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최윤식 소장님의 2030 대담한 미래_ 인터뷰영상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님의 2030 대담한 미래

_ 저자 인터뷰영상


 

 

 

 

 

위의 영상은 저희 강사큐브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님께서 2030 대담한 미래 ② 를 출간하시면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평소 미래학 및 미래 예측 방법에 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최윤식 소장님의 저서들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윤식 소장님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Professional Futurist) 이자,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 전경련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계시며 ~

통찰력있는 미래예측과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 비영리단체 및 협회등에서 활발하게 강의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전문가입니다.


최윤식 소장님의 강연의뢰 및 컨설팅에 관한 문의를 원하시거나

구체적인 교육제안서를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 강사큐브로 문의주시면

빠른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2030 대담한 미래 1

작가
최윤식
출판
지식노마드
발매
2013.08.05.
평점

리뷰보기


이 책과 이후 발간된 대담한 미래 2를 읽으면서 한국경제와 세계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나와 내 주위 대다수 사람들이 당연시여겼던 여러 경제 상식들이 얼마나 허왕된 지표와 근거없는 풍문에 기반한

사실들이었는지도 깨닫게되었다. 저자는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아래 나열한 사건들을 미래 발생 가능한 사건이라 주장한다.


1.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2. 삼성의 몰락은 5년안에 시작된다.


3. 중국은 미국을 이길 수 없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젊은 제국이다.


4. 미국이 독도문제에서 일본의 손을 들어줄 수 있다.


5. 엔저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밀약, 그러나 일본의 국가 부도 확률은 70%


각각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제기한다.


1.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 우리나라 전체 GDP의 30%에 육박하는 삼섬의 몰락 : 2번에서 근거 제시


   - 중국의 추격에 위기에 빠진 조선업와 석유화학산업 : 현재 진행형인 문제로서 뉴스와 경제관련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 자동차 산업의 불안한 미래 : 미래형 자동차(전기자동차 + ICT기반의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나선 중국의 추격.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인 2차 전지에 대한 각 국가별 정부 지원액의 현격한 차이(미국 2,613

     억,독일 2,040억, 일본 1,072억, 그에 비해 한국은 360억) 무엇보다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이 함께 

     받쳐주지 않으면 현재 우리나라 업체들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맺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의 밀월관계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 중산층의 지속적 감소, 빈곤층의 지속적 증가, 상류층으로 몰리는 부의 분배구조 : 중산층 감소는 내수시장의 펀더멘털을 악화시켜

      내수시장에 집중하는 다양한 산업에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다. 또한 부의 불균형 문제는 사회 갈등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 해법없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2017년 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지난 10년동안 서울지역

    유치원의 10%가 폐업했으며, 2008년 들어 초등학교 학생 수도 처음으로 한반에 30명이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전국 농어촌 지역의 

     산부인과 시스템도 거의 붕괴되었다. 반면, 급속한 고령화와 평균수명의 증가로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6%가 65세 이상 노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즉 미래 길거리, 음식점, 카페, 유원지에서 마주치는 사람의 절반이 65세 이상 노인이 된다는 예기이며, 전국

     이 종로 3가 파고다 공원같은 분위기가 될꺼라는 말이다. 실로 끔직한 미래가 아닌가?...세상 천지가 늙은이들 천지라니. 근데 

     그때가 되면 나도 그 늙은이들 중 한명이 되어있을 것이고, 현 40대 이하 세대들은 모두 같은 처지가 되어 아이들이 아주 아주 

     희귀한 이상한 세상, 늙은이 천국을 보게 될 것이다.)

     

     위 문제들 대부분은 위기를 인지하고 미리 대처한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만큼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현재의 인구피라미드구조를 보면 근 미래에 한국 사회는 노동력의 양적, 질적 저하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다.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더욱더 한국을 탈출해서 해외로 공장을 이전할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산업공동화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되

      어 일자리 감소 문제는 더욱더 심화될 것이다.

 

     이는 다시 국내 내수시장의 급격한 침체를 야기시키고 동시에 부동산 가격 하락과 평균생활수준의 하락을 불러온다. 평균생활수준

     의 하락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내수시장을 침체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 부채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 2010년 기준 가계부채, 기업의 금융부채, 공공기관의 부채들을 모두 합하면 국가부채가 GDP의

     75.3%까지 올라간다. 부채가 많더라도 부채보다 더 많이 돈을 벌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존 산업들은 이미 넛크래커 현상

     빠지기 시작했고, 노동 경쟁력은 저출산,고령화로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국가와 기업, 개인은 빚을 늘려 부족 분을 메우려 할 것이고 이로인해 소비 여력은 더 감소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도

     국내 투자율을 크게 늘릴 수 없는 악순환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 잃어버린 10년으로 가는 방아쇠 -> 부동산 : 저출산 고령화로 평균 집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은퇴한 노인층은 30평

     아파트를 5~10억원씩 주고는 향후 20~30년의 남은 인생을 절대로 살 수 없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돌싱,노처녀,

      노총각, 독거노인등) 또한 30평 아파트를 5~10억원씩 주고는 절대로 살 수 없다. 따라서 대략 2~2억 5천만원 정도의 정상가격에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이다. 이렇듯 인구 구조변화와 결혼기피, 저출산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해 평균 집값은 5~7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정상가격으로 회귀할 것이다.


