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김상중 눈물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6항..."


출처 유튜브

 

 

 

2016.-4.16일 세월호 2주기 재조명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영화같은 스토리


세월호 구조 현장을 학부모들이 직접 가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음

그때 해경이 바닷물 속에서 노트북을 건지는 것을 보게됨

현장의 학부모들이 세월호 학부모 대책위(?)에 전화함

대책위 대표가 서울에서 팽목항으로 곧바로 내려옴

변호사분과 함께 증거보존신청 곧 바로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

30분뒤 (어떻게 알았는지) 검찰에서 그 노트북을 압수하기 위해 옴

검찰이 그 노트북을 못 가져감... ==> 신의 한수!!

현재 세월호 조사 중인 검찰을 믿지 못하는 거 같음.

학부모들은 현재 검찰도 똥누리와 한패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러나 노트북 복원은 법원에서 지정한 업체에 맡겨야 함

노트북 복구 중 절대로 조작질이나 파일 삭제 같은 걸 못하게 하기 위해

노트북 복원 전 과정 녹화 및 24시간 노트북을 CCTV로 감시

그 덕에 결국 이번에 국정원 문서가 법원에서 모두가 보는 중에 파일 오픈

국정원 지적사항 100가지를 판사가 직접 다 읽어 내려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 경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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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30분 아니었으면 이거 세상에 안 밝혀졌습니다.

현재 똥누리나 국정원은 목숨 걸고 덮을라고 할 겁니다...

원글출처 : 오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6641&s_no=926641&page=2

세월호 유가족분들 정말 대단하시오
증거의 대부분을 유가족분들이 지켜내시는것 같소..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이 나온 노트북도 증거보전신청을 하셔서 노트북을 지켜서 밝혀냈다오..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이 기사로 뜨고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바로 국정원이 해명했다고 하오.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국정원은 사건이 있으면 무대응으로 일관하지 해명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하오.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에 있는 내용들 중에 세월호 선원의 휴가계획, 잔업수당도 있었다 하오.

항해사들 “문건 사실이라면 세월호 오너는 국정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15




세월호 `고의 침몰 증거`인 절단된 앵커/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sns전파


진짜다,팩트tv,이강윤 오늘,손석희 뉴스

http://cafe.daum.net/i.e.p.r./SO4F/1475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기사 안의 파파이스는 1분 35분부터 세월호...

세월호 고의 침몰 증거? ㅠ

https://t.co/9i4EmWyUKs

'불법당선 대통령 하야 추진회'

http://cafe.daum.net/i.e.p.r./

세월호 '고의 침몰 증거'인 절단된 앵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골든타임’에 해경은 靑에 보낼 사진 찍어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2주기 특집
‘세타의 경고’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에 영상 자료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지시한 청와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2주기인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새로운 의혹들을 제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출동한 해경 123정이 ‘소극적인’ 구조를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전했다. 

당시 빠른 구조를 해야했던 이른바 ‘골든
타임’에 해경 측은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로부터 연락을 받고 ‘보고’를 하기 위해 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 측이 해경과 당시 연락을 주고 받던 음성 내역을 확인한 결과 청와대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14분쯤 방송 뉴스를 보고 세월호 사고를 접한다. 

이어 “청와대입니다”라면서 세월호에 대한 정보 및 현장 사진을 거듭 요구한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2주기 특집
‘세타의 경고’ 세월호 구조 당시 인원 파악에만 골몰한 청와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청와대 측은 “배
이름이 뭐죠?”, “어디서 어디로 가는 겁니까?”라면서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낱낱이 캐물은 뒤 현장 사진과 영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참사 현장에 있던 해경 123정장은 휴대
전화로 세월호 멀찌감치서 사진을 연신 찍어 보냈다. 

이후에도 청와대 측은 구조된 인원 수를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한 생존자는 “(해경들이) 구조는 안 하고 인원수만 계속 세더라”면서 “속으로 ‘저 사람 왜 저러지’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현장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2주기 특집
‘세타의 경고’ 세월호 침몰 당시 배가 뒤집어져 침몰한 것도 모르고 수심, 암초 등의 보고를 줄기차게 요구한 청와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를 취재해 온 기자는 “해경 123정 13명이 출동했는데 실제 구조를 한 것은 2명 뿐”이라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청와대의 거듭된 질문에 “전화를 받느라 확인을 못하고 있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수심은 얼마나 되나? 근처 암초는 어떤가?”라며 세월호 안에 있는 탑승객들이 아닌 주변 정보만 확인했다.

이후 배가 90도 이상 침몰했을 때 청와대에서는 “VIP(대통령) 메시지를 가져왔으니 잘 받아 적으라”면서 지시사항을 전했다.  

당시 전달된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단 한 명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
여객선 내의 객실, 엔진실 등을 포함해서 철저한 확인을 한 뒤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청와대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게 인원파악이니까 인원파악을 잘 해야한다. 왜 자꾸 인원수를 틀리느냐”고 지적했다.

청와대 측에서 세월호 안에 있던 승객들에 대해 묻는 것은 배가 이미 가라앉고 난 뒤인 오전 10시 52분에서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거의 배는 뒤집어졌는데 지금 탑승객들은 어디있나?”라고 물었고 해경 측에서 “선실 안에 있다”고 하자 “네? 언제 뒤집어졌어요, 배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출처: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17500001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선사 청해진해운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에 대해 나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한 현직 관제사는 "공개된 교신 녹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주파수 특성상 그렇게 녹음 상태가 안 좋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무엇을 믿어야할지 저도 참......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소장에게

 

해당 녹음 파일의 분석을 의뢰했고, 그는 "의도적인 삭제 혹은 덧씌움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완전 헉 소리나네요......

