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12월 인상?…달러연동펀드 수익률 올라

 

 
 

[스페셜경제=김은지 인턴기자]미국 기준 금리가 오는 12월에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연동펀드 수익률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달러연동펀드는 달러 가치에 움직이며 달러가 올라가면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고 내려가면 이익률도 같이 내려간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일 기준 국내에 설정된 미국 달러가치 연동 펀드들이 최근 1주일간 2.10∼4.16%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 4개 달러연동펀드가 있고 모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출시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달러연동펀드는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ETF)(합성)’이고 1주일간 3.16%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미 금리가 동결됐을 때 수익률이 -0.76%였었던 수준이랑 대조적이다.

다른 '키움달러1.5배 레버리지특별자산[미국달러-파생]C-e'도 지난 한 달간 -0.30%의 수익률을 낸 반면 최근 1주일간 3.16%의 양호한 수익률을 냈다.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ETF'도 한달 평균 수익률(-0.16%)을 넘어서 1주일간 수익률을 2.10% 기록했다.

이런 상황은 지난 10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웃도는 수준을 보여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한편, 인버스 상품인 '키움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ETF'는 달러 가치와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이는 것 때문에 최근 1주일간 수익률이 -2.10%로 1개월간 수익률(0.06%)을 밑돌았다

출처: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6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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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투자하는 3가지 방법(달러예금, 달러ETF, 달러펀드)

현재시점에서 과거 1년동안 가장 마음편하게 10%가 넘는 고수익을 얻는 투자는 무엇이였을까요? 중국펀드, 유럽펀드, 금투자도 아닌 바로 달러투자였습니다.



요즘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각광받는 달러가치가 급등하면서 많은 분들이 달러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시는데요~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작년 여름을 저점으로 점점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작년에 달러를 사 놓으신 분은 가만히 앉아서 환차익으로 10%이상의 이익을 얻으신 셈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달러예금

2. 달러펀드

3. 달러ETF



우선 달러예금입니다. 달러 예금은 말그대로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셔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입금하는 예금을 말합니다. 대표적 장점으로는 신뢰성 높은 금융기관에 실질 달러를 구입해서 예치한다는 점과 향후 에금 만기시에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은 비과세라는 점입니다. 참, 1%도 되지 않지만 달러외화예금의 소소한 금리도 장점에 추가가 되겠죠? 반면 단점으로는 원화를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달러로 환전해서 투자해야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고, 환전시에 부가 수수료가 발행한다는 점, 달러예금 만기시까지 유지해야 정해진 만기 이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달러펀드입니다~ 국내에 나와있는 달러펀드의 종류가 거의 없으나, 키움자산운용에서 내놓은 키움달러1.5배 레버리지펀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달러시세를 1.5배 추종하기 때문에 달러 상승시에 단기간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원화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반대로 단점은 수익에 대해 과세(15.4%)대상이 된다는 점이며, 펀드인 만큼 그날 종가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전시장 장중 시세로 매매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차트 보듯이 1년 수익률이 거의 20%에 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TF를 통한 달러투자입니다. 현재 KOSEF 달러 선물이라는 대표적인 달러환율을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어 있는데요~ 역시나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환전할 필요없이 원화로 투자가 가능하고, 장중에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흥국에서는 예전부터 달러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한 축이었다고 하는데요. 미국금리인상에 선행적으로 치솟는 원/달러 환율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달러를 사시려는 분들은 위의 3가지 방법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출처:http://netrophy.tistory.com/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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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가치에 연동된 펀드들이 모처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0일 기준 국내에 설정된 미국 달러가치 연동 펀드들이 최근 1주일간 2.10∼4.16%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달러 가치에 연동한 펀드는 4개로, 모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출시했다.


이 중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ETF)(합성)'는 1주일간 수익률이 4.16%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1개월간 수익률이 -0.76%인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한 달간 -0.30%의 수익률을 낸 '키움달러1.5배레버리지특별자산[미국달러-파생]C-e'도 최근 1주일간 3.16%의 양호한 수익률을 냈다.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ETF'의 1주일간 수익률도 2.10%로 한달 평균 수익률(-0.16%)을 크게 웃돌았다.


