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다면 '보험가입내역 일괄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서비스를 포함해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서비스 5가지를 2일 안내했다.


'보험가입내역 일괄조회 서비스'는 가입한 전체 생명·손해보험의 상품명, 계약상태 등 가입내역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보험 가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생명·손해보험을 포함한 가계성 보험의 경우 1인당 3.82개의 상품을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성 보험은 연금 보험과 자동차 보험 등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당국은 1인당 3개 안팎의 생명·손해보험을 가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각 보험사 조회화면으로 연결돼 보장내역과 면책조건 등의 세부 계약사항도 알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보험 등이 판매한 공제상품은 조회되지 않는다.


차량이 있는 소비자라면 '자동차보험 세부지급내역 통지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가입자가 부품비, 판금교정비 등의 수리비 세부내역을 요청하면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자동차보험 수리비 등 대물배상보험금의 내역을 서면,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안내한다.


대물배상으로 지급된 수리비, 교환가액, 대차료, 휴차료, 영업손실, 시세하락, 비용, 공제액 등 8개 기본항복은 보험금 지급내역서에 구분·기재해 휴대폰 문자로 통지한다.


만성질환이 있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병자보험 간편가입 서비스'도 있다.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뇌졸중 등 만성질환 보유자도 최근 2년 이내에 입원·수술을 한 적이 없으면 유병자를 위한 보장성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 이력 및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보험 판매처에 문의해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이 있는 지 확인한 후 가입하면 된다.


하지만 가입조건이 다소 까다롭더라도 일반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지 먼저 확인한 후 가입해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통상 유병자보험이 일반보험보다 1.5배에서 2배가량 비싸다.


이밖에 3개월 이상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 보장이 되지 않는 국내 실손의료보험료의 납입을 중지(또는 사후환급)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 납입중지 서비스'와 해외여행보험 가입시 원하는 보장내용을 선택해 가입하는 '해외여행보험 선택가입 서비스'도 유용한 서비스로 선정됐다.


출처: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2_0014124480&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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