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격 Z 작전 : 무인 자동차.


 

2013년 무인 자동차는 이미 시속 70마일로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구글의 무인 자동차는 아무런 사고 없이 30만 마일 이상을 달렸다고. 도대체 구글은 안 끼는 데가 없다.

 

 

전격 Z작전 2000

감독
앨런 J. 레비
출연
데이빗 핫셀호프, 에드워드 물하레
개봉
199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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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동차 관리인, 렌터카 산업, 무인택배서비스, 자동차 네트워크 산업은 활성화될 것이라고. 미래엔 굳이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도 없다. 필요할 때 어디서나 무인 자동차를 렌트하면 되니까.

 

자동차의 디자인도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사이드 미러가 필요 없어지고 운전대도 필요 없어진다.

 

 


2. 더문 : 본격 우주인 출현시대.


 

 

더 문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샘 록웰, 케빈 스페이시
개봉
2009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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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달을 우주 식민지로 개발하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중국 우주비행연구 및 교육센터는 최근 밀폐공간 생태지원 시스템(Closed Ecological Life System:CLESS)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우주인들에게 산소와 채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독일 인공지능연구센터DFKI와 브레멘 대학교에서는 아이스트럭트iStruct라는 이름을 가진 우주로봇 구동에 성공했다. 아이스트럭트가 현실화되면 지구에서 원격 조정으로 달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3. 스타트렉 : 순간이동과 양자컴퓨터


스타트렉 다크니스

감독
J.J. 에이브럼스
출연
칼 어번, 크리스 파인, 조 샐다나, 안톤 옐친, 재커리 퀸토, 앨리스 이브, 베네딕트 컴버...
개봉
201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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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안톤 자일링거 교수팀은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자 순간이동을 성공시켰다고 한다. 역시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 대학교의 연구팀은 같은 해 광자를 순간 이동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2012년에는 물리학자들이 양자정보를 150m 순간 이동시켰다고 발표했다.

20125월엔 중국 연구진들이 양자 하나를 97km 떨어진 것에 순간이동 시켰다고 한다.

며칠 뒤 오스트리아 연구진들이 143km 떨어진 것에 양자를 순간이동 시켜 불과 8일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외에 다른 정보는 제시하지 않는데, 과연 2038년이면 인간의 텔레포테이션이 가능해질까?

 

 

3. 가타카 : 인체에 이식되는 컴퓨터 칩

 

가타카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에단 호크, 우마 서먼
개봉
199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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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나 영국에서 사람의 몸속에 베리칩Verichip’이라는 전자칩을 사용하면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쌀알 크기 정도로 간단한 시술을 통해 인체에 주입할 수 있다고. 이 베리칩은 당뇨병 등을 관리하기 위해 혈당이나 혈압, 심장박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 베리칩에는 유전자 정보 및 개인의 모든 정보들이 들어있는데 gps와 연동되면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위치가 추적된다.

 

 

종교인들이 이 베리칩을 악마의 표식이라고 비난하는 이유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래엔 정부나 기업이 강제로 인간에게 주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오바마케어의 한 조항으로 필요시에는 개인이 RFID를 이식할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극단적인 경우를 상상한다면 칩이 이식되는 걸 개인이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마도 초창기에는 전자발찌의 경우처럼 여론의 힘을 빌어 범죄자들의 재발방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4. 마이너리티 리포트 : 생체 인식의 진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크루즈
개봉
200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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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는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이제 생체인식 기술은 지문인식 외에도 홍재인식, 동작인식, 얼굴인식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그 기술은 점차 발달하고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호흡인식, 적외선 인식도 가능해지고 땀의 화학성분도 분석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역시 정치가와 정부의 손에 의해 운용될 경우 심각한 개인의 사생활 위협의 요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5. 엑스맨 : 뇌를 통해 생각을 전달하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제니퍼 로렌스,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개봉
20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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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월 듀크 대학교의 연구진들은 쥐 2마리의 뇌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38월에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텔레파시 역시 성공했다고 한다. 이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 단순한 뇌 신호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더 나아가 내 의지로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할 수도 있다고. 연구진들은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정부나 정치가 손에 들어간다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6. 소스코드 : 뇌와 컴퓨터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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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개봉
2011 미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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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는 컴퓨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구글엔지니어링의 이사인 레이 커즈와일은 구글 글래스가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인간과 컴퓨터가 결합되어 뇌 내부에서 가상현실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진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에서는 자신을 동시에 여러 곳에 둘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지금의 는 가상현실 속에 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평행이론 역시 가상현실의 내용과 너무 비슷하지 않은가? 숱한 가 어딘가에 있는 거 아닐까?

 

 

2030년에는 인간의 뇌를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결함으로써 방대한 사고 능력을 얻게 될 것이고, 구글은 현재 이러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는 엄청난 기회로 가득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선 우리는 구글에 돈을 내야만 할 것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텔레파시 원Telepathy One’이라는 전화를 발명했다고. 텔레파시 원은 멀리서 나는 소리를 귀가 아닌 뇌를 통해서 듣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텔레파시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당장 코앞에 와 있다.

