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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 코로나19 치료 DNA 백신 INO-4800 개발위한 가속화된 타임라인 발표 - 시사�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Pr Newswire에 의하면 현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지원을 받아 코비드-19 (COVID-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HPV관련 질병, 암, 전염병에 중점을 둔 15개의 DNA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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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복도로의 역사, 문화, 풍경을 공유하는 투어 "💖 HISTORY TOUR 만디버스 💖===================================================📌 날 짜 : 3월 12일 (일요일)📌 장 소 : 부산역 아리랑관광호텔 앞📌 시 간 : 오전 9시 40분 (10시 출발)📌 준비물 : 간단한 복장, 운동화, 물 등..📌 회 비 : 1/ N---------------------------------------------------📌 유의사항: 30분, 정각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사전 예약이 불가하며 선착순 탑승이라 시간엄수 바람. ---------------------------------------------------


 

투어코스


 

시티투어점보버스, 만디버스, 낙동강에코버스

 

1. 부산역

경부선의 종착역

1908년 4월 1일 업무를 시작

 

 

2. 영도대교

영도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교이자 연륙교로 건설.

 

* 도개교란? 큰 선박이 운항할 수 있도록 다리 상판을 들어주도록 설계된 교량.

1934년 개통해 영도와 광복동을 잇는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1966년 도개 기능을 중단했고, 2003년에는 안전진단 검사 결과 철거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해 2013년에 도개교로 확장, 복원.

2006년 11월 부산시기념물 제56호로 지정.

 

 

영도다리만큼 부산을 상징하는 구조물도 드물다.

영도다리는 부산의 근대사를 함께 해온 역사적 상징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은 피난 와중에 헤어진 가족을 이 다리 위에서 기다리곤 했다.

가수 현인이 부른 <굳세어라 금순아>는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헤어진 연인 금순이를 애타게 찾는 남자의 애끓는 심정을 그린 노래다.

노랫말에 ‘흥남부두’, ‘1·4 후퇴’, ‘국제시장’, ‘영도다리’ 등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와 전쟁의 참상이 애절하게 묘사되어 국민가요’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영도다리 입구에 그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3. 흰여울 문화마을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의 배경이 된 마을이다.

‘흰여울’은 영도 봉래산의 물줄기가 바다에 떨어질 때 눈처럼 하얀 포말을 일으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아기자기한 벽화들과 영화의 명대사들이 장식된 집들이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며, 그 맞은편으로는 아름다운 부산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절영해안 산책로는 총 연장 3㎞, 왕복 2시간 정도의 산책로이다. 전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를 돌아나올 때마다 경치가 달라지며 곳곳에 장승과 돌탑, 출렁다리, 장미터널, 파도광장, 분수대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친다. 산책로를 걷다가 조금 힘들거나 지루해지면 인근에 있는 75광장과 하늘전망대를 들러 잠시 쉬어가도 좋다. 절영로 남쪽 해안에 있는 75광장은 부산 영도8경의 하나다. 1975년에 조성되어 75광장으로 불린다. 영도구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광장 중앙에 자리한 팔각정에 오르면, 파란 남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하늘전망대는 해안 비탈에 조성된 ‘ㄱ자’ 형태의 전망대이다. 투명 바닥재를 사용해 마치 하늘에서 바다를 조망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에는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 있어 낭만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하늘전망대 이외에 보물찾기전망대, 대마도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망대들이 곳곳에 꾸며져 있어 탐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바다를 가까이 두고 걷고 싶은 사람들은 절영해안산책로를, 넓은 바다를 조망하면서 걷고 싶다면 절영해랑길을 골라 걸을 수 있다.

 

4. 송도해수욕장

송도는 부산 서구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오른편 섬에 자라던 소나무 덕분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이곳에 휴게소를 설치한 뒤 주변의 백사장 일대를 해수욕장으로 개발했다. 이것이 국내 최초의 송도해수욕장이다.

송도는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날렸으나, 바닷물이 오염되고 백사장이 줄어들면서 오랜 침체를 겪었다.

