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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학동에 거주하는 이미란(32)씨는 약 1년전 우연히 광고를 통해 동화스터디 맥에듀를 접하게 됐고, 이후 ‘맥센터장’으로서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를 투자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단순한 부업 내지 아르바이트로 보일 수 있는 있는 일이지만 실제 올리는 수입의 규모를 보면 생업으로 삼아도 될 만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씨가 하루 3-4시간 투자로 생업으로 삼아도 될 만큼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동화스터디 맥에듀의 맥센터장이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월 8권의 영어동화책을 대여하고 어린이들이 각자의 집에서 PC에 설치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을 하는 사이 PC로 아이들의 출결과 학습내용을 관리를 하는 일종의 독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맥센터장의 일이다.
이미란 씨는 “처음에 반신반의로 시작했던 일이 이제는 가르치는 아이들이 150여명에 육박하게 되면서 월수입이 약 300만원정도로 늘었다”며 “처음엔 ‘내가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프로그램 덕에 별 무리 없이 애도보고 가정 일도 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맥센터장이 보는 프로그램 안에는 시간대별로 클래스가 나눠져 있고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들어왔는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아이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하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이미란씨는 “아이가 시간에 맞춰 들어오면 이름을 클릭해서 메신저로 ‘들어왔구나’ 알아봐주고 만약 아이가 공부를 안하고 있으면 ‘빨리 시작해야지’ 라고 말을 건넵니다.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센터장 권한으로 맥 포인트 같은 걸로 선물을 주기도 하죠. 잘하고 있는 아이들은 칭찬 메시지를 보내주고 꾀를 부리는 아이들에게는 꾸지람도 하면서 아이들의 감성을 터치해주는 일입니다.
동화스터디 맥에듀의 맥센터장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 것은 맥에듀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해주기 때문에 맥센터장은 오로지 자신의 집에서 관리하는 어린이들이 시간에 맞춰 책을 볼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창업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영어 원서 240권과 기초 판촉물 비용 등을 모두 합해 초기 창업비용은 570만원에 불과하다. 또한 재택근무를 통한 원격관리 형태의 사업이기 때문에 창업지역에 제한이 없는 점도 강점이다.
동화스터디 맥에듀는 본사가 센터를 관리하는 지사장 주관으로 대형마트에서 개최하는 비정기 이벤트 행사 덕에 회원 모집이 용이하다. 향후 웹광고와 홈쇼핑을 통한 회원모집을 준비중이다.
맥센터장의 지원 자격 조건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부터 학습지 교사, 교육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 그리고 적은 시간을 통해 추가 수입을 계획하는 부업 희망자 등 컴퓨터 사용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독점사업권을 설정하여 핵심상권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을 마감하고 있다. 센터장들을 관리할 지사장은 교육업종 종사 경험자로 학습지 또는 학원 계통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 전화번호 : 1644-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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