이들 펀드가 최근 양호한 수익을 낸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10월 고용지표 호조로 최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매매기준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1,133.5원에서 10일 1,158.5원으로, 25원이나 올랐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 가치와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 상품인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인버스ETF'는 최근 1주일간 수익률이 -2.10%로 1개월간 수익률(0.06%)을 밑돌았다.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달러 강세는 금리 인상 우려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달러 표시 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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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명중 7명 "향후 1년간 달러강세 확신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년 미만),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32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훈동 광화문노블리에센터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 한화생명(이명열 FA추진팀장) 미래에셋생명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김정기 WM사업본부 전무) 기업은행(서미영 WM사업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장) 신한은행(김상우 IPS본부장) 우리은행(곽상일 WM사업단 상무) 외환은행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신인식 개인고객부장) SC은행(허창인 이사)(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한국운용(이용우 전무) (이상 자산운용사) 교보증권(백삼은 상품개발팀 차장) 대신증권(최광철 상품기획부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신동철 IPS본부장)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고창범 상품전략부 차장) 한화투자증권(박성현 투자전략팀장) 현대증권(김임규 상품컨설팅 센터장) HMC투자증권(이영원 투자전략팀 이사) IBK투자증권(이종우 리서치센터장) KDB대우증권(이승우 크로스에셋전략 팀장) KTB투자증권(강원용 압구정금융센터 센터장) NH투자증권(이창목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우수연 기자] 전문가들의 달러 강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고 있다. 미국이 올해 하반기중 금리 인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확신은 커지고 있으나, 원화대비 달러화 강세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강세재료는 상당히 선반영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상흑자 규모나 외환보유액 등을 감안하면 원화가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근거해서다.

5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3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응답자의 69%가 향후 1년간 달러화 비중을 확대(60%) 또는 적극확대(9%) 하라고 주문했다.

단기투자(1년 미만) 관점에서 달러화 비중을 확대해야한다는 점수는 3.40으로 지난달보다 0.36포인트 상승하며, 통화에 대한 설문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구간별로 점수가 2.75~4 미만이면 '비중 확대'를, 4점 이상이면 '적극 확대'를 나타낸다.

글로벌 달러화 흐름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연초부터 꾸준히 올라와 3월 중순 100을 돌파했다. 이후 두달간 단기 조정을 받다 지난 22일 옐런 미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언급에 급반등했다가 진정된 상태다.

연초 이후 달러인덱스 추이 <자료=investing.com>
◆ 서울 환시 "미국 금리인상 재료 선반영…하반기 상단 1150.4원"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믿음은 확고하지만, 원화대비 달러화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분기에도 물론 달러가 원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지만, 여타 통화들의 달러대비 흐름을 보면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분기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무려 11.3% 절하됐으며, 인도네시아 5.0%, 호주달러가 6.9%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원화의 절하율은 0.9%에 그쳤다. 이는 G20 국가중 절상을 나타낸 인도를 제외하고 4번째로 낮은 절하율이다.

뉴스핌이 32개 금융기관 자산관리 전문가들에게 올해 하반기 달러/원 등락 예상 범위를 조사한 결과, 평균 값이 1075.2~1150.4원으로 나타났다. 최소 1050원부터 최대 1200원까지 전망은 엇갈렸다.

이는 예상 범위 상단이 연고점인 1136.6원과 불과 13.8원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 일방적인 달러 강세가 어느정도 끝부분에 가까워 왔다는 컨센서스다.

32개 금융기관 2015 하반기 달러/원 전망
<자료=뉴스핌>
이중 과반수가 넘는 대부분의 응답자(58%)는 하반기로 갈수록 원화대비 달러 강세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나머지 42%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달러의 일방적인 강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은주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차장은 "연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우리나라의 추가인하 가능성으로 원화대비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겠지만,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구조로 인해 절하율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우 신한은행 IPS 본부장은 "(달러대비) 엔화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면 그만큼 달러/원 환율을 높여서 대응하려고 할 것"이라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환율의 하락 압력도 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성현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본적으로 미국 금리인상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때까지는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겠지만, 과거 사례를 살펴볼 때 재료 소멸 이후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로 갈수록 달러/원 환율은 레벨을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달러 변동성 확대 대응…'ETF'로 액티브한 달러 투자

전반적으로 응답자들은 올해말까지 달러 강세 분위기가 우위일 것임에는 확신했으나, 금융시장의 특성상 조정없이 달려가는 '강세 일변도'는 없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상황을 살펴보면서 달러투자에 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액티브한 운용이 가능한 '달러ETF'를 달러강세 투자 방법으로 추천한 응답자(28%)가 가장 많았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KOSEF 미국달러선물 ETF'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면 수익이 나는 구조의 ETF다. 해외시장에 상장된 ETF는 달러 인덱스에 직접 연동된 상품도 있다. 'PowerShares DB US Dollar Bullish Fund ETF(종목코드: UUP)'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를 추종한다.