 

배 교수는 이어 "고의적으로 했다면 이것을 편집 삭제 구간이라고 한다.

 

의도적으로 편집됐을 가능성이 의심스럽다"고 조심스럽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씨의 클로징멘트입니다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작성자 강프로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비밀문서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방송을 보고 한동안 잊고 살았던 감정이 되살아 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방송 안에서 아이들이 각자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들을 보니.. 참 미치겠네요.

5분후의 참사를 생각지도 못하고.. 어른들이 구해줄거라고 생각하면서 배가 기울어져도 마냥 재미있는 상황인듯.. 어린 아이들 처럼 웃고 있는 그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총선결과가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는 쪽으로 나왔지만, 검찰이 뒷작업에 들어갔고 현재의 예상으로는 당선된 더민주 국회의원 몇명이 취소가 되고 그 자리를 보궐선거 등으로 다시 새누리쪽에서 채울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세월호 사건은 절대 지겨워해서도 안되고.. 끝까지 책임자들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쓸까 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편을 제작한 그알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작해봅니다.

이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들은 모두 SBS의 것 입니다.



처음 인양했던 물건들이 별것 아니라 생각했는데 CCTV영상이 저장되는 DVR..

 

세월호 안에 있던 그것 입니다.

 

세월호가 가라앉고난 뒤에..

팽목항에서 쉬쉬하면서 뭐가 나왔다.. 노트북 CCTV 관련된것들이 나왔다는 말들이 나왔고..

다행히 유족들이 발빠르게 입수해서 증거로 보존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추정시간이 되어가자 갑자기 영상이 꺼져 버립니다. 좌절..

 

 

그때 살아난 파일중에 세월호 직원의 노트북으로 추정되는데, 세월호와 관련된 파일과 폴더들이 나오는데..

 

소름끼치는 사실

 

세월호에서 발견된 비밀문서 뭘까요..

 

국정원이 배 운영에대해 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대체 국정원이 왜 직원들의 휴가계획까지 관여하는가?

 

혜상사고 계통도..

이 배는 사고시 국정원에 가장 먼저 신고를 해야하는 배였다는것..

 

국정원에 보고해야하는 배는 세월호 하나밖에 없다.

도대체 왜 이 배만..???

 

이 무서운 사실이 어떻게 보도가 될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티비를 틀었더니 하필 그날!!

 

유대균 아들이 갑자기 이날 체포되면서 생중계 되면서 국정원과 세월호의 관계는 묻혀버렸습니다.

 

 

 

발견된 노트북에서 나왔던 파일 중 하나가 국정원 지적 사항.hwp

 

이어지는 국정원의 거짓말…

국정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에서 세월호를 방문했을때, 안내하면서 참석자들이 구두로 설명한 것들을 메모했다가. ‘선내 여객구역 작업 예정 사항’에 첨가해서 작성 후 보관한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사무장 특별 지시가 떨어지면 조리부는 바빠졌다고 합니다. 특산물, 제주도 돼지, 싱싱한 홍삼, 전복 이런것들을 차려서 높은데서 오신분들에게 올리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국정원과 세월호를 소유했던 청해진 해운과의 접점은 여기저기서 발견됩니다.

 

직원의 수첩에서도 국정원 외 10명이 왔다, 등…

세타의 경고..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세월호 기관사가 아내와 주고받은 문자내역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요.. 2년이지금 확인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자살시도를 했다는 병원에서도 수사기록에서도 전혀 단서를 없는 기묘한 상황..

마치 누가 흔적을 꺠끗하게 지워버린것 처ㅓㄻ….

 

참사 직후 국정원은 경찰과는 별도로 따로 조사를 했던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국정원은 노트북에서 발견된 문서파일은, 숨진 사무원의 ‘실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무슨 변명이 이런지;;

 

3월29일 세월호 청문회자리에는 그 사무원이 나왔습니다.

청해진해운 제주지역 본부장인데, 자기 개인적인것이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메모의 주인공보다 더 주목받던 사람이 있었으니… 기획관리팀장..

국정원이 세월호 주인이 야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국정원에서 선박펀드라던가 이런 경로를 통해 세월호에 돈이 들어가거나 한건 아니냐니까 그런 개연성도 없고 관련도 없다고 단정지어 말합니다.

 

그의 휴대전화 연락처에서 국정원 직원 번호 10개가 나왔다고 합니다.

3년간 12번 이상을 만났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

거기다가 국가 최고 정보기관으로 부터 밥까지 얻어먹었다는 이양반…

 

자신이 연안생활 오래 했기 때문에 알고지낼 수 있다며, 사람들이 말하는것은 소설에 불과하다고.

 

 

 

국정원 현직, 퇴직 국정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양우공제회’라는게 있는데 여기서 펀드, 항공기, 선박펀드, 게임 골프장 등 투자를 상당히 많이 하는곳

 

2009년 일본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투자, ‘이리아케호’배 인데 그것도 침몰

세월호와 규모도 비슷하고, 세월호와 똑같이 한쪽으로 넘어짐.. 73억이나 투자.

 

그렇게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다가 손실을 크게 입게 되고, 사단법인 양우회가 알려지게 됨..

 

그곳에 찾아가보니..

간판도 없는곳..

이사 직함을 가진 사람이 나와서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발뺌

 

취재를 계속 하자 국정원에서는 공문이 왔는데 결국 국정원은 국가정보기관이라 매일이나 팩스가 불가하니, 기존에 공개적으로 해명한 자료만 참고하라는 것.