     저자는 나라 전체를 위기 빠뜨릴 부동산 시한 폭탄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터질 가능성이 크며, 부동산 버블의 마지막 불꽃이자 최악의

     신기루는 강남 3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한다. 이미 10억을 넘어서는 이 지역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지으면 적어도 15~20억원이 되는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텐데, 그런 수준의 아파트를 살 사람이 강남이라고 해도 얼마나 

     있을까? 지금은 누가 빨리 이것을 깨닫고 부실과 거품의 도깨비 방망이를 내던지느냐가 중요하다.


  - 미국발 금리인상의 위기 : 물가를 2%대에서 잡고 실업률을 6%대로 떨어뜨리면 미국은 본격적으로 출구 전략을 펼칠 것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영국은 이에 동조할 것이다. 그러면 한국 같은 나라는 미국과 영국으로 자본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 큰 폭

    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그러면 변동 금리(개인 부채의 80~90%를 차지)로 대출 받고 있는 대부분의 개인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기업들은 어떻게 될까? 점차 상승하는 대출금리와 원금 상환 압박에 못이겨 파산하거나, 혹은 자산(주로 부동산)을 처분하기 

    시작할 것이다.

   

    부동산 매물들이 시장에 밀려 나오면서 전반적인 자산 가치가 하락하고 내수 시장은 더욱 침체되며 파산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부담

    은 금융권 부실로 이어질 것이다. 국가는 기업과 국내 소비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가 자산을 담보로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부실 

    채권을 사들이게 될 것이고 이는 국가 부채 문제를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저성장을 감수하고 정부 지출을 줄여 국가 부채를 줄이고 심각한 개인 부채도 축소시켜나가야 한다.

    그런데 정책적으로 밀고 나가면 정권에 부담을 주고 차기 정권 창출에도 불리하기 때문에 현 정권에서도 부채 축소란 처방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한국은 제 2의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만 커지고 있다. 저자는 이번 정권 말기나 차기 정권 초에 위기가 닥칠것으로

    예측한다.

        

2. 삼성의 몰락은 5년안에 시작된다.

 - 혁신자가 아닌 빠른 추격자 : 미래 제품으로 예측되는 스마트 안경과 스마트 시계 개발 문제에서 삼성의 실력이 정확히 드러났다.

   삼성은 언제나 구글, 애플 등이 새로운 개념의 디바이스를 발표하면 뒤이어 "우리도 비슷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우리도 곧 같은 

   제품 출시할 것이다." 라는 말만 할 뿐이다. 삼성은 3등은 아니지만 1등도 아니다. 혁신에서는 아직도 2등이다. 그래서 위기다. 1등

   을 쫓아가기는 멀고, 현재 3등인 중국이 추격해서 2등의 자리에 오르면 회사의 주가는 1~2년내에 노키아처럼 추락할 것이다.(현재 

   삼성전자 주식의 50%는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스마트폰 단 한가지 제품만 보고 들어왔다. 이들은 지난 2~3년 동안 삼성

   전자 주식을 사모으면서 주가를 3배로 띄워 올렸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중국에 추월될 경우 삼성전자 주가

   는 바로 1/3 토막이상으로 추락할 수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역시 '삼성은 혁신자가 아닌 빠른 추격자'일뿐이라고 평가했다. 


 - 하드웨어만으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 삼성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수준이다. 삼성이 주도하는

   타이젠 OS는 시장 지배력이 0.04%로 실패작이 되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처럼 제대로 된 앱 생태계를 구축하지도 못했다.

   따라서 급속히 하드웨어 기술 격차를 좁혀오는 중국에게 하드웨어 경쟁력을 추월당하는 순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천하는 막을 내리

   게 될 수 밖에 없다.


 - 최고 경영장의 기술적 안목 부재 : 새로운 성장 곡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고 경영자가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서

   탁월한 수준의 기술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 스티브 잡스, 구글의 창업자들, 아마존의 창업자가 그러했다. 아쉽게도 삼성전자의 최고

   경영자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


3. 중국은 미국을 이길 수 없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젊은 제국이다.

 - 경제 성장률 하락 : 중국이 지속적으로 8% 성장률을 지속하고 미국은 1.5%의 성장률을 지속한다면 2026년에 중국이 미국의 GDP를

   추월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은 벌써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올해 6%대의 충격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6%의 GDP성장률

   중에서도 3~4% 정도는 도시화 개발로 인한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성장이므로 중국 경제의 실질 성장률은 2~3% 정도로 추산된다.

   이런 상황에서 점차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미국이 2~3%의 성장을 지속한다면 중국은 영원히 미국을 따라 잡지 못하게 된다,


 - 이미 늙어가고 있는 중국 : 중국도 '한자녀 정책'이나 급속한 경쟁사회 진입으로 도시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늦추면서 가파른

    고령화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의 노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지금의 경제 성장 추세보다 빠르므로 결국 내수시장 확대를 지연

    시키고 경제 탄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미국이 대중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 미국은 1970~80년대 일본 경제가 전성기를 구가하며 미국 산업에 서서히 피해를 입힐때 일본

    경제 성장에 제동을 걸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일본이 미국을 향해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바로 '엔의 국제화에 

     대해' 라는 문건을 통해 엔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공식화한 것이다.


    곧바로 세계각국은 외환 보유고에서 엔의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고 당연히 달러가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미국의 국익에 직접적인 큰

    위협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일본을 제압하기 위해 커내든 카드가 바로 '환율전쟁'이다. 1985년 9월 미국, 영국, 

    프랑스 재무장관들은 일본과 독일치기 위해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 모였다. 이들은 공동의 적인 일본의 엔화와 독일의 마르크화를 

    견제하기 위해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일명 '외환시장 개입에 의한 달러화 강세 시정'을 합의하는 조치였다.


