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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우량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국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24일 부산지역 비상장 기업 가운데 우량 기업으로 손꼽히는 동신유압, 대선주조, 골든블루, 삼진어묵, 동아밸브공업사, 제로웹 등 6개 사의 대표 등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1층 본사 회의실로 초청해 '상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대표 비상장 기업과 집단 상장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 측은 이날 코스닥, 코넥스 등 상장 제도를 설명하고, 참여 기업의 상장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동신유압 등 6곳
이례적인 초청 간담회 가져
기업들, 주관사 선정 움직임
간담회 참여 일부 기업은 이날 내부적으로 상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몇몇 업체는 내년 상장 심사에 대비해 이미 증권사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거나, 회계팀과 상장 관련 지분 정리를 하는 등 상장 준비를 상당 부분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사출성형기 국내 생산 1위 업체인 동신유압은 2014년 4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2014년 75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엔그룹 자회사인 대선주조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주류업체. 동아밸브공업사는 조선해양용 밸브 제조사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힌다. 제로웹은 모바일 플랫폼 구축 업체. 최근 대규모 투자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삼진어묵은 어묵베이커리를 앞세워 수도권과 일본까지 진출했다. 지역 기업이 상장을 하면 풍부한 투자 자금이 부산에 유입되고, 국내 대표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어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한국 거래소는 현재 부산지역 전체 기업체 대비 상장 기업의 비율이 4.6%에 불과한 상황에서 우량 기업들이 상장 대열에 합류할 경우 부산지역의 연쇄 상장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외부 자금 유입에 따른 경영권 불안 우려 등을 이유로 기업공개를 꺼리는 보수적인 기업 분위기 해소가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50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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