 

양우회와 세월호와 관련된 연결고리는 명확하지 않고 밝혀진게 없는데다가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서도 파고들수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더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일단 이곳은 만약에 관련성이 있다면, 일본선박에 투자했다가 60억 이상을 손해봤고, 세월호를 들여와서 뭔가를 해먹으려는 의도가 없었나 의구심이 듭니다.

 

이렇게 배가 기울어진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배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니까… 그래야 되는줄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 처럼 마음 편하게 있습니다.

 

장난으로 살려달라고 하지만 아직 심각성을 느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계속 해서 나오는 방송… “현재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라.”

 

바로 이 사람이 방송을 했습니다.

 

그의 방송은 조타실 선원들이 탈출하던 순간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물론 그는 살았습니다. 신기하죠?

 

12번이나 배 안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했던 방송.

대기하라는 선사(청해진해운)의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1시간동안 조타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그들만 우루루 탈출했는데 마치 작전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그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 이들만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는지..?

 

 

이쪽 생활을 오래 한 관계자는 선원들은 굉장히 겁이 많고,

그냥 바다위에 떠있을뿐, 회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그래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들을 컨트롤 하는 이가 따로 있었을거라는 이야기.

 

1차적으로 그들을 조종한것이 청해진해운 측이고, 또 그들과 연결된 다른 것이 있을터..

 

 

배안에 있어야 한다고 얼마나 이야기를 들었으면,

안에 있는 아이들은 선상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배가 기울어지자 저렇게 됩니다..

 

제주본부장(세타의 비밀 메모했던 사람)

 

여객영업팀 팀장과 양사무장과 가장 많은 통화를 했지만 연락불가.

세월호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면서 안에 있던 사무장은 여객부 팀장과, 제주본부장과 여러차례 통화를 합니다. 그 내용은 알수가 없지만 분명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지만..

이유모를 통화기록만 가득..

 

 

선장보다 1등항해사가 더욱 수상하고 이상합니다.

 

왼쪽은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사망한 사무장

가운데는 수상한 인물인 해무이사

오른쪽이 1등항해사

 

해무이사는 양쪽과 통화한 유일한 사람.

 

이 사람은 승선경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리기는 힘들었을텐데 왜 그랬을까.

 

 

 

 

세월호가 도립될때부터 말이 많았고, 국정원이 사사건건 계속 태클을 걸었다.

 

해무이사가 배를 들여와서 바로 운항을 하려고 했는데, “국정원에서 보안점검 하는 배인데 다 통과됐어요?”라는 소릴 들었고 국정원에서는 ‘들여오고 나서 통보를해?’라는 입장이었고, 그로 인해서 배를 가만히 놔둬도 하루에 4~5백만원이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적자가 쌓여가는 상황

국정원에 바짝 기어야 하니 연락망에 국정원 전화번호가 들어가게 되었다..?

 

특공대도 제 시간에 출동하지 않았다. 특공대장은 세월호 영상을 보고 나서 심각하다고 생각되어서 자신의 판단 아래 출동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123정장은 왜 사진을 찍어서 어딘가로 전송했을까요? 폰 통화 데이터를 보면 구조해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통화가 아닌 ‘데이터’를 쓴 내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사진을 찍은적도 없다고 발뺌.. 하지만 그의 폰에서는 저런 사진이 6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방송에서 가장 속이 터졌던 장면… 청와대가 얼마나 무능하고 쓰레기같은 곳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것만 계속 물어보는 인간…

 

그리고 한명이라도 더 구조를 해야하는데, 거기서 구조해야할 인원이 사람 숫자만 세고있더랍니다. 세다가 틀리니까 다시 헤아리고.. 그 긴박한 상황에서 그짓만… 위에서 계속 쓸데없는걸 물어보고 대답하라고 그러니까 또 시키는대로 하는 무능한조직들..

 

지금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이 GR 하고 있습니다…

VIP(대통령)이 전달하는 메세지를 전해주랍니다.

 

ㅋ… 미치겠네요..

앞에서 불에 타죽어 가는 사람이 있는데.. 현장에있는 소방관에게 전화해서..

사람이 불에 타지 않게 조심하고..

이딴 소리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참사가 일어난 상황에서 일단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있으니 일단 적으랍니다.

 

공자왈맹자왈.. 여객선 내의 객실, 엔진실 등 포함해서 철저히 확인하고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랍니다..

배가 뒤집어졌는데..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으니 얼른 이거 적어서 청장님께 메모 넣어드리라네요..

저게 도대체 뭐가 중요한거죠??

 

애들 죽어가는데 저걸 도대체 왜 해야하냐구요..

 

쓰레기같은 것들이 저 상황에서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있습니다. 제발 그냥 닥치고라도 있었으면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서 구조 요청 전화를 했더니

남자예요 여자예요.. 옷은 뭐입었어요.. 동서남북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어요.. 몇명이 빠졌고 각자 몇살쯤 인거같아요.. 이런 질문 하고 자빠진거랑 뭔 차입니까?


저는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를 보면서, 현 정부가 하는 일이.. 예전에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랑 비슷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걸어가는 애를 차로 치어서 다른차와 자신의 차 사이에 애가 끼었는데..