    명목상으로는 독일과 일본의 화폐가치를 평가절상하여 국제 무역수지의 불규형을 해소하자는 것이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재무장관들이 모여 '플라자 합의'에 서명했다. 일본과 독일속으로 피눈물을 흘렸지만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으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돼서 무역 보복등의 강제적 조치를 당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987년 일본에 금리인하 압력을 가했다. 일본이 금리를 인하하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미국의 주식과 부동산으로 일본내 자금이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일본으로써는 손해가 뻔히 보이는 장사지만 최대 수출국이자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심기를 건드수 없었다. 결국 당시 나카소네 수상은 금리를 2.5%까지 인하했다. 엔화가 평가절상되고 금리

     가 낮아지자 수출 경쟁력은 떨어졌으나 엔화가치 상승에 힘입어 미국의 국채, 부동산, 주식,기업들을 더욱더 많이 사들일 수 있었다.


    그러나 금리인하가 일본 경제에 미친 부작용은 예상보다 컸다. 낮은 금리로 대규모로 풀린 자금의 상당량이 일본 증시와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서 자시장에 거대한 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의 기업들도 저금리로 대출받은 돈을 기술개발이나 신사업에 투자

    하기 보다는 자산시장에 투자해서 단기적인 투자 수익을 통해 수출 감소로 발생한 손해를 만회하려는 유혹에 빠졌다.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이 투하된지 45년뒤인 1990년 1월 12일, 일본의 20년뒤 미래까지 송두리째 날려버릴 가공할

     위력의 핵폭탄을 일본 도쿄에 전격적으로 투하했다. 그것은 우라늄이나 플라토늄으로 만들어진 폭탄이 아닌 '주가지수선물'이란 

     금융핵폭탄 이었다. 미국과 영국의 금융자본은 선물의 투기적 속성을 이용해서 일본 주식시장을 공격해서 거품이 잔득낀 일본 주식

     시장을  한방에 괴시켰다. 1990년 1월 4만 포인트까지 폭등했던 닛케이 지수가 하루아친에 1만 5천 포인트까지 내려간 것이다.

     15년이 지난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당시 보다 3천 포인트 밖에 못 오른 1만 8천포인트 부근에 있다. 이것도 아베 노믹스에 의한 

     저금리 거품 덕이다.


    일본의 주식시장이 무너지자 부동산 시장도 함께 붕괴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부동산은 1991년을 기점으로 13년 동안 하락하여 주택

     은 60%, 상업용 부동산은 87% 나 폭락했다. 1996년까지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서 무려 6조 달러의 손실이 났고, 연평균 14,000개의

    기업이 파산했다. 일본 전체로는 재산 손실 규모가 2차 세계대전 때 발생한 재산 손실과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일본 대참사의 시작은 결국, 미국의 보호 아래 경제적 풍요를 누리던 일본이 자신의 주제를 망각하고 은혜를 베푼 국에게 

    그들의 최대 기득권인 기축통화권까지 넘보다가 미국의 심기를 건드려 발생한 사단이다.


    그런데 지금 중국이 그때의 일본과 똑같이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것이 미국을 자극했고 미국은 중국과

    환율 전쟁을 시작했다. 다만 이번에는 중국이 일본의 몰락을 거울 삼아 나름 철저히 방어해가며 미국과 일전을 치루고 있다. 그러나

    미국을 이기기에는 아직 중국의 힘이 너무 약하다 그리고 약점도 너무 많다. 

     

    ※ 기축통화 : 미국은 만성 무역적자에 재정적자도 심각한 국가인데 망하기는 커녕 여전히 세계 최강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기축통화로 쓰이는 달러의 힘 때문이다.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는 돈을 마음껏 찍어낼 수 있다. 

        예를들어 일은 안하고 집에서 프린터로 5만원권을 마구 마구 찍어내어 방안에 가득 쌓아 놓고, 일년 내내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고급 음식점에서 비싼 음식 사먹고 남는 돈은 은행에 맡겨 이자 수익까지 꼬박꼬박 받아가며 산다고 가정해 보자. 만약 개인이

        이렇게 산다면 사기꾼이 것이다. 그러나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의 경우 위와 같은 행위는 경제학에서 '세뇨리지 효과'라는 멋진

        말로 포장해 주고 있다. 그러니 미국이 망하지 않는 것이다.


  - 미국의 또다른 공격무기, 원가전쟁 : 중국은 인구 증가(현재는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한 노령 인구의 증가)와 가뭄등의 빈번한 자연재해

    등으로 식량자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15년간 옥수수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2010년 발생한 극심한 가뭄으로 생산량이 대폭 줄어

    옥수수를 대량 수입하는 일이 벌어졌다. 콩도 5,480만톤을 수입하면서 세계 최대의 콩 수입국으로 전환했으며, 밀 수입량 또한 사상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곡물의 가격 결정권을 가진 메이저 중간상들의 국적은 미국, 영국등 미국의 동맹국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국제 곡물 가격을 쥐고 흔들 수 있다.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 중국에서 돼지를 키우는 농가의

    원가 상승 압력이 커지게 되어 결국 중국 농민들은 돼지고기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고, 이는 다시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악순환 구조

    를 만들게 된다.   


