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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구상의 어떤 목표물도 1시간 안에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체(HGV)의 실험을 극비로 진행 중인 사실을 중국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가 최초로 확인했다.
14일 신문은 군인 신분으로 알려진 3명의 과학자가 과학 이공 계통 최고권위자의 명칭인 '원사(院士)' 칭호를 수여받았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신문은 3명의 주요 공헌을 소개하면서 중국과학원 신임 덩샤오강(鄧小剛) 원사가 대형 여객기와 전투기, 미사일 및 극초음속비행체 기체동력(氣動) 연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그간 미국 안보 매체들이 위성사진 분석 등의 방식으로 중국이 DF-ZF(혹은 WU-14)로 알려진 극초음속비행체 발사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중국 정부 당국은 이와 관련해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미국 안보 전문 매체인 프리비컨은 같은달 중국이 여섯 번째 HGV 발사 실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탄도미사일에 장착돼 날아가다가 분리돼 마하 5~10의 속도로 목표물을 향하도록 설계됐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 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할 중거리미사일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를 개발하기 위해 관련 실험을 진행해 왔고 핵무기를 운반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또한 중국이 2020년까지 이 비행체를 실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극초음속비행체무기(AHW) 불리는 비행체를 개발 중인 미국과 'YU-71'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 실험을 재개한 러시아와 중국의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출처: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11418165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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