얼른 차를 뒤로 뺼생각은 하지 않고

“꺄아아아악!!!!” 비명만 지르고있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글 참고]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경상도 사람이고 어릴때부터 영남의 당인 한나라당-새누리당을 지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되어도 너무 이상하게 나라가 굴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자신이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경상도의 당을 지지해왔고, 표도 줬지만, 정치와 나라가 올바르게 굴러가려면 균형과 중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월호 처럼 기울어져서 가라앉고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총선 결과도 그렇지만 한번이라도 반대쪽에서 대권을 잡아야할때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편은 꼭 다시보기로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출처  http://dog2d.tistory.com/235

 

출처:http://blog.daum.net/lovehealing/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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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에 보고됐다? ‘비밀문서’ 발견

 

▲ 사진=그것이알고싶다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건의 의혹을 재조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에서 나온 비밀문서를 공개, 국정원과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침몰도중 도착한 유일한 해경의 구조선박 123정의 구조는 소극적이었으며 특공대는 제때 나오지 않았다.

해경의 구출 시간은 9분뿐이었고, 구조대는 배 안으로 들어갈 시도도 하지 않았다.

또한, 사고 당시 해경본청과 청와대는 연락을 하고 있었다. 청와대 직원은 “진도에서 여객선 조난신고가 왔냐”며 배의 이름, 도착 예정지, 몇 톤 급인지에 대해서 물었고, 이어 “VIP가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 단 한명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라. 둘째 내객실내 엔진 등을 포함, 철저히 확인해서 누락인원을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어서 전달해라”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중 변호사는 “노트북하고 CCTV 관련된 물건이 발견됐다"고 말했고, 노트북의 주인은 세월호의 주인으로 추정됐다.

 



오 변호사는 “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파일이 있었다. 이정도 지적을 했으면 뭔가 국정원이 이 배의 운영 전반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국정원이 휴지와 물비누 보충, 직원들의 휴가 계획 등에 내용이 담겨있었다.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6041708123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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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사라진 7시간의 미스터리
정윤회 문건으로 나타난 레임닭 현상

정윤회 문건으로 나타난 레임닭 현상

-세월호 참사, 사라진 7시간의 미스터리-

 

“대한민국은 한 여자의 알 수 없는 스캔들 때문에 침몰하고 말것인가…?”

대한민국의 2014년 한 해는 잔인했다. 년초부터 붕괴사고가 시작된 이후로 각종 사건 사고가 줄을 이었다. 생전 한 해동안 이렇게 많은 재앙이 줄지어 발생하는 건 처음있는 일이다. 전쟁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곳곳에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희한한 일이었다.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졌고, 수 십 수 백명이 한꺼번에 죽거나 실종된 참사의 원인은 우리가 방치한 적폐가 대부분이었다.

오랫동안 관행으로 여겨오거나 ‘이 정도면 괜찮겠지’싶은 방만한 행정 등으로 국민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갔다. 그 중에 우리를 안타까움 이상으로 분기탱천(憤氣撐天) 시킨 건 세월호 참사였다. 지난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0 여 명의 승객들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그 중에는 아직 피지도 못한 채 숨져간 단원고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세월호 참사, 사라진 7시간의 미스터리

이들이 목숨을 잃은 결정적인 이유는 어른들 때문이었다. 어떤 이유로 촌각을 다투는 침몰 여객선 안에서 ‘기다리라’는 한마디 때문에 탈출을 미룬채 세월호 승무원의 지시를 그대로 믿고 따른 것. 그게 화근이 되어 선박이 기울어져 가는 순간까지 마냥 기다린 학생들. 그 시간 대한민국의 정부는 최소한 7시간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누구 하나 승객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이나 조직이 전무했고, 세월호 근처까지 접근한 해경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른바 재난을 예방하거나 구조하는 ‘콘트롤타워’가 7시간동안 부재하면서 사고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져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후 한 해를 다 보내는 지금까지 누구 하나 참사와 관련해 책임지는 공직자를 볼 수 없다. 특히 엄청난 참사가 진행되는동안 ‘7시간동안 자리를 비웠다’는 루머에 오른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의 행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지 비서실장 김기춘에 의해 국정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7시간 동안 대통령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로맨틱 하게 그려진 7시간의 행방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비서실장의 입에서 박근혜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 사정이 이러하자 [조선일보]와 [산케이 신문]에서는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 등에 대해 로맨틱(?)한 기사를 보도해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사람들은 ‘허벅지만 봐도 엉덩이를 봤다’며, 하루 아침에 장안은 물론 나라 전체가 박근혜와 정윤회의 로맨틱한 이야기로 인터넷과 신문 혹은 방송까지 난리법석이었다.

조선일보와 산케이 등 언론은 한 술 더 떳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박근혜와 정윤회를 모 호텔까지 데려갔고, 상상력 풍부한 네티즌들은 온갖 그림을 다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라진 7시간의 행방에 대해 명절에나 어울릴 듯한 전통음식을 빗대가며 키득거리고 있었다. 진도 앞 바다에서는 자국민 304명이 촌각을 다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순간에, 그들은 타이타닉호에 숨겨진 듯한 '사랑놀음'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그 시각 청와대 내부에서는 국민들이 알 수 없는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있었다. 요즘 널리 유행하고 있는 중국 후한(後漢, 25년~220년)의 십상시(十常侍 亂)니, 문고리 3인방이니, 박지만파니, 정윤회파니...각종 패거리들이 권력에 줄을 대며 ‘날좀보소’를 외치며 생지랄 발광들을 하고 있었던 것.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박근혜의 밤의 비서실장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정윤회였다. 정 씨는 루머속 혹은 찌라시 속에서 박근혜와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당사자였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 속에서는 그가 국정에 관여한 권력의 실세처럼 그려졌지만, 그건 최근의 일이었다. 세월호 참사 여파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을 당시 그는 노처녀(?) 박근혜의 파트너로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됐다. 그게 조선일보나 산케이 등으로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진 두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뜨거운(?) 관계였던 것.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정윤회 문건의 루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의혹까지 산더미처럼 커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서면서, 청와대의 관련자와 정윤회 등이 루머의 진원지를 찌라시로 규정하며 고소를 남발하고 있었던 것. 이와 동시에 눈에 띈 건 루머를 차단하기 위한 물타기 작전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마구 때리고 있었다. 박근혜와 정윤회 등으로 이어지는 권력다툼의 커넥션을 차단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까.


