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박물관,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지난 3일 부민캠퍼스에서 석당박물관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날 권오창 총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박극제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경관조명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각종 LED경관조명기구 439개를 설치했다.

특히 2가지 색상의 LED전등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수조명을 이용해 다채로운 문자, 문양 등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캠퍼스 내 설치된 부산 전차(등록문화제 제494호), 삼층석탑(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0호) 주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동아대와 부산시는 경관조명의 설치로 근대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야경 연출은 물론 문화재적 가치를 높여 서부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 총장은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빛으로 탄생해 부산 대표 야간 명소이자 교육현장으로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석당박물관과 같은 건축물을 유산으로 삼아 자긍심을 일깨우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로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한국 전쟁 당시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됐으며, 지난 2002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후 부민캠퍼스가 조성되면서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30407057485547&outlink=1

 

관련: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92misschoi&logNo=2201400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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