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편의점 관련 카드지출이 크게 늘었다. 


기저효과로 2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개선됐다. 


26일 여신금융협회의 '2016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를 보면 애완동물업종의 카드 결제 금액은 1천33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5.9% 증가했다. 


가축병원에서 카드 사용 금액도 2천216억원으로 15.6% 증가했다.


정채중 여신금융협회 연구원은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1인 가구가 많아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해 관련 지출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년전보다 3.5% 증가한 51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7.2%를 차지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유통업종에서는 편의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 증가율 격차가 벌어지는 등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 2분기 편의점의 카드 이용 금액은 3조2천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31.4%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백화점(9.3%)과 대형할인점(2.3%)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78조4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13.8% 늘었다.


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10.4%)보다 3.4%포인트 올라갔다.




여신금융협회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해 소비자 저조했던 지난해 2분기의 기저효과로 올해 2분기 카드 이용액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공과금을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30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 관련 업종의 카드 이용액이 대폭 증가했다. 


특급호텔·관광호텔·콘도 등 숙박업종 이용액은 4천554억원으로 11.1% 증가했고 고속버스·철도·여객선 등 교통업종 이용액은 3천656억원으로 38.8% 늘었다.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레저 업종 승인금액은 433억원으로 83.4% 증가했다.


2분기 카드 승인금액 중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140조8천억원으로 13.5% 늘었고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37조4천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신용카드가 24억건으로 12.9% 증가했고, 체크카드는 15억6천만건으로 18.7% 늘었다.


전체 카드 평균 결제 금액은 4만4천945원으로 1.2% 하락했다.


2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34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0.5%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도 43조5천억원으로 25.3% 늘었다.


승인 건수는 개인카드가 37억2천만건으로 15.2% 증가했고, 법인카드는 2억5천만건으로 14.6% 늘었다. 


상위 10대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109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7% 늘었다. 


상위 10대 업종이 전체 카드승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1.2%로 2.1%포인트 올라갔다.


2분기 부동산 중개업종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한 2천925억원을 기록,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카드납부가 늘어나는 상황을 보여줬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종의 카드 승인금액(23조8천억원)은 7.9% 늘어나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10.1%)보다 증가율이 낮았다. 


다만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3조2천억원으로 31.4% 늘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5/0200000000AKR20160725142251002.HTML?input=1179m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항균필터의 항균물질이 제품 가동 15일이면 공기중으로 모두 날아가 항균력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터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은 사용후 한달 이후부터인데 이때는 이미 항균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항균필터 자체가 무용지물인 셈이다. 


환경부로부터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항균필터에 함유된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의 인체 유해성 조사를 맡은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는 실험결과 이같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지연 연세대학교 보건학박사는 "공기청정기를 24시간 가장 강한 바람세기로 15일동안 가동했더니 항균필터에 함유된 OIT가 필터에서 모두 떨어져나와 공기중에 노출됐다"며 "필터에 항균물질이 다 떨어져나와 일반필터가 돼 버렸고, 인체 유해성이 우려되는 화학물질이 공기중에 노출되는 부작용만 발생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항균필터 시장은 국내에서만 유독 크게 형성돼 있다. 위생에 대한 관심은 높은데 살생물질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준이 없기 때문에 값싼 항균필터를 이용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탓이다.


살생물제법이나 농약법으로 살생물질의 안전기준을 평가하는 유럽이나 미국은 항균필터 시장이 전무하다. 3M이 제조한 항균필터 역시 국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양 박사는 "유럽에서는 균을 죽이는 향균물질을 제품에 사용하려면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엄청난 연구비와 실험비가 소요된다"며 "국내 유통되고 있는 항균필터는 선진국의 안전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국내나 우리처럼 살생물제 관리법망이 허술한 중국 등으로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항균필터에서 떨어져 나온 OIT는 인체 유해를 가할 만큼 독성물질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양 박사는 "OIT는 독성이 낮은 항균물질이고, 공기중으로 노출된 OIT는 3시간 후 소멸 또는 분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다만 3시간동안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를 평가 중인데 위해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항균필터 내 OIT가 공기중으로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지난 6월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이르면 오는 10월쯤 나올 예정이다. 


