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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교수팀이 개발중인 양산형 자율주행자동차도 함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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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버(SNUber) 서비스를 시연할 차량. (서울대 제공) © News1 |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는 4일 오후 교내 캠퍼스 내 순환도로에서 자율주행택시 개념의 스누버(SNUber) 서비스를 공개 시연했다.
자율주행차량으로 도심 자율주행을 실제로 시연하는 것과, 자율주행차량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공유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공유서비스의 경우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이고, 선두주자격인 우버가 올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협력해 피츠버그에 우버기술센터(Uber Advanced Technologies Center)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섰다.
이날 센터가 공개한 스누버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를 공유,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의 이동성을 제공하는 차량 공유서비스다.
센터에 따르면 승객은 스마트폰에서 스누버 앱을 터치해 목적지를 지정한 후,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되는 스누버택시를 호출해 탑승한다.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따로 차량을 반납할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 서승우 전기정보공학부교수·이경수 기계항공공학부교수 공동연구팀은 5㎝내의 정확도를 지니는 고정밀 3차원 지도 생성·관리기술과 이동체 탐지·추적기술, 다른 차량과 보행자의 의도파악기술 등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고급세단에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하고 무선통신망과 연동해 공유 이동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차량 공유서비스에 자율주행기능이 더해지면, 현재 공유서비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지역과 시간대별 차량수요와 공급간 불일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기술을 보완한다고 할 때, 간단한 고속도로 상황에서 자율주행 상용화는 5~10년안에 될 것 같고, 복잡한 도심형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는 2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한편 이날 이경수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양산형 자율주행자동차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고가의 센서가 아닌, 이미 출시된 운전자지원시스템에 장착된 센서들인 장애물인지를 위한 레이저스캐너, 주변차량인지를 위한 레이더, 차선인지를 위한 카메라, 절대측위 정보를 위한 저가형 GPS 등만을 활용하는 자율주행차량이다.
출처:http://news1.kr/articles/?247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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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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