 

최근 5년에 걸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해변공원으로 태어났다. 생생한 고래 모형과 수중 방파제, 분수, 스카이워크 등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5.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안산책로는 해수욕장 내 현인광장에서 출발해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의 산책코스다. 왕복 40분 코스로 중간 중간에 5개의 전망대와 2곳의 구름다리가 있다. 암남공원으로 들어가 공원을 돌아 다시 송도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는 길이 7㎞로, 총 3시간이 소요된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1억년 전의 지층구조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할 해안절경과 비엔날레 조각작품, 울창한 숲, 무인도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되는 서구의 대표적인 산책로이다.

 

2016년 6월 부산시에 탄생한 새로운 명물이 송도구름산책로이다. 이 산책로는 총 365m 길이에 폭 2.3m, 높이 9.3m)로 국내에서 가장 긴 곡선형 해상산책로로, 스카이워크로도 불린다. 부산 서구청이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바다 한 가운데에 펼쳐진 국내 최장의 해상 데크에서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만끽하는 묘미가 있다. 특히 바닥 일부를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 푸른 파도가 발밑에서 넘실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놀이기구에 못지않은 짜릿한 스릴감도 맛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로가 자연스러운 곡선형으로 빼어난 조형미를 지녀 부산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6. 감천문화 마을

감천문화마을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감천동의 마을 미술 프로젝트가 성공해 이 마을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얻게 되면서 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본래는 6·25전쟁 피난민과 태극도 교도가 이주하며 형성된 마을이라 예전에는 태극도 신앙촌으로 불렸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민족 현대사의 아픈 단면과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산자락을 따라 질서있게 늘어선 계단식 주거지와 모든 길이 서로 통하는 ‘미로미로(美路迷路) 골목길’은 감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이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2009년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9년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사업과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로 주거환경 정비와 벽화 사업이 이루어지며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좁은 골목길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과 그림으로 장식되고, 마을의 담벼락들이 형형색색으로 조화를 이루자 감천문화마을은 전국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얻었다.

뒤이어 마을에 카페와 공방, 가게 등이 들어서 본격적인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면서 이 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며 한 해 14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지금도 마을 빈집을 공방, 갤러리, 북카페, 식당, 민박집 등으로 개조하고, 마을 공터와 옥상을 생태정원으로 만드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감내어울터, 하늘마루, 마을지기사무소, 감내골 행복발전소 등이 있다. 이곳에서 금속공예, 캐리커처, 도자기, 목공예, 퍼즐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하늘마루는 감천문화마을과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는 안내관이자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마을 주민이 거주하던 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한 이곳 옥상 전망대에 서면 용두산을 포함한 부산항과 감천항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포토존으로 유명한 ‘어린왕자’ 동상이 있다.

 

7.아미문화학습관

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3층 규모 문화관 관광명소 될 듯한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최민식 씨의 갤러리이다. 이 갤러리는 생전에 최 작가가 작품활동을 해온 곳인 서구 아미로의 ‘아미문화학습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최민식 작가는 ‘인간’을 주제로 서민과 소외된 사람들의 고단한 삶의 애환과 표정을 카메라에 담는 데 일생을 바친 사람이다.

 

2층 사진갤러리와 유품전시실에는 고인이 사용했던 카메라, 사진 강의 자료집 등 30여 점의 유품과 1950∼1970년대 그가 찍은 희귀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상물도 상영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아미문화학습관 1층에는 사진촬영 교실, 사진으로 보는 인문학 교실, 사진작가와의 만남, 옛 사진인화 과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 작가는 평생 카메라로 ‘인간’을 탐구,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휴머니즘 사진가이다. 과거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20여 개국의 사진 공모전에서 220점이 입상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인근에 기찻집 카페테리아와 한마음행복센터가 있다.

최민식 갤러리와 인접한 ‘기찻집 카페테리아’도 찾아볼만 하다. 아미동 마을거점시설인 기찻집 카페테리아는 연면적 86㎡의 단층 건물로 작가 작업실, 프로그램 체험실,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으로 건립한 공동작업장에서 생산되는 비즈공예품,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수제 쿠키 등을 판매하며, 직접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한마음행복센터’는 지역 노인들과 이주 여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희망공방이다. 2012년 10월에 개관해 1층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차와 허브티, 커피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된다. 1층 카페에 들어서면 영도와 남항대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망으로는 용두산 전망대나 근처의 천마산전망대에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한다.