사라진 7시간 세탁하기 시작한 친정부 언론들

최근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정윤회 문건의 내용을 참조하면 공공기록물로 사실(팩트)이었지, 증권가 혹은 세간에 떠도는 찌라시가 아니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그 속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을 어떻게든 ‘잘라버릴 것’을 종용하고 있는 내용도 눈에 띈다. 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실의 모습이 한 눈에 그려지는 것. 그 가운데 정윤회는 ‘VIP측근(정윤회)’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그게 지난 1월 6일 자의 일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정윤회의 동향은 무시로 보고됐다는 게 아닌가.

이 같은 정황 등에 대해 언론들은 정윤회 문건을 (세월호 참사 배경은 뒤로한 채)박근혜의 동생 박지만과 정윤회의 권력 다툼의 사건본질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정치권에서는 정윤회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이 박지만 EG 회장을 배경으로 하는 조응천 전 비서관 모임과 권력 투쟁을 벌인 게, 이번 찌라시(문건) 유출 사건의 본질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는 것. 틀린 말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게 사실로 드러날지라도 정윤회 문건만 바라보는 시각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사라진 7시간의 행방은 어디로?

필자는 관련 포스트에서 이 같은 권력다툼이 세월호 참사 중 발생한 ‘사라진 7시간으로 나타난 현상’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권력의 대척점에 있던 모 세력이 권력을 향해 돌이킬 수 없는 중상을 입힌 고의적(?) 사건으로 ‘세월호 의혹’을 정리하고 있었던 것. 세월호 참사는 상식 밖의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까닭 등으로 박근혜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혹은 감시)하는 라인에서 7시간동안 자리를 비우는 스케줄 등을 미리 알아챈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게 ‘7시간의 행방’에 나타난 적나라한 모습이 아닐까.

어쩌면 이번에 유출된 정윤회 문건 사태는 ‘고수의 술책’일지도 모르겠다. 박근혜의 표현처럼 공공기록물이 찌라시로 둔갑한다고 할지라도, 사라진 7시간을 세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는 것. 정윤회 문건 사태는 일찌감치 찌라시로 규정된 채 검찰 수사는 허구로 드러날 건 뻔한 사실로 보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와 정윤회에게 따라다니던 7시간의 행방이 사라질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정윤회 문건의 핵심이자 사라진 7시간의 행방이 아닐는지…!


언론사와 기자 고소한 권력의 ‘레임닭’ 현상

세계일보 등을 고소한 권력의 중심부 혹은 박근혜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검찰수사의 결과는 일반적인 판단과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검찰 수사는 두 갈래다. 그 중 하나는 이재만 비서관 등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련한 부분이고, 또 하나는 박근혜가 국기문란으로 규정지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문제이다. 전자의 경우 '청와대 문건'이라 했으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성립되지 않을 것. 언론이 공공의 일을 보도한 것이므로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건의 내용이 설령 허위사실이라 할지라도 ‘진실로 믿을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면 검찰이 기소하지 못할 것이란 게 일반적인 분위기다.

판례의 경우도 이런 경우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울러 사람들은 박근혜의 가이드라인을 주시하고 있다. 검찰이 박근혜의 주문(?)에 촛점을 맞출 것이라는 것. 그러나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문건 내용을 중시할 것이므로 검찰의 판단은 곤혹스러움 이상으로 수모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래저래 정윤회 등으로 인한 권력 다툼으로 ‘레임닭’을 가속화 시키는 풍경들. 대한민국은 한 여자의 알 수 없는 스캔들 때문에 풍전등화의 ‘쪽팔린’ 모습이다. 이 사태를 주목하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가 남긴 ‘7시간의 미스테리’ 때문이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d=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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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출석, 재점화된 박근혜의 행방
세월호 참사 당시 행방묘연한 두 사람
장유근 | 2014-12-10 19:00:5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세월호 참사 당시 행방묘연한 두 사람
-정윤회출석, 재점화된 박근혜의 행방-

 

 

“이렇게 생겼구나…!”

오늘(10일) 오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찌라시의 실체’를 밝혀줄(?) 한 사람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모습이 연합뉴스로부터 전송돼 인터넷을 들끓게 하고 있다. 이른바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의 ‘밤의 비서실장’으로 알려진 정윤회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정윤회 문건’내지 ‘찌라시의 실체’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정윤회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빼곡히 둘러싼 기자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다 밝혀질 것. 불장난에 춤춘 사람도 다 드러날거다. 국정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정윤회 일성에 담긴 가이드라인

 

청와대의 공공기록물이 찌라시로 둔갑되면서 찌라시에 거론된 정윤회는 이렇게 일성을 뗏다. 박근혜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서(공공기록물)을 찌라시라고 언급한 것과 맥을 같이 한 것(가이드라인)이라고나 할까. 정윤회는 공공기록물(찌라시)을 불장난이라고 정의하고,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의 실체가 밝혀질 것이며, 자신은 국정개입을 한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건 청와대 문건이 왜 찌라시로 불리나 하는 것과, 이미 세계일보 등으로부터 널리 알려진 [靑(청와대)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 적힌 문건이 존재했던 사실이다. 정윤회가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후 정윤회의 주장사실(국정개입의혹은 사실이 아니다)에는 변함이 없겠지만, 정윤회의 출석이 널리 전해지면서 박근혜와 정윤회의 관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세월호 참사 당시의 ‘박근혜의 행방’은 재점화된 양상이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 신드롬을 겪고 있는 게 박근혜와 청와대 모습인 것.