기존의 전형적인 달러예금(25%)이나 그보다 금리가 1%p 가량 높은 달러RP(18%)를 추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아울러 달러지수와 연계된 원금보장형 ELB나 달러/원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구조화한 원금보장형 DLS도 추천 대상에 올랐다.

지난달 KDB대우증권에서 '제 278회 원금보장형 원달러 환율 DLB'의 청약을 실시했다. 이는 달러/원 환율이 1년반동안 기준가보다85~115% 수준에서 머물 경우 최소 1.5%, 최대 4.5%의 수익률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출처:http://mobile1.newspim.com/index.php?mode=view&newsid=20150608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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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5년9개월 만에 최저 추락···미 12월 금리인상설에 달러로 자금 이동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골드바와 금화. Photo by Mario Tama/Getty Images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 가격이 거의 6년만에 바닥으로 추락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자금이 금에서 미국 달러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금 현물이 이날 1% 하락한 온스당 1074.26달러에 거래돼 2010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내달 인도분 선물도 이날 오후 뉴욕에서 0.4% 하락해, 온스당 1081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010년 2월 이후 바닥인 1073달러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금 약세는 관련 파생상품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블룸버그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금 상장지수펀드(ETF)에서 85억달러가 빠졌다. 3분기 ETF 수요는 65.9t(약 24억달러 규모)이 줄어 올해 들어 가장 감소폭이 컸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 규모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시드니 소재 오스트레일리안 불리언의 조던 엘리시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금값이 지난 몇 주 사이에 100달러 하락했기 때문에, 금 ETP 자금 이탈에 놀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통계가 취업자 증가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아 금리가 인상되면 다른 금융자산을 보유하는 편이 유리하다.

싱가포르에 있는 얼로케이티드 불리온 솔루션의 대표 시머스 도노그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우리는 연준이 실제 (금리인상을) 행동으로 보일 때까지 금값이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관측이 갈수록 부상하기 때문에, 금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금 현물 값이 지난 12거래일 가운데 7거래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ABN 암로 측도 연준의 긴축 기조에 따라 금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가 전한 ABN 암로 보고서는 “금값이 연내 1000달러로 내려가고, 내년에는 900달러로 주저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스탠다드차타드의 폴 호스날 애널리스트는 금값 반등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쳤다. 그는 로이터에 “시장이 온통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점에 관심을 갖지만, 이후 마냥 긴축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호스날은 “(경기 부진으로) 연준이 내년 말 (다시) 금리를 내리면, 금에는 긍정적인 여건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링크: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limted7&logNo=22038334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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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코 앞'…달러 강세에 투자하는 방법은?

 


 

■ 월드 마켓 투데이 '해외 투자 길잡이' - 송진호 HMC투자증권 과장

이르면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유럽, 일본, 중국 등은 양적 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미국이 경제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달러화의 가치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오늘은 달러강세에 투자하는 크게 세 가지 방안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한다.

◇ 달러인덱스란?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투자대상은 달러인덱스다. 우선, 달러인덱스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미국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유로, 일본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 등 세계 주요 통화들에 대한 가중평균으로 산출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가중치는 각 국가의 교역규모 등에 비례하여 결정을 하게 된다. 주로 블룸버그에서 산출한 달러인덱스가 인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도 1973년부터 발표를 하고 있다.

물론 달러를 직접 매수해서 보유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투자기간 동안의 원화대비 달러의 강세에만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지, 글로벌리 달 러강세에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다. 2011년 미국 양적완화 축소 언급이 나왔을 당시, 달러인덱스에 투자를 했을 경우와 달러를 직접 매수한 경우 수익률 그래프다.

달러인덱스에 투자를 한 경우엔 약 22.5%, 달러를 직접 매수한 경우는 1.2%의 수익률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다. 상대적으로 원화의 강세였기 때문이다. 물론 지속적인 통화약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의 경우엔 일본인이 엔화를 달러에 직접 투자한 경우엔 더 나은 수익률을 시현했을 것이다. 현재 원달러환율이 1140원 수준입니다. 저는 큰 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환율은 1000~1200원 수준의 박스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달러인덱스로의 투자를 추천한다.

◇ 달러인덱스에 어떻게 투자를 하면 되나?

