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 USB 만들기] 외장하드에 윈도우XP / 윈도우7 / 윈도우8 / 윈도우10 설치 파일 함께 넣기



* 이 포스트는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무료 폰트인 나눔고딕글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USB메모리에 필요한 OS설치본들을 넣고 골라서 설치하는 내용에 대한 포스트(여기 클릭)를 올렸는데, 윈도우 종류가 많거나 만능고스트 파일과 같이 대용량일 경우에는 외장HDD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싶어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작업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질문이 필요없게끔 필요하다싶은 설명을 곁들였지만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면 어차피 다른 별의 이야기일테니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기존의 관련 포스트들(여기 있음)을 응용하면 되지만 이리저리 찾아 헤맬 수도 있어, 한 개의 포스트에서 각 링크들을 정리한 것이라 생각하면되겠습니다.




[준비물]

- WinNTSetup : 첨부파일 다운로드

- Win7PE2 - http://baljern.blog.me/220178942431


-
포맷할 USB 외장하드디스크 (eSATA 방식은 제가 안가지고 있어 호환성을 장담못합니다)

* 다른 PE에서도 가능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연습은 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PE(불법자료 비포함 버전)를 사용해주세요.

* WinNTSetup 프로그램음 부트섹터 등을 다루는 관계로 듣보잡 백신들에서는 바이러스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50여가지 백신 엔진으로 테스트 해주는 바이러스 토탈 사이트의 검사결과를 보려면 아래 배너 클릭!





[STEP 1] 외장 HDD 포맷하기

외장 HDD를 포맷하는 이유는 혼자에게만 발생하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며, 외장하드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어도 상관없게끔 미리 백업작업을 해주기 바랍니다.




예제에 사용된 것은 80GB의 SSD를 내장한 USB외장 하드디스크이며, 아래의 작업들과 PE로의 부팅은 모두 USB 2.0포트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Windows 8 기반의 PE에서는 몇 가지의 USB 3.0 드라이버도 지원하고 있으나 용량이 크고 느리고 인터넷관련 문제와 무선랜 카드 인식등 여러가지의 귀차니즘이 있기 때문에 Windows 7 기반의 PE를 사용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외장하드가 맞는지 드라이브명과 용량을 확인하여 엉뚱한 드라이브를 포맷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

파일포맷은 NTFS로 할당단위크기는 기본값인 4096으로 놓고 포맷합니다.

FAT32로 포맷하면 4GB 이상의 파일을 읽고 쓸 수 없고, eXFAT은 다른 기기와의 연결에서 호환성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혼자만의 오류를 막기위한 것이니 연습은 이 포스트의 내용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STEP 2] 외장 하드디스크 활성화 하기

활성화(Active)는 해당 하드디스크로 부팅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며, 몇가지 방법 중에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윈도우 시작 - 검색 칸에 '컴퓨터' 입력 > 컴퓨터관리 >






저장소 > 디스크관리 >

볼륨 > 해당 외장하드 > '정상(활성, 주파티션)'인지 확인 >

'활성'이 없는 경우에는 디스크 번호 - 오른쪽 공간 > 우클릭 > '파티션을 활성파티션으로 표시' >

이제 외장HDD가 부팅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물론 바로 부팅되는 것이 아니라 부팅파일을 넣으면 부팅되게끔 준비하는 과정임)




[STEP 3] 외장 하드디스크에 WinPE 넣기

윈도우 설치파일을 이용해서 OS별로 선택적으로 부팅하게 하려면 상당한 고난이도(라고 해봐야 별 거 아니나 매우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좀 더 간단하면서도 문제가 생긴 PC를 복사하는데에도 널리사용되고 있는 WinPE로 부팅시키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다운로드한 Win7PE2_USB.iso 파일을 우클릭하여 압축을 풀어줍니다.

iso파일은 윈도우8 이상에서는 가상CDROM으로 바로 마운트되므로 압축해제 프로그램이 필요없지만 윈도우7 등에서는 압축해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문제가 많은 알집(필요하면 검색해보세요) 보다는 알집파일도 풀고 다른 압축파일도 문제없이 푸는 반디집을 추천합니다.

반디집 다운로드 하러가기 여기클릭






압축이 풀린 폴더 내에 들어있는 위와 같은 파일과 폴더들을 외장하드디스크로 복사합니다.

* autorun.ico와 autorun.inf파일은 외장하드의 아이콘과 볼륨이름을 바꿔주기 역활을 하며. 작업 후에 재부팅을 하면 외장하드의 아이콘이 USB 메모리 모양으로 바뀌주는 것이니 불필요하다면 빼도 됩니다.

* 파일 뒤에 확장자(iso, ico, inf)가 보이지 않아서 불편한 경우 : 윈도우7 여기클릭 / 윈도우8 여기클릭




[STEP 4] 외장 하드디스크로 PE 부팅되게 설정하기 (bcd파일 편집하기)

예제로 사용한 WinPE(다른 PE도 대부분)는 USB메모리나 CDROM을 이용하여 부팅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활성화를 거치고 PE부팅용 파일을 넣어줘도 부팅용 매체가 하드디스크로 바뀌었으므로 엉뚱한 장치만 찾다가 부팅 오류가 나오게 되므로 PE부팅 파일이 있는 경로를 넣어줘야 합니다.

CMD에서 명령어를 이용하는 방법과 GUI 툴을 이용하는 간단한 방법있는데 여기서는 간단한 방법을 이용하겠습니다.