    이런 문제는 농수산물 영역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2011년 기준 중국 GDP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공업제품 원가의 상당 부분

     은 국제 철광석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철광석 국제 가격은 전체 공급량의 40%를 장악하고 있는 BHP빌리턴 이라는 회사

     가 좌지우지한다. 이 회사 또한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합작기업이다.


    또한 중국은 곧 세계 최대의 원유 수입국이 된다. 그러나 원유가격의 통제력은 미국으로 넘어간지 오래되었다. 과거 미국은 유가 하락

    을 통해 구소련의 외화보유액을 급감시켜 소비에트 공화국을 붕괴시킨 전례가 있다. 더욱이 미국은 셰일가스와 세일오일을 등에 업고

    곧 세계 최대의 산유국까지 될 전망이다. 이쯤이면 최대 원유 수입국이 될 중국이 향후 미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는 건 어쩌면 시간 

    문제 아닐까. 중국은 이러한 자신의 아킬레스건을 보호하기 위해 동중국해의 자원을 노리는 것이고, 이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은 그 

    앞에 자신의 동맹국들을 앞세워서 중국을 가로 막고 있다.


 - 미래의 원가전쟁 무기, 탄소세 : 중국의 애널리스트인 거우홍량은 '저탄소의 음모'란 책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저탄소'는 선진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거대한 음모를 포장하는 가면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음모든 아니든 혹은 지구의 온도 상승과 연관이 있든 없든 미국이

   주도하는 저탄소 이슈는 앞으로 계속해서 확산될 것이며,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과 유럽이 되고 가장 불리한 나라는 중국과 개발도상국

   이 될 것이다.


   중국은 현재 막대한 돈을 들여 풍력, 태양력 발전 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이들 산업의 이산화탄소 절감 기술 및 에너지 효율화 

   기술의 상당수가 미국, 유럽등 선진국의 특허와 연결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이미 탄소세를 물고 있는 셈이다.


   미국은 자신의 적들을 '소리장도(笑裏藏刀)' 전략을 구사하며 하나씩 섬멸해 나갔다. '소리장도'란 웃음 속에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겉으로는 적들을 웃는 낯으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한방에 제거할 계획을 품고 있다는 말로 36계의

   10번째 계책이다. 냉전시대 최대의 적이었던 소련도 미국의 소리장도 전략에 무릎을 꿇었고 1985년 플라자 합의를 통해 일본과 독일도

   주저 앉혔다. 그런 미국이 이제 중국을 상대로 조용히 칼을 겨누기 시작했다.


  - 미국의 정신적 파워 : 미국의 문화는 다양한 것을 흡수하여 하나의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시키는 용광로의 특성이 있다. 이것이 미국의

    강력한 무기이며 그 토양에는 관용(다양한 인종을 정치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하는것 )이 있다. 그러나 중국이나

    일본등은 초강대국의 지위에 올라서기에는 관용이 현저히 부족하다.(한국은 더더욱 그러하다)


4. 미국이 독도 문제에서 일본의 손을 들어줄 수 있다.

   미국은 동북아 최고의 전략적 동맹국으로 일본을 대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을 통해 중국을 견재하기 위해 일본의 재무장과 우경화를

   용인하고 있다. 일본이 미국의 국익에 계속 협조하고 과거와 같은 실수(기축통화를 너보는 행위등)를 하지 않는 한 미국은 한국보다

   일본 편에서 동북아 질서를 유지하려들 것이다. 일본은 아직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기술력은 세계 2위가 아닌가.


5. 엔저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밀약, 그러나 일본의 국가 부도 확률은 70%

   일본은 미국이 엔저를 용인해 주는 대가로 큰 선물을 주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S)에 참가하여 미국의 수출길을 확장시켜

   주었고 미군의 후텐마 기지 이전과 관련해서 미국의 편의를 우선 수용했다. 또한 미국 국채를 계속 매입하기로 했다. 미국이 일본을 

   지지하자.  미국이 최대 주주로 있는 IMF도 곧바로 일본의 엔저 정책은 환률전쟁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에 빠진 일본 경제를 회복시키

   려는 조치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그리고 2013년 4월 달러당 100엔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도 엔저를 

   용인해 주었다.


   미국의 목적은 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경제회복에 일본이 기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예를들어 일본 상품이 경쟁력을

   얻으면 미국내 일본 기업의 경쟁력도 동시에 상승하게 되어 미국 국채 매입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무섭게 부상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이 좀더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 재정절벽 위기에 빠진 미국 정부로서는 국방비를 증액하지 못하거나 삭감당할 경우 부족분을

   일본에 전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엔저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경제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으나 근본적인 산업재편과 구조조정을 

   이루지 못하는한 위기는 지속될 것 이다. 더불어 엔저 정책의 부작용인 국가 부채의 증가로 말미암아 국가 부도 확률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일본은 다시 영토 전쟁을 벌이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이때 미국은 누구 편에 서게 될까? 역사는 반복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필자는 중국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미국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더 암울해져만 간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됐다. 특히 피할 수 없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어떻게 대한민국 미래의 발목을 잡게 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상세한

설명은 읽는이에게 위기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인구는 앞으로 확~ 줄어야 자연에도 이롭고 모두에게 살기 좋은 조건이 될텐데, 국가간 경쟁과 흥망성쇄의 관점으로 보면 저출산 고령화는 정말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필자는 2자녀를 두었으니 저출산 문제에서는 자유롭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방법은 우리 모두는 알고 있는데, 정작 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료들만 모르는 걸까?  이토록 심각한 문제를 왜 방치하고 강력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는 걸까....? 