 


정윤회 출석으로 달라질 찌라시 정국

 

정윤회 문건으로 코너에 몰려 KO 직전까지 몰렸던 박근혜와 청와대가, 공공기록물을 찌라시로 둔갑시키면서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새로운 라운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아직 숨고르기도 끝나지 않았는 데 다시 강력한 어퍼컷 한 방이 턱을 날린 것과 비슷한 모습이랄까. 정윤회가 검찰에 출석하자마자 묘한 여운이 흐르고 있었다. 그동안 세간에 알려진 ‘밤의 비서실장’이 민낯을 내밀면서 박근혜와 정윤회 두 사람 사이가 더 커보이는 것. 관련 기사 아래 적힌 댓글민심은 이랬다.

 

-. 도둑질 하는 현장을 보고 도둑야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를 지른 사람을 소란죄로 몰아 가네
-. 떡서방이 떡검하고 입맞추고 훈계하고 나올듯
-. 별 쥐랄 변명 오리발 삽질 협박을 해도 국민들 맘속에서는 이미 결론 나있다.
-. 찌라시 아니었던가. 왠 엄청난 불장난?
-. 이게 무슨 X 지랄들이냐 너희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 싸움에 사랑타령에 이 미친 인간들아
-. 제발 밝혀졌으면 좋겠다. 최태민,박근혜,정윤회 이 세명의 역겨운 관계가
-. 십상시 모임을 하건, 대통령이 정윤회를 신뢰하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정말 찌라시에 불과했다면, 찌라시를 공식 문건으로 작성한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두번째는 이런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세번째는 정윤회와 조응천 간의 폭로전이다. 한심하다.
<출처:
http://media.daum.net/issue/852/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41210101411655>

 

댓글민심 조차 찌라시로 여기면 모를까. 사람들이 공감하는 댓글민심에 따르면 박근혜와 정윤회는 어떤 변명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랄까. 순망치한이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불가분의 관계란 것. 한쪽이 잘 못되면 다른 한쪽도 잘 못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박근혜와 정윤회의 관계를 그렇게 정의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윤회의 일성은 딴 곳도 아닌 찌라시를 향해 불장난이라 말한 것. 박근혜는 공공기록물을 찌라시라 하고, 정윤회는 찌라시를 불장난이라 하고… (이러다가 청와대 홀라당 다 태우는 거 아녀…?)

 

진도 앞 바다에는 아직도 찾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넋이 잠들어 있다. 이들의 영혼이 구천에 떠돌며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는 데 108배나 금요철야 기도는 하지 못해도, 불장난 같은 말장난이 횡횡해야 되겠는가.

누가 봐도 권력의 암투가 횡행하는 구중궁궐의 모습인데 암투의 소리가 저자거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온다면 그야말로 종칠 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하루라도 빨리 세월호 참사 당시 자리를 비운 시간과 장소를 국민들 앞에 소상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게 도리다. 그래야 권력의 불장난이 청와대까지 불사지르는 일은 없을 것.

 

아무튼 정윤회의 출석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의 행방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혹 떼려다 모가지 자른 격…!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d=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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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으로 나타난 레임닭 현상

-세월호 참사, 사라진 7시간의 미스터리-

 

“대한민국은 한 여자의 알 수 없는 스캔들 때문에 침몰하고 말것인가…?”

대한민국의 2014년 한 해는 잔인했다. 년초부터 붕괴사고가 시작된 이후로 각종 사건 사고가 줄을 이었다. 생전 한 해동안 이렇게 많은 재앙이 줄지어 발생하는 건 처음있는 일이다. 전쟁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곳곳에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희한한 일이었다.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졌고, 수 십 수 백명이 한꺼번에 죽거나 실종된 참사의 원인은 우리가 방치한 적폐가 대부분이었다.

오랫동안 관행으로 여겨오거나 ‘이 정도면 괜찮겠지’싶은 방만한 행정 등으로 국민들이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갔다. 그 중에 우리를 안타까움 이상으로 분기탱천(憤氣撐天) 시킨 건 세월호 참사였다. 지난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0 여 명의 승객들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그 중에는 아직 피지도 못한 채 숨져간 단원고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세월호 참사, 사라진 7시간의 미스터리

이들이 목숨을 잃은 결정적인 이유는 어른들 때문이었다. 어떤 이유로 촌각을 다투는 침몰 여객선 안에서 ‘기다리라’는 한마디 때문에 탈출을 미룬채 세월호 승무원의 지시를 그대로 믿고 따른 것. 그게 화근이 되어 선박이 기울어져 가는 순간까지 마냥 기다린 학생들. 그 시간 대한민국의 정부는 최소한 7시간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누구 하나 승객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이나 조직이 전무했고, 세월호 근처까지 접근한 해경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른바 재난을 예방하거나 구조하는 ‘콘트롤타워’가 7시간동안 부재하면서 사고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져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후 한 해를 다 보내는 지금까지 누구 하나 참사와 관련해 책임지는 공직자를 볼 수 없다. 특히 엄청난 참사가 진행되는동안 ‘7시간동안 자리를 비웠다’는 루머에 오른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의 행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지 비서실장 김기춘에 의해 국정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7시간 동안 대통령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로맨틱 하게 그려진 7시간의 행방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비서실장의 입에서 박근혜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 사정이 이러하자 [조선일보]와 [산케이 신문]에서는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 등에 대해 로맨틱(?)한 기사를 보도해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사람들은 ‘허벅지만 봐도 엉덩이를 봤다’며, 하루 아침에 장안은 물론 나라 전체가 박근혜와 정윤회의 로맨틱한 이야기로 인터넷과 신문 혹은 방송까지 난리법석이었다.

