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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사업팀' 신설..전장 계열사 협력도 강화
삼성전자가 9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장사업팀'을 신설, 미래 성장사업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전장사업팀장에는 박종환 생활가전 C&M사업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신설 조직 총괄은 DS부문장인 권오현 대표가 직접한다.
삼성전자는 또 주력 사업부인 VD사업부와 무선사업부에도 각각 오디오와 웨어러블을 전담할 'AV 사업팀'과 '모바일인핸싱(Mobile Enhancing)팀'을 설치, 성장이 둔화된 스마트폰에 뒤이을 본격적인 신사업 강화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전장사업팀 신설로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맡고 있는 삼성SDI와 차량용 카메라, 무선충전 솔루션 등의 부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기, 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전장팀 신설 왜?
삼성전자가 전장부품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최근 주력 사업이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업체가 오는 2020년께 본격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스마트카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
특히, 경쟁사인 LG전자 역시 관련 조직으로 VC사업부를 신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는 전기차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 등 계열사와 함께 구글 등과도 협력관계를 구축, 핵심 부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장부품을 공급하는 등 시장 선점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세로 구글, 애플은 물론 LG 등 전기차 및 스마트카 등 자동차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IT업체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스템 및 아날로그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배터리, 차량용 임베디드(내장형) 운영체제(OS)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만큼 전장부품 사업에서도 조기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단기간 내 전장사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장사업팀 신설은 전사적 신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을 시작한다는 의미"라며 "기존의 각 사업부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역량을 함께 키우면서 (사업을)동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삼성SDI나 삼성전기 등 계열사간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12091634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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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무성하던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 `현실로`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기부품 사업을 총괄할 ‘전장(電裝)사업팀’을 신설했다.
사실상 삼성전자의 자동차부품사업 본격진출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전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IT에서 쌓아놓은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자동차산업에 적용해 미래먹거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출처] 소문 무성하던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 `현실로` ------------------------------------------------------------------------------------------
자동차-IT 동맹 가속…스마트카 경쟁 달아오른다 도요타, MS와 제휴…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개발현대ㆍ기아차, 11개社와 스마트폰 연동기술 연구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7일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반한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든 데이터를 인터넷상 서버에서 관리,제어하는 기술이다. 중앙 서버를 통해 각종 정보(데이터)를 차량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실시간으로 운행 정보 등을 전송할 수 있는 쌍방향 기술이다. 현대 · 기아자동차는 이날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기술표준을 주도하기 위해 자동차 · 전자부문의 글로벌 업체 11곳과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자동차 업계에 스마트카 경쟁이 불붙고 있다. ◆도요타,전기차를 '움직이는 컴퓨터'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과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카 계획을 발표했다. 도요타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차세대 전기차에 담아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차량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를 '움직이는 컴퓨터'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위성을 통한 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길을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각종 음악이나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전기차의 핵심인 충전 시스템도 크게 개선하기로 했다. 전력회사와 운전자가 전기 요금,전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접목해 요금이 가장 싼 시간에 차를 충전할 수 있게 돕는다. 충전소 위치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예약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차를 타면서 집안에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도요타와 MS는 이를 위해 우선 10억엔(130억원)을 투자하고,펀드 등을 통해 추가로 개발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스마트 기술 개발 속도낸다 현대 · 기아차는 이날 GM 다임러 폭스바겐 등 자동차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전자 업체가 참여하는 총 11개 기업의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설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기술 선점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카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다. 