포·혈관이 손상되는 질환), 망막증 같은 심각한 당뇨병성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환자는 문자메시지, 전화를 통해 의사로부터 피드백을 얻고 상담을 받지만, 이 과정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는 없다. 직접 의사로부터 대면진료를 통해 점검과 평가를 받은 뒤 약을 처방받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관리 계획 수립·점검·평가(9천270원), 지속 관찰 관리(1만520원), 전화 상담(7천510원)의 행위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받게 되며 환자는 별도의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복지부는 환자가 혈압계나 혈당계 같은 의료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의료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무선통신용 의료기기도 대여해줄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는 의료기관은 모집 기간 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nhis.or.kr)이나 우편(우편번호 26464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23층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지원단)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복지부는 19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새 사업을 통해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계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TF(가칭)을 구성해 시범사업의 세부 기준과 관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81706012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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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머스크도 적자..성수기에도 운임료 하락

 

 

너죽고 나살기식 치킨게임이 살벌하게 전개되면서 글로벌 주요 해운사들이 무더기로 적자수렁에 빠져들었다.

적자는 1위업체 머스크라인도 예외가 아니다. 머스크라인은 16일 매출액 50억6100만달러(5조5368억원), 영업손실 1억2300만달러(1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62억6300만달러 대비 매출액은 19%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억3000만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상선과 손잡은 G6 소속 일본 해운사들도 치열한 운임경쟁에 엔화 강세의 이중고를 겪으며 모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174억엔의 흑자를 기록한 NYK는 올해 2분기 110억엔 적자로 돌아섰고 MOL은 35억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아시아 유럽 노선을 운항하는 한진해운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News1
아시아 유럽 노선을 운항하는 한진해운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News1

한진해운과 같은 동맹인 CKYHE에 속했던 일본 K라인도 올 2분기 148억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16일 한진해운은 상반기 매출액 3조250억원, 영업손실 34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344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에 운임료 하락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컨테이너 부문에서만 18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벌크선 부문도 463억원의 적자를 냈다.

신생동맹인 오션 얼라이언스 소속인 OOCL 역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국적선사인 OOCL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고, 영업손실 7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앞서 현대상선도 지난 12일 올 상반기 4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치킨게임이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름 물동량 극성수기에 들어섰지만 컨테이너선 운임료는 되레 내리막길이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하락은 해운동맹 1위인 2M의 텃밭노선이자 가격 경쟁이 가장 치열한 구주(유럽) 노선이 주도하고 있다. 8월첫주의 경우 유럽노선의 20TEU(20피트 컨테이너)당 평균 운임은 861달러로 미국 동부의 1884달러의 46%에 불과하다. 여기다 유럽 노선에서 2M을 공략하기 위해 OCEAN과 한진해운이 속한 CKYHE 등이 공세를 펴고, 북미 노선에서는 2M이 역공을 펴면서 출혈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동량은 거의 변동이 없는데 해운사간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다"며 "3분기 성수기에 다소 운임이 회복돼더라도 저운임 경쟁의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운업 침체는 단순히 우리 국적해운사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 추세"라며 "정부도 뒷짐만 지고 있을게 아니라 자금지원, 혹은 양대 선사 합병 등 적극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81706002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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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與 확장재정 유지…올해比 3~4% 증액
청년 일자리·저출산·고령화 대책에 중점
추경집행시 실질 집행규모 줄어 효과 미지수

내년 우리나라의 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고, 청년 취업난과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지출이 늘어나면서 보건ㆍ복지ㆍ고용 분야 몫이 13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대내외 경제불안 요인에 대응해 재정이 경기진작에 기여하도록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3~4%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 추가경정(추경) 예산을 포함할 경우 내년도 실질 집행금액은 1~2% 정도 늘어나는 데 그쳐 경기진작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다. 때문에 내년에도 경기가 살아나지 못할 경우 또다시 추경을 편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최근 대통령 중간보고와 당정협의회 등을 거쳐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3~4% 늘리는 선에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충과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국방 부문의 예산을 평균 증가율보다 더 많이 늘려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문화융성 및 농업 부문 예산도 상당폭 증액하고, 복지 전달체계나 연구ㆍ개발(R&D) 예산 등의 중복 투자를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386조3000억원이었다. 내년 예산을 여기에서 3~4% 증액할 경우 398조~402조원에 이른다. 정부가 확장적 재정을 유지하고, 복지 등의 경직성 예산이 매년 증가하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 예산 총액은 400조원이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예산(본예산 기준)은 2005년 100조원, 2011년 300조원을 넘은 이후 사상 처음 400조원 시대를 맞게 된다. 당초 국가재정운영 계획상 내년 예산이 396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확장재정으로 ‘슈퍼예산’ 시대를 맞는 셈이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11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이를 감안할 경우 실질 집행규모의 증가율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올해 추경 예산에서 국가채무 상환용으로 책정된 1조2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추가 집행 규모는 9조8000억원이다. 여기에 본예산을 합하면 올해 총 집행규모는 396조1000억원에 이른다. 내년 예산이 400조원이 될 경우 실질 집행규모 증가율은 1%에 불과하다.

경제운용에 있어선 내년에도 올해 만큼이나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파장에다 보호무역주의 고조로 수출환경이 개선되기 어려우며, 국내적으로도 경제상황을 호전시킬 요인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도 치러야 한다.

더욱이 수출부진 장기화와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세입 증가세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세입 여건이 악화되고 추경을 포함한 총지출액이 소폭 증가할 경우 재정의 경기개선 효과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재정의 경기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재정확충 방안과 효율적 집행 방안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확장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출처: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816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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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적발과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최저임금이 올라도 전반적인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됐다.


16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 보고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최저임금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5.7% 상승했지만 2014∼2017년엔 7.4%로 상승률이 높아졌다.




올해 최저임금의 인상률은 8.1%였고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6천470원으로 7.3% 올랐다.


시간당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2010년 40.2%에서 2016년 46.5%로 상승했다.


하지만 한은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올해 280만명으로 늘고 내년엔 11.8% 증가한 313만명에 달하며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근로자 약 6명 중 1명은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임금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근로자 중에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2.4%에서 올해 14.6%로 높아지고 내년엔 16.3%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최저임금법에 광범위한 예외 조항이 있는 데다 근로감독에서도 경영주의 경영 애로 등을 고려해 감독과 처벌이 '솜방망이'식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근로자 수는 2010년 206만명에서 2012년 186만명으로 줄었다가 이듬해 212만명으로 늘어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2015년엔 250만명에 달했고 올해는 280만명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앞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선임 연구위원은 올해 3월 현재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가 263만 7천명으로 전체 근로자(1천923만 2천명)의 13.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내년 임금상승률 전망치(3.5%)를 이용해 내년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과 근로자 수 분포를 추정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를 계산했다.


업종별(2016년 기준)로는 농림어업에서 최저임금 미달 근로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숙박업, 예술여가, 사업지원, 부동산임대, 도·소매, 제조업 등의 순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종사자 수 10명 미만인 영세업체가 가장 많았다.


최저임금은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해 사용자에게 그 이상을 지급하게 하는 제도다. 위반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하지만 법규 위반을 적발한 건수는 매년 줄고 있어 최저임금을 지킬 유인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3년 최저임금 위반 적발 건수는 6천81건이었으나 2014년엔 1천645건으로 급감했고 작년엔 1천502건으로 줄었다.


한은은 이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이 전체 근로자의 전반적인 임금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평균임금과 최저임금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봐도 상관계수가 0.2에 불과해 유의미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근로감독 강화를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가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 등 최저임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5/0200000000AKR20160815068800002.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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