조선일보와 산케이 등 언론은 한 술 더 떳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박근혜와 정윤회를 모 호텔까지 데려갔고, 상상력 풍부한 네티즌들은 온갖 그림을 다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라진 7시간의 행방에 대해 명절에나 어울릴 듯한 전통음식을 빗대가며 키득거리고 있었다. 진도 앞 바다에서는 자국민 304명이 촌각을 다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순간에, 그들은 타이타닉호에 숨겨진 듯한 '사랑놀음'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그 시각 청와대 내부에서는 국민들이 알 수 없는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있었다. 요즘 널리 유행하고 있는 중국 후한(後漢, 25년~220년)의 십상시(十常侍 亂)니, 문고리 3인방이니, 박지만파니, 정윤회파니...각종 패거리들이 권력에 줄을 대며 ‘날좀보소’를 외치며 생지랄 발광들을 하고 있었던 것.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박근혜의 밤의 비서실장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정윤회였다. 정 씨는 루머속 혹은 찌라시 속에서 박근혜와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당사자였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 속에서는 그가 국정에 관여한 권력의 실세처럼 그려졌지만, 그건 최근의 일이었다. 세월호 참사 여파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을 당시 그는 노처녀(?) 박근혜의 파트너로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됐다. 그게 조선일보나 산케이 등으로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진 두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뜨거운(?) 관계였던 것.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정윤회 문건의 루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의혹까지 산더미처럼 커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서면서, 청와대의 관련자와 정윤회 등이 루머의 진원지를 찌라시로 규정하며 고소를 남발하고 있었던 것. 이와 동시에 눈에 띈 건 루머를 차단하기 위한 물타기 작전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마구 때리고 있었다. 박근혜와 정윤회 등으로 이어지는 권력다툼의 커넥션을 차단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까.


사라진 7시간 세탁하기 시작한 친정부 언론들

최근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정윤회 문건의 내용을 참조하면 공공기록물로 사실(팩트)이었지, 증권가 혹은 세간에 떠도는 찌라시가 아니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그 속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을 어떻게든 ‘잘라버릴 것’을 종용하고 있는 내용도 눈에 띈다. 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실의 모습이 한 눈에 그려지는 것. 그 가운데 정윤회는 ‘VIP측근(정윤회)’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그게 지난 1월 6일 자의 일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정윤회의 동향은 무시로 보고됐다는 게 아닌가.

이 같은 정황 등에 대해 언론들은 정윤회 문건을 (세월호 참사 배경은 뒤로한 채)박근혜의 동생 박지만과 정윤회의 권력 다툼의 사건본질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정치권에서는 정윤회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이 박지만 EG 회장을 배경으로 하는 조응천 전 비서관 모임과 권력 투쟁을 벌인 게, 이번 찌라시(문건) 유출 사건의 본질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는 것. 틀린 말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게 사실로 드러날지라도 정윤회 문건만 바라보는 시각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사라진 7시간의 행방은 어디로?

필자는 관련 포스트에서 이 같은 권력다툼이 세월호 참사 중 발생한 ‘사라진 7시간으로 나타난 현상’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권력의 대척점에 있던 모 세력이 권력을 향해 돌이킬 수 없는 중상을 입힌 고의적(?) 사건으로 ‘세월호 의혹’을 정리하고 있었던 것. 세월호 참사는 상식 밖의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까닭 등으로 박근혜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혹은 감시)하는 라인에서 7시간동안 자리를 비우는 스케줄 등을 미리 알아챈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게 ‘7시간의 행방’에 나타난 적나라한 모습이 아닐까.

어쩌면 이번에 유출된 정윤회 문건 사태는 ‘고수의 술책’일지도 모르겠다. 박근혜의 표현처럼 공공기록물이 찌라시로 둔갑한다고 할지라도, 사라진 7시간을 세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는 것. 정윤회 문건 사태는 일찌감치 찌라시로 규정된 채 검찰 수사는 허구로 드러날 건 뻔한 사실로 보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와 정윤회에게 따라다니던 7시간의 행방이 사라질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정윤회 문건의 핵심이자 사라진 7시간의 행방이 아닐는지…!


언론사와 기자 고소한 권력의 ‘레임닭’ 현상

세계일보 등을 고소한 권력의 중심부 혹은 박근혜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검찰수사의 결과는 일반적인 판단과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검찰 수사는 두 갈래다. 그 중 하나는 이재만 비서관 등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련한 부분이고, 또 하나는 박근혜가 국기문란으로 규정지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문제이다. 전자의 경우 '청와대 문건'이라 했으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성립되지 않을 것. 언론이 공공의 일을 보도한 것이므로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건의 내용이 설령 허위사실이라 할지라도 ‘진실로 믿을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면 검찰이 기소하지 못할 것이란 게 일반적인 분위기다.