홍정섭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은 "OIT가 유럽연합(EU) 분류기준에는 피부 과민성 물질로 돼 있지만 고농도로 노출될 경우에만 해당된다"며 "공기청정기를 제일 강한 바람으로 5일간 24시간 가동하는 등 가혹한 조건에서도 위해도가 우려되는 수준으로 평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기청정기나 차량에어컨 사용시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강한 바람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약한 바람세기로 사용하면 인체 위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환경부 입장이다. 


홍 과장은 "항균필터를 사용해봤자 항균기능이 없고, 인체 위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며 "3M이 제조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차량용에어컨 내 항균필터를 모두 회수하고, 회수 진행률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news1.kr/articles/?2730332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쿠팡이 소셜커머스 비즈니스를 사실상 접는다. 그 대신 오픈마켓과 로켓배송(직매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사업자로 변신한다. 쿠팡의 사업 모델은 이베이의 G마켓·옥션, SK플래닛 11번가와 거의 유사해진다. 온라인 쇼핑에서 업종 경계가 없는 치열한 격전이 불가피해졌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패션·의류 카테고리 상품군에서 `익스프레스 딜` 등록을 중지했다. 딜은 특정 상품을 10일 안팎으로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고유 사업 모델이다. 쿠팡은 지난 1월 별도의 등록 단계 없이 상품을 딜로 등록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딜`을 도입했다. 쿠팡은 해당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각 패션 부문의 입점 판매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오픈마켓 전환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 매출 구조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아이템 마켓으로 전환한다”면서 “패션 상품군에 국한해 사용해 온 익스프레스 딜 등록도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쿠팡은 다음 달 15일 패션 카테고리에 등록된 익스프레스 딜 상품 노출을 중지한다. 판매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여 동안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쿠팡은 이달 초부터 각 상품 카테고리에서 소셜커머스형 딜을 순차 종료했다. 최근 선보인 오픈마켓 채널 `아이템 마켓`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조치다. 패션 상품 딜을 종료하면서 소셜커머스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고 신개념 온라인 쇼핑 사업자로 거듭났다.

쿠팡은 앞으로 아이템 마켓과 로켓배송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는다. 이베이코리아, SK플래닛, 인터파크 등과 직접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고객 쟁탈전은 불가피해졌다. 유통가는 쿠팡이 그동안 축적한 로켓배송 물류 경쟁력, 대외 브랜드 인지도, 오픈마켓 수준의 상품 구성력 등을 앞세워 수익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팡은 빅데이터 분석, 간편 결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분석엔진 전문 스타트업 그루터의 핵심 엔지니어를 대거 영입, 빅데이터 쇼핑 기반을 마련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출처:http://www.etnews.com/20160726000367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전설들이 모여. 제작자 퀸시 존스.
라이오넬 리치, 마이클 잭슨 공동
작사작곡 하여 공존에 히트를친
1985년 USA for Africa가 부른
우리는 세계(We Are The World)
시리아 내전으로 30명 이상에 난민이
유럽을 향해 지중해를 건너다 2500명 이상에 사망자가 생기면서 이 노래가
요즘 제 조명되는 노래중 한곡입니다.
이 곡은, 1985년 1월 28일 로스앤젤레스의 A & M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미국의 팝스타 45명이 모여 ‘USA For Africa’라는 단체를 결성해,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10여 시간이란 긴 시간의 철야 강행으로 녹음한 작품으로, 85년 4월 3일부터 4주간 정상을 지켰으며, 그 결과 2억 달러를 모금하여 인류애를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인 작품입니다.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7월 전국 비피해 상황은 발표조차 안 돼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최악의 폭우가 중국 남부, 중북부, 동북부 지역을 연쇄적으로 강타하면서 인적·물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중국당국이 지금까지 공개한 부분적인 피해통계 자료만 단순 합산해도, 올해 폭우로 인한 중국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이미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재민 수는 최소 4천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중국의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26개 성(省)과 시(市), 1천192개 현(縣)에서 홍수 피해가 나 3천28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506억 위안(8조 7천118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도 발생했다.