오늘은 달러인덱스 선물, ETF 그리고 구조화 상품에의 투자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우선 달러인덱스 선물 투자다. 오늘 소개해드릴 투자대상 중 가장 위험은 큰 방법이다. 국제선물거래소인 ICE에서 거래가 되며, KOSPI200지수선물과 같이 해당연도의 3,6,9,12월물로 거래가 된다. 계약단위는 달러인덱스*1,000달러다. 호가단위는 0.005로 1틱이 움직일 때마다 5달러씩 변동하게 되는 것이다. 최종거래일은 해당만기월의 3번째 수요일의 이전 2영업일이며, 개시증거금과 유지증거금은 각각 2,310 달러, 2,100달러 입니다. 현재 달러인덱스가 97수준이므로 한화로 1억안팍으로 보실 수 있다.

보통 최근월물이 가장 거래가 활발하므로 비드오퍼 스프레드가 가장 작은 최근월물로 매매를 하시면 적절할 것이다. 최근 3개월 94~98pt의 박스권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상의 기대감이 더 커지는 연말에 좋은 투자시기가 올 것으로 보여진다.

◇ ETF에는 무엇이 있을까?

ETF는 Powershares DB US Dollar Index Bullish Fund로 UUP라고도 불리는 ETF다. 미국에 설립된 상장지수 펀드로 2007년 2월 설정이 되었으며, 시가총액은 994M 수준이다. 벤치마크지수는 달러인덱스며, 주로 선물을 이용하여 벤치마크지수를 추종한다. 최근 12월만기 달러인덱스 선물 비중은 약 50%수준이다. 운용보수는 0.75%다.

최근 가격추이를 보면, 작년말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2008년 고점인 26.95 달러 수준인 26.49달러까지 올 3월에 상승했었으나, 최근 6개월간은 약 1달러 내외의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이지만, 직전에 언급을 드렸듯이 연말에 상승을 통해 2008년 고점돌파에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 구조화 상품이란?

위에서 말씀 드렸던, 달러인덱스선물, ETF 등을 기초지수로 해서 발행을 하는 DLB와 ETN다. DLB와 ETN은 모두 증권사에서 발행을 한다. 만기가 존재하며, 기초자산에 대한 추적오차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DLB의 경우 원금보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장외로 거래되므로 거래가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우선 DLB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선물, ETF처럼 직접투자하기 어려우신 투자자분들, 원금을 일부 또는 전부를 보장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 분들께 적합한 상품이다. 대표적인 구조 중 하나인 Up&Out call 구조를 소개해 드리겠다. 다음과 같이 기초자산인 UUP가 상승할 경우 일정부분인 50% 수익을 향유하고, 최대 12.5%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만기에 투자시점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이 되는 구조로 꾸준한 인기가 있다. 물론 원금 비보장형의 형태로도 구조화는 가능하지만 원금보장형 구조에 대한 선호가 높다.

다른 하나는 ETN이다. ETF가 벤치마크지수에 대한 추적오차가 발생하는 반면, ETN은 추적오차 없이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게 된다. 롱숏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DLB와 같이 발행사의 디폴트 위험이 있다. 최근 상장한 ETN 중 S&P USD Futures Index를 복제한 상품이 달러강세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 되겠다. DLB, ETN 모두 환헷지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달러가치의 상승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투자 시기는?

미국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는 시점을 12월로 보고 있다. 저는 이번 상승을 2004년처럼 가파르게는 아니지만 상승하는 분위기 등을 고려했을 때, 금리인상기 달러인덱스의 상승이 추가적으로 시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올 연말을 투자의 적기로 보고 있다. 

출처: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6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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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을

 

KB국민은행 스타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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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 투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달러 투자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소비자들은 달러 투자가 막연히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달러는 안전자산일까.

달러는 원화 대비 상대적인 가치가 수시로 변한다. 그만큼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얘기다. 달러를 정기예금처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달러화는 전체 자산의 변동성을 줄여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주가지수와 달러의 가치는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과거 주식시장 하락 국면에서 달러는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달러 자산을 갖고 있으면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할 때 전체 자산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상담하다 보면 달러 매수 시기를 알려달라는 소비자가 있다. 달러 매수 시기를 잡는 건 주식 매수 시기를 잡는 것만큼 어렵다. 달러의 단기적인 방향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 단기적으로 잘 샀다고 해도 중장기적으로 보면 환율은 끊임없이 등락을 거듭할 수 있다. 매수 시기를 확신하기 어렵다면 분할 매수로 시기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

환율에 대한 단기 예측은 어렵지만 중장기적인 움직임을 예상하는 건 가능하다. 외환시장의 달러 수요와 공급을 고려해보자. 앞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원화 강세를 전망할 수 있다. 수출 기업이 벌어들이는 달러로 외환시장에 공급되는 달러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전까지가 그런 국면이었다. 반면 지금처럼 엔화와 유로화 약세로 수출 증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원화가 강세로 갈 가능성은 낮아진다. 

