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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최근 부동산을 팔고자 내놔도 계획을 이루지 못하는 주택 소유자들이 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사 비수기로 거래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당연히 집 주인들은 초조할 수 밖에 없다.
서성권 부동산114 연구원은 "최근 집을 내놔도 안팔린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하지만 몇 가지만 잘 알고 있어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팔 수 있다"고 말한다.
◇ 이사계획 있다면.. "2~4개월 전에 미리 내놓아야" 주택 처분을 결정했다면 매물이 나오는 이사철 보다 일찍 매매시장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고가 아파트이거나 부동산시장 침체기에는 4~5개월 이전에 시장에 노출시켜 시장 반응을 보는 것이 안전하다.
불확실한 가격호재에 미련을 못 버려 매도시점을 미루다가 가격이나 시간적 측면에서 손해 보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은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
◇ "최근 시세보다 10% 가량 싸게,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역효과" 가격 하향 조정은 실수요를 위한 주택 수요자들에게 구매의사를 불러 일으키는 좋은 재료가 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시장에 가격이 하향 조정된 아파트 급매물은 최근 거래가격의 10%~12% 정도 하향 조정된 가격에 나온다. 너무 낮게 내놓아도 하자 있는 매물로 인식돼 도리어 거래가 어렵다.
아파트 가격하향 조정 폭은 최근에 거래된 동일 아파트의 실제 거래가격과 인근 중개업소에 나와 있는 매물의 매매 상한가, 하한가를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층, 관리상태, 최근 지역 부동산 동향 등을 종합 감안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 긴급 인테리어 처방.."거래 앞당겨" 아파트 외관이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아파트 내부에 대해 구조변경이나 간단한 설비투자 만으로도 구매자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집 구조를 현대식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이 금전적 부담이 있기는 하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차피 팔 주택인데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서까지 리모델링을 해야 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가령 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자해 집안 내부구조를 현대식으로 바꾸면 매수인의 호감도 상승은 물론이고 1000만원 이상의 매매가격을 올려 받을 수 있다.
◇ "신뢰하는 중개업소를 잘 활용해야" 실제 부동산 거래 시 매도인과 매수인을 연결하는 중개인의 역할은 계약체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매수인은 중개업자를 통해 매물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므로 매도 부동산을 가장 잘 아는 인근의 친절하고 책임있는 중개업소에 우선 매도를 의뢰하는 것이 좋다.
매물을 내 놓았다면 최대한 중개업소를 자주 방문해 매물에 대한 시장 반응을 체크하고 중개인에게 자신의 매도의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
◇ "매수자가 주저할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해야" 주택 구매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 하더라도 근저당권 등 여러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 구매를 주저하게 된다.
주택 처분을 결정했다면 대출을 정리하는 등 매수자 입장에서의 리스크를 제거하고 매물을 시장에 내놔야 한다.
자금 상황이 되는 한도에서 최대한 물건 상태를 정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세입자 확보 등의 준비를 통해 매수자가 소액투자가 가능하게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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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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