컨소시엄은 자동차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표준화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와이파이(무선랜),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등과 같은 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결합한 첨단 기능을 연구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화면과 소리를 자동차에 내장된 디스플레이에서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과 각종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거리 확인,충전 상황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의 상용화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GM은 온스타,포드는 싱크라는 이름으로 텔레매틱스(컴퓨터와 무선통신 기술 결합)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구글과 같은 IT 업체도 전기차 분야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10407183256527 ------------------------------------------------------------------------------------------------ 삼성전자가 지난 9일 조직개편을 통해 자동차 전장(電裝) 사업팀을 신설, 차량용 전기·전자 부품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미래의 자동차인 스마트카를 구성하는 부품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관심을 끈다. 10일 IT전자업계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3의 IT 혁명'으로 불리는 스마트카에 들어가는 부품은 크게 ▲ 카인포테인먼트 부문인 IVI(In-Vehicle Infotainment) ▲ 운전지원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커넥티비티 운영체제(OS) ▲ 전기차 구동부품(배터리팩·인버터 등)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트렌드포스 보고서는 스마트카가 2020년에는 전체 자동차의 7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인터넷만 연결된 사물인터넷 자동차(IoV·Internet of Vehicle), 자율주행차, 전기차(EV) 등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구동, 제어, 관리, 오락 기능이 통합적인 운영체제(OS)에 의해 통제될 때 완벽한 스마트카로 볼 수 있다. ◇ 자율주행으로 가는 진화단계인 ADAS IVI의 대표 품목으로 텔레매틱스를 들 수 있다. 텔레매틱스의 기능은 차량 사고시 긴급구조, 도난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하다. 4G LTE 플랫폼을 갖춘 제품이 이미 상용화된 상태다.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은 현 수준의 상용차에서 가장 중요한 전장부품이다. AVN은 CID(중앙정보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되는데 최근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고해상도화 측면에서 빠른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 ADAS는 자율주행의 전 단계로 운전을 돕는 시스템이다. 전방 카메라릍 통해 주행 도중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운전자에게 알림 기능을 작동하고 제동·조향장치와 결합해 차량을 제어하게 된다. HUD(헤드업디스플레이)도 ADAS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운전자의 정면 윈드실드에 주행·경로정보를 투명 디스플레이로 표시해 준다. 보다 진화된 형태는 스테레오 카메라(Stereo Camera) 시스템이다. LG전자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 개발에 나서기도 한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마트카의 눈'에 해당한다. 일반 헤드램프와 달리 무인주행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갖춘 헤드램프를 장착한 것으로 보면 된다. ◇ 운영체제에선 구글이 가장 앞서 IVI, ADAS와 같은 하드웨어 전장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커넥티비티 운영체제(OS)다. 이 분야에는 자동차·전자업체가 아닌 글로벌 IT기업들이 앞서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다. 구글은 '오픈오토모티브얼라이언스(OAA·Open Automotive Alliance)'라는 일종의 동맹을 만들어 커넥티비티 OS를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구글카는 2013년 최초로 무인주행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구글 동맹에는 현대차, 아우디, GM, 혼다 등 글로벌 카메이커들이 참여하고 있고 세계적인 그래픽 업체 엔비디아도 합류했다. 구글 만이 아니다. 윈도 체제를 앞세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윈도 인 더 카(Windows In the Car)'라는 명칭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애플의 '카플레이'도 스마트카 운영체제의 하나다. 이처럼 자동차의 전장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조작하는 개념을 '미러링(mirroring)'이라고 한다. ◇ 구동부문엔 인버터·컴프레서·배터리팩 그 다음으로는 스마트카의 구동부품으로 대부분 전기차 개념과 연결된다. 구동모터는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회전에너지로 변환해 전기차에 동력을 제공하는 장치이고 인버터(Inverter)는 자동차 배터리의 직류전원을 교류전원으로 변환해 모터를 구동하고 회전속도와 파워를 제어하는 장치다. 전동 컴프레서는 차량 공조시스템의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다. 배터리팩은 전기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를 말한다. 전력분배모듈은 배터리 전원을 각 부품에 맞게 분배하는 장치이며 DC컨버터는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주변기기용 전원을 공급하는 기기다. 이밖에 급속충전통신모듈은 외부 충전설비로부터 전기차로 전력을 공급받을 때 충전을 제어하는 장치다.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1210114438163 ------------------------------------------------------------------------------------------------- 스마트카 관련주, 무인자동차 관련주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접목된 스마트 카의 주요 기능> <볼보의 자동 브레이크 기능 - 자동비상제동장치, 출처 - 볼보 유튜브>