 

일반적인 달러 투자 방법은 달러예금이다. 하지만 달러예금은 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중기적으로 갖고 있을 여유가 있다면 달러보험을 이용해도 좋다. 달러보험 금리는 연 2%대다. 달러보험의 단점은 높은 수수료다. 일정 기간 보유해야 원금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달러보험의 수수료가 부담스러우면 달러로 투자하는 역외펀드도 좋은 대안이다. 환차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 투자 대상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달러에 접근하기를 조언한다.

이상훈 < 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 잠실롯데PB센터 PB >

출처: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083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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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장에서 ‘캐시킹’ 되새기자…달러자산 ‘매수’

 

국제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캐시킹(Cash is King)’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현금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의미다. 특히 국제 자본시장의 열쇠를 쥔 달러화가 매력적인 투자군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환율의 방향성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된 후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이달 17일까지 달러인덱스는 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MSCI선진국과 이머징 주가지수는 각각 2.2%, 4.2% 하락했고 WTI, 금, 구리가격은 각각 11.5%, 8.5%, 9.9% 떨어졌다. 주식과 원자재 가격이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bp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도 JP모간글로벌 채권지수 기준으로 1.9% 하락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시에 약세인 상황에서 달러화 가치만 상승한 것이다.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대비 각각 2.6%, 1.9% 절하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치가 오른 것이 달러인덱스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국가간 금리차가 생기면서 고금리 국가로 자금이 움직일 수 있다”며 “유럽과 일본의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달러인덱스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달러가치 상승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국내에서는 키움자산운용이 내놓은 KOSEF미국달러선물특별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있다. 일반 ETF, 레버리지, 인버스 형태별로 각각 원/달러 선물지수 일간 변동률의 1배, 2배, 마이너스 1배를 추종한다.

ETF를 통한 투자는 거래단위가 작아도 가능하고 기존 주식계좌를 통해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어 접근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 연구원은 “다만 통화의 평균회기 성향을 고려해 레버리지 ETF는 장기 투자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방향성 베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투자 수단으로 접근하기엔 부적절한 면이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해부터 거래되는 상장지수증권(ETN)시장에서는 ‘신한달러인덱스선물ETN’을 관련 상품으로 꼽을 수 있다. ETF와 달리 운용수익률이 아닌 지수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상장 초기여서 거래량이 적은 단점이 있다. 

해외 ETF 중에서는 ‘PowerShares DB US Dollar Index Bullish ETF’가 있다. 글로벌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상대가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투자자는 달러로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도 노출된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달러화로 투자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의 경우 금리가 낮아 투자수단으로는 매력이 없지만 달러 강세 시기에 환차익을 기대해볼만하다. 