 

8. 누리바라기 전망대

부산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파노라마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다. 서구 남부민1동 목화빌라 인근 산복도로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야경으로 이름이 높다.

전망대에 서면 좌측으로 영도, 남항대교, 태종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우측으로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영도대교, 광안대교, 북항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곳 주민들의 쉼터로 조성되었지만 야경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부산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이 높다. 전망대 입구는 천마산의 상징인 용마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의 문이 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구름이 나무에 걸린 모습을 형상화한 ‘소리나무’가 있다. 수십 개의 풍경을 매달아 바람이 불면 종소리가 나도록 한 이 조형물은 바람이 불 때면 맑고 청아한 소리를 주변에 흩뿌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가로 6m, 세로 2.4m의 대형 디자인 가벽 역시 볼거리다.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구덕문화공원, 송도해안산책로, 천마산조각공원 등 서구 10경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내고 있어 이곳들을 숨은그림찾기처럼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최민식갤러리와 천마산전망대를 보고 내려오는 삼거리길에 있는 비석마을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비석마을 역시 6·25전쟁과 연관이 깊다. 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몰려온 피난민들이 주거공간이 부족하자 일제시대에 조성된 일본인 공동묘지 터에 자리를 잡고, 집을 지을 때 비석과 상석들을 부족한 건축자재와 계단 등으로 활용했다.

가난하고 핍박한 삶이 죽음과 한데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보이는 곳이다. 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로로 이어지는 중간마을로 독특한 이야기를 지닌 탓에 많은 이들이 찾는 부산 명소 중의 하나다.

 

9. 국제시장, 부평야시장

부산국제시장은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 도심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 시장은 6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각각 전문화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국제시장은 도떼기시장으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물건들과 해외 귀국 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이 거래되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1948년 12동의 상가건물이 세워지며 자유시장으로 불리다가 미군의 군수물자와 외국 밀수품까지 취급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국제시장을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53년 1월 30일 일어난 대화재였다. 설을 두고 일어난 이 화재는 삽시간에 시장을 모두 불태우고, 남쪽의 창선시장까지 덮쳤다. 9시간이 넘게 계속된 불길로 국제시장 신창동, 부평동의 수천 채가 넘는 상가들이 불탔고, 인근 가옥 1,600채도 사라졌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재산 피해 14억 원, 이재민 2만 2천 여 명으로 피해 금액은 1952년 정부 예산의 10%에 가까운 액수였다.

그 후 화마를 딛고 일어선 국제시장은 번영을 누렸다. 1950년~1960년대에는 미국 군수물자와 홍콩, 마카오, 일본 등에서 들여온 화장품, 시계, 옷 등이 전국으로 팔려나갔다. 1970년~1990년대에는 일본의 라디오, TV, 워크맨, 코끼리밥통 등이 인기를 끌었다.

 

국제시장이 번영을 누리자 자연히 은행과 관공서, 점포들이 주변에 자리를 잡았고, 이에 따라 국제시장은 부산의 중심지이자 유행 선도지역이 되었다. 지금도 국제시장 주변은 부산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국제시장의 이런 모습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국제시장>에서 자세히 그려져 있다. 이 영화로 인해 국제시장은 영화의 무대였던 ‘꽃분이네 가게’를 포함해 시장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

그 후 1988년 실시된 해외여행자유화로 침체를 겪다가 2002년 시장 현대화 사업을 실시해 6개 구역으로 아케이드를 마련했고, 2008년에는 부평깡통시장, 창선상가, 만물의 거리를 묶어 국제마켓타운을 결성해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시장 주변은 크게 ‘먹자골목과 젊음의 거리, 만물의 거리, 아리랑거리, 구제골목 등으로 구분된다.국제시장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씨앗호떡, 충무김밥, 순대, 국수, 어묵, 떡볶이, 비빔당면이 특히 유명하며, 이외에도 유부주머니, 꼼장어, 통닭 등 매우 다양한 먹을거리가 널려 잇다.