 

 

7. 토탈리콜


토탈 리콜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브라이언 크랜스톤
개봉
2012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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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에 대한 비밀이 MIT에서 새롭게 밝혀졌다고 한다. 사람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 즉 변하지 않는 물리적 흔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숨어 있던 기억이 호출되는 것이라고. 그렇다면 그 기억이 도대체 어디서 호출되는 걸까?

 

이러한 가설은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신경과학이 생각의 틀을 바꾼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더 나아가 기억을 차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기억을 입히거나 기억을 조작하는 일도 가능해 질 거라고 한다. UC 어바인 대학교 신경 생물학과의 노먼 M 와인버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두뇌영역을 직접 조작해 특정한 기억을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역시 범죄나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조작된 기억을 가진 는 도대체 누구인가? 조작된 기억을 가진 는 예전의 라고 할 수 있을까?

 

 

또한 자발적인 경우가 아니라 정부나 권력자에 의해 강제적으로 기억이 조작될 우려도 있지 않을까?

 

8. 이퀄리브리엄 : 정신질환을 통제하고 치료한다.

 

이퀼리브리엄

감독
커트 위머
출연
크리스찬 베일, 에밀리 왓슨, 타이 딕스, 앵거스 맥페이든, 숀 빈, 숀 퍼트위, 매튜 하버
개봉
200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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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뇌과학 센터인 MIT의 피코어 센터의 연구원들은 뇌의 편도체와 해마 사이에 통신경로가 뚫려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편도체와 해마 사이의 연결을 활성화 할 때 실험용 쥐는 불안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 연결을 차단하자 쥐들은 불안을 겪지 않았다고. 이러한 연구를 응용하면 인간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

 

한편 애리조나 대학교의 연구팀은 뇌의 특정 영역에 초음파를 쏘아 기분을 변환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역시 우울증 치료에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개발 역시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뇌의 조작을 통해 인간의 정서가 바뀔 수 있는 거라면 인간은 단지 뇌 조작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일까? 인간의 자유 의지란 실로 환상에 불과한 걸까?

 

 

9. 터미네이터2 : 자가 치유되는 폴리머 개발


터미네이터 2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개봉
1991 미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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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에 등장하는 T-1000은 죽여도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데 이제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인 전기기술연구소에서 이본 오드리오 졸라 박사는 칼에 의해 두 개로 절단된 뒤 스스로 다시 붙는 폴리우레탄 네트워크를 개발했다고 한다. 박사는 이러한 기술을 터미네이터 폴리머라고 명명했다고.

 

이러한 기술이 개발되면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영구히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10.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노화가 사라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오몬드
개봉
200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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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월에 하버드 피부연구소는 쥐의 DNA를 변경해 실제로 늙은 쥐를 젊게 만들었다고. 연구팀은 쥐 3마리에게 텔로머라제telomerase를 응용했다고 하는데, 텔로머라제는 그동안 암세포에서 말단소립을 계속 연장시켜주어 암세포에 불멸성을 부여해 암을 치료하는데 방해요소로만 인식되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유전자 뒤집기를 통해 젊음을 되살려주는 효소이기도 하다고.

 

 

줄기세포 기술 역시 세포 수준에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세계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5년 후 노화방지 신약을 출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근에 황화수소가 노화를 방지해준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의 연구팀은 황화수소가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 SIRT1를 활성화 시켜 노화를 줄이는 효소가 나타나게 하는 원리임을 밝혔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고려해본다면 나이는 실로 숫자에 불과해 질지도 모르겠다. 단 경제적 불평등은 피부의 불평등으로 이어질지도.

 

11. 매트릭스 : 인간보다 똑똑해지는 기계


매트릭스

감독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개봉
199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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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커즈와일이 주장하는 특이점의 시대가 2045년이라고 한다. 기술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인간이 더 이상 인간의 지능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속도가 되어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고. 방법은 한가지 뿐이다. 컴퓨터와 자신의 뇌를 병합하는 길뿐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인공 지능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인공 지능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노예로 전락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인간의 마음조차 기계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역시나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봐야.

 

 

12. 로봇 앤 프랭크 : 친근한 로봇들


로봇 앤 프랭크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프랭크 란젤라, 제임스 마스던, 리브 타일러, 수잔 서랜든, 피터 사스가드
개봉
201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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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가장 똑똑하고 유연한 로봇은 미국방연구원이 개발한 아틀라스 로봇이라고 한다. 6피트, 330파운드의 이 로봇은 가장 진보된 인간형 로봇이라고. 28개의 유압구동 관럴, 2개의 손, 리다LIDAR라는 센서 헤드가 붙어 있다고.

 

 

최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엔지니어링회사 앱티마aptima의 연구팀은 인간처럼 생각하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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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