또 지난 18∼20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허베이(河北)성에서만 23일 기준으로 90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163억 위안(약 2조 7천700억 원)에 달했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도 최소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허베이성 한 곳에서만 이미 130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번 폭우는 남부지역뿐 아니라 중부지역,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등이 포진한 수도권, 동북 지역을 오가며 거의 7월 내내 이어졌다는 점에서 실제 인적·물적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 관영언론들은 7월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이번 폭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다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해 당국조차 정확한 상황을 조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중국 지도부가 전체적인 피해상황 발표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일부 누리꾼은 각 지방정부가 책임 추궁을 우려해 인적, 물적 피해 상황을 숨기거나 축소 보고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중국언론들은 올해 홍수피해는 1998년의 대홍수 이래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1998년 대홍수의 경우, 창장, 넌장(嫩江), 쑹화장(松花江) 등 중국의 주요 하천 유역에서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하면서 전국 29개 성이 직격탄을 맞았다.

당시 3천여 명이 사망하고, 2억 2천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지역은 한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 21만 2천㎢에 달했고, 직접적인 경제 손실액은 1천660억 위안(28조 2천억 원)으로 산출됐다.

폭우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오열하고 있다.[봉황망 캡처]
베이징시내 물난리 7.22(AFP=연합뉴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5/0200000000AKR20160725099100083.HTML?input=1179m 

 

------

중국, 18년 만에 최악의 대홍수…손실액 10조원

 

캡처.jpg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중국이 18년 만에 최악의 대홍수로 75명이 실종 또는 사망하고 만리장성까지 일부 훼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중국정부가 지금까지 공개한 부분적인 피해통계 자료만 합쳐봐도, 올해 폭우로 인한 중국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이미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재민 수는 최소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언론은 이번 집중 호우가 1998년 이래 최악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북부지방 6개 성에서만 이재민이 173만여 명에 육박했고 농작물 피해 규모가 최소 1천435억 원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농산물 가격 급등 등으로 올 3분기 안정적인 경제 운영에 많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홍수 사태와 관련해 지난 2012년 7월 21일 베이징을 강타했던 폭우와 지난 19~20일에 내린 집중호우를 비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당시 20여시간 동안 시간당 100.3㎜ 폭우가 쏟아진 반면 이번 폭우는 시간당 56.8㎜로 적었지만 무려 42시간 동안 내렸다. 이에 '7.21 폭우'보다 강도가 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도 최소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베이성 한 곳에서만 이미 130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번 폭우는 남부지역뿐 아니라 중부지역,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등이 포진한 수도권, 동북 지역을 오가며 거의 7월 내내 이어졌다는 점에서 실제 인적,물적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 중국 기상당국은 장마 전선이 현재 동북부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출처: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229933 

 

-----------

중국 홍수, 기록적 폭우로 '86명 사망·실종'… 이재민도 173만명 넘어

 

 
중국 홍수. /사진=영국 로이터 캡처

중국 홍수로 14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관영매체들은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 북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7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화난지방에 이어 지난 19일부터 화베이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허베이와 허난, 후베이성 일대에는 강수량 25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베이징에서는 도로 침수로 차량들이 물에 잠기고 200편 가까운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열차 운행도 다수 중단됐다.

중국 민정부(내무행정 담당) 발표로는 이번 홍수로 허베이, 산시, 산둥 등 6개 성 131개 현·시·구에서 이재민 173만1000명이 발생했다. 또 가옥 1200여채가 무너지고 4300여채는 부서졌으며 농작물 피해면적도 9만5600헥타르에 이른다. 경제손실도 현재까지 8억4000만위안(약 1437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까지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출처: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72114588088579&outlink=1#close_kova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부산 광안리에 개미떼가 출몰해 부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는 “흔히 있는 일”이라며 적극 해명하고 있다.

