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성욕은 여러면에서 다르다. 남자는 주로 시각적으로 (여자의 살결을 봤을 때) 충동적으로 흥분하는데 비해 여자는 시각 보다는 촉각이나 분위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서서이 흥분한다


여자는 no love no sex이고, 남자는 no sex no love라는 말 처럼 남자들은 사랑과 섹스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육체적인 접촉이 있기 전에 감정적인 교류, 즉 사랑을 느끼는 단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출처 :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 배정원>



남자는 처음 보는 여자에게도 성욕을 느낀다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 포르노에서야 첨 보는 남자한테도 흥분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허구다. 여자는 친밀한 감정을 느끼는 사이일 경우에만 성욕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남녀 차이는 미국 대학 연구결과 등으로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남녀 성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와 sex 하고 나면 그 순간 부터 그녀에 대한 애정이 빠르게 식어간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여자는 몸 가는데 마음 간다는 말처럼 섹스를 통해 남자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진다.


 남자의 경우는 성관계를 통하여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 까지 모두 알아버리고 나면, 더 이상 그녀에 대한 호기심도 신비스러움도 사라지게 된다.

데이트할 때만해도 소중한 여왕을 만나듯이 조심스러움과 설레임이 있었으나 일단 침실로 끌어들여 그녀의 신비스러운 육체를 탐험하면서, 은밀하고 수치스러운 곳 까지도 모두 속속들이 점령을 한 후에는, 목표를 다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열정은 식어버리는 대신에 이젠 내 여자가(나의 소유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승자가 자신의 전리품 처럼 여기는 심리에 가깝다.

남자는 여친의 육체를 반복해서 탐닉할 수록 처음의 흥분과 열정은 빠르게 식어가고 권태기에 빠지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기 시작한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한 산악가가 이미 정복한 산에는 더이상 흥미를 못 느끼고 정복하지 않은 미지의 산을 찾아 나서는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데이트할 땐 지극정성이었던 남친이 성관계를 맺고난 후 부터는 소홀하고 함부로 대하는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는 여자들의 고충상담이 많은 것도 이런 남자의 본성때문이다.  http://pann.nate.com/talk/318288230 http://pann.nate.com/talk/324184718 http://pann.nate.com/b314284890


심리학자 그렌 윌슨(Glen Wilson)은  남자의 바람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여성은 사랑하는 남성과 더 많은 관계를 갖고 싶어 하는 반면, 남성은 더 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갖고 싶어한다"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십계명), "열 계집 마다할 사내 없다" 등 옛말도 모두 남자들의 바람기를 지적한 것이다.


이러한 남자의 바람기는 조물주가 수컷에게는 종족보존을 위해 여기저기 씨를 퍼트리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설명도 있다.

근데 이 이론이 맞는다면 한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왜 동물도 아닌 만물의 영장인 남자에게까지 굳이 바람기를 주었을까 하는 점이다. 남자가 한 여자하고만 섹스한다고 해서 인류라는 종족 보존이 안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만약 남자도 여자처럼 섹스를 통하여 애정이 더 깊어지게 만들어졌다면, 이혼의 주 원인인 남자의 외도나 불륜도 줄어들 것이고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인 가정 파탄도 확 줄어들 것이 아닌가.

 


 


어쨌든 조물주가 부여한 남자의 바람기 덕분에, 진시황제나 백제의 의자왕은, 3천궁녀 까지 거느렸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유사 이래 대부분 남자들은 능력만 된다면 한 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 여자들을 탐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세상 미녀들을 다 차지하고 싶어한다. 즉, 남자의 섹스에 대한 바람기는 여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거다.

  

 더우기 카사노바 같은 미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많은 여자들이 따르다 보니 한 여자의 육체에 싫증나면 금방 다른 여자와 만나고 몇번 자고나면 다시 싫증이 나서 또 다른 새로운 여자를 끊임없이 사귀고 정복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상처받는 여자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 )

 

연예인 스타들의 무분별한 섹스 스캔들이 자주 보도되는데 이러한 연예인들의 문란한 엽색 행각이 신세대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남성의 바람기와 달리 여자의 경우는 돈과 능력이 있어도 대부분 한 남자에게 몰두하지 동시에 여러 남자들과 섹스하면서 문어다리를 걸치는 경우는 드물다. 역사적으로도 권력을 쥔 여왕이나 여자 재벌이 수많은 남자를 거느린 사례는 아직 없다.


섹스산업 역시 남성을 주고객으로 장사하고 있다. 여자를 위한 호스트바도 있긴 하지만 숫자가 아주 적다. 남자에 비해 여자의 섹스 수요가 훨씬 적다는 것이다. 