[출처] 2030 대담한 미래|

--------------------------------------------------------------------------------------------------------------------

2030 대담한 미래2

 

2030 대담한 미래 2

작가
최윤식
출판
지식노마드
발매
2014.08.25.
평점

리뷰보기


'2030 대담한 미래' 의 후속으로 출판된 '2030 대담한 미래2'는 10년 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과 중국, 한국등의 중진국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될 미래 산업과 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3부 미래 산업 전쟁' 파트는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그리는 흥미진진한 미래

상에 흠뻑 빠지게되어 빨리 미래의 기술들을 접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하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내 자녀들의 진로를 가이드 할때나

미래 사업분야를 정할 때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은 '1부 직면한 위기', '2부 전략적 승부', '3부 미래

산업 전쟁'의 3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1권에서 제시한 한국의 위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위기 속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미래 사회의 진화 방향과 유망 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각 챕터별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부 직면한 위기]

- 아시아 대위기와 함께 세컨드 골디락스가 시작된다.

   2008년 시작된 글로벌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절반 정도 지났을 뿐이다. 이제까지는 미국과 유럽의 위기였고 남은 절반은

   신흥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한·중·일 아시아 중심 국가들의 차례다. 앞으로 2~3년은 신흥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위기가 발발할 것이고

   그 다음 2~3년 후 부터는 한·중·일 아시아 삼국이 위기의 중심에 서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아시아 대위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2008년에 시작된 전 세계 경제위기는 아시아 대위기가 끝나고 난 후에야 완전히 종료된다. 그 뒤 10~15년 정도 전 세계적인 대호황기가

   시작될 것이다.


   2008년 글로벌 위기를 잘 극복한 것 처럼 보였던 아시아에서 왜 대위기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가? 한번 생각해 보자.

   물건 많이 사는 단골 고객(미국, 유럽)이 빚이 많아져서 소비를 줄였다. 그러면 가계의 매출이 줄어드는 것이 상식이다. 매출과 함께

   수익도 준다. 매출과 수익은 줄었지만 매달 지출해야 하는 경비는 그대로이다. 결산해 보니 이익은 커녕 적자다. 장사해서 돈을

   못버니 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얻는 빚도 점점 커진다. 그러나 빚에 대한 이자와 원금은 꼬박꼬박 상환해야 한다.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 할 수 있을까? 답은 둘 중 하나다.


   첫째 다른 고객을 발굴하면 된다. 큰 돈을 써주던 기존의 단골 고객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거래처를 뚫어야 한다. 그래야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며 생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시아는 미국과 유럽을 대신해서 큰돈을 써줄 새로운 고객을 발굴했는가? 아니다.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는데 실패한 아시아는 위기 극복을 위해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은행에서 돈을 더 빌려서 줄어든 매출과 순수익분

   을 충당한 것이다. 정확히 말해 위기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카드 돌려막기로 발등의 불만 끈 셈이다. 카드 돌려막기의 끝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알고 있다. 이제 단기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을 경우 결과는 다음 셋 중 하나다.


   ① 파산이나 워크아웃

   ② 소비를 줄여 빚을 갚는다.

   ③ 금융위기를 겪는다.(심각해지면) 


   소비를 줄여 빚을 갚으면 저성장이다. 그런데 소비를 줄이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생존을 위해 일부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면, 즉 소비를

   줄이는 선에서는 이자와 원금 일부를 상환할 수 없을 경우, 차도 팔고 집도 팔아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해야 한다. 금융위기가 바로 그런

   상황이다.


   그러나 대위기는 대기회와 한 쌍을 이루어 온다. 아시아 경제위기는 부채 축소의 과정일 뿐 부의 상실도 부의 축소도 아니다. 겉으로

   보면 과도하게 부풀어 오른 거품이 겉히는 것 같지만, 밑에서는 부의 대이동이 진행된다. 이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10~15년안에 30대 그룹 중 절반이 사리지고, 통신 3사중 하나는 망한다.

   코스피 상장사 1,507개중 38%가 한 해 순수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좀비기업이다. 겨우 이자만 낸 기업을 포함하면 60% 가까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 그것도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말이다. 앞으로 2~3년 이내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 10~15년안에 30대

   그룹 중 절반이 사라지는 것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이미 전조는 시작됐다. 한국 기업사에 신화를 쓰며 30대 그룹에 진입했던

   STX, 웅진, 동양그룹이 사라졌다.


   한국의 실질 내수시장은 지금부터 2050년까지 줄어들일만 남았다. 그래서 내수시장에 매출의 대부분이 집중된 산업과 기업(대표적

   으로 이통 3사)은 '의자 뺏기 게임'에 몰리게 된다. 의자는 2개이고 플레이어는 3명이다. 3명중 한명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탈락

   할 수 밖에 없다. 한 기업을 탈락시키지 않으면 3개 기업 모두 평균 30% 이상 매출 하락의 충격을 받는다. 즉, 공멸할 수도 있다.

   이를 피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내수에서 잃게될 30%의 매출을 해외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 코스피는 1,000선까지 폭락할 수 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18년 동안 한국의 1인당 명목 GDP는 6,000달러에서 17,000달러로 3배 증가했다.이렇게 한국 경제가 3배

  성장하는 동안 코스피 지수는 얼마나 올랐을까? 코스피는 700~1,000 포인트 사이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주가가 펀더멘털을 충실히

  반영했다면 2005년의 주가는 이미 3,000에 올랐어야 한다. 그러던 지수가 2005년말부터 단 3년동안 2,000 포인트까지 급등했다.