<보쉬의 자동 속도 제어 장치 - Adaptive Cruise Control, 출처 : 보쉬 유튜브 > ■ 관련 포스팅 관련기사 ▼ [섹터분석] 스마트카 관련주, 무인자동차 관련주 출처:http://returntooza.tistory.com/1258 스마트카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ADAS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요.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약자로 운전자 지원 시스템입니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인데요.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때, 앞차와 추돌 위험이 있을 때, 졸음 운전을 할 때 운전자에게 알려서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미 고급 제품에 이러한 기능이 추가가 되었고요. 여기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경쟁사들이 따라왔는데요. 앞으로 나아갈 기술들은 더욱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미동전자통신이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바로 보행자인식입니다. -------------------------------------------------------------- 똑똑한 차량 ‘스마트카’ 2015년을 돌아보다 해외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 ‘미래차량’ 시동, 국내 커넥티드카 초점 2015년 IT 업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 중 하나는 단연 ‘스마트카’다. 사람이 아닌 기계가 스스로를 관리하고 움직이는 자동차. 졸음, 음주, 범죄 활용 등 사람이 직접 운전할 경우 생겨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2015년은 이런 스마트카로 우리가 한발 다가선 시점이었다. 최근 스마트카가 이슈로 떠오르며 이와 관련된 용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스마트카를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무인자동차’, ‘커넥티드카’, ‘인포테이먼트카’ 등등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서로 비슷한 단어 혹은 인공지능 차량 전 단계의 자동차 등을 말한다. 스마트카는 인공지능 차량을 말한다. 말 그대로 자동차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는 차량. 현재 업계는 그 목표점을 향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자율주행차량·무인자동차(이하 자율주행차량)와 ▲커넥티드카·인포테이먼트카(이하 커넥티드카)라는 두 부류다. 두 카테고리 모두 인공지능 차량 즉 스마트카라는 목표의 각자의 길인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차량은 IT 공룡기업이라고 불리는 구글이 대표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분야이며 커넥티드카는 플랫폼 강자 애플이 선도하고 있는 분야다. 물론 그렇다고 서로 한 분야 만들 고집하지는 않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스마트카를 최종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통신기술연구팀 팀장은 “현재 스마트카의 단계는 통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에 주력하는 단계”이며 “2015년에는 커넥티드카나 인포테이먼트 등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에 있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자동차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똑똑한 차량’ 그 최종 목표로 다가기 위해 2015년 세계는 어떤 방향으로 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렸는지 한번 알아보자.
2015년의 ‘화두’ 스마트카 이전 단계 커넥티드카 = 커넥티드카는 ‘연결하다(Connect)’와 ‘자동차(Car)’ 합성어다. 말 그대로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가 결합돼 양방향간 인터넷이 가능한 차량을 뜻한다. 일반 차량은 독립된 기계로서 사람이 조정하는 방향으로 혹은 속도 등으로 움직이면 됐다. 그러나 인공지능 차량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외부와의 정보 연결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정보통신과 자동차의 연결 즉 커넥티드카다. 또 현재 자율주행차량의 눈이 돼 주는 레이더·라이다(LiDAR) 기술을 대신해 통신 기술로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다면 레이더와 라이다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최소화시켜 대량 양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기술로 꼽히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지난 1월 2020년에 도달하면 커넥티드카는 2억5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제임스 하인즈(James F. Hines) 가트너 리서치 이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면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은 2020년까지 약 4000만대의 자동차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적용될 것이며 약 3710만대의 자동차들이 애플의 카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체 BII 역시 커넥티드카 시장은 애플과 구글의 중요한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자동차 굴지 기업들 ‘미래차량’ 향해 시동 =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15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는 전통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한 각종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량으로 스마트카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독일 자동차업체 BMW는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을 접목한 ‘i3’를 공개했다. i3는 4개의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주변 장애물을 피하며 자동으로 운행된다. 이날 스마트워치를 통해 i3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시연했다. 벤츠 역시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한 ‘F015 럭셔리 인모션(Luxury in Motion)’을 공개했으며 이 차량은 자사 철학인 ‘편히 쉴 수 있는 자동차’라는 철학에 맞춘 내부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이었다. 이어 벤츠는 빅데이터·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피보탈과 함께 커넥티드카 앱 개발을 통해 개발한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도 언급했다. 이 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차량의 난방, 차량 문, 내비게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량에 관한 자사의 포부를 밝혔다. 마틴 빈터콕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모터쇼 전날에 열린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 행사에서 202년까지 약 20종 이상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와 함께 모든 모델에 스마트폰이 연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는 중국 메신저 앱 ‘위챗’의 텐세트와 손을 잡고 중국용 커넥티드카를 개발한다고 밝혔으며 스웨덴 업체 볼보는 자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량을 개발 중에 있다.
