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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이 로봇 병사끼리 싸우는 미래 전쟁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올가을 드론과 무인 선박 등 첨단 무기를 활용해 사상 최초의 '로봇 전쟁' 군사훈련을 한다고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가을 조인트 워리어에 투입
혁신 기술·군사 로봇 테스트
오는 10월 스코틀랜드 민치 해협에서 영국군 주도로 진행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합동군사훈련인 '조인트 워리어'가 그 무대다.
1년에 두 번(4월과 10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훈련이지만, 올해 가을엔 영국 해군이 '무인 워리어 2016'으로 홍보할 정도로 군사용 로봇의 성능 테스트에 방점이 찍혀 있다. 드론은 물론 해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무인 자율 선박, 무인 공중경보기 같은 최첨단 '기계 병력'이 동원된다. 영국 해군은 훈련을 통해 첨단 무기들의 대잠수함 전투와 기뢰 대처, 정보 수집 같은 능력을 점검한다.
해군은 이번 훈련을 '실전 연습'이라고 규정했다. 군사용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을 훈련에 초청해 가상 전투 상황에서 그들의 혁신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80개국 이상이 '킬러 로봇'과 무인 전투 기술 연구개발에 뛰어든 상황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유아 단계'에 머물렀던 드론은 현재 널리 보급돼 전투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해저에서도 작전을 펼칠 정도로 진화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미국은 핵잠수함을 포함한 잠수함 추적용 무인 선박 개발에서 한발 앞서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선박은 가장 조용한 엔진 소리까지 잡아낼 정도의 최첨단 탐지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18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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