 

  이러한 급등 원인이 한국의 펀더멘털이 재평가를 받아서였을까?


  미국과 유럽은 2004년까지 기준 금리를 계속 내리면서 엄청난 규모의 돈을 풀어 경제 성장을 촉진시켜왔다. 돈은 본래 저금리에서 고금리

  로, 투자 수익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엄청난 유동성 자금은 2004년부터 한국 자산 시장을 강타하여 18년동안 꿈적 않던

  코스피 지수를 단 3년만에 2,000 포인트까지 끌어올렸으며, 부동산 시장은 2004년 부터 61개월을 연속 상승시켰다.

  즉 지금의 2000 포인트는 미국과 유럽 지금의 거품인 것이다. 이를 증명한 사례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이다. 금융위기가 터지자

  외국인의 유동성 자금이 순식간에 썰물처럼 한국시장을 빠져나갔고, 코스피 지수는 곧바로 1,000포인트까지 폭락했다. 물론 1,000 포인트

  로 밀린 코스피 지수는 서시히 회복하여 2,000선을 재탈환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펀더멘탈과는 관계없는 상승이다.  


- 한국 부동산 시장은 최소 5~7년 더 침체된다.

  현재와 같이 정부가 가계 부채 통제를 방관하면, 가계부채 위험도는 증가하게되고, 가계부채 위험도가 증가하면 개인소비는 감소하게

  된다. 개인소비가 감소하면 국내경기는 침체되고 이는 다시 개인 소득 감소를 불러온다. 개인소득 감소는 주택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

  게 되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가계부채 위험도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결국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는것이다.


  정부는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안고서라도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서 시중에 자금을 더 풀고 더불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서 주택 구매율

  을 높이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주택 구매율이 높아지면 국내경기가 상승하고, 국내경기가 상승하면 개인소득이 증가해서 개인 소비

  를 늘릴 수 있고, 개인소비가 늘면 국내경기를 재차 상승시켜 가계부채 위험도를 낮추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셈법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강력한 두가지 변수가 등장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강력한 '불'이고 장기적

  으로는 '저출산·고령화'의 '늪'이다. 이 두가지 변수만 없다면 현 정부의 경제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 그러나 이 두 변수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됐으므로 상수로 봐야할 것이고 정부의 정책의 성공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 중국에 관한 메테포를 바꿔라

  지금까지 중국의 성장은 한국에는 달콤한 열매였다. 중국은 한국에 가장 큰 시장이자 최고의 무역 상대였다. 그러나 5년 후 한국 경제

  의 최대적은 중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중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큰 시장이 아니다. 체감하는 실제적인 시장의 크기는 다른 나라

  와 비슷해진다. 한국 시장의 10배라면 경쟁자도 10배 많아서 기업이 느끼는 경쟁 압력은 똑같다. 또한 중국 수출기업은 한국의 시장을

  빼앗아 추가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다.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은 세계시장으로 통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한국

  의 시장을 빼앗지 못하면 경제 성장이 멈출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부 전략적 승부]

- 미래산업에서 승리하기 위한 3가지 능력

  ① 인문학 능력이 중요하다 : 인문학적 훈련을 통해 통찰력, 상상력, 연결력의 3가지 능력을 길러야 한다.

  ② 경제(돈)에 관한 정보 능력이 중요한다 : 경제는 사람의 연결, 사람의 선택, 사람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 기술에서 승리해도 경제

     에서 패하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③ 신기술 능력 : 전통적인 산업이든 미래 신산업이든 신기술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능력이 될 것이다.


- 경제 통찰력을 기르는 3개의 지도를 가져라

  ① 중앙은행의 움직임을 주시하라 : 경제 전쟁에서 황제는 중앙은행이다.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중앙은행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② 디플레이션에서 인플레이션의 전환기를 주목하라 : 전 세계는 현재 디플레이션 국면에 있다. 풀린 돈이 시장으로 흘러가지 않고

      어딘가에 고여 있기 때문이다. 이는 디플레이션이 끝나는 순간이 되면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시장에서 화폐 유동성이

      폭발할 가능성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갑자기 인플레이션으로 전환

      되면  각국은 이를 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 카드를 꺼낼 것이다. 금리인상은 개인에게는 소비여력의 감소를, 기업에게는 원가 상승의

      위기를 초래하여 그 만큼 생존 가능성이 더 낮아질것이다.

  ③ 환율지도를 읽어라 : 환율 대응 능력 하나만으로 순수익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 기업 하나를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다. 환률

      대응에 실패하면 키코사태와 같은 대란이 발생하므로 환율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부 미래 산업 전쟁]

- 미래를 향한 게임의 3가지 규칙

  ① 경계파괴를 통한 기술 및 산업의 진화 : 기존 산업과 기술 발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산업 간 경계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고 새로운

     경계를 만들어 내는 쪽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예: 구글, 애플등 ICT업체의 자동차산업 진출)

  ② 가상과 현실의 공간을 파괴하는 가상 혁명 : 인터넷과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 외에 가상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창출되었으며, 가상 공간이 탄생하자 인류사회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앞으로 15년 동안 홀로그램, 가상현실, 3D디스플레이등의

      기술이 결합하면서 가상 세계가 진일보하는 2차 가상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③  지능혁신 : 컴퓨터와 인간 지능의 경계를 파괴하는 시도가 이루어진다. 인간의 지능에 기계를 결합하여 인류 지능을 진일보시키는

       대담한 기술적 시도가 감행될 것이다.