국내 시장 무인자동차 보다는 ‘아직’ 커넥티드카 =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중 대표 기업들인 현대·기아·삼성 등은 아직 해외에서 활발히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보다는 커넥티드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15 CES에서 지난해 선보인 블루링크2.0의 안드로이드 앱을 확장한 ‘블루링크’를 선보였다. 중국 검색 포털 업체 두바이와 함께 개발한 블루링크는 스마트폰 외에도 자체 스마트워치를 통해 ▲원격 엔진 시작 ▲원격 도어 잠금·해제 ▲원격 전조등·경적 ▲위성 기반 자동차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역시 중국 두바이와 함께 개발한 ‘UVO’를 선보였다. UVO는 스마트폰으로 차량과 연결해 여러 정보를 교환하는 카라이프 시스템으로 ▲주차위치 확인 ▲원격 도어 잠금·해제 ▲ 원격 시동 및 온도 조절 기능 등을 내장했다. 삼성은 해외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을 2015 CES에서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커넥티드카의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신생 벤처 기업 ‘빈리’ 투자를 하는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빈리는 일반 자동차를 커넥티드카로 바꿔주는 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로 자사의 기계를 차량에 꽂으면 자동차가 인터넷에 연결된다. 빈리는 현재 삼성, 콕스오토모티브, 콘티넨탈, 웨스틀리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 자동차 업체들은 세계 굴지 기업에 비해 스마트카 기술 수준이 더딘 편이다. 해외 기업들은 무인자동차와 커넥티드카 등 모든 면을 검토하고 함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국내 제조업체들은 인포테이먼트 즉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KDB산업은행은 ‘스마트카 시장확대와 국내 ICT 업계의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시장은 스마트카 핵심 원천기술이 미흡하며 주요 전장품의 수입 의존이 지속되고 있다”라는 문제를 지적 했다. 또 “국내 스마트카 기술 수준은 선도국인 유럽의 85%로 약 1.4년 격차가 있다. 완성차 단위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 근접했으나 스마트카 관련 기술 열위에 있다”며 “특히 반도체·센서 등 핵심 전장품, 소프트웨어 설계 기술 수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커넥티드카의 가장 큰 위협은 ‘해킹’ =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통신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는 아직까지도 보안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 독립된 기계로서의 활용은 단순하면서도 간단했지만 여러 기능을 수행가능하게 만들면서 해킹에 취약하게 된 것이다. 지난 7월 유투브를 통해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체로키’가 갓길로 곤두박질치는 영상이 공개 됐다. 이는 FCA(Fiat Chrysler Automobiles)가 자사의 보안 소프트웨어 패치를 공개한지 5일 만에 올라온 동영상이었다. 전문 해커인 크리스 밸러섹과 찰리 밀러과 촬영한 이 영상을 통해 FCA는 140만대의 차량을 리콜 했으며 대규모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또 미국 정부를 비롯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이 사건을 통해 커넥티드가의 보안 결함에 대해 법안 도입 등을 제안했다. 해커 새미 캄카는 자신의 해킹프로그램 ‘온스타(ownstar)’로 제너럴모터스(GM)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온스타(onstar)’에 침입해 차량의 문을 열거나 잠그고 엔진 시동을 끄는 등 쉐보레 차량을 해킹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전자기기 보안 행사인 ‘시스캔’에서는 주최 측이 테슬라 전기차 ‘모델S’를 해킹하는 팀에게 상금 1만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여기에 중국 보안 업체 ‘치후 360’이 참가해 경적, 전조등, 도어락 조작 등의 해킹을 선보여 상금을 받았다.
