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손해 보험협회는 지난 23일 시험가동을 시작한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 웹사이트를 30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려 33개 보험사가 참여한 (생명보험사 20곳, 손해보험사 13곳이 참여) 보험다모아는 단독실손(25개), 자동차(11개), 여행자(9개), 연금(35개), 보장성(94개), 저축성(43개) 보험 등 총 6종 217개 상품이 등재됐다. 일부 보험사들은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중이어서 상품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다모아에 접속하면 보험료와 보장금액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온라인 가입’을 누르고 체결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즉각 보험가입을 할 수 있다.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 들어가 보니 단독실손의료·자동차·여행·연금·보장성·저축성 보험 가운데 원하는 상품군을 선택한 다음 나이 등 간단한 조건만 입력해도 10여 개의 상품이 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자 각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가입 절차를 진행하거나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즉 한눈에 비교할수 있으나 고객정보는 당연하게도 보험사에서 직접 하는 절차로 이어진다.

이러면 이제 머리수(설계사숫자)로 밀어붙이는 영업보다는 점차 온라인을 통한 영업이 활성화 되어 있고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금융교육수준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현재 보험설계사들 (투자권유대행인 포함) 의 역할은 무엇인지 다시 재정립해봐야 하지 않을까 ?  금융권이야 알아서 발전하고 있는 듯 하고 영업의 최전방에서 점차 줄어드는 시장과 니즈 그리고 수수료에 살아남을 무언가를 스스로 개발해야 할듯 싶다. 




영국과 미국은 보험 쇼핑몰들은 소비자가 보험상품 가입 후 별점으로 평가하고 댓글 등으로 상품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비슷한 조건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은 쇼핑몰에서 소개하는 상품 설명 외에도 소비자 평가나 가입 후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금융상품또한 완벽하게 일반상품의 구매결정 시스템을 따른다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감성보다는 이성이 그리고 높은 관여도를 지닌 매우 비싼 상품 특히 보험에 있어서는 향후 소셜평점이 매우 중요할듯 하다. 요새 유행하는 우버나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를 이뤄낸 SNS 가 결국 금융시장으로 오게될것은 자명하다. 물론 기득권층에서 만든 이 사이트에서 소셜댓글을 허용하지는 않겠지만 제2 제3의 사이트 내지는 각 보험사별의 직접 사이트에서 허용이 되지 않을까싶다. 물론 깬 회사들부터 하겠지만.. 


출처 : ICT 의사결정노트

http://visualize.tistory.com/254


보험다모아의 경우 아직 가격 비교에만 치중하고 있어 복합적인 상품 비교가 어렵다. 보험사나 설계사가 어렵다면 고객은 더 어려울것이다. 하지만 OECD 국가중 최하위를 자랑(?)한다는 금융교육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젠  공부안하는 설계사는 점점 더 도태되는 수순을 밟게 될것같다.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공부를 좀 하고 본인의 고객관리를 좀 한다면 자신의 고객에게 좀더 신뢰를 주고 본인의 전문성을 발휘하는게 점점 더 쉬워지는 세상이 온다. 진정한 전문가가 좋아지는 세상이 오지않을까 ? 그냥 밤에 잠 안와서 끄적거려봄


 

출처: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fna&logNo=2205550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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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부터 가입까지…'보험다모아'서 가능해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가격정보 인터넷 공개…핀테크 기술 시연도

금융위원회는 23일 제6차 핀테크 지원센터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의 가입 시연행사를 펼쳤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는 보험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비교하고 가입까지 연계하는 사이트다. 이날 시연을 거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사이트가 오픈된다.
 
실손보험부터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저축성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시연회 참석자들은 소비자들이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가입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높게 평가했다.
 
국민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실손의료보험 등)을 기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손꼽았으며, 향후 보험료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온라인 상품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향후 ‘보험다모아’의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생성된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에 공개하는 등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을 적극 활성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자동차보험의 경우 사고유·무 등 할인·할증 요인을 반영한 실제 보험료 비교기능이 탑재되며, 암보험·어린이보험 등은 동일 보험금·보장범위 기준에 따른 보험료 비교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소비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수렴해 향후 ‘보험다모아’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5개 핀테크 기업이 각자 자신의 핀테크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데이터 와이드의 김형섭 대표는 보안사고 이상징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모니터링해 보안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엔에스비욘드 조성호 대표는 ‘트러스티드 패스(Trusted Pass)’ 기술을 이용해 인증 정보 탈취를 차단하는 인증 솔루션을 시연했다.
 
트러스티드 패스는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아이디만 입력하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인증 요청 푸시 알림이 가고, 사용자가 인증 앱을 구동하면 결제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는 다양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어 피노텍 김우섭 대표가 정보 유출 시 재설정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른 다양한 서명 등록이 가능한 본인 인증 수단인 전자서명 인식 솔루션을, 파워보이스 정희석 대표가 다양한 음성처리 기법을 개발해 보안시스템 및 다양한 서비스에 응용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금융위는 이날 행사 종료 이후 데모데이에 참석해 기술을 시연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 멘토링을 통해 금융회사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핀테크 서비스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핀테크기업이 1:1 멘토링을 수료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http://www.newsdigm.com/sub_read.html?uid=9630&section=sc2&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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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비교해요" 보험다모아 첫날 방문자 2만명 돌파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실시간 검색어로...."차보험·실손보험 가격비교 유용"

"보험료 비교해요" 보험다모아 첫날 방문자 2만명 돌파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오픈 첫날 방문자수 2만명을 넘어섰다.

보험상품을 온라인에서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는 단독실손의료보험,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보장성·저축성보험 등 총 33개 보험사의 217개 보험상품이 탑재됐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상품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 www.e-insmarket.or.kr)가 이날 오픈 했다. 오후 4시 현재 방문자수가 2만4272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컴퓨터(PC) 방문자수가 80%, 모바일 방문자수가 20%를 차지했다.

보험다모아는 오픈일 답게 한때 각종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은 보험사별로 보장조건이 동일하기 때문에 보험료 비교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다만 보장성보험은 보험사별로 보장조건이 제각각이라 단순 가격비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금보험은 해약환급금 기준이 아니라 연금수령액 기준으로 바뀌어야 정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축성보험의 경우 조회시점 공시이율이 끝까지 간다는 가정이 전제되기 때문에, 향후 공시이율 하락폭에 따라 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연금보험은 특히 은행 정기예금이나 저축보험처럼 납입기간이 끝난 시점에 찾는 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납입이 만료되고 일정기간 거치 후 노후에 연금을 수령하는게 목적이므로 동일한 연금수령 조건으로 총 연금액 등을 비교하는 게 더 정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13016070919223&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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