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저금리 시대에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알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권은 어디일까요?

이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에서 상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명동도, 서울 강남도아닌 부산의 경성대·부경대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은 연간 수익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0%가 넘는 곳으로, 5억 원을 투자해 상가 한 곳을 샀다면 1년에 5천만 원을 넘게 버는 겁니다.

이어 부산 연산로터리와 서면이 각각 수익률 2위, 4위에 오르는 등 전국에서 상가 수익률이 높은 5개 지역 가운데 3곳을 부산이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장경철 / 부동산센터 이사

- "부산 경기가 요즘 살아나고 있는데다가 외국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주요 상권은) 역세권을 끼고 있는데다가 배후세대가 늘어나는 것이 (높은 수익률의)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빈 상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공실률은 수원역 주변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 스탠딩 : 이상민 / 기자

- "수원역 일대 상가 빌딩의 공실률은 0.7%로 이 지역 점포 100개 가운데 빈 상가가 한 곳도 채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서울에서는 사당역 주변이 임대도 잘되고 수익성도 높은 황금 상권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역 일대는 초기 투자 비용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수익률은 강북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더 자세한 상가 투자 정보는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부동산 통계 정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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