24일 부산 수영구청 관계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장마가 끝나면 백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라며 “장마 직후가 개미 번식기인데 이때 개미들이 먹이를 찾아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일 뿐 지진 전조라고 하는 것은 과민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 측 설명대로 지난해 7월에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비슷한 현상이 목격됐다. 한 네티즌은 YTN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개미떼가 죽어 있다. 바닷물에 밀려왔는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징그럽다”며 제보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줄지어 이동하는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를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퍼져나가며 ‘이 현상이 대지진의 전조현상’이라는 루머도 생성됐다.

한편 지자체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ㆍ울산 지역 가스 냄새 사건은 최초 보고 시각에서 4일 이나 지났음에도 진상 규명은 되지 않았다.

출처: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25000573

 

-------------

 

광안리 개미떼, 부산 가스 냄새...대지진 전조설로 이어지며 ‘휴가객’ 불안감 증폭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광안리 개미떼 출연으로 이달 말, 다음 달 초 ‘부산 여행’을 준비했던 관광객들이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광안리 개미떼’가 이른바 대지진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것.

부산과 울산에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발생했지만, 그 진상이 여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는 까닭에 지역 주민들과 올 여름 부산 여행을 준비 중인 휴가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지진 전조설,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설 등 각종 확인되지 않는 루머마저 무성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수십 만 마리의 개미떼가 줄지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지진의 전조현상이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5일 부산시 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이달 21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남구 용호동·대연동 일대에서 농도가 짙고 매스꺼운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하지만 소름이 끼칠 정도의 역겨운 냄새 이유는 그 원인을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정부가 며칠이 지나도록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며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아니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다” “뭔가 꼼수가 있는 것 같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유를 단언하기 힘들다”고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지진 전조설’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민이 오버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부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한 누리꾼이 “부산 광인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찍은 것”이라며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 이동장면을 SNS에 공개, ‘지진 전조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두꺼비, 나비, 잠자리, 개미 등이 집단 이동하거나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지진 예고설’이 제기된다는 점을 근거로 이 같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

‘개미 이동’에 이처럼 한국민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은 아시아가 지진 공포에 떨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이 일어나 9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사망했고, 일본에서는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이어진 초유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으며 지진 피해 국가와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비등하자 ‘개미들의 움직임’과 ‘가스 냄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일부 전문가들은 인간과 달리, 쥐나 개미들은 예외 없이 미리 지진에 대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조현상이 있는 지진의 경우, 일부 동물들은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1975년 중국에서 발생한 ‘요동지진’의 경우, 며칠 전부터 동물들이 이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주민 5만 명을 대피를 시켰더니 결국 7.0 지진이 발생 많은 건물이 붕괴됐다. 동물들의 이상한 반응을 미리 감지한 까닭에 희생자가 극히 적었던 것.

그러나 일부 반대론자들은 “개미떼가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두고 지진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작금의 사태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일부에선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으로 가는 관광객을 뺏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유언비어를 확산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두고 ‘광안리 개미떼’는 끝없이 SNS을 통해 빠르게 ‘괴담’ 형식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때문에 일부 여행객들은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떠나도 되는 것인지” 궁금해 하며 또 다른 지진 전조(?) 사태가 터지진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http://www.true-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89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지구촌 덮친 이상 고온]세계 곳곳 고온 피해 속출 

 

지구촌이 ‘폭염지옥’에 허덕이고 있다. 쿠웨이트는 낮 최고기온이 54도가 넘었고 중국 남부에는 최고 단계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피해가 속출했다. 한반도 역시 전례 없이 혹독한 무더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지구촌 ‘더위와의 전쟁’, 왜? 

23일 중국 상하이는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중국의 저장 성과 푸젠 성 등 동남부 해안 지역도 낮 최고 기온이 38∼40도를 오갔다. 미국에선 알래스카와 워싱턴 주를 제외한 48개 주에 32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미국 전역의 8∼10월 예상 기온을 보여주는 지도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지역에서 오렌지 색깔(평균 기온보다 높은 온도)을 보였을 정도.