 

 

10. 용두산 공원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49m 높이의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송현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산세가 용의 형상을 닮아 용두산이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신사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기도 했다. 부산상업회의소의 주관 아래 1916년 10월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다.현재 이 공원에는 부산타워, 척화비, 충혼탑, 4 ·19의거기념탑, 이충무공 동상, 팔각정, 시민의 종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용두산공원 대표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인 부산타워는 높이 120m로,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인 1929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식민지 수탈기구로 악명 높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다가 1949년 미군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이후 부산시민들의 반환 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 1999년 6월 부산시가 건물을 인수했다.

부산시는 이 건물이 지니는 상징성을 살려 우리의 아픈 근대사를 알리는 교육공간인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했다. 현재 전시실로 이용하고 있는 곳은 3층까지이다. 각 층마다 구역을 정해 관람객들이 부산의 근대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해놓고 있다. 전시 내용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한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부산의 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가까이에 있는 용두산미술관에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통민속놀이마당 공연을 열고 있다.

 

11.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은 국내에 몇 곳 남아 있지 않은 헌책방 골목으로, 부산의 명물거리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성과 희소성을 높이 평가해 2015년 이곳에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하고, 이 보기 드문 헌 책방골목을 책과 함께 하는 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보수동 책방골목은 서점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카페와 동화의 내용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벽화들이 골목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어 이곳을 탐방하는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1996년부터는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가 책방골목축제를 열어 도서무료교환, 고서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국내에 몇 곳 남아 있지 않은 헌책방 골목으로, 부산의 명물거리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성과 희소성을 높이 평가해 2015년 이곳에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하고, 이 보기 드문 헌 책방골목을 책과 함께 하는 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보수동 책방골목은 서점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카페와 동화의 내용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벽화들이 골목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어 이곳을 탐방하는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1996년부터는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가 책방골목축제를 열어 도서무료교환, 고서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맛집

거인통닭

브리즈

우진스넥

12. 석당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25년 일제 강점기에 준공되어 경남도청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근대 문화유산이다. 6·25전쟁 때에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로, 이후에는 경남도청과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사용되었다. 2002년 9월 등록문화재 41호로 지정되었다.

박물관은 연건평 4,504㎡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은 도서실과 수장고, 지상1층은 자료과, 학예실, 세미나실 등이 배치되었고, 지상 2층과 3층은 상설전시실 및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기록실로 꾸며져 있다. 동아대학교 설립자인 정재환이 1959년 중앙도서관 3층에 개관한 박물관을 1966년 구덕캠퍼스의 독립 건물로 이전하였고, 2009년 5월에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다. 2013년 9월 명칭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변경했다.

 

소장품은 국보 2점, 보물 12점, 등록문화재 2점, 지방유형문화재 9점, 서화, 탁본, 불상, 의류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 전시품으로 조선왕실의 출산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영조의 태를 담은 항아리와 태지석이 있고, 얼굴에 천연두 자국이 선명한, 정조 시기의 정승 반곡 이덕성의 초상을 들 수 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학술 학동도 꾸준히 펼치는 한편 여러 차례에 걸쳐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한 국보 보물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개관은 화요일~일요일(법정 공휴일, 월요일 휴무)이며 개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없다.

 

13. 닥밭골 행복마을

닥밭골행복마을은 마을벽화, 북카페, 골목 곳곳의 조형물 등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도 불린다. 닥밭골이라는 지명은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가 마을에 많아 붙여졌다고 한다.

닥나무의 어원은 줄기를 꺾을 때 ‘딱’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나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는 설도 있다. 닥밭골의 옛지명은 고분도리로, 서구 대신동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지난 2010년 실시된 ‘닥밭골 갤러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벽화 마을로 재탄생했다.

감천문화마을보다 규모가 작고, 벽화의 내용이나 구성도 아기자기 하다. 벽화마을 안쪽, 돌계단 옆에는 1453년에 건립되었다는 영령당산이 있다. 이 제당은 토착 수호신과 조상을 섬기며 제사 지내는 곳으로 197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고 한다. 당산 주변으로 영령당산신위 기념비와 수령 100여년 남짓의 소나무 다섯 그루가 자라고 있다.

닥밭골행복마을에서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구경하며 올라가다 보면 192개의 계단을 만나게 된다. 이 계단은 오르내릴 때마다 그 숫자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고 해서 아코디언 계단으로도 불린다.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소원을 빌면 그 소망을 들어준다고 해서 소망계단이라고도 한다.

