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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모(46)씨는 최근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뤘지만, 자녀 교육비 등으로 계속 돈이 나가서 혼자 사시는 어머니 생활비를 많이 못 드리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정씨는 최근 어머니께 여생을 안정되게 사시도록 주택연금에 가입하시는게 어떠냐고 권유했다.
#2. 이모(여ㆍ68)씨는 시집을 안간 딸이 최근 장사를 하다가 잘 안풀려 접고 직장을 알아보는 중이다. 이 씨는 개인연금에 주택연금까지 받으면 딸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지원해줄 수 있을거 같아서 주택연금을 신청하려 한다.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에서 노후 대비용으로?’
인생 100세 시대, 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베이비부머(1955~1963)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며, 노령층이건 젊은층이건 할 것 없이 집을 ‘물려줘야 하는 재산’에서 ‘노후 생계를 위한 자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택연금 가입 및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노인 빈곤과 핵가족화, 그리고 취업란으로 인해 늦어지는 젊은 층들의 경제활동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2일 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 내집연금 3종세트를 출시한 이후 첫주(5영업일)동안 주택연금 가입신청건수는 일 평균 86.6건에 달했다.
지난해 일 평균 가입신청건수 29.3건의 3배 수준으로 폭증한 셈이다.
지난 한주간 주택연금에 대한 상담 신청 건수도 일 평균 674.2건으로, 지난 2014년 일 평균 상담건수 62.6건에 비해 11배나 늘었다.
실제로 최근 명절이나 가족행사때 가족들이 모이면 주로 논의되는 주제가 바로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 처리 문제다.
출처: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50200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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