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무조건 시작하면 망하기 십상이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선택을 위한 조언] 

 

 

최근 매스컴을 통해

창업 및 자기사업, 또는 자영업을 새롭게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분들에 관한 정보를 듣곤 합니다.

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창얼 및 자기사업을 하는데에는..

나름의 고민과 고충 및...아픔...또는 희망과 의욕이 한데 버무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제 나이는 40대 중반정도 되고..

감히 함부로... 창업아이템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씨부린다는 자체가..애초에 주제넘는 일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30대 중반에 내 일을 가져야 겠다고 어렵사리 결정하고..

그것(창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크게 흥해보고..

크게 망해보고..

또 다시 크게 일어나 보고..

등등..

 

누구 못지않은...맨땅에 헤딩하는 실력과 짬밥은 어느정도 갖췄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종..사무실로 찾아와..."아....이번기회에 회사하나 낼려고 하는데..뭐 좋은 아이템 없을까?"하고..묻는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대화를 통해...나름 컨설팅은 안되더라도...조언정도는 해 줘서..크게 해된것 같진 않기에...

평소..느꼈던 몇가지를 읊어 보려 합니다.

 

 

"창업 및 자기사업, 자영업시작....무조건 시작하면 망하기 십상이다."라고 글 제목을 붙여본것은

이것이 그대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 자기 사업시작을 하시는 분들은..

 

나름 꼼꼼히 챙겨본다고 하지만..

10중8이상은.. 다 잘가는듯 하다가고....얼마못가서 꼬꾸라지죠.

꼬꾸라 진 이후에..잘 더듬어보면....

결론적으로 꼼꼼히 챙겨본것 같지만..정작 짚어낼 것들을 제대로 잘 못짚어낸 것에..

 

창업및 자기사업(자영업)이 망하게되는...가장 큰 귀책사유가 있는 법입니다.

 

 

업종마다 다르고, 사람 스타일도 천차만별...가진돈도 천차만별..

경험과 능력도 천차만별이므로..

이와같이 중요한 포인트인 정작 짚어낼 것들...을 일반화해서 추려낸다는것이..

결코쉽진 않겠지만..

몇가지만 아래 추려봤습니다.

 

저는

쇼핑몰에서 크게 대박친 케이스 + 수입화주 유통으로 크게 대박친 케이스 +

해외백화점 건축 시행사업관련 쪽박찬 케이스 등의 경험들이 있어서..

아무래도..모두에게는 적용될것 같진 않지만..

"비즈니스.... 사실 처음에 날고 뛰어봐야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으로..

아래와 같이 11가지로 추려본 내용이므로..

대충 brief하게 읽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남의 떡이 크다고 나한테 큰 것은 결코 아니다. 착시주의

 

 

사업 또는 창업을 하고자 맘먹는 계기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멀쩡하게 회사 잘 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사업하겠다고 나서는 경우..

그 뒤를 살~살~ 캐보면...ㅋㅋ 항시 바랍잡이가 있더군요.

바람잡이가 좋은말로는 바이럴마케터 이겠지만..

엉한곳에 발담그게 하는 경우라면... 걍..바람잽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바람잽이의 특성가운데...공통적 특징이 바로..

없는것을 있다라고 창업자들에게 사기치는 겁니다.

 

예를들어...

장사가 잘되는 아이템이 있다고 칩시다..

그 사람의 말속에는..그것이 잘되는 이유만 장황하게 늘어 놓을줄 알지...

해당 장사에서 성공한 사람이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했는지에 관한 내용은.. 싹! 다! 빠져 있습니다.

 

또는..

바글바글 인기있는 유행업종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내눈에 잘 되는 것이... 착시현상으로 비춰지는 경우..

실패할 공산이 엄청 커집니다.

 

우리가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만... 인정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게 문제같더군요.

 

항상...남의 떡이 큰것만 보이고.. 그 떡이 어떻게 해서 크게된 것인지는..

간과하는 사례가 많으며..

이는 곳..급하게 창업 또는 사업을 결정하는 경우,

가장 빠지기 쉬운 착시현상으로 자신을 몰고갈 공산이 큽니다.