마을 입구 초입에 자리 잡은 닥밭골 문화나눔터는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2012년 행복마을 사업으로 건립되어 1층은 강의실 및 바리스타교육장, 닥종이 공예 체험장,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다.

 

14. 금수현의 음악살롱

6·25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음악가 금수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과 북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문화생활과 생태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금수현의 음악 살롱은 부산시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 지역 시민들이 가장 시급한 불편사항으로 꼽힌 문화시설 부족을 해결하고자 추진, 2013년 7월 25일에 문을 열었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에 1층에는 소공연장, 2층에는 북카페를 갖췄다.

이 건물은 당초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에 맞춰 커뮤니티 문화센터로 구상되었다. 그러던 중 가곡 ‘그네’의 작곡가이자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음악가인 금수현 선생이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수많은 음악인, 문인에게 자신의 거처를 제공하고, 예술적 교류를 활발하게 지원한 사실을 알고, 그의 혈육이자 세계적 음악가인 금난새 씨의 동의를 얻어 ‘금수현의 음악 살롱’으로 명명하게 됐다.

건축물의 특징으로 소공연장과 북카페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대지의 서쪽 일부를 북카페와 연계한 전망덱으로 활용, 북카페에서는 북항을, 외부 전망덱에서는 남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현재 음악 살롱의 관리운영은 지식나눔공동체 이마고에서 맡아 창작가곡제, 시낭송과 가곡의 밤, 금수현 선생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그림책 창작 등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음악살롱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밀다원시대 카페가 있다. 이 카페는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김동리, 황순원 등의 문인들이 주로 찾던 찻집이다. 김동리 소설 <밀다원 시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작곡가 윤용하가 시인 박화목과 만나 가곡 <보리밭>을 만든 곳이기도 하다.

 

15. 산리마을회관

산리는 부산시 중구 영주동의 옛 지명이다. 산복도로 금수현의 음악살롱과 밀다원시대 사이에 위치한 산리마을은 전국 최초의 주민복지형으로 개통한 모노레일과 거리갤러리 미술제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공식 명칭이 영주동오름길 모노레일이다. 2014년 9월11일 개통해 하루에 약 5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 오후 10시까지이다. 가파른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과 이어져 이용하기 편리하다. 마을의 집들은 거리 갤러리를 통해 치장된 각종 벽화와 장식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 벽화마을 투어를 시작해서 중앙공원에서 끝나는 코스를 많이 찾는다.

산리마을에서 또 하나 찾아볼 곳은 모노레일 옆 산리협동조합이다. 이 협동조합은 부산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과물로서 2014년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이 시작된 이후 관광객이 늘면서 산복도로 거점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산리협동조합이 있는 마을회관 1층은 카페를 겸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공간으로, 2층은 공동작업장과 회의실, 3층은 사무실과 도서관으로 사용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마을녹색장터가 열리며, 떡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부산시에서는 이 산리마을회관이 커뮤니티 문화센터 금수현의 음악살롱’,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밀다원시대’와 함께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 거점으로 중구지역 산복도로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주는 산복도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 민주공원

한국 근현대사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4·19혁명과 1979년 부마민주항쟁, 1987년 6·29항쟁 등 부산 시민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총면적 20,337㎡으로 199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개원하였다. 민주화의 산실인 부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 현대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징적인 장소다. 주요 시설물로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이 있다.

기념관은 1층에 419석의 중극장과 120석의 소극장, 안내실 등을 갖추고 있다. 2층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학술자료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3층은 기획전시실과 사료보존실 등이 있다.중극장은 국제회의와 학술행사, 각종 강연회, 연극·영화·무용회 발표 공간으로 활용된다. 소극장은 소규모 회의실과 강연회장, 영화관으로 사용되며 야외공연장은 연극과 음악공연장으로 이용된다. 수목원에는 약 4백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고, 일주도로에는 고난의 장, 추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중앙도서관, 광복회관, 부산대첩 승전기념비 등이 있다.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해마다 6월이면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로 각종 토론회, 초청강연, 민중미술 작품전 등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민주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겹벚꽃을 들 수 있다. 대연동에 있는 유엔공원과 함께 겹벚꽃의 명소이다. 민주공원의 겹벚꽃은 4월초에 지는 일반 벚꽃과 달리 4월말까지 화려하게 꽃이 핀다. 꽃잎이 여러 장 겹쳐 피어 꽃벚나무로도 불린다.