미래의 인공지능 차량과 연결된 2015년 커넥티드카 = 미래의 스마트카는 인공지능 차량으로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선택하고 움직여야한다. 하지만 도로 위에서는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많기에 이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올해 논문 중 하나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논문 내용은 ‘무인자동차가 과연 전방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해 운전자 혹은 회피 가능한 장소에 있는 한 명의 보행자를 무시할 수 있을까?’하는 내용이었다. 대부분은 이 설문에서 다수의 인명을 위해 소수의 생명을 포기하는 선택을 한다. 이 논문에서는 과연 무인자동차는 이와 같은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등을 지적하고 있다. 아직 진정한 완벽한 인공지능 차량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러나 구글이 개발한 레이더·라이다(LiDAR) 기술이 최선이라고 생각됐던 예전과 달리 최근 통신기술을 활용한 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카의 방향성이 제시 되는 등 해외 스마트카에 대한 개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스마트카 기술 개발은 글로벌 업체에 비해 미흡한 모습이 역력하다. 현대와 기아는 중국 두바이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였고 삼성은 빈리라는 업체 투자를 통해 커넥티드카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정도다. 무인자동차를 도로에서 직접 주행하고 법규 규제를 조정한다는 해외 사례에 비하면 국내 스마트카 개발이 적극적이 못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대한민국 자동차는 글로벌에서도 뛰어난 제조 기술 등을 통해 인정받고 있는 분야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카에 대해 잰걸음으로 따라가기 바쁘다. 출처: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3 -------------------------------------------------------------------- 현대차-삼성전자 '스마트카' 격돌 예고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211000042 ----------------------------------------------------------------------------------- UVO 기아 유보 네비게이션 기아차에 옵션으로 내장된네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과 연동 편리한 옵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죠 ^^ 물론 현대 모비스에서 만든 네비인듯.... 모비스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ㅋㅋㅋㅋㅋ 모비스 워낙 네비 업글이 안되고 하는것도 불편해서 초기에는 1년에 한번 업글 해주던..기억이... 카메라에 막 찍혀!!!! ㅜㅜ UVO는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차량의 상태 확인, 시동도 걸고, 여러가지 편의점이 있어요 ^^
----------------------------------------------------- '무인차 시대' 경계 허물어진 車산업…전자·ICT 부상‘꿈이 현실로’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시장 확대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십수년전만 해도 미래 자동차로 그려졌던 ‘무인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전통적인 자동차산업도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의 시장성이 점차 확대되면서 기존 완성차 업체를 넘어 전자와 화학, ICT 업계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평범해 보이는 차량의 운행에 사람들의 시선이 몰렸다. 이른바 ‘무인차’로 불리는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국내 첫 시연 현대자동차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영동대교 북단에서 코엑스 남문까지 약 3㎞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직접 현대차의 자율주행 선행기술이 탑재된 제네시스에 직접 탑승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자율주행 시연에서 ▲주행 차선 유지 ▲서행 차량 추월 ▲기존 차선 복귀 등 도심 실제 주행 환경 속에서 적용 가능한 선행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현대차가 3월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한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과 12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된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보다 한 단계 진보된 기술이다. 그 결과 현대차는 ▲위치, 자세 추정 및 주행환경 인식 ▲경로생성 및 주행상황 판단 ▲차량제어 기능 등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했다. 차량 내 고성능 GPS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고, 전·후·측방 레이저 스캐너·레이더·카메라 등 고정밀 센서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기초로 주변 차량, 보행자 등 장애물을 파악하는 주행환경 인식 기술을 구현, 외부에서 수집된 정보는 주행상황 판단 기술을 통해 주변의 교통흐름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주행 경로를 생성한다. 차량제어 기술은 정보 분석으로 생성된 최적 경로와 주변 상황을 통합해 차량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했다. 이는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차선 변경에 추월까지, 심지어 운전자가 없이도 주행이 가능한 일명 ‘스마트카’가 시대가 현실화 됐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스마트카의 시장 가능성은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LG·삼성 등 첨단 전장부품 시장 노크 전기차 시장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차 등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가 등장으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영역도 허물어지고 있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통신, 센서, 전자부품, 소프트웨어(SW)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자·IT 업계는 새로운 먹거리로 자동차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텔레매틱스(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장부품,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을 병행한다. LG전자 VC사업본부 외에도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이 전장부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LED 제품이나 스마트카 핵심 기술인 V2X(차량과 모든 사물 간 통신) 모듈, 차량용 카메라 모듈, 무선충전 기술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LCD를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미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다임러, 아우디, 르노, 볼보,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체리자동차 등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은 이미 삼성전자와 SDI, 삼성전기 등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미 자동차 사업 관련 R&D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또한 어떤 식으로든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전기는 모터 사업 등을 대거 정리하는 대신 스마트카로 대변되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TV나 PC, 모바일 기기에 사용됐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잠깐용어 참조)를 자동차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무인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사업과 무선충전 모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용전지 분야의 경우 삼성SDI가 지난 7월 BMW 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현재 미국 전기차 개발 컨소시엄인 USABC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 자동차용 전지도 개발 중이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미래성장동력 19대분야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를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부·국토교통부와 공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미 무인차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에 나섰다. 