 

 

 

  • 남의 말에 좌지우지 되지 말고, 남의 말 믿지도 마라.

 

 

앞단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무조건 남의말을 믿지않는것도...사업하는데에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무턱대고...

"아... 이 사람은 내가 믿는 사람...그러므로..이 사람과 함께라면...무조건 끝까지..간다.."

이런 맹목적인 맹신이 바탕이된 신뢰는..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초기사업 또는 창업시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의 지인이라면..

이와같은 마취현상이 심화되는데...

만일 상대방이 선수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어린거..키워다...살찌우고.. 소잡아 먹듯 잡아먹는...고단수인 경우 또한 비근합니다.

 

이같은 빠지기쉬운 함정을 경계하는 방법은..

새로운 분야 또는 업종, 또는 건by건에 대한 모든것에 대해..

몰빵하는 못된 버릇은 고쳐야 합니다.

 

특히...뭔가에 돈을 넣어야 하는 경우라면..

해당 대상에대한 진지한 관찰과 상식이 필요한 것이지...

그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좌지우지 되면.. 클납니다.

 

 

 

  • 돈이 없어서 못한다? 소자본 창업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인터넷에 뒤져보면..소자본 창업.. 이런거 많습니다.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자본의 논리에 빗대어 보면..

소자본 창업인 경우... 사업을 끌고나가기 쉽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소자본 창업인 경우에라도...

처해진 상황에 맞게...계획을 짜고..지독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돈이 많아야 모든게 다된다?

이 내용은 큰 오산가운데 오산입니다.

 

잘되는 식당...들을 보면..

조그만 곳에서 바글바글..돈을 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들가운데..옆에서 누가 바람집어넣어서..

사업확장하면서...망한케이스...꽤 많죠.

 

사업상 큰 버짓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큰 버짓에 버금가는 실력과 지식이..

그 버짓의 양만큼이나...꽉 들어차 있는지...먼저 생각해 봐야합니다.

 

준비없이 돈만 크게 맹글어서... 초기사업(창업자금으로)에 다 퍼부우면..

옆에 윙윙거리면서.. 붙어있던...피빨이들만 신나게 돈벌어 가는 결과가... 더 많습니다.

 

 

 

  • 제도권 회사에서 착실하게 근무하셨었나요? 그렇다면 저질, 양아치들의 속성을 먼저 배우십시요.

 

 

제가...예전에 요 섹션과 관련되어 글을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창업 또는 사업을 처음하고자 하시는 분들 가운데..

나이 30대 후반에서...40~50대 즈음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대부분..멀쩡한 기업에서 일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퇴직금으로 뭔가를 하는경우도 많다죠?

 

다 좋은데...

이처럼 멀쩡한 제도권 기업 또는 탄탄한 중소회사에서 정상적으로 근무한 사람들의 경우,,,

반드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멀쩡한 회사에서 십수년간 일하면서..

나름 별별 꼬라지들을 다 봤다고 자부들이야 하시겠지만..

정작 회사대 회사에서 저쥘 양야쥐..짓꺼리 하는 일 또는..

그런 일들로 인하여 자기자신이 직접적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어본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겁니다.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을 하고자 마음먹은 순간..

이미..제도권이라는 양치기 울타리의 테두리는...다 걷어 내 졌다고 봐야합니다.

야생에서... 혼자 살아가야 하죠.

그러다보면...ㅋㅋ

세상에 오만 양쥐들은 다 달라붙게 되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업을 하느냐에 따라...즉..직종에따라..이런 인간 부류들을 접할 확률이 줄어 들것 같지요?

절대 안그렇습니다..ㅋㅋㅋㅋ

 

즉...

 

최악의 디러븐 꼬라지 및 인간말종의 행태에 대한..각종 비즈니스적 예외상황들에 대해..

철저하게 알아두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최소한 스스로를 그 레벨 밑단까지에라도..끌어내려서..

그네들의 수법과 그네들의 더티플레이 패턴들에 대해...익혀둘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각치도 못했던...멀쩡해 보이는 사람들..또는 멀쩡해 보이는 회사로부터..

뒤통수 잘~맞기 십상입니다.