- 3D프린터가 이끄는 제3차 산업 혁명

   3D프린터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은 이 기술과 관련 산업의 가장 강력한 게임체인저이자

   추동자이다. 이 기술이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개인과 기업(제조사)의 경계 파괴'다. 3D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머리속 아이디어

     컴퓨터로 재현해 곧바로 물건으로 만들 수 있다. 친구나 친척에게 물건을 선물하는 대신 설계도만 이메일로 전송하면 되는 시대가

   온다.

 

   다양한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하고자 한다면 3D스캐너, 레이저 커터와 몇대의 3D 프린터를 설치해 놓고 재고 부담없이 필요한 양 만큼의 

   제품을 필요할 때 생산하면 된다.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 컴퓨터와 3D프린터 몇대만 설치하면 집이나 창고를 공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것

   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이 무엇인지, 개인의 한계가 어디인지 새롭게 규정하게 될 것이다, 어쭙잖은 기업보다 더 강력한 개인이 등장

   할 것이다.


- 본격적인 산업 경계 파괴의 선도자 -> 자동차

   2020년 부터 무인자동차의 상용화가 시작될 것이다. 사람이 핸들에서 손을 떼는 순간 자동차는 업의 본질을 바꾸어야 할 정도의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잠을 자고, 화장하고, 교육을 받고, 신문을 보고, 가상 공간과 연결하고 동영상을 보고 쇼핑하고 통신하고 게임을

   하는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이 되는 것이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는데도 자동차가 최적이다. 웨어러블

   컴퓨터와 다르게 자동차내에서는 풀사이즈 바디 체크가 가능하다. 매일 자가진단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의

   진화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업들을 자동차 기업 밑으로 종속시키게 될 것이다. 현재 애플과 구글이 무인자동차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이유는 바로 무인자동차가 불러 일으킬 엄청난 파급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로봇산업이 이끄는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인간의 몸에 결합되는 사이보그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주체가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로봇 시장의

   규모가 2025년에는 최대 4조 5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미국에서는 서비스용 로봇이 시장을 이끌면서 연평균 15%씩 고속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일본에서는 간호용 로봇이 연간 200~300%씩 초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에 수술 로봇, 재활 로봇, 병원

   및 약국 로봇 등 의료 로봇 시장만 본다면 2018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4조원에 이를 것이다.

 

   구글은 로봇 기업을 빠르게 인수합병하면서 동시에 로봇운영 체제를 개발해 오픈 소스로 무료로 제공하면서 로봇 생태계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차근차근 진행중이다. 또한 미국은 곧 드론 전투병, 웨어러블 컴퓨터와 입는 로봇으로 무장한 군인, 휴머노이드 군인

   을 차례로 실전배치하여 10년내 무기의 33%를 로봇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30년 이후가 되면 고령화로 고생하는 수많은 노인, 장애인, 육체적 능력 증진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규의 1/10은 사이보그

   인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이보그 인간이 되기 싫어하는 사람은 기계를 옷 처럼입고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극대화하는 목적

   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 기존 산업을 회생시킬 새로운 영역 : 물산업

   시간이 갈수록 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전쟁은 치열해 진다. 물을 가진자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계속해서 나올 정도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 중에서 먹을 수 있는 물은 불과 3%다. 이마저도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지하수오염 등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OECD는 2030년 경이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신선하고 깨끗한 물의 부족 때문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스탠더드 푸어스는 물산업 관련 기업 50개로 만든 '글로벌 워터 인덱스'가 주식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높았다고 평가했다.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지하에 있는 과라니 대수층에 있는 지하수는 전 세계 60억 인구가 매일 100L씩 2백년을 마실수

   있는 양이라 이들 국가가 미래 물 산업에서 강력한 주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중동은 석유를 수출해서 부자 나라가 되었지만,

   미래에는 물을 수출해 부자가 나라가 되는 현상이 일으날 것이다. 2014년 한국의 생수시장 규모도 6,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제 한국

   에서도 기름값보다 물값이 비싸지기 시작했다.


   한국의 두산중공업은 최고 수준의 플랜트 기술과 증발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담수화 플랜트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담수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은 중동 국가들만이 아니다. 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코카콜라, 포드자동차, 네슬레, 엑손모빌

   등 제품 생산에 막대한 양의 물이 필요한 기업들도 담수화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힘든 내륙지방에서는

   버려진 하수를 재처리해 사용하는 재활용수 시스템이 주목받을 것이다. 그리고 쓰고 남은 에너지를 파는 것 처럼 쓰고 남은 물을 파는

   시대가 될 것 다. 또한 물 부족이 점점 심해지는 미래에는 탄소 발자국 처럼 물 발자국 지표를 도입해 물에 대한 통제와 사용을 관리

   하게 될 것이다.


   만약 미래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핵전쟁을 불사할 수도 있는 이슈는 '물'이 될 것이다. 물산업이 석유처럼 국가의 전략적

   품목이 될 것은 분명하다.

- 에너지회사는 '제조회사'가 된다.