 

17. 이바구 공작소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펼치는 도시재생사업인 산복도로르네상스의 지역 거점이다. ‘이바구’란 이야기의 부산 사투리이다. 초량동 이바구길은 구한말 부산항 개항부터 한국의 산업혁명기인 70~80년대의 역사까지 고스란히 품은 곳이다.

이바구공작소는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복도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곳이다. 산복도로는 산의 배를 둘러 길을 냈다고 해서 산복도로다. 그래서 이바구 공작소는 배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해방부터 월남파병까지의 역사와 산복도로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다.

부산역에서 지하도를 건너면 이바구길이 시작된다.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를 출발점 삼아 길을 가다보면 신사참배에 항거했던 주기철 목사가 목회하던 초량교회를 만나게 된다. 교회 옆 담장갤러리에는 초량 출신의 유명인들의 인물화들이 벽에 걸려 있다. 개그맨 이경규, 가수 나훈아, 음악감독 박칼린, 시인 유치환, 연출가 이윤택 등이 여기 출신이다.

168계단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맨몸으로 그냥 올라도 숨이 턱턱 막히는 이 가파른 계단을 옛 산복도로 주민들은 양철통에 물을 긷고 오르내려야 했다. 168계단은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다, 부산항에서 산복도로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2016년 6월1일부터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다. 이 길을 통해 6.25 막걸리, 이바구충전소(게스트하우스), 김민부전망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부산고 재학시절 신춘문예에 당선한 김민부 시인은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로 시작되는 가곡 〈기다리는 마음〉의 작시로 유명하다.

이바구공작소에서 아래로 난 경사로를 내려가면 장기려 박사 기념관 ‘더 나눔센터’가 있다. 장기려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의사다. 25년 간 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가난한 사람들의 치료에 헌신했다. 1968년 의료보험의 효시가 된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남긴 유품은 낡은 청진기와 의사복이 전부였다.

 

18. 유치환의 우체통

유치환의 우체통은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 선생을 기리는 공간이다. 경남여고 교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그는 1967년 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하직했다. 이바구충전소와 168계단 바로 옆에 있다. 그의 기념관이 이곳은 2013년 05월 15일 개관했다.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 사방이 통유리로 된 2층은 미술전시용으로 사용된다.

2층 전시장에 서면 그의 시구처럼 에메랄드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 통유리창 건너편으로 왼쪽에 북항대교, 오른쪽에 남항대교가 내려다보인다. 옥상 전망대에는 ‘사랑하는 것은 / 사랑 받느니보다 행복하니라’로 시작되는 그의 시 <행복> 전문이 적혀있다. 그 옆에는 빨간 우체통이 있는데, 이 우체통의 이름은 ‘행복 우체통’이다. 여기서 엽서를 쓰고 발송하면 정확하게 1년 뒤에 주소지로 배달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량이바구길이 끝나는 곳에는 불꽃전망대와 ‘까꼬막 게스트하우스’, 마을 카페인 ‘천지빼까리’가 있다. ‘까꼬막’은 산비탈을 의미하는 부산 사투리다. 그 옆에 있는 카페 ‘천지빼까리’ 역시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표현하는 부산 사투리이다.

카페 안 마을 기업 브랜드인 ‘골목점빵’에서 샴푸, 비누, 소금, 천연조미료 등 마을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한다. 까꼬막카페는 까꼬막전망대와 더불어 부산항과 산복도로의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 다과 마을기업 상품을 전시 판매하며, 펄리비즈 공예 및 바리스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변맛집

꼬꼬아찌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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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story] '혼술'의 위험성
1인 가구 83% '혼자 술 마셔봤다'
대화 상대 없이 술 자체에만 몰입
고립감 심해지고 음주량은 늘어
더 많이, 더 자주 마실 위험 증가

혼자 술마시는 사람을 칭하는 '혼술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나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SNS 확산으로 직접적인 소통 부재, 사회경제적 불안 심리가 확대되면서 '혼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최근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혼자 사는 사람 3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혼술 경험이 있었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혼자 사는 사람은 외로움이나 고민을 풀 만한 적당한 대상을 찾지 못하고, 술을 스스로를 달래는 대안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문제는 혼자 술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실 때보다 알코올의존증 위험이 높고, 의존 정도도 심각하다. 알래스카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 마시는 사람은 타인과 같이 마시는 사람에 비해 알코올의존증이 있을 가능성이 2배였다. 경북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알코올의존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는 경우보다 혼자서 마시는 경우 알코올의존증으로 입원할 위험이 9.07배나 높았다.