영국 역시 17일 이후 33.5도가 넘는 무더위 탓에 런던 등 곳곳의 철도 선로가 휘어 연착 피해가 발생했다. 이라크 남부 바스라는 22일 최고 기온이 53.9도까지 치솟았고, 쿠웨이트 사막지대 미트리바의 최고 기온은 21일 54도까지 올랐다. 60년 만에 최고 수준의 더위가 찾아온 인도는 낮 기온이 50도에 달했다.  

이 같은 현상 속에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예상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구촌 이상 고온의 원인은 △온난화 △슈퍼 엘니뇨 영향 탓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지구 온도 최고 기록은 21세기 들어 2005, 2012, 2014, 2015년 등 네 차례나 경신됐다.

여기에 역대 세 번째로 강한 ‘슈퍼 엘니뇨’가 지난해 발생해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진 상태다. 지난 15년간 강한 무역풍으로 바닷속에 온기가 저장돼 온도가 덜 올랐지만 지난해부터 바다에 저장된 온기가 대기로 방출되면서 온난화가 가속화될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 이례적 폭염 한국 8월 첫째 주 절정  

잠 못 이루는 열대야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변 물빛공원에 열대야를 피해 온 아이들이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주말인 24일 대구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전국 최고 기온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25, 26일을 비롯해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2016년은 더 더울 수 있다’는 경고는 올 초부터 제기됐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달 지구 평균 기온이 16.4도를 기록해 20세기 6월 평균(15.5도)보다 0.9도 높았다.

문제는 세계적 폭염의 영향이 한반도에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상청 기후예측과 이현수 사무관은 “이 같은 지구 환경에 놓인 한국도 간접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역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 중이다. 올해 5월 평균 기온은 18.6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웠다. 6월도 평년 평균보다 1.1도 높은 22.3도(역대 3위)를 기록했다. 7월 1∼20일 전국 평균 기온(24.3도) 역시 평년(23.8도)보다 0.5도 높다.  

 

온난화와 슈퍼 엘니뇨 영향에 태평양의 따뜻한 공기가 북태평양고기압을 타고 한반도로 오는 현상마저 강화되면서 다음 달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24∼26도)보다 높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8월 첫째 주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월도 평년치(20.5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24일 대구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전국 최고 기온을 나타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25, 26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출처:http://news.donga.com/3/all/20160724/79380949/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프라임경제] 2016년 7월 21일 늦은 밤.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다룬 '뉴스타파'의 단독보도가 관련 동영상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병상에 누운지 만 2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가장 은밀한 치부를 건드린 셈입니다.

 

 

엑기스 영상

 

 

 

 

 

 

 

출처: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43654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부산 가스 냄새. 가스배관 확인하는 119 구조대원. /사진=뉴시스

부산에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부산 해안 지역 곳곳에서 가스 냄새가 나 주민들 신고가 170여건이나 이어졌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남구 용호동·대연동, 동구 초량동·영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

또 부산 해안선을 따라 서쪽 방향인 사하구 괴정동·하단동, 사상구 학장동 등과 함께 강서구 일대에서도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모두 6개구 10개동에서 가스 신고가 계속됐다. 신고 전화는 119에 56건, 112 38건, 부산도시가스 80여 건 등 총 170여 건이나 걸려왔다. 이날 부산에 가스 관련 공사나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가 이어지자 소방대원 85명과 장비 17대, 3개 경찰서 형사팀과 지구대 경찰관, 부산도시가스 사고조사반 등이 투입돼 산업시설 등의 가스배관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부산해경도 가스냄새가 해안선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미뤄 부산항 내 LNG선 등 선박을 대상으로 확인에 나섰지만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했다. 가스 냄새 신고는 많았지만 특별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부산소방은 이날 오후 8시쯤 비상소집을 해제했다.

출처: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72206598067987&outlink=1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