또 우리 정부는 지난달 26일 프랑스 정부와 함께 올 연말부터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44325 ---- 다른 표기 언어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운전을 하다보면 졸릴 수도 있고 짙은 안개가 끼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사고가 많이 난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동차에 장착된 첨단 안전장치가 적절히 개입해 운전자를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거에는 안전벨트나 에어백 등 이미 사고가 난 후에 운전자를 도와주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요즘 나오는 차에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주는 적극적인 개념의 안전장치가 많이 달려 있다. 이를 ‘ADAS’라 부르고 있다. 일반 차보다 더 똑똑하다는 의미에서 스마트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긴급자동브레이크(AEB) 시스템이 대표적인 ADAS이다. AEB는 카메라와 레이더로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해 충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입니다. 이밖에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지원시스템(LKAS), 사각지대감지시스템(BSD) 등이 대표적 ADAS 기술이다. 현대모비스, 만도가 ADAS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조직개편안 발표를 통해 생활가전 부품(C&M) 사업팀장을 맡고 있던 박종환 부사장을 신설 전장사업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DS(부품)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이 종합기술원과 함께 전장사업팀을 관장할 예정이다.
자동차 전장은 차량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전자·IT 장치를 말한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텔레매틱스, CID(중앙정보처리장치),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모두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전장사업은 단기간 내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사업에 대한 의지는 이날 발표한 삼성SDI 조직개편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센터를 신설해 김유미 신임 부사장이 맡도록 했다. 삼성SDI 기존 조직틀을 거의 바꾸지 않으면서 유일하게 신설한 것이 배터리 소재센터다. 일본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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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물인터넷2 : 스마트카
삼성전자가 뛰어든 '스마트카 부품' 어떤 것 있나
스마트카란 첨단 컴퓨터와 통신·측정기술 등을 이용해 자동차의 안전성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자동차를 말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커넥티드카는 ‘연결하다(Connect)’와 ‘자동차(Car)’ 합성어다.
▲ 벤츠는 ‘편히 쉴 수 있는 자동차’라는 철학에 맞춘 자율주행차량을 공개했다.(사진은 ‘F015 럭셔리 인모션’모델과 상관없음)
▲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는 원격 엔진시작, 도어 장금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출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지난 7월 유투브를 통해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가 해킹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 유투브)
▲ 미래의 스마트카는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선택하고 움직여야한다.
국내 제조업을 대표하는 이들 업체가 자동차시장에서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현대, 자율주행차 칩 개발
2018년까지 IT에 2조 투입
삼성, 차량 전자 부품팀 신설
전기차용 2차 전지도 개발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자동차에 갈수록 디지털기기 비중이 커지면서 기존 완성차업체와 전자업체 간의 경계는 허물어지는 형국이다.
현대차그룹 등 완성차업체는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 관련 칩과 센서 개발에 나섰고 삼성전자, 구글 등 전자 및 인터넷 업체들은 차량과 핵심부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의 반도체 칩을 직접 개발한다. 협력사에서 관련 칩을 사 와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그룹 차원의 판단 때문이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는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해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설계 전문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을 2012년에 세웠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카, IT기술 개발에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電裝)사업 진출을 위해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가 향후 집중하려는 사업과 겹친다. 실제 현대차는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의 경우 LG전자를 통해 공급받는 등 삼성전자를 직·간접적으로 경계하는 분위기다.
자동차 전장이란 차량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전자·IT 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텔레매틱스, CID(중앙정보처리장치), HUD(헤드업디스플레이), 차량용 반도체 등이 포함된다.
삼성SDI는 전기차용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SDI는 중국의 완성차 제조사 JAC의 전기차 새 모델에 장착할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장부품 역량강화 조치로 국내외 부품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 간 관계는 당장 대결구도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자동차산업의 기술 개발을 자극하며 '윈-윈'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선두에는 LG가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의 VC사업부 1분기 인력은 2400여명에서 3분기 약 2900여명으로 500명가량 늘리는 등 자동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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