 

 

 

  • 1> 동종업계 철저분석 2> 현장의 시장분석 3> 다양한 케이스의 수지분석 4> 구체적인 캐시플로우 5> 실패를 충분히 가정하는 시뮬레이션....그 아름다운 여정은 오래할수록 진한맛이 납니다.

 

 

어떤 사업을 시작하건간에..

예전 회사에 다니면서...말랑말랑 일해도..운좋게...월급 따박따박 받던것처럼.. 맘편히..생각하다가는..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하는거...절대루. 오래 못갑니다.

 

어떤 행동이되었건..

분석->설계->개발->테스트->출시 의 IT 프로그램 배포 프로세스와 똑같이 적용됩니다.

우리나라 개발의 경우, 분석 설계 대충하고...(시간없으니까...) 뚝딱거리다 보면..

나중에..개발하는데 온통 시간 퍼붓고...

나중에...프로그램 나온거 보면..꼬라지가 말이 아닌 경우의 SI개발 모습.....과 동일합니다.

 

어떤 비즈니스 모델도 마찬가지겠지만..

분석과 설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각종 exceptional case 다 도출해 보고..

risk 및 risk taking을 함께 예측해 줘야만..

나중에...개발시간 줄이고..배포해도..크게 버그없이..알파베타 몇번 하다보면..안정화 되는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오프라인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물론 다양한 분석설계가 도입되어야 겠지만..

기본적으로

 

  1. 동종업계 철저히 분석
  2. 현장 및 시장분석
  3. 수지분석(나가는 돈 들어오는 돈...어디서 어떻게 나가는지...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는지.. 정확히)
  4. 보다 명확하게 타임테이블X축에 놓고, 선명할 정도의 Cash Flow를 구성

 

위의 네가지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돈 꿔다가 규모키울생각 마시고..

이 네가지에 대해..자

다가도 벌떡 일어나 외우고.. 뇌리에 꿰어둘 수 있을정도로.. 명확히 해두는것이 먼저입니다.

 

 

 

  • 유행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쫒아가다보면... 돈 번 놈들은 다 튀고 없는 법입니다.

 

 

이 내용은...주식판도 펀드판도...어느 금융판이건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흔히 주식에서는..

상향으로 턴되는것을 확인하고...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하여..안정투자를 강조하는 말도 있습니다만..

확실한것은 글케 했을경우..마진폭이 미미하죠..

그야말로 low risk low return 케이스입니다.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의 경우에도 주위를 돌아보면..

또는.... 가까운 실내 인테리어 업자들..두세명만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 보면..

최근 유행업종이 뭔지..대충 알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유행업종은...돈이 되죠..

문제는...검증후 시작하면...이미 시작하고 잘나가는 사람들 쫒아가는거..포기하세요.

걍...검증된 내용으로 적게 먹는게 이치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대표사례가...프랜차이즈겠지요.

가맹 사업...초기에 일간지 광고내고..떠드는곳 말고...

이미...어느정도 검증 끝난 업종들의 경우...사람들이 알아서 전화하고 문의하죠.

이런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아이템들은...크게는 못먹어도 안전성은 어느정도 담보됩니다.

 

하지만..사업의 경우,

유행따라 가는것 보다는..

비전따라 가는것이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하는 목적에 잘 부합해서...

크게 성공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한보, 두보이상 앞서가면 코깨질수도 있겠지만..

 

생계형이 아니라고 한다면...눈앞의 유행업종보다..

스테디한 업종이 훨씬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답습니다.

 

 

 

  • 때로는 무식해야 하고, 때로는 약삭빨라야 합니다. 자기스타일만 고집하면, 그 무덤에 빠집니다.

 

 

지를때 잘 질러야 하고...

발을 뺄때도 그 시기를 잘 알아서 잘 빼야합니다.

사실,,말이 쉬운거지..이거 제대로 한다면..이미..닳고 닳은 선수인 셈이죠.

 

이것을 어떻게 하면...잘 할 수 있으려나...곰곰생각을 해 본적도 많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결론은...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동물적인 감을 만들어내 주더라....였습니다.

 

어느 분야에서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이건 장사건 하다보면..

감이란것이 생깁니다.

통빱과는 틀리니..헷갈리시면 안되는데...