나홀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존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피츠버그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일반 성인 709명을 3년간 추적 연구한 결과, 혼자 술을 마시게 되면 우울감·부정적인 감정을 더 크게 불러와 알코올 문제의 위험이 높았다.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혼자 술을 마시면 함께 대화할 상대가 없어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고, 술만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라는 생각이 고착화되면서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돼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는 "여럿이 술을 마시려면 술자리를 일부러 만들어야 하지만, 혼자 술 마실 때는 낮밤 구분 없이 어디에서든 마실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며 "술을 혼자 마시기 시작하면 더 많이 자주 마실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혼자 술을 마실 때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된다. 소량을 자주 마셔도 알코올의존증이 된다. 이무형 원장은 "과음을 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술을 자주 마신다면, 이미 뇌가 조건반사를 통해 계속 술을 찾도록 만드는 알코올의존증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술은 보통 긴장감을 풀고 기분을 좋게 하려고 마시지만, 알코올의존증에 빠지면 기분이 더 나빠진다. 이해국 교수는 "알코올의존증 환자는 술에만 뇌의 쾌감 중추가 반응하기 때문에 다른 일에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며 "술 마시지 않을 때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다"고 말했다.

☞ 알코올의존증

알코올이 뇌 속에 있는 신경망인 보상회로에 영향을 줘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는 정신 질환.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겨 알코올 섭취량이나 빈도가 증가하고, 손떨림, 식은땀, 불안감 등 금단 현상도 나타난다.

 

출처ㅣ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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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에서 ‘세상 모두가 옳지 않다는 지적에 용기내어서 썼다’라며 윈도우 틴팅 무용론을 썼다. 그리고 그 글에 나도 용기를 내어 글을 써본다. 우선, 자동차에 시공하고 있는 윈도우 틴팅이 옳지 않다며,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과 함께 틴팅이 포퓰리즘의 결과라는 말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물론, 너무 진한 틴팅은 안전에 문제가 된다. 커뮤니케이션의 방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틴팅을 해보지 않은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윈도우 틴팅, 커뮤니케이션의 방해가 되나?

차량 안에서 손짓을 통해 보행자에게 신호를 주거나 하는 일에 대해서 너무 진한 틴팅은 커뮤니케이션의 방해를 줄 수는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운전자간의 교통 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 운전면허’ 를 취득한 사람이라면, 방향지시등과 같은 시그널을 통해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 사실 그리 답답하지는 않다. 오히려 그러한 시그널을 주어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시그널을 주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등의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요즘 그렇게 진한 틴팅을 하지도 않는다. 틴팅에 대한 트랜드도 변하고 있어서 실내에서 잘 보이면서 동시에 열차단도 잘 되는 그런 틴팅을 찾는 것이 대세다. 그리고 업체에서도 안전을 위해 진한 틴팅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윈도우 틴팅은 꼭 해야 하는 걸까?

아니다. 사람마다 누군가는 뜨거운 태양열을 감수하고서라도 틴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는 한편, 누군가는 외부의 시선이 싫어서 혹은 피부질환 및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위해서 비용을 내고 틴팅을 한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다. 편의 및 취향에 의한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포퓰리즘의 결과도 아니다.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할텐데 왜 안하느냐는 ‘우문(愚問)’ 에는 여러가지 답변이 있다. 첫째로, 모든 틴팅 브랜드의 성능 차이가 천차만별이라는 점과 함께, 비용적인 면이 문제가 된다는 점. 두번째로는 이미 고급차량의 2열 창문에는 틴글라스가 적용되어 나오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틴팅을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걸 메이커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출고일을 미루겠냐는 것이다.

윈도우 틴팅으로 인한 안전운전 방해?

