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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90만, SK브로드밴드 20만, 나머지 기업들은 밝히기 어렵다’.
집안에까지 100Mbps 이상 속도를 보장해주는 기가인터넷이 출시된지 1년이 넘었지만, KT를 제외하고는 가입자 숫자 공개를 꺼리고 있다. 수 만명에 불과한 초라한 성적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T(030200)(29,350원 200 -0.68%)는 2014년 10월 기가인터넷을 상용화한 뒤 2015년 11월 현재 기가인터넷에서 9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고, SK브로드밴드는 20만 명을 모았다. LG유플러스와 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앤앰 등은 가입자 수가 수 만명~10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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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은 한 달에 3만8천원~4만 원(3년 약정 시 2만 내외)을 내면 가족 여럿이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와이파이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때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 집에서는 데이터 요금에 대한 우려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모바일로 쓰는데, 기존 메가급 인터넷에선 끊기거나 속도가 낮아진다.
실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 9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가인터넷을 쓰는 20~40대 고객의 경우 품질 불량 경험율이 52.1%(메가급인터넷)에서 30.8%로 줄었다. 속도에 있어서는 기가인터넷이 더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71.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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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등 비결은 가장 많은 유선 투자
KT가 기가인터넷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유선 투자를 늘린 덕분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평균 유선분야 투자비를 살펴보면 KT가 1조2240억원으로 타 통신사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SK텔레콤(017670)(234,000원 1,500 +0.65%)을 포함한 SK브로드밴드는 같은 기간 5363억원으로 통신사 중 투자 규모가 가장 적었다. 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100% 자회사가 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는 아예 유선분야 투자비를 따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KT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메인 관심사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드라마, 웹툰 등과 같은 콘텐츠라 할 수 있다”며, “SK가 헬로비전까지 인수해도 이처럼 투자 확대 없이 이동통신 결합상품으로 가입자만 늘린다면 홈 서비스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초고속인터넷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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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은 최근 추세인 초고화질(UHD) 영상전송이나 각종 센서 등이 연결되는 홈IoT 대중화 속에서 더 각광받을 전망이다.
김슬기 KT경제겨영연구소 연구원은 “3월 말 유튜브가 UHD 해상도의 60프레임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했고, UHD TV가격도 하락세여서 댁내 기가인터넷의 효용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재의 홈 IoT제품들은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진 않지만 앞으로 더 커지고 복잡해질 것이란 점에서 기가인터넷은 홈에 기반한 융합서비스의 강력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1849926609595896&DCD=A00503&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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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광고도 없는데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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