감이란것은.... 세월의 경험속에서...수량화되고 확률화되어...인식에 자리잡는 반면,

통빱은 경험 하나 없이... 그냥..자기 생각만으로..지르는 것이니만큼...당연 다릅니다.

 

이 감을 잡는데에는...업종과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뭘하던 최소1년이상은 기본같습니다.

어떤 일의 경우에는 1년가지고 택도 없는것 또한 많았던것 같네요.

 

또한가지 조심해야 할것은..

자신의 작은 성공사례와...우물안 식견이...큰 결정을 하는데..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경우입니다.

고집이 세서 그럴수도 있을것이고..

너무 자기만을 믿다보면...더울 빠지기 쉬운 트랩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자기본위의 사고가 잘 들어맞으면...좋은데...

10중 한두번이라도...어그러지는 날에는?

잘 맞았던것 조차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데..그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기본위의 사고방식을 리스크라 가정하고...

분산사고를 하는것이 상당이 도움이 됩니다.

 

 

 

  • 좋은 아이템을 왜 당신에게 줍니까? 좋은면 지가 직접하면 되지.

 

 

밑두 끝두 없이...ㅋㅋ..

"사장님...요즘 좋은아이템 없나요?" 하고 물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한놈의 경우라면..제가 대답하지요..

"마...! 좋은거 있음 내가 하쥐....ㅋㅋ"

농담속에 진담있다고...사실입니다.

 

아이템의 발굴은....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돈은 창고가득이 쟁여놓고서도..

아이템이 없어서 못움직이는... 돈많은 양반들....정말 엄청 널려있다고 하면...믿으시겠습니까?

사기꾼들은... 이 사람들을 후려낼 목적으로 없는 아이템을 등장시켜...이네들을 오늘도 만나러 뎅기고 있죠.

 

하지만..

좋은아이템은....하루아침에 툭 떨어지는 복권과는 많이 다릅니다.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고,

타이밍의 결과이기도 하고..

부던하게 찾아다닌 자만의 것이기도 하더군요.

 

분명한것은..

좋은아이템은..누구에게 선뜻 공유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공유한다손 쳐도...핵심은 절대로 안보여주거나 없는척 하는것이 사업의 속성입니다.

그런데 공유한다면?

그것은 상대가 정말 돈이 없어서 자본이 필요한 경우 딱 한가지 케이스만 가능하더군요.

저같은면...ㅋㅋ..돈없어도...절대 오픈안합니다..ㅎㅎ

 

 

 

  • 떼돈이 벌릴것 같다구요? 그렇다면 변호사부터 만나보세요.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을 진득하게 영위 하다보면...

정말 불같이 돈이 밀려들어올때가 간혹 생깁니다.

돈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올때는...

반드시... 스스로 하는일에 대하여 법적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불법을 인지하지 못한채... 너무나 씩씩하게 브레이크 없는 폭주열차를 몰고가고 있는 경우
  2. 또는, 미처 법적인 보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채... 신규사업이 불을 뿜는 경우..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초보는 1번케이스에서 꼬꾸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정에서 몰랐다...가 정상참작은 될 지언정... 무죄를 인정해주진 않습니다.

사업을 좀 해 본 사람의 경우, 1번은 작정하고 범법을 저지르자 맘먹지 않고서는..하지 않겠지만..

2번의 케이스처럼...

잘되는 사업에 대해, 특허, 기술적 지적재산보호, 신기술 유출등에 대한..보완을 허술히 해서..

수년간 잘 해 먹을 일을.... 중도에 꽝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직의 경우에는 좀 덜한데..

소규모로 업을 하시면서.... "법..비용..이런거 불필요한데 돈 안쓸겨~!!!!" 라고 평소 표방하시는...사업주의 경우..

이런부분들을 소홀히 하다가...결국, 역으로 당하는 케이스..많이 봤었습니다.

 

 

 

  • 내가 살면서 가장 좋아했고... 가장 잘 할 수 있는것.... 그곳에 ITEM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아이템도 아이템이지만..

뜬금없이.. 무슨사업을 해야할까요? 하고 물어오는 분들도 왕왕계십니다.

 

그럴때 해줄수 있는 유일한 도움말은..

