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 전기와 물공급이 필요없는 완벽한 형태의 자급자족형 이동주택이 개발돼 화제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의 발명가들이 캡슐형태의 미래형 이동주택을 선보였다.

외관은 계란형으로, 에너지 보존을 극대화하면서도 빗물과 아침 이슬을 쉽게 모을 수 있는 형태이다. 벽체를 타고 모인 빗물은 역시 벽체에 장착된 필터를 거치며 박테리아를 99.9%까지 걸러낼 수 있다. 벽체 내부는 고성능 단열재로 채워져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자급자족 미래형 이동주택 (사진=로이터)
자급자족 미래형 이동주택 (사진=로이터)

또한 천정에는 태양열 패널이 장착돼 하루 600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며 바람개비 풍차에서 생산하는 전력 역시 730와트에 이른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대용량 배터리에 저장돼 피크타임에 다시 쓸 수 있다.

제작자들은 "개발된 이동형 주택의 최대 장점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집값은 물론 전기세와 물값 등 공과금을 낼 필요도 없다"고 밝힌 뒤 "또한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에 집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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