판례의 경우도 이런 경우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울러 사람들은 박근혜의 가이드라인을 주시하고 있다. 검찰이 박근혜의 주문(?)에 촛점을 맞출 것이라는 것. 그러나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문건 내용을 중시할 것이므로 검찰의 판단은 곤혹스러움 이상으로 수모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래저래 정윤회 등으로 인한 권력 다툼으로 ‘레임닭’을 가속화 시키는 풍경들. 대한민국은 한 여자의 알 수 없는 스캔들 때문에 풍전등화의 ‘쪽팔린’ 모습이다. 이 사태를 주목하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가 남긴 ‘7시간의 미스테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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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출석, 재점화된 박근혜의 행방
세월호 참사 당시 행방묘연한 두 사람
장유근 | 2014-12-10 19:00:5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세월호 참사 당시 행방묘연한 두 사람
-정윤회출석, 재점화된 박근혜의 행방-

 

 

“이렇게 생겼구나…!”

오늘(10일) 오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찌라시의 실체’를 밝혀줄(?) 한 사람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모습이 연합뉴스로부터 전송돼 인터넷을 들끓게 하고 있다. 이른바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의 ‘밤의 비서실장’으로 알려진 정윤회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정윤회 문건’내지 ‘찌라시의 실체’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정윤회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빼곡히 둘러싼 기자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다 밝혀질 것. 불장난에 춤춘 사람도 다 드러날거다. 국정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정윤회 일성에 담긴 가이드라인

 

청와대의 공공기록물이 찌라시로 둔갑되면서 찌라시에 거론된 정윤회는 이렇게 일성을 뗏다. 박근혜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서(공공기록물)을 찌라시라고 언급한 것과 맥을 같이 한 것(가이드라인)이라고나 할까. 정윤회는 공공기록물(찌라시)을 불장난이라고 정의하고,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의 실체가 밝혀질 것이며, 자신은 국정개입을 한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건 청와대 문건이 왜 찌라시로 불리나 하는 것과, 이미 세계일보 등으로부터 널리 알려진 [靑(청와대)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 적힌 문건이 존재했던 사실이다. 정윤회가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후 정윤회의 주장사실(국정개입의혹은 사실이 아니다)에는 변함이 없겠지만, 정윤회의 출석이 널리 전해지면서 박근혜와 정윤회의 관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세월호 참사 당시의 ‘박근혜의 행방’은 재점화된 양상이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 신드롬을 겪고 있는 게 박근혜와 청와대 모습인 것.

 


정윤회 출석으로 달라질 찌라시 정국

 

정윤회 문건으로 코너에 몰려 KO 직전까지 몰렸던 박근혜와 청와대가, 공공기록물을 찌라시로 둔갑시키면서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새로운 라운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아직 숨고르기도 끝나지 않았는 데 다시 강력한 어퍼컷 한 방이 턱을 날린 것과 비슷한 모습이랄까. 정윤회가 검찰에 출석하자마자 묘한 여운이 흐르고 있었다. 그동안 세간에 알려진 ‘밤의 비서실장’이 민낯을 내밀면서 박근혜와 정윤회 두 사람 사이가 더 커보이는 것. 관련 기사 아래 적힌 댓글민심은 이랬다.

 

-. 도둑질 하는 현장을 보고 도둑야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를 지른 사람을 소란죄로 몰아 가네
-. 떡서방이 떡검하고 입맞추고 훈계하고 나올듯
-. 별 쥐랄 변명 오리발 삽질 협박을 해도 국민들 맘속에서는 이미 결론 나있다.
-. 찌라시 아니었던가. 왠 엄청난 불장난?
-. 이게 무슨 X 지랄들이냐 너희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 싸움에 사랑타령에 이 미친 인간들아
-. 제발 밝혀졌으면 좋겠다. 최태민,박근혜,정윤회 이 세명의 역겨운 관계가
-. 십상시 모임을 하건, 대통령이 정윤회를 신뢰하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정말 찌라시에 불과했다면, 찌라시를 공식 문건으로 작성한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두번째는 이런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세번째는 정윤회와 조응천 간의 폭로전이다. 한심하다.
<출처:
http://media.daum.net/issue/852/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41210101411655>

 

댓글민심 조차 찌라시로 여기면 모를까. 사람들이 공감하는 댓글민심에 따르면 박근혜와 정윤회는 어떤 변명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랄까. 순망치한이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불가분의 관계란 것. 한쪽이 잘 못되면 다른 한쪽도 잘 못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박근혜와 정윤회의 관계를 그렇게 정의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윤회의 일성은 딴 곳도 아닌 찌라시를 향해 불장난이라 말한 것. 박근혜는 공공기록물을 찌라시라 하고, 정윤회는 찌라시를 불장난이라 하고… (이러다가 청와대 홀라당 다 태우는 거 아녀…?)

 

진도 앞 바다에는 아직도 찾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넋이 잠들어 있다. 이들의 영혼이 구천에 떠돌며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는 데 108배나 금요철야 기도는 하지 못해도, 불장난 같은 말장난이 횡횡해야 되겠는가.

누가 봐도 권력의 암투가 횡행하는 구중궁궐의 모습인데 암투의 소리가 저자거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온다면 그야말로 종칠 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하루라도 빨리 세월호 참사 당시 자리를 비운 시간과 장소를 국민들 앞에 소상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게 도리다. 그래야 권력의 불장난이 청와대까지 불사지르는 일은 없을 것.

 

아무튼 정윤회의 출석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의 행방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혹 떼려다 모가지 자른 격…!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d=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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