"가장 잘하시는 일... 그와 관련된 일을 찾아보셔요~" 라고 말해줍니다.

 

별것 아닌 말인것 같지만..

이게 좀 길게보면..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좋아했었던 일.. 미쳐서 해도..미친줄 모르고..끝까지 잘 할법한 일..., 해보진 못했지만..정말 너무나 해보고 싶은 일들...등

이와 관련된 일들에 엮여져 있어야만..

사업이 어렵거나.... 혼수상태직전에 가더라도...

돌파구란것을 만들어 낼 수 있더군요.

 

사업이 잘될 경우라면, 아무리 힘들고 고되더라도..그건 힘든게 아니라....꿀이죠 꿀..

자신이 잘하는것들을...추상적인것에서..구체적인것으로 압축하고..

구체적인것들을 잘개 쪼개어 여럿으로 펼쳐보고..

관련된 일들을 엮어서 하나하나 짚어나가다 보면..

자신에게 잘 맞는 업을 찾아낼 수 있을겁니다.

 

덧글] 저 자신도..솔직히..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뭘 잘하지?"

         또 누구는 그럽니다...

         "말이 쉽지..그거 찾아내는게 쉽냐?"

         지금 돌이켜보면....

         평소 좋아했던것...평소 잘 모르고 있었던일들 가운데...간과한 것들....에서 새롭게 투영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 남과 다른 그 뭔가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하고(차별화), 그것의 홍보에 전력을 기울입니다.

 


 

어떤사업을 할지 결정되었고~

아이템도 잘 선별되었고, 모든것이 준비되었다면?

다 잘되면 좋은데...ㅋㅋ..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 이란게 절대로 그렇게 안되죠.

 

누구는 흥하고 누구는 망합니다.

이게 참 글로써 말로써 이런저런 구실붙여 설명하면 하는대로..말장난인 케이스가 더 많은데..

저도 신기했었던 경험담 하나 알려드립니다.

 

제가 수년전...수입화주로 크게 물건을 수입할 당시..

제 밑에는 물건을 받아가는 수많은 도매상들이 있었습니다.

그 도매상들 가운데에서는..

공교롭게도 똑같은 마켓(예를들어 G마켓 또는 옥션이라고 가정하죠.)에서 장사하는 분들도 계셨지요.

동시에 두분에게...두사람의 합의에 의하여..

물건을 매우 공평하게 나눠줍니다. (왜냐면..이 두사람이 5천만원씩 투자해서 1억치의 물건을 제가 사왔으므로..)

똑같은 모델도 반으로... 똑같은 색상도..치우침없이..사이즈도 치우침 없이..등등..

매우 공평하게 투자한분들이므로...물건을 나눠줄때도 공평하게 나눠줍니다.

 

이분들은 물건을 가져간다음..

거의 비슷한 날... 같은 마켓속에..비슷한 물건들을 판매하게 됩니다.

 

매우 신비스러운것이..

이때 누구(A)는 잘팔고...누구(B)는 죽을 쑨다....가 됩니다.



 

나중에..B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너무 이상해요..A씨는 잘 파는데..왜 난 안되죠? 하도 이상해서,,,허락받아 HTML까지도 똑같이 하고..사진 형태도 거의 비슷하게 해서 판매하는데...왜 A씨 쪽물건이 모두 판매될때까지는..내 물건은 안팔리는 걸까요?"

".............."

사실..이런상황에서 제가 B에게 해줄 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면전에서 말은 안했지만..

A와 B는 분명 다른게 있었습니다.

 

A는 차별화전략이 있었고...B는 방법만 같으면 된다고만 생각하는 생각의 협소함에 문제가 있던거지요.

 

그리고..고객들은...생각보다 귀신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원조 좋아하지요?

A라는 판매자가.... 원조라는것을 귀신같이 알아채고....그쪽으로 매기가 몰리더군요.

 

핵심은 차별화입니다.

이 차별화 요소는....

제품의 사입, 매장의 셋팅, 온라인의 구색...광고홍보, 모든 전 분야에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식용어로 이것을 장사수완이라고도 하지요^^

 

 

출처:http://moneyamoneya.tistory.com/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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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