그동안 싸구려 필름으로만 틴팅을 경험해봤다면 나올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에 시야가 어두워져서 더욱 밝은 불법 헤드라이트가 달고 싶어진다는 논리는 성매매가 금지되었으니 강간이 하고 싶어질거라는 이야기와 비슷하다. 비유가 좀 강하긴 하지만, 안전상 밝은 틴팅을 시공하면 될 일을 두고 불법 헤드라이트 개조가 틴팅탓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는 듣고 싶지 않다.

그리고, 틴팅은 앞으로 더욱 필수적으로 인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냉방을 줄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 동시에 피부보호까지 해주는 기능성 필름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최근에는 스퍼터(Sputter) 필름의 개발로, 야간에도 매우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필름이 많다. 진한 틴팅으로 인해 야간운전이 어렵다는 것은 일반 염색필름, 서비스 틴팅만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열차단 틴팅

이 말은, 제대로 된 열차단성능을 자랑하는 틴팅필름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서비스로 받는 틴팅에는 열차단성능이 없다. TSER(Total Solar Energy Rejected) 수치가 60% 이상 되는 틴팅이라면, 연비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차량마다 제각각이긴 하겠지만, 에어컨 작동 유무에 따른 연비의 변화는 5~15% 에 달한다.

날이 더우면 에어컨을 켜면 그만이라는 이야기는 감각이 무디고 무딘 사람만 하는 이야기이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얼마나 따가운지 경험해봤다면, 에어컨이 소용 없다는 것도 알 것이다.

윈도우 틴팅은 한국만 한다고?

윈도우 틴팅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프라이버시의 보호이고, 다른 하나는 뜨거운 태양빛으로부터 실내온도유지와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만 틴팅을 한다는 것은 경험의 부재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대부분의 틴팅업체의 메이커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 브랜드다. 틴팅도 해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각 나라마다 틴팅을 규제하는 것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전부 틴팅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부 주(州)에 따라서 허용되기도 한다. 우리 한국만 틴팅을 하는 것이 아니다.과도하게 짙은 틴팅을 하는 것에 따른 문제를 놓고 틴팅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본다.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에는 틴팅없는 자동차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과 양심부터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외국에서의 틴팅을 규제하는 나라를 한번 살펴보면, 총기소지가 허용된 나라인 경우가 많다. 이런 나라에서의 틴팅규제는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시대는 바뀌고, 전에 알았던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처럼, 새로운 기술과 진실이 나타나면 변화를 인정해야만 한다. 더 이상 사람들은 뜨거운 복사열에 의해 스트레스 받고 도로위에 분노(Road Rage)를 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야간운전의 갑갑함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 윈도우 틴팅의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메이커에서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말이다. 안전을 위해 틴팅을 벗겨내자는 말은 필요없다.

대신, 제대로 된 좋은 틴팅을 하자.

 

출처: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ewsid=MD2016081714283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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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 펼쳐지고있는 리우올림픽으로 밤을 세워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상황이 많아지고있다. 이렇게 몇 번 밤을 세우다 보면 우리 몸의 신체리듬은 깨지기 마련이다. 특히 잠을 제대로 못자면 우리 몸의 수면시계가 혼동이 오고 불면증과 만성피로에 노출되기쉽다.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키위=잠들기 한시간 전쯤 키위를 먹는다면 수면이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키위에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e 가 들어있고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함유되어 있다. 세로토닌은 램 수면(깊은 수면상태)과 연관이 있다. 키위에 풍부하게 함유된 엽산도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시금치에도 트립토판이 들어있고 엽산 마그네슘 비타민b6 , 비타민c 등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요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인 세포성 독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 시금치는 강한 열에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익혀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체리=체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땀 배출 손상된 근육으로부터 몸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체리쥬스를 매일 마실 경우 수면시간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스러운 잠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바나나=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쟈있다. 이 영영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잠들기 편한 몸을 만들어준다. 마그네슘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수면의 질을 높여 아침을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나게 도움을 준다. 또 바나나는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수면을 돕는 요인이라고 알려져있다.

▶아몬드=아몬드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땅콩이나 기타 견과류보다는 아몬드가 칼슘 함량도 높아 야식으로 적당하다. 아몬드를 섭취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아몬드에 들어있는 칼슘은 트립토판을 수면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출처: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608161510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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