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사람과 컴퓨터 간 세기의 대국. 이 대결을 보러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도 한국을 방문합니다. 손가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 대표’ 이세돌 9단과 ‘컴퓨터 대표’ 알파고의 바둑 대결. 9일 열릴 세기의 대국을 보러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회장 에릭 슈미트도 8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반년만에 다시 방한할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슈미트 회장의 관심은 큽니다. 인공지능이 막 산업에 막 도입됐지만 4차산업혁명을 이끌 분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기술이 주로 쓰일 빅데이터 시장은 202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인공지능 시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나사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시스템‘디웨이브’를 사 들였고 2014년에는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사를 인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번역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서승우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인공지능이 굉장히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없이는 우리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을 거예요.”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오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그에 맞서는 인간의 바둑 대결은 9일부터 15일까지 상금 약 10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집니다.

 

출처:http://news.ichannela.com/inter/3/02/20160307/7685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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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 대국을 앞두고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회장과 알파고를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이자 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데미스 하사비스가 방한한다.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사진 왼쪽부터),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롭 하이 IBM CTO / 조선비즈 DB, 구글 제공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사진 왼쪽부터),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롭 하이 IBM CTO / 조선비즈 DB, 구글 제공

7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을 보기 위해 8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10월 방한한 슈미트 회장이 5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볼 때 이번 대국이 구글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사비스 CEO는 대국 하루 전날인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그는 지난달 말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대국장에서 영국 런던 현지와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국은 인공지능 세계와 바둑계 모두 다 기대하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일정은 3월 9일(1국), 10일(2국), 12일(3국), 13일(4국), 15일(5국)이며 모두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제한 시간 2시간을 각각 갖게 되며, 2시간을 모두 사용한 후에는 1분 초읽기가 3회씩 주어진다. 대국은 4~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퀴즈 분야 최고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IBM의 ‘왓슨’을 이끄는 롭 하이 IBM 부사장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16일 한국을 찾는다. 그의 방한은 이번 대국과는 무관하다. 한국IBM은 “하이 CTO의 방한 목적은 서울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는 ‘코그너티브(인지) 컴퓨팅의 미래, 왓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6/2016030601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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