포르노 산업 역시 남성을 주 소비자로 하고 있다.


남자의 성욕은 여자의 식욕이라던데 라는 말도 있듯이, 남자에게 섹스는, 흔히 맛있는 식사에 비유된다. 그래서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여자를 (따)먹는다고 표현한다. 배고플 때(성욕이 솟구칠 때) 눈앞에 음식이(여자가) 그렇게 탐스러워 보이지만, 막상 배를 채우고나면(섹스하고 나면) 먹다 남은 음식이 귀찮게 보이듯이 눈앞의 여자도 이전 처럼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is.gd/doWxoD


 

 

부끄럽게도 남자들 세계에선 여자를 많이 따먹을 수록 능력있는 남자이고 자랑거리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많이 따먹힌 여자들을 보고는 걸레년이라고 무시한다.

똑같이 섹스를 했는데 한쪽은 자랑이고 다른 쪽은 수치가 되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물론 과거에 비해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섹스 경험 많은 여자가 순결한 여자 처럼 자랑거리는 못되는 것이 현실이다.

( 여자의 순결이 강조되는 것을 남성우월주의 문화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러한 원인도 있겠지만 그 외에도 조물주가 여자에겐 처녀막이란걸 부여했고 섹스를 톻해 생명을 잉태하는 신체구조를 주었기 때문에, 남자 보다 여자의 순결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

 

남자는 간식 먹듯이, 섹스생각을 매일, 하루에도 열여덟번 정도 한다는 보고도 있다.(미 오하이오 주립대)  자위도 남자가 몇배는 더 많이 한다고 한다.


 



말했듯이 남자는 첨 보는 여자에게도 성충동을 느끼는 것처럼, 섹스와 사랑은 별개의 감정이다.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않다. 남자처럼 아무 때나 아무 남자에게나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 

 

특히 성경험이 없는 어린 여자의 경우엔 성교할 때 쾌감 보단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나이 먹고 성경험이 쌓이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섹스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남자는 20대 여자는 30대가 피크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것이다.( 요즘은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



 


그런데 잘못된 일본포르노의 영향때문에 어린 여학생도 남자와 똑같이 성욕이 왕성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남학생들이 많다.

 남학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섹스할 때 여자는 겉으로는 반항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한다고 답변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다고한다. 이러한 성 왜곡 인식은 잘못된 일본 강간포르노의 영향 때문이다.  초중생때부터 여학생 강간포르노를 보면서 자란 신세대의 무의식 속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섹스 = 여학생 강간>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서두에 말했듯이 남녀 성의 가장 큰 차이는,  남자는 섹스를 할수록 점점 상대 여자에게 싫증을 느끼게 되지만 반대로 여자는 섹스를 함으로써 상대 남자에게 몸과 함께 마음도 예속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내 여자는 내가 겪은 바로는 그렇지 않더라 하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든 법칙에는 항상 예외가 있듯이 섹스 역시 마찬가지다. 섹스 경험이 많은 여자나  바람둥이 유부녀, 대장부 기질의 여성 같은 경우가 그렇다. 이런 여자들은 처음 보는 남자와도 사랑 없는 섹스를 하고 뒤끝 없이 헤어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친과 섹스를 통하여 애정이 더 깊어진다. 남자들이 성관계를 통해 애정이 식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특히, 성경험이 없는 처녀의 경우에는 첫경험이 신체와 정신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남자에게 첫 순결을 바친 여자가 이후 남자가 싫증을 내면서 헤어지자고 할 때 분노와 절망감을 견디지 못하고 타살 또는 자살에 까지 이르는 사건을 실제로 볼 수가 있는데

이처럼 일생 지켜온 소중한 첫 순결을 잃은 처녀가 받는 상처는, 남자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큰 것이다.



 


 그래서 많은 여자들과 놀아 본 경험이 많은 플레이보이(카사노바) 들은 후배들에게 항상 강조한다. 처녀는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고.

(물론 말했듯이 섹스 경험이 많은 여자들의 경우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찐하게 즐기고 요즘 말로 쿨하게 헤어질 수 있다.)


 하지만 처녀의 경우는 처녀막이 찢기며 피 흘리는 고통이 아니더라도 일평생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것이다. 그녀를 책임 질 생각이 아니라면 그녀가 설사 원한다할지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처녀는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형법상으로도 처녀 강간죄는 가중 처벌을 받는다. 전에는 합의하에 이뤄진 화간의 경우 조차도 남자가 변심을 하고 배신하면 혼인빙자간음죄로 처벌 받기도 하였다. 처녀 한 번 잘 못 건드렸다가 앞길을 망치는 일이 발생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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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