본 포스트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해제 > WinNTSetup\Tools\x86 경로의 BOOTICE.exe 파일 우클릭 >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




주의 : bcd파일은 윈도우 부팅에 관련된 파일이며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7이나 윈도우8에도 bcd파일이 있으니, 엉뚱하게 '현재 시스템의 BCD'를 편집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부팅불능이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BCD > '다른 BCD 파일' >






외장 하드디스크의 boot 폴더 내의 bcd > 열기 >






쉬운모드 >

* 본 포스트를 빌어 다른 사용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화를 해준 분께 감사드립니다.






1. [부팅 장치] 유형 : '램 디스크'

2. 디스크 : 사용자의 외장하드 드라이브

3. 파티션 : 사용자의 외장하드의 첫번째 파티션 (이 포스트 대로 작업했다면 현재 파티션 수는 1개임)

여기까지 진행되면 '현재의 시스템을 저장' > 확인 >

* 주의 : 부팅장치 유형을 '파티션'으로 설정하지 않게 주의합니다!
만약, 부팅장치 유형을 잘못 설정하였다면 외장하드로 부팅시에 오류가 나오게 되며 WIN7PE2_usb.iso파일을 풀어놓은 폴더에가면 boot\bcd파일이 있으니, 다시 외장하드의 해당 폴더에 넣어주고 BOOTICE를 이용한 작업을 해줘야합니다.




[STEP 5] 외장 하드디스크에 윈도우 설치파일들 넣어주기

부팅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완료했으므로, 이번에는 윈도우 설치용 소스 파일들을 복사해주는 과정입니다.

윈도우 XP라면 32비트이며 설치방법이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버전들(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8.1, 윈도우10 등)과는 다르므로 iso 이미지 파일을 그대로 넣으면 되지만, 윈도우7 이상이라면 64비트인 경우라면 iso파일을 이용하여 바로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 것은 현재 작업에 사용하는 PE가 32비트 기반이라 32비트인 XP는 가능하지만, 64비트일 경우에는 DVD나 iso파일 내부의 윈도우 설치 소스파일인 install.wim(또는 isntall.esd) 파일을 이용해서 설치해야 오류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Windows XP도 64비트 버전이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워 실사용은 아닙니다.

* 64비트 기반의 Win7 PE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용량에 느린 부팅에 몇몇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 등으로.. 무시하겠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에 추가할 윈도우들의 폴더를 만들어줍니다.

다른 사용자가 봐도 혼동하지 않게끔 아래의 방식으로 만들어줍니다.

XP = 32비트 단일 버전이므로 'XP'

윈도우7 = 32비트라면 'WIN7_x86' / 64비트라면 'Win7_x64'

윈도우8 = 'WIN8_x86' / 'WIN8_x64' .. 이렇게 OS 제작사가 분류하는 방식으로 폴더를 만들어 두면 알아보기 쉽습니다.






XP의 경우에는 iso 이미지파일을 그대로 외장하드디스크의 XP폴더에 넣어줍니다.

윈도우7 부터는 DVD 또는 iso 이미지파일 내의 sources 폴더 안에 있는 install.wim 파일만 빼서 외장하드의 각기 만들어진 폴더에 복사해줍니다.






윈도우7과 8등의 소소파일 이름이 install.wim 으로 동일하고 이름을 바꾸면 설치용 프로그램에서 인식이 되지않을 수도 있어 폴더를 따로 구분해준 것입니다.

* 웹에서 구입하여 다운로드 받은 ESD라는 버전의 경우에는 wim이 아닌 esd확장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도 파일이름을 수정하지 않고 해당 폴더에 복사해주면 됩니다.




[STEP 6] WinPE로 부팅하기

USB장치로 부팅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SYSTEM BIOS 설정에 익숙하지 않다면 링크의 포스트를 이용하여 익히기 바랍니다.




컴퓨터 전원을 켜고 부팅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바이오스 화면이 잠깐 나오는데 해당 호출키를 연타하면 부팅장치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대 부분의 메이커들은 위의 키들이 부트메뉴를 불러내는 키지만 ASUS같은 경우 근래의 메인보드에서는 F2를 사용하는 등, 보드에 내장된 바이오스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로 바로가기 여기클릭

윈도우 이전 세대들이 컴퓨터를 구입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System BIOS인데, 윈도우 이후로는 다들 안배우시는듯.




[STEP 7] WinPE에서 윈도우 설치하기



작업한 대로 라면 PE로 부팅해서 컴퓨터 > 외장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윈도우 설치용 소스들이 들어있는 폴더가 보일 것입니다.

PE는 램드라이브인 X드라이브에서 구동중이며, 사용자가 PC에 드라이브를 구성한 방법에 따라서 실제 하드디스크들의 드라이브 순서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드라이브를 잘못 선택하면 해당 드라이브에 덮어쓰기가 되어 골치 아픈 상태가 되거나 기존의 파일들이 모두 삭제될 수도 있으므로 최소한 자신이 윈도우를 설치할 드라이브의 이름이나 용량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제에서는 C: 드라이브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드라이브라는 가정 하에 설명하며, 상세한 설치방법 안내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포스트를 링크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PE의 바탕화면에 있는 '윈도우설치&HDD복원'(PE버전에 따라서 다르며 원래의 이름은 WinNTSetup임)을 실행하여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윈도우를 설치합니다.


PE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상세 설명 :

Windows XP 바로가기 여기클릭 (해당 포스트의 2단계 부터 보세요)

Windows 7 / 8 / 8.1 / 10 (설치방법 동일함) 바로가기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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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은 아 정말 싫어요.. ㅋㅋㅋ