문 연구원은 “아직까지 환율은 투자의 대상이라기보다는 투자시 노출돼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인식된다”며 “환율은 다른 자산보다 변동성이 크고 한 방향에 잘못 노출될 경우 손실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방향성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3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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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지는 미국 12월 금리인상… 증권가 '달러 마케팅' 바람분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증권가에서 '달러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달러 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권사들이 특판 달러 환매부조건채권(RP), 달러 주가연계증권(ELS) 등 달러 관련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렸던 지난 10월28일 이후 이달 17일까지 블룸버그 달러인덱스는 1.9% 상승했다. 이 지수는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반면 주식과 채권은 모두 약세다. 같은 기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는 2.2%, MSCI 이머징 지수는 4.2% 하락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bp(1bp=0.01%포인트) 상승하며 JP모건글로벌 채권지수 기준 1.9% 하락했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존과 일본이 지속적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유로화와 엔화가 각각 달러 대비 2.6%, 1.9% 절하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국가 간 금리 차에 의한 고금리 국가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 유럽과 일본의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 등을 고려했을 때 추세적인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산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자 증권가에서도 안전자산인 달러투자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대안상품으로 강조하고 있다. 장영준 대신증권 압구정지점 부지점장은 "은행금리 대비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만 관심 있던 고객들도 최근 변동성 큰 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투자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달러 RP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현재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달러 RP를 판매하는 등 달러 투자 상품과 관련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판 달러 RP는 대신증권에서 외화증권매매상품계좌를 개설하고 달러를 송금하면 최대 50만달러까지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반 상품과 연계해 특판 달러 RP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달러 투자 관련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며 "달러 ELS 상품도 매주 2개씩 선보이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도 달러 ELS와 달러 RP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달러 ELS의 경우 고객들의 수요가 있을 때 따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 신한은 7월 달러인덱스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채권(ETN)도 선보였다. 신한달러인덱스선물 ETN은 달러인덱스선물 일간 변동률의 1배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7월3일 이후 누적 수익률 3.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상반기부터 달러 강세 테마 상품을 추천해오고 있다. 한투의 추천 포트폴리오에는 해외상장 달러인덱스 ETF(UUP)와 달러 RP, 달러 RP 맞춤형 신탁, 외화정기예금신탁, 원·달러 환율 연계 파생결합신탁(DLT) 등이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 환경에서 유망한 투자 대안으로 해외 ETF를 강조했다. 미국에 상장된 ETF 중에는 '파워셰어즈 도이체방크(DB) US 달러 불리시 펀드 ETF'가 대표적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률을 추종하는 국내에 상장된 ETF와 달리 달러인덱스의 일간 변동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상대가치의 방향성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투자자의 경우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도 추가적으로 노출된다.

또 키움자산운용은 달러가치에 연동되는 4개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ETF)(합성)'의 1주일 수익률은 2.08%, 1개월 수익률은 7.06%를 기록했다. 이는 8월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기존에 판매 중이던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에 더해 달러가치 연동 펀드의 라인업을 강화한 상품이다. 

문수현 연구원은 달러 연동 펀드와 관련, "선물증거금 외 자금을 채권 및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여 추가 수익 추구하고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어 거래 편의성이 높다"며 "다만 환율은 두 통화의 상대가치이기 때문에 레버리지 펀드의 경우 통화의 평균회귀 성향으로 인해 장기 투자 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511/e201511191757231417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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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2016년 글로벌 금융시장 6가지 전략 중에서 달러 강세 베팅을 1순위로 추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사이클은 시장 예상보다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과 일본은 계속해서 도비쉬한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이러한 통화정책 차이에 외환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9일 골드만삭스(이하 골드만)는 주요국의 엇갈린 통화정책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달러 롱, 유로 및 엔 숏' 전략을 추천했다. 

달러지수 1년 추이 <출처=마켓워치>

골드만은 올 12월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올린 뒤 내년에는 0.75~1%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증시 거품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려는 연준 때문에 내년 미국 증시 상승 여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는 2020년까지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 목표치인 2%에 미달하고 옵션시장도 향후 5년 간 평균 CPI가 1%에 못 미칠 확률을 40%로 평가하는 가운데 골드만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노린 브레이크이븐(BEI) 매수(물가채 매수+명목국채 매도) 포지션을 추천했다.

신흥시장은 성장세가 개선되고 통화약세로 경기 불균형이 줄면서 내년에는 자산시장이 바닥을 칠 것으로 내다봤다. 2000년대 수준의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성장 및 수익률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골드만은 이어 멕시코 페소와 러시아 루블에 대해 롱 포지션을, 남아공 랜드화와 칠레 페소화에 대해서는 숏 포지션을 권고했다. 또 상품에 의존하지 않는 신흥시장 수출주 매수를, 신흥시장 대형은행주는 매도를 추천했다.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 정책이 201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경제 성장세 개선과 예금금리 인하 등의 조치로 이탈리아와 독일의 국채스프레드 축소 베팅을 권고했다. 

미국 증시의 경우 S&P500 지수보다는 대형은행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출처=골드만삭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 세계경제 안정적 성장(올해 3.2%→ 내년 3.6%) ▲ 완만한 저물가 ▲ 계속되는 통화정책 불일치 ▲ 저유가 ▲ 원자재 전반 약세 ▲ 글로벌 과잉저축 역전 ▲ 주가 상승 제한 ▲ 신흥시장 경기둔화 ▲ 채권 저유동성 '뉴노멀' ▲ 기업 실적 회복 등의 10대 테마를 제시했다.

출처:http://cn.moneta.co.kr/Service/stock/ShellView.asp?ArticleID=2015112015325102158&ModuleID=8410&LinkID=263&NewsSetID=5796&StockCode=138230&StockName=&cod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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