   미래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포함한 각종 운송수단, 집, 사무실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석유회사나 전력회사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에너지 생산기계를 구입해서 에너지의 원친인 자연에 직접 접속한 후 원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뽑아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용

   하고 남은 에너지는 이웃이나 전력회사에 판매하게 될 것이다. 현재도 태양, 바람, 지열, 강, 바다등 우리 주위에 늘 존재하는 자연의 힘

    에너지로 바꾸어쓰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회사는 에너지를 수입해 정제, 가동해서 판매하는 사업보다는

   에너지 접속 시대에 대응하는 사업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즉 에너지 생산기계를 만드는 것이 에너지 회사의 주된 업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가 되면 소수가 에너지를 독점해서 권력과 부를 장악해오던 질서가 와해되면서, 자유롭게 에너지에 접근가능하게 된 개인이 에너지

   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 미래 농업은 도시에서 하는 기술산업이 된다.

   미래 농업은 바이오생명공학과 로봇산업에 기반을 둔 기술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이미 눈치채고

   있다. 세계적인 종합화학회사인 듀폰은 알짜 석유회사인 코노코를 매각하면서까지 농업 및 생명과학회사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이를 위해 종자회사와 식품회사를 계속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M&A도 불사한다. 이런 변화는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매각하면서 로봇

   회사와 바이오 회사를 인수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결단이다.


   현재기술은 몇 cm의 흙만있어도 식탁에 필요한 농작물을 기를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햇빛이 들지 않는실내에서도 LED나 특수

   조명을 천장과 벽에 설치해 태양광과 같은 효과를 내어 각종 채소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미래에는 1,000배 빠른 모바일 통신망과

   각종 센서, 카메라를 활용하여, 도심에 살면서 외곽지역의 슬럼가에 집을 구해 '스마트 원격농장 아파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먼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토양온도, 습도, 빛의 양, 산소량, 급수량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짓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귀농이란 말이 없어지고 대신 집안에서 농사 짓거나, 가격이 크게 떨어진 부동산을 구매해 임대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도시 농업가가 되는길을 선택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혼자만 읽고 있기엔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공유하고자 중요 부분(내 개인적인 판단임)을

옮겨 적어 보았다. 이 밖에 '건강하게 오래사는 산업으로 부의 중심이 이동한다.', '2020년 이후 입는 로봇 시대가 열린다.' 등 미래 사회

변화상을 통찰력 있게 그린 주제들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출처] 2030 대담한 미래2

 

 

이책의 저자인 최윤식 박사님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입니다.

미래학!! 우리한테는 다소 생소할수도 있으나 해외에서는 널리 이용돼고 있는듯 합니다.

미래학이란.. 예언가나 점쟁이가 미래를 예언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는 학문입니다.

즉.. 허황된 망상이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data 수집및 이를 위한 통계를 바탕으로 학문에 대입해서 미래의 변화를  내다본다 정도로 말할수 있겠습니다. 예언이 아닌 예상이지요..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될 확률이 헐씬 많다고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단 그 시기가 정확하지는 않을 뿐...확률은 확률일 뿐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윤식 박사님의 이 책이 처음 선보인 이후에 엄청난 충격을 대한민국에 안겨주었다지요...

특히 내노라 하는 대기업 및 정부부처에서도 조언을 구할 정도로 이미 그전부터 엄청난 적중률을 보이신 분이였다고 하니까요

이러하신 분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전반으로 경고를 하고 있으니 처음에 이책을 보시는 분들은 SF소설을 보는듯

할것이라 봅니다. 아니 이게 말이 돼나? 설마 이렇게 돼겠어? 다들 비슷한 반응이나 시간이 지나고 지금 2016년인 지금 지난날에

집필하신 여러 책들을 보면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 책외에도 여러책을 집필하셨으나 절판된 책들이 많은게 아쉽네요)

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3년 처음 발매된 2030 대담한 미래

2014년 발매된 2030 대담한 미래2

그리고 2016초 발매된 2030 대담한 도전..

사실 이책은 경매를 배우고자 하는 저희같은 초보자나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읽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매를 위한 책이 아닌 세계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및 앞으로의 상황 전개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이끌어 주기 위한 책으로써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 여러분께 이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경매를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이러한 행동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거겠지요?


이책은 제목에서 알수 있겠지만 2030년까지 세계경제 변화 및 그로인한 우리가 취해야 할점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는 어떠한 산업및

어떠한 기술로 우리가 먹고 살수있는지에 대한 미래의 먹거리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게 좋을지 어떠한 학문을 배우면 앞으로 도움이 될지도 알수 있겠지요

여러모로 참 많은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토대로 저희 나름대로 통찰력을 기르고 어디에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를 알고 있다면 저희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한걸음 앞서 갈수 있겟지요?

예를 들어 앞으로 미국 금리는 어떻게 될지? 오르게 돼면 언제쯤 얼마나 올라갈것인지?

이로인해 환율을 언제 사들여야 할지?

주식투자를 언제 해야할지? 어떤종목의 주식을 앞으로 투자해야할지?

 부동산 매매시점을 언제쯤으로 잡아야할지??? Etc......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눈으로 읽어보시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총 3권에 대한 INTRO 정도만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 중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제목이 있다면 영화한편 보신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무겁게 읽으시면 머리가 아파집니다 ^^

읽은지가 오래지만 조만간 다시한번 봐야 겠습니다.. 북극성 여러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담한 도전을 가능케 하는 용기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에서 나온다"...


 


스크랩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ㅎㅎ 하단에 댓글 하나 부탁 합니다

방문하셨다면  위쪽 공감 클릭 한번만 이라도  부탁 

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