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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복판 긴자 거리에 멈춰 선 관광버스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춘제 특가 판매에 나선 상점들이 분주히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마사타카/일본 상인 : 춘제를 맞아 점포마다 할인 쿠폰을 배포했고요. 2월 1일부터 일본 전역의 직영점에서
브랜드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기간 600만 명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섰습니다.
1인당 소비액은 1만 위안, 약 183만 원으로 10조 원을 해외에서 뿌린 셈입니다.
가장 많아 찾은 여행지는 태국, 일본, 한국의 순이었고 소비액은 일본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가오옌펑/여행사 관계자 :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30~40% 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제 연휴 기간 중국 전역의 영화관도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중국인들이 대거 영화관으로 몰리면서 춘제 기간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이 3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늘었습니다.
여행산업이나 문화산업을 앞세워 올해 춘제기간 중국인들의 씀씀이는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연인원 29억 1천만 명이 춘제 대이동에 나서면서 중국 내수를 촉진시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 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소매·요식업 판매액이 7천540억 위안, 약 14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늘어난 수치입니다.
4년 연속 둔화세를 보여온 중국인들의 춘제 소비증가율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겁니다.
[리루쉬 : 쇼핑할 때 상인들이 따뜻하게 웃어 주는 걸 보면 물건을 꼭 사줘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저조한 6.5% 전후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흔쾌히 돈 지갑을 연 겁니다.
이번 춘제 연휴에 보여준 소비 진작의 징후가 중국 경기의 반등 흐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2151310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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