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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3,76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유로와 파운드 등 다른 보유자산의 가치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4월말 외화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765억7000만달러로 전달(3,753억달러)보다 12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3,777억7,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건 달러화 약세 영향이 크다. 달러가 약세를 보여 유로나 파운드 등 달러 이외 통화로 표시된 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4월 한 달간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지수는 1.3% 하락했다. 달러는 원화에 대해 1.7% 올랐지만 여타 통화에 대해서는 주로 약세를 보였다. 유로 가치는 달러에 대해 1.7%, 파운드는 3.4% 상승했고 엔화도 0.5% 올랐다.
3월말 보유액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8위로 전월과 같았다. 1위는 중국(3조91억 달러)으로 2월 말보다 40억 달러 늘었고 이어 일본(1조2,303억 달러), 스위스(7,304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086억 달러), 대만(4,375억 달러), 러시아(3,979억 달러), 홍콩(3,956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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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온라인쇼핑 월간 거래액이 다시 증가해 올해 3월 역대 최대 금액을 경신했다.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초로 59%를 넘어서 역시 기록을 다시 썼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1.3% 늘어난 6조3천257억원이었다. 이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37.6% 증가한 3조7천318억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59.0%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과 비중은 사상 최고치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온라인쇼핑은 7.8%, 모바일쇼핑은 8.4% 증가했다.
통계청 손은락 서비스업동향과장은 "모바일 이용이 보편화돼 전체 온라인쇼핑을 견인했다"며 "봄맞이 신학기 관련 상품 판매가 늘었고 3월 일수가 2월보다 사흘 더 많은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손 과장은 "배송 기간이 단축돼 신선식품 등 상품이 다양화했고 업체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온라인쇼핑 이용 환경 개선돼 전체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7/05/04/AKR20170504070100002_02_i_20170504134904307.jpg?type=w540)
![](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7/05/04/AKR20170504070100002_03_i_20170504134904299.jpg?type=w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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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된 뒤인 작년 4분기에 국내 30대 그룹의 접대비가 전년 동기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해 접대비 내역을 공시한 111개사를 대상으로 작년 4분기 접대비를 조사한 결과 212억8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1%(83억3900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30대 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48.0%나 급증했지만 접대비 지출은 대폭 감소한 것이다.
그룹별로 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그룹과 접대비 내역을 공시하지 않은 대우조선해양·KT&G·대우건설 그룹을 제외한 26개 그룹 중 24개 그룹(92.3%)은 모두 접대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65.4%(2억1400만원)를 줄여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롯데(59.9%, 10억300만 원)와 GS(55.0%, 5억7300만원), 미래에셋(50.3%, 9억800만원) 그룹 등도 절반 이상씩 줄였다.
이어 삼성(-49.8%, 7억8700만원), OCI(-49.8%, 3억2400만원), 대우건설(-46.3%, 6억2500만원), 포스코(-45.0%, 2억5600만원), 영풍(-41.8%, 2억9700만원) 그룹이 감소 폭 상위에 속했다. 반면 KT(5.3%, 1400만원)와 현대차(2.1%, 5100만원) 그룹은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비 총액에서는 SK그룹이 29억9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24억9800만원), 현대중공업(19억9900만원), 한화(17억600만원), 하림(14억3500만원), 현대백화점(11억4400만원) 그룹 등이 10억 원을 넘겼다. 이어 두산(9억8800만원), 한국타이어(9억2800만원), 미래에셋(8억9800만원), CJ(8억1400만원), 삼성(7억9400만원) 그룹 등이 뒤를 이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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