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함부르크 시절(1960-1962)의 베이스 키타아리스트 <스튜어트 서트클리프>의 생애와 

 그 시절의 비틀즈를  다룬 영화 <Backbeat>.

1993년 영화인데, DVD로 구해서 꼭 보고 싶었다.

 

작년에  아마존 독일에 주문을 하고,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DVD가 배송되었다.   받아 보고 나서, 주문 내역을 찾아  보니,

2달 전에 주문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DVD를 받아 보고, 겉봉의 발송인, 찍힌 소인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놀랐다. 

 이 DVD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후, 미국 ,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판매업체서  

다시 뉴질랜드로 건너 갔다가  , 뉴질랜드에서 독일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 자그마한 DVD 한장이 영국,미국,뉴질랜드 세 나라를 밟은 후,

이곳 독일 땅까지 ,무려 네 나라를 여행하여 주인을 찾은 것이다.

 

주인공 스튜어트 서트클리프역은  배우 스테판 도프(Stephen Dorff)가 맡았고,

그의 애인인 아슈트리트 키르헤역은 쉐릴리가 맡았다.  

영화 속의 장면과 실제의 사진들과 비교하여 보면, 비교적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려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왼쪽 영화속의 스튜어트-스테판 도프 , 왼쪽은 실제 스튜어트> 

  

<왼쪽 사진 영화속의 스튜어트, 오른쪽 실제 스튜어트 서트클리프의 모습>

    

<영화속의 비틀즈 멤버, 왼쪽부터 조지 해리슨역,가운데 스튜어트역, 오른쪽 존 레넌역>

 

<실제 비틀즈 함부르크 시절의 1962년 사진, 왼쪽부터, 조지해리슨,스튜어트,존레넌>

 

 

<영화 속의 스튜어트 연인인 아슈트리트 키르헤로 나오는 쉐릴리>

 

< 실제 아슈트리트 키르헤의 자화상 사진>

    

저녁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40년 전의 비틀즈와 스튜어트의 이야기와 노래에 빠져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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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