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무역업체와 시민에게 세관 공매제도를 무료로 알려주는 '세관 공매교실'을 25일 오후 세관 4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두 번째인 공매교실에서는 문의가 많은 공매입찰절차와 공매입찰요건 등을 정리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공매 관련 법령, 공매 낙찰의 종류, 전자입찰시스템 가입절차, 공매입찰 때 유의사항, 자주 발생하는 오류 등도 알려준다.

세관 공매제도는 수입통관되기 위해 보세구역에 들어온 외국물품이 장치기간이 지나도록 통관되지 않으면 세관장이 공고 후 해당 물품을 매각할 수 있는 제도다.

공매는 주로 일반 경쟁입찰에 의해 이뤄진다. 첫 번째 입찰 때 매각되지 않으면 다음 입찰때부터 최초 예정가격의 10% 이내 금액을 낮춰 진행해 비교적 싼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세관은 매각 개시 10일전 공매목록을 작성, 세관 게시판과 관세청.본부세관 홈페이지에 매각공고를 낸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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